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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 update

Journal for the Study Buddhist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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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7)~6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37
불교철학
6권0호(2020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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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정영사 혜원(淨影寺 慧遠, 523-592) 찬으로 전하는 『대승기신론 의소(大乘起信論義疏)』 (이하 “정영소”로 약칭)의 진찬문제에 대한 몇 가지 내용 검토를 목적으로 한다. 고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영소는 지속적으로 위찬 논란이 있었는데 그 근거 중 하나는 정영 사 혜원의 여타 저작과는 다르게 4자구로 정리되지 않은 문장형식 이었다. 그러나 돈황사본을 통해 밝혀진 것처럼 후대에 잘 정리된 정영사 혜원의 글이라도 최초의 형태는 동일한 문제를 지니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정영소는 『기신론』의 귀경게를 해석하며 법신, 보신, 응신을 각각 체, 상, 용에 대응시키고 있다. 이러한 해석 방식은 『기신론』 자체의 사상이라기보다는 지론학파의 해석이며 정영소의 저자가 『기신론』 보다 지론학파의 교학에 익숙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3) 정영소는 『기신론』의 번뇌설인 여섯 가지 염심(=번뇌장)과 무명(=지장)을 주석하면서 『대승의장』 「이장의」를 장문으로 인용하고 있다. 선행 연구에서는 이러한 인용 주석이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그 판단에도 오류가 있다고 하였지만, 논자가 확인한 한 「이장의」의 해석은 정영소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었다.
따라서 정영소는 정영사 혜원의 단독 저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어느 수준까지는 정영사 혜원의 지도 내지는 사상적 영향 아래에서 찬술된 문헌, 즉 지론학파의 집단 저작 중 하나로 결론내릴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previous researches on the authorship and the significant features of the Commentary of the Awakening the Mahāyāna Faith which is attributed to the renowned Dilun master Jingying Huiyan(523-592) (henceforth “Jingyingshu”),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authorship of the Jingyingshu has been controversial for several Centuries. One of the clues of the forgery is its writing style. Unlike other works of Jingying Huiyuan, the Jingyingshu contains unpolished sentences throughout the text. However, I argue that it is not so much a question since the early version of Jingying Huiyuan's writings shows the same problem as well.
2) The Jingyingshu interprets the term Kāya-traya thorugh the classification of the Ti(體), Xiang(相) and Yong(用). These three terms are identified with the Dharmakāya, the Saṃbhogakāya and the Nirmāṇakāya respectively. This way of interpretation is the original scheme of the Dilun School.
3) The Jingyingshu quotes his another writing “The Meaning of the Two Hindrances(二障義)” in almost full length when explaining the defilement theory of the Awakening the Mahāyāna Faith. The previous research asserted that this quotation shows no consistency and pointed it as the decisive evidence of the apocryphalness of the Jingyingshu. However, as far as I can see, the Jingyingshu choose the most relevant analytics on the matter.
In conclusion, the Jingyingshu can be regarded as a commentary written under the doctrinal influence of the Jingying Huiyan, if not composed by himself.

