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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역사기록학 (SDDH) update

The Journal of SDDH (SDDH)

  • : 무용역사기록학회
  • : 예체능분야  >  무용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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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238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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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34권0호(2014)~47권0호(2017) |수록논문 수 : 161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0호(2017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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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김천흥과 <조선무악>을 통한 국립국악원의 무용복원 연구

저자 : 박정경 ( Park Jeonggyeong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9-2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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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김천흥과 <조선무악>을 통하여 국립국악원이 정재를 복원한 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본 글이다. 이를 위해 김천흥이 이왕직아악부와 국립국악원에서 배우고 공연했던 정재의 내용을 재정리하고, 김천흥의 정재 복원 과정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학계 및 대중들에게 김천흥의 정재 전승과 복원에 대한 당위성과 신뢰를 제공한 1931년의 기록영화 <조선무악>의 내용과 활용가치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정재 복원에 중심에 있었던 것은 무보나 홀기 등의 문헌이나 <조선무악>과 같은 영상이 아닌 '김천흥'이라는 사실로 귀결하였다. 그는 정재를 꽃피웠던 조선후기와 근대 국립국악원 설립 이전 시기를 이어준 이왕직아악부에서 몸소 정재를 익히고 추었던 실존 인물이기 때문이다. <조선무악>은 김천흥이 정재를 전승하고 복원할 적임자라는 명분과 신뢰를 주는 근거로서의 존재 가치를 지닐 뿐, 실제 정재 복원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았다. 정재의 복원 양상은 세 단계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정재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춤사위를 복원하는 단계로, 김천흥과 그 제자들에 의해 조선후기 및 이왕직아악부 정재일람표에 기록된 내용이 거의 모두 복원되었다. 두 번째는 정재가 연행되었던 조선조 궁중연례악, 혹은 회례연 등의 의식 절차를 복원하는 단계이며, 세 번째는 정재를 바탕으로 극적 내용이나 새로운 안무를 곁들여 창작 무용극으로 발전시키는 단계로, 이 때 활용된 기재 중에는 의궤, 홀기와 같은 조선시대의 기록 외에 <조선무악>이 포함된다. 또한, 정재를 복원함에 있어서 그 토대는 사료와 도상자료 등 옛 문헌이 제공했지만 결국에는 창작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연속적인 움직임을 지니는 정재를 장면 단위로 기록한 무보나 글로 설명한 것은 한계가 있다. 이 불연속의 간극을 매우는 것은 창작일 수밖에 없으며, 김천흥은 이 창작의 도구로 자신의 일생을 통해 익혔던 정재와 여타의 춤사위를 활용했다. 궁중진연에서 직접 정재를 공연한 경험으로 후학들에게 정재를 전수할 수 있었고, 기록영화 <조선무악>은 김천흥의 복원 작업에 대한 신뢰를 더해주었다. 이제는 김천흥의 업적을 발판삼아 정재의 창조적 활용에 더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정재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 정재에 대한 무용계 및 문화계의 가치 공유가 우선이고, 둘째는 이를 바탕으로 무용 전공자들은 물론 일반 초ㆍ중학생들에게 정재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엄격한 궁중 문화 및 정재의 문턱을 허물고 다양한 창작 기저로 활용해야 한다. 향후 정재가 보유하고 있는 깊은 멋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무용학계와 국악, 미학, 연극 등 인접분야에서 함께 연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This is an essay about restore of court dance by searching at activiies of Kim Cheon-heung, a great master of Korean traditional dance and music and a silent film < Joseon Muak[朝鮮舞樂] > made in the 1931. To the research, Jeongjae; traditional court dance performed by Kim and the restoration procedure are reviewed. Also the contents and utilization values of < Joseon Muak > which offered appropriateness and confidence of Kim's Jeongjae project to audience.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core of the Jeongjae restoration was Kim Cheon-heung, not documents of Joseon Dynasty, record paintings; Uigwe[儀軌] and Holgi[笏記]. This is because Kim was existence figure who served as a successor of Jeongjae since late Joseon Dynasty containing modern court music institute, Yiwangjik Aakpu. < Joseon Muak > has the existence of justification for the very reason that Kim is entitled to restore Jeongjae. The restoration of the dance is divided into three parts; first is steps to expand repertoire of Jeongjae and restore dancing, second is steps to restore each processes of court ritual, and last is steps to develop new creative dance drama by using Jeongjae. In the third case, historical documents, paintings and film such as < Joseon Muak > are paalied as a materials of creation. Also, in the restoration process, it was suggested that the beginning of the restoration work was made through historical literature, such Uigwe[儀軌] and Holgi[笏記], but eventually completed by creation. There is a limit to the writing or