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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hinese

  • : 근역한문학회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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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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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3)~53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613
한문학논집
53권0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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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어학과 기계 번역 -한문학 텍스트의 기계 번역과 관련하여-

저자 : 정성훈 ( Jung Sunghoon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3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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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언어학과 관련하여 기계 번역의 역사를 살펴보고, 규칙 기반 기계 번역과 자료 기반 기계 번역의 알고리듬을 간략히 소개한다. 또한 이를 통해 한문학 텍스트의 기계 번역에 대한 제안과 전망을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기계 번역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하나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자동으로 변환하는 기술인데, 최근 인공 지능(AI)과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기계 번역은 Weaver(1949)에서 출발하였으며, 1980년대 초까지 언어학의 영향으로 어휘, 문법, 의미 생성에 필요한 많은 규칙을 적용한 시스템인 규칙 기반 기계 번역이 발전하였다. 1980년대 이후에는 컴퓨터의 발달과 대규모 코퍼스(corpus)의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코퍼스를 기계 번역에 이용하려는 시도들이 나타났는데, 코퍼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료 기반 기계 번역이 발전하였다. 최근에는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한 기계 번역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주목받고 있는 기술은 '신경망 기계 번역(Neural Machine Translation)'이다. 그런데 한문학 텍스트는 어휘와 문법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분류가 합의된 상황도 아닐 뿐만 아니라 이를 규칙화한 시스템도 구축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규칙 기반 기계 번역을 활용하기 어렵다. 한편 충분한 병렬 코퍼스도 부족하기 때문에 통계적 기계 번역이나 신경망 기계 번역을 활용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현재 한문학 텍스트의 기계 번역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번역 메모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현재 한문학 텍스트의 번역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향후 신경망 기계 번역에서 필요로 하는 대용량의 병렬 코퍼스를 생성해 낼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history of machine translation in relation to linguistics and briefly introduces algorithms for rule based machine translation and data based machine translation.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d prospect a machine translation of Korean texts in classical Chinese. Machine translation is a technology that automatically transforms a language into another language. Recently, it has been actively researched in artificial intelligence(AI) and computational linguistics. Machine translation started with Weaver(1949), and until the early 1980's, rule based machine translation developed which is a system that applied many rules for vocabulary, grammar, and meaning. Since the 1980's, the attempts using corpus for machine translation come up with computer development and large corpus construction, then data base machine translation has developed. In recent years, the machine translations with AI has become very popular. One of them is 'Neural Machine Translation'. However, it is difficult to use rule based machine translation because it is not the agreed-on situation about vocabulary and grammar on Korean literature text in classical Chinese. Also, since there are not enough parallel corpora, it is difficult to use statistical machine translation or neural machine translation. Therefore, the most reasonable method of machine translation on Korean literature text in classical Chinese is to use 'translation memory'. It is possible to minimize the time and cost for translating the current Korean literature text in classical Chinese, and to generate a large amount of parallel corpus which is required in neural network machine translatio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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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문고전 인공지능 번역 연구의 필요성과 선결 과제

저자 : 배은한 ( Bae Eunhan ) , 박용범 ( Park Yongbum ) , 허철 ( Heo Chul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5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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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번역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한문고전을 현대 한국어로 옮기는 전통적인 번역 과정에서 인간의 역량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본 논문은 이 물음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것은 전통적인 한국의 한문 자료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획기적인 기술의 전환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 정보화 시대에서 한문 연구자 및 사용자들에게 기계번역을 통한 편의성 제고는 필수불가결한 시대적 흐름이 될 것이다.
본고는 한문 기계번역의 도입과 연구 과정에서, 기존 한문학 관련 연구자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현대의 정보화 시대에서 한문 기계번역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한문학 연구자들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였다.
한문 기계번역 시스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선결 과제가 수행되어야 한다. 첫째, 한문번역 수행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도구를 개발하여 번역 공정에 필요한 도구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질적 수준과 양적 수준이 구비된 병렬코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설정과 시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본고의 연구 결과를 통해 '한문 언어학'과 같은 학문 영역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창출함으로써, 인간의 기억과 직관 능력에 의존해왔던 기존의 문학 연구 및 번역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지식의 유통과 재생산의 의미에서 학문적인 기여와 효율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As machine translation technology develops, translation from Literary Sinitic to modern Korean language is now possible. This enhances the users' excellence in understanding the Literary Korean-Sinitic. Machine translation, in turn, becomes essential for scholars studying Literary Korean-Sinitic in the modern information era. We propose Linguistics of Literary Sinitic' which is a novel research area facilitating the usage of Literary Korean-Sinitic in the modern information era. This can catalyze change in the classical literature research and classical translation research which depended on human memory and intuition. This study contributes to information reproduction and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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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국(中國)과 대만(臺灣)의 한문원전 정보화와 코퍼스 구축 현황

