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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연구 update

Journal of Korean Ethics Studies

  •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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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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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127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1,786
윤리연구
127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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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유교 행복담론의 도덕교육적 함의

저자 : 장승희 ( Jang Seung-hee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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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행복 논의를 분석하고, 서양윤리에 치우친 행복내용체계에 대한 보완책으로, 유교의 행복담론을 파악하여 그것의 도덕교육적 시사점을 탐구한 것이다. 한국에 행복담론이 등장한 2000년대 후반, 2007 개정교육과정 도덕과 내용체계에 행복이 포함되었지만 한정적이고 피상적인 수준이었다. 2015년 개정교육과정 도덕과는 초·중·고에서 행복의 개념·내용·추구방법 등을 두루 다루었지만 내용지식이 서양윤리학의 행복에 치우쳐 있었다. 이에 따르면, 동양윤리에는 행복 논의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필자는 동양윤리 중 유교의 행복담론을 분석하여 오늘날 행복추구의 관점에서 도덕교육적 시사점을 찾아보았다. 유교의 행복은 오복(五福)처럼 세속적인 데서부터 안빈낙도(安貧樂道)의 경지까지 차원의 폭이 넓으며, 배움과 성찰 등 추구방법은 도덕적 수양을 내포한다. 유교행복의 도덕교육적 시사점을 살펴보면, 도덕적 수양을 통한 행복추구, 관계성의 본질에 토대한 관계맺음, 중용의 실천을 통한 행복의 구체화이다. 이것은 물질주의와 감각주의에 치우친 현대사회의 행복 추구를 보완할 보다 수준 높은 행복과 만나게 해주며, 이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통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높은 자살률과 낮은 행복도를 고려할 때, 연습과 노력, 자기 수양을 통한 행복 도달방법에 대하여 교육적 관심이 필요할 때인 듯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meanings of moral education in Confucian happiness theory. I first analyzed the discussion of happiness in the moral curriculum. To supplement the problem of the discussion of happiness centered on Western ethics, I looked at the happiness theory in Confucianism. In the late 2000s, when the happiness theory emerged in Korea, ethics education in the revised 2007 curriculum included happiness, but remained limited and superficial. The moral education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deals with concepts, contents, and methods of pursuit of happines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However, based on the happiness of Western ethics in terms of content knowledge, we could see the problem of the fact that the discussion of happiness does not seem to exist in Eastern thought. In response, I identified the theory of happiness in Confucianism and sought the application of moral education. As in the case of Obok[五福], the happiness of Confucianism is very wide ranging from very secular to the acceptance of Anbin Nakdo[安貧樂道]. What can be found in moral education is the meaning of happiness through moral performance, restoration of relationship and practice of the Mean[中庸]. These characteristics are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insight for future society in the direction of the pursuit of happiness in modern society. Considering low happiness among teenagers in Korean society, we need more attention to education about happiness in mo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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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 Executer Confucius and the Executed Socrates: Focusing on Their Ideas of Justice

저자 : Yi Jongwoo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9-4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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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us's execution of Shaozheng Mao was performed in the pursuit of Confucius's own justice, because Shaozheng Mao's sin was that deluded the state, Lu 魯, and deceived the people. If Confucius's execution of Shaozheng Mao aimed to suppress Shaozheng Mao's power, it could be considered as injustice. Similarly, the Athenians executed Socrates because they regarded Socrates as a denier of the gods of Athens and a corruption of the youths. Socrates did not attempt to escape in prison and so was executed. He believed in his own innocence and the justice of his defense at court. Hypothetically, if Confucius judged Socrates based on his notion of justice, he would judge Socrates innocent. In contrast, if Confucius judged Socrates to suppress Socrates' power, he would have conferred the death pen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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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약용 성선설에 대한 품사적 재해석

