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문학연구 update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4373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6)~61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769
한국문학연구
61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신용사회의 개막과 '주체의 경제' : 레버리지 투자자와 '빚진 죄인' 사이

저자 : 권창규 ( Kwon Chang-gyu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42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투자자 주체는 금융 시장에서 권장되는 신자유주의적 자기 경영 주체이지만, 대출하는 주체 곧 빚진 주체와 연결해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 부채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레버리징)와 부채 청산을 일컫는 디레버리징은 대조적이지만 동일하다. 레버리지 투자는 '부자 되기'의 미래를 꿈꾸고 디레버리징은 고통스러운 부채 상환을 요구받지만, 두 과정은 공통적으로 주체화를 부추기고 생산하는 '주체의 경제'에 속해있다. 자유와 선택이라는 이름으로 레버지리 투자를 하거나 혹은 의무와 도덕의 이름으로 대출을 상환하거나 모두 주체의 경제 영역에 속한다. 투자의 성공도 자신이 쟁취한 승리요, 실패도 자신의 책임인 것처럼, 부채 청산 역시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남겨진다.
주류 경제학이 요청한 주체의 경제라는 비전을 걷어내면 빚내서 투자하기, 빚 상환하기가 각각 레버리지와 디레버리징의 실체다. 본 논문은 주체의 경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 사회에서 신용 팽창의 첫 단계를 1997년 IMF체제 이후로 보고, 2003년 카드대란으로 명명되었던 신용카드 회사의 유동성 위기이자 서민경제의 파탄에 주목했다. 특히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호명된 신용 주체들이 약탈되는 양상에 대해파산자들의 수기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구체적으로 채권자가 복리와 고리대로 합법적으로 약탈할 수 있는 구조를 살폈으며, 채무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압사시킬 수 있는 시간 통치의 구조가 신용통치의 뼈대임을 확인했다. 신용통치의 구조를 극복하는 데는 채권과 채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것부터 필요하다.


The investor subject is the neo-liberal self-management subject recommended in the financial market, but it needs to be discussed in connection with the debtor. Leveraged investment and deleveraging are contrasting but identical. Both processes belong to 'the economy of the subject' that promotes and produces subjectivity in common. Just as the success of an investment is the victory that one wins and the failure is the responsibility of oneself, the liquidation of debt is left to the individual. This paper regards the first stage of credit expansion in the Korean society since the 1997 'IMF regime', focusing on the liquidity crisis of the credit card company, which was named 'the card crisis in 2003', and the collapse of the common economy. In particular, the paper discussed the structure by which creditors can legally plunder their debtors through compounding rates and interest rates. It confirmed that the structure of time governance that could inject the debtor's past, present and future is the framework of creditocracy. Overcoming the structure of creditocracy requires shifting awareness of bonds and debts.

KCI등재

2X세대의 상상력과 '리얼리티'의 갱신

저자 : 안용희 ( Ahn Yong-hui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3-78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한국에서의 신세대론은 발전의 명분을 앞세워 반복적으로 제기되어왔다. 그 중에서도 X세대로 통칭되는, 1990년대 초반의 신세대에 대한 논의는 마르크스주의의 패퇴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해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 점에서 X세대는 하나의 연령집단이기보다 당시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대변하는 명칭이었다. 다른 한편, X세대는 자유에 대한 문화적 상상력을 통해 기존의 진보적 정치담론과는 이질적인 방식의 리얼리티를 지향했던 사유의 주체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다수 지식인들이 제도적 민주화 아래 국가의 안정을 강조하면서 자유주의가 대두되었고 실질적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는 유보되었다. 또한, X세대에 대한 비판은 급진적 상상력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근거가 되었고, 신세대론 역시 자본주의의 일상화를 비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자본과 근대에 기초한 기존의 리얼리티 구축을 극복하려는 변화의 흐름은 무시된 채 소비문화의 주체로서만 신세대의 성격이 부각되었던 것이다. 이런 흐름에서 마르크스주의의 극복에서부터 출발한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자본주의를 체념적으로 수용하는 시각으로 축소되었고, X세대의 문화를 통해 기획되었던 전복의 상상력은 신자유주의의 도래로 쉽사리 폐기되었다. 문화적 주체로서의 X세대와 포스트모더니즘을 중심으로 90년대 초반 이루어진 급진적 상상력은 세대 담론은 여전하지만 자본주의적 사유를 넘어서지 못하는 현재 시점에서 다시 검토가 필요하다. 그것은 87년 체제의 의미를 되살리는 동시에, 자본을 넘어선 가치의 체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기도 한 것이다.


