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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Esoteric Buddhism (JEB)

  •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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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9)~20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193
밀교학보
20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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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이나교의 수행 방법과 의례에 나타난 탄트라적 특성

저자 : 김미숙 ( Kim Mi Suk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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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 교도가 수행과 의례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윤회 상태로부터 해탈을 성취하는 것이다. 출가자도 재가자도 그 목적은 동일하다. 그 목적 달성을 향해서 직진하는 과정, 그것이 바로 자이나 사다나(sādhana)이다. 자이나 탄트라 파가 뚜렷하게 성립한 적이 없는 자이나 교단의 역사 속에서, 탄트라적 요소를 찾는 일은 한편으로는 매우 쉽기도 하고 동시에 그리 단순한 작업은 아니다.
일단 외부적으로 뚜렷이 보이는 수행 방법, 즉 푸자, 의례, 공양 방식 등에서 탄트라적인 요소를 구분해 내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방대한 자이나 문헌 연구를 통해서 사상적으로 탄트라의 정착 여부를 명료하게 분별해 내기란 참으로 지난한 작업이 될 것이다. 자이나의 역사만큼 탄트라의 역사도 깊고 오래되었기에, 그 둘을 양분해서 갈라놓기가 몹시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자이나 교 속에 탄트라적 특성이 적잖이 존재한다고 말한다면, 그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자이나 교도들 스스로가 푸자를 하고 기도와 명상을 하면서 예경문과 요가와 공양물이 탄트라적이라거나, 자신이 샥타(śākta)라거나 탄트리카(tāntrika)라는 의식은 없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필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이나 교단에 속하고, 갖가지 수행과 푸자의례를 하면서 자이나 교도 또는 신도로서 살아가는 재가자와 출가자에게는 사다카(sādhaka)라는 말이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The ultimate purpose of Jaina through performance and rituals is to achieve the liberation from the state of reincarnation. The purpose is the same for both ascetics and ordinary devotees. The process of going straight toward achieving its purpose is the Jaina sādhana.
In the history of Jainism, Jaina tantrism as a religious sect has never been established. For this reason, finding tantric elements is very easy on the one hand and not so simple.
It would not be too difficult to distinguish the tantric elements from externally visible methods of the ceremonial performance, pūjā, offerings, sādhanas and rituals. However, it would be a terrible bad way to know ideologically whether tantra is settled or not through extensive literature research.
The history of tantra is as deep and old as the history of Jainism, I find it extremely difficult to divide the two into two parts. As we have seen usually in the ceremonial performance of Jains, there are a lot of tantric characteristics in Jainism, it is unlikely to be denied. However, it is clear that the Jains have no sense of themselves being a śākta or tāntrika in their ceremonial performance. At least now, so far. I think that the word “sādhaka” is best suited to those who belong to the Jaina.

2불복장의식 속의 밀교수법과 만다라작단 -유점사본 『조상경』을 중심으로-

저자 : 강대현 ( Kang Dae-hyun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1-67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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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장은 복장단의식과 점안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의식에서 만다라작법은 필수이다. 청정한 구역인 만다라 안에서 자륜관 내지 포자관 등의 관상법이 행해지기 때문이다. 기존 판본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금강아사리관상의궤」, 『묘길상대교왕경』, 「삼실지단석차역복장사」, 『불설불모반야바라밀다대명관상의』, 「옴아훔의해」, 「삼십칠존설」 등을 유점사본 『조상경』에서 증보함으로써 불복장의식은 밀교의식임을 천명한 것이다. 불복장의식 설행자들이 관상을 통한 만다라 안에서 설행하는 차제적 수법 등은 새롭게 조성되는 불상의 여법한 봉안을 위해서는 반드시 행해야 하는 밀교수법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밀교수법이 설행되는 장소인 만다라를 생반삼분의식의 만다라작법, 복장단의식의 만다라작법, 복장물목 안립의 만다라작법, 점안의식 점필차제의 만다라작법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들 모든 의식에서는 의례만다라와 관상만다라가 함께 작법되고 있었다.


