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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역사기록학 (SDDH) update

The Journal of SDDH (SDDH)

  • : 무용역사기록학회
  • : 예체능분야  >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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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238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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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34권0호(2014)~53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215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0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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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연애리얼리티TV쇼의 선택 아키텍쳐에서 춤의 역할과 의미 : Mnet의 <썸바디>를 중심으로

저자 : 김수인 ( Kim Sue In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4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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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케이블채널 Mnet에서 2018년 11월 23일에서 2019년 2월 8일까지 방송된 <썸바디>라는 연애리얼리티TV쇼를 중심으로 상업적 스크린이 춤을 이용하는 방식과 실제로 춤이 만들어내는 의미를 고찰한다.
본 연구는 에바 일루즈(Eva Illouz)의 사랑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을 참조하여 <썸바디>가 연출하는 춤의 역할을 분석하고, 다층적인 춤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집중하였다. 특히 선택 아키텍쳐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지적되는 신체적 섹시함과 감정이라는 2 가지 요소가 <썸바디>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또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일루즈가 지적하였듯이 개인의 자율성과 자유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랑은 개인주의화되었으며, 그 토대는 신체적 섹시함과 감정 진정성 체계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일루즈의 통찰력을 참조한 <썸바디>의 분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썸바디>는 춤을 섹시함의 전시로 적극 활용하며, 여기에는 신체와 접촉이라는 요건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를 통해 대중들의 춤에 대한 상상력을 연애 및 섹시함과 한데 묶어 고정관념으로 제도화하는 효과를 거둔다. 그러나 프로그램 생산자의 의도와는 달리 춤추는 몸을 전문적이고 공적인 영역으로 해독할 수 있는 가능성도 관찰된다.
또한 <썸바디>는 춤을 짝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감정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공간으로 강조하지만, 이를 둘러싼 제작환경은 춤이 진정한 감정의 통로라기보다는 대중문화상품의 일환으로 감정의 상업화에 기여하도록 만든다. 제작진의 연출은 춤을 사적인 감정의 영역과 일치시키는 관념을 끊임없이 강조하지만 전문댄서들의 '직업'으로서의 춤은 그 틀에 잘 들어맞지 않는 공적인 영역으로서의 춤의 의미를 생성해 낸다.
종합하면, <썸바디>는 현대 사회 사랑의 아키텍처에서 중시되는 섹시함과 감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 과정에서 춤의 대중적 상상력을 제도화하며 춤의 섹시함과 감정을 사적인 매력으로 연출해낸다. 하지만 제작진의 연출의도에 반하는 대립적인 해독이 가능하며, 출연하는 전문댄서들과 인터넷 댓글을 통해 드러나는 시청자의 반응에서 그러한 가능성이 드러난다.


This paper examines the ways commercial screens use dance and analyzes the meanings that dance actually produces, focusing on the love reality TV show called "Somebody", which was broadcasted on a cable channel Mnet from November 23, 2018 to February 8, 2019. By referring to the sociological analysis of Eva Illouz. I observe how “Somebody” applies and utilizes the two elements of physical sexiness and emotion, which are pointed out to be the most important requirements in the architecture of romantic choice by Illouz.
“Somebody” actively uses dancing as a display of sexiness, which consists of the body, movement, and physical contact. Also, “Somebody” emphasizes dance as a space for identifying and expressing the authenticity of emotion. This kind of display has the effect of institutionalizing the popular imagination about dance with its stereotypes bounded with love and sex. However, the reactions of the viewers, which are revealed through the comments on internet, and the professional dancers' words and behaviors show a possibility of an oppositional reading of th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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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스트휴먼을 위한 포스트안무

