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경제지리학회> 한국경제지리학회지

한국경제지리학회지 update

Journal of the Economic Geographical Society of Korea

  • : 한국경제지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6-8968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1권4호(2018) |수록논문 수 : 649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4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농업의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설원예농업의 집약화와 공간적 집중화: 참외농업 시설재배를 중심으로

저자 : 장영진 ( Youngjin Jang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73-288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농업의 산업화가 가장 진전된 것으로 평가받는 시설원예 부문에 주목하고, 국내에서 오랜 재배역사를 통해 시설재배가 발전한 참외농업을 대상으로 농업의 구조적 차원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집약화와 집중화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1970년대 이후 참외농업에서는 투입재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고 노동 투입이 감소하면서 자본에 의한 노동의 대체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집약화가 진전되었다. 이와 같은 집약화 과정에서 시설재배가 타 지역에 비해 일찍 성장한 경상북도 성주군 일대를 중심으로 생산성 우위가 발생하면서 공간적 집중화와 함께 농가 수준의 집중화가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참외농업의 재구조화 과정에서는 기존 농업지리의 역동적 전환이 수반되면서 농업발전의 공간적 불균등이 심화되는것으로 나타났다.


The protected horticulture sector was evaluated as achieving the highest level of agricultural industrializ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structural changes in the field of Korea oriental melon farming, where cultivation under structure has advanced through its long history, with the focus on intensification and concentration of agriculture. From the 1970's, the oriental melon farming labor were replaced by capital due to the increase of dependence on input industries and the decrease in labor input, thus intensification improved the productivity. Through the development, Seongju-gun of Gyeongsangbuk-do, experienced faster growth of cultivation compared to other regions, and gained a competitive edge in productivity which led to the spatial concentration as well as the concentration of farms. In this restructuring process of oriental melon farming, spatial inequality intensified throughout the agricultural development as the existing farming spaces underwent a dynamic shift.

KCI등재

2베트남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 지표 구축과 공유가치창출의 한계

저자 : 지호철 ( Hochul Ji ) , 이승철 ( Sung-cheol Lee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89-302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윤추구를 최우선시하는 기업 활동은 종종 지역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안겨 비난과 저항에 직면한다. 이에 기업은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 진행을 위한 명분을 획득하기 위하여 사회적 활동을 확대하나 여전히 그에 따른 이윤감소를 우려한다. 본 연구는 기업이 경제적 가치 증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면 기업의 주주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추가적인 가치 창출 즉 공유가치창출이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도출하고, 도출 된 지표를 베트남 최대 커피 국영기업인 비나카페의 인증커피 사례에 적용하여 공유가치창출에 대한 실제 효과와 한계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속가능성 지표를 활용하여 베트남 커피산업의 지속가능한 커피 인증 도입 사례를 분석한 결과, 환경지표·경제지표·사회지표 순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국영기업인 비나카페의 폐쇄적인 의사 결정구조로 인해 공유가치창출을 유지할만한 경제적 이윤이 확보되지 않아, 선순환 구조 형성에 한계가 나타났다.


As business activities of firms for maximizing profits has resulted in increases in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problems in regional geographies, they have stimulated some social activities through enhancing their public image and justifying their conducts. In fact, firms have been given concerned with a decrease in profits due to the promotion of their social activities required by local communities. However, firms are able to create shared value resulted in added value creation centering on shareholder as well as stakeholder by expanding increases in economic and social values. Therefore, the main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raw an index which is able to evaluate the mechanism of virtuous circle resulted from creating shared value(hereafter CSV). At the same time, it has attempted to analyze some limits to and real effects of CSV by the index. The paper has analyzed the CSV of certificated coffee by using the index of sustainability in the Vietnamese coffee industry. The introduction of certificated coffee showed positive effects in the order of environmental, economic and social indicators. However, the structure of closed decision-making in Vinacafe, which is a state-firm, has not able to secure enough economic profits for CSV, leading to some limits to the formation of virtuous circles in the Vietnamese certificated coffee industry.

