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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슬라브 연구> 독립국가연합 고려인 공동체의 한민족 민속문화 전승 연구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주 고려인 콜호즈의 민속문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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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연합 고려인 공동체의 한민족 민속문화 전승 연구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주 고려인 콜호즈의 민속문화를 중심으로-

A Survey of Transmission of Korean Traditional Folk Culture in Goryein Community of CIS -Focusing on Folk Culture of Goryein Kolkhoz in Tashkent Province of Uzebekistan-

안상경 ( Sang Kyong An ) , 이병조 ( Byong Jo Lee )
  •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 : 슬라브 연구 29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13년 03월
  • : 63-97(35pages)
피인용수 : 42건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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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발주한 ‘2012년도 해외 전승 무형문화유산 학술조사’의 일환으로, 필자진은 동년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시와 타시켄트 주 4개의 콜호즈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민속문화의 전승 양상을 현지 조사했다. 삶의 공간으로서 기후나 지리, 어떤 정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왜곡, 변질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한민족의 원형적인 민속생활, 민속신앙, 민속예술, 민속놀이 등이 여전히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민속생활에서 주목할 것은 탈(액운)을 방지하기 위해 한식에 집안 대소사의 일정을 정하고 있다는 점, 윤달의 금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데 윤달을 음력 6월(양력 7~8월)로 고정하여 인식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속신앙에서 주목할 것은 축사(逐邪), 방토(액막이), 주술 형태의 민속신앙이 매우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다는 점, 무당(하락시)에 의한 신점(神占) 및 치병행위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속예술에서 주목할 것은 1980년대까지 고려인 집거지에서 소인예술단이 활동함으로써 민속춤이나 창가가 활성화되었다는 점, 폴릿닫젤콜호즈에서는 청춘앙상블이 창가, 춤, 만담 등을 여전히 계승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있다. 민속놀이에서 주목할 것은 세시명절에 따라, 즉 설, 단오, 추석 등을 기해 고려인 공동체에 의한 집단놀이가 전승되고 있다는 점, 20여 년 전에 단오를 회복했을 당시에 줄다리기나 씨름을 대대적으로 행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집거지에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여건의 변화에 따라 한민족의 언어와 풍습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고려인 3~4세대는 대부분 민족적 심리와 감정만 유지하고 있다. 해외 한민족 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고려인 공동체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문화의 전수조사가 시급하다. 그 가치에 대한 제고와 함께 계승은 물론 보존을 위해 관주도의 관심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나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아카이빙하여 전시할 필요가 있다.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너도 나도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동질성을 회복할수 있을 것이다.
As part of the ``2012 abroa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cademic investigation transmission``, it was order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o research the transmission aspects of folk culture on the same year since July 11th until 18th, subjecting Goryeo people(Goryein) living in Tashkent, capital of Uzbekistan and four kolkhoz in Tashkent Province. In the living environment, without a doubt elements of corruption and distortion exist within climate, geography, politics and social atmosphere however it is confirmed that the prototypical Korean folk culture, folk religion, folk games, folk art and furthermore still exert vitality. The most noteworthy facts about folk life are, in order to prevent mishaps (misfortune) Korean households plan all their schedules, and strictly comply with the taboos on leap months recognizing the leap month fixed as June in the lunar calendar (July and August in solar calendar). The most noteworthy facts about folk religion are congratulatory address, Bangto (exorcism), and deep faith in incantation which are extensively transmitt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also divination in Shaman (haraski) and curing illness to retain life. Also the most noteworthy facts about folk art until the 1980s is the fact that from Goryein residences to postmarked art companies, they actively participated to revitalize folk dance and traditional music; and in Politotdel Kolkhoz ``young`` ensembles still play traditional music, dance and storytelling. Lastly the most noteworthy facts about folk games are that it is usually played on Korean national holidays namely News Years, Dano (fifth day of May according to the lunar calendar), Korean thanksgiving and so on, group games for the Goryein community are being passed down, and also more than 20 years ago when Dano was recovered mainly tug-a-war or wrestling were widely enjoyed. However Goryein dwellers in Uzbekistan under the changing conditions in politics, economics, society, culture and so on, the language and custom of the Korean people is slowly fading.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Goryein people mainly maintain ethnic psychology and sentiments. Research is urgently needed regarding the folk culture which is transmitted in the Goryein community to rediscover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Of course, improvement and collective succession for the value needs attention and support in all areas for the research regarding permanent conservation. Through this, over transcending physical space and time, we will be able to recover the concept of homogeneity of you and I being part of the same Korean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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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3-920-001996976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노어노문
  • : KCI 등재
  • : -
  • : 계간
  • : 1225-0406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2-2017
  • :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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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egional Trade Agreements of Korea and Russia -The Possibility of the Korea-Russia FTA