The Buddhist Bokjang consists of storage of offerings in the Buddha's body ritual and dotting eye ritual. The rules of behavior of maṇḍala in these ceremonial procedures is essential. This is because visualization protocol such as meditative insight with wheel of words and meditation on the character 'a' and so forth are performed in the clean maṇḍala. There were added to 「an explaining the thirty-seven honored ones」, 「a commentary on vajracarya's contemplation」, 「Wonderful and Auspicious sūtra」, 「an explained maṇḍala of three siddhi」, which were not seen in the previous editions, the Yujeomsa edition 『Josanggyeoung』 proclaiming that the Buddhist Bokjang ritual was an esoteric ritual. This is the esoteric ritual that must be done for the newly enshrined Buddha statue such as the subtractive methods of practicing in the maṇḍala through contemplation of ācārya for Buddhist Bokjang ritual. In this paper, we examined the maṇḍala, which is the place where the esoteric ritual was practiced, divided into the behavior's rules of maṇḍala ritual of three parts of offerings to the living, the behavior's rules of maṇḍala ritual of storage of offerings in the Buddha's body, the behavior's rules of maṇḍala ritual to posit of the offering's list in the Buddha's body, and the behavior's rules of maṇḍala ritual of the order for eye opening ritual. In all these rituals, regarding rules of behavior that are followed by the maṇḍala of rituals and the maṇḍala of contemplations were performed together.

3수륙 의례 범문(梵文)을 통(通)한 밀의(密儀) 연구 -삼화사를 중심으로 웃녘·아랫녘 통섭 비교-

저자 : 윤소희 ( Yoon So-hee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9-9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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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삼화사·진관사·백운사 수륙재의 의례 梵文과 설행을 통하여 한국 수륙재의 범문 편재와 신행 양상을 고찰하였다. 백운사의 아랫녘수륙재에서는 보공양·보회향진언을 23회에 걸쳐 설행한데 비해 웃녘에서는 공양 절차에만 편재되어 5회에 그쳤으나 3일간 행해지는 삼화사수륙재에서는 2차례를 추가로 송주하며 재장의 분위기를 돋구는 것을 확인하였다. 여기에는 조선건국과 전쟁 후에 수륙재를 설행하여 민심을 달래어 온 한국 수륙재의 역사적 배경이 있었고, 이러한 점이 法會를 표방하는 중국과 달리 공양과 회향에 역점을 두는 한국 수륙재가 달라지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의례문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漢語는 詩體와 사설의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들 중 詩體는 7·5·4언의 찬탄 歌頌으로 바깥채비 승려가 모음을 장인하여 무박절로 길게 늘여 짓는다. 그에 비해서 사설조는 水陸緣起나 由致文과 같이 설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채비 승려가 염불조로 촘촘히 짓는다. 이에 비해서 梵語 儀文은 惡業을 정화하고, 紙錢을 金銀錢으로, 도량 結界와 목욕 淨化, 공양의 質的·量的 변화 등 의례의 실질적 기능을 수행하였다.
梵文 신행은 일찍이 인도 불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弘法의 결실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진언의 공덕을 강조하였고, 그것이 확산되는 과정에 독송 목적에 맞는 운율을 만트라 聲明으로 활용하였다. 이러한 홍법 교화는 진언을 필사하거나 장엄하는 신행으로 발전하였고, 의례에서는 법구를 타주하며 승려와 대중이 다 함께 신명을 내었던 것이다. 이러한 梵文 설행이 중국과 다른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고, 중국에 비해 밀교적 비중이 큰 한국 수륙재의 특징이 되었다.


