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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칼빈의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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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칼빈의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

The Church as the Mother of All Believers: John Calvin`s Idea of the Functional Identity of the Church

김요섭 ( Yo Sep Kim )
  •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 : 성경과 신학 52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09년 11월
  • : 37-63(27pages)
피인용수 :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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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칼빈이 『기독교강요』 최종판 (1559), 제4권의 첫 장에서 교회를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라고 부른 교회론적 목적을 분석하여 그의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 개념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칼빈이 가시적 교회를 설명할 때 이 교회가 하나님으로 부여 받은 목회적 역할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그의 교회론을 이해하는데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그의 신학적 관점들 중에 하나이다. 『기독교강요』 최종판 제4권의 제목은 칼빈이 교회론을 전개함에 있어 가지고 있는 역할적 관점을 대변해 준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그 안에 보존하시는 외적인 은혜의 수단들 혹은 도움들" 칼빈은 가시적 교회를 설명하기 위해 키프리안의"어머니 교회"의 비유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교회의 신비적 정체성과 그 교회론적 함의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가시적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을 강조하고, 이 정체성이 형성되는 관계인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이다. 칼빈에게는 가시적이며 제도적인 교회는 스스로 어떤 신비적이며 절대적인 권위와 가치를 가지지 못하며 다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연약한 자녀들을 위해 이 교회를 "어머니"로 세우시고 그 안에 모성적 기능을 부여하셨다는 점에서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다. 이 논문은 이와 같은 칼빈의 이해를 증명하기 위해 우선 칼빈이 그의 저술들 가운데 "어머니"라는 비유를 일반적으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검토할 것이다. 그 이후 두 가지 중요한 교회론 주제인 구원을 위한 교회의 절대적 필요성과 그 교회 안에서의 일치의 의무라는 주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칼빈이"어떻게 어머니 교회"의 비유를 사용하는지 분석할 것이다. 이런 분석은 칼빈이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라는키프리안의 비유를 사용해 교회 자체의 어떤 권위를 주장하기보다는 자기 자녀들의 수준에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의 부성적 은혜를 강조하려 했음을 밝혀줄 것이다.
One of the fundamental and crucial perspectives from which Calvin presents his ecclesiological discussions is his functional understanding of the church. The title of the fourth book in the final edition of his Institutes(1559) represents this perspective: "The external means or aids by which God invites us into the society of Christ and holds us therein." This study attempts to show that Calvin calls the visible Church "the mother of all believers" in the first chapter of the Institutes IV not to explain the mystical identity of the Church and its ecclesiological implications, but to elucidate its functional ident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the gracious Father and believers, children of God. For Calvin, the mother Church has no authority and dignity for herself except the fact that God institutes her for His children and endows her with the role to teach and nourish them while they are weak in this world. For this argument, the first section investigates the general use of the metaphor "mother" in Calvin`s writings. The next two sections examine ecclesiological implications of this metaphor for Calvin concerning two important topics: the necessity of the Church for salvation and the believers` obligation of unity in the Church. In conclusion, these examinations show that Calvin tries to highlight God`s fatherly grace of accommodation for His children by using Cyprian`s metaphor of "the Church as the mother of all believers."

ECN

ECN-0102-2012-230-000849466


UCI

I410-ECN-0102-2012-230-000849466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 등재
  • : -
  • : 반년간
  • : 1229-330x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3-2018
  •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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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죄사함과 의의 전가를 중심으로 한 칼빈의 칭의론과 그 평가