KCI등재

3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진화 과정의 특성과 그 동인

저자 : 전지혜 ( Ji-hye Jeon ) , 이철우 ( Chul-woo Lee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03-320 (1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클러스터 적응주기 모델에 기반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진화 과정의 특성과 그 내·외적 동인을 분석하였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공간적·산업적 영역의 확대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IT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의 성장기, 2000년대 중반 이후의 성숙기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의 성숙정체기로 진화한 이후 쇠퇴기로 들어서고 있다. 이는 기반구축기에서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로 진화하기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국제적·국가적 수준의 외적 동인이 아닌, 대기업의 역외 유출, 중소기업의 미흡한 연구역량 그리고 획기적인 제도적 기반의 미흡과 같은 내적 동인이 중소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 강화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재활성화기로 진화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적 차원에서 영세·소기업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지원기관의 역할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시켜 이를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게 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evolution process of the Gumi National Industrial Complex as well as its external and internal drivers based on the cluster adaptation cycle model. The Gumi National Industrial Complex has made remarkable progress through expansion in spatial and industrial realm and has become a representative IT industry cluster in Korea. It evolved during a growth period from the 1990s, a maturity period from the mid-2000s, and a mature stagnation period from the mid-2010s. But it has now entered a period of decline. While external drivers at the international and national level greatly influenced the Gumi National Industrial Complex in its evolution from foundation-building to maturity, internal drivers such as the outflow of large firms as well as a lack of SME research capacity and institutional base have added to the management difficulties of SMEs in the mature stagnation period. Therefore, in order for the Gumi National Industrial Complex to move into a revitalization period that strengthens resilience against external shocks, it is necessary to enhance the capacity of SMEs by expanding the roles of the central government, local government, and support agenci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reate and embed strong medium enterprises within the Gumi National Industrial Complex, so that the Complex can be reborn as a sustainable innovation ecosystem.

KCI등재

4지역내총생산과 지역총소득 비교를 통한 소득의 역외 유출 분석

저자 : 정재준 ( Jae-joon Jeong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21-334 (1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국가 내 지역불균형 발전의 원인 중 하나는 지역 내 생산액 또는 지역의 부가 지역 외로 유출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시군구의 지역내총생산(GRDP)과 지역총소득(GRNI)을 비교하여 지역의 생산액 유출 현상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군구 단위의 지역총소득은 지방소득세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하였으며 이를 지역내총생산과 비교하여 시군구 단위의 생산액 유출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내총생산 보다 지역총소득의 지역적 집중 현상이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Moran I 분석과 Local Moran I 분석을 통해 지역내총생산 보다 지역총소득 데이터에서 공간적 자기상관이 뚜렷하고, 공간적 클러스터가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소수의 지역으로 지역내총생산의 유출이 집중됨을 알 수 있었다. 약 80%의 시군구에서 순유출이 발생하였고, 순유출이 큰 지역은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였으며, 군지역이 대부분인 순유출 비율 상위 20위 지역에서는 지역내총생산의 70-80%의 생산액이 유출되었다. 순유입이 큰 지역은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일부 지역이었으며, 서울의 서초구, 용산구, 강남구 등은 순유입의 규모가 지역내총생산액의 90% 이상일 정도로 순유입 비율이 높았다.


There are many factors that cause uneven regional developments in the country and one of main factors is outflow of regional income or produ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regional production runoff by comparing GRDP and GRNI in basic local governments level. In this study, GRNI of basic local governments are estimated by local income tax data,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GRNI is more concentrated than GRDP. The analysis of Moran I showed that the spatial autocorrelation of GRNI is more distinct than that of GRDP. Local Moran I analysis shows that spatial hot spots and cold spots are more apparent in GRNI than GRDP. Secondly, the outflows of GRDP into a small number of regions are apparent. In about 80% of basic local governments, the net outflows of GRDP occur. The large net outflow regions are cities where manufacturing industry has developed and in the 20 lowest net outflow rate regions, 70-80% of GRDP outflows. The large net inflow regions are metropolitan area in Seoul and large local cities. Seocho-gu, Yongsan-gu, and Gangnam-gu in Seoul have a large net inflows and net inflow rates are over 90% of GRDP.

KCI등재

5서울 대도시권 통합 대중 교통망에서 연도별 및 요일별 시간거리 접근도 변화

저자 : 박종수 ( Jong Soo Park ) , 이금숙 ( Keumsook Lee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35-349 (1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통행속도와 같은 교통환경에 나타나는 변화가 대중교통이용자의 시간 거리 접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대도시권 대중교통체계의 3개년(2011년, 2013년, 2015년)의 각각 1주일치 통행기록을 담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다. 교통카드빅데이터에는 대중교통이용자들의 통행궤적에 대한 시·공간 정보가 담겨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카드 자료의 통행시간을 토대로 각 시점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지하철 역 및 버스 정류장들 사이의 링크들의 시간거리를 산출한다. 실험 결과로 얻어진 통합 교통망에서 접근도 변화는 두 가지 관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해가 지날수록 접근도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교통망이 더 복잡해짐으로 차량의 이동 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둘째, 요일별 접근도 변화 분석에서 주말에 접근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버스노선들 상의 버스 속도가 주말에 빨라지기 때문이다. 접근도 변화의 분석을 위해 연도별과 요일별 차량속도와 승객수를 그래프로 설명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the changes in traffic environments such as transportation speeds on the time-distance accessibility for the public transportation passengers. To do this, we use passenger transaction databases of the Seoul metropolitan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one week for each of the three years (2011, 2013, and 2015). These big data contain the information about time and space on the traffic trajectories of every passenger. In this study, the time-distances of links between subway stations and bus stops of the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at each time are calculated based on the actual travel time extracted from the traffic-card transaction database. The changes in the time-distance accessibility of the integrated transportation network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can be summarized in two aspects. First, the accessibility tends to decline as the year goes by. This is because the transportation network becomes more complicated and then the average moving speed of the vehicles is lowered. Second, the accessibility tends to increase on the weekend in the analysis of accessibility changes by day. This tendency is because the bus speeds on bus routes on the weekend are faster than other days. In order to analyze the accessibility changes, we illustrate graphs of the vehicle speeds and the numbers of passengers by year and day.