저자 : 박창식 ( Park Changsik ) , 박균열 ( Park Gyunyeol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9-7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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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성선설을 통하여 성이 선에 대해 필연적 고정성이 있음을 제기하였다. 주자에 이르러 형이상학적 체계화를 통해 선을 인간 내부에 둠으로써 인간을 선의 담지자로 상정하는 성선설이 확립된다. 다산도 성선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주자학의 그것과 달라서 덕과 상제천은 내재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성이 기호라는 주장으로 성선을 증명한다. 이런 다산의 주장은 성무선악이나 성선악혼설로 비춰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산이 성선 증명을 위해 제시한 논거는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정약용이 제시한 성기호설은 전형적인 성선설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문산(文山)을 위시한 주자학자로부터 현대의 다산 연구자들에 이르기까지 적잖게 오해를 받았다. 이 연구는 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다산이 말하는 성선에서 성을 동사로 읽어야 함을 밝히고, 호선설(好善說)로 명명해야 함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Mencius suggested that Seong(性, Xing) has an inevitable fixedness to the good through the theory of seongseon(性善, XingShan). And Zhuzi(朱子) solidified the theory of the SeongSeon, which assumes human beings as the possessor of good by putting the good inside humans through metaphysical systematization. Dasan also supports the theory of the SeongSeon. However, unlike Zhuzi(朱子), virtue and Sangjecheon(上帝天) are not inherent in Dasan's theory. Instead, he proves Seongseon by using inclination as seong (性). Dasan's argument for proving Seongseon might have been seen as a Seongmuseonakseol(性無善惡說) or a Seongseonakhonseol(性善惡混說), and led to a misunderstanding that it had not been successful.
Despite being a typical theory of Seongseon, theory of Seonggiho(性嗜好) suggested by Dasan was misunderstood by modern Dasan researchers, as well as Munsan(文山) who was the neo-confucian scholar at that time.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at the Seong(性) should be read as a verb especially in the Dasan's Seongseon(性善), and be named as Hoseonseol(好 善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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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악의 리는 없다 -정호의 리유선악에 대한 주희의 해석-

저자 : 김철호 ( Kim Cheol Ho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5-9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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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의 리유선악은 주희에게 리와 악의 관계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희에게서 선악개천리는 선(리)의 발현과정에서 기의 간섭으로 악이 나타나게 된다는 의미로 일관되게 해석되어진 반면, 리유선악은 초년과 만년의 해석 간에 차이가 있다. 주희는 「명도논성설」에서는 리유선악을 선악개천리와 같은 의미로 보았으나, 만년에 행해진 제자와의 대화에서는 리에 악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것을 염려하여 리를 부사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이에 관한 더 이상의 설명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주희에게 이론적 정합성이나 교육적 의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악의 리는 없다'는 성리학의 근간을 지키는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Cheng Ho(程顥) once said that 'both good and evil are Heavenly Principle(善惡皆天理)' and 'there are both good and evil in li'(理有善惡)'. This gave Zhu Xi(朱熹) an opportunity to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li and evil. For Zhu Xi, the former has been interpreted consistently, while the latter has changed in his early and later years. In the early years, he sees the latter as having the same meaning as the former. But in later years, li was regarded as an adverb, fearing that li would be interpreted as having evil. And no further explanation was given. This is because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him in interpreting 'there are both good and evil in li' is not the theoretical consistency or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but to keep the core of Neo-Confucianism that there is no li of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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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 K. 센의 공리주의 비판: 그 타당성과 한계

저자 : 류지한 ( Lyou Jiha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5-12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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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은 정보 접근과 역량 접근에 기초해서 공리주의를 비판한다. 센에 의하면 공리주의는 결과주의, 후생주의, 합계순위 세 요소로 구성된다. 센은 결과주의가 최종 결과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협소한 결과주의라고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포괄적 결과주의를 제안한다. 그러나 모든 공리주의가 협소한 결과주의의 형식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밀의 공리주의와 현대 공리주의는 포괄적 결과주의를 수용할 수 있다. 센은 후생주의가 행복감이나 욕구충족 같은 효용 정보만을 정보 토대로 인정하는 정보 제약을 가하며, 이 때문에 복지 성취에만 집중하고 행위주체성과 자유 같이 윤리적으로 중요한 정보 기반을 다루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이상공리주의와 밀의 공리주의는 복지만을 본래적 가치로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행위주체성과 자유를 복지의 구성요소로서 포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센은 합계순위가 효용 총합의 극대화에만 주목하고 분배나 평등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며, 이 때문에 극심한 불평등을 정당화한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공리주의는 평등에 관심을 둘 뿐 아니라, 한계 효용 체감 법칙을 고려하여 분배하기 때문에 극심한 불평등 분배를 지지하지도 않는다. 결론적으로 센의 공리주의 비판은 심리상태 효용론에 기초한 단순한 공리주의에는 타당하지만, 세련된 공리주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Sen criticizes utilitarianism on the basis of informational approach and capability approach. According to Sen, utilitarianism consists of three components: consequentialism, welfarism, and sum-ranking. First, Sen criticizes that the consequentialism, one component of utilitarianism, is a narrow consequentialism that focuses only on the culminative outcome, and proposes comprehensive consequentialism as an alternative to it. However, it is not all forms of utilitarianism that take the narrow form of consequentialism. J. S. Mill's utilitarianism and the contemporary utilitarianism can accept comprehensive consequentialism. Second, Sen criticizes that welfarism focuses only on the welfare achievement and ignores ethically significant information bases such as agency and freedom because it imposes informational constraints that allow us to accept only utility information of happiness and desire satisfaction as information foundation. However, ideal utilitarianism and Mill's utilitarianism, even though welfare is recognized as an intrinsic value, can include agency and freedom as components of welfare. Finally, Sen criticizes that the sum-ranking is likely to justify extreme inequality because it focuses solely on maximizing total utility and not on distribution or equality. But utilitarianism not only considers equality in the form of impartiality or universalizability, but also may not support the distribution of extreme inequality on the basis of the 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 In conclusion, Sen's criticism of utilitarianism is valid for crude utilitarianism like Benthamite utilitarianism based on mental-states account of utility, but not for sophisticated utilitarianism like both ideal utilitarianism and Mill's util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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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트겐슈타인과 윤리

