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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연구 update

Journal of Korean Ethics Studies

  •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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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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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125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1,760
윤리연구
125권0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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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래 사회의 변화와 도덕교육의 발전 방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중심으로

저자 : 정탁준 ( Jung Tak-jo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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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 도덕교육이 더 필요하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 어떻게 하면 도덕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몇 가지 점을 제안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은 먼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적 기술들을 분석하여 그 부작용들이 사회의 도덕적 문제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후 그러한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도덕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도덕판단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도덕판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기존 도덕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도덕원칙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 도덕판단의 기준이 도덕원칙이기 때문이다. 나열식 윤리사상 소개를 지양하고 대표적인 도덕원칙들을 명료하게 제시하여 학생들이 그것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부여해야 한다. 둘째, 도덕교육의 새로운 시도로는 메타인지 능력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에 대한 인지로서 내가 어떤 것을 알고 있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이러한 메타인지 능력은 미래의 예측 못한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탐구방법을 통해 주체적인 도덕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Whe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comes, moral education is more and more necessary. Because, in that era, there would be so many moral problems we can not know now. To help students so-called “future-citizens” to solve moral problems, we need to strengthen today's school moral education: first, practicing moral judgments through understanding moral principles; second, practicing meta-cognition learning through activating self-initiative moral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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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비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 교육방안 연구

저자 : 김국현 ( Kim Kuk-hye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4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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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교사교육은 예비교사의 시민 정체성 발달과 이에 기초한 학교 시민교육 역량발달을 목표로 포함한다. 예비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육은 교원양성대학별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표준 모델을 구안하고 타당한 접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시민교육 역량발달은 전공 및 교양과정, 생활관교육과정, 현직교사의 협업교육 같은 학부-대학원 연계,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 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육은 예비교사의 학교 시민성, 지역 시민성, 국가 시민성, 세계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발달과 함께 학교 시민교육을 설계 및 실행하는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민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신설 및 개선을 통해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예비교사의 시민 정체성 자각과 공동체 삶에서의 변혁적 실천을 위해서는 민주적 자기 결정권과 책무성을 구체적인 삶의 체험으로 학습하도록 교수와 예비교사 수강생의 시민교육 교육과정 공동설계(citizenship curriculum co-design)와 같은 시민교육의 민주적 혁신이 중요하다.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 education aims to develop the citizen identity of the pre-service teachers and to develop the civic education competencies based on it. The education for strengthening the citizenship education competencies of the pre-service teachers may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 conditions of the universities. However, the standard model should be developed and a proper approach should be sought. Citizenship education competencies development can be linked with undergraduate-graduate linkage and university-based training programs such as majors and liberal arts courses, dormitory education courses, cooperative education of in-service teachers. To strengthen citizenship education competencies of pre-service teachers, it is important to cultivate professionalism to design and implement school citizenship education in addition to the development of pre-service teacher's school citizenship, local citizenship, national citizenship, global citizenship, digital citizenship. In particular, in order for the pre-service teachers to be aware of the citizenship identity, to implement the transformational practice in the community life, and to learn democratic decision and responsibility, there should be a system for co-designing citizenship education course by professors and pre-servic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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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등학생 혈액 기부의 내적·외적 동기 요인 분석

저자 : 박보람 ( Park Bo-ram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1-8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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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은 생애 최초로 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주요 혈액 기부층이다. 고등학생의 혈액 기부 경험, 빈도,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성인 이후의 혈액 기부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혈액 기부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은 '혈액 기부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여 혈액 기부 빈도를 높인다. 자신에게 중요한 지인의 혈액 기부는 '혈액 기부에 대한 주관적 규범'으로 작용하여, 혈액 기부를 결정하고 혈액 기부 의지를 강화한다. 혈액 기부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혈액 기부를 실천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윤리적 민감성은 '혈액 기부 행동에서 지각된 자기통제력'으로 발휘될 수 있다. 고등학생의 혈액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내적 동기뿐만 아니라 외적 동기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유형에 따라 다른 교육적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High school students are the first blood donor to experience blood donation for the first time in their lives. Identifying motivating factors that influence high school students' experience, frequency, and willingness to donate blood is crucial in that they can view the donation of blood after the adult. Blood donation education and campaign activities form the 'attitude toward blood donation' and increase the frequency of blood donation. The blood donation of a person who is important to me works as a 'subjective norm for blood donation', which allows me to determine blood donation and strengthen blood donation will. Ethical sensitivity to overcoming difficulties and fears of donating blood and establishing a long-term plan to donate blood can be demonstrated as 'perceived self-control in blood donation behavior'. In order for high school students to activate their blood donations, external motivation as well as internal motivation should be given. We also need to have different educational policy approaches depending on the type of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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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셔와 음식윤리

