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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화연구 update

  •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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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975-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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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5)~41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402
현대영화연구
41권0호(2020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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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하녀의 본질적 욕망, '돈'의 등가물로서 '담배'의 의미: 김기영의 <하녀>에 재현된 식모와 가사노동을 중심으로

저자 : 강나영 ( Kang Na You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2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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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김기영의 <하녀> 속 중요 미장센 중의 하나인 '담배'의 의미를 분석한다. 영화 속 하녀의 욕망은 계급 상승, 혹은 성적인 것으로의 귀결이 아니라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며, 이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하녀의 '담배'이다. 영화가 구성하는 하녀의 시점 쇼트와 카메라의 움직임은 그녀가 원하는 것이 '담배'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으며, 하녀에게 있어서 '담배'는 '돈'의 등가물이기 때문이다.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는 하녀가 '돈'에 대한 욕망을 품게된 이유는 바로 '경희', 더 정확히는 그녀의 경제력이라는 점을 살핀다. 여기에 결과적으로 여성으로서 노동을 통해 경제적 능력을 지니게 되는 일을 불온한 것으로, 특히 성적인 불온함으로 치환하여 죽음으로서 서사적 처단을 내리는 점에 주목하고, 무엇보다 하녀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이 당연시되는 가사노동을 통해 돈을 번다는 점에서 더욱 불온한 존재로서 대상화 되었음을 드러낼 것이다.


This study analyzes the underlying meaning of 'cigarette',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ise-en-scenes in Kim Ki-young's The Housemaid (Hanyeo). The insatiable desire of the young maid in the film is not simply to elevate her social status or to satisfy sexual appetite, but to eventually earn more money. The Housemaid tacitly expresses the maid's desire with cigarette throughout the whole narrative. Some production elements in this film such as shots from the maid's point-of-view and various camera angle and movements clearly show that she consistently craves a cigarette. Maid's obsessive pursuit of cigarettes is tightly related to her desire for money. The current study specifically points out that the reason why the young maid was obsessed with money is another female character, Kyung-hee, and more precisely her economic power. In addition, it is worthy to note that the maid's efforts―as a female worker―to accumulate wealth and move up in social class are eventually replaced with her improper lust and greed. The maid's avaricious drive to earn wealth, originated in the jealousy of Kyung-hee, leads her to a tragic ending, which serves as a kind of punishment in the narrative of the film. This paper further notices that the young maid is objectified as a disloyal being since she makes money by taking care of household chores which is taken for granted as a non-paying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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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디지털 이미지텔링에 의한 영화의 시각이미지 고찰: C. 놀란의 <프레스티지>,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중심으로

저자 : 김소영 ( Kim So You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1-5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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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미지 연구 혹은 스토리텔링의 하위 방법론을 넘어서는 이미지텔링을 논의하기 위하여,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을 포괄하는 '디지털 이미지텔링'을 제시한다. 이는 복제성, 테크네성, 하이브리드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을 지닌 디지털 이미지텔링을 학문적 방법론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디지털 이미지로 인해 강화되는 전달방식을 의미하는 디지털 이미지텔링을 활용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프레스티지>, <인셉션>, <인터스텔라>을 분석하였다. 마술적 이미지로부터 기술적 이미지로의 이행을 시각이미지로 재현한 <프레스티지>, 등장인물과 상호주체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미지를 구현한 <인셉션>, 그리고 과거의 시공간을 포괄하는 사차원 이미지를 가시적으로 선보인 <인터스텔라>는 가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및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층적 시각이미지를 구현함에 있어, 상기한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놀란 감독이 이처럼 시각이미지의 재현방식을 변화시켜온 까닭은, 디지털 기술로 인한 이미지의 변화와 매체의 전이 양상을 작품에 투영하려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각 영화에 나타난 시공간 시각이미지는 앞서 살펴본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을 순차적으로 반영하면서, 단계별로 강화된 디지털 이미지텔링을 재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범람하는 디지털 이미지를 다루는 디지털 이미지텔링을 통한 영화분석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plores digital imagetelling with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image not to be one of the methodology of the image studies or storytelling. So to speak, it tries to define digital imagetelling as independent scientific methodology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duplication, téchnē, hybrid of digital image. To look over digital imagetelling including the way of delivery of digital image, this article analyzed Christopher Nolan's three films, Prestige, Inception, and Interstellar. These films are appropriate for this study because they represent visual images which show the obscure boundary of cyber space and real world. We can see the process from magic image to technical image in Prestige, interactivity with characters and space images in Inception, and the forth dimensional image in Interstellar. This is because Nolan tries to reflect the aspect of media transformation to his works. Visual images in each films perform imagetelling of film as a unique medium, and that is the reflection of the change of image by digital technology. New academic word needs to accept recent trend of culture, and then digital imagetelling is the one of scientific methodology that deals with digital image around all of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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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트라우마 이미지와 잃어버린 시간의 복원: 빅터 버긴(Victor Burgin)의 '시네마틱 헤테로토피아 (Cinematic Heterotopia)