저자 : 양원석 ( Yang Won Seok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5-8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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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中國과 臺灣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문원전 정보화의 현황, 특히 한문원전 코퍼스의 구축 현황 및 주석코퍼스의 주석 명칭과 성격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향후 한국의 한문원전 코퍼스 구축과 한문 기계번역 방법론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한문원전을 대상으로 기계번역 등의 전산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문원전을 양질의 코퍼스로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한문원전을 디지털화한 원시코퍼스에 해당하는 자료는 상당수 구축되어 있지만, 한문원전의 주석코퍼스와 병렬코퍼스는 아직 구축되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된 이론적 및 실제적 연구도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자를 자신들의 모국어 문자로 사용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은 이미 30여 년 전부터 국가 주도 하에 한문원전 주석코퍼스 구축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관련 성과를 산출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과 대만의 연구 내용을 참고하고 수용하는 것은 한국의 한문원전 코퍼스 구축 연구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론에서는 중국 古籍數字化의 연구 동향과 성과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아울러 중국과 대만의 가장 대표적인 한문원전 코퍼스라고 할 수 있는 'CNCORPUS'와 '中央硏究院 古漢語語料庫'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was to examine the status of Computerization of Ancient Chinese Text in China and Taiwan, especially the status of construction of Ancient Chinese Corpus.
In order to use computer technology such as machine translation for Ancient Chinese, it is necessary to build them with high quality Corpus. In Korea, there are many Ancient Chinese Raw Corpus that have been digitized. But Annotated Corpus and Parallel Corpus have not been built yet, and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studies related to them are still at a rudimentary stage.
However, China and Taiwan have already construct Annotated Corpus of Ancient Chinese for more than 30 years, and have been conducting various studies using them to calculate relevant results. Referring to and accommodating these achievements of China and Taiwan is an effective way to construct Ancient Chinese Corpus in Korea. 
In this paper, I examine the status of computerization of Ancient Chinese Text in China and Taiwan, as well as I reviewed the main contents of CNCORPUS and Academia Sinica Ancient Chinese Cor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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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본의 한적 정보화와 코퍼스 구축 현황

저자 : 박영미 ( Park Young Mi ) , 하지영 ( Ha Ji Young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7-11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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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문 자료의 경우 국가 주도의 한문고전 전산화 사업을 통해 원시 코퍼스는 확보되었으나 주석, 병렬 코퍼스 구축 작업은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국내 한문 자료의 코퍼스 구축 및 기계번역은 단계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 번역의 개발에 힘입어 단기간에 발전되어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 단계의 인공지능 번역은 기계가 원문 번역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 간의 연관성을 자동적으로 학습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문법, 품사, 표점 등 일정한 기준에 의해 주석을 가하는 주석 코퍼스를 구축하는 작업은 불필요하게 여겨진다.
이러한 상황은 같은 한자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의 상황과 견주어 보았을 때 무척 상이하다. 중국과 일본은 기계번역을 대비하여 한적 정보화와 코퍼스 구축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왔다. 이들의 코퍼스 구축 작업은 기계 번역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뿐 아니라 국학 연구의 긍정적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볼 때 국내 한적 자료의 코퍼스 구축 작업이 과연 불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일본에서는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국립국어 연구소의 주도로 한문 원전 코퍼스 구축 작업이 진행되어왔다. 인문과학연구소는 Mecab 형태소 분석기를 활용하여 주석 코퍼스를 구축하였으며, 전통적인 훈독 방식을 응용하여 Universal Dependencies에 의한 依存文法解析을 시도하였다. 일본 국립국어 연구소의 연구는 코퍼스 구축을 통해 번역 결과물을 생성해내는 작업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시대와 학파, 문단에 따른 학문적, 문예적 경향을 추출해 내었다. 이러한 성과를 볼 때 한국의 원전 자료에서도 주석, 병렬 코퍼스를 구축하는 작업에 관심이 필요하다.


