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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어문학회> 어문논집> 한국어와 영어의 생략 현상에 대한 통계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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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의 생략 현상에 대한 통계적 접근

Statistical approach about ellipsis of Korean and English

박청희 ( Cheong Hee Park )
  • : 민족어문학회
  • : 어문논집 66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2년 10월
  • : 171-191(21pages)
피인용수 :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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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주어와 목적어의 생략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 특성에 따른 생략 현상을 고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특성에 따른 생략 현상의 차이를 연구하고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주어 생략의 차이와 목적어 생략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추출하였다. 한국어는 존대법이 발달하고 종결어미가 다양하여 주체가 누구인지 쉽게 추측할 수 있고 어순이 자유로운 언어이므로 생략 현상이 잘 일어난다. 또한 한국어는 동사 중심의 언어이므로 명사구로 구성이 된 주어나 목적어는 상대적으로 비초점이 되어 쉽게 생략이 된다. 반면에 영어는 어순이 고정되어 있고 어순에 의해 격이 배당이 되므로 생략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영어는 명사 중심의 언어이므로 명사구로 이루어진 주어나 목적어가 쉽게 생략이 일어날 수 없다. 통계적인 분석에 따르면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67.82%, 목적어가 13.78%의 비율로 생략이 일어나고 있으며 영어에서는 주어가 31.5%, 목적어가 7.67%의 비율로 생략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어는 상황을 중시하는 언어이므로 경제적인 효율성을 위해 생략 현상이 보편적으로 나타나며 영어는 구조를 중시하는 언어이고 정해진 구조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므로 생략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consider ellipsis in accordance with the characteristic of Korean and English around ellipsis of the subject and the object. This study analyzed scenarios precisely and extracted a difference of ellipsis between Korean and English statistically. Korean has highly developed an honorific and has diverse the end of a word to complete sentences. So ellipsis occur frequently at Korean because subject is supposed easily and word order of it is free. Also subject or object organized by noun phrases omit well because the verb is the center of Korean. On the contrary ellipsis does not occur almost at English because word order of it is fixed and the case is appointed by word order. Also subject or object does not omit well because the noun is the center of English. According to statistics of this study, ellipsis occur 69.22% of subject, 13.78% of object at Korean and ellipsis occur 31.5% of subject, 7.67% of object at English. Ellipsis occur well at Korean because a situation is the most highly regarded for economic efficiency. Ellipsis does not occur well at English because structure is the most highly regarded to maintain fixed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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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3-810-001992022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 등재
  • : -
  • : 연3회
  • : 1226-6388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56-2017
  • :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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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 자료 필사본 <양보은전>과 <보심록>의 소개와 그 의미

저자 : 김성철 ( Sung Chul Kim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5-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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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필사본 두 작품 <양보은전>과 <보심록>을 학계에 소개하고 그 특징을 밝히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한다. 중국의 역사적 사건인 '조무의 일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설화되었다. 한문소설인 <조무전>, 한글 필사본인 <정영저구전>과 <충렬사전>, 활자본인 <금낭이산>, <보심록>, <명사십리>가 그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 중 특히 활자본 소설들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 이유는 동일한 구성과 소재를 갖춘 세 작품 중, 신소설의 형식을 간직하고 있는 <금낭이산>의 간행 시기가 나머지 두 작품보다 선행했기 때문이다. 역사에 등장하는 사실적 인물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물들의 이름을 바꾸고 복잡한 사건들을 나열하면서, 기존의 '조무의 일화'를 다룬 작품들과의 차별을 시도하는 <금낭이산>은 완전한 고소설인 <보심록>보다 간행 시기가 앞서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소설 <금낭이산>으로부터의 영향을 받은 고소설 <보심록>의 관점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물론 이러한 순차에 의문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금낭이산>보다 선행하는 작품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순서가 인정된 것이다. 본고에서 소개하는 필사본 두 작품, <양보은전>(1910)과 <보심록>(1911)은 간행시기가 <금낭이산>(1912)보다 앞선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 추측으로만 언급되었던 고소설로부터의 신소설적인 개작으로의 관점에서 <금낭이산>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보심록>은 <양보은전>보다 인물의 형상화와 구성의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보심록>의 축약된 형태로서 <양보은전>을 인식해도 될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필사본 <보심록>에 부족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필사본 <보심록>에서는 활자본 <보심록>에 서술된 시구가 불완전하게 필사되어 있다. 이것은 필사본 <보심록>도 또한 다른 작품을 대상으로 필사했다는 근거가 되며, 불완전한 시구는 상대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활자본 <보심록>과 북한 소재 인쇄본 <보심록>을 통해 보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필사본 <보심록>의 존재는 활자본 소설의 간행 방식의 일면을 제시한다. 필사본 <보심록>, 신소설 <금낭이산>, 활자본 고소설 <보심록>의 출판 방식은, 다수의 작품들과 함께 고소설-신소설-고소설의 출판 방식을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당대의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출판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가 된다고 하겠다.