2분황 원효 『대승기신론소』의 내용과 특징 - 『대승기신론별기』와 『대승기신론이장의』와 관련하여 -

저자 : 고영섭 ( Ko Young-seop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98 (6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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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분황 원효(芬皇元曉, 617~686)의 일심 철학이 대승불교의 종 요서인 『대승기신론』에 대한 일련의 주석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그의 현존하는 『대승기신론별기』, 『대승기신론이장의』와 만년작인 『대승기신론소』의 내용과 특징을 중심으로 논구한 글이다. 고타마 싯다르 타는 생사 윤회를 넘어 해탈 열반을 성취하였다. 그리하여 샤카무니 붓다는 깨침 혹은 깨달음을 향한 보다 의미 있고 좀더 가치 있는 삶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의 제자들과 불학자들은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불교사상사를 새롭게 써 나갔다. 마명은 『대승기신론』으로 깨침 또는 깨달음을 향한 가치와 의미를 드높인 삶의 지형도를 그려내었다.
원효는 7세기 당시 동아시아 불교사상사에서 주요한 논제였던 구역과 신역의 문제, 성종과 상종의 대립, 공집과 유집의 갈등, 무성과 유성의 논쟁 등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경론을 통해 회통의 근거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대승불교의 종요서라고 평가받는 『대승기신론』을 만났다. 원효는 『대승기신론』의 심식설에서 각(覺)과 불각(不覺)의 화합의 속성을 원용하여 삼세 아리야식의 각의(覺義)와 불각의(不覺義)의 이의성(二義性)에 의해 유식학의 아뢰 야식이 지니고 있는 연기의 주체로서의 막연한 잠재심(潛在心)을 넘어 기신학의 아리야식이 지니고 있는 미세한 삼세심(三細心)을 끊어야 깨달을 수 있음을 밝혀내었다.
원효는 진나와 신인명설을 원용하면서도 그것을 자신의 안목 속에서 취사선택하여 철학적 논제를 해결하였다. 그 과정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독자적 해석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해석은 당시의 여러 인명학자들에게 타당하게 받아들여져 왔다. 그의 '구상설 적용'이나 '시각 사단의 사상 배대' 그리고 '인명학 도입' 등은 모두 그가 이 논서를 통해 '일심 철학'의 수립을 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곧 범부 중생의 성불과 왕생을 위한 기획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원효에게 있어 『대승기신론』은 그의 일심 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논서이며, 그의 현존하는 『대승기신론별기』와 『대승기신론이장의』 및 『대승기신론소』는 일심으로 통섭해 가는 철학 논서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 논서들을 통해 중관학과 유식학의 종합 지양에서 아뢰야식과 여래장, 여래장과 일심, 여래장으로서 일심과 적멸으로서 일심을 거쳐 본법 일심으로까지 나아갔다. 그의 만년작인 『금강삼매경론』 또한 그 가 완수하고자 한 기신학의 일심 철학을 끝까지 궁구한 저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원효는 '일심'의 '일'을 우리의 본래'마음'인 '심'을 '하나로 통하게 하는' 역동적인 동사적 국면으로 파악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how the ideology of Wonhyo (元曉, 617-686 AD) was formed based on the ideas of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hereafter AFM). The current study is mainly based on his commentaries, such as CAFM and Abbreviated Reference to the AFM and System of the Two Hindrances in the AFM.
Buddha attained enlightenment and thus opened a new path to the human race, which led to a more valuable and meaningful life. His followers and Buddhist scholars were able to develop new ideologies as a result of following the path opened by Buddha. In the case of Aśvaghosa, he improved the value and meaning of human life by presenting AFM to all human beings.
For Wonhyo, he tried his best to reconcile and unite sets of various ideologies in the seventh century that seemed to contradict each other, such as old and new translations of the sutras, the Dharma-nature and Dharma-character schools, attachment to emptiness and attachment to existence, self-nature and non-self nature, and so on. While doing so, he encountered AFM, which is considered to be the doctrinal essentials of Mahayana Buddhism.
He focused on the non-duality of enlightenment and nonenlightenment in the system of the human mind in AFM, and he applied it to the enlightened and non-enlightened character of Alaya consciousness in the Consciousness-only school. As a result, he proved that one could attain enlightenment if only one could overcome three subtle marks in the Ariya consciousness, unlike the ideology of Consciousness-only school, which considers Alaya consciousness only as the basis of samsara.
Wonhyo accepted the idea of Dignaga's new Buddhist logic, but he did so under a thorough discernment in accordance with his judgement. Through this process, a new interpretation regarding Buddhist logic was developed, and this interpretation was widely accepted as fair among Buddhist logicians. However, he developed two theories: “Nine modes of activity of ignorantly activated karma”, and “Correlating four marks of actualized enlightenment with the four marks of existent phenomena.” This can be understood as his attempt to establish his One Mind philosophy based on AFM. These attempts also can be understood as his plan to provide enlightenment and rebirth in the Pure Land for the general public.
AFM is the basis of Wonhyo's One Mind philosophy, and his commentaries, such as CAFM, Abbreviated Reference to the AFM, and System of the Two Hindrances in the AFM, are the books that guide us to the ideology of One Mind. Through these commentaries, we can discover the many steps he took in developing his philosophy. He first reconciled and united the Madhyamaka school with the Consciousness-only school; then, he reconciled and united Ariya consciousness with tathagatha-garbha. He then did the same with tathagatha-garbha and One Mind. Later, he continued doing the same with One Mind and tathagatha-garbha and One Mind and extinction. He eventually attained insight that accepted One Mind as the Original Mind. His commentary on Vajrasamādhi-sutra can be understood as his attempt to perfect his One Mind philosophy based on A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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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法藏이 저술한 『大乘起信論義記』(이하 『의기』로 약칭)에 관한 고찰로서 『의기』의 중심내용인 법장의 無念觀과 무념에 이르기 위한 修行法을 살펴보았다.
『大乘起信論』(이하 『기신론』으로 약칭)은 5-6세기 당시의 제대승교학을 성공적으로 和會[和爭會通]한 대승불교의 대표 논서이며 이 『기신론』 은 이론과 수행의 양대 체계를 균형있게 유지하고 있는 논서이다. 『기신론』의 주요 이론체계는 일심·이문·삼대의 사상이며 열등한 근기와 수승한 근기를 가진 이들을 위한 수행체계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신론』의 삼대 주석서 가운데 법장의 『의기』는 그의 저술이후 『기신론』 연구의 소의가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진 주석서이다. 그런데 이 『기신론』과 그 핵심주석서인 『의기』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최상의 경지는 궁극의 깨달음인 구경각이며 모든 중생이 구경각을 증득하여 고제의 굴레를 벗고 자유인이 되게끔 인도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 구경각의 내용은 다름 아닌 무념의 경지이다.
그런데 무념의 경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개념이다. 『기신론』과 이에 대한 법장의 주석서인 『의기』의 무념은 生·住·異·滅의 四相과 三細六麤相의 제멸을 통한 動念의 제멸의 경지가 아니라 심진여문의 적멸과 심생멸문의 작용이 본래 둘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이는 動念이 곧 무념임”을 증득하는 경지이다. 그러므로 이 무념은 생·주·이·멸의 시각사상과 本覺, 심생멸문과 심진여문의 궁극적 不二를 증득하는 의미이며 아울러 止와 觀의 雙運을 증득하는 경지이다.
그리하여 『기신론』의 수행법은 이 무념을 증득하기 위해 심생멸문을 좇아 심진여문으로 귀입하여야 함을 제시하며, 이는 심생멸문의 작용이 심진여문으로 수순하여 득입할 것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그 결과로 심생멸문과 심진여문이 계합된 경지가 곧 무념인 것이다.
한편 법장의 수행관 또한 다름 아닌 이 二門이 계합된 무념에 이르는 방법이다. 법장은 이 무념에 이르는 방법으로서의 方便觀을 제시하니 그 방법으로 “비록 念한다 할지라도 그 念이 能所가 없는 진여의 작용 인 無念임을 관하라”고 하고 있다.
그 의미는 비록 아직 무념을 터득하지 못하여 계합되지 못한 動念이라 할지라도 그 동념조차 본래로 고요한 무념임을 잊지 않고 믿어 觀하라 는 것인데 이는 심생멸문의 작용이 심진여문의 적멸과 본래로 不二함을 차제적으로 체득하라는 의미가 된다.
이 방편관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면 심생멸문의 동념은 심진여문의 적멸에 점점 수순하고 득입하게 되어 正觀이 된다. 정관이 되면 이 계 합으로 인하여 심진여문의 止와 심생멸문의 觀을 동시에 雙運하게 되니 이는 運載의 공을 지닌 수레와 같아진다.
법장의 무념은 이 운재의 공을 지닌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지와 관을 쌍운하는 마차의 의미를 지니며 이는 기신론의 대의인 일심이문을 성 취하는 뜻을 지닌다. 이 二門의 계합을 성취한 경지인 무념은 모든 중 생을 힘들지 않게 이 수레에 태워 피안의 언덕으로 실어 나르는 마음 의 경지를 말한다.