In the case of Korean domestic resources for classic literature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the government-driven project for digitization of classical texts has secured the raw corpus, but the development of tagged corpus and parallel corpus has not received as much attention.The development of corpus and the machine translation of Korean domestic Chinese character text resources were not a phased development over time, but rather a short-term advancement helped by recent developments in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l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lation at the current stage is processed by machines automatically lear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ntences based on the data of original and translated texts, and therefore developing a tagged corpus, which is adding annotations according to certain criteria such as grammar, word class, and punctuation, is deemed an unnecessary task.
In comparison, the situation is very different in China and Japan, which are also within the Chinese character cultural sphere. China and Japan have been phasing in with projects in digitalization of texts in Chinese characters and development of corpora in preparation for machine translations. The goals of developing corpora in China and Japan is not only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machine translations, but also to positively contribute to the national studies of each country. This situation prompts us to reconsider whether it is truly unnecessary to develop corpora for Korean texts in Chinese characters.
In Japan, Kyoto University Institute for Research in Humanities Library, and the National Institute for Japanese Language and Linguistics have led the corpus development work from original texts in Chinese characters. The Institute for Research in Humanities have developed a tagged corpus utilizing the Mecab Morphological Analyzer and attempted dependency parsing based on Universal Dependencies with application of the traditional Japanese reading method(Kundoku) of Chinese characters. The studies of the National Institute for Japanese Language and Linguistics not only created translation results by developing corpora, but also extracted scholarly, literary styles depending on the era, the schools of theory, the literary circles in Japan from this foundation. Considering such examples, the development of tagged, parallel corpora from Korean original text resources in Chinese characters is still a meaningful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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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바이두(百度) 번역기의 한문고전 번역 수준과 향후의 과제

