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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북한학연구> 특집 : 분단 60년 북한의 학문세계: 혁명역사 연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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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분단 60년 북한의 학문세계: 혁명역사 연구분야

The academic world of North Korea after 60 Years of division: The part of the revolutionary history

김광운 ( Gwang Oon Kim )
  •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 : 북한학연구 4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08년 12월
  • : 5-30(2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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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계에서는 역사학을 사회과학으로 분류하며, 크게 혁명역사와 일반역사로 나눈다. 혁명역사 연구분야는 처음부터 독자적인 영역을 차지했던 것은 아니다. 김일성-김정일 중심의 ``수령제 정치체제`` 구축과정을 쫒아 역사일반에서 분리 독립할 수 있었고, 지금은 사회문화 연구영역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취급 받는다. 본 논문에서는 북한 학계의 혁명역사 연구 성과 및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연구기관 및 서술상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국대 북한학연구소가 북한지역에서 출판한 역사학 관련 학술지들 가운데 수집 가능했던 정기간행물을 대상으로 만든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적으로 활용하였다. 북한 최초로 간행한 학술지 『역사 제문제』 에는 혁명역사 관련 논문이 거의 없었다. 역사학계는 김일성이 주도한 항일무장투쟁과 조선독립동맹의 투쟁 및 국내 공산주의자들의 반일투쟁을 병렬적으로 서술하였다. 1950년대중반 이후, 항일무장투쟁 관련 연구성과의 축적과 자료 발굴이 적극 추진되면서 『역사과학』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역사과학논문집』 등에 관련 논문의 게재 편수가 크게 늘어갔으며, "김일성 주석과 우리 당의 혁명역사"로 자리잡아갔다. 혁명역사분야가 역사연구분야로부터 분리·특화한 과정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활동과 관련이 깊다. 김정일 비서는 조선노동당에서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1968년 『로동신문』 에 "김일성동지의 혁명투쟁역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가 혁명전통을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과 관련시켜 확대재생산하면서 1987년판 『조선중앙연감』 부터는 사회과학부문에 ``혁명역사연구분야``를 독립시켜 서술하였다. 현재 혁명역사분야는 다시 "백두산 3대장군의 혁명역사"로 다시 한 번 껍질을 벗었다. 결국 1950년대 중반 이후 북한의 혁명역사 연구자들은 "당의 붉은 전사"로서 한반도 주민의 근현대사를 "승리"의 역사로 덧칠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왔을 뿐이다. 지금 북한의 혁명역사학계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혁명역사"와 당의 "혁명전통"을 연구하는 데 최대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백전백승의 불패의 당"이 지시대로 북한만의 혁명역사를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역사"로 재구성하는 동안, 북한 이외의 지역에서 그 빛은 바래지거나, 아예 관심대상 밖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The historical science is involved in social science in North Korea and it is classified the history as to revolution and common. The part of the revolutionary history was not located in the province of history solely the first time. But now this part of the history has been become the most important part among the sociocultural researches including the historical science because of construction of Great leader(Suryong) political system of the Kim Il Sung and Kim Jung Il. In this article, at first examine the research outcome and states of the revolutionary history and then summar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scription and relative institutions so that make the best use of the DB(data base) that institute for North Korean Studies of Dongguk University made up which could be possible to collect periodicals among the historic journal published in North Korea. There were few papers about revolutionary history in Several Problems of History(Yeoksa Jemoonje) that was the first historical journal which published in North Korea. Academic circles of history described Anti-Japan armed struggle of Kim Il Sung and struggle of the Korean independence alliance as well as Anti-Japan armed struggle of domestic communists in parallel After middle of 1950s, it has gotten settled as the revolutionary history for Kim Il Sung and the Workers` Party of Korea while number of papers increased in science of history and Journal of Kim Il Sung University, a collection of historic science papers with unearthing material and accumulation of researches outcomes. The process of this part that is separated and specialized is related with the role of Kim Jung Il` in the party. He used expression like revolutionary struggle of Kim Il Sung on the Rodong Shinmun while he was in activity in the party. The current academic world of revolutionary history of North Korea is doing research for their revolutionary history and revolutionary tradition, however, other countries are not interested in revolutionary history of North Korea. Only North Korea is proud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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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2-320-0023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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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 등재
  • : -
  • : 반년간
  • : 1975-0188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5-2018
  •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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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집 : 분단 60년 북한의 학문세계: 혁명역사 연구분야