This paper examines Fazang's Commentary on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CAFM) and the text's main idea, munyum (meaning no thought in Korean), and the practice to reach that state of mind.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AFM)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treaties that successfully reconciled and united all the Mahayana sutras in the fifth and sixth centuries. Among the three most influential commentaries on the AFM, Fazang's has been regarded as the basis of the study on AFM since its publication.
The AFM is a treatise that maintains a harmonious balance between principle and practice. The AFM centers around having one mind while maintaining two separate entities of the mind. This treatise provides methods of practice for people with two different basic spiritual capacities: ordinary and extraordinary. The state of mind during the ultimate enlightenment in the AFM is called munyum.
However, munyum is a concept that is not easily understood. The concept of “no thought” in the CAFM is not a state of mind without thought but rather a state of the enlightened person's mind where two identities of the mind, the mind as nirvana and the mind that rises and falls with thoughts, are connected. Therefore, munyum is state of mind where the original enlightenment and actualized enlightenment are not different or separate. At the same time, this is a state of mind where śamatha(cessation) and vipaśyanā(observation) are working in harmony.
Fazang offered a practice to reach this state of mind. He said, “Although you give rise to thoughts, keep reminding yourself that this is the working of the oneness in which there is no division between subject and object.” What he meant by this is that even though a practitioner is not awakened to the truth and has thoughts based on the division between subject and object, they need to keep reminding themselves that these thoughts are inherently the workings of oneness. The practitioner needs to gradually awaken to the reality of non-duality between the two aspects of the mind.
If a practitioner fully commits to this practice, the mind that rises and falls with thoughts and the mind as nirvana will gradually unite, resulting in the union of these two elements. When someone accomplishes this union, śamatha and vipaśyanā work together in harmony. This is true enlightenment, which is the ultimate goal of this practice. During this time, the partnership of śamatha and vipaśyanā can be compared to the two wheels of a wagon that can carry both people and luggage, so that people will not suffer from walking along the long and winding road. Ultimately, munyum means the state of mind where people can effortlessly be transported to the other side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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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宗密疏』이후의 『起信論』 주석서들인 長水子璿의 『筆削記』와 『起信論私記Ⅰ』(이하 『私記Ⅰ』)·『起信論私記Ⅱ』(이하 『私記Ⅱ』) 각각의 문헌에서 『宗密疏』를 수용한 부분을 『起信論』 「立義分」 해석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筆削記』에서는 『宗密疏』가 세 측면에서 영향을 끼쳤다고 추정한다. 첫째, 『宗密疏』에서 『法藏疏』가 아닌 『元曉疏』의 부분을 의도적으로 차용한 것을 『筆削記』가 그대로 가져온 부분이 있다. 둘째, 『法藏疏』와 다른 『宗密疏』의 부분에 대해서 『筆削記』에서 보충설명을 한 부분이 있다. 셋째, 『法藏疏』의 단어를 『宗密疏』에서 생략한 것을 『筆削記』에서 다시 풀이한 부분이 있는데, 이후 德淸의 『疏略』에도 나온다. 『會編』을 중심으로 만든 주석서인 『私記Ⅰ』·『私記Ⅱ』에서 는 두 부분에서 『宗密疏』와 『筆削記』의 상관관계를 발견하였다. 첫째, 『私記Ⅰ』이 『宗密疏』를 『起信論』 구문과 연결시켜 이해하려했던 『筆削記』를 재분석한다는 측면에서, 『宗密疏』가 『私記Ⅰ』의 주요한 주석 텍스트 가운데 하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둘째, 『私記Ⅰ』·『私記Ⅱ』에서는 『筆削記』의 설명을 보완하거나 혹은 『筆削記』에서 누락된 해석을 보충해가는 방식으로 『宗密疏』를 분석하였음을 알 수 있다.