In this study I researched the mantra chanting and esoterical performing aspects of the Suryuk ceremony text through three temple's rituals, all of which have been designat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assets: Samhwa temple, Jingoan temple and Baekwoon temple. The Bogongyang·Bohoihyang Jineon was chanted, whose mantra is recited 23 times in Araetnyeok, which refers to the southern region of Suryukjae, location of Baekwoon temple. They also recited the same mantras twice more than the ritual text, which is recommended to be chanted five times as the pertinent ritual process. The two temples are Utnyeok, which refers to the northern region where the Samhwa temple is located in Gangwon province, the Jingoan temple is in the metropolitan city of Seoul, and all the monks who performed the rituals came from Seoul. Thus, this ritual tradition belongs to the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reas, situated in the northern part of South Korea.
This means that the Korean Suryuk ceremony was conducted on the basis of the ritual text influenced from China, subsequently, further Sanskrit mantras and esoteric Buddhist performances were added in Korea. The Suryuk ceremony proliferated in the early days of the Josun Dynasty, propagated by its founders as consolation for those sacrificed for founding new dynasty Josun. After several centuries, Buddhist temples held the Suryuk ceremony to console and honor the memory of those who were killed in wars, such as the Imjinweran and Byeogja Horan. In particular, Koreans recited the two mantras Bogongyang Jineon making an offer of food, money, flowers etc and Bohoihyang Jineon sharing of the merit with the families of the bereaved. These aspects are close to the method of esoterical Buddhism.
If we check the overall contents of ritual literature, there are two kind of literary style. One is poetic, the other is narrational sentences. The former is praise poetry, sung with a melisma melody by professional musician monks; the latter is of explanatory notes recited in a close syllabic pattern by common monks. Those are used to praise Buddha, bodhisattva, the instruction of Buddhism, or to explain the ritual meaning and process. Meanwhile Sanskrit mantras delivered the substantial function of rituals like as removing all evil deeds, translating paper money symbols to gold or silver money for heaven, and transfiguring the offered substance to a sanctified one increased in quantity.
The faith behavior of the Mantra originated with early Buddhism in India. It was used for the propagation of Buddhism, emphasizing the benefit and efficacy of the mantra melody. In Korea, It was further developed in transcription and ornamentation of the mantra letters, and recited or sung in ritual with percussion instruments with monks and believers together. Most Korean Buddhists couldn't understand the ritual's meaning since they were unable to read Chinese ritual text. But the Sanskrit mantra's intrinsic purpose being just its sound, Koreans recited those frequently during the Suryuk ceremony. This is an important point distinguishing the Chinese and Korean Suryuk ceremonies.

4의왕(醫王) 붓다의 주치의였던 지바까에 대한 현대적 고찰

저자 : 김귀연 ( Kim Gwi-yeon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7-12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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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병든 중생들에게 치료뿐만 아니라 약까지 처방해 주는 붓다를 가리켜서 의사 중의 왕, 의왕(醫王)이라고들 한다. 그런 의왕도 병이 들어 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었으니, 그럴 때 경전이나 율장에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그 당시의 명의이자 재가 신도인 지바까 꼬마라밧짜이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율장과 경전속에 묘사된 지바까의 진료 행태들을 분석한 뒤에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유추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는 한편, 명의 지바까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재조명해보았다. 율장 및 경전 속 지바까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지바까라는 한 인물을 알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의료 행위들을 질병에 따라 상세하게 전하고 있는 불전(佛典)의 내용을 분석하여 봄으로써, 그 당시 인도의 질병 형태, 치료 과정, 의료 수준까지도 우리가 알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요컨대, 지바까 꼬마라 밧짜는 당대뿐 아니라 현대에도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기술과 솜씨를 가졌던 의사였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과 승단을 위해 자신의 의학적 재능과 재물을 아낌없이 바쳤던 재가 신도였다. 그런 까닭에 무려 2500여 년 전에 현대 의학적으로도 믿기 어려운 치료를 거침없이 해냈던 지바까의 의술은 지금도 재조명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We call the Buddha as the King of doctors who gave us the medicine not only for the treatment but also for the prevention of diseases. But sometimes he also needed a doctor, and that's the Dr. Jīvaka Komārabhacca who appears in the sutras and Vinayas every time.
In this paper, looking for an interface from the modern point of view, we reviewed his status as a practitioner by analyzing his medical practices described in the sutras and vinayas.
From the sutras and vinayas, we were able to see that Jīvaka Komārabhacca was an excellent doctor and a close associate of Buddha who was sometimes involved in making important rules in Sangha, and we could figure the medical conditions of indian people in the days of the Buddha.
Jīvaka was not only a great doctor even from a modern view, but also an influential buddhist practitioner in the buddhist Sangha. He offered his medical skills and properties for the Sangha with great devotion to the Buddha. Therefore, his medical practices are still well worth redefining.