KCI등재

6부산광역시 외국인의 공간변화 그리고 산업종사자와 관계, 2000~2015년

저자 : 박규택 ( Kyutaeg Park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50-369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2000~2015년 동안 부산광역시 16개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공간변화 그리고 산업종사자와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적·추론적 통계 방법이 사용되었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2015년 동안 총외국인이 거주하는 공간변화는 국적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국적별 혹은 성별 외국인의 공간변화는 총외국인의 경우보다 복잡하다. 구별 외국인의 공간변화는 어떠한 기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있거나 그렇지 않다. 셋째, 16개 구에 속한 외국인과 산업종사자 간의 관계는 국적과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연구 방법은 다른 도시 혹은 지역 사례에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연구 결과의 축적은 한국 도시 혹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공간변화 양상을 조망하고,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oreigner's spatial change and relations to industrial workers in the sixteen districts of Busan metropolitan city from 2000 year to 2015 year. To achieve the goal, the data published in Pusan Statistical Yearbook was analyzed by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The results are summarized in the followings. Firstly, the spatial changes of foreigners as a whole during 2000~2015 year are different based on their nationality. Secondly, foreigner's spatial change based on nationality and gender is much complex. The meaning of foreigner's spatial change in each district tested by nonparametric statistics is different according to a time scale. Thirdly, the relationality between foreigners as a whole and industrial workers in the sixteen districts is different by nationality and gender. The study method can be utilized at other cities or regions, and the results of those studies can be helpful to solve various problems due to increasing foreigners.

KCI등재

7외국인 주택 시장과 초국가적 주택 여과 과정: 조선족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백일순 ( Yilsoon Paek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70-392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구조적 변화를 겪으며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인구와 주택 소비의 변화가 본국과 이주국의 주택 시장 양쪽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둔다. 서울의 조선족 주택 시장의 형성 원인과 변화는 임대료 시장에 있어서 내국인 주택 시장과는 다른 '임대료의 고정 효과'로 인하여 외국인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환 이주 의향이 강한 조선족 집단에 의해 분화된 주택 시장의 밀집은 더욱 심화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이주 경험이 있는 조선족들이 주요 주택 소비자로 부상하면서, 연길시의 부동산 붐을 일으켰다. 조선족의 주택 투자는 연변 대학을 기준으로 '서부'에 집중되어 있는데, 연길시의 주택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기본 계획과 밀접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이주자의 초국가적 주택 소비로 인하여, 본국과 이주국의 주택 시장을 연결함으로써 두 주택 시장에서 발생하는 여과과정을 동시에 일으켜, '초국가적 주택 여과 과정(Transnational housing filtering process)'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reveal that the changes in the population and housing consumption of foreigners, which are constantly undergoing structural changes, affect both the housing market of home and host country. The cause and the change of foreigners' housing market in Seoul were analyzed to be that the foreigners' continuous inflows occurred due to the 'fixed effect of rent' on the rental market, which is different from the domestic housing market. Korean-Chinese, who tend to be circular migration, make the current concentration of the housing market. Meanwhile, Korean-Chinese, who have experienced migration from Korea, emerged as major housing consumers, causing a real estate boom in Yanji City. Housing investment by Korean-Chinese is concentrated in the 'West' from Yanbian University, closely related to the city's urban planning that affects housing supply. This transnational housing consumption of immigrants connects the housing market of home and host country, in turn, causes the filtering process in the two countries simultaneously, which results the 'transnational housing filtering process'.

