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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대학선교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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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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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0)~41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409
대학과 선교
41권0호(2019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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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엘의 시스라 암살(삿 4-5): 경계인으로서 약자의 생존 방법

저자 : 김준 ( Jun Kim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3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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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4-5장은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전쟁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20년 동안 가나안 왕 야빈에 의해 심하게 학대받던 과거를 뒤로하고 마침내 가나안과의 전쟁을 승리로 장식하게 된다. 흥미로운 부분은 이야기의 절정에서 전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이스라엘의 사사나 장군이 아닌 겐족의 여인 야엘이었다는 점이다. 야엘이 시스라를 암살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어려운 일이었다. 여인으로서 남성 장수를 죽이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환대의 규례를 위반하면서 방문객을 죽이는 것도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은 야엘이 시스라를 암살하는 동기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본 논문은 시스라를 암살할 수밖에 없었던 야엘의 상황에 대해서 환대의 윤리, 페미니스트 성서해석, 사회과학적 비평 등을 통해 연구한 후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경계선상에 있던 겐족의 생존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Judges 4-5 records the war between Israel and Canaan. After twenty years of oppression by Canaan's king, Jabin, Israel eventually won the battle against Canaan. In the story's climax, the person who played the most decisive role in the war was Jael, the Kenite woman, rather than the judge or general of Israel. Jael's assassination of Sisera was difficult in many ways. First, it would have been extremely dangerous to kill a male general as a woman. Killing, which violates the rules of hospitality, could also cause ethical problems. Nevertheless, the text does not include Jael's motive for assassinating Sisera. This paper explores Jael's situation, where she was forced to assassinate Sisera, through the ethics of hospitality, an interpretation of feminist biblical texts, and the framework of social science criticism. This study interprets Jael's motive as being based on the Kenites' survival on the border between Israel and 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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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바울의 아담과 그리스도 비교 - 로마서 5:12-17을 중심으로-

저자 : 이대주 ( Dae Joo Lee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7-6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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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로마서 5장 12-17절에서 아담과 그리스도의 비교를 시도하고 있다. 바울이 아담을 역사적 인물로 설정하여 인간을 아담으로부터 비롯된 죄의 영향력 아래 묶은 것은 로마공동체 내의 이방인 그룹과 유대인 그룹의 자기주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담과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그리스도의 차별성과 우월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로마공동체 내의 두 그룹을 새롭게 통합하는 기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울은 로마공동체가 과거에는 아담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자들이지만, 현재는 아담보다 우월한 그리스도 때문에 '은혜와 의'라는 새로운 영향력하래 있다고 주장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와 의'라는 새로운 공통분모를 제시함으로써 두 그룹의 동질성을 회복시키고 공동체 통합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In Romans 5:12-17 Paul compares Adam with Christ. Setting Adam as the historical person, Paul ties all human beings with sin. It may function to suppress the self-assertions of gentile group and Jewish group in Roman Community. He also emphasizes Christ's differentiation and superiority to integrate two groups. Paul insists that the Roman Community was influenced by Adam in the past, but now they are influenced by 'Grace and Righteousness' through Christ. Recovering the homogeneity, he tries to integrate the Roman Community with 'Grace and Righteousness' through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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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ransforming the Anger of the Insiders - Inter-textual Reading between Jonah 4 and Luke 15 -

저자 : 이주형 ( Joo Hyung Lee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9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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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가 개최된 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집회 참여자들의 주 구성원 중에 다수의 개신교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들이 표출하는 감정을 내부자들의 분노라고 전제한다. 자신의 가치와 신념체계가 부인되거나 거절당할 때, 표출되는 감정을 분노로 정의하여 집단과 사회의 내부자들이 경험하는 분노의 기원과 내용을 기술한다. 유대교 학자 Ben Zvi의 역사비평적 읽기를 통해 요나 4장에 표출되는 분노 감정을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 공동체 내부 리더들의 분노와 불편함으로 분석한다. 상호본문성 방법론을 통해, 누가복음 15장에 등장하는 탕자의 형이 표출하는 분노를 같은 은유적 상징 언어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 역사적 상황에서 내부자로 인식되는 예루살렘의 지식인과 누가 공동체 안의 유대 기독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신학적 불편함과 불만이 요나와 탕자의 형의 분노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 비평은, 하나님의 구속적 행위가 인간 이해력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독자들을 깨닫게 하여, 새로운 환경과 역사적 상황 속에서 타자와 외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최적화된 신학적 체계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한국 개신교의 내부자들의 신학적 프레임의 변화와 성장을 요청한다.