This paper will examine how each passage of 長水子璿's 『筆削記』, 『起信論私記Ⅰ』(hereafter, 『私記Ⅰ』), and 『起信論私記Ⅱ』(hereafter 『私記Ⅱ』), which are the Annotation Books of 『起信論』, have embraced 宗密疏 in each passage based on the interpretation of 『起信論』「立義分」.
First of all, in the 『宗密疏』, 『筆削記』 has exact parts that have intentionally quoted parts of 『元曉疏』 instead of 『法藏疏』.
Second, regarding the parts of 『宗密疏』, which is different from 『法藏疏』, there are supplementary explanations in 『筆削記』.
Third, there is a re-interpretation of 『法藏疏』's lexicon in 『筆削記』 that have been previously omitted in 『宗密疏』, and later, it reappears in 德淸's 『疏略』. The Annotation Books 『私記I』 and 『私記I』, which have been drafted centered on 『會編』, have discov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宗密疏』 and 『筆削記』 in two parts.
First, in the aspect of re-analyzing in order to understand 『筆削記』, 『私記』 has connected 『宗密疏』 with 『起信論』's sentence structure. Through this, we can deduce that 『宗密疏』 was one of the major annotation text of 私記.
Second, both the 『私記I』 and 『私記II』 have analyzed 『宗密疏』 by supplementing 『筆削記』's explanation or complementing omitted interpretations in 『筆削記』.
Third, there is a re-interpretation of 『法藏疏』's lexicon in 『筆削記』 that have been previously omitted in 『宗密疏』, and later, it reappears in 德淸's 『疏略』. The Annotation Books 『私記I』 and 『私記I』, which have been drafted centered on 『會編』, have discov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宗密疏』 and 『筆削記』 in two parts.
First, in the aspect of re-analyzing in order to understand 『筆削記』, 『私記』 has connected 『宗密疏』 with 『起信論』's sentence structure. Through this, we can deduce that 『宗密疏』 was one of the major annotation text of 私記.
Second, both the 『私記I』 and 『私記II』 have analyzed 『宗密疏』 by supplementing 『筆削記』's explanation or complementing omitted interpretations in 『筆削記』.