저자 : 한석진 ( Han Seok Jin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3-6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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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움직임의 구조적 체계로서 안무의 동시대적 개념은 디지털 퍼포먼스에 의해 급진적으로 도전받았다. 인간 무용수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디지털 이미지 또는 사운드로 구성된 디지털 퍼포먼스 작품이 종종 등장하였으며, 이는 전통적 시각에서 안무적 실천으로 수용되기 어려웠다. 본 논문은 디지털 퍼포먼스 내 안무 개념이 재구성되는 방식을 탐구하며, 특히 안무와 컴퓨터 시스템과의 관계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고안할 때 안무가들은 신체와 기계의 상호관계를 통해 인간 주체가 어떻게 지각되고 인지되며 체화되는지 주목한다.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동원된 그들의 안무적 감각은 생물학적 기관으로서 인간 신체의 체화된 지식에만 기반하지 않는다. 오히려 생물학적인 것과 기계적인 것의 혼합체로서 포스트휴먼 신체의 체화된 지식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자는 포스트휴먼을 안무하는 방식으로서 포스트안무는 인간이 세상을 지각, 인지, 체화하는 방식과 더불어 기계가 물리적 입력을 어떻게 지각하고 가상의 세계에서 행동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The contemporary notion of choreography as a structural system of human movements in diverse contexts becomes radically challenged in the context of digital performance. Digital performance works that do not necessarily have human dancers, but instead present digital images and sounds can hardly be seen as choreographic practices in an orthodox way. In this article, I primarily investigated how the notion of choreography is reframed in the context of digital performance by delving into the entanglement of choreography with a computational system. In creating an human-computer interface, choreographers shed light on how the human subject is perceived, cognized and embodied through the entanglement of its corporeal body and the machine. Then, their choreographic sensibilities substantiated in the interface design process do not constitute embodied knowledge of the human body as a biological organism, but that of the posthuman body as an integrated being of the biological and the mechanical. In this sense, I argue that postchoreography as a mode of choreography for the posthuman necessitates the understanding of how a machine perceives a physical input and acts upon a virtu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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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심(一心)의 표상으로서의 무득무(無得舞) : 일심이문(一心二門)과 삼대(三大)를 중심으로

저자 : 강은숙 ( Kang Eun Sook ) , 김진주 ( Kim Jin Ju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9-9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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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원효의 무애무(無得舞)에 내재된 일심사상(一心思想)의 이문(二門)과 삼대(三大)의 관점을 춤의 원리와 동일한 의미로 해석하고, 춤의 현상화 과정을 통한 본질과 현상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원효가 저술한 『기신론소·별기(起信論疏·別記)』를 통해 원효의 일심이문(一心二門)과 삼대(三大)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원효가 저술한 『기신론소, 별기』는 만물의 유전근거를 대승적(大乘的) 일심인 중생심(衆生心)에 두고 인간의 마음에 대한 분석과 해명을 시도한 논서이다. 기신론의 일심이문과 삼대는 걸림없는 자유자재의 무애행의 실천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 자성을 지니지 않아 보이지 않는 마음은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존재방식인 체상용(體相用)의 삼대를 통하여 본체를 드러내는 본질과 현상의 문제에 대해 논하고자 하였다. 그 논의를 바탕으로 일심사상의 표상으로서 무애무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애무는 현상과 본질의 일체로서 일심을 표상한다. 무애무는 일심이문과 그 존재방식인 체상용의 일심의 원리가 적용된 현상이다. 둘째, 무애무는 예술을 통한 대중교화의 방편으로 소통과 치유의 춤이다. 셋째, 무애무의 최종 목적은 귀일심원(歸一心源)이다. 이는 곧 열반상태이다. 넷째, 일심사상의 실천으로 일상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행위를 모색하였다. 다섯째, 원효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자기화'와 '토착화'이다. 여섯째, 예술에 나타나는 미적 가치는 삶을 이끌어 가는 인간의 정신과 철학을 표상한다는 점에서 인간 가치와 동일시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춤은 관념이 아닌 살아있음의 생의 춤이다. 생멸하는 변화 속에서 한마음으로 생의 감각을 되살려 내는 것, 본체(體)와 상(相)의 일여(一如)로서의 의미와 상징으로 몸의 전일적(全人的) 언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춤의 진정성일 것이며, 오늘날 우리춤이 지녀야 할 본질적 사명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One Mind's Two Aspects and Three Greatness view in the Muae-mu of Won-Hyo as the same principle in dance, and to examine the essence and the underlying meanings of its phenomena. To this end, research focuses on One Mind's Two Aspects and Three Greatness of Won-Hyo through Awakening of Faith in the Mahayana. The implications for Muae-mu as a representation of One Mind are as follows.
First, Muae-mu makes representation of One Mind as a part of phenomena and essence. One Mind's Two Aspects Muae-mu is a phenomenon to which the principles of body, form, and action are applied. Second, Muae-mu is a communication and healing dance as a means of popularization through art. Third, the ultimate goal of Muae-mu is to deepen insights of human beings and to return to their inherent nature. Fourth, it seeks concrete actions on a daily basis through the practice of One Mind. Fifth, it encompasses 'magnetization' and 'indigenization' based on Won-Hyo's enlightenment. Sixth, the aesthetic value in the art can be identified with human value in that it represents the human mind and philosophy.
Dance is not an idea but a lived dance of living.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incere and essential mission of dance is to vitalize the sense of living within the ever-changing world and to make a whole-person language of the body that combines the substance and the phenom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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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김천흥 승무의 특징 연구 : 춤사위를 중심으로

