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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ew of Korean 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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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6)~62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817
한민족문화연구
62권0호(2018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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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고전문학 속 노인- 동녀의 구도를 통해 본 남성 노인의 욕망과 그 의미

저자 : 권기성 ( Kwon Ki-sung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4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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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노인의 성적 욕망이 왜곡되어 동남(童男)이나 동녀(童女)를 향할 때 일종의 문제적 지점을 야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노인-동녀의 관계와 국면을 전통시대의 자료 속에서 발견하고, 그 의미를 탐색해 보고자 했다. 필기, 패설, 야담에 나타나는 '노인-동녀'의 구도 속에서 노인이 욕망하는 동녀는 철저히 대상화 된 타자다. 이들은 결코 동등한 주체로서 상호 대면하지 않는다. 노인에게 있어 동녀가 양생(養生)의 수단으로 활용되든, 성적 욕망의 대상이 되든, 성공의 수단이 되든, 둘 사이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어떤 식으로 전유되어 표현되더라도, 물상화(物象化)된 동녀를 소비하여 노인의 욕망이 충족되는 구도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때 노인의 욕망은 '생에 의지'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좀 더 오래 살고 싶다는 장수의 꿈을 가지는 것은 생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강렬한 의지며, 성적으로 건강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위치에 오르고자 하는 것 역시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한 의지의 표상이다. 하지만 실제로 노인이 젊어질 수는 없기 때문에 이것들은 모두 상징적 의미를 지닐 따름이다. 즉, 노인은 '상징적 젊음'을 추구함으로써 젊어지는 기분을 느낄 뿐인 것이다. 따라서 이는 모두 환상이다. 어떤 존재들의 관계맺음은 어디까지나 동등한 주체의 상호대면에 의해 맺어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노인의 동녀에의 욕망은 젠더, 위계, 경제력, 권력 등을 이용한 폭압이라 하겠다. 예부터 전해오던 잘못된 속설은 오늘날 그 존재를 알면서도 모른 척하거나, 자본주의의 물화 속에 은근슬쩍 바꿔 넣어 또 다른 동녀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 속에서 상징적 젊음에 대한 무가치적 추구, 늙음에 대한 경시가 교차하며 만연한다. 동시에 물상화 된 동녀를 소비하고자 하는 방식이 겹쳐지는 것은, 아프고 불길한 역사의 흔적이 현대에도 잔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sclose that there is certain distortion of sexual desire of the elderly that it could cause certain problematic points when it is stated toward young boy or young girl. For this purpose, it purports to discover the relationship and situation of the elderly-young girl under the data of traditional time and seek for its implication. Within the scheme of 'the elderlyyoung girl' appearing in writings, hearsay of folktale, and romance story, the young girl desired by the elderly would be someone of complete subjected. They absolutely do not mutually encounter as the equal subject. For the elderly, the position between the two would not change whether the young girl is utilized as a mean to cure, whether to be a subject of sexual desire, or whether it is a mean to success. No matter how it is exclusively expressed, the scheme of satisfying desire of the elderly by consuming the objectified young girl would not be changed. At this time, the desire of the elderly is closely connected to the 'desire to live'. Having the dream of long life would be direct and powerful drive for life and the desire to be on the position to be socially recognized and sexually healthy would be the symbol of willingness for the feeling of 'alive'. However, since the elderly could not get younger in fact, these only have the symbolic implication. In other words, the elderly just feels of being younger by striving for 'symbolic youth'. Therefore, it is all fantasy. Certain relationships have to be made by mutual encountering of equal subjects. In this aspect, the desire of young girl for the elderly would be the violent oppression by using gender, hierarchy, economic means, power, and so forth. This mistaken folklore handed down from the old days has produced other young girls by pretending as not knowing even if the presence is known or cunningly place into the properties and goods of capitalism today. Within this process, worthless pursuit on symbolic youth and disdaining for getting old are crossed in prevalence. The overlapping of methods to consume the young girl that is reified at the same time has the implication that the trace of painful and ominous history is still remained in contemporar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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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방 전후 김사량문학과 동아시아 -『노마만리』 재론-