저자 : 변영진 ( Byun Young-ji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5-14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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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과 연관하여, 그 전·후기 윤리관에 접근한다. 우선 그의 언어사상이 일관적으로 철학적 문법론에 있다고 볼 것이다. 전기의 철학적 문법론은 논리적 구문론이고, 후기의 그것은 언어놀이인데, 필자는 후기의 철학적 문법론이 전기사상의 오류극복 결과라 생각한다. 그리고 각각의 언어사상이 적용된 전·후기 윤리관의 특징과 그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특히 후기의 윤리관이 전기의 그것에 비해 우월함을 지적할 것이다. 전기 논리적 구문론에 따르면 '좋음'에 대해서는 다만 소극적으로 침묵에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후기 언어놀이에 따르면 '좋음'에 관해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나아가 전기의 『논리-철학 논고』와 후기의 『철학적 탐구』에서 드러나는 언어사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윤리관에 적용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강의록들을 분석한다. 전기의 윤리관은 “윤리학 강연”으로, 후기의 윤리관은 “강의 1932/33”의 해석으로 밝히겠다.


In this article, I investigate the early and late ethics of Wittgenstein from the view of his philosophy of language. First of all, the premise is that his thoughts of language are constantly in philosophical grammar. I think, the philosophical grammar of the early period is logical syntax, and the later one is language game. And I examine the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 of the pre and post ethical views to which both language thoughts of Wittgenstein are applied. In particular, I insist that later ethics points out superiority to that of the first. According to the logical syntax, you should passively silent on the goodness. However, according to the language game, you can actively express the goodness. In the research method, the lectures are analyzed, in order to understand how the thoughts of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 and Philosophical investigations are applied to ethics. The early ethics is revealed in the "A Lecture on Ethics", and the latter in "Lecture 1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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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홈헬스케어 AI Robot의 윤리인증의 필요성과 그 준거에 대한 연구

저자 : 정진규 ( Jeong Jinkyu ) , 변순용 ( Byun Sun-yong ) , 김영걸 ( Kim Young-geol ) , 김종욱 ( Kim Jong-wook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7-16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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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이후 AI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AI robot과 관련하여 현재 가장 핵심적으로 논의되는 것은 대략적으로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어떤 AI robot을 만들까?”, 즉 AI robot에 장착할 프로그램과 관련된 것들이다. 두 번째는 윤리적 AI robot이 제작되었다는 가정 하에 논의되는 것으로 “윤리적인 AI robot이 제작되었다면, 그것이 윤리적 AI robot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그 준거는 무엇인가?”이다. 즉, AI robot이 윤리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준거는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이다. 본 논문은 두 번째 논의, AI robot이 윤리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준거가 무엇인가에 대한 윤리인증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이 서술될 것이다. 첫째, 윤리인증제가 무엇이며, 왜 홈헬스케어 인공지능로봇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다. 둘째, 다양한 국가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윤리인증 준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살펴보고, 그 준거들이 함축하고 있는 내용들을 분석하여, 다양한 준거들의 필요성을 밝힐 것이다. 마지막으로 분석된 내용에 근거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되어야 하는 윤리 인증제에 필요한 윤리인증 준거가 무엇인가를 제시할 것이다.


In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people have been discussing AI robot continuously. There are two of the most discussed issues with regard to AI robots. The first is, "What AI robot do we build?" These are related to programs to be installed on AI robots. The second is, "If an ethical AI robot is built, what are the criteria for evaluating it as an ethical AI robot?" In other words, it is a discussion of what criteria can be considered to be ethical in conducting an AI robot. This paper is about the second discussion, ethical certification of what criteria can be used to evaluate AI robots as ethical. This paper is about the second discussion, what are the criteria for evaluating AI robots as ethical and ethics certification related to AI robots. Therefore, this paper will be described as follows. First, we will discuss what ethics certification system is and why it is necessary to develop home healthcare AI robots. Second, we will examine what kinds of ethics certification criteria are currently being discussed in various countries, analyze the implications of those criteria, and identify the necessity of various criteria. Finally, based on the analysis, I will suggest what are the ethics certification criteria for the ethics certification system that should be introduc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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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소셜 미디어 시대의 책임, 절제, 관용

