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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연구 update

Journal of Korean Ethics Studies

  •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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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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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128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797
윤리연구
128권0호(2020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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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셜 미디어와 학생의 도덕 발달

저자 : 추병완 ( Chu Beong Wa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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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과 도덕교육에서 지배적인 관점은 소셜 미디어 사용의 부정적 측면만을 강조할 뿐, 소셜 미디어의 전략적 사용을 통한 자기실현이나 사회 발전에의 기여와 같은 긍정적 측면을 상당히 무시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우리는 소셜 미디어가 학생의 도덕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세심한 분석은 생략한 채, 안전하고 책임 있고 윤리적인 사용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여 왔다. 기존의 소셜 미디어 연구 문헌에서도 학생의 도덕 발달과 관련한 소셜 미디어의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은 매우 소홀하였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인지 기능, 공감 능력, 정체성, 나르시시즘, 시민 참여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우리는 소셜 미디어가 학생의 도덕 발달에 미치는 잠재력을 어느 정도 추론할 수 있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소셜 미디어가 학생의 도덕 발달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력을 문헌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 논문은 소셜 미디어가 학생의 도덕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도덕성의 3가지 구성 요소에 해당하는 도덕 인지, 도덕 정서, 도덕 행동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끝으로, 이 논문은 도덕교육의 새로운 어휘로서 디지털 시민성(digital citizenship)의 중요성을 제안하는 가운데, 소셜 미디어 관련 정책에서 보호/관리 패러다임과 육성/진흥 패러다임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It is true that the dominant view in moral education only emphasizes the dark side of social media use, while the positive aspects, such as self-realization or contribution to social development through strategic use of social media, have been considerably ignored. In addition, it has unilaterally emphasized only safe, responsible and ethical use, omitting careful analysis of the impact of social media on students' moral development. Even in the existing social media literature, systematic analysis of the potential impact of social media on students' moral development has been very neglected. However, given the impact of social media on cognitive functions, empathy, identity, narcissism, and civic engagement, we can deduce to some extent the potential effects of social media on students' moral development. In this paper, the potential influence of social media on students' moral development is explored through literature analysis. Here I looked at the impact of social media on a students' moral development in terms of moral cognition, moral emotion, and moral behavior, which are three components of morality. Finally, I stressed the importance of digital citizenship as a new vocabulary of moral education, emphasizing the balance of between protection paradigm and promotion paradigm should be sec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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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뇌과학에 기반한 마음챙김의 도덕교육적 가치

저자 : 유종영 ( You Jong Young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5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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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뇌과학의 관점에서 본 마음챙김의 도덕교육적 가치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음챙김은 현재 인성교육에서 강조되고 있는 정서적 측면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뇌과학, 심리학 등 여러 현대과학과 접목해 객관성을 확보하여 마음 챙김을 적용하고자 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뇌과학 기반 사회정서학습을 중심으로 마음챙김의 도덕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이를 통해 도출되는 뇌과학에 기반을 둔 마음챙김의 도덕교육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덕적 정서를 자극한다. 둘째, 뇌 가소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셋째, 공감과 연민의 정서를 강조하고 있다. 넷째, 뇌의 이해를 통한 도덕적 내적 동기를 강화한다. 뇌과학을 바탕으로 한 마음챙김 교육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의 교육적 적용에 있어서 명상이 지닌 종교적인 색채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하나의 교육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준거를 통해 학부모, 학생, 교사의 명상교육 적용의 동기 유발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moral educational value of mindfulness from the perspective of brain science. Mindfulness is attracting attention because it can complement the emotional aspects that are recently emphasized in personality education. Recently, various fields have tried to secure objectivity by combining mindfulness with modern science such as brain science, psychology. This study tried to find out how to apply moral education to mindfulness through social emotional learning based on brain science. The significance of moral education based on brain science in Mindfulness education programs is as follows. First, it stimulate moral sentiments. Second, it is based on the principle of plasticity of the brain. Third, it emphasizes the emotion of empathy and compassion. Fourth, it strengthens moral and internal motivation through understanding the brain. Mindfulness education program based on brain science can be one of the proven educational method free from its religious colors. These universal and objective criteria can motivate parents, students, and teachers to apply medita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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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등학생의 인성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및 학급토론 개방성의 조절 효과 검증

