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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 update

Journal for the Study Buddhist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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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7)~5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31
불교철학
5권0호(2019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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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랑의 유무상즉과 원효의 생멸상즉

저자 : 김영미 ( Kim Young-mi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4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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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중관학인 삼론학(三論學)에서는 '유무(有無)'의 개념으로 다양한 이론들이 생겨난다. 승조의 <부진공론(不眞空論)>에서 습득한 뒤, 승랑(僧朗)이 주옹(周顒)에게 전한 '유무상즉(有無相卽)'의 사상이 바로 '가명공(假名空)' 사상이다. 승랑의 사상은 '이원적(二元的) 범주론(範疇論), 방편적(方便的) 교화론(敎化論), 상즉(相卽)의 실상론(實相論), 무득(無得)의 오도론(悟道論)'으로 요약되며, 유무(有無), 진속(眞俗)을 벗어난 깨달음의 경지인 불이중도(不二中道)를 '유무상즉'으로 설한다. 반면 원효(元曉)는 『금강삼매경론』에서 '무이중도(無二中道)'를 설명한다. 논자는 『대승기신론별기』에 원효가 적어놓은 문장을 근거로 속제와 속제중도를 여용(如用)으로, 진제와 진제중도를 여체(如體)로, 무이중도를 여(如)로 배대(配對)하여서 원효의 사상을 통섭(通攝)하고, 이를 승랑의 사상과 비교하려 한다. 일사구게(一四句偈)의 해석에 나타난 '생즉멸(生卽滅)·멸즉생(滅卽生)'은 원효의 '생멸상즉(生滅相卽)'의 경지이다. 승랑은 유무상즉(有無相卽)을 설하고 원효는 생멸상즉(生滅相卽)을 설하므로, 두 성사(聖師)의 사상을 고찰할 것이다.


In the Sān-Lùn(三論), Madhyamaka in East Asia, a variety of theories arise from the concept of 'existence and non-existence'. After learning from the Buzhen kong lun(不眞空論), one of the four treatises contained in the Zhào-Lùn(肇論), Seung-rang(僧朗) delivered the idea, 'existence and non-existence are mutual identification' to Zhou Yong(周顒) which is 'conventionally designated emptiness'. The theory of Seung-rang, who is the Patriarch of New Sān-Lùn(三論), is summed up as 'dual categorism, skillful edifications, the theory of true characteristics of mutual identification and the theory to awaken to the way of nothing to be attained' and sermons the middle way of non-duality(不二中道) with existence and non-existence are mutual identification(有無相卽) that is the stage of enlightenment out of existence and non-existence and truth and convention. Wonhyo explains 'the middle way free from dualistic extremes', the stage of his enlightenment, in the 『Wonhyo's Exposition of the Vajrasamādhi Sutra』.
The writer will examine his stage of practice with 'the essence of thusness(如體)·the function of thusness(如用)', which is based on a very important sentence written by him in the 『Wonhyo's the Expository Notes on the Awakening of Faith』 and also attempt to study the ideas that encompass the whole of Wonhyo's books by assigning the conventional truth and the middle way from the standpoint of conventional truth to the function of thusness, the absolute truth and the middle way from the standpoint of the absolute truth to the essence of thusness, and the middle way free from dualistic extremes to thusness and compare the ideas of Seung-rang with those of Wonhyo. The stage of 'production is in fact extinction and extinction is in fact production' illustrated in the interpretation of one four-line gatha is Wonhyo's stage of 'production and extinction are mutual identification(生滅相卽)' which is 'production and extinction are not two' estimated beyond the first of the ten bodhisattva bhumis. Since Seung-rang preaches existence and non-existence are mutual identification and Wonhyo advocates production and extinction are mutual identification, the writer will contemplate the ideas of the two sagely teachers.