This study begins with social observation that the Taegeukgi protest has taken place for last two years and the major participants stems from Korean protestant church members. Firstly, it sets premise that the protest members identifies themselves as the insider of this society expressing their anger to current situation. The fundamental emotion symbolically represents that the value system of the insiders has been dislocated or dismissed. Secondly, employing historical criticism of Ben Zvi, it demonstrates that Jonah's anger in chapter 4 reflects the basic feelings of the literati of the Persian Yehud to God. Thirdly, Jonah's anger is read intertextually with Luke 15,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arguing that the elder son's character shares with Jonah in that the character of each is designed to be similar to the self-image of the implied readers. The investigation elaborates to prove that Jonah the prophet, and the elder brother both allegedly represents an insider of a particular religious group―the Jerusalem literati and the Jewish Christians among Luke's community, and each anger reflects the insiders' complaint or their discomfort with God. It attempts to show that the ultimately intended role of both anger plays in reinforcing and expanding the theological belief that divine action transcends human capability and helps the implied reader learn how to love the YHWH and outsiders in a new theological milieu where it is no longer a good fit for their theological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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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디트리히 본회퍼의 '카테콘(κατεχων)'과 안중근의 '천명'사상 비교 연구

저자 : 강남철 ( Nam Cheol Kang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7-13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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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는 '카테콘' 개념을 교회에 적용하여 정부와 교회의 역할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그는 전통적으로 세속적 정부를 카테콘으로 간주하는 것을 넘어서, 세속 정부와 통치자도 타락할 수 있으며, 타락한 세상권력은 카테콘이 제거할 악, 또는 무법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교회는 카테콘으로서 그것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히틀러 암살모의는 교회의 카테콘적 활동이며, 예수의 재림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책임적인 제자직의 실천이다.
안중근은 동양의 '천명'사상을 기독교적으로 발전시켜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는 평화행동을 감행하였다. 그는 하늘이 내린 질서, 또는 선을 행하는 인간의 본성을 뜻하는 유교적인 천명 사상을 넘어서, 천명사상을 교회와 제자직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강탈당한 현실에서 교회에 대한 천명이 바로 동양평화이자 국권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인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는 천명을 거스린 평화의 파괴자이자 인민의 생명과 존엄을 위협하고 해치는 악이므로, 이토를 제거하는 것이 천명인 것이다.
본회퍼와 안중근처럼 한국교회는 분단된 한국의 현실에서 카테콘과 천명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한반도의 '분단'과 '분단체제'는 교회가 반드시 제거해야 할 악이며, 무법이다.


Dietrich Bonhoeffer applied the concept of 'katechon ' to the church and reinterpreted the role of the government and the church. Beyond traditionally regarding the secular governments as katechon, he asserted secular governments could be also fallen, and the fallen governments were not katechon, but just 'outlaws', that should be removed by katechon. The church should act as a katechon to deter them. Bonhoeffer's Assassination to deter Hitler was the part of the church as katechon , and the practice of the responsible discipleship for the second coming of Jesus and kingdom of God.
Ahn Jung-Geun developed a Tien Ming (天命) in christian and committed peaceful activities to assassinate Ito Hirobumi. Beyond Confucian Tien Ming of the order of heaven, or the human nature of doing good, he adopted it for the church and discipleship. In the reality of being deprived of the sovereignty of the Korea by Japan, the Tien Ming of the church was the East Asian peace and the independent movement to restore the sovereignty. Ito Hirobumi was just the destroyer of peace against heaven, and evil that threatened and harmed the life and dignity of the people, so the Tien Ming was the removement of Ito.
Like Bonhoeffer and An Jung-Geun Korean church should take on a katechon and Tien Ming role in the reality of the division of Korea. 'Division' and 'division system' in the Korean Peninsula is the evil and lawlessness that church should re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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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토니의 생애』와 『파코미우스의 생애』 속 정치적 요소에 대한 해석

