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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Journal of Chinese Soci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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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19) |수록논문 수 : 9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1호(2019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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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시대'와 중국의 역사 다시 쓰기: 일국사와 지역사의 경계에서

저자 : 백승욱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36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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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국에서 확인되는 역사 다시쓰기가 현 시기 중국 사회변동의 맥락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검토한 다음, 유의미한 역사 다시 쓰기의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현재 이야기되는 '신시대'는 지난 100년을 비교적 동질적인 하나의 시기로 묶은 다음, 이제 그와 반대로 새로운 단절이 시작됨을 의미할 것이고, 그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불가피해진다. 중국에서 국가주의와 성장주의를 결합한 현대사 다시 쓰기 작업은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 주목되는 대상중 하나는 1930년대 남경정부에서 관료자본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관료자본론에 대한 신해석의 배경에는 '그 때와 지금' 모두에 작동하고 있는 중국의 예외성과 동시에 '따라잡기'를 불가피하게 만드는 중국이 처한 국제 조건의 제약성이라는 문제가 놓여있다. 국가가 주도하는 신속한 공업화와 이를 위한 '국가자본(즉 관료자본)'의 형성은 중국이 처해있는 독특한 '국제적 제약' 속에서 설명될 수 있는 '중국 예외성'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 새로 쓰기는 과거의 역사 쓰기 방식을 비판하면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과거의 역사 쓰기의 특정한 한계를 반복하고 있거나 심화하고 있기도 하다. 문제가 되는 첫 번째 쟁점은 '사실'과 '평가' 사이의 괴리이다. 어떤 '사실'이 사실이고, 그 사실을 어떤 시공 간에서 구성할 것인가만 중립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관건인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역사 시대에 대한 근본적 평가의 문제가 바탕에 깔려 있다. 둘째로 역사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존의 '보편성' 기준을 대체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지면서,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설적으로 비판의 양쪽이 거울상처럼 유럽중심적 판단 기준에 얽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셋째, 문제는 다시 쓰기의 서술들이 역설적으로 '민족사적 일국주의'의 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로 포장된 역사의 서술이 전개되는 '시공간' 자체는 자명하며 문제로 파악되지 않는다.

2'천하질서'와 유교적 보편주의의 재구성의 가능성 -Ⅰ: 중국 천하담론의 예비적 고찰

저자 : 조경란 ( Cho Keongran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9-6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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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천하질서와 유교적 보편주의의 재구성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중국의 천하담론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단, 그 본격적 연구 이전의 예비적 고찰에 해당한다. 최근 중국에서 천하담론이 새로운 형태를 띠고 나오게 된 것은 우선 규모, 경제성장이 뒷받침된 것이다. 인문학적 차원에서 더욱 주목해야 하는 것은 '중국'이란 여전히 서양과는 다른 문화적 '세계'이며 '질서'를 상징하는 기호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21세기의 조건은 이전과 같이 중국이 '대안'으로서보다는 '다른 근대'를 상상하는 것으로 만족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 '다른 근대'를 상상할 수 있는 조건조차도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20세기 중국이 경험한 '외부' 즉 '타자성'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가 개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천하논의에서 중국 내부적으로 가장 중요한 바로메타는 대일통을 내용으로 하는 '지배의 정당성' 문제이다. 이 연구는 이 두가지 문제를 의식하면서 네가지의 천하담론을 다루었다. 쉬지린의 신천하주의, 자오팅양의 천하체계, 깐춘송의 왕도에 근거한 '본보기'의 정치, 왕후이의 과체계사회가 바로 그 네종류의 천하담론이다. 첫째는 利보다는 義에 근거한 조공체제를 '나눔의 보편성'의 전거로 다룬다. 둘째는 천하체계를 내부화된 세계체계로 보고 '무외'를 가지고 개념화한다. 셋째는 '본보기'가 가변적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넷째는 중국의 세계구성 방식이 자본주의 경제모델을 개혁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을 일률적으로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이것으로 20세기를 경험한 인류를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서양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는 '다른 근대'를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론에서 필자는 천하질서의 정당화전략의 일환으로 우선 중국의 '자기대상화'와 '민본의 확장'에 대한 기획을 내세운다.