The new generation discourse has been repeatedly raised since modern times on the pretext of development and progress. Among other things, the new generation discourse in the early 1990s centered around critical views on the consumption culture of capitalism, coinciding with the situation of the retreat of Marxism, which was the main foundation of progressive forces. X-generation is the name that represents this situation. The name, which served as the centerpiece of the radical development of various imaginations of freedom, reflects the trend of those days when they wanted to build a reality that wa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progressive discourse without a generational entity. However, the debate on practical democracy has been reduced, while many intellectuals who strategically adopted liberalism emphasized stability in the national community. This provided the basis for society to respond conservatively to the new imagination of reality, and the new generation discourse was also adopted as a way to criticize the institutionalized capitalism. The change surrounding X-Generation has highlighted the new generation's character as a consumer culture, while ignoring the trend of renewing reality based on capital and modernity. This coincided with the trend of understanding postmodernism, which started with the renewal of Marxism, as a voice that either affirm or accept capitalism with resignation, and the imagination of the capitalist subversion that had been planned through it was easily discarded with the advent of neo-liberalism. Such an aspect responding to X-Generation and postmodernism in the early '90s may need to be noted as the origin of the generation discourse still being raised in the present Korean society but not beyond economic imagination.

KCI등재

3노동은 어떻게 놀이가 됐는가? : 한국 MMORPG와 게임 판타지 장르소설에 나타난 자기계발의 주체

저자 : 유인혁 ( Yu In-hyeok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9-105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게이머(gamer)는 현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모순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주체다. 현대의 게임이 모순적인 이유는 경제적인 방식으로 쾌락을 작동시키거나 심지어 통제한다는 점에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게임 산업/문화의 발달은 성장과 경쟁의 논리를 강화했다. 여기서 게이머는 성장하는 주체, 혹은 성장을 통해 경쟁에 임하는 주체로 나타났다. 게임에 몰입한다는 것은 현실을 방기하고 쾌락의 세계로 침잠한다는 뜻이 아니었다. 오히려 게임은 엄격한 자기규율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경제적 주체'의 수행과 연관되는 것이었다. 요컨대 게이머는 쾌락에 잠식된 중독자가 아니라 자기계발의 주체이며, 게임은 이러한 주체를 대량으로 요구하는 특별한 문화산업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점을 논증하기 위해 한국의 1세대 MMORPG <리니지>(1998~)와, MMORPG의 경험을 재현한 게임 판타지 장르 소설 『달빛조각사』(2007)를 함께 분석했다. <리니지>를 통해서는 놀이가 자기규율을 작동시키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게임이 경쟁과 성장이라는 자본주의 적 가치를 내면화하는 지점을 포착했다. 한편 『달빛조각사』를 통해서는 게이머의 표상이 반영하고 있는 자본주의적 쾌락의 내용을 검토했다. 그럼으로써 게이머가 무한히 증식하는 자본, 그리고 '소외되지 않은 노동자'라는 환상을 표현하고 있음을 논증했다. 이렇게 MMORPG와 게임 판타지 소설을 함께 다룸으로써, 자본주의적 성장 및 경쟁의 논리가 어떻게 대중문화의 쾌락과 가치체계를 재구성했는지 살펴보았다.


Gamers are the subject who present the contradictions of the modern entertainment industry. The point that modern games are contradictory is that they operate or even control pleasure in a very economic way. The development of the game industry and culture from the late twentieth century to the present has reinforced the logic of competition and growth. Gamers have appeared to be the subject who compete through growth. Immersion in the game does not mean grow up consistently and even abandoning reality and sinking into the world of pleasure. Rather, games have been related to the practice of 'economic subjects' that grow for themselves and gain a competitive edge through strict self-regulation. In short, gamers are not pleasure addicts, but subjects to self-development, and games have emerged as a special cultural industry that demands these subjects in large quantities.
To demonstrate this point, I analyzed first-generation Korean MMORPG Lineage (1998~) and game fantasy genre novel The Moonlight Sculptor (2007). With Lineage, the self-regulation of play was reviewed. Thus, the point that games internalize the capitalist value of competition and growth was captured. Meanwhile, by deciphering The Moonlight Sculptor, the capitalist pleasure reflected in the heroic gamers was examined.
This demonstrates that gamers are expressed as an infinite multiplicity of capital and the illusion of 'unalienated workers'. By treating MMORPGs and game fantasy novels together, it was examined how the logic of capitalist growth and competition has reconstructed the system of pleasure in the popular culture.

