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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Youngsan Theology (JYT)

  •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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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73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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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4)~52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527
영산신학저널
52권0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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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산신학저널 제52호 목차

저자 : 한세대학교영산신학연구소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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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산신학저널 제52호 권두언

저자 : 최상준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4 (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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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해받는 이슬람 지역 기독교인들을 위한 로잔의 지원 방향

저자 : 안승오 ( An Seung-oh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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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박해는 기독교인만 겪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 박해는 75%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인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널리 박해를 받는 단일 종교 집단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기독교 순교와 관련하여 20세기는 '피투성이의 세기'였는데, 21세기는 이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이미 10만 명이 넘는 순교자가 나온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 박해의 경향에 대하여 오픈도어스는 크게 세 가지 경향 즉, 1) '국가권위주의의 확산', 2) '초강력 민족주의에 기초한 정부의 기독교 배척', 3) '중동에서 사하라 사막 이남으로 과격 이슬람 세력의 확산'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중에서도 가장 지속적이고 잔학한 박해는 역시 세 번째 경우인 이슬람 지역에서의 기독교 박해이다. 이러한 점을 보면서 본 연구는 이슬람권에서 발생하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의 현황, 주요 원인, 로잔이 제시하는 대책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특별히 로잔이 발행한 Lausanne Global Analysis(로잔 글로벌 분석들)을 중심으로 박해받는 크리스천들을 도울 수 있는 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로잔 문서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보았다. 이와 같은 연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심각한 박해의 상황에 놓여있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도와 하루속히 그 고난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돕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hristians are not the only ones persecuted in the world today. But nevertheless, 75% of the religious persecution is aimed at Christians. So Charles Tieszen argues that “Christians are the single most widely persecuted religious group in the world today.” He also mentioned, following Johnson and Crossing's view, that the twentieth century was the 'bloodiest century' especially with regard to Christian martyrdom, but in the twenty-first century about 100,000 Christians were already martyred by 2013, and this trend is expected to increase.
Regarding the tendency of Christian persecution, Open Doors broadly categorized three trends: 1) the spread of 'state' authoritarianism, 2) Christian exclusion by the government based on ultra-strong nationalism, 3) spread of radical Islamic forces from the Middle East to the sub-Saharan. Among these three categories the most persistent and brutal persecution of Christians is occurring in Muslim areas. In view of thi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urrent state of persecution, the main causes, and the ways of help proposed by Lausanne for the persecuted Christians in the Islamic world.
For this purpose this paper referred largely to the articles named Lausanne Global Analysis published by Lausanne to find out the ways to help for the persecuted Christians. But I went a step further and looked at the missing parts of the Lausanne documents and explored the fundamental solutions. Such research is expected to contribute in part to helping brothers and sisters of faith who are undergoing a serious persecution situation at this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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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스마스의 『기독교 지형학』에 나타난 기독교 확산에 대한 인식과 타프로바네