저자 : 손경원 ( Son Kyung W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9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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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인성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인성과 정치참여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급토론 개방성의 조절 효과를 검사하여 인성교육과 시민교육의 관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의 고등학교 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인성, 정치참여, 학급토론 개방성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정치참여에 미치는 인성의 영향력을 조사하고, Baron과 Kenny의 3단계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조절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의 세 가지였다. 첫째, 인성은 정치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개별 덕으로는 책임과 협동이 가장 영향력 있는 덕으로 나타났지만, 전통적 덕인 예와 효 역시 정적 영향력을 보였다. 둘째, 학급토론 개방성은 높지 않았지만, 정치참여에 정적 영향 변인이었다. 그리고 학급토론 개방성은 인성과 정치참여의 관계에서 약한 부적 조절 효과를 보였다. 이에 인성교육과 시민교육의 관계는 상호 중첩적이며 낮은 학급토론 개방성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character on political engagement of high school students,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and political engagement, and to suggest implications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education and citizenship education by examin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class discussion openness. Therefore, the study surveyed 373 men and women at Incheon-based high schools on character, political engagement and the openness of class discussions. The influence of character on political engagement was investigated using hierarchical regression, and the adjustment effect was analyzed using the three-step regression of Baron and Kenny.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three. First, character has a positive influence on political engagement, and the higher the responsibility and cooperation, the higher the will for political engagement. The traditional virtues, filial piety and courtesy, also had a positive effect on political engagement. Second, the openness of the class discussion was not high, but a static causal influence was found on political engagement. In addition, the class discussion openness had a weak negative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and political engagement. Therefore, personality education and citizenship education are overlapping each other and suggested to improve openness of low class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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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시지윅의 공리의 원리 증명에 관한 연구

저자 : 박언진 ( Park Eon-ji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5-12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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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담 이래로 공리주의자들은 도덕의 제1원리, 즉 공리의 원리를 정당화하기 위한 증명을 시도해 왔다. 밀은 직관주의를 비판하고 증거에 의한 귀납적 증명을 시도한다. 그러나 밀의 증명은 도덕의 제1원리로서의 공리의 원리 증명이 아니라, 쾌락주의 가치 이론에 대한 증명이다. 더욱이 도덕적 공평성의 요구에 대한 정당화를 증명이 아닌 직관에 호소함으로써 그의 이론 체계에서의 모순을 드러낸다. 밀의 공리의 원리 증명에서 은폐된 직관에 주목한 시지윅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철학적 직관에 기초한 연역적 증명을 시도한다. 시지윅은 지각적, 독단적, 철학적 직관을 구분한 후 자명한 도덕 원리인 타산, 정의, 박애의 원리를 연역한다. 시지윅은 이기주의적 쾌락주의에 함축된 타산의 원리와 보편주의적 쾌락주의(공리주의)의 합리적 토대인 박애의 원리가 양립 가능하고, 우선순위를 매길 수 없다는 '실천 이성의 이원론'에 이른다. 이로써 시지윅이 시도한 철학적 직관에 의한 연역적 증명은 도덕의 제1원리, 즉 공리의 원리 증명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지윅 논증의 한계는 공평성의 원리와 관련해서 타산과 도덕(박애)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과 두 영역에 대한 경험에 의한 귀납적 논증을 시도하는 것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The utilitarians, since Bentham, have tried to prove the principle of utility. Criticizing intuitionism, Mill attempts inductive argument on the basis of empirical evidence. However, Mill's proof is not the proof of the principle of utility, but that of the hedonistic value theory. Besides, by appealing to not evidence but intuition that in order to justify the requirement of impartiality, Mill reveals incoherence within his theoretical system. Focusing on the concealed intuition in Mill's proof, Sidgwick attempts deductive argument on the basis of philosophical intuition through watertight analysis. Sidgwick classifies intuition into perceptual, dogmatic, and philosophical intuition, and then derives self-evident principles: prudence, justice, and benevolence. Sidgwick's deductive argument leads to the dualism of practical reason that prudence, the principle implied by egoistic hedonism and benevolence the rational foundation for universalistic hedonism(utilitarianism), can coexist so it cannot be prioritized. Thus, the deductive argument on the basis of philosophical intuition attempted by Sidgwick seems to have failed to prove the first principle of morality, that is, the principle of utility. The limitations of Sidgwick's argument can be overcome by clearly distinguishing the area of prudence and morality [benevolence] in relation to the principle of impartiality and by attempting inductive argument on the basis of empirical evidence of both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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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 문제 고찰 -C. Taylor의 시각에서-