KCI등재

4백화점 붕괴의 기억과 재난 자본주의 : 삼풍 참사의 서사화와 쓰기-노동의 윤리

저자 : 조윤정 ( Jo Yun-jeo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7-140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형상화한 소설을 통해 재난 자본주의의 문제성을 드러내고,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 재난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의 의미를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정이현의 「삼풍백화점」(2004), 황석영의 『강남몽』(2010), 문홍주의 『삼풍-축제의 밤』(2012)이외에 신문 기사 및 구술 기록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재난을 둘러싼 일상적 위험의 문제를 드러낸 소설 쓰기 방식은 우리에게 도래한 재난의 이면을 들춰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정의된 재난, 그 이전의 위험 문제를 쟁점화한다. 그리하여 이 사건은 끝났다고 선언한 권력에 대항하여 애도와 치유의 통로를 마련한다.
정이현의 소설은 집단적 숫자로만 기억된 희생자의 고유성을 복원하고, 희생자에 관한 잔인한 상상이 그들의 죽음 자체를 욕되게 함을 드러낸다. 타자의 기억을 참조하여 말하고 듣는 일은 애도의 시간을 지속하는 효과를 낳는다. 또한, 황석영의 소설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의 시간을 역사화하여 재난의 위험성이 상존함을 폭로한다. 대한민국 강남 개발사의 소설적 기록은 독자가 가해자를 법적인 처벌 수위를 초과하여 영속적으로 단죄하게 한다. 문홍주의 소설은 경제-정치-미디어의 유착관계속에서 당시 매체에 잘 드러날 수 없었던 지휘체계의 허술함이나 유가족이 느꼈던 분노와 상실감을 재현한다. 그의 쓰기는, 당대 매체에 대한 저항이자 희생자나 유가족에게 들씌워진 도덕 감정을 거둬들이는 행위이다. 이처럼 소설 속 재난은 개인과 사회를 그 시대의 맥락에서 되살리고, 자본주의 세계의 부조리와 균열을 열어 보인다. 또한, 재난을 기억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일은, 재난을 둘러싼 개념 정의의 권위를 해체하는 방법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This paper reveals the problem of disaster capitalism and consider the meaning of remembering and recording disaster through the novels describing Sampung department store collapse accident. With this point of view, this work has analyzed Sampung Department store (2004) of Jeong Ihyeon, The dream of Gangnam (2010) of Hwang Seokyoung and Sampung: The night of festival (2012) of Mun Hongju including articles of newspaper and oral records. The way of novel writing, which describes the problem of danger in everyday life related with disaster, reveals the dark side of disaster happened and makes an issue of danger before disaster which has socially formed and defined. This way secures a passage of condolences and cure against government power which has declared that 'this incident is done'.
The novel of Jeong Ihyeon restores individuality of victims which has been remembered only by the collective number. And a character of this novel feels that a cruel imagination for victims disgrace the death of them. In addition, the novel of Hwang Seokyoung reveals ever-present dangers of disaster by reconstructing not only the time of victim but also that of assailant. The record of the development of Gangnam in Korea as a novel, makes it possible that readers permanently convict assailants beyond punishment of law. The novel of Mun Hongju recreates poorness of governmental system or anger and sense of loss of bereaved family, which have not been exposed under the close relationship among business circles, political circles and mass media. His writing is not only a resistance against the mass media of the day but also an action which erases ethical emotions for victims or bereaved families. Like these examples, a disaster in a novel revives individuals and society in the context of the age and shows irrationality and crack of capitalism. Furthermore, remembering disaster and reconstructing the disaster in various ways, have a meaning as a method that breaks the authority up, which defines concepts surrounding disaster.