저자 : 김광운 ( Gwang Oon Kim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5-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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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계에서는 역사학을 사회과학으로 분류하며, 크게 혁명역사와 일반역사로 나눈다. 혁명역사 연구분야는 처음부터 독자적인 영역을 차지했던 것은 아니다. 김일성-김정일 중심의 ``수령제 정치체제`` 구축과정을 쫒아 역사일반에서 분리 독립할 수 있었고, 지금은 사회문화 연구영역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취급 받는다. 본 논문에서는 북한 학계의 혁명역사 연구 성과 및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연구기관 및 서술상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국대 북한학연구소가 북한지역에서 출판한 역사학 관련 학술지들 가운데 수집 가능했던 정기간행물을 대상으로 만든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적으로 활용하였다. 북한 최초로 간행한 학술지 『역사 제문제』 에는 혁명역사 관련 논문이 거의 없었다. 역사학계는 김일성이 주도한 항일무장투쟁과 조선독립동맹의 투쟁 및 국내 공산주의자들의 반일투쟁을 병렬적으로 서술하였다. 1950년대중반 이후, 항일무장투쟁 관련 연구성과의 축적과 자료 발굴이 적극 추진되면서 『역사과학』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역사과학논문집』 등에 관련 논문의 게재 편수가 크게 늘어갔으며, "김일성 주석과 우리 당의 혁명역사"로 자리잡아갔다. 혁명역사분야가 역사연구분야로부터 분리·특화한 과정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활동과 관련이 깊다. 김정일 비서는 조선노동당에서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1968년 『로동신문』 에 "김일성동지의 혁명투쟁역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가 혁명전통을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과 관련시켜 확대재생산하면서 1987년판 『조선중앙연감』 부터는 사회과학부문에 ``혁명역사연구분야``를 독립시켜 서술하였다. 현재 혁명역사분야는 다시 "백두산 3대장군의 혁명역사"로 다시 한 번 껍질을 벗었다. 결국 1950년대 중반 이후 북한의 혁명역사 연구자들은 "당의 붉은 전사"로서 한반도 주민의 근현대사를 "승리"의 역사로 덧칠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왔을 뿐이다. 지금 북한의 혁명역사학계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혁명역사"와 당의 "혁명전통"을 연구하는 데 최대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백전백승의 불패의 당"이 지시대로 북한만의 혁명역사를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역사"로 재구성하는 동안, 북한 이외의 지역에서 그 빛은 바래지거나, 아예 관심대상 밖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특집 : 한,미,일 북한인권법 비교분석

저자 : 김동한 ( Dong Han Kim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31-5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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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와 미국이 보인 대북메세지의 주제어는 ``핵``과 ``인권``이었다. 여기에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제안과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하여 나타난 현상이 핵에 관하여서는 ``6자회담``이고, ``인권``에 관하여서는 ``북한인권법``이다. 미국이 제일 먼저 대북압박수단으로 ``북한자유법안``을 의회에 상정한 것이 2003년이다. 이 법안은 법으로서 제정되지 못하고 이 내용을 상당부분 계승한 그리고 더 구체화한 ``북한인권법``을 2004년에 제정하였다. 이 법은 2008년까지 한시법으로 제정되었는데 2012년까지 연장하는 ``2008 북한인권 재승인법``안이 통과되어 앞으로 4년 더 수명이 연장되었다. 일본은 2006년 북한인권법을 제정하였다. 미국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일본의 북한인권법의 핵심은 일본인 납치문제이다. 한국도 2005년부터 북한인권법안 발의(2005.8.11)를 시작으로 2008년에도 국회에 상정되어 있다(2008.12.26). 여기서는 미국의 북한인권법을 우선 살펴보고, 일본의 법과 한국의 법안을 차례대로 살펴본 다음 한·미·일의 북한인권법을 비교분석하였다.

