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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공공서비스 성과인식과 행복
이현국 , 이민아
한국행정학보 48권 2호 293-315(23pages)
UCI I410-ECN-0102-2015-300-000285529

왜 정부는 행복에 주목해야 하는가? 그동안 행정학 분야에서는 신공공관리론의 주도적 논의 하에 정부가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지에 집중해 왔다. 반면에, 인간 본연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시민의 행복에 관해서는 비교적 적은 관심을 보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전제 하에 과연 정부는 국민의 행복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는 것인지, 나아가 어떤 유형의 공공서비스가 현재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어떻게 성과인식을 하는지에 따라 시민들의 주관적인 행복 수준이 달라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업문제 및 경제활성화, 문화활동시설, 대중교통, 쓰레기 수거와 분리수거 서비스가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화활동시설 서비스가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중요도’와 ‘생활 밀접성’이라는 기준으로 공공서비스를 유형화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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