KCI등재

5금동(金同)전승의 시대성과 대결유형 고찰

저자 : 김승호 ( Kim Seung-ho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3-168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불교서사의 하나인 금동전승은 사찰, 고승 등에 연관된 일화를 추적하는 일반적인 불교 전승담에 비해 여러 변별점을 지닌다. 즉, 널리 알려진명승 중심의 인물담이나 절의 연혁을 알리는 창사담의 기능을 넘어서는 국면을 보여주게 된다. 이에 따라 여기서는 금동캐릭터의 형성 배경, 그리고 각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대결구도의 특성에 주목하기로 한다. 금동은 상상의 소산이라기보다는 고려 시기 정상 궤도를 이탈하고 있는 문제적 불자를 염두에 둔 캐릭터에 가깝다. 금동전승 각편들에서 폭넓게 삽입되는 금동/명승의 대결적 배치는 정/사의 경계를 보여줌은 물론 사(邪)에 대한 정(正)의 승리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 서사전략과 무관치 않다. 대결담으로서 금동전승은 정법, 조각, 신술 등 3 가지의 우열 다툼으로 전개되며 시대에 따른 전승 담당층의 관심이 투영되고 있다. 초기전승에 속하는 정법대결에서 금동은 세속 생활을 청산한 재가 불자로 비치지만 반불적 행태가 탄로 나면서 명승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양자(兩者)는 대립, 대결의 위치에 선다. 이같은 금동/명승 대결구도는 고려당대 현실에서 문제시되던 불자, 신앙 행태를 고발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다. 조선 초기를 거쳐 17세기에 등장한 각편부터는 명승/금동의 대결에서 초점화의 대상이 불교 문화재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난다. 명승이 빼어난 솜씨로 삼불상 혹은 묘길상을 조각한 후 금동도 경쟁심에서 50(60)불상의 조각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거칠고 볼품없는 불상은 그가 명승에 비해 하수(下手)임을 입증할 뿐이다. 한층 시기심이 높아진 금동은 신술을 앞세워 명승의 불상을 도괴(倒壞)하려 들지만 이 역시 상황을 앞서 간파한 명승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고 도리어 금동이 죽음을 맞게 된다. 신술 대결담에 이르면 전승 당대의 상황이 사라지는 대신 의인적(擬人的) 상상력에 기반한 지형, 지물의 연기담으로 서사의 성격이 변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The Geumdong legend, one of the Buddhist stories, has many differences compared to ordinary Buddhist stories that tell anecdotes related to temples and monks. The Geumdong story is not limited to the widely known character story of a well-known Buddhist monk or to the function of a construction story that informs the history of the temple. Therefore, the paper decided to pay attention to the background of the formation of Geumdong's character and the structure of the confrontation that is applied in common to each story. Instead of being an imaginary product, Geumdong is a character that takes issue with and indirectly reflects the wrong words and deeds of problematic Buddhists in the Goryeo Dynasty. The Geumdong confrontation setting, which is widely inserted in Geumdong stories, is associated with a story strategy to increase the persuasion of the ending of a good man winning while clearly showing the boundary of the right/righteousness. As a story of confrontation, the Geumdong story competes for three things: correct illegality, sculpture, and novel magic, reflecting the consciousness of those who tell stories according to the times. In the original story of the war, Geumdong seems to have gone from worldly life to a devout Buddhist, but is criticized by famous monks as his misdeeds are revealed. And mutual confrontation intensifies. The Geumdong/honorary Seungri confrontation was designed to accuse Buddhists of causing trouble in the real world of the Goryeo Dynasty and the practice of faith. From the beginning of the Joseon Dynasty to the 17th century, the focus of the story turns into a Buddhist cultural asset. After sculpting the Sambul and Myogilsang, which were carved by a famous Buddhist monk, Geum dong will also competitively carve the 50 (60) Buddha statue. However, the rough, technical Buddha images only prove that he is of poor quality compared to the works of a famous monk. The more jealous Geumdong finally attempts to topple a Buddhist statue carved by a famous monk, but it is failed by a famous monk who grasped the situation ahead of it. The tale of a mysterious mana showdown was about a master monk/ Geumdong transformation technique already stipulated by good/evil without a referee. The story has some characteristics of Buddhist stories until the story of the battle of sculpture technology, but it turns into a story that has nothing to do with Buddhism in the story of magical mana confrontation. The Geumdong stories of the late Joseon Dynasty also feature Jigong, Naong and Geumdong, but only show signs of arguing over who is good at transforming and who is quick on his feet. The Geumdong legend, which used to be highly realistic in earlier stories, is confirmed to have changed its character to a story focused on interest in the future.