저자 : 김경숙 ( Kim Kyung Sook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5-111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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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흥은 이왕직아악부양성소 2기생으로 궁중음악과 춤에 입문하였고, 아악부의 여러 직책을 두루역임하였다. 그 후 김천흥은 민속춤과 음악에 이르기 까지 섭렵의 시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처럼 김천흥은 궁중예술과 민속 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체득의 시기를 거치면서 부단히 연구하고 기록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그가 남긴 족적은 한국무용사에 실로 방대하다. 그러나 김천흥에 대한 연구는 궁중예술과 창작무용극에 한정되어 있어 민속춤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김천흥의 승무를 통해 김천흥 민속춤의 세계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김천흥의 승무는 우리춤의 대부인 한성준에게 사사한 것으로 손녀 한영숙 승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한성준의 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김천흥의 승무는 장삼놀림에 있어서 특히 머리위로 두 팔을 올리되 뿌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어깨위에 메는 사위를 함으로써 주로 뿌리는 사위가 주를 이루는 현재의 승무와는 대조되는 절제미가 있다. 발동작은 특히 딛거나 발을 들되 무릎 높이까지 경쾌하게 올리는데 이는 탈춤 기본 디딤에서와 같은 힘찬 역동성이 있다. 남성성의 기운이 강하게 표출되는 발디딤과 발들기 동작으로 인해 춤 전체에 활달한 기상이 깃들어 있다. 북채를 마주 쳐 모을 때 발디딤을 멈추고 머물되 어깨에 흥을 실어내는 동작은 맺고 풀고 어르는 정중동의 세계를 대표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장삼소매놀림에서는 한 손은 엎고 한 손은 젖히는 동작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두 손을 함께 안에서 바깥으로 반복해서 돌리는 사위가 있으며, 장삼자락을 장삼소매로 들어 올리지 않는 춤사위가 특징적이다. 즉 김천흥의 승무는 장삼의 긴 소매가 움직이며 그려내는 선에 집중되어 있는 춤사위로 장삼자락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거의 없다. 또한 한영숙 승무와 비교해 볼 때, 전 과장에 걸쳐 크게 주목되는 부분들이 일치하고 있다. 염불과장에서는 깊게 앉았다 일어서면서 하는 춤사위가 두 번, 한영숙 승무에서는 엎드렸다 일어나는 부분이 두 군데, 타령과장에서는 도약하는 가위치기 사위가 일치했으며, 굿거리과장에서는 한 발 옆으로 딛으며 양팔옆으로 들어 올려 뿌리는 사위가 일치하고, 느린 굿거리과장에서는 연풍대 춤사위가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두 승무의 비교 분석을 통해 김천흥 승무의 특징은 한성준 승무의 기본적 틀을 지키면서 보법은 역동적이면서도 장삼놀림이 과하지 않은 꾸밈이 없는 소박한 춤의 세계를 빚어내고 있다. 즉 승무을 통해 본 김천흥의 민속춤은 보법을 통한 역동적 신명미와 과장되지 않은 장삼놀림의 소박미, 절제미가 어우러져 형상화된 세계임을 알 수 있다.