저자 : 권진구 ( Jin Gu Kwon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1-167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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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안토니우스와 파코미우스의 삶에서 정치적 요소들을 분석해 초기 수도원 운동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해석을 시도하고, 기독교 영성에 있어서 정치적 요소의 중요성을 고찰한다. 본문 제1장은 『안토니의 생애』 속 정치적 요소를 해석하고 저자인 아타나시우스의 삶에 발견되는 정치적 요인과의 관계 밝힌다. 제2장은 파코미우스와 그의 수도원 연합과 관련된 정치적 요소를 찾아 해석을 시도한다. 제3장은 아타나시우스와 파코미우스 수도원 연합의 관계에 대해 분석한다. 결론에서는 안토니우스와 파코미우스의 삶에서 발견되는 정치적 동기가 수도원 운동에 대해 갖는 의미를 논하고, 정치적 동기를 논하는 것이 기독교 영성에 있어서 어떤 함의가 있는지 고찰한다. 본 연구는 기독교 영성은 정치와 상호작용하며, 영성 형성을 포함한 기독교 형성에 정치적 형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This study finds political themes in the life of St. Anthony and St. Pachomius and interprets the meanings of the political themes in the monastic movement. The first chapter studies “Life of Anthony” and its writer Athanasius and analyzes the political elements in the life of Anthony and Athanasius. The second part of the study explores the life of Pachomius and his monastic federation and examines the political motives in it. The third part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Athanasius and the Pachomian federation. In the last chapter, the study discusses the meaning of the political motives in the monastic movement and Christian spirituality. The thesis of this study is that Christian spirituality interacts with politics and that political formation needs to be considered as a part of Christian formation and spiritual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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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실존론적 결단 행위의 무신론적 정향 문제 - 하이데거의 현존재 개념에 대한 본회퍼의 신학적-철학적 평가 -

저자 : 박욱주 ( Wook Joo Park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9-20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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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는 『행위와 존재』에서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소개하며 그 안에 포함된 존재사유의 신학적 적절성을 검토한다. 본 연구는 이런 검토 과정에서 본회퍼가 해명한 존재적 유한성과 현존재의 개별성이라는 철학적 테제를 중점 조명한다. 아울러 그가 어떤 방식으로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존재론이 전하는 핵심적인 통찰을 유신론적 인간학을 변론하는 데 활용하는지 살핀다. 논의의 전반부에서는 본회퍼가 수행한 독일 인식론과 존재론의 비판방식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가 독일 관념론과 후설 현상학을 관통하는 인간 의식의 자기신격화 및 자기절대화 열망을 어떻게 폭로하고 비판하는지 알아본다. 후반부에서는 전반부의 논의를 바탕으로 본회퍼가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존재론에 함축된 신학적 함의들을 조명하는 방식들을 조사한다. 이로써 본회퍼의 존재-행위 변증법에 부합하는 하이데거 존재물음 논의의 긍정적 의의를 지목하는 한편, 결단의 시간성 개념에 내재되어 있는 자기절대화 경향의 부정적 의의 또한 조명해 본다. 이로써 본 연구는 본회퍼의 세속 철학에 대한 비판 작업이 유신론적-그리스도교적 선험론과 존재론 정립을 위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려 한다.


In Akt und Sein, Bonhoeffer introduces Heidegger's Sein und Zeit and examines the theological validity of the ontological thoughts articulated in the work.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philosophical themes of ontic finitude and Dasein's individuality and their theological implications, which Bonhoeffer elucidates in the process. And it also investigates his method of utilizing the core insights of Heideggerian existential ontology to advocate his own theistic anthropology. The former part of the study deals with Bonhoeffer's critique of German epistemology and ontology. He delivers a sharp critique of the desire for self-deification and self-absolutization of human consciousness embedded in German Idealism and Husserlian phenomenology. In lieu of the argument that precedes it, the latter part of the study highlights his theological interpretation of Heideggerian existential ontology. Bonhoeffer acknowledges that Heidegger's concept of the question of being matches his concept of the being-act dialectic. On the contrary, he firmly denies the attitude of self-absolutization shown in Heidegger's concept of resolute temporality. This study has attempted to demonstrate that Bonhoeffer's critical arguments on “secular” philosophy constitute a theological exemplar for studies aimed at articulating theistic-Christian transcendentalism and on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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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프리드리히 가브리엘 레제비츠(Friedrich Gabriel Resewitz)의 교육 개혁과 빈민 구제

저자 : 양승환 ( Seung-hwan Yang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7-23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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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리드리히 Ⅱ세(Friedrich Ⅱ) 집권 당시의 프로이센은 군사력 증강과 7년 전쟁을 통해 외연적인 확장을 이룬 시기다. 유럽에서 다섯 번째 강대국에 들어가게 된 프로이센은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정치적, 사회적 안정과 성장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있었다. 진보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의 통치자로 인해 계몽주의 교육 개혁가들도 그들의 교육학적 이상 실현을 시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었으며 프리드리히 가브리엘 레제비츠 목사도 이러한 시기에 계몽주의 사상을 가지고 개혁을 시도한 인물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독일인들을 위한 교회에서 시작한 그의 노력은 체들리츠(Karl Abraham Freiherr von Zedlitz: 1731-1793) 법무부 및 교육부 장관의 청빙으로 인해 프로이센에서까지 이어지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 결실을 보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가 제안했던 계몽주의적 교육 개혁 사상들을 통해 우리는 경건주의 교육 개혁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기독교 내부의 교육 개혁을 위한 노력들을 알게 된다. 그의 교육 개혁과 빈민 구제 프로그램은 그런 측면에서 나름의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