KCI등재

6의원설(醫員說)에 나타난 주제 구현 방식 고찰

저자 : 이미진 ( Lee Mi-ji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9-197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의원(醫員)이라는 소재가 설(說)에서 주제를 구현할 때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핀 연구다. 다양한 소재가 주제 구현을 위해 복무한다는 점은 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설에 나타난 소재를 살피는 것은 설연구의 중점이 된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본고에서는 의원설(醫員說) 7편에 나타난 주제 구현 방식을 분석했다. 작품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바람직한 의원과 그렇지 않은 의원을 대조하고 구체적인 일화를 제시해 세태를 고발한 경우다. 이 작품들은 의원의 역할이 작가에게 성찰의 대상이 된다. 둘째, 의원이 대화를 통해 병자의 인식을 전복시킨 경우다. 이 작품들은 의원이 병자에게 성찰의 계기를 제공한다. 작품 분석을 통해 의원설의 특징을 정리할 수 있었다. 첫째, 의원설은 다른 고전 서사 작품과 달리, 의원을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인 영웅으로 그리지 않고, 장황한 의학 이론을 전달하는 주체자로 설정하지도 않는다. 설은 일상에 가까운 소재를 끌어와 인간의 보편적인 이치를 깨닫는 내용을 주로 전달하므로, 의원에게 병을 고치는 일 이외에 다른 능력을 부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의원설은 작중 인물이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만나기 때문에 우연한 만남 혹은 단순한 호기심 등이 나타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의외의 광경과 이를 통한 작은 깨달음은 설의 주요 창작 배경이지만, 의원설은 의외의 내용이 전개되지 않는다. 다만,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특정 문제와 해결책을 '병과 치료'로 비유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문제를 직시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This paper focuses on how doctors in the Seol contribute to the implement the themes. A typical feature of the Seol is that various materials serve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themes. Therefore, Seol research should focus on examining various aspects of materials. As part of this effort, this study analyzed the way of implementing the themes about doctor in Seol.
Works are divided into two types. First, it is a case of criticizing the social conditions by comparing a good doctor with not a doctor, and by presenting specific anecdotes. Second, it is a case that the doctor switched the sick's perception through dialogue. In Seol, doctors do not appear as fantastic and romantic heroes. The doctor in the Seol only serves as a means to communicate what the writer wants to say. The theme of the work suggests a generally desirable human figure, and allows us to distinguish the means and ends of the problem. Furthermore, it criticizes the absurdity of society. In other words, the Seol features a social function. This is a characteristic of a Seol in which a doctor appears and also the difference from literary works of other genres in which a doctor appears.

KCI등재

7이문열 『황제를 위하여』의 전통 서사(양식)의 변용 양상

저자 : 김개영 ( Kim Gae-you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1-228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기존의 소설문법으로는 『황제를 위하여』가 가진 특징을 제대로 포착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설'은 서구 및 근대를 특권화하는 인식의 산물로서, 이전의 서사물과 단절적인 지점에서 파생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 전통에서 '小說'은 고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서사물로 오히려 서구 소설을 하위 장르에 넣을 수 있는 보다 확장적인 의미망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황제를 위하여』는 소설의 범주 및 개념과 관련한 보다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 텍스트 중의 하나이다. 본문에서 전통적 서사(양식)과 관련한 텍스트의 특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했다. 첫 번째로 화자의 적극적 개입을 통해 독자를 설득하여 이야기 장으로 유인하는 화자와 독자의 상호성, 두 번째로 대화적 관계에 놓인 전통 텍스트들을 조합, 혼융, 갱신하는 상호텍스트성, 마지막으로 『정감록』이나 『도덕경』 등 비주류 고전 텍스트를 통해 지배 문화에 대한 조롱과 저항을 드러내는 반언술 형식이 그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주로 패러디의 서사적 확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구의 근대 소설 담론에 대한 비판의식을 근간으로 한다.