저자 : 이현식 ( Lee Hyun Sik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1-10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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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우리의 존재를 위한 필수적인 것이라면 우리의 음식은 안전하여야하고 윤리적이어야 할 것이다. 산업사회로 들어서면서 음식 산업은 경제, 사회, 종교 등과 개인의 탐욕까지 맞물려 더욱 더 복잡해져만 가고 있고 우리는 그 소용돌이 속에서 더욱 더 윤리지향적인 음식을 추구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이 산업 사회가 낳은 가공식품은 우리 삶을 편하게 해줬지만 다른 면에선 식품의 안전성이 보장되기 힘들게 만들었다. 음식산업들의 전쟁터 속에서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있는데 바로 코셔음식이다. 코셔는 원래 유대인들의 신이 그들에게 내린 명령이었다. 이 논문은 이런 종교적 배경으로 시작한 코셔산업이 왜 미국 일반 식품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 윤리적 의미를 탐색하였다. 또 코셔음식의 엄격한 제도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어떻게 형성했는지 깨닫고 비유대인들에게 어떠한 음식윤리적 의무를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코셔음식의 엄격함을 우리는 배워야하고 그 정신은 우리 비유대인들의 음식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의 음식이 깨끗하고 안전해야만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생산과 소비는 결국 상호보완적이다. 더욱 안전한, 그리고 윤리적인 음식을 위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높은 음식윤리적 기준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Food is one of the essential elements that involve sustaining the lives of human beings. That is why there have always been ethical issues related to all kinds of food and food industries. In the past, consumers bought food straight from the producer, or they planted their own crop. In such cases, people knew what they are eating and where the food comes from. Lately, however, there was a substantial development in the food industry, and the food supply chain no longer can be represented as a simple, straight line. The crops from a farm are not consumed directly by people but indirectly as meat, milk, eggs, and specially processed foods. The complexity of food chains provides anonymity to the food ingredients. Also, it is hard to know which food is safe since there are too many ingredients in one food. Such changes in the food industry made our life more convenient but also drove us to a battlefield. It is worth noting that Kosher foods attract more people's attention within this challenging moment. Kosher foods were initially for the Jews. Nowadays, however, more people are turning to Kosher foods despite their higher prices. They chose Kosher foods not for religious reasons but because of the strict food laws and the certification that Kosher foods maintain; they think these foods are safer, healthier, and of better quality. Besides, only 8 percent of people who eat Kosher food are religious Jews. This thesis points out why people prefer buying Kosher foods over regular foods. The answer could be simple; people want safer foods. We need to learn how strict the Kosher foods are. We need to learn their spirit. We have rights to eat clean and safe food. From producer to consumer, we ought to change the food system. Our ethical standards should be higher. Eating safe foods, it is all in our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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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본소득과 노동소득 사이의 분배정의 : 공유재와 노동의 가치를 결합한 분배방안 모색

저자 : 심현주 ( Shim Hyunju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5-1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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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기본소득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하여, '공유재'와 '노동의 가치'를 결합하는 분배 방안을 제안한다. 노동의 종말은 '탈노동'보다는 '노동=생산력'이라는 공식에 대한 종말을 지향해야 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인간존재에 근거한 노동의 총체적 가치를 고려하여, “사회적 필요노동 성과 + 사회적 참여소득 + 보편복지”를 통합하는 분배방안을 제안한다. 이 방안은 노동의 개념과 그 총체적 과정을 재구성하고, 시장 기능에 의한 1차분배의 불평등과 재분배 구조의 개혁을 포괄하는 방안이다. 또한 분배개혁은 실패한 자본주의 국가의 복지패러다임과 4차 혁명의 위기 앞에서 새로운 연대 사회를 형성할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혁이어야 한다. '공유재' 개념은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시민의 권리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자산을 축적할 의무를 포함할 때 온전한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시민은 사회적· 역사적인 공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This paper suggests a new distribution way combined 'common property' and 'labor vale', through the critical reconstitution of basic income proposal. The concept 'the end of labour' should not orient towards 'post labor', but the end of the formula 'labor=productive capacity'. So, in regard to the holistic value of labor originated from human existence, this paper proposes a distribution measure “socially necessary labor result + social participation income + universal welfare.” This measures embraces ways to reconfigurate the define and whole process of labor and to reform structure of not only inequable primary distribution based on function of the market but also redistribution. In addition, reformation of distribution should be reformation of the social-cultural paradigm, in the face of the failure of the capitalistic welfare system and the crisis of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In complete meaning, 'common property' should encompass civil right to enjoy common property and duty to accumulate wealth for the future generation. That's why citizen is social, historical public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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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묵자 겸애교리의 두 수준 공리주의 연구