painting of a series of movements with continuous movements. It is only possible to create a gap between the cracks in this discontinuity, and Kim used the dance he had learned through his lifetime as a tool for creativity. Now we need to concentrate more on the creative exploitation of dance with Kim's achievements. First,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dance, the importance of dance and cultural sharing of dance worlds is paramount. Second, the dance majors should be systematically educated by Jeongjae as well a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Lastly, Jeongjae should be used as a free ingredient rather than as part of a rigid court culture. I expect to study in neighboring areas such as dance academia, classical music, aesthetics, and theater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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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소 김천흥의 자료현황과 자료활용에 대한 연구

저자 : 오정은 ( Oh Jeongeun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31-6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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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 김천흥의 자료현황 및 자료활용 사례' 연구에서는 단순히 개인의 아카이브로만 볼 것이 아니라 무용ㆍ국악 넓게는 공연예술의 확대된 예술 기록 및 활용방법의 매뉴얼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중요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보다는 심소 김천흥의 자료현황과 자료들이 활용 된 사례들을 파악하여 김천흥 연구의 매개가 되는 정보공유의 두 번째 목적을 가진다. 연구방법으로는 필자가 그동안 참여했던 (사)한국춤문화자료원의 활동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심소 김천흥의 자료 등을 활용한 행사 자료(행사기획안, 프로그램, 자료집, 도서 등)와 온라인(신문기사, 관련사이트 검색)등을 살펴보고, 무용극 <처용랑>의 1차 재현사례 정보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해 '심소 김천흥의 자료현황'을 통해 국내외 김천흥 컬렉션과 구술사 등을 통해 생성 된 기증 기관 일곱 곳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연도별 심소 김천흥의 자료활용 사례 리스트 분석'을 통해 심소 김천흥 탄생 100주년, 추모문화제, 자료집 발간, 디지털아카이브 생성, 특강 등을 살펴 볼 수 있었으며, 전시, 공연, 심포지엄, 자료집, 렉쳐퍼포먼스 등의 새로운 자료생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창작무용극 <처용랑> 제1차 재현시연 사례분석'을 통하여, 무용재현 또는 활용 된 창작 작업에서의 자료 활용 예시로 살펴 볼 수 있었다.


The research on "the data status and data use case of Simso Kim cheon-heung" started from the importance that the Kim Cheon-Heung Collection can be seen not only as an individual archive, but also as a manual of an extended artistic record and utilization method of performing arts. This study has a second purpose of sharing information to be a mediator of researches on Kim Cheonheung by grasp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materials and the cases that have been utilized. As a research method, I focus on the activities of the Korea Dance Resource Center, which I have participated in the past, and analyze event materials (event plan, programs, materials, books, etc.) Related site search. In addition, I analyze the case of reconstruction of Cheoyongrang. I expect that this study could be seen as a reference in the creation or reproduction of arch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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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심소(心韶) 김천흥(金千興)의 궁중무용 복원양상 <무고(舞鼓)>,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를 중심으로

저자 : 위송이 ( We Songyi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63-9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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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의 궁중무용을 비교하여, 1980년대에 심소(心韶) 김천흥(金千興)이 복원한 <무고(舞鼓)>와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의 특징과 차이점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자료는 각각 계사년(1893)『정재무도홀기(呈才舞圖忽記)』, 이왕직 아악부의 궁중무용 기록인 소화 4년「무의(舞儀)」와 성경린「노트」, 그리고 1980년대에 심소(心韶) 김천흥(金千興)이 재현한 『전통무용발표회』의 영상 자료이다. 김천흥은 1980년대 궁중무용 복원할 때에 김천흥이 이왕직 아악부에서 몸으로 직접 체득한 춤들과 문헌인 『고려사(高麗史)』「악지(樂志)」, 『악학궤범(樂學軌範)』, 『정재무도홀기』등 여러 자료들을 기본으로 하여 복원하였다. 그리고 1950년대 창작활동과 여러 경험들이 1980년대 궁중무용을 복원할 때에 영향을 주었다. 김천흥이 복원한 궁중무용 <무고>와 <장생보연지무>의 복원양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춤의 시작과 끝에 인사가 삽입되었다. 둘째, 창사가 간소화되었다. 셋째, 대형에 있어 큰 변화는 없었고 넷째, 춤의 절차에 있어 생략되거나 추가 되어진 부분이 있다. 마지막으로 춤의 절차에 있어 축소된 부분이 있다. 이상 분석한 내용을 통해 김천흥 1980년대 궁중무용 복원과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김천흥은 『고려사』 「악지」, 『악학궤범』, 『정재무도홀기』 등의 문헌과 이왕직 아악부에서 몸으로 직접 체득한 것을 기본으로 궁중무용을 복원하였다. 