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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범위 : 1권0호(1975)~33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310
마한백제문화
33권0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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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백제 중방성(中方城)의 설치와 고부지역의 통치양상

저자 : 김영심 ( Kim Young-shim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간행물 : 마한백제문화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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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백제 5방제 하의 중방성인 고부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고부지역이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되어가는 과정, 고부지역에 대한 백제의 편제방식, 5방제 하의 고부지역에 대한 통치의 양상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편린이나마 문헌 속에 보이는 古沙夫里, 즉 고부지역에 관한 기록을 통해서 고부지역이라고 하는 곳이 백제라는 국가가 영역을 확대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먼저 살펴보았다. 『三國史記』온조 36년조의 古沙夫里城 축조 기사와『翰苑』 소인 『括地志』의 “國鎭馬韓地苞狗素”라는 기록에서 드러나듯이 백제의 남방영역확대과정에서 고부지역은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日本書紀』신공 49년조의 比利 등의 항복 기사와 古沙山 맹서는 백제가 고부를 비롯한 전북지역을 영역으로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古沙夫里城, 즉 고부읍성에 대한 발굴성과와 주변지역의 고분군, 산성에 대한 발굴성과를 토대로 고부지역이 백제의 지방으로서 어떻게 편제되어 나갔는지, 中方城은 어떠한 목적에서 설치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정읍지방에는 모두 18개소의 관방유적이 있는데 고사부리성에 대한 발굴에서 上□, 上巷銘 瓦가 출토되었고, 고부면과 영원면 일대에서 은선리고분군 등의 횡혈식석실분이 다수 확인되어 고사부리성이 중방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를 중심으로 전략적 요충지에 四方城이 두어졌다가 후에 四方城의 偏在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토의 중앙에 해당하는 지역에 中方城이 두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고부지역이 중요한 교통로이고, 배후에 풍부한 농업 생산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5방제 하 고부지역의 통치양상과 관련하여서는 최근 출토된 목간자료를 통하여 간단히 살펴보았다. 부여 관북리 285호 목간은 중앙에서 中方에 병기를 分與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어, 方이 군정의 측면에서 중앙과 직접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부읍성에서 발견된'上□○○''○上巷'명 인장와를 근거로 5방성 정도에서는 部-巷制가 실시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部制가 실시되었을 가능성은 높으나, 部밑에 巷이라는 단위로까지 편제되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


This research explores the process through which the Gobu region, Jungbangseong(中方城) area in Baekje's system of five Bang, was integrated into the realms of Baekje, Baekje' s governing style of Gobu region, and the administration style in Gobu region under the system of five Bang. Though the fragments of historical materials were available, I can conclude that Gobu region was the important regional post for expanding the southern territory of Baekje reviewing the records on the Gobu region in the documents such as Samguksaki(三國史記) and Hanwon(翰苑).
I reviewed the process of integrating the Gobu region into the Baeje territory as a regional parts and the purpose of installation of Jungbangseong, based on the archaeological achievements on the Gosaburi-seong, that is to say Gobu Eupseong(古阜邑城), and on the archaeological achievements on the series of Gobun(ancient tombs) and Sanseong(mountain fortress). Jeongeup area has 18 Kwanbang(關防) remains. From the excavation of the Gosaburi-seong, roof-tiles inscribed with Sangbu(上□) and Sanghang(上巷) were found. In the areas of Gobu-myon and Youngwon-Myon, many Baekje stone chamber tombs were discovered including group of Eunseon-ri old tombs. From these facts, I can infer that the Gosaburi-seong might be Jungbangseong. Baekje might have installed 4 Bangseongs(方城) in the posts of strategic importance. In the afterwards, Baekje installed Jungbangseong at the center of territory for the overcoming the weakness of maldistribution of 4 Bangseongs. The facts that Gobu region provided the important traffic routes and had abundant infrastructures for agricultural productions might have influenced the decisions for installing the Jungbangseong.
The condition of administration in Gobu region under the five Bang system was examined simply through the wooden tablet discovered recently. Buyeo Kwanbuk-ri #285 wooden tablet, which recorded the fact that central government provided the armours, can be used for the evidence of Bang's direct relationship with central government in the side of military policy. The discovery of roof-tiles which have the inscriptions' 上□○○''○□上巷'with seal in Gobu Eupseong can be regarded as the evidences for the implementation of Bu-system(部制), however, it is not certain that Hang(巷) was the lower level administration unit under the Bu(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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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제의 중방성 설치와 그 의미

저자 : 김근영 ( Kim Geun-young ) , 정재윤 ( Chung Jae-yun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간행물 : 마한백제문화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6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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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백제 사비시대 5방의 하나인 중방성의 설치와 그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중방성의 설치 배경, 위치와 범위를 살펴보고 방군성체제 아래 중방성의 역할과 의미를 검토했다.