Preußen ist nach dem Siebenjährigen Krieg(1756-1763) unter Friedrich II. zwar zur Großmacht in Europa aufgestiegen, wobei es aber vor der Herausforderung stand, die enormen Kriegsfolgen zu beseitigen und den Staat neu aufzubauen, was nicht nur Sozial-, sondern gerade auch Bldungsreformen erforderlich machte. Im Kontext dieser Bemuhungen ist dann auch Friedrich Gabriel Rezewitz 1774 nach Preußen berufen worden, denn er hatte sich in Dänemark großes Renomee als Bildungsreformer und Organisator des Armenwesens erworben. Hier ist sein Wirken aber aufgrund verschiedener praktischer Schwierigkeiten leider nicht wirklich fruchtbar geworden. Dennoch stellen seine Ideen zur Bildungsreform und seine Bemuhungen zur Reform der Armenfursorge einen wichtigen Impuls fur die Entwicklung des christlichen Bildungsverständnisses und das soziale Engagement der Kirche 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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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rocess Thought and Religious Education: Continuing the Conversation

저자 : 이정철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5-26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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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과정사상과 종교교육에 관한 연구이다. 특별히 본 논문은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 하나는 그간 잊혀졌던 두 학문간의 관계를 다시 상기시키고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과거 과정사상과 종교교육을 연결하여 연구했던 학자 중 중요한 세 학자 (밀러, 무어, 맥대니얼)의 연구를 다시 소개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세 가지의 주제 (하나님 가르치기, 사랑 가르치기, 신적사랑 가르치기)에 대해 과정사상이 어떻게 우리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도전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간략히 소개하면, 첫째, 과정사상은 신을 무한한 합생의 과정에 있는 존재로 이해함으로, 종교교육이란 신에 대한 완전한 지식의 습득과 전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에 대한 부분적이나 경험적인 지식의 전수임을 상기 시켜준다. 둘째, 과정사상가인 버나드 루머에 따르면 사랑이란 타자와 나를 연결시키는 조건이 아니라, 이미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 대한 인정임으로, 종교교육의 사랑 가르치기는 특정한 행동(선행, 봉사 등등)을 통한 것만이 아니라 타자와 나의 필연적 관계성에 대한 이해와 승인에서부터 시작됨을 생각하게 한다. 셋째, 과정사상이 보여주는 신적사랑은 설득적인 이끔과 변화하는 응답이다. 따라서 종교교육은 신의 즉각적인 개입이 없는 것이 신의 부재가 아니라 신적사랑의 과정으로 재조명하도록 하며, 종교교육의 실천도 설득적 이끔과 변화하는 응답으로 신적사랑을 가르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이와 같은 예시들로, 본 논문은 여전히 과정사상이 종교교육에 영감을 주는 학문으로서 계속적인 대화가 유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


This article is about process thought and religious education. In particular this article has two major tasks. One is to re-introduce how process thought has influenced religious education by examining the works of three scholars: Randolph Crump Miller, Mary Elizabeth Moore, and Jay McDaniel. The other is to provide ways in which process thought can continue to offer inspiration and wisdom for the practice and theory of religious education today. The article draws attention to what it means to teach God, love, and divine love based on process thought. First, since God is an everlasting concrescencing entity, it reminds educators of the im/possibility of teaching or transmitting the complete knowledge of God. Second, according to Bernard Loomer, love is not a condition for interrelatedness but an acknowledgment of interrelatedness between us and others. Thus, this understanding alerts educators to that which teaching love must begin with acknowledging essential interrelatedness with the other. Third, divine love in process thought is revealed in God's persuasive and responsive nature. This reminds educators that teaching divine love means teaching this persuasive and responsive nature of God, and that they can also teach divine love by practicing it. Likewise, the author argues that bridging process thought with religious education still provide many ideas and wisdom to religious education, and, thus, is recommended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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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채플에서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내러티브 코칭적 접근