2원효와 혜균의 만남과 대화 ― 원효의 화쟁·회통에 보이는 혜균의 변증법적 논리를 중심으로 ―

저자 : 조윤경 ( Cho Yoon-kyu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1-7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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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백제 혜균(慧均)의 변증법적 논리와 신라 원효(元曉)의 화쟁·회통의 논리 구조에 유사성이 있음을 밝히는 시론적 고찰이다. 두 인물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하고 시기적으로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원효는 혜균의 『대승사론현의기』를 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혜균은 소밀(疏密)과 횡수(橫竪)라는 두 시선의 교차를 통해, 현실에서 대립적으로 나타난 자타(自他)가 변증법적으로 융합해야만 비로소 궁극적인 초월, 즉 해탈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한편, 원효는 이러한 두 가지 대립되는 학설을 화쟁시키는 방법을 통해 진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보았는데, 그것은 두 가지 다른 법의 상호 소통과 융합을 통해 궁극적 진리에 도달하는 혜균의 변증법적 논리와 유사하다. 또한, 이제가 양변을 완전히 부정하여 완전한 평등과 무차별을 실현한 절대경지인 원효의 무이중도에서도 혜균의 변증법적 논리 구조가 보인다.
혜균의 변증법적 사유체계는 화쟁·회통의 논리적 토대를 제공하였으며, 따라서 당시 원효가 길장만이 아니라 백제 혜균을 통해 삼론학을 흡수했을 가능성도 보인다.


This paper is a preliminary study to reveal similarities between the dialectical logic of Baekje Hyegyun(慧均) and the logical structure of Hwajaeng of Silla Wonhyo(元曉). Since these two figures were quite close in time and space, we can easily assume that Wonhyo had encountered Daeseungsalonhyun'uigi written by Hyegyun.
To be more specific, Hyegyun insisted the ultimate transcendence was possible only when the oppositional manifestations of the reality were fused dialectically. Wonhyo thought one could go one step closer to the ultimate truth through the method of harmonizing two conflicting theories. It is similar to Hyegyun's dialectical logic reaching the ultimate truth. In addition, the dialectical logical structure of Hyegyun can also be seen in Wonhyo's Middle Way of Non-duality, which is the absolute state that completely negates both sides and realizes the equality of the two truths.
In conclusion, Hyegyun's dialectical thoughts provided a logical foundation for Wonhyo's Hwajaeng, therefore, it is possible that Wonhyo absorbed the thoughts of Sanlun School not only through Jizang but also through Baekje Hyegyun.