This article starts from the idea that the meaning of the novel cannot be captured properly the novel Hwangjerul Wihayo (황제를 위하여), written by Yi Munyol. As we know, 'novel' is a product of perception that prerogates the West and modern times, a concept derived from a point of separation from the previous narrative. In East Asian tradition, '小說' is an narrative that does not have a fixed meaning, but rather has a more extended network of meanings that can put Western novels into the subgenre. In this regard, the novel Hwangjerul Wihayo (황제를 위하여), the text should be approached with a more flexible attitude regarding the categories and concepts of novels. In the text, the point of the text related to the traditional narrative (form) are explained in three broad sections. The first is the interdependence of speakers and readers who persuade and entice the reader to the story scene through active intervention by the speaker, the second is the intertextuality of combining, mixing and updating traditional texts in a dialogue relationship, and the last is an counter- discourse form that reveals ridicule and resistance to the ruling culture through non-mainstream classic texts such as Jeonggamrok (정감록) or Dodeoggyeong (道 德經). This characteristic is mainly the narrative extension of parody, based on a critical consciousness of modern, or Western discourse.

KCI등재

8아동문학의 가족 담론과 경계적 사유 고찰

저자 : 박성애 ( Park Seong-a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9-257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글의 목적은 한국아동서사문학에 나타난 '정상가족' 담론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상가족 너머 '다양한 가족'의 가능성과 그 특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법적 부부와 그 자녀로 이루어진 혈연 공동체로서의 가족이라는 '정상가족' 담론 하에서는 '정상'의 형태 유지를 위한 가족 구성원의 희생이 당연시 된다. 또한 '정상가족'에 포함되지 않는 이들은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현실에서 '정상가족'의 형태가 급속도로 와해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동 독자에게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긍정적으로 제시하는 일은 시급한 과제이다. 혈연이라는 폐쇄성을 뛰어넘고 부모와 자녀라는 틀에서 자유로워질 때에 다양한 모습으로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뺑덕』과 『섬마을 스캔들』은 이러한 '정상가족' 담론의 폭력성과 그 경계를 사유한 작품이다. 『뺑덕』이 '정상가족' 담론의 문제점을 가족을 위해 희생되는 여성인물을 통해서 보여주었다면, 『섬마을 스캔들』은 혈연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순수한 관계'로서의 공동체를 그려 보임으로써 대안적이며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드러내었다. 두 작품은 모두 '혈연 공동체'가 아닌 '생활 공동체'로서의 가족을 긍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안 가족의 특성은 '주변성'과 '책임성'이다. 생활공동체로서의 가족은 타자적 구성원의 일방적 희생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 책임으로 유지된다. 『뺑덕』의 중심인물인 병덕은 혈연으로 맺어졌으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엄마를 '생활 공동체' 속에서 함께 생활한 이후에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섬마을 스캔들』의 다율은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공동체 구성원들과 자발적 책임의 관계를 맺으며 진짜 가족이 되어간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에 대한 상호의존성으로 서로를 양육하고 지역공동체를 가족으로 여긴다.
이처럼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정상가족 너머를 사유하는 것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긍정하는 일이자, 가족 구성원 간의 동등한 관계를 가능하게 하고, 정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족의 도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analyze the problems of the 'Normal Family' discourse and to study the Various Family in the recent children's literature. The family is a community of blood relation in the 'Normal Family' discourse. Under this perceptions, sacrifice of a family member for maintenance of normal family is taken for granted. It also makes some people who can not belong to normal family feel a sense of relative deprivation as their own family. Nowadays, the family pattern is getting changed, so it is very urgent for children's readers to present various family as positive perspectives. When we overcome the closedness of blood and become free from the nomal family discourse, we will understand better the various family that support each other in various ways. Writers of < Ppaengdeok > and < Island Village Scandal > think about this violence and the boundaries of the 'normal family' discourse. < Ppaengdeok > shows the problem of the 'normal family' discourse through the female characters sacrificed for the family and < Island Village Scandal > shows the Family as pure relationship that is not made up of blood relatives. These works contribute to reveal alternative and diverse forms of family. The writers of these works think positively the family as a 'living community' rather than the family as a community of blood rela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alternative families are 'marginality' and 'responsibility'. The family as a living community is maintained by the voluntary responsibility of all the members not the one-sided sacrifice of the other members. Byeongdok of < Ppaengdeok > could accept her mother as a family after he had lived with her in the living community.
Dayul of < Island Village Scandal > becomes a genuine family with the members of the Island community by a relationship of voluntary responsibility. The reason for thinking beyond the normal family at the border between normal and abnormal is to make various family that enable equal relations between family members instead of sacrifice within the family be positive.