2고전문학을 활용한 대중가요의 종합적 고찰

저자 : 정창권 ( Chang Guen Jeong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9-5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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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길을 가거나 버스 안에서도, 휴식을 취하거나 잠들기 전에도 끊임없이 음악을 듣는다. 음악도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인 것이다. 게다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대중매체가 발달하면서 음악콘텐츠의 수요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전문학을 활용한 대중가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전문학을 활용한 대중가요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거나, 더 나아가 그것의 개발방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우선 시급한 과제인 고전문학을 활용한 대중가요의 체계적 정리와 그것들의 수용양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대중가요 관계자들이 우리의 고전문학을 토대로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였다. 고전문학을 활용한 대중가요는 의외로 많은 편인데, 그 유형은 크게 고전시가를 차용한 대중가요(<공무도하가>, <황조가>, <정읍사> 등), 고전소설을 차용한 대중가요(<흥보가 기가막혀> 등), 설화를 차용한 대중가요(<선녀와 나무꾼> 등), 고전작가를 차용한 대중가요(<황진이>, <감삿갓> 등) 등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것들의 수용양상도 매우 다양하였다. 고전시가는 대체로 길이가 짧아서인지 원전을 거의 그대로 살려 곡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고, 길이가 긴 고전소설과 설화는 핵심적인 장면만을 발췌하거나 줄거리를 토대로 해서 노래로 만들고 있었다. 고전작가는 그의 작품이나 생애를 차용하여 노래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고전문학을 활용하여 대중가요를 만들면 우리 고유의 정서를 노래 속에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으로 고전문학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3국어 압존 표현의 실태와 교육

저자 : 김서형 ( Seo Hyung Kim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59-8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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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의 변화 가운데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압존 표현은 사회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문법 범주이다. 따라서 연령, 지역 등의 차이나 개인적인 인식에 따라 압존 표현의 수용 범위가 다르기도 하다. 이는 국어학계의 연구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각 논의에서 압존 표현에 대해 보는 시각과 해석에 차이를 보인다. 오늘날 압존 표현은 가족 관계 속에서 주로 많이 나타나는데, 여기에는 압존의 실현 여부에 대체로 융통성이 있는 편이다. 오히려 학교에서 선생과 학생, 선후배 등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압존 관계가 비교적 엄격하다. 비록 압존 표현이 이전 시기에 비해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는 하나, 아직 한국어의 특성을 보이는 문법 범주로 분명히 실현되고 있으므로, 교육 등을 통하여 사용 내용 면으로 사회적 공통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 현재 중ㆍ고등 학생들이나 성인들의 압존 표현 실태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 적용 범위나 표현 방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그로 인해 올바르지 않은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현재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압존 표현에 대하여 관심이 너무 소홀하여, 교과서 안에서 이를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압존 표현은 중학교 국어과 과정에서부터 전면적으로 학습하여, 올바른 한국어 생활 문화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 한국어 교육에서도, 결혼 이민자나 학문 목적의 한국어 학습자 등과 같이 한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학습자들에게는 압존 표현을 교육해야 하나, 각 한국어 교육 기관이나 정부에서 간행한 한국어 학습 교재에는 이를 다루지 않고 있다. 한국의 언어 문화를 보다 충실히 이해하고 한국어의 숙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압존 표현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4문자 표기의 형태론적 장치에 대하여

저자 : 김유범 ( Yu Pum Kim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81-10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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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표기의 일반적 특성과 관련해 문자의 역사에서 문자가 언어를 시각화한 방식은 그 대상을 언어의 내용인 의미에서 형식인 음성으로 바꾸어 발달했으며, 대상의 개념화가 단어를 단위로 하여 이루어지다가 레부스 체계를 통해 음성이라는 언어의 외형적 구조로 관심이 옮겨지면서부터는 음절 및 음소가 문자 표기의 기본 단위가 되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문자 표기가 담을 수 있는 형태론적 정보에는 단어 단위를 구분하거나 단어의 어형을 알려주는 정보가 있다. 한편, 한글(훈민정음)은 띄어쓰기 표기, 형태음소적 표기, 분철과 연철 표기라는 다양한 형태론적 장치를 지니고 있다. 띄어쓰기 표기를 통해서는 단어 단위를, 형태음소적 표기를 통해서는 단어나 형태소의 정체를 분명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분철과 연철 표기를 통해서는 형태론적 속성이 서로 다른 부류들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5예능 프로그램에 나타나는 끼어들기와 반응하기 현상 연구