This study examines the possibility and impossibility of reconstructing Tianxia order and Confucian universalism through Tianxia discourse in China. However, this study is a preliminary consideration before the full - scale study. In recent years, Tianxia discourse in China has emerged in a new form because of the large-scale economic growth. What we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in terms of humanities is that China is still regarded as a symbol of cultural 'world' and 'order' which is different from the West. However, the conditions of the 21st century make us satisfied with the imagination of 'multiple modernities' rather than 'alternative' to China as before. But even the conditions to imagine this 'multiple modernities' are not so easy. This is because there is a problem of how to accept the 'external' or 'otherness' experienced by China in the 20th century. In addition, the most important barometer in China is the 'legitimacy of domination' that enables 'Great unity'.
This study considers these two problems and dealt with the four Tianxia discourses. The four types of Tianxia discourse are 'the Neo-Tianxiaism'(新天下主義) of Xuji Lin(許紀霖), 'the Tianxia system'(天下體系) of ZaoTingYang(趙汀陽), the politics of 'example'(榜樣) based on the Wangdao(王道) of Gan ChunSong(干春松), and 'the Trans-system society'(跨體系社會) of Wang Hui(汪暉). Xu jiLin treats the tribute system based on Yì(義) rather than Lì(利) as the authority of 'universality of sharing'. Zhao Ting Yang sees the Tianxia system as a global system and conceptualizes it with 'Non-External(無外)'. Gan ChunSong points out that 'example' is variable. Wang Hui argues that China's way of organizing the world should be a process of reforming the capitalist economic model.
It is difficult to assess them easily, but it is skeptical that they can persuade the human race that has already experienced the 20th century. This is because it is unlikely to be enough to show 'multiple modernities' that are distinct from the Western liberal democracy. At the conclusion, I would like to propose a project of 'self-Objectification' and 'expansion of people-oriented' in China as one of the strategies to justify the Tianxia Order.

3중국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경험 및 기억의 전승 : 노동자 존엄과 사회적 연대를 향하여

저자 : 장윤미 ( Jang Youn-mi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2-92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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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중국 당국체제의 논리 안에서 노동자 행동의 원리와 그 의미를 파악해보고, 사회주의 신념을 매개로 한 노동자 행동이 어떻게 세대를 거쳐 전승되어왔는지 분석한다. 또한 사회주의 가치와 정신이 어떻게 지역과 계급을 초월하여 결합되고 있는지, 최근의 제이식(Jasic) 노동자 투쟁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원활동을 통해 그 특징을 분석한다. 과거 사회주의에 대한 노동자들의 기억과 경험은 개혁과 더불어 주변화된 노동계급과 결합되면서 지역과 세대, 계층을 초월하여 전승되고 있다. 최근 제이식 노동자 투쟁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원 활동은 수직적으로 분리된 중국 사회구조를 깨는 횡적 결합과 노학 연대라는 점에서, 그리고 사회주의 담론으로 사회주의 체제권력을 비판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의 정치게임과 사회구성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체제와 권력의 논리로서의 사회주의와 운동과 변혁의 논리로서의 사회주의, 이 두 가지 사회주의가 경주 하며 벌이는 충돌과 접속, 그리고 향후의 흐름을 주목해서 보아야할 것이다.


This paper analyzes logics and meanings of workers' actions within the logic of the Chinese party-state system, and analyzes how workers' actions based on socialist beliefs have been inherited through generations. It also shows features of trans-regional and trans-class alliance of socialist values and minds by investigting university students' support activities for the Jasic labor struggle. Memories and experiences of workers under past socialisist period have been inherited to the marginalized working classes after the reform by overcoming regional, generational and class barriers. The support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s for Jasic workers' struggle are the horizontal union and solidarity between workers and students that breaks vertically separated Chinese social structure. It should be noted what impact this will give to China's political game and social structure in the future.