This research analyzes Chun-Heung Kim's Seungmu, which he learnd from Sung-Joon Han, illuminates the world of traditional dance by Chun-Heung Kim, and identifies the legacy of Sung-Joon Han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Kim's dance and Young-Sook Han's Seungmu. The results are as follows.
According to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wo Seungmu, Chun-Heung Kim's Seungmu is characterized to follow the basic outline of Sung-Joon Han's Seungmu, but its steps are more dynamic and it creates the simple world with artless movement of monk's robe. Thus, folk dance by Chun-Heung Kim through the Seungmu represents the world that are shaped by combination of dynamic exhilaration through steps, the beauty of simplicity of the movement with monk's robe without exaggeration, and the beauty of mo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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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NS 마케팅을 통한 문화상품 구매에 있어 소비자의 관여와 구매의사결정, 재구매의도의 관계

저자 : 박윤미 ( Park Yun-mi ) , 조남규 ( Cho Nam-gyu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3-13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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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SNS 마케팅을 활용한 문화상품 구매에 있어 소비자의 관여도와 구매의사결정, 재구매의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SNS를 통하여 문화상품을 구매해 본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284명의 자료를 최종자료로 채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문화상품소비자의 상황관여도, 지속관여도는 구매의사결정의 문제인식, 정보탐색, 대안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상품 소비자의 구매의사결정의 문제인식, 정보탐색, 대안평가는 재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상품 소비자의 상황관여도, 지속관여도는 재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SNS 마케팅을 활용하여 문화상품 판매에 있어 소비자의 관여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the involvements, purchase decision making, repurchase intention of cultural goods by Social Network Service(SNS). To this end, the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the people who purchased cultural goods by SNS. In total, 284 valid responses were collec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s. First, situational involvement and enduring involvement of cultural goods consumer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problem recognition, information search, and alternative evaluation of purchase decision making. Second, problem recognition, information search, and alternative evaluation of purchase decision making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repurchase intention. Third, situational involvement and enduring involvement of cultural goods consumer had not a significant influence on repurchase intention. Thus, it is necessary to use SNS marketing to prepare a plan to increase the involvement of consumers in the sale of cultural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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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케팅믹스 7P 전략에 의한 무용축제 대중화 방안 연구 : 제39회 서울무용제의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손신형 ( Sohn Shin Hyoung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7-15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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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용장르의 관객개발과 무용축제의 대중화 방안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예술경영분야의 주요 마케팅 전략인 '마케팅믹스 7P'를 도입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무용축제이며 2018년에 전석 매진으로 대성공을 이룬 제39회 서울무용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검증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무용제 관련 인사들과 인터뷰를 수행하였고, 서울무용제의 프로그램 및 내부 문서자료 그리고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축제평가서를 분석하였다. 마케팅믹스 7P전략은 제품(Product), 가격(Price), 장소(Place), 프로모션(Promotion), 사람(People), 물리적 증거 (Physical Evidence), 과정(Process)으로 구성된다. 제39회 서울무용제의 성공요인을 마케팅믹스 7P로 분석한 결과, (1)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2) 적절한 가격, (3) 공연에 최적화된 공연장, (4) 강화된 프로모션, (5) 공연 관람을 위해 가장 적합한 환경, (6) 전문 인력 참여, (7) 체계화된 진행으로 인한 축제 분위기 고조로 나타났다. 이에 바탕을 두고 연구자는 무용축제의 대중화 방안으로 (1) 축제 기간중에 공연하는 다른 무용 단체와의 협업, (2) 차별화된 SNS 운용, (3) 공연장의 인접성 강화, (4) 본 행사 전후의 야외 행사 추가로 인한 환경적 분위기 조성, (5) 축제 전용 특별 티켓 정책, (6) 자원봉사자의 효과적인 운영, (7) 온라인 티켓예매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을 통해 제시된 제39회 서울무용제에 대한 마케팅믹스 7P 분석결과와 활성화 방안은 향후 무용분야의 대중화 및 관객개발을 위한 기초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This study mainly focuses on audience development of dance festivals by applying 7Ps Marketing Mix in the Seoul Dance Festival, which is the first dance festival in Korea. The whole performances in the 39th Seoul Dance Festival(2018. 10. 22 - 12. 04) were sold out, and the festival was evaluated as one of the most successful dance festivals in its history. 7Ps Marketing Mix is the set of marketing tools consisting of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People, Physical Evidence and Process. According to this analysis, the festival has succeeded because of its qualified programing, aggressive promotion, well-equiped venues, suitable environment, well-trained staff and reasonable ticket prices. To enhance its popularity for the dance festivals, the festival shall collaborate other dance groups which would open their shows during the festival period, manage specified SNS contents, plan the outdoor events before and after the main shows to set the festive mood, make the specialized ticket prices for the festival, manage volunteers more effectively and adopt e-ticket reservation system.
This study aims to be a basic marketing resource for the future audiences development in the Korean dance festivals and the danc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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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퍼포머의 얼굴표현력 증진을 위한 감정화 프로그램 적용과 효과: Facial Action Coding System(FACS)을 바탕으로

