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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CONSUM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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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0)~32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1,135
소비자학연구
32권1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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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욜로 성향이 소비자의 충동성과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정난희 ( Jeong Nan-hee ) , 박세범 ( Park Se-bum ) , 안동균 ( Ahn Dong Kyun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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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욜로(YOLO)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충동적이며 무계획적인 소비 성향)과는 반대로 욜로 성향이 가질수 있는 긍정적 측면에 집중하였다.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의미의 욜로는 불확실한 미래 대신 지금 당장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재 지향적 시간관으로, 현재 마주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산다면 내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삶의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욜로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비용을 투자하여 현재 스스로가 원하는 바를 달성함으로써 행복감과 만족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즐거운 인생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재정의하며, 실험을 통해 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욜로 성향의 소비자들은 높은 자기통제 수준을 갖추고 있다고 예상하였다. 즉,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소비를 보인다는 욜로에 대한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본 연구는 욜로 성향이 강한 사람의 경우 물질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자신이 현재 원하는 바(목표)를 위해서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높은 통제 수준을 보일 것이라 예상하였다. 실험 1의 결과에 따르면 욜로 성향의 소비자는 통제조건에 비해 일반적인 저축보다 목적성 저축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욜로가 목표지향적 소비를 추구한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규명하였다. 이후 실험 2에서는 다양한 선택 대안이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욜로와 충동성 및 자기통제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소비자들이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개인의 목표로 여행(쾌락적) 혹은 학습(실용적)을 설정하였을 때, 목표와 일치하는 카테고리가 3번째 혹은 5번째에 제시될 때까지 자기통제의 과정을 거쳐 목표와 부합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경향성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우리 사회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한 욜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필요성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positive aspects of YOLO(You Only Live Once; Drake 2011, track 19) that has oftentimes been associated with impulsive and unplanned consumption behaviors. YOLO has a present-oriented time perspective that emphasizes current happiness, and also implies a philosophy of life that if you live faithfully to each day that you face now, you could be happy tomorrow as well. To better understand the concept of YOLO and its impact on consumption behavior,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YOLO disposition on consumer impulsivity and self-control. We hypothesize that consumers who have YOLO disposition expect to achieve their current goals and pursue current happiness through consumption only if they meet their goals through self-control processes. To test our predictions, we conducted two experiments. The results of experiment 1 demonstrated that when the reason for saving was to spend money on travel rather than to keep money, yolo-oriented consumers put more money compared to control group. The findings of experiment 2 further reveal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YOLO, impulsivity, and self-control in choice context.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consumers who were primed by travel(hedonic) or learning(utilitarian) goals to pursue their current well-being had a tendency to choose a third or fifth category through a process of selfcontrol, which is consistent with the goal. This suggested that present-oriented consumers had a middle or high level of self-control. These findings contribute to research on new perspectives of YOLO and offer novel insights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YOLO disposition and self-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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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2+1? 보너스팩 판매촉진의 제품구성과 프레이밍 효과