3분황 원효와 문아 원측의 유식학 이해 ― 불성론과 종성론을 중심으로 ―

저자 : 고영섭 ( Ko Young-seop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5-137 (6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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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7세기 동아시아의 대표적 철학자이자 사상가였던 분황 원효(617~686)와 문아 원측(613~696)의 불성론과 종성론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유식학 이해를 살펴본 글이다. 이들은 같은 신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만난 적이 없었다. 이들의 저술에는 상호 영향이나 인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교체론, 교판론, 심식론, 불성론, 수행론 등에서 깊게 만나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이 모색했던 불성론과 종성론은 성불론과 수행론으로 이어지면서 불교의 대표적 논제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들은 종래의 이론들을 흡수하면서도 구역의 진제와 신역의 현장이 주장하는 불성론과 종성론과 변별되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무엇보다도 주목되는 것은 이들은 중생이 부처가 되고 부처가 중생을 버리지 않는 길을 열어두려고 했다는 지점이다.
원측과 원효는 불설(佛說)의 핵심인 중도(中道)의 다른 표현인 일승(一乘)과 일심(一心)의 관점 아래 회석(會釋)하고 화회(和會)하였다. 원측은 자신의 불성론과 종성론을 일승(一乘)과 진여(眞如)의 입장에서 일심으로 회석하였다. 그는 일승을 불승과 법신으로 파악하고 1) 진실일승/방편삼승의 관점에서 진제의 일체개성설, 2) 방편일승/진실삼승의 입장에서 현장의 오성각별설을 정리한 뒤 3) 진실일승/방편삼승과 방편일승/진실삼승의 관점을 종합하여 일심으로 회석을 시도하였다. 그는 진여(眞如)를 불성으로 보고 불성을 다시 리(불)성과 행(불)성의 측면으로 나누어 보았다. 1) 리불성은 진실일승/방편삼승의 측면으로, 2) 행불성은 방편일승/진실삼승의 측면으로 파악한 뒤 『해심밀경』의 경설을 위배하지 않으면서 일승과 진여 즉 불성의 입장에서 진리 이치로서 불성인 리불성과 실천 행위로서 불성인 행불성을 일심으로 회석하여 일체 중생의 성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원효는 자신의 불성론과 종성론을 일심(一心)과 불성(佛性)의 입장에서 화회(和會)하였다. 그는 종래 동아시아의 불성론을 미래의 결과[當有之果]와 지금의 원인[今有之因], 궁극적 관점[眞諦]와 세속적 관점[俗諦], 독자의 자아[人說]와 마음의 현상[法說], 일어난 마음[上心, 起]과 잠복한 마음[種子, 伏] 등의 범주로 총설하고 구분(分別)하여 시비를 가려 간다. 특히 앞의 다섯 법사는 '불염이염' 즉 [본연은] 오염되어 있지 않지만 [현실은] 오염되어 있는 입장인 반면 여섯 번째 법사는 '염이불염' 즉 [현실은] 오염되어 있지만 [본연은] 오염되어 있지 않음, 1) 일체개성설의 진여불성과 2) 오성각별설의 법이종자 등 여러 법사들의 불성 담론을 소개하면서 오염을 따르는 마음과 오염을 따르지 않는 마음의 측면에서 화쟁하고 회통하였다. 원효는 현장의 오성차별설의 본유종자와 진제의 일체개성설의 신훈종자 담론을 합생 과종자 담론으로 화쟁하고 회통하였다. 그것은 공통의 측면과 차이의 측면에서 진리(眞理)의 보편성과 타당성을 구분한 뒤 일반적 타당성(道理)과 부분적/제한적 타당성(一理)과 전무의 타당성(無理)으로 해결해 나갔다.
이들은 불설의 핵심인 중도를 구현하기 위해 원측은 일승사상에 입각하여 불성론과 종성론을 회석하였고, 원효는 일심사상에 입각하여 불성론과 종성론을 화회하였다. 이들이 구현하려고 한 불성론과 종성론은 일체 중생의 성불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진리-도리-일리의 범주 위에서 일승으로 회석할 수 있었고 일심으로 화회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원측과 원효의 담론은 이후 동아시아 불교사상가들의 불성론과 종성론과 성불론과 수행론의 전범이 되었고 기준이 되었다.