둘째, 프로시니엄 극장에서 현대의 관객과의 소통을 고려하며 궁중무용을 복원하였다. 셋째, 김천흥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이 궁중무용 복원의 바탕이 되었다. 김천흥의 복원양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춤의 절차의 생략과 추가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김천흥의 경험에 바탕을 둔 변화로 시대적 상황을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궁중무용의 특징인 시용(時用)예술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김천흥의 작업은 맥이 끊어졌던 궁중무용을 계승하고, 무대화를 통해 현 시대에 걸 맞는 궁중무용으로 발전시켜 대중예술화화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This study compared Jeongjaemudo Holgi (musical scripts) with video materials of “Mugo” (group dance from the Goryeo period) and “JangsaengboyeonJimu” (court music from the Joseon period) performed in the 1980s at 'Traditional Dance Presentation' of National Gugak Center following Simso Kim Cheon-heung's restoration of them. By doing so, the study sought to learn how he had restored the court dances. As a result, the study found following characteristics of “Mugo” and “JangsaengboyeonJimu”. First, the greetings were added both in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the performance. Second, the songs of the dancers were simplified. Third, there was no big change in dance formation. Fourth, there were omissions or additions in the procedure of the dance. When he restored court dance in the 1980s, the restoration was built on what he learned from Music Academy of the Joseon Dynasty and a number of materials including Akji (music book) of Goryeosa, that is lustrated Text on Traditional Music and Holgi. His restoration of the court dances in the 1980s was affected by periodical circumstances and creative experiences during the 1950s. This study concluded that the court dances he restored was the extension of tradition and literature interpretation. This study identified his spirit from his restoration which was completed based on experience and aesthetic attitude. Rather than sticking to the original literature, he showed the essence of the court dances as a new form of art by putting it on stage. He desired to turn the court dance into a contemporary proscenium stage art and to elevate it to the modern art form. As such, his restoration of the court dances in the 1980s was a process which he embraced the change of the period. Thus, Kim Cheon-heung can be considered as an artist who demonstrated artistic capability encompassing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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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선총독부 기록영상 『조선무악』의 무용사적 가치와 한계

저자 : 조경아 ( Cho Kyunga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99-11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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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악(朝鮮舞樂)』은 조선총독부에서 1931년 6월 29일에 조선의 궁중무악을 촬영한 흑백 무성영화이다. 『조선무악』은 영친왕의 명으로 제작되었고, 동경 왕가에 보내려는 목적이었다. 『조선무악』의 존재가 한국에 알려진 것은 1979년 때였다. 『조선무악』이 일본 관동지방에서 발견되어 동경의 한국문화원에 기증되었고, 이때 『조선무악』의 존재가 한국에 알려졌다. 이 글에서는 『조선무악』을 둘러싼 외적인 조망을 중심으로 『조선무악』을 다루었다. 즉 『조선무악』의 무용사적 가치와 한계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 『조선무악』의 문화적 조망을 시도하고자 했다. 『조선무악』은 <봉래의>ㆍ<보상무>ㆍ<무고>ㆍ<장생보연지무>ㆍ<포구락>이 기록된 영상물과 <처용무>와 <향령무>가 기록된 영상물 두 가지 필름으로 전한다. 『조선무악』이 지닌 가치로는 가장 오래된 정재 영상자료라는 자료적 가치, 일제강점기 버전의 정재를 보여준다는 내용적 가치, 정재 전승경로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전승적 가치, 무동정재가 지닌 미적 성취를 체험하게 한다는 미적 가치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조선무악』은 일정한 한계도 지니고 있는데, 반주 음악이 들리지 않는 무성영화라는 자료적 한계점과, 촬영용으로 제작되어 매우 축약된 형태의 소략한 모습이라는 내용적 한계점을 지녔다. 『조선무악』은 이미 조선이 멸망한 뒤 일제강점기 버전의 정재이다. 『조선무악』은 정재 재현의 중요한 자료이지만, 쇠락한 정재의 말단의 모습이기도 하다. 따라서 『조선무악』을 정재 재현에 활용할 때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Joseon Muak is a black-and-white silent film produced on June 29, 1931. This film was made in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Korea. This was made under the name of King Yeongchin. It was made to be sent to the royal family in Tokyo. This study starts from the question of what the values and limitations of Joseon Muak are. This article applies a cultural perspective on the Joseon Muak. Seven dances were recorded on the film. The seven dance include Bongraeui, Bosangmu, Mugo, Jangsaeng boyongimu, Pogurak, Cheongmu, and Hayongryongmu. All these dances were performed by