저자 : 윤세정 ( Yun Sejeong ) , 김영주 ( Kim Youngju ) , 유경옥 ( Yoo Kyung Ok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4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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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너스팩 판매촉진에서 본제품과 증정제품을 제시하는 방법이 소비자 선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기존의 보너스팩 연구들은 대부분 보너스팩과 가격할인에 대한 상대적인 선호에 대하여 초점을 두고 있으며, 보너스팩의 프레이밍 효과가 소비자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너스팩 판매촉진을 구성하는 본제품과 증정제품과 관련하여 (1)보너스팩 제시방법과 (2)보너스팩 제품구성에 의한 프레이밍 효과를 제시하는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보너스팩이 제시하는 혜택이 동일한 경우 어떤 제품이 본제품 혹은 증정 제품으로 제시되는지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가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총 획득효용(가격과 용량)이 동일한 보너스팩 프로모션의 경우, 소비자는 큰 제품 하나를 구입하면 작은 제품 두 개가 증정제품으로 제공되는 “1+2 보너스팩”을 작은 제품 두 개를 구입하면 큰 제품 한 개가 증정제품으로 제공되는 “2+1 보너스팩”보다 더 선호할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제시방법에 따른 준거점의 변화와 이에 근거한 보너스팩 평가의 변화가 보너스팩의 선호차이를 설명하는 이론적 근거로 제시되었으며, 이 가설을 실험 1에서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1+2 보너스팩에 대한 판매촉진 평가와 구매의도가 2+1 보너스팩보다 높았다. 둘째,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이루어진 보너스팩에 대한 선호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대안적인 이론들을 실험 2에서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실험 1의 결과를 확장하여, 큰 제품 하나를 구입하면 동일한 큰 제품 한 개가 증정제품으로 제공되는 “1+1 보너스팩”과 작은 제품 두 개를 구입하면 작은 제품 두 개가 증정제품으로 제공되는 “2+2 보너스팩”을 포함하는 네 가지 방식의 제품구성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준거점에 근거한 판매촉진 평가가 실험 결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research examines the influence of the way to present the main product and bonus product of bonus pack promotion on consumer evaluation. Most prior research on bonus pack compares consumer preference for bonus pack and price discount, and tests factors affecting the relative preference for bonus pack. However, little attention has been directed to the factors affecting preference for bonus pack promotion itself.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test the framing effects in bonus pack in terms of the influence of (1) presentation of the main and bonus products and (2) composition of products in bonus pack promotion. First, this research tests the presentation effect of the bonus pack of the same total acquisition utility. Specifically, it is hypothesized that the bonus pack that is presented as “buy one big size product, get two small products for free (1+2 bonus pack)” is preferred to the same promotion presenting “buy two small size products and get one big size product for free (2+1 bonus pack).” Theoretical explanation about the framing effect is based on the changes in reference point and its influence on the evaluation of the bonus product. Study 1 supported this prediction on the effect of the presentation framing. Second, Study 2, extending the results of Study 1, tested consumer preference for four different types of product compositions of bonus pack including “buy one big size product, get one big product for free (1+1 bonus pack)” and “buy two small size products, get two small products for free (2+2 bonus pack).” Several theories that explain and predict the bonus pack composition effect were tested in Study 2 and th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reference dependent bonus product evaluation that is proposed by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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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령효과, 시기효과, 코호트효과의 비교 분석 -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중심으로

저자 : 이혜원 ( Lee Hyewon ) , 김난도 ( Kim Rando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9-7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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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트렌드를 구성하는 세대 연구에서, 연령효과, 시기효과, 코호트효과를 구분하여 각각이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는지, 또 그 영향력의 차이는 어떠한지에 대한 실증적인 탐구를 수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반복된 횡단면 데이터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소비자행태조사를 이용하여 '사회공헌을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는 문항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먼저 탐색적으로 분석한 결과, 사회공헌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에서 연령별, 시기별, 코호트별 평균값 차이를 발견하였다. 특히 Z코호트는 다른 코호트와는 달리 시기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의 연관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다음으로 연령효과, 시기효과, 코호트효과의 상대적 영향력을 구분하기 위해, 연령을 1-수준의 변수로, 시기와 코호트를 2-수준의 변수로 설정해 위계적 교차분류임의효과모형을 분석한 결과, 연령효과와 코호트효과는 정의 효과를 갖고, 시기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연령효과와 시기효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연령효과와 코호트효과의 상호작용은 부의 효과를 가졌다. 특히 전체 데이터에서는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 연령과 코호트라는 두 변수를 수준을 다르게 두어 교차 분석하였더니 서로 반대의 효과가 있음이 도출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연령효과와 시기효과, 코호트효과는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는 서로 다른 효과이며, 사회공헌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도 다르고, 그 영향의 방향도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층모형의 방법론을 적용해 연구를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다양한 시계열 데이터의 활용과 소비자 행태 연구에서의 동태적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n empirical exploration of how age effect, period effect, and cohort effect influence the trend in generation studies, and what the differences of each aspect impact to the consequences.
The questionnaire of “Thought of companies that make mor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is a better company” in the Consumer Behavior Survey of the Korean Broadcast Advertising Corporation, which is the repeated cross-sectional data, was used to analyze in this study.