저자 : 조성덕 ( Sung Duk Cho ) , 박종훈 ( Chong Hoon Park ) , 이종웅 ( Jong Woong Lee ) , 김우정 ( Woo Jeong Kim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5-15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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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문언문 번역 기능이 탑재된 바이두 번역기를 통해 문언문의 번역 수준을 살펴보고 더 나은 번역 결과를 얻기 위해 보완되어야 할 내용을 살펴본 것이다. 중국의 바이두 기계번역 시스템은 강력한 신경망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다양한 언어의 병렬코퍼스를 하나로 합쳐 학습하도록 설계되었다. 신경망 기반의 기계 번역 모델은 언어의 자질 정보를 스스로 추출하여 별도의 언어학적 전처리 과정이 없이 종단간 학습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형태소 분석 이하의 과정은 생략하고 전처리 과정에 해당하는 표점을 한 경우와 표점을 하지 않은 경우로 나누고 문언문의 유형 및 난이도에 따라 번역 결과에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살펴본 후, 번역상의 주요 오류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중국의 선진시기부터 명대에 이르기까지 46종의 문헌과 한국의  조선왕조실록 을 활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량의 문언문 코퍼스를 심층학습한 정황은 찾을 수 없었다. 다만 중문 번역문을 문언문으로 역번역했을 때 원문과 동일하게 번역되는 것으로 볼 때 일정 정도의 문언문 데이터를 확보하여 번역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상세표점 텍스트, 방점 텍스트, 기본 표점 텍스트에서 대체로 동일한 번역 결과를 보였다. 이것은 바이두 번역기가 기본 표점만으로도 전후 문맥을 스스로 판단하여 상세표점에 준하는 번역을 해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표점이 없는 텍스트에서는 띄어쓰기와 붙여 쓰기 모두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셋째, 문장 성분을 올바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어휘의 의미를 잘못 선택한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며, 그 밖에도 전후에 위치한 다른 어휘의 간섭으로 인한 오류, 결역, 고유명사를 잘못 파악한 오류 등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질의 코퍼스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야 한다. 하지만 개인이나 소규모 연구기관에서는 양질의 코퍼스를 충분히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국가기관의 주도 하에 수집된 번역물을 신경망 기계번역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가공하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둘째,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병렬코퍼스 가공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문언문은 코퍼스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표점 문제를 비롯하여 기본적인 문장성분을 태깅하거나 체언/용언/관계언 등만 태깅하는 방법 등을 다각도로 살펴 코퍼스의 빈곤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셋째, 문언문을 한국어로 옮길 때 필요한 정보들을 면밀하게 살펴서 문언문-한국어 번역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립어인 문언문과 교착어인 한국어의 번역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독자적으로 확보해 활용할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어휘의 의미를 올바로 선택하지 못하는 오류나 전후에 위치한 다른 어휘의 간섭으로 인한 오류, 고유명사를 판독하지 못해 발생한 오류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을 포함한 문언문에서의 사용빈도가 반영된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quality of translations of Chinese classics in Baidu translation system and examine a few aspects to get better results in enhancing the translation quality. Baidu Translate is a multilingual neural network-based machine translation service, designed to simultaneously learn multilingual models trained on parallel corpora. The neural machine translation model extracts linguistic features without any preprocessing on the language data, which is an end-to-end learning approach for automated translation. In the analysis, 46 kinds of documents from the Pre-Qin period of China to the Ming Dynasty and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in Korea were use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deep learning approaches using a massive amount of classical Chinese corpora were hardly seen in the system. However, the translation closely followed the original when using back-translations, which implies that the system was trained on Chinese classic data to some degree. Another important point to note is that almost the same level translations were shown in the translation system on the texts with special marks, side dots, and common marks. The implication is that Baidu translation system was able to learn meanings of sentences from the context and translate the original text containing common marks well as much as the text with special marks. On the text without marks, however, the sentences were not properly translated in terms of word spacing. Third, translation mistakes coming from misunderstanding of constituents or lexical meanings occurred frequently. Other translation errors include the interruption from words that come before and after, loss of meaning, and misunderstanding of the different types of proper nouns. The details of our proposal are as follows: A large set of good quality training data should be offered to produce good translations. It is hard, however, to collect high quality language data at the individual or small-scale research institute level. In this sense, the initiatives led by government institutions for data preprocessing, refinement should be backed so that high quality corpora can be collected and used in the neural machine translation system. In addition, more research on preprocessing of parallel corpora best-fitted to algorithms should be conducted. Given that literal texts are definitely lacking, we should examine methods to tag basic elements, substantives, predicates, and function words of sentences along with the marking system problem from every angle and fine more fundamental solutions. Thirdly, it is imperative to examine all the necessary information when translating literary Chinese to Korean so that the best-fitting algorithm can be used for translation. The reason for this is that it will be unavailable to obtain and utilize information that can be obtained in the process of translation from the isolated language, or Chinese classics, to the agglutinativ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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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 한시 코퍼스 구축과 활용 방안 연구