저자 : 유창형 ( Chang Hyung Yo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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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칼빈이 죄사함과 의의 전가의 관계를 어떻게 보았는지를 살핀다. 히브리서 7장 26-27절과 요한일서 2장 6절에 대한 칼빈의 주석에 근거하여 클리포드는 칭의가 죄 사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수동적 복종의 전가이며, 능동적 복종은 전가가 아니라 신자의 모범으로 제시된 것이며, 흠없는 제사장과 제물이 되기 위한 자격과 전제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반대로 페스코는 칼빈에게 죄사함은 의의 전가의 결과로 말했다. 그러나 『기독교 강요』 3권 11장 2절, 2권 12장 3절, 로마서 3장 22절과 31절에 대한 주석에서 칼빈이 칭의를 그리스도의 수동적 복종의 전가인 죄 사함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동적 복종의 전가로도 언급했다고 할 수 있으므로 클리포드가 완전히 옳은 것이 아니고 페스코의 주장은 논리성이 부족하다. 다소 충격적이게도 벌코프나 바빙크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복종의 전가의 근거로서 제시한 성경구절에 대한 칼빈의 해석은 그들과 연관성이 거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벌코프와 바빙크가 칼빈을 넘어서 개혁주의의 교리를 논리적으로 발전시켰다고 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칼빈을 너무 지나쳐 나가서 성경에 명료하게 나오지 않는 면을 다소 스콜라적인 방식으로 체계화했다고도 할 수 있다. 단지 바빙크와 벌코프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결과로 양자됨을 얻는다는 것은 갈 4장 4-7절에 대한 칼빈의 주석에 의해 지지될 수 될 수 있다. 현재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 칭의와 관련이 있는 찬송가들은 예수님의 보혈을 찬송하는 곡들인 반면에 예수님의 능동적 복종의 의미로서의 의의전가를 찬양하는 곡은 없다. 예수님의 복종이 찬양될 때는 우리가 제자로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갈 것을 격려할 때다. 찬송가 323-360을 보라. 설교할 때 예수님이 내 죄를 속했다는 것을 강조하지만 예수님의 능동적인 복종이 나의 복종으로 계산되었다는 것은 많이 강조되지 않는 것 같다. 따라서 개혁주의자들은 칼빈이 칭의를 죄 사함뿐만 아니라 의의 전가로도 말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설교하며, 가르치고, 찬송가도 만들 필요가 있다.

2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칼빈의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

저자 : 김요섭 ( Yo Sep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37-6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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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칼빈이 『기독교강요』 최종판 (1559), 제4권의 첫 장에서 교회를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라고 부른 교회론적 목적을 분석하여 그의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 개념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칼빈이 가시적 교회를 설명할 때 이 교회가 하나님으로 부여 받은 목회적 역할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그의 교회론을 이해하는데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그의 신학적 관점들 중에 하나이다. 『기독교강요』 최종판 제4권의 제목은 칼빈이 교회론을 전개함에 있어 가지고 있는 역할적 관점을 대변해 준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그 안에 보존하시는 외적인 은혜의 수단들 혹은 도움들" 칼빈은 가시적 교회를 설명하기 위해 키프리안의"어머니 교회"의 비유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교회의 신비적 정체성과 그 교회론적 함의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가시적 교회의 역할적 정체성을 강조하고, 이 정체성이 형성되는 관계인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이다. 칼빈에게는 가시적이며 제도적인 교회는 스스로 어떤 신비적이며 절대적인 권위와 가치를 가지지 못하며 다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연약한 자녀들을 위해 이 교회를 "어머니"로 세우시고 그 안에 모성적 기능을 부여하셨다는 점에서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다. 이 논문은 이와 같은 칼빈의 이해를 증명하기 위해 우선 칼빈이 그의 저술들 가운데 "어머니"라는 비유를 일반적으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검토할 것이다. 그 이후 두 가지 중요한 교회론 주제인 구원을 위한 교회의 절대적 필요성과 그 교회 안에서의 일치의 의무라는 주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칼빈이"어떻게 어머니 교회"의 비유를 사용하는지 분석할 것이다. 이런 분석은 칼빈이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라는키프리안의 비유를 사용해 교회 자체의 어떤 권위를 주장하기보다는 자기 자녀들의 수준에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의 부성적 은혜를 강조하려 했음을 밝혀줄 것이다.

