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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논단 update

  •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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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4)~43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339
음악논단
43권0호(2020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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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하이든의 대위법: 후기 교향곡의 경우

저자 : 나주리 ( Ra Julie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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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하이든 후기 교향곡의 발전부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취해지는 대위법을 이해하고 형식적 맥락 안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대위법은 동기주제가공작법의 도구로 쓰이면서 하이든 음악의 구조와 양식으로 스며든다. 발전부 전체를 관통하곤 하는 하이든의 대위법은 그런데 푹스의 가르침을 기반에 두고 바로크의 유산들을 수용한 결과이다. 발전부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대위법적 짜임은 동형진행을 품고 있는 것인데, 이때 동형진행은 다채롭고 유연하게 다이내믹한 드라마를 펼쳐나간다. 그 드라마에는 다양한 모방과 스트레토도 계획적으로 기여한다. 바흐의 푸가를 상기시키는 대위법적 구조, 그것과 맞물리는 모방, 이중대위법 등의 작곡기법들 역시 드라마의 주역으로 등장하곤 한다. 하이든은 긴장과 이완의 균형을 잃지 않으며, 대위법을 동기적으로 독립시키는 등의 특이한 시도도 한다. 이 시도를 비롯해 불협화음으로 해결되는 불협화음의 연속, 노래처럼 흐르는 대위법적 선율 등은 작곡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절대적 가치라는 그의 창작관이 낳은 결실이다.


This study tries to understand the counterpoint which was taken almost requisitely at the developments of Haydn's later days' symphonies and interpret them in the context of formality. In those developments, counterpoint is used as a 'motivisch-thematische Arbeit' and permeates into the structure and style of Haydn's music. Haydn's counterpoint, by the way, is the result of accepting the legacy of the baroque style based on the teaching of J. Fux. Those counterpoint structures that are repeatedly found at the developments contain sequences, where the sequences are developing a dynamic drama with a variety. A variety of imitation and stretto contributes to the drama as well. Counterpoint structure that reminds a Bach's fugue, and the composition techniques such as imitation and double counterpoint are also the main players of the drama usually. Haydn keeps the balance between the tension and the relaxation while also attempts to make an independent movement of counterpoint. Along with this attempt, the continued discord that is solved by another discord, the melody of counterpoint that flows like a song, etc. are the fruit of his belief on composition that free imagination of a composer is the absolut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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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통섭의 관점에서 보는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시곡: ≪불꽃을 향하여≫, Op. 72의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최원선 ( Choi Won Su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6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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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스크리아빈(Alexander Scriabin, 1872-1915) 음악에 투영된 문학적 상상력과 함의들을 문학계의 연구적 시각들과 그 배경들을 통해 통섭(consilience)의 논리에서 수렴한다. 이 과정에서 '시곡'이라는 장르로 표출된 스크리아빈 음악의 함축된 언어들을 재해석하며 이를 그의 마지막 피아노 시곡인 ≪불꽃을 향하여≫(Poeme “Vers la flamme,” Op. 72)의 분석적 고찰에 반영하게 된다. 따라서 이때의 통섭의 시각이란 스크리아빈과 그의 음악을 해석하는 다각화된 관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study collected the literary imagination and implications projected in Scriabin's music from the principles of Consilience through the literary perspectives and backgrounds. In this process, the implied languages of Scriabin's music expressed in the genre of poetics were reinterpreted and the last piano poem, Towards the Flame (Poeme “Vers la flamme,” Op. 72)'s analytical consideration is reflected in the view of Consilience. Therefore, the perspective of Consilience can be found in that it provides a diversified perspective to interpret Scriabin and his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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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야나체크의 ≪안개 속에서≫ 연구

저자 : 이민정 ( Lee Min Ju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5-9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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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체크(Leoš Janáček, 1854-1928)의 ≪안개 속에서≫는 작곡가로서 암울한 시기의 심정을 잘 반영한 4곡의 명상적인 소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D단조를 중심조성으로 각 곡의 성격, 페달 포인트 구조, IV화음, 순환 동기의 사용으로 유기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F음과 F음의 혼용으로 장·단조의 모호한 사용은 곡 전체에 심리적 변화를 이끌어가며, 이명동음을 통한 전조와 악구 연결은 서로 다른 화음이 주는 감정을 대비시켰다. 야나체크는 자신의 마지막 피아노 작품인 ≪안개 속에서≫에서 짧은 모티브의 전개와 갑작스런 선율의 분위기 전환을 통하여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감정의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In his last piano solo piece, In the Mists, Leoš Janáček (1854-1928) reflects his tragic life events as well as personal struggles as a composer. Composed of four contemplative pieces, In the Mists shows one organic structure in D-flat minor connected by characters, pedal point progressions, a cyclic motive, and the fourth connection. Entangled major-minor mode between F and F-flat evokes abrupt psychological change. Enharmonic technique contrasts the mood of different chords. Motivic development and the change of mood expresses the kaleidoscopic human 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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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45≫는 어떻게 오페라가 되었는가?: 대본 분석과 극적 전략에 대한 연구