KCI등재

9한국 펜(PEN) 이후 자유문학 과 민족문학론의 분기(分岐)

저자 : 박연희 ( Park Yeon-he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9-286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국제 펜클럽 한국지부(1954)가 창립된 시기는 미국 대외원조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반둥회의가 개최되고 냉전의 다극화 현상이 나타난 중요한 분기점에 해당한다. 국내적으로는 이승만 정부가 중화민국, 필리핀, 베트남 등과 협의해 아시아집단안보체제(아시아민족반공연맹, APACL)의 결성을 모색하고 정부 주도의 반공/반일문화전선이 구축된 시기였다. 이 논문은 한국 펜의 국제적 활동이 어떤 성격과 규모로 소개되고, 그것이 한국 지식인의 세계성 인식과 민족문학론에 어떤 방식으로 연동되는지를 살핀 글이다. 한국 펜을 주축으로 발간된 『자유문학』(자유문학협회)은 자유아시아, 세계평화 등 정부 주도의 반공주의적 문화외교에 상응하는 독자적인 민족문학론을 전개했다. 특집 「고전과 전통」(1956)을 통해 알 수 있듯, 『자유문학』의 전통계승론과 동양문화론은 한국문인의 세계정세에 대한 전망을 포함한다. 「고전과 전통」 특집에서 최일수는 전통론 붐을 새로운 현상으로 지적하는 가운데 동서문화교류를 “현대와 전통을 역사적으로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계기”, 즉 전통계승론의 유력한 논거로 이해했다. 국제 펜대회 활동 등의 외부 조건이 자유문협과 한국 펜 문인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문학에 관심을 둔 신진비평가에게도 적극적으로 수용되었을 만큼 그것은 추상적인 슬로건이 아니라 문인들의 국제경험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었다.


After the establishment of Korean PEN Club, America's Foreign Support for Asia increased sharply. Furthermore Bandung Conference was held in 1954 and Cold War was multipolarized. Domestically it was the period when Lee Seungman's government sought the formation of APACL cooperatively witn Republic of China, Philippines and Vietnam, and made up the cultural frontline against Japan and cummunism. This paper is not only to examine what is the scale and Characteristic of international activities by Korean PEN Club, but to its influences on national literature and Koran intelletuals' recognition of globality. Free Literature largely published by Korean PEN Club had developed its own the theory of national literature equivalent for cultural diplomacy by government such as free Asia and world peace. The special section canon and tradition (1956) shown the evidences of making the journal's anti-communism with the theories on tradition succession and oriental culture.