저자 : 이병찬 ( Lee Byoung Chan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7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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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시 코퍼스 구축과 그 활용 방안을 연구하였다. 한시 코퍼스 구축은 연구를 위한 필수적 과제이다. 현재 한시 연구는 시대적 경향이나 유파의 특성을 밝히는 종합적 접근이 없지 않지만, 개별 시인의 작품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시를 분석하여 온당한 평가를 하는 일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한시 코퍼스를 구축하면 작품들이 가진 특수성과 보편성을 파악에 유용한 보조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작품의 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그만이 가진 주제나 표현이 남과 다름을 보여주어야 한다. 詩의 특성은 詩語에 농축된다. 따라서 詩語의 분석은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현재의 연구는 詩語보다 詩의 의미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고 詩의 分析은 飜譯과 意味의 이해에 집중하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詩語에 관심도 적어졌다. 이러한 분석 방식은 缺陷을 가지고 있다. 시의 해석만으로 특성이나 詩人들의 영향 관계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의 특성이나 詩人들의 영향 관계의 실마리는 詩語에서 찾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詩語를 쓰거나 특정인과 공유한다면 이것은 시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그러나 수많은 詩句에서 이를 발견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고는 이러한 詩語의 특성이나 영향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한시 코퍼스를 구축하는 방법과 활용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중국의 코퍼스는 이 연구를 위하여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이다. 중국은 CNCORPUS를 비롯한 여러 코퍼스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한시 전문 코퍼스인 全唐詩分析系統과 全宋詩分析系統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한시 전문 코퍼스의 구축이 절실하다. 다만 우리의 한시 자료만 가지고 코퍼스를 구축할 수 없다. 우리의 한시가 중국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의 자료도 함께 사용하여 코퍼스를 구축하여야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서 한시 코퍼스 구축과 활용 방안을 연구하였다. 코퍼스의 구축은 엔그램(n-gram)의 분석이 매우 유용하다. 본 논문은 엔그램(n-gram)을 사용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였다. 코퍼스 구축의 샘플 대상은 『淸陰集』·『農巖集』이다. 여기서 파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한시 코퍼스의 구축과 활용에 관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였다.


In this paper, I have studied how to construct Chinese poetry corpus. The construction of Chinese poetry corpus is essential for the analysis of Chinese poetry. At present, the study of Chinese poetry can not escape from the center of individual artists. There is no comprehensive study that reveals the tendency of age or the poetical circles. The construction of Korean Chinese poetry corpus is a very useful tool for understanding the specificity and universality of works. To prove creativity, you have to show that your theme or expression is different from others. The poet speaks in poetic diction. poetic diction are the essence of artistry. Therefore, analysis of poetry is inevitable. However, current research has paid more attention to the meaning of poetry than poetry. And the analysis of the poetry focu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text and the contents. So the interest in poetry was less. This method has defects. It is difficult to grasp the influence relations of the poets by solving the poetry alone. The influence relationship of poets can be found in poetry. If you share poetry that others do not use, this is an influence. In this paper, we have studied how to construct a Chinese poetry corpus that can grasp the influence of poetry. The Chinese corpus is an example of how we can set an example. China has built CNCORPUS, and has built a total analysis system of Chinese poetry, which is a Chinese poetry specialist corpus. It is urgent to construct a corpus in Korea as in China. However, we can not use the Chinese way. We can not build a corpus with only Korean poems. It is because of the influence of China in Korea. Therefore, we should construct corpus by using Chinese data together. Considering these points, I studied how to construct Korean poetry corpus. The construction of a corpus is very useful to use an n-gram. This paper presents an actual case using an n-gram. The sample subjects of the corpus construction are  Cheong-eum-jib(淸陰集) , and  nong-am-jib(農巖集) . In this paper, we propose a method for constructing and utilizing a corpus by examining various problems derived from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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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覽勝圖詩帖』 硏究

저자 : 이은영 ( Lee Eun Young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9-20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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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구한말인 1892년 가을, 당대 현직 관료들이 覽勝圖, 일명 勝覽圖 놀이를 통해 하루 만에 지은 漢詩를 엮은 『覽勝圖詩帖』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이 책에는 놀이에 직접 참여한 9명의 한시 266수와 病으로 참여치 못한 2명의 한시 3수가 함께 수록되면서 총 269수의 한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남승도시첩』에는 大訥 盧相益(1849~1941)의 跋文이 덧붙여져 있어, 시첩의 제작 시기와 배경 및 놀이에 참여한 직간접 참여자 11명의 인적사항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동안 남승도 놀이의 유일한 결과물로 알려진 『八仙臥遊圖』(서울대 규장각본)는 수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놀이의 결과물일 뿐 아니라, 한시를 비롯해 上梁文 등의 문장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에 더해 참여자들의 인적사항 또한 불분명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고, 발문을 쓴 사람도 미상이다. 이러한 점 등에서 『남승도시첩』은 『팔선와유도』와 차별된다.
한마디로 『남승도시첩』은 당시 놀이에 참여한 현직 관료들이 각각 하루 만에 30수에 달하는 시를 지을 수 있을 만큼의 문학적 역량을 갖추었음과 그들의 풍부한 교양과 문학적 자질의 우수성이 확인되었으며, 나아가 시첩 제작 시기와 배경 및 직간접 놀이 참여자의 인적사항은 물론 발문 저자 등이 명확하게 밝혀진 국내 유일의 남승도 놀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더한다.