저자 : 이하림 ( Lee Ha Lim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6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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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파편적 기억과 비선형적 시간에 대한 재현 언어로서 트라우마와 이미지의 관계를 살핀다.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트라우마적 사건들이 반복되면서, 더 이상 기억과 역사를 총체적이고 연속적인 형태로 이해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선형적 서사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단절과 굴절의 지점에 트라우마가 자리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트라우마를 표현할 때 언어와 달리 이미지는 훼손된 자아 관념 그 자체를 기억의 주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트라우마의 이미지는 재현할 수 없는 역사로 접근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이미지 중심 사유를 기반으로 하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의 역사 서술에 대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그 대표적 사례로 영국의 예술가이자 이론가인 빅터버긴(Victor Burgin)의 영상 작업을 살핀다. 버긴은 자신의 영상 작업을 선형적인 내러티브에 기반한 영화/영상들과 구분하면서 '시네마틱 헤테로토피아(Cinematic Heterotopia)'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선형적 내러티브를 가진 영화가 연속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미지들을 단선적으로 잇는다면, 버긴의 이미지는 내적 세계의 의미들을 파편적, 불연속적으로 엮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혼재적 이미지는 그간 간과되거나 누락되었던 이야기와 존재들이 역사적 실재로서 다시 쓰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 and image as the language of reproduction of fragmentary memory and nonlinear time in postmodern society. In the postmodern society where it is no longer possible to recognize history in a continuous form, the crisis of memory and history is particularly relevant to traumatic events. Images of trauma can be a way to approach unrepresentable history. When expressing traumas that are difficult to imagine at the level of consciousness as a series of narratives, images, unlike language, accept the damaged self-concept itself as the subject of memory. Based on these concepts, this study examines the video work of Victor Burgin, a British artist and a theorist, as an example to present a new direction for historical descriptions in the postmodern society which is based on image-oriented reasons. Burgin suggests the concept of 'Cinematic Heterotopia' by distinguishing his video work from other single-track narratives. While a film with linear narratives connects images in a single way based on a certain story, Burgin's image is a fragmentary and discontinuous compilation of meanings of the inner world. This mixed image provides an opportunity for rewriting stories and beings that have been overlooked or omitted as historical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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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몰입적 시각문화의 역사 되돌아보기

저자 : 정인선 ( Jung In Su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1-8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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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많은 학자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 미디어들을 연구할 때 '몰입성', '상호작용성'을 가상현실 미디어의 특성으로 수용하는 현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자 작성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경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고자 가상현실 이전의 미디어들의 역사를 성찰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9~20세기에 유행했던 시각매체들을 통해 이들 시각문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19세기 무빙 파노라마(Moving Panorama)와 스테레오스코프(Stereoscopes)를 통해 이들이 몰입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시각문화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은 오늘날의 가상현실 미디어만이 가지는 특성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시각문화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몰입과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미디어 문화의 토포이(Topoi)라는 것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오늘날 가상현실 영화의 특성을 연구할 때 본질적 특성으로서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특성을 제한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현대의 다양한 요소들을 적용해서 그 특성을 연구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가상현실 영화를 비판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선형적이고 계보적인 미디어 발전 담론을 재고하고, 각 문화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몰입성과 상호작용성을 현대적 개념으로 환원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The paper examined the phenomenon of many scholars regard “immersion” and “interactivity” as a characteristic of virtual reality media when studying it. To examine this trend critically,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y of the media before virtual reality. Through the visual media that was popular in the 19th century, we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visual cultures. The 19th~20th century moving panorama and stereoscopes confirmed that they provide an immersive and interactive visual culture. Through this, immersion and interactivity are not only characteristics of virtual reality, but historically, topoi of media culture that emphasizes immersion and interaction repeatedly in visual culture. In conclusion, this study is not denying immersion and interactivity as an characteristic of virtual reality media. This paper suggests studying the characteristics of virtual reality cinema by applying various elements of modern it. In order to study virtual reality cinema critically, the need is first to rethink the linear media development discourse, and to retrospect on the immersion and interactivity that are repeatedly emphasized in each culture to modern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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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F영화에서 드러나는 성화(Sexuation)되는 우주: 슬라보예 지젝의 성화해석을 중심으로

