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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마을에서 새 마을로-대구시의 한 도시재개발지역의 문화사-

From Old Town to New Town -A Cultural History of an Urban Redevelopment Area in Daegu Metropolitan City-

이창언 ( Chang Un Lee )
  •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 인문연구 65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2년 08월
  • : 335-364(30pages)
피인용수 : 20건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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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개발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지향해야 한다. 그러나 그간의 도시재개발사업은 지역민의 이해 관철이 아닌 개발주체의 이윤확보에 우선하였다. 그 결과 재개발지역의 공공서비스 시설의 미비에 따른 삶의 질의저하와 기존 지역민의 재정착 기회의 배제에 따른 사회관계 해체의 문제를 초래하였다. 대구시의 한 도시재개발지역은 이러한 문제를 재조명하고 학계에서 제시된 대안적 방식의 적합성을 점검하기에 좋은 사례지역이다. 재개발사업 시행된 지 2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주거공간과 지역민 사회관계에서 나타난 변화를 통해 재개발사업의 공과를 점검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는 사회적 공공성에 기초하여 공동이익을 구현하는 사회적 자본론의 논의와 사회적 취약층의 자활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실천적 논의로부터 대안적 방식의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Urban redevelopment project should be designed for improving residents` quality of life. But most preceding projects aimed at securing developer`s profit rather than achievement of residents` interest. As a result, the quality of life in redevelopment area deteriorate because of insufficient public service. Established social relationship among residents were disorganized because most poor residents could not have a chance to resettle after projects. We can both inspect these problems and evaluate the relevance of alternative ways through scrutinizing an urban redevelopment area in Daegu metropolitan city. Focusing on the spatial change and the change of social relationship among residents during the last two decades, we can discern merits and demerits of urban redevelopment project. Finally, social capital theory and ``community business`` discussion are applicable for groping desirable alternative urban re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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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I410-ECN-0102-2012-000-003058178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 등재
  • : -
  • : 계간
  • : 1598-2211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2-2018
  • :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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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어 대명사의 체계화 재고

저자 : 서종학 ( Jong Hak Suh ) , 김수정 ( Su Jeong Kim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2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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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사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분석·검토한 후, 대명사의 속성과 체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우선 기존의 대명사 개념에 대한 논의를 토대로 대명사의 속성을 형태, 통사, 의미 면에서 검토해 세 가지로 제안한다. 그 중에서 특기할 것은 대용·화시·범용 등이다. 첫째는 ``대용성``으로서, 문맥이나 화맥에 선행어가 노출된 경우 또는 노출되지 않더라도 화자와 청자의 공유된 상념 속에서 그 지시 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에 명사를 대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로 ``화시성``은 전형적인 발화 상황에서 화자, 청자, 발화 위치에 의해 상황에 따라 지시하는 대상의 실체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화시성``과 관련하여 대명사는 ``나``에 대응하는 ``너``가 존재하는 ``상호적 화시성``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셋째, 특수 계층의 일부 사람 혹은 사물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형적인 발화 상황에서 대부분의 대상에 사용되는 ``범용성``이라는 속성을 대명사는 가지고 있다. 대명사의 이러한 속성을 띠지 못하는 단어들과 형태·통사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어휘들을 조심스럽게 대명사에서 제외하였다. 그리고 대명사의 분류 또는 체계와 관련하여, ``인칭``은 담화상의 역할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화자는 1인칭, 청자는 2인칭, 화자와 청자를 제외하고 담화에 존재하는 사람과 사물은 3인칭으로 간주하였다. 그리하여 대명사는 1인칭, 2인칭, 3인칭으로 체계화하였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한다면, 대명사는 ``화시성을 지닌 특정한 대상이나 이름을 대신하여 그 대상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단어``라 할 수 있다.

2"은,는"과 "이,가"의 출현 양상

저자 : 최동주 ( Dong Ju Choi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5-5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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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문어와 구어 담화 자료를 검토하여 주어에 결합하는 조사 ``은/는``과 ``이/가``의 출현 양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고에서 검토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주어가 화제이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문장인 경우 ``은/는``이 쓰이며, 확인문과 사건보고문은 화제를 갖지 않으므로 ``이/가``가 쓰인다. 2) 화제에 대한 설명인 경우에도 이전 발화에서 제시된 화제가 유지되거나 맥락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화제가 생략될 수 있으며, 대조적 상황일 때에는 외현적으로 제시된다. 3) 대화 자료에서 ``은/는``이 결합한 표현들이 대부분 ``대조``의 의미로 해석되는 것은, 확인가능한 화제이면서 ``대조``의 뜻이 아닌 주어가 생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4) 따라서 발화의 화용적 기능에 따른 ``은/는``, ``이/가``의 선택은 기본적으로 문어와 구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3장르-텍스트-문법 연결 모형 연구 "-(으)ㅁ", "-기", "-(으)ㄹ 것"을 중심으로-