저자 : 임상수 ( Lim Sangsoo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9-19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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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시대에 가장 성공한 서비스 중 하나인 페이스북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욕구 세 가지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소속욕, 과시욕, 관음증이 바로 그것이다. 보편적이고 강력한 심리적 욕구에 기반한 만큼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중독증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소셜 미디어 덕분에 개인의 발언 하나하나에 뒤따르는 영향력이 폭증하였고, 그에 따라 개인이 감당해야 할 책임도 폭증하였다.
첫 번째 문제는 사용자들의 발언이 사적인 것인지 공적인 것인지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무너지는 중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 문제는 사용자들이 영향력의 증대를 즐기는 반면 책임의 증대에 대해서는 무지하며,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 등의 공적인 인물이 아닌 보통의 일반인들의 발언도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학교폭력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 불링의 네 가지 구성 요건 모두가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는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소셜 미디어 시대의 윤리교육에서는 관용, 신뢰, 책임이라는 세 가치와 함께 공감, 절제, 협업이라는 세 역량을 특별히 강조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Facebook, one of the most successful services in the social media era, is said to have aimed to satisfy the three strong desires - desire for belonging, vanity, voyeurism - that all humans have. It is not easy to get away from addiction to these services as it is based on a universal and strong desire.
Social media has increased the influence that follows each individual's remarks, thereby increasing the responsibilities that individuals have to bear.
The first problem is that the boundaries between whether users' comments are private or public are blurring and collapsing. The second problem is that users enjoy increasing influence while they are ignorant of increasing responsibility. And there is a growing possibility that even ordinary people, who are not public figures such as politicians or celebrities, should pay great attention and take heavy responsibility. The third problem is that all four criteria of cyber bullying have undergone dramatic changes due to the growing of social media environment.
For moral education in the age of social media, much effort should be made to emphasize 'the duty to pay attention before speaking' and 'the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making remarks'. I proposed to emphasize three major values such as tolerance, trust, responsibility, which should be coupled with three major competencies such as sympathy, moderation,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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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새로운 교육과정 모색을 위한 2015년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 내용 분석과 시안적 접근

저자 : 황인표 ( Hwang Inpyo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9-22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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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5년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의 주제 중심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에서의 시안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윤리와 사상교육과정의 주제 중심 정착과 교육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논의를 하였다. 먼저 2015년 교육과정의 특징과 최근 2007년 이후의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를 비교하였다. 이어 본 연구의 핵심 사항인 2015년 주제중심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형식적 체계에서 오는 문제점과 내용 흠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다루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주제 중심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 내용 체계의 시안을 제안하였다. 새로운 교육과정 연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is the purpose of analyzing the problems of the 2015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of high school in the viewpoint of the new curriculum development and proposing a tentative draft of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Basically, this study is one of the attempts to establish topic- centered curriculum and to enhance the suitable development process of the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contents.
For the purpose of this goal, I treated the topics as follows. At first, I treated the features of the 2015'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and compared 2015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to the 2007, 2011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And then, I treated the problems & improve devices of the 2015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contents which was the one of the most important issues in this thesis in the viewpoint of the lack of contents, and the formal system. And last, in the chapter Ⅳ, I proposed a tentative draft of the topic-centered contents of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I expect that this study be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ethics & thought' subject curriculum development afte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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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덕성 4요소의 통합적 발달을 위한 교육 방안

저자 : 김국현 ( Kim Kuk-hye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9-24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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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레스트의 도덕성 또는 도덕적 행동의 4구성 요소 모델을 이론틀로 삼아 윤리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논문은 윤리교육에서 학생들이 도덕성 각 요소에 필요한 기능들을 잘 발달시키도록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목표, 교육 전략이나 방법, 요소의 발달에 대한 평가에 대해 논의한다. 도덕성 4구성 요소 모델의 주요 함의는 도덕적 행동을 산출하는 4가지 심리과정을 모두가 발달하도록 촉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모델은 도덕적 실패가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윤리교육자들이 이러한 점을 유념한다면 학생들의 도덕성 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경험을 설계할 수 있다. 앞으로 윤리교육의 4구성 요소 모델에 관한 연구는 도덕성 구성 요소별로 신뢰할 수 있는 도덕적 행동결과를 개발하고 측정하는 것을 과제로 삼아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iscuss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that can be applied to ethics education using Rest's four-component model of morality or moral behavior as a theoretical framework. Thus, it discusses educational objectives, educational strategies, methods, the assessment and elements that can be used to help students develop the competencies required for each element of morality in ethics education. The main implication of the moral four-component model is that all four psychological processes that produce moral behavior should be promoted to develop. In particular, this model is useful for understanding why moral failure appears. If moral teachers keep this in mind, they can design an effective educational experience for their moral development. Future research on the integrated development of four components in ethics education should address the measurement of reliable moral behavioral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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