4'보편'중국의 부상과 인류학의 국가중심성 비판

저자 : 조문영 ( Cho Mun Young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3-12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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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비서구' 위치에 두면서 '서구'식 개념화를 비판해 온 인류학 접근이 '서구'를 극복하면서 '보편'의 지위를 도모하는 최근의 중국을 어떻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가? 본 논문은 '보편' 중국이라는 쟁점에 한국의 중국 인류학이 어떻게 화답할 수 있는가를 탐색하는 시론적 성격을 갖는다. 국가를 상위의 실체로 가정하면서 구심적 힘의 행사를 정당화 하는 '국가중심성(state centrality)'이 서구의 인식론적 우위를 자명한 것으로 만든 현대화 기획의 결과이자 조건임을 환기시키면서, 본 연구는 서구가 스스로를 '보편'으로 정립하기 위해 거쳐 온 작업과 '보편' 중국 기획의 관계를 규명할 출발점으로 인류학자들의 국가중심성 비판을 검토한다. 그간 한국 인류학자들의 중국 연구는 '국가- 사회 관계' 패러다임에 역동성과 다양성을 부여하면서 '하나의 중국'이라는 이데올로기에 균열을 내고, 국민국가의 경계를 고착화 하지 않는 이주와 마주침(encounter)에 주목하면서 정치적 상상의 지평을 확대해왔다. 하지만, 중국이 서구 자본주의와 민족주의 역사에 독점되지 않는 방향으로 국가 개념 자체를 바꿔내고자 한다면 기존 국가 개념의 자명성을 낯설게 보는 작업은 얼마나 유효한가? 서구의 인식론적 우위에 균열을 내는 해체론적 작업은 단순히 신흥 강대국이 아니라 “또 다른 보편”이 되고자 하는 중국의 과업을 분석하는데 여전히 곤경을 유발한다. 이러한 곤경은 '보편' 중국이 새롭게 창안하는 개념들을 직접 문제 삼는 대신 서구의 중국 인식 비판에 초점을 맞춘 영미 유학파 출신 중국 인류학의 접근을 재고하고, 서구의 '보편'을 문제화 하면서도 이론의 가공지로서 그 영원한 우위를 암묵적으로 가정해온 성찰적 인류학을 재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Since the late twentieth century, anthropology, an inherent field of the West's geography of imagination, has based its primary mission in resisting the epistemological dominance of Western powers. China remained as a part of “non-West” in the discipline's discursive field. In recent times, however, what we witness is China's attempt to refuse the West world order and position its status as “universal.” Like Michel-Rolph Trouillot calls “North Atlantic universals,” that is, “words that project the North Atlantic experience on a universal scale that they themselves have helped to create,” Chinese universals do not simply describe the world but offer visions of the world. They are prescriptive inasmuch as they suggest what is desirable or not.
In this article, I examine anthropological critiques of state centrality in order to problematize “Chinese universality” in its analogous relationship to “Western universality.” State centrality, that is, the production of “the state” as an overarching entity, is deeply intertwined with managerial projects of modernization, which have naturalized the imaginary production of the West. As I introduced, many scholars who engage in the anthropology of the state have shedded light on state centrality as a “precarious achievement” (James Ferguson and Akhil Gupta), arguing that the seeming centrality of the state is recognized and produced through a series of state practices and processes. Like capitalism, the seeming systematicity of the state results from “the historically specific, nondeterministic encounters that create it” (Lieba Faier and Lisa Rofel).
I have reviewed two dimensions in which South Korean anthropologists who study China have contributed to the critiques of state centrality. One is the paradigm of state-society relations. Long-term fieldwork in villages, migrant enclaves or multi-sites between rural and urban, which is rarely found in other disciplines and frequently frustrated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has helped anthropologists to unveil the dynamics embedd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ate and society and, furthermore, explore the precarious and patchy nature of state centrality. Given those dynamics, it is not a priori but an event that must be examined to unconsciously identify “China” with “the Chinese state,” “the Chinese government” or “the Communist Party.” However, the binary state-society framework is subject to a reductionist trap, even though one underlines complexities between “state” and “society” as well as within each category.
Anthropological attention to migration and encounter has also contributed to unfolding state centrality instead of taking it as a taken-for-granted fact. Many anthropologists have refused to accept the nation-state and its boundaries as a given in their analysis. With an ethnographic eye to cross-border encounters, they have examined how state processes and practices are made and remade through unequal relationship involving various groups of natives and migrants. Those encounters are made in multiple sites such as the Sino-Korean border, Huaqiao associations or schools, multinational corporations, migrant enclaves in China and South Korea, and so forth.
However, are such anthropologists' efforts to denaturalize Eurocentric conceptualizations valid indeed if China attempts to change the concept of “the state” in a way that it is not monopolized by West-centered histories of capitalism and nationalism? China increasingly seeks “Chinese universality” against “Western universality” as well as “a new superpower” against American hegemony. Anthropological critiques of state centrality, which center on disrupting Western epistemology, are limited in investigating the former. From nostalgic futurity of a “Greater China” to the revival of the ancient notion of “All under Heaven” (tianxia) and the tribute (chaogong) system, recent China scholarship pursues a unique and historically sedimented path for universalism, in which China is “much more than just another culture” (Frank N. Pieke).
I demonstrate that such predicament, not simply indicative of a failure, offers a reflexive moment for anthropology in two ways. First, it newly problematizes the academic trajectory of South Korean anthropologists of China, inquiring what it means for them to center on Western critiques against Western epistemology, not China scholarship in their own country, as their primary interlocutor. Mostly trained in North Atlantic regions and influenced by “reflexive” turn in the discipline of anthropology, these anthropologists are well-versed in provincializing “Western universality”: however, most of them are not sufficiently prepared for analyzing historically layered concepts that Chinese scholars newly introduced or invoked in order to re-position their nation as a birthplace of “theory.”
Second, and more importantly, anthropologists' predicament offers an opportunity to critically rethink a reflexive turn in anthropology. In the discipline of anthropology, “reflexivity” commonly refers to ethnographers' awareness of their relationship to the field of study. Since the late 1970s, many anthropologists have reflected on both fieldwork and ethnographic writing, questioning how they are saturated with the colonial baggage of their discipline, as well as with the problematic representation of otherness. Reflexive anthropology has thus paid serious attention to the power relations of knowledge production while indicating the inherent asymmetry between “the West as the producer of theory” and “the non-West as the supplier of data.” However, anthropologists' difficulty in situating “Chinese universality” in their theoretical framework leads us to question if “reflexivity” in anthropology is nothing but an Eurocentric action of tolerance as a governing technology. Borrowing from Wendy Brown's conceptualization of “tolerance,” I emphasize that the action of tolerance inevitably affords some access to superiority while marking subjects of tolerance as inferior or marginal. In all, the emergence of “Chinese universality” suggests that even reflexive anthropology is not immune from a tendency to presuppose the permanent superiority of “the West as the producer of theory.”