3특집 : "김정일건강이상설"과 한반도 정세 전망

저자 : 김용현 ( Young Hyun Kim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59-7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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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잦아들고 있지만, 북한은 보다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현 상황을 어떤 통치방식의 변화로 안정시키느냐, 포스트 김정일체제를 어떻게 조기에 안정적으로 준비하느냐, 이것이 북한체제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도전의 영역이다. 포스트 김정일체제는 상징적 인물과 집단적 지도가 결합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핵포기와 개혁개방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은 김정일위원장의 건강문제, 후계체제 문제, 급변사태 가능성 등이다. 김위원장의 건강상태로 보아 향후 4~5년 정도는 현지지도가 가능할 수도 있다. 이 기간은 북한이 상정한 ``2012년 강성대국 개막``과 일치한다. 이 기간이 북한에게는 기회이자 위기의 시기다. 북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북미관계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후계체제 문제가 명확히 정리될 수 있는가가 북한체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4특집 : 북한의 산림관리조직 및 산림관리의 특징

저자 : 박소영 ( So Young Park ) , 박경석 ( Kyung Suk Park ) , 이성연 ( Sung Young Le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75-10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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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산림은 경지면적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민의 생활을 높이고 자립적인 민족경제건설을 위한 자연개조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산림조성도 ``목재를 비롯한 섬유, 종이, 기름, 약초, 먹이원료 등 인민경제발전에 필요한 산림생산물에 대한 수요를 보장하여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에 맞는 튼튼한 물질·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북한은 도와 군, 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산림행정조직을 갖고 있다. 내각에는 임업성과 국토환경보호성에 ``산림국``을 두어 산림과 관련한 행정을 담당하게 하고 있으며, 산림관련 위법행위를 적발하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인민보안성에 산림감독 기구를 두고 있다. 또한 지역의 경제생활권을 바탕으로 기업소를 비롯한 협동농장과 각 사회단체마다 담당림 제도와 산이용반이 해당 지역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조림과 산림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담당림은 부족한 노동력과 자원을 가지고 산림을 관리·이용하기 위해 각 기관, 기업소, 학교, 단체 주변에 일정한 면적의 산지를 배분하여 이를 경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제도로서, 주로 도시 주변이나 공장주변의 숲과 사적지 주변에 위치한 기관에 일정한 구역을 정하여 조림, 육림, 산불진화, 병충해 방제를 책임지고 있다. 산이용반은 퇴직한 노동자와 전업주부들을 조직하여 상시적으로 산림보호 및 관리업무에 참여시키는 것으로 지방 실정에 맞게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산림조성, 가꿈 베기, 산림갱신 보장, 김매기, 토양보호, 산림방목지 개발, 가지청소 등 산림육성사업과 산불막이, 방목관리, 각종 위해로부터의 산림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산림관련 행정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산림의 황폐화 정도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동안 부족자원 획득을 중심으로 진행된 산림관리정책이 실패한 것이다. 또한 경제난과 에너지난이 심각해지면 산지개간, 땔나무 채취, 외화 획득을 위한 목재남벌이 이루어지면서 빠른 속도로 산림이 황폐화 되었다. 이러한 산림황폐화는 가뭄과 홍수를 조절할 수 있는 산림기능을 약화시켜 농업의 기반인 농지 매몰, 토지 유실로 이어져 식량난을 야기 시키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산사태 발생으로 도로, 공장 등 산업기반 시설에 상당한 피해를 줌으로써 경제난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5특집 : 북한의 3대 개조사업의 전개와 현황