This paper examines Bunhwang Wonhyo's (617~686) and Muna Wonchuk's (613~696) understanding of Yogācāra theory, focusing on the theories of Buddha-Nature and seed-nature. These two Silla scholar monks ―the most representative East Asian philosophers in the seventh century ―seemed to have had no opportunity to meet each other, even when they lived in the same country: no trace of influence or quotation from each other can be found throughout their literature. However, they show significant similarity considering that they share many commonalities in philosophy such as their theories on corpus of doctrine, doctrinal taxonomy, mind and consciousness, Buddha-Nature, and practice. In particular, the theories of Buddha-Nature and Seed-Nature they both focused on have developed into theories of attaining Buddhahood and the Buddhist practice, which became the two distinguishing issues in Buddhism. They both appreciated the philosophies of their era, but in terms of the theory of Buddha-Nature and the theory of Seed-Nature, they adhered to their own opinions, which differ from Paramārtha and Xuanzang's theories. What is noteworthy is that they tried to establish a theory explaining that unenlightened beings and enlightened beings are not dual.
Both Wonhyo and Wonchuk appreciated all the Buddhist theories in their era under the concept of the One Mind or One Vehicle, which are different names for the Middle Way that is the core ideology of Buddha's teaching. Wonchuk discussed the theories of Buddha-Nature and Seed-Nature on the basis of the ideology of the One Vehicle. His understanding of the One Vehicle was the Buddha vehicle and dharmakāya; and he summarized the Buddhist philosophies of his era in three points. First, the meaning of Paramārtha's theory of Buddha-Nature is that it is three vehicles as skillful means within one vehicle in reality. Second, the distinction of Xuanzang's five Seed-Natures is that various Seed-Nature is one vehicle as a skillful means, but three vehicles in reality. Third, reconciling these two perspectives leads to the ideology of the One Mind. Wonchuk considered the true original core of all things to be Buddha-Nature with two facets: essence and function. He then established the essence aspect of Buddha-Nature as one vehicle in reality but three vehicles as skillful means and the function aspect as one vehicle as a skillful means but three vehicles in reality. In this way, he reconciled two features of Buddha-Nature on the basis of the One Mind without going against the “Sutra on Understanding Profound and Esoteric Doctrine”.
Wonhyo, conversely, reconciled the theories of Buddha-Nature and Seed-Nature on the standpoint of the One Mind and Buddha-Nature. He considered that each of the theories on Buddha-Nature in East Asia insist that Buddha-Nature has dual characteristics as follows: future result and present cause; ultimate truth and relative truth; observer and phenomenal appearance; present consciousness and underlying consciousness, and so on. Among the six famous philosophers in his era, five of them took the stance that Buddha-Nature remains untainted even when it seems to be defiled in the phenomenal plane. The sixth philosopher took the stance that it does get defiled without becoming corrupted in the plane of reality. From that standpoint, Wonhyo merged Paramārtha's concept of Buddha-Nature and Xuanzang's concept of innate seeds, asserting that they can be combined without contradicting each other. He offered the concept of the union of Buddha-Nature and innate seeds and logically proved that they are not mutually contradictory.
Both Wonchuk and Wonhyo unified the theory of Buddha-Nature with the theory of five Seed-Natures: Wonchuk on the standpoint of the One Vehicle and Wonhyo from the standpoint of the One Mind. From the beginning, both the theory of Buddha-Nature and the theory of five Seed-Natures were intended to offer people the possibility of awakening to truth and becoming Buddha themselves. This led to the reconciliation of both, either on the standpoint of One Vehicle or One Mind. As a result, the theories of Wonchuk and Wonhyo became exemplary teachings in East Asian Buddhism and are now considered to be mainstream theory.

4원효와 의상의 만남과 헤어짐 ― 육상설(六相說)을 중심으로 ―

저자 : 박보람 ( Park Bo-ram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9-1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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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효와 의상의 사상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밝히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그 둘의 사상적 공통 분모인 화엄 교학, 그 중에서도 육상설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육상설 관련 논의 가운데 특히 육상의 여섯 항목의 관계와 적용 대상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십지경론』부터 지론종의 정영사 혜원(慧遠)과 지엄(智儼)의 육상설 논의를 먼저 살펴본 결과 『십지경론』에서 설명된 여섯 항목의 관계 중 총별의 관계는 그다지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동이성괴는 매우 다양한 변화의 폭을 보여준다. 또한 『십지경론』이 설정한 육상설의 사법 적용 제외는 익히 알려져 있듯이 혜원에 의해서 해제되지만 육상설의 무조건적인 사법 적용은 혜원과 지엄의 단계에서도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육상설에 대한 이와 같이 다양한 해석 가운데 원효의 육상설은 동이의 설명에서 특색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론종의 육상설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상은 그 이전까지 여러 변화 속에도 불구하고 유지되었던 총별의 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육상설 변천사에 또 하나의 변곡점을 찍는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필자는 세친에 의한 육상설의 사법 적용 제외를 완전히 폐지함으로써 이법과 사법에 자유롭게 적용이 가능해진 육상설을 통해서 연기다라니법의 무분별한 세계 즉 이사무애, 사사무애, 이이무애의 무장애법계를 나타내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다.