저자 : 이은선 ( Lee Eun Seon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7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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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코스마스가 _기독교 지형학_ 3권 65-66장에서 당시 기독교가 전파되었다고 기록한 지역들을 분석했다. 그는 520년대 아바 마르를 만나 네스토리우스파의 교훈을 수용하였다. 그는 이 저술에서 네스토리우스파가 전파되던 페르시아 교회가 복음을 전파한 타프로바네, 말레와 칼리아나, 디오스코리두스를 제일 먼저 상세하게 서술했다. 다음으로 사산조 페르시아 전역과 박트리아 인과 훈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기술하여 동방 기독교의 복음 전파 지역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와 함께 아프리카 동부와 북부, 아라비아반도, 팔레스타인과 메소포타미아, 소아시아와 흑해와 카스피해, 발칸반도와 지중해 주변의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기술한다. 그는 이러한 지역들을 언급할 때 부활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다는 주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설명한다. 이와 같이 코스마스는 이 책을 저술하면서 자신이 신봉했던 네스토리우스파가 전파되었던 페르시아 교회들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것을 넘어 복음이 전파된 모든 지역을 기록하는 에큐메니컬 정신을 발휘한다. 그의 기록은 5세기에 동로마제국에서 활동하던 교회사가들이 로마 제국의 교회사에만 관심을 보인 것보다 훨씬 넓은 세계에 대한 안목을 가졌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렇지만 그는 소파트로스 일화를 통해 기독교화되지 못한 페르시아보다는 기독교화된 동로마 제국을 더 중요시한다.
20세기에 접어들어 불교가 발전한 타프로바네(스리랑카)에서 십자가 유물이 출토되어 제작 시기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초기에 이 십자가가 포르투갈사람들이 들어온 이후에 제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코스마스의 저술에 근거하여 타프로바네에서 발굴된 십자가들이 6세기경의 동방 기독교의 특성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십자가들은 나뭇잎이 올라오는 모습과 십자가 장식의 끝에 달린 진주 모양, 그리고 밑바닥에 3층의 층계를 가진 동방 십자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십자가들의 발굴로 코스마스의 타프로바네에 대한 서술이 정확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This paper analyzed the regions in which Cosmas recorded the spread of Christianity in Chapter 65-66 of the third volume of Christian Topography. He met Aba Mar in the 520s and accepted the doctrines of the Nestorians. In this book, he first described the Taphrobane, Malle and Calliana, and Dioskorides which were evangelized by the Persian Church. There the Nestorian Church was working. Next, it pays attention to the area of Eastern Christianity by describing that the gospel was spread to the whole Sassanian Persia and to the Bactrians and Huns. Then he describes the spread of the gospel to eastern and northern Africa, the Arabian Peninsula, Palestine and Mesopotamia, Minor Asia and the Black Sea and the Caspian Sea, the Balkan and the peoples around the Mediterranean. When he mentions these regions, he explains that the Lord's word that the gospel of resurrection will be preached all over the world has been fulfilled. As such, Cosmas has taken an interest in the Persian churches where the Nestorian Doctrines was propagated, but it goes beyond it and exerts an ecumenical spirit that records every region where the gospel is propagated. His record persuasively shows that he had a much broader world vision than church historians writing in the East Roman Empire in the 5th century who only were interested in the Roman Empire's church history. However, he reveals through Sopatros' anecdote that he places more importance on the Christianized East Roman Empire than the unchristianized Persian Empire.
In the twentieth century, the cross relics were unearthed in Taprobane, where Buddhism developed, and debate over the time of its production took place. Initially, it is alleged that the cross was made after the Portuguese arrived. However, based on the writing of Cosmas, it was found that the crosses excavated in Taprobane had characteristics of Eastern Christianity around the sixth century. These crosses are characterized by the appearance of the leaves rising up, the pearl shape at the end of the cross decoration, and a three-story staircase at the bottom. The excavation of these crosses revealed that Cosmas' description of Taprobane was cor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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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연구: 사도행전 4:31-37을 중심으로

저자 : 이영호 ( Lee Yeong Ho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7-1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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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사도행전 4:31-37을 근거로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을 살펴본 것이다. 필자는 본문에서 나타나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관찰하였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구성한 중요한 인물들은 믿는 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바나바이다. 믿는 자들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이러한 서술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신 하나님 나라가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선포이다.
사도들이 기사와 권능 행함으로 공동체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었으며, 그로 인해 믿는 자들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바나바를 포함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집과 밭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에게 주었다. 사도들은 그것을 물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사도들이 믿는 자들에 대해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는 큰 권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권능은 2:43의 “기사와 표적”과 동일한 것이며, 그것은 구체적으로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밝히기 위한 여러 가지 기적적인 행위를 말한다. 사도들이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밝히는 여러 가지 기적 행위는 그들에게 권위가 되어 기독교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바나바는 레위 사람이었다. 출애굽 후 가나안에서 레위 사람은 토지를 분배 받는 대신 제사장이라는 직무가 주어졌다. 바나바는 제사장의 직무를 가졌음에도 밭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복음을 듣고 난 후 자신의 생계수단인 밭을 포기하고, 제사장의 신분을 되찾아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았다.
결국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공동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가 맡은 임무에 충실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한 하나님 나라의구체적인 모습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This paper examines the ways in which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emerged and fulfilled its mission, based on Acts 4:31-37. In order to examine this issue, I focused on the main characters in the text. Important figures that constituted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were the Christian believers, the apostles, and Barnabas. In the community, there was no one who claimed for their own private possessions, so that they could share things with one another in common. This is a clear evidence that the Kingdom of God was fully realized in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by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The apostles mediated the divine grace to all who belonged to the community by wonder and power, and the believers rejoiced. In response, the members of the community, including Barnabas, were motivated to sell their property and brought the money to the apostles, so that it might be distributed to anyone in need. The apostles had authority over believers as they exercised the spiritual power to testify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The divine power has been further expressed as a source of the “miracles and signs”(Acts 2:43), which aims to identify Jesus as the Messiah. Various miracles the apostles performed as a vehicle of proclaiming Jesus as the Messiah became a solid foundation for them to live with authority in the Christian community. In particular, Barnabas was a Levite whose ancestors served as priests without possessing land. Barnabas seems to have made a living in the farming field even though he had the priesthood lineage. After he heard the Gospel, he gave up his estate for common distribution, reclaimed his priesthood, and lived to preach the gospel.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was thus composed of faithful members who fulfilled their own roles according to what they had. Since they were so faithful to their assigned duties, the kingdom of God could come true in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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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사야서의 치유와 영산의 이사야 53장 해석