5심리 치유 프로그램의 유식학적 효용성

저자 : 이동하 ( Lee Dong-ha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3-15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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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모든 현상들이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연기적 세계관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승불교 심리학을 대표하는 유식 30송을 치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8식이 네 가지 지혜(4智)로 전환되어가는 과정을 참나 만나기 프로그램에서는 현대인에게 맞게 8단계 수행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본 프로그램이 대인관계와 자기 연민 그리고 마음조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8주간 100분씩 8회기를 진행하였고 질적 분석의 한 방법인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활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대인관계에서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자각해가는 능력이 상승함에 따라 자신과 친해지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상대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관계에서 여유가 생기고 소통이 원활해지는 긍정적 효과가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자기 연민에서는 자신과의 진실한 화해를 통해 비로소 자신에게 사랑과 친절을 보내며 우리가 겪는 고통은 나만이 겪는 고통이 아니라 인간 누구나 겪는 공통된 요소임을 자각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됨을 볼 수 있었다.
셋째, 마음 조율 능력에 대해서는 몸의 감각에 대한 자각이 늘어남으로써 몸을 떠나 대상이나 생각에 동일시되어 있는 마음을 몸으로 가져오는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감정을 자각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연민을 보내는 긍정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Buddhism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relationships through its worldview that asserts “all phenomena are interdependent and irrevocably related to one another.” Nondual Therapy is an eight-stage program that reinterprets the Thirty Verses on Consciousness- Only (Triṃśikā vijñapti-kārikā) from a healing perspective and organizes the process of transforming the eight consciousness of the Consciousness-Only system into “the four wisdoms” by tailoring it to contemporary society.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how Nondual Therapy influences a participa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lf- compassion and mind tuning. The Korea Meditation Psychology and Counseling Institute recruited five participants and then administered to them eight 100-minute sessions of the Non-dual Therapy program over a period of eight weeks. The results were then analyzed by applying phenomenological research, a method of qualitative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positive effects were observed in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s the participants developed the capacity to understand and embrace self, and to be mindful of self, they cultivated friendship and love for themselves. As they took time to know and understand others, they became more relaxed with others and communication was enhanced. In addition, through a better understanding and realization of their interdependence with nature and the environment, participants were able to feel an enhanced sense of the value of all beings and a closer intimacy with them.
Second, in terms of self-compassion, only sincere reconciliation with self was found to empower participants enough to express love and kindness to themselves, and to summon up the courage to overcome their suffering as they realized their suffering was not limited to themselves but is common to all humanity. When difficult feelings arose, they were able to give comfort to themselves and dis-identify with such feelings. This enabled them to be free from self-criticism as well as criticism of others and also from feelings of isolation. Therefore, self-compassion was enhanced.
Third, in terms of mind tuning, as their awareness of their physical senses was enhanced, their ability to refocus their minds, which wandered and identified with their thoughts or the objects they perceived, was enhanced by bringing mind and body together. Positive changes were also observed as they became more aware of their feelings and were able to extend compassion to themselves and others. As they became more detached from fixed ideas, thoughts and judgments, and expanded their freedom from these based on enhanced mindfulness,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increased peace of mind and compassion. This in turn was transmitted to and felt by others. As they began to realize that negative past memories influenced their present life, they were able to gain new insight by perceiving and analyzing these memories.