저자 : 곽형덕 ( Kwak Hyoung-duck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3-7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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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김사량문학과 중국과의 관련을 『노마만리』에 초점을 맞춰서 고찰해 봤다. 이를 다음 두 가지를 축으로 고찰했다. 첫째, 『노마만리』텍스트 개고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김일성에 대한 찬미와 신민주주의론에 대한 것이다. 『민성』 연재본에 없던 두 가지 내용이 추가된 것을 새롭게 구성되는 북조선의 국가 건설 과정과 연계해 밝혔다. 둘째, 노사카 산조와 가지 와타루로 대표되는 항일전쟁기 일본인 반전 운동가와 『노마만리』의 관련 양상을 살펴봤다. 『노마만리』에는 팔로군과 함께한 노사카 산조만이 나오고, 국민당과 행동을 같이 한 가지 와타루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노마만리』텍스트가 말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 한 것을 껴안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김사량은 중국체험을 통해서 국제정서를 확인해 가며 자기 갱신의 길을 발견해 나갔다. 『노마만리』는 이러한 김사량의 변모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This research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Kim Saryang and China seeking to focus on "Ten Thousand Li of a Dull-Witted Horse(Nomamanri)" First, the most obvious changes of "Nomamanri" text is about Kim Ilsung and New Democracy(Mao Tse-tungism). These contents which were newly included in "Nomamanri" are interlocked with national construction processes in North Korea. Second, Nosaka Sanjo and Kaji Wataru who fought against Japanese army during the wartime period in China are important characters in "Nomamanri". Although Nosaka only appears in "Nomamanri", Kaji is also significant figure when we deeply understand the text. This shows that "Nomamanri" not only includes what one can say but also contains what one cannot say in the age of literary regulations. Through the experience of China, Kim ascertained the international sentiment and discovered the way of self-renewal. "Nomamanri" is the work that shows the process of Kim Saryang's trans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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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선 초기 문명사의 전환과 김시습의 <유금오록(遊金鰲錄)>

저자 : 김풍기 ( Kim Pung-gi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5-10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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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본격적으로 수입된 성리학 기반의 유교는 조선 건국과 함께 하나의 국가학으로 인정되었지만, 지식인들 사이에서 수용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여러 논의가 수반되었다. 특히 기득권 세력인 불교와의 사상적 논쟁은 여전히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한다. 그런 맥락에서 김시습의 시문은 다양한 논점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그의 <유금오록> 소재 시문을 대상으로 유불교체기의 문명사적 전환에 대한 김시습의 입장을 논의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교화 과정은 16세기 전반에 이르러서야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불교의 철학적 개념을 유교적 개념으로 바꾸는 일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지식인들이 논쟁을 벌였다. 김시습은 유교와 불교 교체기에 활동했던 중요한 인물이다. 정치적 사건 때문에 승려가 되었지만(그의 불교 이름은 '설잠'이었다), 그는 늘 유교 사회가 만드는 관료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불교 경전을 깊이 연구하는 한편 유교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유교와 불교의 화해를 도모했다. 그 과정에서 김시습의 내면 풍경과 사상적 갈등은 한시로 표출되었다. 그러한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유금오록>이다. 이 논문은 김시습이 엮은 시집인 <유금오록>을 통해서 불교를 어떻게 유교와 결합하고자 했는지, 승려로서의 심리적 갈등이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되었는지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With the founding of Joseon Dynasty, the process of Confucian transformation, which had been going on since the late 14th century, came to fruition. The Koryeo Dynasty, whose system had been fundamentally and philosophically operated based on Buddhism, was transformed into a Confucian-based nation by gentry(Sadaebu) class. Even though Neo-Confucianists owed much to the philosophical basis of Buddhism, they built their own world by condemning Buddhism as heterodoxy. Koryeo Intellectuals who studied in Yuan Dynasty after this dynasty had accepted Neo- Confucianism as a national study became a pioneering class that made Confucianism their philosophical basis. It is reasonable, nevertheless, to state that the process of Confucian transformation was completed in the first half of the 16th century. To transform the philosophical basis of Buddhism into Confucian one was not able to accomplish in a short period of time. Furthermore, intellectuals were inevitably confronted with lots of controversial and fierce arguments during this process. Kim Si-Seup, a scholar, writer, and also Buddhist monk, is an important figure during this transition period from Buddhism to Confucianism. Although he became a monk-his Buddhist name is 'Suljam' -due to some political matters, he was always interested in bureaucracy of Confucian society. In addition to studying Buddhist scriptures in depth, he, with a profound understanding of Confucian classics as well, pursued reconciliation between Confucianism and Buddhism. His inner reflection and ideological conflicts, in that process, were expressed in his poetry written in Chinese. It is 『Yugeumorok(遊金鰲錄)』, which is a collection of poems and whose title means 'the record of rambling and savoring moments on Geumosan, that projects images of Kim Si-Seup's inner world closely. Through 『Yugeumorok(遊金鰲錄)』, this paper, therefore, discusses how Kim Si-Seup strived to combine Buddhism with Confucianism as well as how he tried to depict his own inner conflicts as a monk into his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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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공언어 정확성 진단 기준의 개선 방안 연구