저자 : 강지영 ( Kang Jiyou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1-12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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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1945≫는 지금까지 한국 창작오페라가 주로 다루었던 소재와 주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 논문은 ≪1945≫의 리브레토를 분석함으로써, 오페라 대본가의 극적 전략과 오페라 장르의 특별한 매체적 특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첫째, 희곡에 나오지 않는 합창을 등장시켜, 말이나 대사로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을 직접 무대에서 재현하거나 극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때로는 사건에 대해 논평하거나 군중들의 심리를 대변한다. 둘째, 오페라에서 가장 부각되는 음악적 장치인 '아리아'를 통해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고 극에 서정적인 성격을 부여한다. 셋째, 두 인물의 다양한 관계를 반영하는 '이중창'을 통해 조화와 협력, 대치와 대결을 하나의 음악 형식 안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넷째, 인물들 일부의 성격을 강화하거나 변경함으로써 장르적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The opera 1945 is considered to have opened up a new possibility away from the subjects and themes that Korean creative operas have dealt with so far. By analyzing the libretto of 1945, this paper obtained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s on the dramatic strategy of opera librettist and the special media characteristics of opera genre. First, a 'chorus' that does not exist in the drama appears, recreating situations on the stage that cannot be conveyed in words, creating an atmosphere of drama, sometimes commenting on events or representing the psychology of the crowd. Second, it conveys the delicate emotions of characters through 'Aria' and gives the opera a lyrical character. Third, through a 'duet', various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characters - harmony and cooperation, confrontation and conflict - are effectively expressed within one musical format. Fourth, it sought genre diversity in opera by strengthening or changing the characteristic of some of the fig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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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해병대 비공식 군가의 카니발적 특성

저자 : 김세훈 ( Kim Sae-hoo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163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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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병대 병사들 속에서 자생되고 구전을 통해 널리 불렸던 비공식 군가라는 독특한 하위문화를 미하일 바흐친(Mikhail M. Bakhtin, 1895-1975)의 카니발이론에 의거하여 분석하였다. 해병대 장병들은 억압된 현실 속에서 공식문화의 권위와 규범으로부터의 일탈을 꿈꾸었고, 지배계층의 감시와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교차점 즉 '크로노토프'에서 비공식군가라는 카니발을 통해 갱생과 창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무대와 관객이 나뉘지 않는 어우러짐 속에서 과격하고 외설적인 가사를 통해 현실을 풍자하고 조롱하였다. 그러나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병영문화와 구시대적 악습을 묘사한 가사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군내 악성 사고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는 병영문화의 개선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비공식 군가를 병영 내에서 사라지게 하였다. 한때 해병대 장병의 정신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던, 그러나 공식행사나 고위급 지휘관·장교들에게만은 '들리지 않던 소리'였던 비공식 군가는 이제 해병대원 모두에게 들리지 않게 된 것이다. 이는 권위와 폭력을 통한 무조건적 복종의 '군대식' 병영문화가, 이제는 개인의 의사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로 변화되었음을 시사한다.


This research analyzes the unique subculture of unofficial military songs sung and spread among marine corps through Mikhail Bakhtin's carnival theory. Marine corps dreamt of escaping from the authority of public culture and rules in their suppressed reality, establishing the opportunity of salvation and creation through the carnival of unofficial military songs in chrontope: the intersection of time and space in which they could hide escape from the ruling class. They satirized and mocked the reality with violent and obscene lyrics in harmony where the stage and audience are not separated. However, the repulsion against the old-school lyrics that portray the violence, insults, and the corrupt practices in barracks done in the past, and the call for introspection due to malignant accidents in the military brought forward improvement in barracks life and simultaneously decreased the amount of unofficial military songs seen in the barracks. Once used as a slogan to unite the marine corps' mentality and comradeship but 'unheard' by commanders and officers, the unofficial military songs are now 'unheard' to all of the marine corps. This hints that the culture of respecting one another's opinion and diversity has settled in the military from the “military-like” unconditional obedience to authority and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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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90년대 한국대중음악 상상력의 변화: 전자악기와 샘플링, 그리고 PC통신