boys called mudong. The value of this the film is as follows. First, there is the material value the oldest image material of Jeongjae. Second, it shows a Japanese occupation version, hence holding the value in its content. Third, there is a transferable value in determining the trace and change. Fourth, it is aesthetically worthwhile to experience the aesthetic achievement. It has the following limitations. First of all, there is a limit of silent films that do not feature music. There also is the ultimate limitation of being built in a very abbreviated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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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북한춤의 전통성과 현대성에 관한 일고찰(一考察) : 『조선예술』의 무용기사를 중심으로

저자 : 김채원 ( Kim Chaewon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23-15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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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북한에서 발행하는 종합예술잡지 『조선예술』에 실린 무용관련 기사를 통해 전통의 계승과 현대화 작업이 어떻게 강조되면서 진행되어 왔는지 전통성과 현대성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분석과 영상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는바, 문헌은 1956년 창간호부터 2000년 6월호 까지를 대상으로, 각 호별 차례 면에서 무용항목을 검색하여 전체기사 468편 가운데 수집 가능했던 344편의 기사를 검토, 분석하였다. 또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무용작품에서의 전통성과 현대성 구현 양상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북한에서는 무용에 있어서 항일혁명무용유산과 민족고전무용유산 가운데 인민적 무용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어 왔음을 파악했다. 또한 계승과 발전에서의 원칙으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에 입각해 내용면에서는 혁명성을 강조하고 형상면에서는 민족적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무용창작에 힘쓰며, 이를 인민의 사상교양수단으로 복무시키는데 힘써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조선예술』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명제는 '민족적', '혁명적', '혁명전통', '현대성', '진실성' 등으로 축약된다. 이 명제에 관련한 여러 다양한 논의들은 사상내용적 측면과 창작형상적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논의된 내용들은 그 이후 시기에서 더욱 심화되면서 전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조선예술』의 기사를 통해 여실히 드러나는 것은, 북한은 주체사상을 기조로 조선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우는 다양한 방침과 시책 하에 무용예술의 계승과 창조, 발전을 꽤해 왔으며, 그것은 1980년대 이전에 결정된 무용예술의 제반사항들이 '불변의 법칙' 속에 이후시기에도 지속되어 왔음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In this study, I examined how the succession and modernization of tradition has been emphasized through the articles related to dance in North Korea's comprehensive art magazine Joseon Art focusing on its traditionality and modernity. The research method was centered on literature analysis and image analysis. In the literature, from the first issue of 1956 to the first of June 2000, 344 out of 468 articles were reviewed and analyzed.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majority of articles has focused on the discussion on the issue of inheriting and developing the people's dance heritage among the anti - revolutionary dance heritage and ethnic classical dance heritage. Based on socialist realism as a principle in succession and development, discourses in the articles have emphasized revolution in contents and have tried to create dance based on national characteristics in terms of form. I can see that the articles have strived to present the dance as a means of educating people's ideology. The contents discussed in the Joseon Art from the 1950s to the 1970s were found to be further developed in the later period. North Korea has developed dance that promote the superiority of the Korean people based on Juche ideology. It was found that the principles related to dance decided before the 1980's have continued in the “invariant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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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무용극의 활성화 방안 연구 <처용랑>과 <백조의 호수>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윤영숙 ( Yun Youngsuk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51-17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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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처용설화를 중심으로 무용의 대중화에 대한 실천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콘텐츠의 활성화 방안에 주목하였다. 