저자 : 이지용 ( Lee Ji-yong ) , 김미선 ( Kim Mi-seon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5-13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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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언어라는 개념은 민현식 외(2010)에서부터 그 개념과 범주 및 진단 기준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공공언어, 특히 보도 자료에 대한 정확성과 소통성이 매년 평가되고 있다. 공공언어란 공공의 목적으로 공공 업무자가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생산한 공문서에 사용하는 언어이다. 즉 언어 사용의 목적, 주체, 대상, 상황에 대한 내용에 공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공공언어의 필수 요건이라 하겠다. 따라서 이러한 공공언어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은 규범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소통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립국어원에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수행한 공공언어 진단 과업의 정확성 범주에 대한 평가 기준을 검토하고 보완하여 체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수행한 진단에서 사용되었던 기준이 실제 분석의 과정 가운데 어떠한 양상으로 조정되었는지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연역적으로 제시된 민현식 외(2010)에서의 진단 기준이 실제 보도 자료를 진단할 때 매년 어떻게 적용되어 왔는지를 분석하고, 가장 최근에 수행된 김미선 외(2017)에서의 실제 분석 결과를 통해 진단 기준을 다시 검토하여 조정하고자 한다. 이처럼 보다 실제적이고 체계화한 진단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수행할 진단 사업의 효용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겠다.


The public language has been established in the concept, categories, and diagnostic criteria in detail from the study of Min HS et al(2010). Based on this, the accuracy and communicability on the public language, especially on the press materials have been evaluated every year since 2011. The public language is the one that the public officers use in the public documents generated for the subjects of social community members in the purpose of public interest. That means the essential elements of the public language should include the public elements in the contexts of purpose, main agents, subjects, and situation of the language usage.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to use this public language accurately in terms of not only norms but also the efficiency of communication. Hence, this study aims to review, supplement, and systemize the evaluation criteria on the accuracy category of the diagnostic tasks for the public language performed since 2011 up to date in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To do so, it is to analyze the standards used in the diagnosis so far how they have been modified in the real analytical processes. The diagnostic criteria deductively suggested by Min HS et al(2010) are analyzed how they were applied during the diagnosis of the real press materials to be adjusted by the real analysis results of Kim MS et al(2017) recently performed. By suggesting more realistic and systematic diagnostic criteria, the utility and validity would be secured on the future diagnostic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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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국어 교육을 위한 수량사구 연구 -말뭉치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윤희수 ( Yun Hui-su ) , 이선웅 ( Yi Seon-ung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9-17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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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수량사구는 수사, 단위명사, 수량화 대상 명사 등의 다양한 요소가 관여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형성된다. 동일한 의미의 수량 표현이 다양한 유형으로 실현되는 것은 각 유형의 기능과 그것이 사용되는 환경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국어 교수· 학습 상황에서 각각 유형과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 및 변별된 의미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선행 연구에서 분류된 수량사구 유형은 실제 사용하는 결합 가능한 모든 수량사구를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새로운 수량사구 유형 분류를 제시하였다. 선행 연구의 유형 분류에 '묶음 수량사'라는 새로운 유형을 추가하여, 수량사구 유형을 모두 일곱 가지로 분류한 뒤, 이를 말뭉치 분석 기준으로 삼았다. 수량화 대상 명사가 수량사구 안에 실현되느냐에 따라 '단일 구성'과 '복합 구성'으로 나누었고, '복합 구성'은 다시 수량화 대상 명사의 성격과 위치에 따라 '묶음 수량사', '후행 구성', '선행 구성'으로 나누었다. 말뭉치 분석을 통해 쓰임이 제한적인 수량사구를 제외하고, 수량사구 유형을 총 6가지로 설정하였다. 실제 언어생활에서 나타난 수량 표현의 모습을 바탕으로 수량사구의 유형별 특징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수치와 함께 제시하였다. 이는 효율적인 수량사구 교수를 위한 교육 문법으로서 의의가 있다.


In Korean, the numeral phrase consists of multiple elements such as number words, unit nouns, and quantification target nouns. Various numeral phrases differ in meaning, function, and environment in which they are used in the sentence. It is necessary to define the proper context for using the numeral phrases in Korean teaching and learning situations. Previous works did not reflect all the possible combinations for numeral phrases. In this work, we aim to rebuild the classification of the numeral phrases and describe the features and meanings for each category focusing on corpus analysis. we classified the numeral phrases in six classes and developed a new class based on bundled quantity; mainly we divided into two main categories that we named single and complex composition respectively. The previous categories composed the first level of hierarchical structure that evaluated if the numeral phrases include quantification target noun. We derived complex composition, into bundled quantity, pre-composition, and postcomposition categories by the nature and location of the quantification target nouns in the sentence. As a result of our study, the proposed classification expanded the study of numeral phrases by analyzing corpus data and emphasized its significance as a primary work for the pedagogical grammar for the numeral phr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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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시간어의 어휘 정보 연구 -'얼마 전에', '아까', '이따(가)', '나중에'를 중심으로-