저자 : 안경희 ( An Kyoung Hee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7-18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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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얼굴의 근육 해부학과 근육 행동에 기반을 둔 FACS를 활용하여 퍼포머의 얼굴표현력 증진을 위한 감정화 교육 및 훈련의 효과와 의미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훈련의 신체 범위를 머리부터 목까지 얼굴로 한정하여 FACS 감정화 프로그램이 퍼포머에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를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감정표현에 관한 WLEIS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자들의 심리·신체적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연구자 관찰일지, 자기보고서, 심층 면담의 질적 자료들도 수집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양적·질적 자료들은 통계 분석 패키지 IBM SPSS Statistics 22를 통한 양적 분석과 NVivo 12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질적 분석이 행해졌다. 감정 지능에 관한 WLEIS 척도의 사전·사후 변화를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전과 후의 평균은 통계적유의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 결과를 통해 감정화 프로그램 학습 후 감정 지능이 향상된 것을 밝혔다. 질적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자기와 타인을 관찰하고 보편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의 두 양상을 파악하면서 자기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했고 타인의 감정표현을 자기 얼굴에 대입하면서 긍정적 인상 변화와 새로운 감정환기를 일으킨 얼굴 근육 행동의 명확한 기준을 얻었다. 결과적으로 퍼포머의 표현력 증진을 위한 감정화 고찰을 계기로 얼굴훈련의 기반을 다졌을 뿐만 아니라 감정표현의 문제나 표현력 향상이 필요한 일반인 대상으로 감정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This study suggested the effect and implication of the emotionalisation programme as an education or a training tool for enhancing face expression of performers utilising FACS which is based on facial muscle anatomy and muscle behaviour. For this purpose, this study limited the body range of the training from head to neck, showing how this programme could be applied to performers.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me, this study measured the pre-to-post test of the WLEIS scale on emotional intelligence. In addition, observational logs, self-report journals, and in-depth interview data were collected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and physical changes of the participan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quantitatively using statistical analysis package IBM SPSS Statistics 22 as well as qualitative analysis using NVivo 12 software. As a result of WLEIS, the average before and after the programme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qualitative result, participants began to observe self and others, and was able to perceive two aspects of universal and personal emotion. By putting the emotional expression of the other persons on own faces of participants, the clearer standard of the facial muscle behaviour was acquired, their facial impression was changed positively, and the new emotional arousal was brought up. Therefore, it discovered the possibilities of this emotionalisation programme not only to extend to the general public who improve their face expression for emotional purpose but also to be a foundation of the face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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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무용교사의 수행체험을 통해서 본 무용교육의 가치와 의미: 자문화기술지를 통한 분석