저자 : 김유정 ( You Jeong Kim ) , 구수연 ( Su Yeon Gu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01-13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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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속 사회자의 발화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끼어들기 양상과 그에 대한 반응하기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3> 한 편씩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17개의 '끼어들기' 유형과 5개의 '반응하기'유형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항목은 첫째, 각 프로그램에서의 끼어들기 및 반응하기 유형과 그 기능, 둘째, '끼어들기' 및 '반응하기'의 유형별 빈도와 기능, 셋째, 끼어들기 현상의 원인 해석으로 총 세 가지이다. 연구 결과 <무한도전>이 <해피투게더3>보다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끼어들기'와 '반응하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끼어들기'는 프로그램의 특성과 구성원의 특징에 맞게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활용되는 전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수의 사회자 및 출연자로 구성된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발화 경쟁 속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동시에, 오히려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핵심 요소로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조선후기 중국어 회화서 <한어(漢語)>의 속담에 대하여

저자 : 박재연 ( Jae Yeon Park ) , 최정혜 ( Jung Hye Choi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41-17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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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語>는 새로 발굴된 조선 말기의 한어 회화서로, 그 안에는 한어 회화뿐만 아니라 속담 250여 개가 담겨 있다. 이 논문은 <漢語>에 담긴 속담의 형식적인 특징과 내용적인 특징을 살핀 것이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보면, 문형으로는 평서문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의문문과 명령문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의문문은 수사의문문의 형식을 빌어 속담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형식적인 특징의 다른 하나는 대구(對句)가 흔히 사용된다는 점이다. 대구의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대등적 대구 표현', '대조적 대구 표현', '조건적 대구 표현'이 그것이다. 때로 이들 유형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나는 속담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우리나라의 속담과 거의 똑같거나 유사한 표현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거의 똑같은 표현이라 함은 속담 표현에서 이용하거나 비유하는 대상물이 한국 속담과 동일하며 같은 의미를 나타낸 것을 말한다. 유사한 표현은 같은 의미를 전달하지만 이용하거나 비유하는 대상물이 서로 다른 경우를 말한다. 하나의 중국어 속담에 대응되는 한국어 속담이 하나가 아닌 둘 이상인 경우들도 다수 있었다. <漢語>에서 쓰인 어휘 중 ``건?'와 ``거?'는 ``늘, 언제나, 마냥' 등의 의미로 해석되는데, 18세기 자료까지는 관찰되다가 그 쓰임이 보이지 않아서 소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던 어휘이다. 그러던 것이 19세기 중후반의 자료로 추정되는 <漢語>에서 발견되었다.

7한국어와 영어의 생략 현상에 대한 통계적 접근

저자 : 박청희 ( Cheong Hee Park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71-19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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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주어와 목적어의 생략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 특성에 따른 생략 현상을 고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특성에 따른 생략 현상의 차이를 연구하고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주어 생략의 차이와 목적어 생략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추출하였다. 한국어는 존대법이 발달하고 종결어미가 다양하여 주체가 누구인지 쉽게 추측할 수 있고 어순이 자유로운 언어이므로 생략 현상이 잘 일어난다. 또한 한국어는 동사 중심의 언어이므로 명사구로 구성이 된 주어나 목적어는 상대적으로 비초점이 되어 쉽게 생략이 된다. 반면에 영어는 어순이 고정되어 있고 어순에 의해 격이 배당이 되므로 생략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영어는 명사 중심의 언어이므로 명사구로 이루어진 주어나 목적어가 쉽게 생략이 일어날 수 없다. 통계적인 분석에 따르면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67.82%, 목적어가 13.78%의 비율로 생략이 일어나고 있으며 영어에서는 주어가 31.5%, 목적어가 7.67%의 비율로 생략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어는 상황을 중시하는 언어이므로 경제적인 효율성을 위해 생략 현상이 보편적으로 나타나며 영어는 구조를 중시하는 언어이고 정해진 구조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므로 생략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8<도구성> 절단 동사의 낱말밭과 의미특성에 대한 연구