중방성은 사비시대에 설치되었지만 한성~웅진기 백제의 영역 확장에 있어 부상된 거점이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중방성인 고사부리성은 온조왕 때 처음 확인되었다. 대두성, 탕정성 설치, 원산·금현성의 설치와 함께 언급되었다는 점으로 보아 백제의 영역 확대에 중요한 지점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후 고사부리성에 대한 기록은 『일본서기』 神功王后 49년조의 古沙山에서 맹서에서도 확인되었다. 고사산 맹서는 근초고왕 친정 무렵 중방성 권역이 영토로 편입으며, 만경강 이남부터 고창 이북에 이르는 지역의 관장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으로 보았다. 또한 온조왕의 때 정벌 기사와 신공시 49년조는 유사성이 있었다. 이는 백제가 충남 일원과 전북 일원을 연결해야 하는 지배 거점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이러한 인식이 중방성의 설치로 연결된 것이다. 이후 웅진기에 중방 일대는 동성왕의 벽중왕 파견으로써 백제 중앙의 주목을 받는다. 중앙에서 생산력이 높은 지역을 직접 관리하고자 했던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사료를 통해 중방성의 위치와 중방의 범위에 대해 검토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중방 고사성은 고부군, 도독부 고사주 등으로 기재되어 있다. 웅진도독부 7주 지명은 복암리 출토 목간의 묵서에서도 확인되어 백제 멸망 이전의 지방통치체제의 상황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자연환경으로 검토할 때 고부천, 정읍천이 지역권 형성에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점을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보면 중방성은 도독부7주의 하나인 고사주의 범위에 가까웠을 것이며, 정읍 고부 일대를 중심으로 김제·정읍·부안·고창흥덕을 포함하는 지역이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중방성 설치 이후 중방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사비기 중방성은 백제의 중앙인 정읍 고부지역에 설치되었다. 중방성은 주요 교통로를 관장하고 동진강 수계와 내륙 방어선을 구축하는 역할을 했다. 남방성은 지리적 거리와 방성 간 연계를 고려할 때 광주와 나주 일대일 가능성이 높았다. 중방성은 정읍-장성으로 이어지는 황룡강/영산강 합류 교통로와 연계되었다. 그러나 사비기 신라와의 접경지대가 백제 동남부로 집중되어 중방성의 위치는 동방성과는 거리적 한계라는 취약점이 발생했다. 무왕때 익산이라는 거점은 방성간의 연결과 5방체제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역할도 했을 것이다. 중방성은 사비기 거의 확인되지 않다가 백제 멸망 이후 사비를 둘러싼 故地 탈환 과정에서 중방성의 역할을 강조된다. 금강 이남을 관할하고 남방과 연계성을 갖춘 중방성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거열성과 거물, 사평성이 함락 이후 바로 득안성을 빼앗긴 것은 중간 방어선인 중방성 함락과도 연결되었던 점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dealt with Jungbang-seong, one of the five bang-seong during the Sabi period of Baekje. This study discussed the range of Jungbang-seong, discussed changes and trends in the region before the installation of Jungbang-seong during the Sabi period and examined the roles of Jungbang-seong.
In Samguk Sagi (The Chronicles of the Three States) Jiriji (Geography), Jungbang Gosaseong is written as Gobu-gun or Gosa-ju, Dodok-bu. This study focused on the facts that the place name, Jugunhyeon Dodok-bu was identified in the calligraphy on the wooden tablet excavated in Bogam-ni and that Gobu-cheon River and Jeongeup-cheon River were important intersections for the formation of the regional sphere when examined by natural environments. Judging from this, Jungbang-seong might be close to the range of Gosaju, one of seven ju of Dodok-bu, and was the region, including Gimje, Jeongeup, Buan, and Heungdeok, Gochang, centering around the Go-bu area, Jeongeup.
The image during the Hanseong Period before the installation of Jungbang-seong could be found in the repair of Wonsan and Geumhyeon-seong and the construction of Gosaburi-seong during the reign of King Onjo, and Pledge in Mt. Gosa-san in Year 49 of the reign of Empress Jingu in Nihon Shoki (The Chronicles of Japan). In the process of expansion of the territory after the annexation of Mahan, this area became an important base for Baekje. Pledge in Mt. Gosa-san in Year 49 of the reign of Empress Jingu was considered an action of the reconfirmation of Baekje's domination of the center. During the Ungjin Period, King Dongseong's dispatch of King Byeokjung was related to the trends in this area. By the strong intervention of the center through the dispatch of King Byeokjung, changes took place, including the construction of mounded tombs in Jisa-ri and Unhak-ri and the burial of the official seal, “O Euijanggun's Seal” in Tomb No. 3, Oho-ri Heungdeok Gochang.