5왕후이의'모더니티에 반(反)하는 근현대성'과 '신계몽주의 비판'에 대한 재검토

저자 : 임춘성 ( Yim Choonsung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14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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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이(汪暉)는 현재 영어권에 가장 많이 소개되었고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탄 중국학자다. 루쉰(魯迅)연구에서 시작해 사상사와 사회과학을 넘나들고, 중국에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를 사유하며 소수자에도 관심을 기울여 티베트와 오키나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인문사회과학 학자다. 그의 탁월함은 '키워드를 통한 아젠다의 제시'에서 두드러진다. 왕후이가 신좌파의 기수로 떠오른 것은 마오쩌둥 사상을 '모더니티에 반하는 근현대성' 이론으로 재해석하고 '신계몽주의 사조'를 비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왕후이는 문제적이다. 왕후이를 제대로 문제화(problematization)하기 위해서는 그의 핵심 개념인 '모더니티에 반하는 근현대성'과 '신계몽주의 비판'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Wang Hui is a Chinese scholar who is now most widely introduced in the English-speaking world and very famous in Korea. He is a scholar of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who started his academic career with Lu Xun's research, crossing into the history of thought and social science, not only focusing on China but also thinking about Asia and paying attention to minorities especially in Tibet and Okinawa. His excellence is remarkable in 'presentation of agenda through key words'. Wang Hui's emergence as a delegate of New Left is a reinterpretation of Mao Zedong's theory as 'Chinese modernity against Western European modernity' and criticizing the 'New Enlightenment.' Wang Hui is problematic. In order to properly problematize Wang Hui, it is necessary to review his core concept of 'modernity against modernity' and 'criticism of New Enlightenment'.

6論此岸世界的神聖化與世俗性: 中國現代化的“兩大障碍”

저자 : 金东日 ( Kim Dongri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0-169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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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16世纪宗教改革开始,西方世界发现并扩散了理性主义和世俗化,由此西方走上了现代化的道路。中国属于此岸世界,因此不存在从宗教改革来获得理性主义和世俗化的可能性。但中国却因为传统文化和整体性的制度安排,政治领域成为“神圣化”,而中国式世俗性也无助于公共领域的发育和成长。此为中国现代化的“两大障碍”。


The Western world discovered and spread rationalism and secularism since the Protestant Reformation in the sixteenth century. Henceforth, western countries were on a path toward modernization. China belongs to This World. Therefore, there is no possibility for China to gain rationalism and secularism form religious reform. However, because of its traditional culture and overall institutional arrangements, political field becomes sacred, which leads to pervasive power worship. Moreover, Chinese styled secularity featured with non-religious and pragmatism, which required an adaption-preferred behaviour. Therefore, the secularity of Chinese style does not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the public domain. These are the two obstacles of China's modernization.