This paper is about 『Namseungdo-sichup』 which is a poetry book written by official bureaucracies in fall 1892. The writers made out this book just in a day during playing 'Namseungdo' a game also known as 'Seungramdo'. There are 269 poems including 266 made by 9 persons who really had participated in playing the game and 3 from 2 persons who couldn't participated because of their diseases. At the end of this book, there is also a brief article by Dae-nool, Sang-ik Noh(1849~1941) giving more informations about the time and backgrounds of it and 11 writers. 『Palseonwayudo』 (Gyu-jang-gak, Seoul Nat'l Univ.), which is known as only Namseungdo poetry gaming book remained was made out during several Namseungdo playing times. Not only poets but other writings like Sangryangmoon are in it. There are also writers whose personal information is not clear including who wrote the brief article. In this points, 『Namseungdosichup』 makes the differenciations with 『Palseonwayudo』.
『Namseungdosichup』 has its own worth to show the literal ability of intellectual bureaucracies to make almost 30 poets a day gaming Namseungdo and to be only poetry book made during the game revealed the identity of the writers of its and the brief article, time and backgrounds cl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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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기치유적 글쓰기의 관점에서 본 김호연재(金浩然齋)의 『자경편(自警編)』

저자 : 성민경 ( Sung Min Kyung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7-23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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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金浩然齋(1681~1722)의 『自警編』에 발현된 글쓰기 치료의 기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저자가 내면의 고통을 극복하고 치유로 나아가는 과정에 주목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글쓰기 치료의 효능에 대한 검증은 주로 임상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자경편』은 글쓰기의 치유적 작용 기제인 '직면(Confrontation)', '감정정화(Catharsis)', '거리두기(Distancing)', '인지적인 이해(Understanding)'를 모두 보여줌으로써 작자가 경험했을 치유적 효능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 『자경편』의 글쓰기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과 그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적극적인 성찰의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줌으로써, 글쓰기를 통해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치유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분투기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자경편』은 일차적으로는 호연재 자신의 치유를 위한 것이지만, 당대에 질곡을 함께 했던 여성들에게 읽힐 것을 염두에 두고 기술되었다는 점에서 문학이 갖는 시대적 공감과 치유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is through an examination of the mechanism of writing therapy expressed in the book of self-admonition(白警篇), Kim Hoyeonjae attempts to focus on the process of overcoming internal pain and moving to healing. Although the validity of the writing therapy has been mainly clinical, the book of self-admonition(白警篇) has been found that the self-confident reading is the 'healing function' of the writing such as 'Confrontation', 'Catharsis', 'Distancing' By showing all the 'Understanding', we were able to deduce the healing efficacy that the author had experienced. The writing of the book of self-admonition(白警篇) is a struggle to overcome the pain of life through writing and to find a way to go to healing by showing the conditions of life given to him and the process of introspection intending to protect his identity in it Can be given a new meaning. In the first place, the book of self-admonition(白警篇) is for the healing of the self, but since it is described with the idea that it should be read by the women who have accompanied the vagaries in the present time, it is actively practicing the function of the empathy and healing of the period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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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계서잡록(溪西雜錄)』에 나타난 기이(奇異)의 특징