First, an exploratory data analysis found the difference in the average value of consumers' positive perception of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by age, period, and cohort. Contrary to other cohorts, Z cohorts, in particular, present that consumers recently tend to evaluate companies more positively when companies engaged more in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Next, to distinguish the relative influence of age effects, period effects and cohort effects, the hierarchical APC cross-classified random effect model (HAPC-CCREM) was analyzed by setting age as a 1-level variable and period and cohort as a 2-level variable. The age effect and cohort effect had positive static effects, but the period effec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ddition,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age and the cohort had a negative effect, as well as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age and the period. particularly, cross-analysis of two variables, age and cohort, which are highly correlated, resulted in contrary effects. Therefore,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age effect, period effect, and cohort effect are different effects, and each of the effects can be measured separately. Each of the effects shows the different results on the size of the impact on consumer perception toward companies'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and the direction of the impact.
Furthermore, the study suggests the possibility of dynamic approaches in the study of consumer behavior and utilizing various time series data in the future by conducting and applying the methodology of the multi-level model in thi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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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이 일본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암묵적 태도와 외현적 태도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김종흠 ( Kim Jonghum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5-9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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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소비자의 일본에 대한 적대적 감정, 사회적 영향력, 그리고 일본제품에 대한 태도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일본에 대한 적대적 감정은 내재적 적대감과 유발된 적대감으로 세분화하였고 일본제품에 대한 태도는 암묵적 태도와 외현적 태도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일본제품에 대한 암묵적 태도는 긍정적이지만 효과의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제품에 대한 외현적 태도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본제품의 구매의도에 대한 암묵적 태도와 외현적 태도의 영향력을 비교한 결과 외현적 태도는 의미가 있는 반면에 암묵적 태도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이 암묵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내재적 적대감, 유발된 적대감,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 모두에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이 외현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발된 적대감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재적 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이 일본제품에 대한 구매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내재적 적대감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발된 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에 영향을 주는 제품태도를 암묵적 태도와 외현적 태도로 구분하여 그것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확인한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갖는다. 또한 한·일 양국간 정치적 갈등에서 비롯된 불매운동이 일본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족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정치적 상황에 의해서 유발된 적대감이 제품에 대한 태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어 불매운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갖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의 근거를 일본에 대한 유발된 적대감과 사회적 영향력의 관점에서 분석한 점과 일본제품에 대한 태도를 암묵적 태도와 외현적 태도로 구분하여 실질적으로 불매운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외현적 태도라는 점을 확인한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how the boycott of Japanese products has anything to do with consumers' hostile feelings toward Japan, their social influence, and their attitude toward Japanese products. The hostile feeling toward Japan was subdivided into intrinsic hostility and induced hostility, and the attitude toward Japanese products was divided into implicit and external attitud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implicit attitude toward Japanese products was positive, but the size of the effect is small, and the external attitude toward Japanese products was negative. Second, the comparison of the influence of implicit and external attitudes on the intention of purchasing Japanese products showed that explicit attitude was meaningful while implicit attitudes were meaningless. Third,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hostility and social influence on implicit attitude showed that they were all meaningless in intrinsic hostility, induced hostility and social influence. Fourth,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hostility and social influence on explicit attitude showed that the induced hostility was meaningful, but intrinsic hostility and social influence were meaningless. Fifth,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antagonism and social influence on the intention of purchasing Japanese products showed that intrinsic hostility was meaningless, but the induced hostility and social influence have negative effect on purchase intention on Japanese products.