저자 : 박언진 ( Park Eon-ji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15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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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윤리사상은 현대공리주의와 가족유사성을 공유하는 공리주의이다. 묵자공리주의는 다음 세 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 묵자공리주의는 겸애교리(兼愛交利)의 두 수준 공리주의이다. 묵자사상의 중심인 10론 중 핵심은 겸애이고, 나머지 9론은 겸애를 교리로서 실현하기 위한 실천규칙이다. 이 관점은 묵자에게 제기되었던 10론 간의 상충이라는 비판을 제거하여 묵자사상의 내적 통일성과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묵자사상의 핵심인 겸(兼)의 두 구성요소인 인(仁)은 행위자의 품성과 의(義)는 행위의 옳음과 각각 관련된다. 이런 시각은 공리주의 체계 내에서 행위자-행위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며 구조를 이룸을 보여준다. 셋째 종전 연구에서 『묵자』의 한계라 지적되어 왔던 「천지(天志)」편과 「명귀(明鬼)」편에 대한 공리주의적 해석을 통해, 이 두 편이 더 이상 묵자 사상의 한계가 아니며 오히려 묵자 공리주의 내에서 행위의 제재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Mozi(墨子)'s moral philosophy is a sort of utilitarianism which shares family resemblance with contemporary utilitarianism, that is consequentialism, welfarism, universalism and aggregationism with maximization. As a utilitarianism, the characteristics of Mozi's moral philosophy can be presented as three in the following.
First, Mozi's utilitarianism has a characteristics of two-level utilitarianism. The core of the “Ten doctrines” which is considered as the central part of Mozi's moral philosophy is “Inclusive[Impartial] care(兼愛) doctrine”, and the rest of nine doctrines are rules of practice to realize the creed of Inclusive[Impartial] care. And the Inclusive[Impartial] care doctrine plays a role in critical moral thinking, on the other hand the nine doctrines play a role in intuitive moral thinking in Mozi's two-level utilitarianism. This perspective allows to remove the criticism pointing out 'conflicts among Ten doctrines' and to secure systematic structure of Mozi's moral philosophy. So, now we can refer Mozi's moral philosophy to “jianaijiaoli(兼愛交利) two-level utilitarianism”.
Second, by means of interpreting semantically the two factors, 'benevolence(仁)' and 'righteousness(義)' which constitute inclusion(兼), Mozi's key idea,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meaning of 'benevolence' is related to the personality of an agent, whereas the meaning of 'righteousness' is related to right and wrong of an act. This point of view allows to establish the relationship of the two by dividing an agent and one's act within the system of utilitarianism.
Third, through the utilitarian interpretation of 「Heaven's intent(天志)」 and「Understanding ghosts(明鬼)」which have been criticized as the limits of 『Mozi』in the previous studies, these two can be confirmed as playing an important role of 'sanction of acts' in Mozi's jianaijiaoli utilitarianism, not the limits of Mozi's moral philosophy any more. As above, Mozi's utilitarianism has three characteristics of jianaijiaoli two-level utilitarianism, 'benevolence' of an agent and 'righteousness' of an act, and 'Heaven(天)' as the sanction of an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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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지윅의 공리주의 정당화와 반성적 평형

저자 : 김일수 ( Kim Il Soo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7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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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윅은 자신의 저작인 『윤리학의 방법』에서 상식 도덕에 대한 체계적 반성을 통해 공리주의의 우월성을 보여주려는 시도를 한다. 이후 롤스는 시지윅의 이러한 시도를 두고 반성적 평형의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 방법은 숙고된 도덕 판단과 도덕 원리들 간의 상호 지지와 조정의 과정을 거쳐 달성한 정합성을 정당화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하지만 싱어는 상식 도덕과 공리주의를 조화시키려는 시지윅의 시도가 반성적 평형이 아닌 단순한 대인 논증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공리주의를 거부하는 직관주의자들에게 설득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논증일 뿐 정당화의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지윅이 자명한 도덕 원리라는 토대를 바탕으로 공리주의를 증명하는 토대주의자임을 감안했을 때, 시지윅의 상식 도덕에 대한 호소는 대인 논증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하지만 시지윅의 토대주의 정당화는 자명한 제1의 전제를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반성적 평형은 여전히 토대주의의 정당화의 한계에서 벗어난 도덕적 정당화의 방법론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In his book, The Methods of Ethics, Henry Sidgwick attempts to show the superiority of utilitarianism through systematic reflection of common sense morality. Later, John Rawls interpreted Sidgwick's attempt as using the method of reflective equilibrium. The method is to take the coherence achieved through the process of mutual support and coordination between the considered moral judgments and moral principles as the standard for justification. Peter Singer argues, however, that Sidgwick's attempt is not a reflective equilibrium, but merely an ad hominem argument. He says it is just an argument for using it as a means of persuasion for intuitionists who reject utilitarianism. Given that Sidgwick is a foundationalist who prove to utilitarianism based on his self-evident moral principles, it seems reasonable to regard Sidgwick's appeal to common sense morality as an ad hominem argument. However, justification on Sidgwick of the foundationalism still fails to address the task of proving a self-evident first premise. In this context, reflective equilibrium is still likely to be an alternative to the methodology of moral justification that deviates from the limits of the justification of the found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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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흄의 두 수준 정념 모델과 도덕론에 관한 연구