저자 : 윤영준 ( Yoon Young Joon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3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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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선적으로 이사야서에 나오는 '치유'에 관한 본문들을 관찰하여, 이사야서에서의 '치유' 본문들이 본래적으로 말하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이 논문은 또한 영산이 이사야 53장을 통해 그의 '치유 신학'에 관해 어떤 진술들을 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 두 가지의 시도를 통해 이 논문은 이사야서 본문들의 치유에 대한 시각과 영산의 목회적 적용을 비교함과 동시에 올바른 치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석적인 연구를 통해 드러난 이사야서에 나오는 치유의 비전에는 고대 이스라엘이 경험했던 부정적인 사회적 폐해들과 국가적 재난들이 전제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들을 '질병들'로 규정한다. 이사야서는 그러한 질병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회개하고, 이스라엘의 치유자인 야훼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것을 제시한다. 그럴 때 이스라엘은 사회적인 치유를 체험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서가 이야기하는 치유는 바로 이런 것이다.
영산은 자신의 개인적인 치유 체험과 목회자로서의 성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치유 사역을 전개하였다. 그는 우리의 질병의 치유를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까지 하신 좋으신 하나님을 믿으면 육신적인 질병에서 치유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줄기차게 전했다. 그는 기독교복음의 핵심 내용에 반드시 육체적인 치유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의 개인적인 육체적 치유를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이사야서의 치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경적인 치유의 비전을 더 넓게 확립할 필요가 있다. 국제적인 분쟁과 사회적인 불의 그리고 그로 인한 개인적인 질병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치유 받은 세상과 개인을 향한 길로 나아가는 것이 보다 나은 치유 신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primarily investigating the texts on “healing” in the Book of Isaiah, attempts to grasp the inherent meanings of the “healing” texts in Isaiah. The study also seeks to examine what Youngsan has stated on his “healing theology” in Isaiah 53. With these two attempts, this paper aims to present the comparison of the perspectives of healing in Isaiah's texts with Youngsan's pastoral applications to them and, at the same time, an appropriate direction of healing.
The vision of healing in Isaiah, revealed through an exegetical study, presupposes the negative social evils and national disasters experienced by ancient Israel. Isaiah defines these negative situations as 'diseases.' As a way of solving such diseases, Isaiah offers repentance and renewal of one's relationship with Yahweh, the healer of Israel. They will then enable Israel to experience social healing and to enjoy peace and prosperity. This is what Isaiah has argued about healing.
Youngsan has conducted a practical healing ministry based on his own healing experience and understanding of the Bible as a pastor. The message that he has constantly delivered is that one will be able to be healed from a physical illness with the belief in the good God who let his Son, Jesus Christ die on the cross. He argues that physical healing must be included in the core content of the Christian gospel.
In addition to acknowledging the physical healing of an individual in the grace of Jesus Christ, we need to broaden the vision of biblical healing through that in Isaiah. It can be stated that healing theology is to be more desirable when it encompasses correlations among international conflicts, social injustice, and the consequent diseases of individuals, and when it takes the paths toward the world and individuals, both of which are properly healed as God des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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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우구스티누스의 비평적 수용으로 본 루터의 종교개혁