저자 : 서태길 ( Tae Gil Seo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93-21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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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도구성> 절단 동사의 분절 구조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대상으로 삼는 어휘는 모두 15개로 이들 목록은 어휘 빈도수에 의해서 대표성을 띠는 것을 선별하였다. 그 목록은 '가르다, 깎다, 끊다, 도리다, 마르다, 바르다, 베다, 썰다, 오리다, 자르다, 째다, 쪼개다, 저미다, 켜다, 패다'이다. 이들은 <분리성>, <예리성>, <정밀성>, <정형성>, <방향성> 등에 의해서 각각 하위 영역으로 분절된다.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근거 중에 하나가 도구의 사용이고 선사시대 인류가 돌을 깨서 가죽을 자르거나 살을 바르는 데 이용해온 것을 보면 손과 도구를 이용해서 사물을 용도에 맞게 절단하는 행위는 인류 보편적인 행동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절단 동사의 분절구조를 살펴보는 것은 한국어 모국어 화자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9겹말에 대한 통시적 연구

저자 : 이동석 ( Dong Seok Lee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13-23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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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같은 의미를 가진 구성 요소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겹말을 비문법적인 표현으로 간주한다. 현대인들의 한자 실력이 약화되면서 겹말이 출현하게 되었고 과거에는 이러한 겹말이 사용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본고에서 옛 문헌에 나타나는 겹말의 예를 검토한 결과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다양한 겹말의 사용 예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겹말이 사용된 예를 찾아볼 수 있었다. 유형 면에서도 단어 차원의 형태론적인 구성은 물론 구나 절 차원의 통사론적인 구성까지 다양한 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옛 문헌에서 겹말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는 것은 당시 화자들에게 겹말이 결코 비문법적인 표현으로 인식되지 않았다는 것을 잘 말해 준다. 따라서 겹말이 과거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자 실력 부족으로 인해 현대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기존의 논의는 잘못된 것이다. 겹말은 15세기 문헌에서 모습을 보일 정도로 전통적인 표현이었으므로 같은 의미가 반복된다는 단편적인 분석만으로 겹말을 비문법적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옳다고 볼 수가 없다.

10재외동포 아동 학습자용 한국어 교재의 기초 문식성 학습 활동 분석

저자 : 김윤주 ( Yoon Joo Kim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66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37-26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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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재외동포 아동 학습자용 한국어 교재의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그 중 3종의 교재 6권을 대상으로 기초 문식성 교육 내용을 분석하였다. 재외동포 아동 학습자의 언어 발달과 특징을 고려할 때 한국어 학습 초기의 기초 문식성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전제로 각 교재들이 이 점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고찰하기 위함이었다. 분석 결과, 아동 학습자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습 동기를 지속시키기 위한 장치들을 곳곳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음이 돋보였다. 즉, 담화 상황이나 주제, 게임과 놀이 등 다양한 학습 활동 등이 학습자 중심 구성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초 문식성 교육 내용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발견되었는데, 각 영역이 균형적으로 분포되어 있지 못하고 어느 하나에 치중되어 있었다. 또한, 어휘 학습 내용이 유난히 적다는 점, 의미 구성 내용은 좀 더 다양한 유형의 학습 활동으로 구성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아쉬운 점이었다. 앞으로 기초 문식성 교육 내용의 체계화와 유용한 학습 활동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활발히 진행되어야 하며, 아울러 재외동포 아동 학습자의 기초 문식성 교육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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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수록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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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
1권 0호(2005) ~ 34권 0호 (2017)

KCI등재

작문연구
1권 0호(2005) ~ 34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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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
1권 0호(2005) ~ 34권 0호 (2017)

한글한자문화
1권 0호(1999) ~ 219권 0호 (2017)

KCI등재

청람어문교육
1권 0호(1988) ~ 63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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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어교육
1권 0호(1963) ~ 112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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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연구
1권 0호(1995) ~ 45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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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1권 0호(1989) ~ 28권 3호 (2017)

한글한자문화
1권 0호(1999) ~ 219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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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1권 0호(1989) ~ 28권 3호 (2017)

어문학논총
1권 0호(1982) ~ 36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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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권 0호(1993) ~ 2017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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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0호(1999) ~ 219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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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0호(1958) ~ 158권 0호 (2017)

언어정보의 탐구
1권 0호(1999) ~ 1권 0호 (1999)

한글한자문화
1권 0호(1999) ~ 219권 0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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