저자 : 이연희 ( Lee Yeon-hee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14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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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본성에 정초한 존엄성 개념은 폐기되어야 하는가?”의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앞으로 인간본성을 모방한 인공지능이 출현하게 되면 인간-기계 사이의 경계는 무너지게 되고, 인간의 특별한 가치 개념은 위태로워질 수 있다. 즉 “인간은 인간과 동등한 혹은 인간을 압도하는 기계보다 더 존엄하다 할 수 있는가?”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의 독존적 가치에 대한 오래된 통념과 상충되고 있어, 이러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 향후 우리는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본고는 첫째, 우리에게 친숙한 인간존엄성 개념의 역사적 배경(근대)과 철학적 근거(칸트의 정당화)를 검토함으로써 그 숨은 의미를 확인한다. 둘째, 위의 문제와 관련하여 전개되고 있는 철학적 입장, 세 가지(근대 휴머니즘,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를 제시한다. 셋째, 찰스 테일러의 시각에서 위의 문제에 관한 기존 입장들의 한계를 비판하고, 아울러 인간본성에 정초한 인간존엄성 개념을 계속해서 정당화할 수 있는 대안적 입장을 모색해본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issue of "Should we discard the concept of dignity based on human nature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future, the emerge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mitating human nature will lead to the collapse of the boundary between human being and machine, so the concept of human special values (dignity) will be jeopardized. That is, the question of "Can humans be more dignified than machines equal to or overwhelming to human beings?" may arise. This runs counter to the old common sense of human intrinsic values, and if this question is not solved, we may suffer confusion. In this context, this paper first identifies the meaning of the human dignity concept as we are familiar with it, by reviewing the historical background("modern") and the philosophical rationale("Kant's justification"). Second, this presents three philosophical positions that are being developed in relation to the issue: "modern humanism", "transhumanism" and "posthumanism". Third, from Charles Taylor's point of view, this criticizes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three positions on the above matter, and seeks an alternative position that can continue to justify the concept of human dignity based on human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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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데이터 윤리에서 인공지능 편향성 문제에 대한 연구

저자 : 변순용 ( Byun Sunyong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3-158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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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인공지능과 관련되어 제기되는 윤리적인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편향성(bias)의 문제이다. 실제로 편향성(bias)의 문제를 편견(prejudice, Vorurteil)이나 고정관념의 문제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자가 통계적, 기술적인 용어(technical term)라고 한다면 후자는 윤리적인 용어(ethical term)라고 할 수 있겠다. 데이터를 모으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항상 편향성의 문제가 제기된다. 데이터의 편향성을 이 연구에서는 데이터 자체의 편향성과 데이터 처리과정의 편향성으로 구분하여 논의하고, 이와 별도로 이 두 가지 모두 데이터 공정성의 문제와 항상 갈등에 빠지게 되는 이유를 살펴본다. 특히 데이터 객관성과 공정성 역시 서로 상충될 소지가 충분히 있다. 데이터가 객관적이라는 것은 데이터가 지향하는 대상과 데이터의 일치를 전제로 하면서 이 데이터가 습득되는 과정에서 주관적인 개입이 배제되어야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근대적인 기계적 객관성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공정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 데이터의 객관성은 데이터 자체의 습득 과정에서 논의되겠지만, 데이터의 공정성은 데이터의 활용과정에서 더 문제가 제기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데이터윤리의 관점에서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의 과정에서 모집단 편향성, 데이터 편향성, 데이터 객관성, 데이터 공정성의 의미가 분명하게 규정되어야 할 것이다.


One of the ethical issues raised in recent years regarding big data, machine learn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s the issue of bias. Indeed, the problem of bias is often confused with the problem of prejudice (Voruteil) or stereotypes. If the former is a statistical and technical term, the latter is an ethical term. In the process of gathering and processing data, bias is always raised.
In this study, the bias of data is divided into the bias of the data itself and the bias of the data processing. In particular, data objectivity and fairness may be at odds with each other. Data objectivity presupposes the correspondence between the data subject and the data. This objectivity can be secured only when subjective intervention is excluded in the process of data acquisition. Nevertheless, even if this modern mechanical objectivity is guaranteed, problems arise that may not be fair. The objectivity of data will be discussed in the process of acquiring data itself, but the fairness of data is more problematic in the use of data.
Therefore, in terms of data ethics, the meaning of population bias, data bias, data objectivity, and data fairness should be clearly defined in the process of collecting and using bi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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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살시도자의 삶과 죽음 -노년영화를 중심으로-