This study has a theoretical implication that attitude toward Japanese products that affected the boycott about Japan was investigated dividing into implicit and explicit attitude. This study also has practical implication that the boycott caused by the political conflict between Korea and Japan has to do with induced hostility that is caused by the political conflict between Korea and Japan rather than dissatisfaction with the Japanese product itself. Therefore we can find out the reason for the boycott of Japanese products in that the boycott of Japanese products was concretely investigated in terms of hostility about Japan and social influence and the attitude toward Japanese products was analyzed with implicit and explicit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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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술위험에 대한 소비자의 낙인화 해소방안 연구: GMO에 대한 감성적 소구 전략의 커뮤니케이션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저자 : 사지연 ( Sah Jeeyeon ) , 여정성 ( Yeo Jungsung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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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술위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요인 중 하나인 낙인화 현상에 주목하고 그 해소 방안으로써 감성적 소구 전략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낙인화 현상이 존재하는 기술위험 사례로서 GMO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소비자 개인의 의견형성과 확산이 어떠한 인과구조를 통해 이루어지는지, 나아가 그 구조가 감성적 소구 전략을 적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하였다. 위험의 사회증폭이론을 바탕으로 위험에 대한 소비자의견의 형성과 확산에 관한 연구모형을 가정하였고, 모형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분석과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GMO에 대한 낙인화를 완화시키는 데에는 사례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인식(비용인식)보다 긍정적 측면에 대한 인식(편익인식)을 강조하는 것이 영향력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둘째, GMO에 대한 소비자 개인의 인식과 태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행동의도는 이성적 소구보다 감성적 소구를 적용했을 때 더 균형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형성되었으며, 이는 감성적 소구가 개인적·사회적 차원 모두에서 낙인화 현상 해소에 더 효과적인 전략임을 확인시켜주는 결과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정부가 GMO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용적 측면을 강조하고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줄 것과 낙인화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하나로써 감성적 소구의 가능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stigmatization phenomenon, which is one of the main factors that hinder the communication effect of technology risk. Specifically, we examined the casual structure of consumer's opinions about GMO, and how the structure changes under the two different risk communication strategy that emotional and rational appeal. We gathered the data from 560 college students in their 20s, using manipulated questionnaire. The result shows first, emphasizing the perception of benefit of GMO is more effective to alleviate the stigmatization, second, consumers shows more balanced and positive perceptions, attitudes, and communication behavioral intentions under the emotional appeal.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government should emphasize and provide more information about the benefits of GM technology, and also promote to use emotional appeal as a effective communication strategy to alleviate the stigmat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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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역화폐의 지속적 이용의도 연구 - 대전광역시 소비자를 중심으로

저자 : 김민정 ( Kim Minjung ) , 안민선 ( An Minseon ) , 정연주 ( Jeong Yeonju ) , 최인화 ( Choi Inhwa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3-14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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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국내 각 지자체의 중요한 화두이다. 국가 재원을 이용한 소비 지원금 제공의 영향으로 지역화폐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인기 있는 지급결제수단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지역화폐 이용의도를 분석함으로써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제공에 따른 소비자 인식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가치기반수용모델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사용자의 지각된 혜택(지각된 유희성,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희생(기술성, 지각된 불편함, 지각된 위험)에 따른 지각된 가치가 대전광역시 지역화폐의 지속적인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 대전시 거주 소비자 877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모형 검증에서는 지각된 유희성, 지각된 유용성이 지각된 가치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불편함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가치는 지속적 이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술성과 지각된 위험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역화폐 관련 소비자 인식을 평가하고, 소비자의 지역화폐의 지속적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술적, 실무적 함의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가진다.


After the COVID-19 pandemic, the local economy's revitalization through local currency is an essential topic of each local government in Korea. Due to the influence of the consumption subsidies, the local currency has recently become a popular payment method in the local community.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consumer's intention to use local currency and examine the influence of consumer perception according to policy services of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This study verified whether the perceived value of the perceived benefit (perceived enjoyment, perceived usefulness) and the perceived sacrifice (technicality, perceived inconveniences, perceived risk) affected the continuous use intention of local currency users in Daejeon, using VAM(Value-based Adoption Model).
