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조직관리 특성들이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2011년도와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수검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총 49개를 대상으로 조직관리와 관련된 리더십ㆍ조직 및 인적자원관리ㆍ보수 및 성과관리ㆍ노사관리라는 4개 영역별로 가설을 설정한 후, 각 영역의 주요 특성과 경영실적 평가점수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분석결과, 기관의 청렴도 점수, 기관장의 연봉액, 정원대비 현원비율, 직원의 평균보수액 대비 성과상여금 비율, 직원 1인당 평균보수액, 직원과 기관장의 연봉액 대비 경평성과급 비율, 여성 직원의 비율 등은 경영실적 평가점수와 대체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기관장 출신, 임직원 수, 직원의 근속연수, 비정규직의 비율, 노조 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조직성과를 위해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리더십 발휘, 명확한 기준과 공정한 평가에 의한 성과급 지급 등이 요청된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