3ΠΙΣΤΙΣ ΧΡΙΣΤΟΓ,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로마서 3:21-31에 나타나는 ΠΙΣΤΙΣ와 ΔΙΚΑΙΟΣΓΝΕ을 중심으로

저자 : 최갑종 ( Gab Jong Choi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65-107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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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신약학계에서 가장 열띤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울서신에 나타나고 있는 πιστιs Χριστου구문의 해석문제이다. 핵심적인 이슈는 πιστιs Χριστου를 목적 속격, 곧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혹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해석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주격속격인 "그리스도의 믿음" 혹은 "그리스도의 신실성"으로 해석하여야 하는가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문법적인 고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이 논문은, 로마서 3:22,26에 나타나고 있는 πιστιs Χριστου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3:21-31의 문단에서 πιστιs이 δικαιοσυνη구문과 함께 사용될 때 무슨 역할로 사용되고 있는가를 자세하게 조사한다. 즉 πιστιs이 δικαιοσυνη와 함께 사용될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의를 얻는 수단"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이 논문은, 3:21-31은 물론 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1:16-17, 4:1-25에 대한 자세한 문맥적이며 해석학적인 고찰을 통해, 3:22,26에 나타나고 있는 πιστιs Χριστου구문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수단으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얻는 수단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논증한다. 사실상 로마서 1:16-4:25에 나타나 있는 바울의 주된 논쟁의 흐름을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가 하는 기독론에 있다기보다도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율법의 행위와 관계없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되는가라는 구원론에 있다. 바울 당대 로마의 기독교공동체를 포함하여 전 기독교공동체의 주된 이슈는, 물론 양자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기독론이 아니고 구원론이었다. 기독론은 이미 모든 기독교공동체의 공통적인 근거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의와 구원이 "오직 믿음으로"만 주어지는 것이냐, "율법의 행위"와 더불어 주어지는 것이냐는 구원론의 경우는 안디옥교회, 예루살렘교회 및 로마교회 안에서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논문은 로마서 3:21-31에 대한 문맥적, 해석학적 검토결과 πιστιs Χριστου구문은 주격속격보다도 목적속격인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해석되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4이사야 56-59에 나타난 정의와 공의: 주해적 접근을 통한 의미 해석

저자 : 이희성 ( Hee Sung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09-14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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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정의와 공의란 용어가 이사야서 56-59장에서 어떤 의미적 뉘앙스의 변화를 가지고 나타나는지를 탐구하고 그 신학적 함의를 논하는 것이다. 북미와 유럽에서 발생한 성경 신학 운동(1940-1960년)의 영향으로 단어의 어원적 분석을 통하여 그 의미를 해석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그러나 성경 해석에 대한 이러한 접근법은 시대착오적인 오류를 낳았다. 따라서 성경 단어 연구에 있어서 통시적인 연구 보다는 공시적인 접근을 통하여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야 하며, 특히 각 단어가 위치한 문맥적 상황을 잘 고려하여 의미를 해석해야 한다. 이사야 56-59장에서 정의와 공의는 본문 안에서 여러 가지 뉘앙스를 나타내며 발전되고 있다. 이사야 56:1-8에서 정의와 공의은 안식일 준수로 나타나는 언약적 책임에 충실한 삶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이러한 언약적 책임을 준수하는 자들에게 약속된 구원와 의 병치배열)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사야 56:9-57:21에서 나타난 란 용어는 문맥안에서 오히려 우상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악한 삶에 대한 신랄한 풍자이다(57:12). 이사야 58장에서 사용된 는 백성들이 외식적으로 행하는 제의적 규례를 의미하고(2절) 는 참금식을 실천하는 자들에게 약속된 구원을 의미한다(8절). 이사야 59장은 와 가 반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본문이다. 이 본문에서 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신실한 삶(8절), 하나님의 구원(9, 11, 14 - 와 함께, 15, 16, 17절)을 의미한다. 특히 는 구원이란 용어와 병치배열을 통하여 구원적인 뉘앙스를 주로 나타낸다. 즉 정의와 공의란 용어는 하나님의 언약에 충실한 삶, 인간의 실천적 행위를 의미할 때가 있고 또한 하나님의 구원을 표현할 때가 있다. 이처럼 인간의 행위와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신학이 정의와 공의란 용어의 의미 전개를 통하여 드러난다. 정의와 공의란 용어는 이사야서를 전체적으로 읽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이 용어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의미적 뉘앙스의 변화를 통하여 이사야서의 신학적 주제의 전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5웨슬리안 부흥운동과 찬송(시)