7可持續發展的網絡治理模式: 中國城市發展轉型的深圳經驗

저자 : 朱旭峰 ( Zhu Xufeng ) , 张超 ( Zhang Chao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0-187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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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is the core theme for the forty years' progress since the Reform and Open in China. Unlike the single target of economic growth, the development in Chinese cities has gradually incorporated various values and meanings. Especially, Sustainable Development, as a development approach requesting the coordination of economy, society and environment, has been a main trend now.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has launched the greatest ever policy experiment for human-beings, and it also provides a precious opportunity for the development of researches on public management. However, compared with the theoretical discussion on economic growth, the exist literature cannot fully reply on the questions of how is public governance works in China for sustainable development, what's has changed in the governance models along with the transfer of development targets? How will different actors coordinate and cooperate for achieving SDGs? As a typical city of Reform and Open and also a demonstration zon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henzhen acts as a model providing precious experiences for reference. Based on multiple rounds of interviews and on-site visits, this study chooses Shenzhen as a case of transformational development. With a discussion on the theories of governance, this paper points out a network governance model, integrating governments, companies and society, for promoting sustainable development. This Shenzhen model is illustrated by “Small government” of public service, “Big society” of improving wellbeing, and “Companies leading” of an innovative approach. This paper is intended to provide solid and beneficial refer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other cities.

8网约车合法化的政策议程设置: 基于联盟导向的多源流分析模型

저자 : 李秀峰 ( Li Xiufeng ) , 张丽 ( Zhang Li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8-209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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经过一段时间激烈的博弈过程,2016年7月中国交通运输部颁布了出租车新政,官方首次明确承认网约车的合法地位。深入分析网约车合法化的政策议程设置过程,对把握中国在公共政策过程中出现的新变化,发展相关理论具有重要的意义。为此,本文构建了一个联盟导向的多源流分析模型,通过研究各方联盟在网约车问题溪流、政策溪流和政治溪流中的互动与博弈过程,对政策议程设置的影响因素和机理进行了有益的探索。研究发现,推动网约车政策议程设置的影响因素是多元的,其中出租车罢运实践成为“导火索”; 网络媒体充当“扩音器”角色; 利益集团博弈则起到“政策平衡”的作用; 最后,中央政府作为关键主角起到了决策者作用。研究显示,网络媒体正在对中国的政策议程设置过程产生影响,其作用不仅受到中国政府的高度重视,而且正逐步使其改变社会治理的方式。


After a period of serious conflicts, the Ministry of Transport of China announced new rules for Car-hailing services in July 2016, Which means China officially legalized Car-hailing services. An in-depth analysis of the policy agenda setting process for the legalization of the Car-hailing services is of great significance for understanding new changes in China's public policy process and developing relevant theories. By using integrated model of coalition-oriented multiple-streams, this study analyzed interaction of the policy advocacy coalitions in problems, policy and political streams, explored the influencing factors and mechanisms of policy agenda setting. The result found in this study is that factors influencing the agenda-setting of the Car-hailing services are diversified, in which the taxi driver's strikes had become a “blasting fuse”; the network media acted as a “megaphone”; the conflicts of interest groups played a role of “policy balance”, the central government worked as final decision maker. The study demonstrates the integrated model is confirmed as the useful framework in explaining policy agenda setting, and the network media has powerful influence to China's policy agenda setting process, Which not only attracted more and more attention from the Government, but is gradually changing its way of social governance.

9“中心任务”视角下的中国国务院机构变迁(1949-2018)

저자 : 何艳玲 ( He Yanling ) , 易敏 ( Yi Min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간행물 : 중국사회과학논총 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0-240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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既有国家治理研究较好地解释了国家意志在地方层面的贯彻机制,却相对忽视了国家意志在中央层面的贯彻过程。而承载着中央政府职能的国务院机构改革是观察这一过程的重要视角。基于1949-2018年国务院机构数据,从行政建制、行政级别、行政职能和机构性质等多维度测量并解释机构变迁历程。研究发现,中国国家中心任务的调整,推动党政关系、政市关系和政社关系等三重关系的变迁, 最终形塑了国务院机构“潮汐式”的周期性变迁。本文从公共组织中心任务的视角为理解国家治理逻辑变迁进行了探索。


The present literature about state governance has explained the implementation mechanism of the national will at the local level, but relatively neglects the central level. The institutional reform of the State Council, which carries the functions of the central government, is an important perspective to observe this process. Based on the institutional data of the State Council from 1949 to 2018, this study measures the evolution of institutions from four dimensions including organizational system, rank, function scope and characteristic. The paper finds that through promoting the changes in the three-way relationship including party -government, government-market, and government-society, the adjustment of central task finally shapes the cyclical changes of the "tidal style" of the State Council. This paper explores the logic of evolution of state governance from the perspective of central tasks of the public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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