저자 : 조일동 ( Joe Ildo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5-19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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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으로 대표되는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990년대의 변화를 짚어야만 한다. 많은 이가 지적하는 바와 같이 1990년대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에서 하나의 변곡점으로 여겨진다. 본 논문은 이러한 1990년대의 변화를 전자악기와 디지털 장비의 도입, 그로 인한 음악 제작방식의 변화와 그 의미, 이렇게 탄생한 음악을 실천했던 음악인들이 자신의 다름과 다양성을 주장할 수 있었던 사회문화적 맥락이라는 차원에서 살핀다. 구체적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노이즈가든의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노브레인의 '바다 사나이'라는 세 곡의 사례를 두고, 이러한 변화를 가능케 한 물적, 인적, 사회경제적, 기술적 맥락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찾는다. 세 곡의 사례는 음악 작업 방식과 도구, 유통 채널과 소통 방식이 디지털과 인터넷 미디어로 변화하면서 음악 형식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형성하는 상상력 자체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미디어의 변화가 내용의 변화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즉 새로운 미디어는 그 미디어가 작동하는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라 외형적으론 닮았더라도 가치와 쓰임에서는 전혀 달라질 수 있다.


In o rder t o explain the present state of Korean pop music represented by K-pop, we must point out the changes of the 1990s. As many point out, the 1990s form an inflection point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 In this article, I examines the introduction of electronic instruments and digital equipment that drove these changes, and the resulting changes and the meaning of musical production method, and the social and cultural context in which musicians who practiced this music could claim their differences and diversity.
Specifically, it analyzes the material, human, and socio-economic contexts and background in which the three songs of 'I know'(난 알아요) by Seotaiji and Boys, 'I didn't say so'(그렇게 말하지 않았어)by Noisegarden and 'Lad of Sea'(바다 사나이) by No Brain. The three examples show that the imagination of music itself has changed completely as the media of music working tools, distribution and communication media have changed to digital and the internet. This is an important point that shows that the change of media is also the change in content. At the same time, it also reveals that the new media have similar format but different uses and values depending on the social and cultural context in which media ope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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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이 공간'(in-betweeen space)에서의 소리, 공간, 이동의 상관성 연구: 인천국제공항의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안동근 ( Ahn Dong Keun ) , 권현석 ( Kwon Hyunseok ) , 정경영 ( Chung Kyung-young ) , 문희찬 ( Moon Hicha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논단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7-22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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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공간과 소리는 긴밀한 관계를 이루며 오늘날의 이동의 흐름을 섬세하게 반영한다. 그러한 가운데, 공간에서는 소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오늘날의 사이 공간(in-between space)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사이 공간이란 지하철역, 공항처럼 우리가 살거나 일하지 않는 '지나치는' 공간을 말한다. 사이 공간은 특정한 소리와 무관한 곳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만큼 어떠한 소리가 들려도 무방한 영역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인식 안에서 최근 사이 공간에서 소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이 점을 주목하며 본 논문은 사이 공간에서 실제로 소리, 공간, 이동의 과정이 상관성을 지니는지의 여부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통계학 기반의 양적 분석기법을 활용하는 인천국제공항 사례 연구를 활용하려 한다. 이 사례연구에서는 인천공항 여행객, 근무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SPSS 24.0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 삼아 본 논문은 인천공항 내에서 소리, 공간, 이동의 과정이 유의미한 상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 점은 소리를 활용하면, 인천공항의 공간의 측면과 이동의 흐름을 강화시킬 수 있고, 나아가 인천공항이 소리의 측면에서 새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Today, space and sound reflect the trend of movement sensitively, becoming closely intertwined. In doing so, social expectation of sound is being aroused in a new way in space. The case of in-between spaces is not exceptional. An in-between space, like a subway station and an airport, means a space where we do not reside or work, and one through which we pass. This space seems to be one that is unrelated to a particular sound. Yet, to such an extent, it is regarded as one that can accept any types of sound. Within this perception social expectation of sound has gradually been constructed in in-between spaces. Paying attention to this aspe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ether sound, space, and movement have the interrelationships in practice. To this end, this research looks at a case of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by employing statistics-based quantity analysis. This case study examines data collected through a survey on travellers, workers, and college students in the airport with SPSS 24.0. In this analysis this paper argues that sound, space, and movement have the meaningful interrelationships. This point implies that sound can intensify various aspects of space and the process of movement, and furthermore that Incheon airport can become a new place in terms of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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