저자 : 박창훈 ( Chang Hoon Par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43-16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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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형제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시와 찬송의 교육적인 배경을 가지고 태어났고, 특히 찰스 웨슬리는 기질적으로 운율과 시, 찬송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었다. 한 사람은 설교와 신학으로 또 한 사람은 찬송과 감성으로 부흥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커플이었다. 웨슬리 형제를 통해 새롭게 시작된 부흥운동의 찬송은 분명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음악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아닌 대중이라도 쉽게 따라 부르고, 쉽게 가르쳐줄 수 있는 전파력을 가진 것이었다. 교육받지 않은 이들에게나 사회적인 지위가 낮은 일반인들에게도 호소력을 가진 곡들이었기에, 부흥운동의 메시지는 찬송과 함께 전파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웨슬리안 부흥운동은 단순히 신학적인 운동이 아니었으며, 일상적인 삶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이며, 미학적인 문화 운동이었다.

6스티브 베반스를 통해 본 최근 가톨릭 선교신학 비평: 『예언자적 대화의 선교』를 중심으로

저자 : 이현모 ( Hyun Mo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67-19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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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바티칸 공의회 문서보다는 일선에 있는 가톨릭 선교신학자의 소리를 통해서 최근 가톨릭 선교신학을 분석해 보고 이를 복음주의 입장에서 비평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대표적 가톨릭 선교신학자로 최근 『예언자적 대화의 선교』라는 번역서를 통해서 한국 선교신학계에 잘 알려지고 영향을 미치고 있는 스티븐 베반스를 선택했다. 베반스의 저서를 통해서 그가 주장하는 교회론과 기독론,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의 의미, 타종교와의 관계 등을 분석해 보고 이것이 오늘날 가톨릭 선교신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우선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의 신학을 전체적으로 비평하였다. 우선 베반스의 신학을 필자는 샐러드 보울이라고 비유해보았는데 그는 오늘날 다양한 신학 그룹에서 제시하고 있는 선교의 개념들을 모두 집어넣어서 요리로 제공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찌개와 달리 샐러드는 재료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다만 적당히 드레싱 소스를 넣어서 섞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베반스는 복음주의와 진보적 에큐메니칼 그룹, 가톨릭, 심지어 정교회 등이 주장하는 개념들을 모두 적당히 섞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맛을 내기 위해서 후토스 곤잘레스와 도로테 죌레의 유형론을 드레싱 소스로 사용하고 있다. 그는 A형, B형, C형의 신학을 제시하고 있는데 베반스는 이 세 가지 유형의 신학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모두 선교의 영역에 포함시킨다. 증거와 선포, 예전과 기도와 묵상, 정의, 평화, 창조의 보전, 종교간 대화, 문화화, 화해 등을 모두 선교의 내용으로 제시하고 있다. 물론 베반스는 개인의 선호도를 제시하면서 자신은 B유형과 C유형이 오늘날 선교의 주제가 됨을 지지한다고 표현한다. "예언자적 대화"라는 제목은 이 두 유형의 특징을 묶은 것이다. 베반스의 교회론의 핵심은 "본질상 선교적"이라는 표현인데 이것이 오늘날 가톨릭 선교신학에서 대표적인 교회의 개념을 보여준다. 이 의미는 "교회의 중심은 교회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으로 "타자를 위한 교회," "세계를 위한 교회"라는 Missio Dei 기초의 개념과 동일한 것이다. 동시에 그의 기독론은 "삼위일체적"이라는 개념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이 개념은 복음주의의 "그리스도 중심적 사고"를 벗어나서 "보냄을 받은 자"로서 세상에서의 섬김과 관계를 더 중시하는 방향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베반스는 복음을 "하나님의 나라"의 선포와 실현이라고 해석한다. 복음화란 완전히 해방된 상태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하겠다. 타종교와의 관계에 대해서 베반스는 분명하게 성령이 타종교에도 역사함을 주장한다. 즉 타종교를 믿는 신실한 사람들은 이미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절 비밀"에 어떤 식으로든 참여하고 있다고 본다. 베반스 신학을 통해 본 가톨릭 신학의 문제점은 B형과 C형 신학의 약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B형 신학은 철학이나 문화가 계시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며 상대주의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C형 신학은 개인적 죄를 간과하고 구조적 죄만을 언급하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지나친 낙관적 견해가 이 신학의 약점이다. 오늘날 가톨릭 선교신학은 기본적으로는 Missio Dei 노선을 따라가면 그 노선의 장단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인다.