6지관수행 중에 나타나는 병인(病因)과 치유 -『마하지관』 병환경(病患境)을 중심으로-

저자 : 강향임 ( Kang Hyang-im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8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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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수행 중에 나타나는 번뇌를 병으로 파악하고 여기에서 비롯된 苦를 다시 수행을 통해 떨쳐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즉 몸은 사대의 화합에 의해서 생겨난 것으로 지수화풍이 균형을 잃으면 병을 유발시킨다. 이들 사대는 서로 영향을 끼쳐 병이 생기게 되므로 그 원인을 찾아 몸과 호흡과 마음의 세 가지를 다스려야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여 수행에 의한 치병론을 펴고 있다. 일찍이 천태대사의 『마하지관』은 불도로 들어가는 지관법문의 한 체계에서 수행 중에 나타나는 장애로서의 병상에 대해 그 원인을 파악하여 모든 병고와 번뇌를 끌어내고 지관으로 치병하는 수행론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증상에 따라 다른 호흡법을 사용하여 수많은 질병이 치료될 수 있음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먼저 천태지의 저술의 제 문헌에 나타난 병인과 그 치병법을 살펴보았고, 특히 『마하지관』 병환경은 병인과 치유방법이 매우 실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밝혀놓고 있다. 따라서 천태대사에 의해 제시된 여러 가지 방편은 후세의 수행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In Buddhism, it is understood that the suffering that occurs during the practice is sickness, and the suffering that comes here is escaped through practice again. In other words, the body is produced by the unity of four great elements, and when those earth, water, fire, wind are out of balance, it causes illness. These four great elements are influenced by each other and become ill. Therefore, the cause of the disease is found, and the body, breathing, and mind are controlled three ways, so-called through the practice of healing is a methodology. Early on, Ambassador Tiandai identified the cause of the illness as a disability during the performance. And all the illnesses and troubles were brought out and developed into a methodology of performance which was to be chained to the branch, especially many different diseases can be treated using different breathing methods depending on the symptoms. In the text, first, I reviewed the causes and treatments of diseases in various articles of Tiantai Zhiyi's writings. In particular, the disease as an object of Mohe zhiguan reveals very real and systematically the causes of diseases and their healing methods.

7신위(申緯)의 불교시에 나타나는 특징

저자 : 신일권 ( Shin Il-kwon )

발행기관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간행물 : 밀교학보 20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3-20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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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紫霞 申緯(1769-1847)의 불교시에 나타나는 특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申緯는 전통적인 유교의 가문에서 성장했으나 그의 작품에는 불교적 성향의 詩들이 많다.
본고는 신위의 불교시에 보이는 특징으로 선취시의 특징, 불교사상의 문학적 수용을 살펴보았다.
신위의 불교시에는 禪的인 자연관조를 통한 우주적 자각이 바탕이 되어 있고, 자연사물을 노래하면서도 자연흥취만을 노래한 것이 아니라 禪悟, 禪理, 禪趣가 있다. 또 신위는 불교의 空사상을 문학에 수용하여 詩化했으며, 不立文字사상은 그의 시에서 言外之味를 가져와 시 밖의 뜻을 남게 하였다. 이처럼 신위의 시에서 불교사상은 한 차원 높은 시적 깊이를 담아내어 그의 시가 더욱 완숙한 경지에 이르게 되는 바탕이 되었다.


This study were examined On the characteristics shown in Shin Wui(申緯)'s Buddhist poems.
Shin Wui grew up under the influence of traditional Confucianism but he wrote many Buddhist poems.
This study were examined On the characteristics of zentic poetry and literary acception of Buddhist thought as the characteristics shown in Shin Wui's Buddhist poems.
Shin Wui's Buddhist poems were based on universal awareness through zentic natural contemplation and this poems not only talk about natural objects and pleasure but also Zen enlightenment, Zen - li and Zen-fondness. And, Shin Wui adopted and poetized the Sunya idea of Buddhism into the literature, and the Buddhist revelation, intuitive discernment brought hidden feeling between the lines in his poems, showing the meanings beyond the poems. Like this, the Buddhist thought in Shin Wui's poems provided higher poetic depth, becoming the basis for his poems to reach more higher stage of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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