최근 지식, 창의, 정보 등 무형 자원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야기를 산업의 기본 요소로 제시하고 산업화하려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는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스토리콘텐츠로서 처용설화를 소재로 다양하게 접근되었던 무용공연작품을 살펴봄으로써 설화의 현대적 수용 양상을 알아본다. 또한 고전발레 3대 걸작으로 세계 대부분의 발레단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된 <백조의 호수>가 스토리 콘텐츠로서 다양하게 변화되어 현대적으로 수용된 양상을 살펴본다. 이 작품은 동양과 마찬가지로 생활 속 민담, 민화에서 소재적 배경을 이끌어내었다. 이에 스토리라인이 잠재적 인식 속에 내재되어 있어 예술 작품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 에너지 발산은 폭넓은 예술분야의 소산물로서 영향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보편성과 대중성의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서사구조의 작품으로 스토리에 관한 연상 작용을 일으켜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처용랑>과 <백조의 호수>의 서사구조를 비교 분석함으로서 무용공연예술의 흐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This study focuses on strategies to promote new content based on storytelling with the case of < Cheoyong > in particular in order to make dance more mainstream. As the importance of intangible assets such as knowledge, creativity and information emerged in recent years, stories have been presented as a basic element of business to be commercialized. The story of Cheoyong is a leading example of where a narrative work that is latent in the subconscious of the public has been approached from various angles. To shed light on the artistic value of dance that uses the story of Cheoyong as its theme, this study reviews the contemporary patterns in which the story of Cheoyong has been adapted to dance performances. Moreover, < Swan Lake >, one of the major repertoires of the world's leading ballet companies and one of the three major classical ballet works, is reviewed in terms of how dance content can be brought into the consciousness of mainstream culture. < Swan Lake > has also captured the theme from folklore of the West, just as in similar cases in the East. The storyline has become latent in the subconscious of the public that drives the art work, which then affected works in a wide array of art fields. Lastly, to review the universal value, the narrative structures of < Cheoyongrang > and < Swan Lake > were compared in terms of how stories can lead to a chain of reminders, thus shedding light on the trends in dance perform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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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무용전공 대학생들이 지각하는 지도자와 상호작용, 기본심리욕구 및 무용몰입의 구조적 관계

저자 : 전미애 ( Jeun Miae ) , 강현우 ( Kang Hyunwoo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75-19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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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무용전공 대학생과 지도자 상호작용, 기본심리욕구, 무용몰입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실제 무용현장에서 효율적인 지도 및 학습 방안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에 위치한 4년제 대학 중 7개 대학의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무용전공대학생 337명의 자료를 최종자료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21.0,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무용전공 대학생들과 지도자의 상호작용은 기본심리욕구와 무용몰입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본심리욕구는 무용몰입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본심리욕구는 지도자와 학생의 상호작용과 무용몰입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eacher-dancer interaction,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mmitment to understand and provide knowledge in learning methods of university student majoring dance. In total, 337 students were recruited from the seoul and gyeonggi regional university student majoring dance. Statistical analyses(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test, correlations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conducted using PASW 21.0, AMOS 18.0. Results revealed that teacher-dancer interaction positively predicted passion, as well as commitment. Basic psychological needs positively predicted commitment. In addition, basic psychological needs was partially mediated by teacher-dancer interaction on commitment in university student majoring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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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ㆍ일 무형문화재 전통무용의 표현매체 비교연구 김백봉 부채춤과 카기야데후우(かぎやで風)의 부채를 중심으로