7예언자적 설교: 그 의의와 중요성

저자 : 김창훈 ( Chang Hoon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93-22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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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예언자적 설교의 의의와 중요성의 잘못된 인식에 그 출발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예언자적 설교는 `사회적, 정치적 변혁에 관한 설교` 또는 죄를 책망하고 죄에 대해 심판을 외치고 정죄하는 설교로 이해되어 왔다. 또한 그러한 설교를 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예언자적 설교가 잘못 이해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구약의 예언자와 예언서 메시지에 대한 오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고 에서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대로의 예언자들의 역할과 예언서 메시지의 본질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하였다. 그 근거 위에서 오늘날 예언자적 설교가 어떻게 이해되고 실제적으로 행해져야 되는지 살펴보았다. 본고에서 필자는 예언자적 설교는 목회적 설교요, 사회적 설교요, 신학적 설교요, 종말론적 설교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삼중 해석과 삼중 목표를 갖는 설교라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예언자적 설교는 이 시대 강단의 대안이요 이 시대에 회복되어야 할 균형 잡힌 설교라고 주장하였다.

8한국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생의 영성 발달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 노옥경 ( Og Kyung Lh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225-25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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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신대원생들은 미래 교회 사역에 주역을 담당할 중요한 신세대이다. 이들이 젊은 성인으로서 자신의 영성 발달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가를 연구함으로 복음주의 신세대 영성 발달을 이해하고 신학대학원 영성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신대원에 재학 중이고 22-30세에 해당하는 M.Div.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 년에 걸쳐 인터뷰한 내용을 심층 분석했다. 신대원생들의 영적 성장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발달이론과 함께 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모든 연구 대상자들이 자신의 영적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영성 발달에 영향을 주었던 주요 요인들을 나누었다.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세 가지 요인은 의미 있는 타인들, 방황, 단기 수련회 및 세미나 참여 순이다. 영성이 발달해 감에 따라 인지적 영역의 변화를 겸손, 수용, 개인적 시각, 합리적인 결정, 자아 정체감 발견 측면에서 묘사했다. 그 중 자아정체감에 관해서는, 많은 신대원생들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인식, 하나님의 은혜와 인생의 목적 발견, 내면적 관점을 지니게 됨으로 자존감이 증진되었다고 말했다. 정서적인 영역의 변화로는 연구 대상자들이 사역자로서의 소명 발견과 강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형성, 타인과 친밀한 관계 향상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행동적 영역에 관해서는 전도 및 봉사, 교회 출석, 습관 변화 등을 들었다. 이 연구는 통합적, 전인적 관점에서 세 영역을 고려한 영성교육이 필요함을 실제적으로 신대원생의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성 발달 과정에서 의미 있는 타인들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는 정서적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인지적인 지식 전달에 치우친 신학대학원 영성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협동 학습, 봉사 학습 같은 정서적, 행동적 접근 방법을 조화롭게 개발해야 할 것이다.