저자 : 김유정 ( You Jeong Kim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59-9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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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법 항목이 텍스트와 장르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하여 실제 담화 상황에서 문법의 사용 양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의 문법 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었다. 먼저 장르-텍스트-문법 모델을 활용하여 문법 교수를 위한 지침과 장르-텍스트-문법연결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명사문과 관련된 한국어 종결 기능의 ``-(으)ㅁ, -기, -(으)ㄹ 것``을 대상으로 각 문법 항목과 관련한 텍스트-장르-문법 연결 모형을 제안하였다. 이 모형에 따르면, ``-(으)ㅁ``은 제보/호소/선언 장르·텍스트와 연결되며, ``-기``는 제보/책무 장르·텍스트와 연결된다. 그리고 ``-(으)ㄹ 것``은 호소/책무 장르·텍스트와 연결된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각 문법 항목의 차별성을 담화 차원에서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내용(주제)과 결합한 실제 한국어교수 모형과 교수 방안에 대한 연구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4부사파생접미사 "-이", "-히" 관련 몇 가지 문제 -한글 맞춤법 제25항과 제51항을 중심으로-

저자 : 박준범 ( Jun Beom Park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95-12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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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행 한글 맞춤법에서 부사파생접미사의 표기와 관련한몇 가지 문제를 제기하여 이를 토대로 일부 조항을 수정 보완하여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부사파생접미사가 결합하는 어기가 어근인지, 어간인지를 밝히고, 혼란스러운 부사파생접미사 표기의 문제에 대해 좀더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X□-``의 X의 형태 자질에 따라 표기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생산적인 파생법에서는 접사가 결합하는 어기가 어간인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한글 맞춤법 제25항에서의 몇몇 용례는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4장에서 이를 수정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3장에서는 X의 형태 자질을 통시적인 관점에 따라 한자어와 고유어로 나누고, 고유어는 다시 무성음으로 끝나는 경우와 유성음으로 끝나는 경우로 나누어 이에 따라 ``-이``, ``-히``의 표기 기준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4장에서 한글 맞춤법제51항을 수정 보완하여 제시하였다.

5한국어 초급 말하기 교재의 간투사 연구

저자 : 심민희 ( Min Hee Shim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27-16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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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서의 간투사에 대한 인식은 ``군더더기 표현``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변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한국어 교육에서 간투사는 한국어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고, 실제 교재에도 출현이 빈번하다. 이 연구에서는 다섯 권의 한국어 초급 말하기 교재 분석을 통해 해당 교재의 대화문에 출현하는 간투사의 목록과 빈도, 의미와 기능별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총 열네 가지의 간투사가 ``네>그래요>아니요>아>여보세요>저>글쎄요>와>참>어=여기요=하하=음=자``의 빈도순으로 출현하였다. 간투사의 의미는 ``긍정, 부정, 놀람, 걱정, 깨달음, 알림, 망설임``의 일곱 가지 기준을 세워서 분석하였는데 ``걱정``을 제외하고 여섯 가지의 의미에 해당하는 간투사를 확인할 수 있었고 ``긍정>부정>놀람>알림>깨달음>망설임``의 빈도순으로 출현하였다. 간투사의 기능은 ``청자반응, 발화시작, 화제전환, 시간 끌기``의 네 가지 기준을 세워서 분석하였는데 ``청자반응>발화시작=시간 끌기>화제전환``의 빈도순으로 출현하였다. 한편, 교재의 대화문에 간투사가 제시되어 있으나 별도의 설명이나 연습이 없고 교재에 따라, 또 동일한 교재 내에서도 문장 부호의 사용이 통일되지 않은 점을 기타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말하기에서의 간투사 사용이 더 이상 군더더기 표현이 아니라화자의 전략적 사용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만큼 간투사 교수-학습에 대한 논의가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간투사를 대화문에 제시만 할 게 아니라 문장이나 상황 내에서의 대표적인 의미와 기능 등을 설명하고, 화용적 쓰임이나 억양별 차이등에 대해서도 교재 분량을 할애하여 학습자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이번 연구는 다섯 권의 초급 말하기 교재의 대화문에 한정되어있어 관련 연구의 첫걸음에 지나지 않으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중고급 말하기 교재를 분석하고, 나아가 전체 교재를 대상으로 정리한 후에 개선할 방향을 제시하여 학습자의 간투사 학습과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6이태준의 「토끼이야기」 에 나타난 자연과 근대