저자 : 전은자 ( Chun Eunja ) , 박난영 ( Park Nanyoung ) , 하테루마나가코 ( Hateruma Nagako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97-21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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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무형문화재 전통무용의 표현매체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 오키나와 무형문화재 '카기야데후우(かぎやで風)'와 한국 평안남도 제3호 무형문화재 '김백봉 부채춤'이 그 대상이다. 이를 위해 부채를 사용하는 손동작에 주목하였다. 외형적 사용기법은 가마쿠라의 지표를 이용했고 내재적인 특성을 위해서는 구술채록과 인터뷰에 초점을 두어 결과를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표현매체는 민족적 정체성을 차별적으로 생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양국의 표현매체인 부채는 공통적으로 신체 지각과 인식의 대상으로 기능한다. 외형적으로 부채의 구조는 접부채의 형태로 공통되고 한국무용 부채는 류큐무용부채의 1.3배의 크기다. 부채의 기능면에서 양국의 부채는 편지ㆍ붓ㆍ칼ㆍ거울 등의 구체물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신체의 연장으로서 「신체」전체의 형을 구현한다. 부채는 「비유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공통된 특징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부채의 감각적인 파동이 신체에 투영되어지는 과정에서 추상적이고 구상적인 기법으로 차별적으로 구성되어 진다. 부채를 통해 동작하는 손의 감각 파장은 예술적 생성과 창조성의 발현으로 볼 수 있다. 양국 부채춤의 외형적 사용기법 특성을 파악해봤을 때 류큐무용이 한국보다 2개의 형을 더 제시하고 있다. 류큐무용은 가사의 내용을 수화와 같이 직접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부채를 통한 표현은 언어적이지 않으며 그 지역이 표상하는 세계관 즉 섬지역에서 갖는 외부세계를 향한 동경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카기야데후우' 가사에서 '오늘 기쁨은 무엇에 비유 할 수 있나, 꽃봉오리가 아침 이슬을 받아서 활짝 핀 것 같은 느낌이다'에서는 봉오리가 열린다는 언어적이고 시적인 표현을 가사로 전달하지만 개인무에서나 군무에서는 부채를 꽃잎에 비유하지 않는다. 신체에서 '핀다'는 의미를 자각하고 있지만 부채를 잡은 손은 추상적인 기법으로 구성된다. 한국무용의 부채 외형적 사용기법은 가마쿠라의 악력 파악계 표준형과 신장형이 주로 보이는데 카기야데후우에 비해 다양한 형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는다. 군무에서 30% 구상성을 가지는 기법은 꽃, 산, 파도 등의 자연이나 원작자의 내면(의도)이 표상되어 나타난다. 이는 한국의 신무용이 근대시기 모던댄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셋째, 표현매체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다차원적인 맥락을 가진다. 인터뷰와 구술채록을 통해서 인간 문화재들이 내면의 감정표현에 있어서 다차원적인 맥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한국 김백봉 부채춤은 자연이나 작가의 내면성 의도가 표상되어있고 그것을 다양한 리듬을 통해 밖으로 표출한다. 그러나 류큐무용은 부채를 통한 기쁨의 감정을 표현할 때 가사의 이미지를 안으로 담아내어 부채와 무용수 내적 관계를 정적으로 표현한다. 양국 무형문화재를 통해서 동일한 표현매체를 사용하지만 고유한 민족정서 특성이 상이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일 무형재 문화재 전통무용분야 표현매체 중 부채의 사용기법을 조명하는 과정에서 한 나라의 문화 속에서 생성된 민족적 상징체의 유사성과 상이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타문화의 이해에 대해 새로운 정의와 접근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seeks to compare expression media between Kim Baek-bong's Korean fan dance, a traditional dance designa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asset of Korea and Kagyadifu (かぎやで風), a fan dance of Okinawa in Japan. The study examines hand motions of the two traditional dances. The author used an index of KAMAKURA as an external analytical method, while focusing on interviews and oral records to understand inherent characteristics. The ethnic identities of the expression media were identified as follows. First, fan functioned commonly by physical awareness and recognition of the body. The fans of the two countries did not directly express objects such as letters, but tried to describe the shape of the entire object as an extended part of the body. Second, the fans of Korea and Japan were differentiated as abstract technique in the process where sensual wave was reflected in the body. Ryukyu dance did not express the lyrics in a graphical or realistic way as in the case of sign language. The expression of fans was not verbal. Fans made a symbolic display of yearning that the region - the island - had toward outside world. In Korea, more than 30% of group dance figuratively reveals intention of original authors or nature. This is an indication that Korea's new art dance was affected by modern dance of the modern times. Third, fans had multidimensional contexts in showing internal feelings. Korean dance depicts nature or intention of authors, and express inner feelings through various rhythms. Ryukyu dance expresses relations between a fan and a dancer abstractly by containing a joyful feeling of the performer, rather than venting the feelings. The comparison of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of both countries could reveal that they harnessed the same expression media but showed difference in their unique national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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