9음식, 죄,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 탐식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윤리적 성찰

저자 : 신원하 ( Won Ha Shi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257-28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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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먹는 문제는 가장 일상적이다. 오늘날과 같은 선진 사회에서 먹거리 및 그와 관련된 것들은 비상한 관심거리가 된다. 건강, 비만, 매력적인 몸매를 가꾸는 일 등이 모두 음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 전통은 초기부터 탐식에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의미를 부여해 왔다. 성경뿐만 아니라 초대교부들과 중세의 사막 수도사들도 먹는 것에 지배를 받는 삶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에 방해가 됨을 간파했다. 특히 사막 교부들과 이후 중세 교회의 신학자들은 탐식을 일곱 대죄의 하나로 경계해 왔다. 또 탐식을 다섯 가지로 세분화하여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신자들에게 가르쳐 오기도 했다. 이 논문은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이해하는 탐식을 살피되, 특히 초기수도사인 에바그리우스, 카시안, 그레고리, 그리고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분석할 것이다. 그리고 이에서 말미암은 다른 죄들을 검토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식과 구제를, 탐식을 극복하기 위해 교회가 취해야 할 방안으로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신학윤리적인 의미를 살펴본다.

10영적전투를 위한 다윗의 장막회복

저자 : 이종우 ( Jong Woo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2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283-31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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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대와 90년대에 한국교회는 교회성장운동을 힘썼으나 신자들의 수는 제 자리 수에 머물러 왔다. 교회성장학과 더불어 `영적 전투개념`이 1980년도부터 미국의 교회성장학파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나는 이 개념이 충분히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영적 전투개념은 구약에서 여호와의 전쟁이란 줄기로부터 이미 시작되었는데, 여호와의 전쟁과 영적 전투의 원리는 연속성이 있다. 영적 전투라는 용어는, 처음에 독일학자들이 `성전`(holy war)이라고 불렀으며, 그것은 `여호와의 전쟁`으로 발전되었으며, 신약의 빛에서 영적 전투로 연결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과 영적 전투는 전혀 다른 현상이 아니며, 거기엔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 그리고 영적 전투의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곧 예배이다. 나는 예배의 최고의 모델로서 다윗의 장막이란 사실을 지적하며 연구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우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암 9:11). 다윗은 예루살렘에 새 텐트를 준비하고 법궤를 그 곳에 모셨다. 그리고 그는 레위인 찬양단과 문지기들을 임명하여 장막에서 매일 24시간 찬양의 예배을 드리도록 하였다. 다윗의 장막은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절대적인 사랑에 기인된다. 다윗의 장막은 여호와의 전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무엘과 역대기 기자들은 다윗이 여호와께 예배자 다윗의 장막을 논한 후 "여호와께서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더라"(삼하 8:6,14; 대하 18:6,13)라고 기록하고 있다. 즉, 역대기 기자의 관점은 다윗의 장막이 여호와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가져다 준 중요한 기초란 시각을 제공한다(삼하 6-8장, 대상 16-18장). 이것은 모든 시대에 교회성장과 선교사역의 중요한 원리가 된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진정한 왕이 되실 때, 교회는 부흥과 성장을 가져온다. 하나님께서 선교사역의 주인이 되실 때 선교는 성취된다. 이것인 진정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선교사역의 중심적 주제이며, 성경의 중심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밖으로 전쟁에 나아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열정, 그것이 곧 예배이며, 그것은 우리를 영적 전투의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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