저자 : 이은재 ( Lee Eun-jae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1-17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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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이후 한국교회는 여전히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종교개혁의 정신과 계승을 통해 개신교의 일치와 연합이 절실히 요청된다. 이 논문은 종교개혁의 돌파, 발견, 전환과 같은 신학적인 출발점에 관심을 갖지 않고, 루터가 중세의 위대한 전통에 해당하는 아우구스티누스를 수용하고 계승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종교개혁을 가능하게 했는지를 묻는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중세의 신학에서 자명한 권위를 갖고 있었다. 루터는 1509년부터 독자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을 연구하였고, 특히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바울서신을 강의하면서(1515-1518) 『영과 문자』를 비롯해서 아우구스티누스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루터는 자신의 신학적인 입장을 위해서 아우구스티누스에게 호소하는 한편 성경의 복음적 진리 선포라는 관점에서 때로는 교부의 입장을 축소하거나 수정하거나 비판했다. 이런 태도는 루터의 종교개혁적인 신학이 결코 전통과 권위에 종속된 것이 아니라, 종교개혁의 원리인 sola scriptura에 따른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루터에게 아우구스티누스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신학의 수호자요, 동시에 성경에 대한 최고의 해석자이다. 하지만 루터에게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적 작품은 언제나 인간적인 권위와 결부된 것이며, 오직 성서만이 진리의 근본적인 원리(prima principia veritatis)의 총체이다.


There is hardly a theologian from the Middle Ages who did not refer to Augustine in relation to tradition. Beyond doubt, Augustine was always seen as a representative of unity and in its orthodox theological form. For nearly all medieval writers, Augustine's reputation has stood as an expression of the wealth of western theology. At the same time, he serves as a guarantor of theological knowledge. Likewise, Luther acknowledged Augustine as an important authority throughout his life. It is testified in Luther's rich mention in his entire work. In the Lectures on Romans, Luther goes on to criticize scholastic theology, though he is fully aware of his own opposition to it. It was only in the letter to the Romans that Luther used Augustine's anti-Pelagian writings on a larger scale. Augustine encouraged and accompanied Luther on carrying out his idea. This phase of a reform based on Augustine has become crucial for Luther's biblical theology. Examining Augustine's criticism toward scholasticism is a necessary prerequisite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Luther and Augustine. Nevertheless, Luther does not recklessly embrace Augustine just because they have in common a condemnation on scholastic theology. Luther found helpful an understanding of Paul in Augustine's theological works. Luther placed top priority on the Word of God, and accordingly interpreted and accepted Augustine's ideas properly. After all, the respect that Luther paid to the church throughout his life was based on the principle of sola scrip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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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복음주의 관점으로 조명한 천사론과 귀신론: 사탄의 목적과 영적 전쟁의 승리

저자 : 최성훈 ( Choi Seong-hun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1-20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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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피조물, 히브리어로는 “말라크(ךאלמ), 헬라어로는 “앙겔로스”(Ἄγγελος)인 천사의 존재와 역할을 조명하고, 타락한 천사의 수장인 사탄과 그와 함께 하나님을 배반한 천사들인 귀신들의 명칭 및 그들의 타락 과정을 살펴보았다. 성경에 나타난 천사의 역할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수종 드는 일을 기본으로 하고, 독생자 그리스도의 탄생을 비롯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미리 예고하는 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고 보호하는 일, 악인을 심판하는 일이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칭송하고 그 영광을 온 세상에 나타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비방자', '원수' 또는 '악마'라는 의미에서 헬라어 “디아볼로스”(διάβολος)로 번역되고, 히브리어로는 “사탄”(ןטָשָּׂ)인 타락한 천사의 수장은 “용”, “옛 뱀”, “마귀”, “사탄”(계20:2) 등의 다양한 이름들로 지칭되며, 하나님을 배반하여 대적하며 세상의 권세를 추구하는 존재이다.
사탄의 반역 동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인데, 피조물인 사탄이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여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을 미혹하여 죄를 짓게 하고, 그렇게 미혹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가로채려 한다. 또한, 미혹에 넘어간 인간들을 정죄하는 한편, 그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케 함으로써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탄은 이를 위해 거짓, 교만, 미혹, 참소를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공격한다. 사탄과 어두움의 세력들이 펼치는 공격을 방어하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는 기본적인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들을 대적하는 것이다. 또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는 죄악을 이기는 방법은 십자가 대속을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과 권세를 활용하는 것이며,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성화, 섬김의 삶을 통해 최후의 승리를 거둘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nature, the roles of angels and the betrayal of Satan, who is the leader of fallen angels (i.e. demons). The roles of angels written in the Bible include worshiping and serving God, foretelling important events such as the birth of Jesus, leading people of God, and punishing the evil. In short, the function of angels are centered on praising the glory of God and showing His glory to the world. Satan, who opposes God and pursues the power of the world, has many names such as the dragon, the ancient serpent, the devil, or Satan. The main goal of Satan is to steal the glory of God but, as merely a creature, it is impossible for Satan to take His glory. Thus, Satan tries to tempt human beings, who are created in the image of God, so that they might commit sins. In the midst of tempting, deceiving, accusing humanity, Satan spoils the bearers of God's image and blames God. Therefore, the basic way to take victory in spiritual warfare is to defend us by the Word of God and defeat Satan and demons by His Word. Another way to win in spiritual warfare is to utilize the power and authority of Jesus Christ, who saved humanity on the cross, and to rely on the Holy Spirit, who helps us and sanctifies us throughout the journey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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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사야서에서 이사야 61장의 해석학적 역할: 공의(ṣedeq)의 의미론적 뉘앙스를 중심으로