저자 : 오소희 ( Oh So Hee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1-20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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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사를 바탕으로 체험된 경험들을 자문화기술지 탐구양식으로 기술함으로써 무용교육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데 있다.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전체적인 교사 경험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기에 연구 참여자로 유아교육 경험부터 초등학교 예술 강사를 거쳐 지금은 대학에서 동작수업을 하면서 무용교수법과 의미를 더욱 다지며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의의를 찾아보려한다.
무용교육은 동작을 익히면서 몸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교감을 배운다. 무용교사로서 수행체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의 자연스런 문화 즉, 집안의 분위기가 놀이형식 학습으로 형성되었다. 둘째, 처음 접하게 된 아르바이트 수업이 나의 평생직장으로 이어지고 기능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셋째, 무용 수업에 엄격한 훈육방식은 자유로움을 표현하기에 어려움을 줄 수 있음을 반성하게 되었다. 넷째, 즐거움을 주는 무용 수업은 학생들에게 무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몸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하며 무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였다. 학생들에게 무용 수업은 몸으로 표현하는 여러 가지 감성들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으로 '자신'을 발견하고 더불어 '우리'라는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 할 수 있음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insights into the essence and value of dance education by describing the teaching experiences through an auto- ethnographic method. It is difficult to find researches on the overall teaching experience ranging from early childhood education to college education. Having experienced child dance class, elementary school dance class, and college movement class, I seek to find the desirable education and its significance for students while reflecting on dance teaching method and its meanings. Students get interested in their body parts, and they learn how to communicate and share their feelings with others through dance education. The performance experiences as a dance teacher are as follows. First, a natural culture at home or a home atmosphere has formed through learning-by-playing. Second, my first part-time class has led to my lifelong workplace and developed functionally. Third, I have found that a strict discipline in a dance class could give difficulties for students to express freedom. Fourth, a dance class that gives joy and pleasure changes students'perception of dance, makes them more interested in their bodies, and have more confidence with dance. In conclusion, I have realized that a dance class enables students to widely understand various emotions expressed by the body, discover 'self' through this process, and it can be developed into a means of communication to form a communit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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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무용과 서예의 공통 예술미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주형 ( Lee Ju Hyung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3-22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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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용과 서예가 동양의 오랜 전통예술로서 공통의 형식인 조화, 균형, 율동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고찰하였다. 먼저 무용과 서예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를 먼저 옛문헌에서 살펴보고 돌출된 관계에서 두 분야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예술미를 파악하였다. 서예를 파악하는 과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글씨를 쓰고 난 뒤에 응고된 상태의 문자형태를 관찰하기 앞서 서사중에 운필동작(運筆動作)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무용에서 무용 동작 중에 일어나는 감정이 다르지 않다는 점에 주의하여 파악했다. 이로써 무용과 서예가 작품을 창작할 때 결코 내용과 감정상 다르지 않고, 다만 그 표현에 있어 서예는 붓으로 하고, 무용은 전신과 눈빛으로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무용과 서예는 공통적인 형신미(形神美)·선조미(線條美)·절주미(節奏美)를 갖춘 예술로써 서로 조화를 이루고 예술협업의 환경을 만들면서 미래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fact that both dance and calligraphy have a common formal concept with harmony, balance, and rhythmical beauty as the long-standing traditional forms of art in the Eastern world. First, the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dance and calligraphy by looking at old literature and successfully identified the common 'formal concept of beauty' they shared. During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calligraphy, the study noticed that the emotions which occurred while moving the brush were not much different from the emotions that arose when the dancer moved their body to express a certain movement. It was found that the contents and the emotions that occurred during the creation phase of dancing and calligraphy were almost identical. Instead, the sole difference was that calligraphy used the movement of the brush, while dancing utilized the movement of the body and the eyes. This suggested that dance and calligraphy shared the concept of beauty of 'form, harmony, and control.' With this result, the study suggested that the art of calligraphy and dancing had a possibility to be performed together in various ways under harmony by creating an environment that allowed artistic cooperation.