This paper attemps to analyze the Theory of the Six Characteristics(六相說, hereater the Theory) as a preparatory step to reveal how the Huayan thoughts of Wonhyo and Uisang are the same and different. Among the various themes on the Theory, I focus on the structure of the six components and the scope of the Theory's application.
First, I summarize the flow of the discussion from Vasubandu's Daś abhūmikasūtraśāstra (Shidijinglun, 『十地經論』) to Zhiyan(智儼). It shows the relation between the characteristic of the whole(總相) and parts(別相) until Zhiyan has not changed much from that of Vasubandu but the relation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unity(同相) and diversity(異相), and the characteristics of entirety (成相) and its fractions (壞相) has shown very wide range of changes. As is well known, limitation of the Theory's scope of applicability to the realm of phenomenal dharmas has been abandoned by Huiyuan(慧遠) but unconditional abolition does not appear to have been realized at the stages of Huiyan and Zhiyan.
Of these very diverse interpretations of the Theory, Wonhyo's theory stands out in the explan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unity and diversity but generally speaking, it is similar to the Theory of the Dilun school. However, Uisang changes the structure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whole and parts. As for the reason for the change, I presume that he tried to show Huayan's unhindered dharma realm by the Theory which has been changed to be applicable to the dharma realm of principle and the dharma realm of phenomena.

5원효와 지눌의 만남과 대화 ― 지눌에 끼친 원효의 영향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방룡 ( Kim Bang-ryo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9-20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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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원효와 지눌의 사상 사이의 상호 연관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원효와 지눌은 한국불교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회통사상을 구축한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효의 사상이 지눌에게 어떻게 계승되었는가 하는 점에 대한 연구는 미약하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본고에서는 지눌의 저술 속에 인용된 원효의 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하여, 지눌의 사상에 끼친 원효의 영향이 무엇인지를 고찰하였다. 지눌의 저술 가운데 원효의 글이 직접적으로 인용되고 있는 것은 『권수정혜결사문』·『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절요사기』 등으로 원효에 대한 영향을 분명 받고 있긴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지눌의 사상체계 내 속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혜능이며, 다음으로 이통현과 대혜 종고이다. 그리고 하택신회와 규봉 종밀의 사상이 그 다음을 차지한다. 지눌에게 있어서 원효의 위상은 이러한 인물 다음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불교사상사에 있어서 원효와 지눌 사상 간의 내적 유기성을 밝히는 작업은 중요한 과제이다. 본고에서는 이에 관한 몇 가지의 생각들을 앞으로 과제로 소개하였다. 지눌의 저술 속에 나타난 원효의 인용문을 분석하는 작업은 앞으로 이에 관한 연구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interconnected relationship with Wonhyo's and Jinul's thought. Wonhyo and Jinul are commonly known as representative monks building harmonization thought, a great characteristic of Korean Buddhism. However the researches are weak on the problem of how Wonhyo's thought was succeeded to Jinul.
Having this critical mind, this paper analyzed the concrete content about Wonhyo's writing quoted in Jinul's writing and considered how Wonhyo influenced on Jinul's thought. Jinul quoted Wonhyo's writing derectly. Among Jinul's writing, 『Gweonsujeonghyegyeolsamun』, 『Wondonseongbulron』, 『Ganhwagyeoleuiron』, 『Jeolyosagi』, etc. are influenced by Wonhyo, but its effect is not absoulete.
It was Hyeneung who had the most influence on Jinul's thought system and followed by Leetonghyeon and Daehye Jongko. Hataek Sinhoei and Gyubong Jongmil also has a lot of influence on it. Wonhyo's status in Jinul's thought is after these figures. However with regard to the history of Korean Buddhism, it is important that we discover the inner connection between Wonhyo's and Jinul's thought. In this paper the writer introduced a few ideas as future tasks about the connection. The analysis work on Wonhyo's quotation in Jinul's writing is crucial groundwork to study the future tasks about it.

6'나의 본성은 봄(seeing)이다' : 인도의 목격자 의식 관념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저자 : 볼프강파싱 ( Wofgang Fasching ) , 박대용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5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3-23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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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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