저자 : 최윤갑 ( Choi Yungab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3-24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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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공의(□□□□)(이하에서 '공의'로 표기함)의 의미론적 뉘앙스를 중심으로 이사야 61장이 이사야서에서 수행하는 해석학적 역할을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사야를 주로 연구한 학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이사야 61장을 심도 있게 살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야서에서 이사야 61장이 담당하는 신학적·해석학적 역할은 아직 적절하게 규명되지 못하였다. 반면 이사야서에서 공의는 반복해 등장하며 시온 백성들의 윤리 도덕적 원리를 제시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묘사하는 핵심 주제, 즉 라이트모티프(leitmotif)이다. 그러나 정경적ㆍ신학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사야서에서 공의의 주제가 갖는 해석학적 역할은 아직 적절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정황에서, 논자는 공의의 의미론적 뉘앙스를 중심으로 이사야서에서 이사야 61장이 수행하는 신학적ㆍ해석학적 역할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고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 논자는 학자들이 지금까지 이사야 61장을 어떻게 연구하였는지 살피고, 이사야서 연구에서 본고가 보완할 미흡한 부분을 발견할 것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 논자는 이사야 61장에 나타난 공의의 의미론적 뉘앙스들―의로운 통치, 의로운 삶, 구원, 영광, 그리고 새 창조―을 논할 것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 논자는 이사야서에서 정경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의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장들―1장 21-31절, 11장 1-5절, 45장 1-8절, 그리고 66장 10-21절―을 주해하고, 그곳에 나타난 공의의 의미론적 뉘앙스를 조망할 것이다. 네 번째 단계에서, 논자는 이사야 61장에 나타난 공의와 이사야 1장 21-31절, 11장 1-5절, 45장 1-8절, 그리고 66장 10-21절에 나타난 공의가 형성하는 긴밀한 언어적ㆍ주제적 연관성과 호응을 살피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사야 61장이 공의의 관점에서 이사야 1장, 11장, 그리고 45장을 회상하여 반영하고 이사야 66장을 앞서서 예견할 뿐 아니라, 이사야서의 거대 공의 주제(macro-righteousness theme)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거울텍스트(mirror-text)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논증할 것이다. 이 연구는 이사야서 메시지를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공의의 다양한 의미들을 심도 있게 살필 뿐 아니라, 이사야서에서 이사야 61장이 수행하는 해석학적 역할을 조망하게 될 것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the theological and hermeneutical function of Isaiah 61 in the Book of Isaiah as a whole by examining diverse semantic fields of righteousness (□□□□)(hereinafter, righteousness). In the Book of Isaiah, righteousness plays a significant role in forming the messages of the eschatological restoration, salvation, and glory of Yahweh's people in Zion. Another remarkable function of righteousness lies in depicting the righteous reign of God over his people and all creature. In spite of its theological and hermeneutical importance, however, righteousness has not received the attention it deserves from Isaianic scholarship. Additionally, even though Isaiah 61 as a passage has received particular attention by scholars for several reasons, its theological and hermeneutical function within the Book of Isaiah has not been properly explored so far in the interpretative history. In order to achieve the objective mentioned above, this study aims to scrutinize literary and theological aspects of the righteousness not only in Isaiah 61, but also in major texts of the Book of Isaiah (1, 11, 45, and 66). The discussion on the righteousness in Isaiah 61 includes the sub-semantic fields as follows: the righteous life of God's people in Zion, God's righteous rule, salvation, glory, and the new creation. Then, diverse sub-themes of the righteousness demonstrated in Isaiah 1, 11, 45, and 66 will be traced as well. Locating the righteousness of Isaiah 61 within the coherent development of the sub-themes of the righteousness in Isaiah 1, 11, 45, and 66 will prove that the righteousness in Isaiah 61 not only reflects the righteousness in Isaiah 1, 11, and 45 retrospectively, but also foreshadows the same motif in Isaiah 66 prospectively. In other words, it validates that Isaiah 61 provides the integral crux as “a mirror-text” to help us interpret the macro-righteousness theme in the Book of Isaiah as a whole.