저자 : 유인혁 ( In Hyeok Yu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63-18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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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태준의 「토끼이야기」를 통하여 근대와 ``자연``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구문학에서는 『백경』 등의 작품을 통하여 표현된 바 있는 이 주제는 우리 근대문학 속에서는 드물게 시도되어 왔다. 그것은 기껏해야 소박한 형태의 생태문학에서 다루어졌던 것이다. 그런데 이태준의 「토끼이야기」 는 근대가 어떻게 자연을 조작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조작된 자연이 어떻게 다시 인간을 곤궁에 빠트리는지를 예시한다. 본고는 이태준의 「토끼이야기」 에 묘사되어 있는 하얀 토끼가 조선 재래의 것이 아니라는 가설에서 시작한다. 한국의 재래종 토끼 는 원래 잿빛 털을 지닌 멧토끼였으며, 따라서 이태준이 기르는 토끼의 하얀색 털은 근대가 조선에 소개한 박래품의 표지와 같은 것이었다. 토끼가 전통사회의 육축(六畜)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은 토끼가 일종의 박래품이라는 해석에 힘을 실어준다. 이 하얀 토끼는 일본에서 집토끼를 개량한 일본 백색종으로, 인위적으로 번식력을 강화한 종이었다. 소설 안에서 주인공 현은 토끼의 비정상적인 번식력 때문에 경제적 곤궁에 처한다. 토끼의 왕성한 번식력 때문에 개체수는 증가했지만, 정작 그 토끼를 소비할 시장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양토에 뛰어 들었기 때문에 토끼시장은 일종의 과경쟁 상태였다. 이때 토끼는 ``번식``을 통해 ``생산``되는 일종의 자본주의적 상품이다. 그리고 무리하게 생산된 재고가 가격하락과 경쟁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토끼의 운명은 자본주의적 불황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토끼는 근대, 혹은 자본주의가 인위적으로 개량한 그 속성을 가지고 인간에게 복수하고 있다. 그런데 현이뛰어들었던 양토는 단순히 1940년대 유행한 부업이 아니라 일종의 군수산업이었다. 그러니까 일본의 공군 및 육군이 방한용품으로 토끼 가죽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유행한 사업이었던 것이다. 조선과 동아가 폐간할 때, "송장의 주머니에서 턴 것 같은, 가슴이 섬찍한 퇴직금"으로 양토를 시작했던 현으로서는 이중의 변절과 다름없었다. 그는 예술을 떠나 생활의 방편을 찾는 과정에서, 일본군국주의에 협조하게 되었던 것이다.

7重慶諸稱謂的語源

저자 : 주문덕 ( Wen De Zhou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185-20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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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아주 오래 전부터 重慶과 重慶이 속해 있었던 長江三峽지역에 살아왔다. ``直立人巫山亞種``(``巫山人``)이 이곳에 살았던 200만 년 전부터 구석기인이 살았던 약 2만 년 전까지 인류가 여기에 살면서 부락과 부족 및 국가를 형성하였다. 약 3,4천 년 전 하왕조와 상왕조 시대에는 重慶을 중심으로 하는 넓은 지역이 ``巴``라고불렸으며, 이곳에서는 강력한 노예 부족 동맹을 형성하였다. ``巴``는 고대의 重慶의 명칭이고 또한 오늘날까지도 사용되는 대표적인명칭이다. ``巴``는 가장 오래된 重慶의 명칭이며, 또한 고대 국가의 명칭인 동시에 고대의 부족, 행정 단위, 한 지역의 명칭이다. ``巴`` 와 관련된 명칭으로는 巴郡, 三巴, 巴縣이 있다. 이 세 가지는 楚州, 兪州, 恭州, 江州, 荊州와 마찬가지로 重慶의 또 다른 이름이다. 오늘날 重慶은 ``兪``라고 불린다. 그런데 重慶은 오랫동안 ``霑江``으로 잘못 이해되었었다. 重慶의 명칭의 유래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러한 이름들 중 일부는 논쟁의 소지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명칭들의 유래에 대해 상세하고 분명하게 논의하였다.