KCI등재

10아크람 칸(Akram Khan)의 < 데쉬(Desh) >에 나타난 문화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저자 : 정은주 ( Chung Eun Ju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9-245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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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방글라데시 혈통의 영국 국적을 갖고 성장한 안무가 아크람 칸의 삶과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솔로작품 < 데쉬(Desh) >를 통해 나타나는 문화적 정체성에 관한 안무의 성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가 2014년 6월 14일(토) LG아트센터에서 <데쉬>를 직접 관람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크람 칸과 관련된 국내·외 선행연구, 저서, 언론매체의 관련기사나 인터뷰 내용, 비평가들의 평론이나 리뷰, 영상자료와 인터넷자료, 아크람 칸 공연관련 프로그램북을 적극 활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과거와 현재 그리고 가상의 공간들을 예술적으로 연출해 내면서 어디에 서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는 그의 정체성의 표면을 간접적으로 나열하고 그 공간 속에 공존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표현들 속에서 관계들을 만들어 냈다. 또 사회와 문화에 대해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이중적 정체성의 감성을 부모와 같이 모국을 경험한 이민자 1세대와는 다른 디아스포라를 형성시켰으며 이러한 이중적 디아스포라적감성은 작품의 핵심적 주제를 이루는 요소가 되었다. 둘째, 방글라데시와 영국이라는 두 문화를 동시에 품고 살아야 했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혼종된 문화 속에 서로 다른 정체성과의 소통과 교류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이 작품에 투영되어 나타난다. 특히 이러한 의미들을 예술적 측면으로 승화시키며 작품속에서 무용을 축으로 타 분야의 예술인 음악, 조명, 세트, 애니메이션 등과 융합적으로 교류하며 21세기 예술적 트렌드를 이끄는 미장센을 만들어냈다. 셋째, 소년 시절 학습한 카탁은 아크람 칸의 예술세계의 근간이 되었다. 특히 카탁의 서사적 요소와 움직임의 수용은 그만의 고유한 언어를 형성하였는데 정체성에 대한 혼동이나 문화적 이질감을 느꼈던 칸의 상호문화주의적 성향을 대변하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대무용에 카탁을 융해하는 미학적 접근 방법 자체가 상호적 존재를 인정하면서 그 교류와 영향을 강조하는 상호문화주의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아크람 칸에게 '정체성'이라는 화두는 그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되어 <데쉬> 속에 때론 자신의 관점에서 때론 타자의 관점에서 다르게 비춰지는 정체성으로 이질적 특성을 존중하며 예술적 범주 안에서 여러 요소들을 퍼즐조각처럼 어우러지게 나열하여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시켰다. 텍스트 사용에서, 영상이라는 시각적 효과, 다양한 소품사용과 조명, 음악 등의 타 장르 예술을 무용으로 통합하여 연출 시키면서 그의 문화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며 예술적 가치의 깊이를 더했다.


This study examines the life and art of a choreographer Akram Khan, who has a dual identity of Bangladesh origin and British nationality, and choreographed about his cultural identity through his solo work Desh. For this purpose, this study analyzes related articles and interviews of preliminary researches, books and media both in Korea and abroad, reviews of critics, internet materials, and programs. As a result, first, he indirectly enumerated the surface of his wandering identity that does not know where to go and where to stand and created relationships in expressions of various characters coexisting in that space directing artistic representation of past, present, and virtual spaces. This dualism of diaspora empathy is the core theme of the work by forming the diaspora of Akram Khan with an emotion different from that of the first generation immigrants. Second, his personal interpretation of communication and exchange with different identities in a confused culture is projected in his work through a personal story that bears two cultures, Bangladesh and England. Especially, these works have been sublimated into artistic aspects, and fused with artists, music, lighting, set, and animation in other fields with a focus on dance in the works, and created a mise-en-scene that leads to artistic trends in the 21st century. Third, Kathak that he learned in his childhood has become the footstep of his art world. In particular, the acceptance of the narrative elements and movements of the Kathak has created his own language. In conclusion, Akram Khan's "identity" is the source of his artistic inspiration, and he respects the heterogeneity of his identity from his own perspective, this is sometimes different from the that of the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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