저자 : 권오영 ( Kwon Oh-young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1-19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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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D. Hume)은 도덕적 주제에 대한 과학적 탐구의 결과 '이성에 대한 정념의 우위'라는 도덕에서의 일반 원리를 도출한다. 오직 이성만으로는 의지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동기 유발 논변'과 도덕적 구별은 이성적 판단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는 '도덕적 구별 논변'에 의해 정립된다.
흄의 도덕론에 대한 입증에도 불구하고, 도덕에서 '이성에 대한 정념의 우위 논제'는 2가지 핵심적인 비판에 당면한다. 첫 번째는 정념에 의한 구별은 주관주의 또는 상대주의로 나아가 도덕적 불일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비판이고, 두 번째는 도덕에서 이성을, 즉 기존에 실천 이성이라고 불리는 것을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흄이 언급하는 정념을 차분한 정념과 격렬한 정념의 두 수준으로 나누면, 이성에 대한 정념의 우위라는 흄의 도덕론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제기된 두 문제를 논박할 수 있다.


David Hume's academic purpose is to establish 'science of human' about human nature through experience and observation. It is because a misunderstanding about human nature would distort ethics and have a bad influence on our action. Hume explored objective human nature not in an abstract way, but in an scientific way. As a result, he built up moral theory that was based on passion and sentiment, not on reason. Academic characteristic of this moral theory is 'the superiority of passion over reason'.
The superiority of passion over reason is supported by both 'the motivative arguments' that reason itself has no power to motivate the will and 'the moral discernment arguments' that moral distinctions are not based on reason, but based on passion and sentiment.
But rational-centered moral philosophers have criticized his moral theory. There are two key points of criticism about his moral theory. It is problem of partiality of the passion and possibility of ignoring reason.
In response to this objection, Hume's moral theory can be elaborated and improved into 'Two-level Passion Model'. This model explains his moral theory, which intends to distinguish between calm and violent in passion. It makes his moral theory consistent and deals with the criticism of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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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화담론과 통일문제의 상호연계

저자 : 변종헌 ( Byeon Jong He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5-210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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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주변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남북한 관계 및 북미관계의 재편 가능성은 우리 사회에 평화담론의 지형을 확장하면서 통일논의의 공간을 위축시키고 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은 물론 우리의 통일교육에도 적지 않은 과제를 던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통일은 어떠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통일정책과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최근 우리 사회의 평화담론이 지니는 의의를 남북한 통일과의 관계 속에서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동적인 한반도 정세의 흐름 속에서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당위를 상호작용의 맥락에서 검토하고, 나아가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정책과 통일교육에 대한 근원적 고민이 요청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평화의 가치가 충분히 반영된 통일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평화로운 통일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요구되는 통일교육의 내용과 과제를 새롭게 구안하고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e rapid changes in the political situation around the Korean Peninsula since 2018 and the consequent possibility of a new inter-Korean relationship and the realignment of US-North Korea relations are dampening the space for a unified debate, expanding the landscape of peace discourse in our society. As a result, we are putting considerable challenges on our unification education as well as our North Korea policy and unification policy so far. Under these circumstances, it is necessary to reflect on the significance of the recent peace discourse in our society in relation to unification between the two Koreas in order to answer such questions as what is the meaning of unification and the direction and task of unification policy and education in the future. Amid the dynamic trend of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values of peace and the party of unification are reviewed in the context of interaction, and further fundamental concerns are asked about unification policy and unification education that can overcome the division system and prepare for an era of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n this context, this article aims to redefine the direction of unification education that fully reflects the value of peace and to redesign and present the contents and tasks of unification education required for the formation of a peaceful unification community based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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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an We Make a Democratic Decision by Voting?

저자 : Kim Dong-il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1-22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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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we make a democratic decision by voting? We cannot, this paper argues, unless we presuppose a democratic principle that cannot be chosen in a democratic way. This argument takes the following steps. Having set up the democratic decision-making situation and explained the characteristics of a democratic decision, this paper examines a voting process as a normal way to make a democratic decision. It is argued that we cannot make a democratic decision by voting because the democratic decision-making situation is repeated over and over again, which is called the problem of democratic decision-making by voting. The endless repetition of the situation means that a decision needs a decision rule, which is again in need of a decision on how to make the decision rule. An implication of the main argument is that we need to presuppose a democratic principle, which cannot be democratically chosen, but cannot but be epistemically accepted, by those who would like to make a democratic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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