Jungbang-seong during the Sabi period was installed in the Gobu area, Jeongeup, the area that did not intrude the range of Dongbang and the center of Baekje. Jungbangseong played the role in controlling the major traffic routes and constructing Dongjingang River water system and the line of inland defense. Nambang-seong was most likely the Gwangju and Naju areas,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geographical distance and the connection between Bang-seong. Jungbang-seong was connected to the traffic route from Jeongeup to Jangseong where Hwangnyong-gang River and Yeongsan-gang River meet.
Jungbang-seong's roles are emphasized in the process of reclaiming the old land surrounding Sabi after the Fall of Baekje. This emphasizes the roles of Jungbang-seong, which controlled the south of Geumgang River and was connected to Nambang (Southern region). The loss of Deugan-seong immediately after the fall of Geoyeol-seong, Geomulseong, and Sapyeong-seong was connected to the fall of Jungbang-seong, the middle line of defens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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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제 벽골제의 정비계획을 위한 조사방안 -고지형과 자연과학의 적용을 중심으로-

저자 : 오승환 ( Oh Seung-whan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간행물 : 마한백제문화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1-9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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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 111 호인 김제 벽골제유적은 그동안 10 차례 이상 발굴조사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명확한 성격 규명이 이루어지지지 못한 부분도 남아 있어 향후 조사에서 이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의 조사방향은 발굴 뿐 아니라 고지형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연과학적 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조사에서 밝히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새로운 연구의 방향도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벽골제의 담수 및 수혜지역을 밝히기 위해서는 주변 일대에 대한 조사가 절실하지만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는 사유지란점에서 직접적인 조사에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는 간접조사 방식인 고지형 분석의 활용이 더 효율적이며 효과도 크다. 이와 함께 정밀 측량방식을 응용한 벽골제의 제방 폭과 높이에 따른 담수량 시뮬레이션도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고지형 분석을 통해 추정된 벽골제의 수문에 대해서는 GPR 탐사를 통해 세밀한 범위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수문의 위치, 형태, 범위의 파악은 물론 그동안 예상치 못했던 미확인 구조물이나 시설 등을 발굴에 앞서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밀한 조사계획도 가능하게 된다. 벽제의 축조 목적과 기능에 대한 여러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축조 당시의 환경이나 경관복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에는 제방과 주변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시추(Boring)조사를 통한 토양샘플의 자연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 아울러 기존의 AMS를 비롯한 방사성탄소연대 측정값 외에 산소동위체 비연륜연대법에 기초한 절대연대 측정자료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고지형 분석과 자연과학적 분석은 각각 개별적, 독립적인 것이 아닌 상호 연계되는 자료로 통합 연구되어야 한다. 그래야 벽골제 축조 직전의 자연환경적 상황과 축조지점의 지형조건에 대한 해석, 벽골제의 성격 및 그 변화를 추적하는데도 유력한 판단 근거이자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벽골제 축조 이전의 김제평야의 모습부터 벽골제 축조에 따른 김제평야의 성립 및 형성, 그리고 이후의 발달사 등이 보다 명료하게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The Byeokgolje embankment in Gimje have gained much results through more than 10 excavations so far. However, some parts have yet to be identified, which should be revealed through further investigation.
Investigations should solve problems that have yet to be addressed using paleogemorphic map analysis, and research methods in various natural sciences.
To identify the submerged range and the reach of water of the Byeokgolje embankment, an investigation of the surrounding area of Byeokgolje embankment is necessary. In this area, however, it is difficult to excavate the area because it is all privately owned land that farms. Therefore, a paleogemorphic map analysis that does an indirect investigation works best. Then, it has to accurately measure the Byeokgolje embankment to reveal the width and height of the embankment and simulate the submerged range.
The extent to which the paleogemorphic map analysis is assumed to have had the floodgates of the Byeokgolje embankment can be pinpointed the locate by GPR exploration. This allows us to predict the location, shape, and structure of the Byeokgolje embankment's floodgates, as well as find unidentified structures that we did not expect. This enables rapid and precise investigations based on these forecasts prior to excavation.
There was much debate about the purpose and use of the Byeokgolje embankment. To resolve this argument, the environment or landscape at the time of the construction must be restored. Soil samples obtained from the boring investigation should be analyzed in natural science. It is also necessary to collect data on radiation-carbon dates, including AMS, and various measurement data for absolute-date. Paleogemorphic map analysis and natural science analysis should be studied not separately from each other but integrated. Only then can we know the natural environment and topographical conditions prior to the construction of the Byeokgolje embankment, and we can trace the changes in personality from one era to another. This will be how the process of forming and developing Gimje Plain before and after the construction of the Byeokgolje embankment could be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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