KCI등재

10『태극학보』의 <역사담> 번역과 그 정치적 지향 : 개신교와 『태극학보』의 연관성 시론

저자 : 손성준 ( Son Sung-ju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간행물 : 한국문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87-322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은 대한제국 말기의 재일본 유학생들이 간행한 『』태극학보『』에 대한 것으로서, 특히 핵심 연재물이었던 <역사담>의 종합적 분석을 시도한다. <역사담>은 시리즈로 기획된 서구영웅전 번역물이었다. 순서대로 콜럼버스, 비스마르크, 줄리어스 시저, 올리버 크롬웰의 이야기가 실렸다. 총 26호까지 간행된 『태극학보』의 21개호에서 확인되는바, 연재의 지속성과 비중 면에서 <역사담>에 비견될 콘텐츠는 이 잡지에 없었다.
<역사담>을 집필한 박용희는 저본 4종을 모두 박문관(博文館)에서 나온≪세계역사담≫ 총서 내에서 선택하였다. 박용희는 각 저본의 지극히 제한된 정보만을 발췌하여 번역한 반면, 자신의 독자적 발화는 대량으로 삽입해두었다. 그는 <역사담>을 통해 서양의 역사 및 인물에 관한 지식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의 정치적 현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발화할 수있었다. 공식적으로 정치 및 시사를 다룰 수 없던 『태극학보』는 몇 가지우회적 장치를 통해 정치적 발화를 시도했는데, 그중 <역사담>은 큰 축을 담당했다.
콜럼버스 전기로부터 시작된 <역사담>은 연재 과정에서 다음 대상 인물을 선택해나갔다. 비스마르크 전기를 통해 한국에 필요한 정치적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발신한 박용희는, 시저 전기를 소략하게 마무리 하고 서둘러 크롬웰 전기 연재에 돌입하게 된다. 망국에 직면한 한국적 현실 속에서 박용희가 선택한 최종적 대안은 개신교를 통한 국민적 역량의 결집이었다. 크롬웰의 삶은 이를 동기부여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활용되었다. 한편, 사정상 연재를 중단하게 된 박용희를 대신하여 크롬웰전의 번역을 계승한 이는 태극학회의 제3대 회장이자 『태극학보』를 통틀어 가장 많은 기사를 게재한 김낙영이었다. 이를 통해 크롬웰이라는 전략적 선택은 단순히 박용희 개인이 아닌 『태극학보』의 전체적 방향성이기도 했다는 점이 확인된다. 이는 『태극학보』가 왜 그토록 개신교를 강조했는지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 종교적 신념으로 뭉치면 정치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일견 비현실적인 그들의 기대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이 가속화됨에 따라 강력한 대안의 지위를 점해 나갔다.


This paper attempts the comprehensive analysis of Yeoksadam (Historical Stories), which was the key series of Taegeukhakbo published by Korean students who studied in Japan around the end of the Korean Empire. Yeoksadam was the translation of biographies of Western heros planned as a series, and carried the stories of Columbus, Bismark, Julius Caesar, and Oliver Cromwell in succession. Yeoksadam is found in 21 issues among a total of 26 issues of Taegeukhakbo, and there were no contents in this magazine comparable with Yeoksadam in terms of importance and the continuity of serial publication. Park Yong-hui who wrote Yeoksadam selected all of the four original works from Stories of World History (世界歷史談) published by Hakubunkan (博文館). While extracting and translating only very limited information from each of the original works,
Park Yong-hui inserted a lot of his own utterances. Through Yeoksadam, he was able to actively speak about the political reality of Korea as well as to introduce knowledge about Western history and figures. Because Taegeukhakbo was not allowed to deal with politics or current topics publicly, it attempted to give utterance about politics through several indirect devices, among which Yeoksadam constituted a mainstay.
Starting from the biography of Columbus, Yeoksadam proceeded with selecting the next figures in the process of serial publication. After successfully delivering political messages needed by Korea, by means of the biography of Bismark, Park Yong-hui finished the biography of Caesar briefly, and then hurried into publishing serially the biography of Cromwell. The final alternative selected by Park Yong-hui amid the reality of Korea facing national ruin was the concentration of national ability through Protestantism. Cromwell's life was used as a means to motivating it. On the other hand, one who carried on the translation of the biography of Cromwell after Park Yong-hui who discontinued the series owing to his own circumstances was Kim Nak-yeong who was the 3rd President of the Taegeuk Society and wrote the most articles for Taegeukhakbo. From this, it is confirmed that the strategic selection of Cromwell was the overall orientation of Taegeukhakbo, not of a mere individual of Park Yong-hui. This is also the answer to why Taegeukhakbo placed so much emphasis on Protestantism. Their seemingly unrealistic expectation that unity based on religious belief could create a political outcome increasingly occupied the position of a powerful alternative according as invasion of Japanese imperialism was accelerated.

12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경동대학교 경남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388
 266
 27
 16
 14
  • 1 경동대학교 (388건)
  • 2 경남대학교 (266건)
  • 3 연세대학교 (27건)
  • 4 서울대학교 (16건)
  • 5 고려대학교 (14건)
  • 6 동국대학교 (11건)
  • 7 서울예술대학교 (10건)
  • 8 성균관대학교 (9건)
  • 9 부산대학교 (9건)
  • 10 서강대학교 (9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