In this study,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877 Daejeon citizens to analyze whether the perceived benefits of local currency users and the perceived value of the perceived sacrifice affect local currency's continuous use inten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in the verification of the measurement model, it was found that perceived enjoyment and perceived usefulness had a positive (+) effect on perceived value, and perceived inconveniences had a negative (-) effect. Second, we confirmed that the perceived value had a positive (+) effect on the intention to continue using it. Third, we found that consumers did not appreciate the perceived risk of technological performance. This study is differentiated from previous studies because it understands consumer value perceptions related to local currency and deriv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how the method of providing national policy funds affects the continuous use of local 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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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메시지 프레이밍을 적용한 친환경 소비 유도방안에 관한 연구

저자 : 임하은 ( Ha-eun Im ) , 서인주 ( Injoo Seo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5-16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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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많은 소비자가 환경문제와 소비행동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소비자가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심각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행동의 변화로 연계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메시지프레이밍을 활용하여 친환경 소비유도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 소비자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나 행동에는 적극적이지 않아 정책적 변화, 마케팅을 통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둘째, 메시지프레이밍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중 프레이밍과 인구통계학적인 요인을 함께 분석한 결과 성별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여성은 긍정프레이밍이 효과적이며 남성을 부정프레이밍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친환경 소비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프레이밍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긍정프레이밍에서는 내적 동기, 소비자 효용감, 지각된 위험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프레이밍에서는 내적동기와 친환경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긍정프레이밍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개인의 내적동기를 유발하고 소비자 효용감 측면과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부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부정프레이밍을 사용할 때에는 소비자 가치관, 친환경 소비인식의 제고를 유도하는 내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행동경제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측면을 강조한 메시지 전달방식을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친환경 소비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기업과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Many consumers have realized that environmental problems and consumer behavior are closely related to each other as the public concern on environmental pollution is growing. Most consumers are interested and concerned about the environment, but this does not always lead to eco-friendly consumer behavior.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 way to induce eco-friendly consumer behavior by applying message framing.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most consumers were unwilling to pay a premium for eco-friendly products, showing a low practice of eco-friendly consumer behavior.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 of message framing,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essage framing, but analyzing framing and demographic factors together showed that gender had a significant effect. To be more specific, positive framing was effective for women, and negative framing was effective for men. Lastly,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factors that affect eco-friendly consumer behavior showed that intrinsic motivation, consumer utility, and perceived risk affected positive framing, while intrinsic motivation and eco-friendly perception affected negative framing. Therefore, inducing intrinsic motivation and highlighting consumer utility and environmental pollution risks are effective when applying positive framing, while consumer values and eco-friendly consumer perception should be considered when applying negative framing.
This study derived message delivery methods that emphasize efficient and practical aspects by applying behavioral economic methods, and the results will provide directions for corporate and government policies to induce eco-friendly consumer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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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철회논문] 스마트폰 푸시 알림에서의 이모지 사용이 소비자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 정서적 각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안동균 ( Dongkyun Ahn ) , 최강준 ( Kangjun Choi )

발행기관 : 한국소비자학회 간행물 : 소비자학연구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7-18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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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판촉, 홍보하기 위해 스마트폰 푸시 알림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기업입장에서 스마트폰 푸시 알림은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적인 프로모션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이를 성가신 존재로 인지하여 해당 메시지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기 때문에, 기업의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푸시 알림에서의 이모지사용이 소비자들의 푸시 알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실험 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먼저 본 연구는 스마트폰 푸시 알림의 핵심 구성요소를 1) 어플리케이션 제공자 2) 푸시 알림 메시지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구성요소에서의 이모지 사용이 소비자의 푸시 알림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실험 1에서는 더 쾌락적(more hedonic) 속성을 가진 어플리케이션 제공자의 경우 이모지를 사용하여 푸시 알림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이 소비자의 푸시 알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실험 2에서는 더 쾌락적(more hedonic) 속성을 가진 푸시 알림 메시지의 경우 이모지를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의 푸시 알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이끌어내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효과들은 소비자들의 정서적 각성을 매개하여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들에 대해 해석하고, 이론적, 실무적 의의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Today, many companies are actively using smartphone push notification messages to promote their products. Even though smartphone push notifications are low-cost and highly-efficient means of promotion, corporate messages are often considered as annoying, and thus it is not delivered properly to the consumers as they disapprove of the messages. Regarding this issue, we have identified whether the use of Emojis in push notification messages can be used as a way to reduce such consumers' negative responses through experiments.
We divide the key components of smartphone push notifications into 1) application provider and 2) push notification messages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 of Emojis on consumers' attitudes toward push notifications. In experiment 1, we confirm that for application providers with more hedonic attribute, using Emojis in push notification messages creates consumers'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notifications. Moreover, experiment 2 shows that for push notification messages with more hedonic attributes, using Emojis leads to consumers' positive attitude toward push notifications. We also confirm that these effects occurs by mediating the affective arousal of consumers.
Finally, we interpret these results and discuss theoretical contributions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our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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