저자 : 서유석 ( Yu Seok Seo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03-12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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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76년 10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자연개조 5대방침``을 통해 그러한 개조사업을 발기하였다. 그리고 1981년 당중앙위원회 제6기 4차 전원회의에서는 ``4대 자연개조사업``이 제기되었다. 북한에서는 이러한 공식적 실천행위의 시작과 함께 ``3대 개조사업``에 대한 이론적 검토가 진행되었다. 북한의 ``3대 개조사업``의 구성요소인 ``자연개조``에 대한 논의는 1976년 ``자연개조 5대 방침``의 발표이후 시작되었다. 북한은 먼저 ``자연개조사업``의 연원을 1946년 5월 김일성의 보통강개수공사의 발기부터라고 명시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에서 ``3대 개조사업``은 ``자연개조사업``의 실천에서 시작되었지만 1986년 12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제8기 제1차 회의에서 김일성의 시정연설인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하여"를 기점으로 ``사회개조``와 ``인간개조``의 항목이 추가되면서 ``3대 개조사업``은 하나의 이론적 형태를 구성하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자연개조, 사회개조, 인간개조의 관계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인간개조사업``이 강조되었고 1998년에는 강원도를 시작으로 평안도와 황해도 등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토지정리사업을 시작되었다. 북한은 2000년에 와서야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으로 재개된 자연개조사업의 의미를 부여했다. 2007년 현재, 북한은 정권차원에서 ``사회주의경제강국`` 건설을 독려하고 있다. 동시에, 인간개조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물질적 요소과 사상적 요소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북한 국가건설기 선거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

저자 : 박수현 ( Soo Hyun Park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29-15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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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방 이후 북한의 국가 건설기(1946-1948)에 북한의 선거가 북한의 정권 수립에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는지를 고찰한 것이다. 당시 북한에서의 선거는 대의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선거 자체가 갖은 순수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것은 북한의 지도부에 정치적 명분을 갖아다 주는 결과로 귀결되었다. 즉 당시 북한의 선거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으며, 따라서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의 기능 외에 남과 북의 분단된 상황에서 사회주의라는 정치체제로의 진로방향으로 대중을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것은 북한 정권의 정치적 원동력으로 작용하였고 따라서 선거 자체가 갖는 의미와 기능은 다른 어느 시기보다 강력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거가 갖는 자체적 의미와 기능을 분석하여, 자본주의에서의 선거와 사회주의에서의 선거의 기능의 차이를 도출, 북한에서의 선거의 역할과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국가건설기 북한에서의 선거와 그 것이 갖는 사회적 함의를 통해 선거의 사회 정치적 기능을 도출하였다.

7북한 신흥 상업자본가의 출현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종겸 ( Jong Kyum Le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구 동국대학교 안보연구소) 간행물 : 북한학연구 4권 2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51-17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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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학계와 언론에선 많은 부를 축적해 시장에서 활동하는 돈주들의 존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돈주들은 북한의 시장에서 보유한 자본을 활용해 상업활동을 한다는 측면에서 북한의 상업자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해외친척 등으로부터 받은 돈이나 ``자력갱생``하여 모은 돈으로 ``고난의 행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고난의 행군은 인민들에게 자력갱생을 요구하였고, 인민들에게 시장활동은 가장 유력한 생존방법이었다. 그에 따라 확대된 시장에서 돈주들은 떳떳이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전국적 상품유통을 가능하게 하고, 중소상인들에게 종자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북한 시장의 확대에 기여한다. 북한의 신흥 상업자본가가 북한시장의 확대에 영향을 끼치지만, 자본주의적 체제전환을 이끌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서구유럽의 자본주의 전환에 상업자본은 모호한 역할을 했을 뿐이다. 또한 북한 시장의 확대가 곧 자본주로의 이행을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고, 지금 북한의 비공식경제는 아직 생산이 미비하고 상업만 왕성한 상태, 즉 생산자본은 부재하고 상업자본만 존재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의 신흥 상업자본가를 소련과 중국의 역사와 비교해 이행론적 함의를 찾기는 아직 이르다. 소련의 체제전환시기 노멘클라 투라들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자본가로 탈바꿈해 체제전환을 주도했다. 중국에서 자본가들은 개혁개방시기에 다시 등장해 중국 개혁개방에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북한의 신흥 상업자본가가 중국의 자본가나 소련의 자본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아직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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