저자 : ( Bong Chul Kim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간행물 : 슬라브 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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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체제 속에서도 FTA와 같은 지역무역협정의 역할과 영향이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다. 국제규범의 측면에서 보면, 지역무역협정은 이미 다자간 무역규범과 비슷한 수준의 규범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한국은 이와 같은 국제적 추세에 적응하기 위하여 FTA를 체결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제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가장 적극적인 FTA 체결국이 되었고, 보다 다양한 상대방과 FTA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러시아 역시 정치적인 이유와 경제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지역무역협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WTO 가입 이후 러시아는 CIS 국가들과의 지역무역협정 체결을 통해서 러시아 중심의 지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러시아 지역무역협정은 주로 주변 국가들과의 정치/경제적 긴밀성을 배경으로 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의 극동지역 개발정책 및 경제 다변화 정책을 고려하면, 이러한 현상은 충분히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FTA 정책과 러시아의 변화된 무역-경제정책 등을 조화시킨다면, 한-러 FTA 등의 지역무역협정 체결을 통하여 보다 가까운 경제관계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한-러 FTA의 체결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안보에도 효과적인 규범장치로 활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해결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는데, 개성공업지구에 관한 법적 문제점이 대표적인 예가 된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정책과 규범에 관한 분석과 대안 제시를 위한 협의가 필요하며, 양국 사이의 전향적인 노력이 요청된다.

2알렉산드르 3세 시기(1881~1894) 러시아 검열과 사회: 『1882년 임시법』과 언론출판정책을 중심으로

저자 : 김용환 ( Yong Hwan Kim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간행물 : 슬라브 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29-6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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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알렉산드르 3세 시기 정보의 생산-유통-향유의 과정에 공권력이 어떠한 수준과 방식으로 간여했는지를 규명한다. 검열의 주체, 기구, 범위, 기준, 절차, 방법 등 검열을 구성하는 제반 요소들에 주목해 당대 검열의 작동 메커니즘을 파악하고자 했다. 특히 검열의 근간이 된『1882년 임시법』과 그 제정 및 시행 과정을 고찰했다. 또한, 검열과 사회와의 상호관계 속에서 검열정책과 언론출판의 변화 양상도 함께 살폈다. 알렉산드르 3세 시기 국내 정치의 보편적 경향은 60~70년대 개혁의 '재검토'와 '수정'이라는 반동적 진로에 의해 표출된다. 철저한 보수주의자인 신성종무원장 포베도노스체프는 알렉산드르 3세의 통치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국가 이데올로기의 수립자였다. 그의 이념에 기초하여 검열정책을 실질적으로 수행한 대표적 인물은 드미트리 톨스토이와 페옥티스토프였다. '검열의 삼인방'으로 지칭할 수 있는 이들은 이전 통치기의 개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그들의 관점에서 알렉산드르 2세의 개혁은 전통적 국가체제를 파괴하고 혁명운동의 발전을 촉진시킴으로써 러시아의 현실을 파국으로 몰고 간 주원인이었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은 1860~1870년대 개혁의 결과들을 반동 노선을 통해 중화시키는 데 집중되었다. 『1882년 임시법』과 검열 삼인방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알렉산드르 3세 시기의 검열정책에는 크게 세 가지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다. 첫째, 『1882년 임시법』을 근거로 한 폭압적 검열, 둘째, 지원금 제도를 활용한 친정부적 보수매체 육성, 셋째, '소매금지'와 '광고금지' 조치를 통한 경제적 검열이다. 표면적으로 혁명적 분위기가 감소했다는 점에서 알렉산드르 3세 치세 검열정책은 그 궁극적인 목적을 한시적으로 달성했다. 그러나 경제적 검열로의 전환 과정은 '반동의 시대'라는 기존의 평가와는 구별되는 기조를 보여준다.

3독립국가연합 고려인 공동체의 한민족 민속문화 전승 연구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주 고려인 콜호즈의 민속문화를 중심으로-

저자 : 안상경 ( Sang Kyong An ) , 이병조 ( Byong Jo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간행물 : 슬라브 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63-9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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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발주한 '2012년도 해외 전승 무형문화유산 학술조사'의 일환으로, 필자진은 동년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시와 타시켄트 주 4개의 콜호즈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민속문화의 전승 양상을 현지 조사했다. 삶의 공간으로서 기후나 지리, 어떤 정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왜곡, 변질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한민족의 원형적인 민속생활, 민속신앙, 민속예술, 민속놀이 등이 여전히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민속생활에서 주목할 것은 탈(액운)을 방지하기 위해 한식에 집안 대소사의 일정을 정하고 있다는 점, 윤달의 금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데 윤달을 음력 6월(양력 7~8월)로 고정하여 인식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속신앙에서 주목할 것은 축사(逐邪), 방토(액막이), 주술 형태의 민속신앙이 매우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다는 점, 무당(하락시)에 의한 신점(神占) 및 치병행위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속예술에서 주목할 것은 1980년대까지 고려인 집거지에서 소인예술단이 활동함으로써 민속춤이나 창가가 활성화되었다는 점, 폴릿닫젤콜호즈에서는 청춘앙상블이 창가, 춤, 만담 등을 여전히 계승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있다. 민속놀이에서 주목할 것은 세시명절에 따라, 즉 설, 단오, 추석 등을 기해 고려인 공동체에 의한 집단놀이가 전승되고 있다는 점, 20여 년 전에 단오를 회복했을 당시에 줄다리기나 씨름을 대대적으로 행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집거지에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여건의 변화에 따라 한민족의 언어와 풍습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고려인 3~4세대는 대부분 민족적 심리와 감정만 유지하고 있다. 해외 한민족 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고려인 공동체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문화의 전수조사가 시급하다. 그 가치에 대한 제고와 함께 계승은 물론 보존을 위해 관주도의 관심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나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아카이빙하여 전시할 필요가 있다.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너도 나도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동질성을 회복할수 있을 것이다.