KCI등재

10성령에 관하여: 갑바도기아 교부들과 영산을 중심으로

저자 : 김옥주 ( Kim Okjoo )

발행기관 :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 간행물 : 영산신학저널 5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1-26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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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381년)는 “성령은 아버지로부터(ἐκ) 나오시며(ἐκπορευόμενον),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σὺν) 동일한 경배와 영광을 받으신다.”라고 선언함으로써 삼위일체론 논쟁의 종식을 선포하였다. 성부, 성자와 함께 창조에 참여한 성령은 구속 사역을 위해 아버지로부터 아들과 함께 파송되었다. 성령은 예수의 수태고지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공생애, 십자가-부활 및 승천하는 기간 동안 존재하지 않은 때가 없었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신학의 계보를 잇는 라틴/서방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에 그러면서도 완전하게 구원을 이룬 구속자로서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성령의 역할과 지위를 위축시키는 데 일조한다. 이러한 그리스도-편향성은 전 우주의 구원사역을 위해 세 위격들의 연합된 사역,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웅장한 신-드라마(theo-drama)를 온전하게 드러내지 못한다.
다행스럽게도 20세기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 대표적 사례가 그리스 신학의 유입과 오순절 교회의 가시적 성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둘의 공통분모는 성령이다. 전자는, 라틴 신학과 비교해서, 구원 사역의 종결자로서 성령을 (보다)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후자는 교회 성장의 결정적 원인이 성령의 역동적 활동에 있다.
이런 점에서 정통 삼위일체론의 토대를 세운 4세기 갑바도기아 교부들과 한국의 오순절 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친 영산 조용기 목사(이하 '영산')의 삼위일체론적 성령론을 함께 살펴보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영산의 사역은 고질적으로 위축되고 주변화된 성령의 위격(Person)과 그의 사역을 교회와 신앙인의 삶의 중심 자리로 가져옴으로써 라틴[한국] 신학계에 온전한 삼위일체론을 세우는 데 공헌하였다. 본 논문은 그들이 성령의 신성을 확증하는 데 있어 중점을 두었던 부분을 살펴봄으로써 한편으로는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삼위일체론에서 발전시켜 나가야 할 점을 고찰하도록 하겠다.


The Nicene-Constantinopolitan Creed (A.D. 381) put an end to the Trinitarian controversies by stating that “the Holy Spirit, Who proceeds (ἐκπορευόμενον) from the Father, Who with (σὺν) the Father and the Son is together worshiped and equally glorified.” The Holy Spirit who participated in the creation with the Father and the Son was sent with the Son from the Father for the salvific work. The Spirit has always existed from the beginning of the Annunciation of Jesus, his public life, and the Cross/Resurrection-events to the Ascension. However, the Latin Church, also known as the Western Church rooted in the tradition of Augustinus made the Spirit's role and work constricted by stressing the portrait of Jesus as the Savior who made the full and complete redemption at once. This Christ-penchant fails to demonstrate appropriately the splendid theo-drama of the Trinity.
Fortunately the twenty century brought in many changes. The influx of Greek theology and remarkable growth of Pentecostalism represented good examples for it. Here the Spirit is the common factor in both cases. The former, compared with the Latin, shows its tendency that the Spirit is the perfector to finish the salvific work. The latter refers to the determining cause of the dynamic work of the Spirit.
In this light, it is a clearly meaningful task to examine both the Trinitarian Pneumatology through the Cappadocian Fathers in the 4th century who established the orthodox Trinitarian foundation and Rev. Yonggi Cho (hereafter 'Youngsan') who has led the Korean Pentecostal movement in the twenty-first century. Especially Youngsan's works have contributed to building sound doctrine of the Trinity in the context of the Latin/Korean theology by placing the significance of the marginalized doctrine of the Spirit at the heart of the church and people. Exploring in which they lay their emphases on in order to convince the Holy Spirit's divinity, this article will attempt to promote Trinitarian understanding on the one hand and investigate the needs of its further develop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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