저자 : 허의진 ( Hur Eui Ji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간행물 : 현대영화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9-11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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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가 전면에 내세우는 문제는 주체이다. 최첨단의 기술과 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화려한 미장센을 선보이지만, 영화의 핵심에는 주체에 대한 물음이 있다. 특히 우주가 배경으로 제시될 경우 우주는 맥거핀처럼 활용된다. 맥거핀으로서의 우주는 영화의 서사를 작동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즉 SF 영화에서 무한한 시공간에 유한한 인간이 던져짐에 따라 이율배반을 촉발하고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칸트가 제기한 이율배반은 수학적 이율배반과 역학적 이율배반으로 구성된다. 슬라보예 지젝은 이를 라캉의 성화(Sexuation)와 연결시켜 해석한다. 수학적 이율배반이란 '비-전체'의 논리로서 여자의 '비-존재'를 증거하고 있다면, 역학적 이율배반은 '전체'의 논리로서 남자의 존재에 대하여 말한다. SF영화가 서사를 진행시키는 방향은 이러한 이율배반의 해소를 따라간다. 칸트가 제안하는 이율배반의 해소는 한쪽의 취소인데, 영화도 이 방향성으로 나아간다. 남자의 존재를 위하여 여자가 배제되거나, 알 수 없는 여자의 욕망이 죽음의 형식으로 드러난다. 이 간극에서 지젝이 제안하는 것은 바로 이율배반을 이율배반 자체로 독해하는 방법이다. 모델로서 지젝이 제시하는 인물은, 라캉이 정신분석의 윤리적인 모델로 제안했던 안티고네이다. 자신의 욕망에 양보하지 않는 주체로서 침묵의 문법으로 요구하는 안티고네의 충동은, 영화에서 적극적인 침묵이라는 역설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적극적인 침묵은 오류 혹은 실수의 이미지로서 재현된다.


The problem that Science fiction films stage is the subject. Using state-of-the-art technology and scientific imagination, SF film presents splendid Mise-en-Scène, but at its core, SF Films has the inquiry of the subject. Especially when the universe is suggested as a background, the universe is used like a MacGuffin. The universe as a MacGuffin is important because it works the narrative of the film and seems to disappear. Namely, In SF film Immanuel Kant's Antinomies are represented as definite human beings are cast between indefinite spacetime. Kant's Antinomies consist of mathematical and dynamical antinomies. Slavoj Žižek interprets the antimomies by linking to Lacan's “Sexuation.” While mathematical antinomies are the logic of 'not-all' and prove 'non-being' of the women, dynamic antinomies are the logic of 'all' and refers to 'being' of the men. Likewise SF film's narratives follow the resolution of the antinomies. Kant resolutes it by cancelling on one side. In the same manner, SF film also goes after Kant's solution. For the sake of the being of men, It excludes the women, or the desire of unknown women is revealed in the form of death. Between men and women, What Žižek proposes is the reading of antinomies itself. Žižek presents the reading of antinomies as a model. The model is Antigone, which Lacan proposed as an ethical Hero of psychoanalysis. Keeping being silent, paradoxically Antigone is inquiring in her drive. Her silence shows what the subject means. The subject which She represents is who does not yield to one's desire. It appears in the films as a paradoxical figure of active silence. Moreover, this active silence is represented as an image of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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