저자 : 한규량 ( Han Kyuryang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9-17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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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년영화를 통해 본 노인 자살시도자의 죽음을 분석함으로써 노년기의 삶의 질이 곧 죽음과 연결될 수 있음을 논의한다. 인류역사상 인구지진이라 불려질 정도의 고령화의 속도는 유례없는 현실이다. 이와 동시에 한국사회는 OECD 국가중 노인자살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의 노년영화는 노년에 관한 사회문제를 관객에게 전달하여 노년인식에 대한 성찰을 하도록 하는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 한다. 이러한 노년영화 중 「죽여주는 여자(영어명: 박카스 레이디)」에 등장하는 독거노인의 자살시도 행위를 통한 노년기의 삶과 죽음을 조명한다. 길어진 노년기 노인의 삶, 특히 홀로 살아가야 할 독거노인의 고통스런 삶을 벗어나기 위해 자살시도를 선택한 비극적 삶의 마무리는 아름답지 못한 부자연스런 삶이다. 노년기의 삶에 있어서 독거노인 특히 남성 독거노인의 홀로아리랑은 어두컴컴한 긴 터널과도 같은 삶을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다. 이는 독거노인 혼자만의 힘으로 삶은 물론 죽음조차도 견뎌내기 힘듦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노년기 노인의 삶의 질 변화를 위한 태도, 인식전환 및 노인자살을 예방하고 질 좋은 죽음을 위한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This study is meant to discuss the quality of life in old age that can be connected to death by analyzing the death of suicide attempters through old age movies. The rate of aging is unprecedentably speedy in human history is the reality. At the same time, Korea is stands in number one suicide among OECD countries. Reflecting of this, Korean elderly films have become a genre of movies that convey social problems related to elder age to audiences and reflect on old-age awareness. Among these elderly films, the life and death of the elderly through suicide attempt of the elderly living alone in the 'woman who kills(Bacchus lady) is illuminated. The elderly life in the lengthened life, especially, the end of a tragic life for those who has to lived alone choose suicide attempt to escaped from the suffering life is unbeautiful and is unnatural life.
The life of elderly, especially to the elders live-alone in 'Hollo Arirang' Sonata male which have them an extreme choose to escape from the hard and difficult situation life as if in a long and darkness tunnel. This means that it is difficult to endure life and death as well by live-alone elderly himself. Therefore, this study provides basic data on the necessity of well-dying education for the elderly to prevent from elderly suicide and die well through attitude, recognition change and preparation of life quality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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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술 네트워크 사회에서 기술의 본질과 윤리학의 방향전환

저자 : 김민수 ( Kim Min Su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9-21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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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명의 시대에 과학기술의 발전이 사회에 빠르고 넓게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종류의 윤리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윤리학으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도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회 속에서 인간 삶의 전도 현상이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응답을 위해 윤리학 및 윤리학자의 전향된 탐구 방향이 진지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본 연구는 기술 네트워크 시대에 기술의 본질과 윤리학의 방향전환의 사유를 탐구한다. 탐구의 목표는 방향전환을 위한 사유의 지점을 찾고, 거기에서 새로운 방향을 고찰하는 것이다. 우선 논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상과 윤리학의 위기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방향전환을 위한 사유의 지점을 찾고, 그 이후 기술 네트워크 사회에서 기술의 본질과 윤리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고찰한다.


In the era of technological revolution, as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quickly and widely affects society, new kinds of ethical problems are increasing. Problems that cannot be predicted by traditional ethics are being derived. Meanwhile, the phenomenon of the inversion of human life is complicated in society. Thus, there is a serious demand for the reorientation of ethics and the turned inquiry of ethicists in response to these issues today.
In this era, this study explores the essence of technology and the reason for the reorientation of ethics in the technology network society. The goal of inquiry is to find a point of thinking for a change of direction and to consider new directions there. First of all, The author critically analyzes the crisis of the world and ethic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ased on this, I find a point of thinking for reorientation, and then examine the essence of technology and the new direction of ethics in the technology network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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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프로스 통일협상과 한국의 통일교육 과제