저자 : 강아람 ( Ah Ram Kang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65-29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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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학에서 기독교 세계관이 깃든 이야기를 에둘러 전달하는 채플 강연을 통해, 채플에 참석한 다수의 비기독학생들에게 코칭의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기독교대학 채플에서는 교회 안에서의 설교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 취해져야 한다. 즉 일방향적 선포로 기독교 교리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내러티브 코칭적 접근을 통해 청중들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인도하는 방식이 유용할 수 있다. 내러티브 코칭은 코치이(coachee)의 특정 문제에 지나치게 집중하기보다는 정체성 변화, 관점전환, 삶의 본질인 의미 찾기를 주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진리가 난무하는 불확실성과 가속화되는 무한경쟁 속에서 의미상실과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내러티브 코칭적 접근의 채플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정서가 고양되고 자신들이 보편적인 신적 은총 안에 살고 있다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아 삶에 대한 관점전환과 의미 찾기로까지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In Christian university chapels where Christian worldviews must be delivered indirectly, one way to approach the students-majority of them non-Christian- is through coaching. Sermons in Christian university chapels must take a different approach from those in regular churches. Instead of unilaterally declaring Christian doctrine, letting the listeners come to realizations on their own by way of narrative coaching using Christian symbols may be more effective. Narrative coaching does not overly focus on specific issues presented by the coachee. Rather, its aim is to support one's identity transformation, change of perspective, and the existential search for the meaning of life. For the young adults searching for meaning and identity in a world of rampant uncertainties and accelerating competition, chapel sermons that take the narrative coaching approach may help cultivate a positive stance on life and give them a new sense of identity as they realize that they live in the universal divine grace. Sermons that take the narrative coaching approach can serve as turning points in the students' search for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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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독교 교양 교육으로서의 '기독교와 한문고전'

저자 : 전병식 ( Byoung Sik Jeon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97-32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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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독교대학에서 기독교 교양교육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기독교 교양교과목 개발'이라는 실천적 목표를 도출하기 위한 '과제 해결형 연구'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에 한자어의 사용은 65~70퍼센트에 이르고 있다. 그럼에도 '한글세대'로서 교육받은 대학생들이 한자와 한문에 익숙하지 않아 일반교양 생활에서 '기본 어휘' 능력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더구나 전공 학문의 영역에서 요구되는 '전문 어휘'의 구사에는 더욱 한자어와 한문 사용 능력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대학에서 기본 교양 교육으로 한자와 한문 교육이 필요하다. 나아가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대학에서의 한자와 한문 교양교육은 단순히 한자나 한자어를 단어나 어휘로서 익히는 단계를 넘어서 이른바 '한문'을 일정 수준에서 해득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도록 하는 교양교육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 대학에서 한문과 기독교적인 사고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통로는, 과거의 것으로는 한문성경이나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를 통하여, 현재로는 한문으로 저술된 기독교 교양서 등을 통하는 경로 등이 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기독교인이 아닌 상황에서 대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일으킬 있는 통로는 과거의 동양고전, 그중에서도 이야기가 있는 한문고전과 기독교의 이야기가 만나는 지점이라 여긴다. 위와 같은 논의(論意)를 바탕으로 기독교대학의 교양과목으로서 한문고전 교육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論議)가 이루어져야 한다. 결론의 일부로서 실제적인 하나의 수업 예시로서의 교수-학습 방법과 내용으로, 이야기가 있는 한문고전인 사마천의 <사기> '관안열전(管晏列傳)'과 구약 성경 사무엘서의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의 이야기를 비교하여 다루고자 한다. 이러한 제안이 기독교 대학에서의 기독교 교양 교육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일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and the horizon of Christian liberal arts education in Christian universities in Korea, referred to as “task-solving research” to derive the practical goal of “Christian liberal arts curriculum development.” At present, the usage of Chinese characters in Korean society reaches sixty-five to seventy percent of its normal daily language usage. However,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been educated as the “Hangul (Korean language) generation” are not familiar with Chinese characters, and thus experience a lack of certain vocabulary fundamentals, despite major fields of study requiring greater ability to understand and apply Chinese characters. Therefore, universities need to provide Chinese text curricula as a foundation for a liberal arts education. It should go beyond the rote learning of Chinese characters as vocabulary to a more comprehensive level of understanding.
There are several ways to learn Chinese texts and Christian thoughts in Christian universities, such as using the Bible and other Christian textbooks written or translated in Chinese. However, in situations where most students are not Christians, stories of the Bible that intersect with stories of the Oriental(Chinese) classics might have broader appeal. Discussions should be held on the possibility of Chinese classics education as a liberal arts course of a Christian university, and such an instructional method should be considered with practic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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