저자 : 김연주 ( Kim Yeon-ju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3-20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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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시간어 중 '얼마 전에, 아까, 이따(가), 나중에'의 의미와 공기어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각 표현의 제시 방법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논의의 위하여 먼저 사전적 의미 분석과 말뭉치 용례 분석을 통해 개별 어휘의 의미와 사용 양상과 공기어들을 추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각 어휘의 수록 방법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 초점을 맞춘 '얼마 전에, 아까, 이따(가), 나중에'는 모두 발화시를 기준으로 과거 혹은 미래를 나타내는 시간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중에'의 경우 사건시를 기준으로 시간을 표현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이따(가)'에 비하여 먼 미래를 나타내거나 화용적으로 거절할 때 빈번히 사용되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와 '나중에'는 '아까'와 '이따(가)'에 비하여 구어보다 문어에서 더 활발히 쓰이는 시간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된 시간어의 정보를 활용하여 함께 제시할 수 있는 문법과 제시 순서를 모색해 보았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eaning and co-occurrence of the temporal words for Korean learners. For the purpose of this discussion, the dictionary semantic analysis and corpus example analysis enabled the extraction of individual vocabulary meanings, usage patterns and words. it was also discussed about the problem of how to improve each vocabulary in Korean textbooks. The focus of this study was the category of 'earlier' and 'later', all of which are temporal words that represent the past or future by time of utterance. However, in the case of 'later(najunge)', it expresses time based on time of event. In addition, it is often used to express a distant future or refuse to do. And the words 'earlier (eolmajeone)' and 'later(najunge)' are more popular in written language than in spoken language, as they are compared to 'earlier(akka)' and 'later(ittaga)'. I used the information of the analyzed temporal words to find grammar and order of presentation for teaching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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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통합형 국어과 교육과정 '문학영역'의 교과서 구현 양상 연구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11종을 중심으로-

저자 : 허연주 ( Heo Youn-ju ) , 박형준 ( Park Hyung-jun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간행물 : 한민족문화연구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3-23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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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통합'의 가치와 방향을 살펴보고 새 교육과정을 적용한 11종 『국어』교과서 문학단원의 통합성 구현 양상을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통합형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문학 교수· 학습의 방향을 제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문학영역의 통합은 학습자의 총체적 언어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국어교과 역량 중심의 통합'을 지향한다. 국어교과 역량 중심의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지 가늠하고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은 두 가지이다. 그것은 '국어교과 내 하위영역간 통합의 적절성 여부'와 '문학영역의 통합에 요구되는 매개요소의 활용성 여부'이다. 이에 근거하여,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통합적 가치와 내용을 반영한 11종 『국어』교과서 문학단원의 통합성 구현 양상을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 교과서 문학단원의 통합이 특정 성취기준(문학영역 4항)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 둘째, 문학영역과 쓰기영역이 중심이 된 소단원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것의 구체적인 통합 양상은 병렬 나열식 결합에 그친 경우가 많다는것. 셋째, 문학영역의 매개요소를 활용해 영역 간 통합단원을 구성하였다 하더라도, 특정한 매개요소(제재나 장르)에 편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참조하여 통합적 문학 수업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 교과서의 통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어과 하위영역의 각 성취기준이 가지고 있는 공통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둘째, 문학영역의 통합 시 다양한 매개요소를 활용하여 교과 내 영역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value and direction of 'integration' in the revised Korean language education curriculum of 2015 and critically examines the aspect of the integration of 11 kinds of Korean language textbook literature. Thereby to suggest the direction of literatur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for effective implementation of integrated curriculum. 2015 revised korean curriculum aims to enhance learner's total language ability. There are two criteria that can be used to determine whether the integration of competence-based Korean language subject is properly done. One is the appropriateness of integration between the sub-domains within the Korean language subject. The other is various applications of intermediate elements. According to the two criterions, 11 kinds of textbook literature units are analyzed as follows. First, it focuses on specific achievement criteria (section 4 of the Literature section). Second, the literary area and the writing area are integrated, but they are only a simple list. Third, even if integrated by using the medium of the literary domain, it is often the case that it is concentrated on a specific element (specific sanction or genre).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in order to improve the integration of Korean language textbooks, common elements of each achievement standard of Korean language sub-domain should be discovered and actively utilized. Second, when integrating domains, it is necessary to utilize various mediating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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