421C 러시아 군 개혁의 배경과 방향: 네트워크 중심전(NCW) 대비

저자 : 이홍섭 ( Hong Sub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간행물 : 슬라브 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99-11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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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실시되고 있는 러시아의 군 개혁은 이전의 개혁과는 달리 최고 지도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군규모의 슬림화, 효율적 작전수행을 위한 상시대응군 체제, 지휘체계의 간소화 등 구조적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런데 러시아 군 개혁에서 주목할 수 있는 점은 개혁의 궁극적인 목적이 현대전의 특징인 네트워크 중심전(NCW: Network-Centric Warfare)을 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인구감소에 따른 징집대상자 수의 자연 감소와 테러 및 국지전과 같은 21세기 새로운 형태의 국내외 안보위협 대두는 네트워크 중심전에 대한 준비가 시대적 요청으로 다가온 것이다. 또한 현대전은 직접대면에 의한 전투보다는 고기술 정밀유도 무기를 사용한 비접적전(非接敵戰, non-contact warfare)이 더 효과적인 시대가 됨으로써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불가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병력감축과 전문부사관 양성, 군 인력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즉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의 군 개혁은 소수의 전문 인력 중심, 여단 중심의 상시대응군 체제로의 변모를 통해 네트워크 중심전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세르듀코프 국방장관의 최근 해임과 같이 군 개혁의 최종적인 성공여부는 정치 지도자의 의지와 충분한 예산지원 등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단기적으로 러시아는 지난 20년간 약화된 군사력이 회복될 때까지 외교력으로 군사적 대결을 피하려 할 것이다. 다만 현재 재래식 무기의 낙후로 인하여 핵사용 위협 등과 같이 다소 과장된 자세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군의 개혁을 통한 군사력 증강이 러시아의 영향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군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5Interplay of Regional Identity and Economic Development: Case of St. Petersburg, Russia

저자 : ( Irina Korg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간행물 : 슬라브 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21-15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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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의 예를 놓고 지역정체성은 어떻게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소련 해체 이후에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내 공간에서 그리고 대외관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구 정체성을 다시 재발견하고자 했다. 이것은 경제 발전에서 중요한 자원이 되기도 했고 러시아 내에서도 그렇고 외 부에서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 지역정체성을 사용하는 경우가 1970년대 이래로 지속해서 증가해 왔는데, 이는 '사업적인 지역화'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경제적인 목적을 위해서 지역정체성의 재구성이 공간, 문화 그리고 산업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화를 이룰 수 있는 상징들이 등장했다. 그 상징들이 원래 정체성을 표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는 호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의미가 있다.

6현대 불가리아 영화의 발견, 『아베』 연구

저자 : 홍상우 ( Sang Woo H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간행물 : 슬라브 연구 29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51-17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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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베』는 동시대 다수의 불가리아 영화가 취하고 있는 로드무비 형식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길을 떠나고 돌아오는 중에 남녀 주인공이 갈등관계에서 출발한 후, 동반자 관계를 거쳐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전형적인 로드무비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예술 텍스트에서 전형적인 '음모와 추적'의 모티프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추리 영화나 미스터리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티프로서, 로드무비라는 장르에서 전형적인 것은 아니다. 또한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길을 떠나고 되돌아오는 사람들 자신이 지니고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동시에 관객들은 아베라는 인물에 집중하여 그녀가 길을 떠나고, 그렇게 거짓말을 자주 하는 이유를 추적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아베의 행위는 일종의 미로가 되고 아베의 여행 목적이 사냥감이 되며, 관객은 그 미로를 따라 사냥감을 추적하는 사냥꾼과도 같은 입장이 되는 것이다. 이 밖에 영화 『아베』에서 우리가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이 영화에 적용되는 고전적인 영화문법이다. 즉 이 영화의 주요 장면에서 발견되는 미학적 성취는 에이젠슈테인이 일찍이 제시했던 '소프레임-프레임-몽타주-시청각적 대위법'의 개념으로 작품을 분석했을 때 더욱 분명해진다. 본고에서는 영화의 이러한 서사적인 측면, 즉 주제적인 측면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수의 프레임 간의 충돌이 아닌, 하나의 프레임 내부를 중요시하기도 했던 에이젠슈테인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 형식적인 측면에서 이 영화를 분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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