5『석마하연론(釋摩訶衍論)』의 주요 내용과 특징

저자 : 김지연 ( Kim Jiyu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7-19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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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마하연론(釋摩訶衍論)』은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주석서로, 저자를 용수(龍樹)로 번역자를 벌리마다(筏提摩多)로 지목한다. 하지만 저자 용수에 대한 진위논쟁이 지속되면서, 일본에서는 신라 승려 월충의 『석마하연론』 저술설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석마하연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석마하연론』과 신라의 불교사상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우선적으로 『석마하연론』의 저자에 대한 논쟁과 저술시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존하는 『석마하연론』의 사본과 판본 및 『석마하연론』을 인용한 문헌과 이 논의 주석서를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석마하연론』의 구성과 내용을 정리하고, 말나식에 열 한가지 명칭을 부여하는 등의 독창적인 해석을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 『석마하연론』과 원효의 『기신론소』를 포함한 신라 문헌의 사상적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석마하연론』에 나타나는 원효의 영향은 '熟'과 '就'로 확인되는 용어적인 측면과 제7 말나식을 독립된 식으로 인정하는 등의 내용적인 측면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본고의 연구만으로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었던 신라 승려 월충의 『석마하연론』 저술설을 확정 짓기 어렵지만, 『석마하연론』과 신라의 불교사상의 상관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The Shi moheyanlun (釋摩訶衍論) is an annotated book of the Awakening of Mahāyāna Faith (大乘起信論). This book has been thought to be written by Nāarjuna (龍樹) and translated by Vṛdhimata (筏提摩多). However, many controversies about the writer continued, and there is the hypothesis in Japan that the Silla monk Woulchung wrote the Shi moheyanlun. Although some japanese monk mentioned the writer as Sillan, the study on the Shi moheyanlun is insufficient in Korea. Therefore, firstly, I examined the arguments about an author and the period of creation of the Shi moheyanlun. Secondly, I looked into the manuscripts and wood-block printed books, and the commentaries on the Shi moheyanlun. Thirdly, I organized the composition and contents, and reveal the identity of Shi moheyanlun.
Lastly I found the connection between the Shi moheyanlun and the Gisillon so of Wonhyo. From the ideological relation between them, I could develop the possibility that the Silla monk Wolchung is the author of Shi moheyanlun. There are two aspects to show the Wonhyo's influence over the Shi moheyanlun. The one is the aspect of words as '熟 shu' and '就 jiu'. The other is the aspect of contents that they recognize the 7th manas as the separate consciousness. Moreover, the of Shi moheyanlun claims the unique eleven names of manas. Even though it is hard to determine the hypothesis that the Sillan Woulchung is the writer as the fact, the ideological effect of Wonhyo on the Shi moheyanlun reveals the deep relation between the Silla Buddhist thought and the Shi moheyanlun.

6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

저자 : 알렉산더윈 ( Alexander Wynne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1-23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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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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