KCI등재

8기억의 초국적 이동과 이민자 집단의 정치: 미국 위안부 소녀상을 사례로

저자 : 윤지환 ( Jihwan Yoon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93-408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특정 집단의 기억이 공간적 스케일을 넘어 확산되는 과정에 주목하며 이의 원인과 지리적 함의를 찾고자 한다. 위안부의 역사는 한반도를 넘어 미국의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회자되기 시작하여 2010년 뉴저지 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 도서관 마당에 미국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전쟁 범죄의 피해 경험이 제한된 스케일을 넘어 미국으로 확산되는 과정은 다양한 주체들에 의한 다층적 과정 및 정치적 목적이 내포되었음을 이해해야 한다. 본 연구는 위안부 기억의 초국적 확산 과정에 있어 미국 내 한인 이민자 집단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며 그들의 미국 내 정치적 입지 확대 및 타 민족과의 정서적 연대에 있어 기억의 이식이 어떻게 개입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This study aims to raise our understanding of how memory of a social group is transnationally appropriated and utilized by other subjects. A collective sense of justice for comfort women has been handed to many Koreans either in Korea or in overseas countries since the early 1990s. In the U.S., the first comfort women monument was established in Palisades Park, New Jersey by Korean-Americans and local politicians as they wanted to strengthen the common sense of Korean ethnicity with the symbolic power of the memoryscape. Exploring the diffusion of comfort women memorials in the U.S., this study examines the complexity and multilayered structure of memory politics and its transnational mobility, which are connected to Korean-Americans' struggle for belonging.

KCI등재

9지역혁신 지원기관의 역할과 성과: 독일 도르트문트시를 사례로

저자 : 신동호 ( Dong-ho Shin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09-424 (1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독일 도르트문트시는 전통적 공업도시로 한때 유럽 최대의 공업지역인 루르의 중심도시였다. 그러나 1950년 대 이후 탈산업화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 그 후 도르트문트는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재생정책과 사업으로 도시의 면모를 바꾸어 나아가고 있다. 1990년대에는 루르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국제건축공모전으로, 2000년대에는 자체적인 도르트문트 프로젝트로, 그리고 2010년대에는 스마트 시티 전략으로 지역을 혁신하는 가운데 도시의 성장경로를 바꾸어 나아가고 있다. 본 연구는 도르트문트의 이러한 지역재생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러한 성과가 나타나게 하는 행위주체의 역할과 그들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역혁신체제론과 경로이론에 입각하여 필자가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정책적, 이론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Since the 1950s, many of the traditional industrial cities of advanced economies in Europe and North America were affected by a series of de-industrialization. The de-industrialization process, characterized by company shut-downs and massive lay-offs, has resulted in high unemployment rates and massive redundancies in physical infrastructure. Since the 1980s, many of the old industrial cities have attempted to overcome such problems. However, it has been found that not many of the cities are found to be successful. The City of Dortmund, one of the core cities of the large German industrial conurbation of the past, the Ruhr, is found to be an exceptional case demonstrating a clear success in overcoming deindustrialization problems. The City in fact strategically pursued transforming backbone of its economy from steel-making, coal-mining and beer-brewery to high-technology and future-oriented industries, based on microsystems, biomedical, electronic logist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This paper attempts to analyse the processes and outcomes of transforming Dortmund beginning from the 1980s to articulate the roles of the agencies contributing to the success.

KCI등재

10독일의 지역산업 클러스터정책

저자 : 안영진 ( Young-jin Ahn )

발행기관 : 한국경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25-437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지난 1990년대 이후 가치사슬을 따라 상호 긴밀히 연계된 기업들과 연구 및 교육 그리고 기술이전 기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타 공공 및 준공공 기관들이 공간적 집적을 이루며 형성되는 클러스터는 학술적 연구대상뿐 아니라 각종 혁신 및 지역 정책의 목표가 되고 있다. 독일은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혁신을 위하여 다양한 클러스터 육성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들 정책 중 일부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연구는 독일 지역산업 클러스터의 육성 및 발전정책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먼저 클러스터 및 클러스터정책의 개념을 이론적으로 개관하고, 뒤이어 독일 연방정부의 클러스터정책의 형성 및 역사적 전개과정을 설명한다.


Since the 1990s, clusters defined as a geographic concentration of interconnected companies, research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technology transfer agencies, and other public or semi-public institutions in a particular field have not only been subject to academic research, but have also become goals for various innovation and regional policies. Over the past 20 years Germany at both the Federal and Lander levels has been pursuing various cluster promotion policies and initiatives for upgrading industries' competitiveness and innovations, and some of these measures have been evaluated as successful.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ndustrial cluster promotion policy of Germany. For this purpose, the study first outlines the concept of cluster and cluster policy theoretically, and then explores the formation and historical development of cluster polices of the German federal government.

12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67
 50
 48
 44
 39
  • 1 서울대학교 (67건)
  • 2 한국과학기술원(KAIST) (50건)
  • 3 한양대학교 (48건)
  • 4 경희대학교 (44건)
  • 5 연세대학교 (39건)
  • 6 중앙대학교(서울) (22건)
  • 7 동국대학교 (21건)
  • 8 서울시립대학교 (18건)
  • 9 제주대학교 (18건)
  • 10 부산대학교 (17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