저자 : 강병철 ( Kang Byeongcheol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7-23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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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키프로스 통일협상과정을 검토하여 한국통일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여 통일교육의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스와 터키는 비잔티움제국의 몰락이후의 역사적 앙금 때문에 정치 외교적으로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키프로스의 독립시기부터 통합을 보호하는 협정 당사국들이다. 터키와 그리스 영국은 개입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1960년의 키프로스 독립헌법에 보호국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리스계가 주도하는 키프로스만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나머지 북부 키프로스는 터키가 45년 동안 점령하고 있다. 그리스계가 1974년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후에 터키가 키프로스 북부지역을 점령하면서 키프로스는 그리스계와 터키계 인종으로 분단되었다. 북키프로스는 1983년에 독립을 선언하였다.
키프로스 통일방안이 2004년 국민투표에 부쳐졌는데 터키계는 65%가 찬성했지만 그리스계는 24%만이 찬성하였다. 한국의 경우 많은 국민들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 때문에 같은 민족이라기보다는 위협적인 국가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장래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민투표가 키프로스에서처럼 실패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한국국민들이 통일에 대한 열망을 키울 수 있는 통일교육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process of cyprus reunification talks and find implications for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and suggest counter measures.
The political and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Greek and the Turkish have been historically hostile, developing primarily during the fall of Byzantine Empire. Even though, they are treaty-bound to defend Cyprus's territorial integrity from the beginning of Cyprus independence. Turkey, Greece, and ex-colonial ruler Britain have intervention rights that were granted under Cyprus' 1960 constitution to the island's guarantors.
Even though, Cyprus's Greek-led government is the only internationally recognized, Turkey has occupied the northern half of the island for 45 years. Cyprus has been divided on Greek Cypriot and Turkish ethnic lines since Turkey invaded the north in 1974 after a short-lived Greek Cypriot coup engineered by the military junta. The Turkish Republic of Northern Cyprus declared its independence in 1983.
Cyprus reunification plan was put to the people of Cyprus in a 2004 referendum, and was supported by 65% of Turkish Cypriots, but only 24% of Greek Cypriots.
Because of North Korea's military provocations, many of South Koreans are more likely to see North Korea as a nation threatening the security rather than as a nation sharing the same ethnic background. It seems that Korea peninsular reunification referendum might fail in the future alike experienced in Cyprus. Therefore, Seoul needs to prepare measure to enhance aspiration for peaceful unification of Koreans, especially young Koreans through unifica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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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다문화 국가에서의 애국심의 의미와 내용

저자 : 변종헌 ( Byeon Jong He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9-26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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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정치적 원칙을 공유하는 데서 더 나아가 훨씬 깊은 수준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지녀야 한다. 정치공동체의 구성원들에 대한 강한 연대감의 요구는 하위문화의 다양성이 확대된 다문화 국가의 경우에 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문화 국가에서 애국심의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다문화 국가의 애국심은 민족주의와 결부된 배타적이고 폐쇄된 형태의 전통적인 애국심 관념과는 다른 것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에서는 다문화 국가의 새로운 정체성의 토대를 반성적이고 성숙한 형태의 애국심의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즉, 다문화 국가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애국심으로서 헌법 애국심에 주목하였다. 헌법 애국심은 특정한 국가에서 보편적 권리와 가치가 실현되는 것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헌신을 뜻한다. 보편적 가치와 불편 부당성을 지향하는 동시에 특정한 공동체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강조하는 헌법 애국심은 전통적 의미의 애국심 관념에 내포된 부정적 측면을 극복함으로써 다문화 국가에서 요구되는 애국심의 규범적 대안이 될 수 있다.


For social integration, citizens of the political community must have a much deeper sense of belonging and unity beyond sharing political principles. The call for a strong sense of solidarity from the members of the political community may be more important in the case of multicultural states where subcultural diversity has expanded. This is why we should pay attention to the values of patriotism in multicultural states. However, the patriotism of multicultural states should be different from the exclusive and closed form of patriotism associated with nationalism.
In this context, this research reviewed the foundation of a new identity of a multicultural state in terms of reflective and mature forms of patriotism. In other words, this study noted the constitutional patriotism as a new patriotism required in multicultural states. In general, constitutional patriotism means a special interest and dedication in realizing universal rights and values in a particular state. The constitutional patriotism, which pursues universal values and at the same time emphasizes loyalty and commitment to a particular state, can be a normative alternative to patriotism required in multicultural states by overcoming the negative aspects inherent in the traditional sense of patrio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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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112
  • 1 한국과학기술원(KAIST) (574건)
  • 2 서울대학교 (198건)
  • 3 고려대학교 (149건)
  • 4 연세대학교 (117건)
  • 5 경희대학교 (112건)
  • 6 선문대학교 (109건)
  • 7 한국외국어대학교 (64건)
  • 8 한국방송통신대학교 (62건)
  • 9 동국대학교 (58건)
  • 10 이화여자대학교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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