저자 : 강혜규 ( Kang Hyekyu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5-25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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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서잡록』의 서문에는 야담집에 따라 “奇異”의 개념에 다양한 성향이 존재한다는 점이 서술되고, 『계서잡록』에 나타난 기이의 속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이' 개념을 통해 『계서잡록』을 분석하였다. 『계서잡록』의 기이는 전대 야담집보다 허구성과 통속성이 약화되고 구체성과 사실성이 강화되는 특징을 지닌다. 『계서잡록』의 기이담은 사실에 기반을 두며, 황탄함과 비속함을 지양한다. 작가는 사대부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기이를 사실에 가까운 수준까지 수용하기도 하며, 해석을 통해 사실을 기이의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끌어올리기도 한다. 나아가 기이한 분위기를 창조하고 기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사적 차원에서는, 사실과 기이가 조직되는 과정에서 편폭이 길어지며 형상화가 다양해지고 있다. 즉 사실과 기이의 조화는 결과적으로 문학성이 풍부해지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점에서 『계서야담』의 기이에 대한 관심은 '사실과 기이의 조화지점'을 모색한 과정으로 파악된다. 본고의 기이에 대한 논의는 야담집마다 나타나는 기이의 특징을 각각 비교분석하여 기이의 다양한 층위와 의미를 정리하고 그 역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조선시대 야담의 중요한 특징과 작가의식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In Gyeseojaprok, frequent appearance of terms such as “mysteriousness”, “bizarreness”, “peculiarity” shows a strong consciousness of leaving eccentric historical scenes to posterity. In the preface of Gyeseojaprok, noteworthy descriptions are made on such “bizarreness”. This article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facts and bizarreness shown in Gyeseojaprok. The relationship between facts and bizarreness in Gyeseojaprok shows the process of combining the consciousness and the unconsciousness of the gentry. The writer actively utilizes bizarreness to reveal such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of the gentry class. Bizarreness is used to reveal the consciousness, while the writer also interprets and signifies the facts to reveal unconsciousness. In addition, the areas of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may change depending on the subjects being dealt with. The grounds of writing become longer and wider during the process of facts and bizarreness being organized, while the imagery becomes more diversified. In other words, the harmony of such facts and bizarreness results in the enhancement of narrativity and the enrichment of literary value.

KCI등재

10조선후기 서화 수장가로서 이서구(李書九)의 위상과 「묵각십발(墨刻十跋)」

저자 : 김윤조 ( Kim Yunjo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간행물 : 한문학논집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7-28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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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구의 5대조인 郎善君 李俁는 『大東金石帖』을 편찬해서 조선후기 금석학의 전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다. 낭선군 형제는 많은 자료를 축적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자료들은 많은 부분이 낭선군의 5대손인 이서구의 소유가 되었다. 지금도 일본을 중심으로, 국내외 도서관에서 낭선군 형제의 도서와 서화 자료가 많이 남아 있다.
이서구가 서화에 대해 일정 정도의 안목을 지닌 것은 자연스런 일이었다.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물려받은 많은 자료들 덕분이었을 것이다. 그는 그림을 구입하는 수집가였고 중국 서예계의 동향에 밝은 이론가였다. 「墨刻十跋」은 이서구의 서예에 관한 이론으로 중요하고, 18세기 말 19세기 초반 조선 서예계의 수준과 동향을 보여준다. 이서구의 작품 수집과 서예 이론은 추사 김정희에게 일정 정도의 영향을 주고 있다.


Lee Seogu's five generations, Rang sun gun, compiled “Daedong Gumseok Cheop” and made a long-standing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the late Korean epigraphy. Rang sun gun brothers have been estimated to have had accumulated huge amounts of material. As time went on, much of the material became largely owned by Lee Seogu, the fifth-generation grandson of Rang sun gun. Even now, mainly in Japan, there are many documents of Rang sun gun brothers's written materials left at the International College of Foreign Studies.
It was natural that Lee Seogu had an outstanding eye on the calligraphy and drawings. It was apportioned to the many resources he had acquired at home. He was a bright theorist in the movements of the Chinese calligraphy and also he was a picture collector. “Muk gak ship bal” is importance as calligraphy theory of Lee Seogu, and shows the level and trend of the late 19th century early 19th century Korean calligraphy and drawings world. Lee Seogu's collection of works and calligraphy theory have had some influence on Chusa Kim Je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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