8上古文獻引詩方式簡論

저자 : 주수옥 ( Yu Xiu Zhou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05-2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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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古시기 문헌에 보이는 引詩방식은 顯性標志, 隱性標志, 無標志의 세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顯性標志에는 주로 詩曰, 詩云, 賦, 歌, 謠, 謳, 吟, 誦, 頌, 祝등의 방식이 있으며, 인용된 시가는 주로 吟唱과 誦讀방식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隱性標志에는 주로 占之曰、卜之曰、聞之등의 방식이 보이며, 인용된 것이 시가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語境과 語法形式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언어특징 분석―시가언어의 리듬감과 압운, 둘째 동시대 다른 문헌에의 출현 여부이다. 引詩의 隱性標志와 無標志에 대한 연구는 현재 거의 이루어지지않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고대 문헌의 창작과 전승및 流變의 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고대 禮儀文化를 여러 각도에서 인식하고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가치가 있는 연구로 중시되어야할 것이다.

9사실주의를 위한 디드로의 편집 유희

저자 : 백찬욱 ( Chan Wook Paek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37-26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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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나 예술의 기원을 논하는 학설 중에는 모방론, 유희론 등이 있는데, 디드로는 모방론에 충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유희론에 경사진 작품을 생산하므로 이 유희론과 엮이게 되는 그의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진다. 디드로는 콩트 『부르본느의 두 친구』나 소설 『수녀』를 창작하면서 자기 주변 인물들을 기만하며 이 작품들을 구성해낸다. 콩트에서는 수제자인 네죵, 소설에서는 친구인 크르와마르 후작을 속이는 유희를 펼친다. 그리고 그 사실을 텍스트 후미에 덧붙여 독자에게 누설한다. 그래서 작품의 주제가 변한다. 얼핏 나타났던 콩트에서의 우정의 이야기와 소설에서의 불쌍한 한 수녀의 슬픈 이야기는 사라진다. 이것들은 디드로가 만든 허구였고, 진짜 주제는 그것들이 나타나게 된 발생을 이야기함으로써 등장되는 문학에서 의 사실주의이다. 즉, 작품은 허구와 사실이 뒤섞이게 되고, 그 주제는 문학이 비록 허구인 예술이지만 ``진실``하게 모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서 디드로의 모방론은 유희론에 의해 보강되는 기회를 가진다. 그는 이론적으로는 칸트나 실러처럼 유희론을 펼치지는 않는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사실주의, 즉 사실임직한 모방론을 펼치는데, 이 이론을 위해 그가 원하는 방식인 편집소설이란 구성을 통해 유희론을 뒷받침한다.

10미국에서의 반일운동과 한인 이민의 적응 (1905-1910)

저자 : 김지원 ( Ji Won Kim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65권 0호 발행 연도 : 2012 페이지 : pp. 265-28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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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905년부터 1910년까지 캘리포니아에 이주한 한인들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한인들의 법적지위는 다른 동양계 이민자들과 같이 ``시민권에 부적격인 외국인``이었으며, 1905년 이후 미주한인의 법적인 지위는 일본의 신민으로 적용되었다. 본 연구는 special collection, 구술사, 그리고 최근의 연구들을 검토하면서 캘리포니아의 한인들이 반일본 관련법으로 어떻게 영향을 받았으며, 나아가 이러한 법적인 변화에 적응하며 한인사회에 나타난 특성이 무엇인지 검토했다. 20세기 전후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동양계 이민자 차별현상은 일련의 반동양계 이민 관련법과 반일본 관련법들의 제정으로 구체화되었다. 1882년 중국인배척법을 제정하여 마침내 중국계 이민을 중단시켰고, 1905년 러일전쟁을 전후로 일본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반일운동을 결성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의 한인들은 일본 신민의 지위를 거부하고 한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생활했지만, 1905년 이후 일본계 이민 배척을 목표로 한 반일운동이 극심해진 캘리포니아에서 동양계이민자라는 차별적 지위에 일본의 신민이라는 법적 신분마저 부가되어 더욱 차별적인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1906년 한인들은 샌프란시스코 교육분규로 백인과 분리되어 동양계 학교에서 교육받도록 결정되었지만 캘리포니아에 한국어 학교를 설립하여 한인의 자발적 의지를 표현했다. 1907년 하와이에서 대륙으로의 한인 이민이 중단되어한인 사회가 지대한 타격을 받았지만 1908년 신사협정의 결과 독신노동자가 주류를 이루던 한인사회는 1910년 이후 사진신부의 도래로 가족 중심의 공동체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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