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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Journal of Chiristian Social Ethics

  •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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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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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9)~46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411
기독교사회윤리
46권0호(2020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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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세월호 참사와 악의 문제 - 아렌트를 중심으로

저자 : 박종균 ( Park Jongkyun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4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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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는 그 누구보다 악의 문제와 직접 맞닥트린 흔치 않은 지성인이기에 만일 우리가 아렌트의 성찰을 진지하게 마주한다면, 그녀가 작업했던 악의 성찰이 세계의 이해를 시도하는 우리에게 모종의 유의미성을 전해줄 것임에 틀림없다. 연구자는 아렌트의 악에 대한 성찰이 오늘날에도 적실성이 있으며, 특히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월호 참사'에서의 악의 사태에 대한 비판적 혜안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렌트는 정치영역에서 종교나 윤리에서와 같은 절대적인 선악 개념의 실현 의도는 공적 영역을 파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았는데, 악에 대한 성찰은 행위론 및 공적 영역에 관한 이론과 더불어 아렌트 정치철학에서 중요한 축을 형성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아렌트가 악을 피하는 최선의 유일한 방법이 정치라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악의 이론에 대한 이해 없이 그녀의 정치철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라 말해도 무방하다. 본 연구는 세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해서 논의가 전개된다. 첫째, 전통적인 방식으로 선과 악의 절대성을 무비판적으로 정치에 끌어들이는 것에 관한 아렌트의 경고가 함의하는 바가 논구된다. 둘째, 아렌트가 전체주의를 실제로 경험하고 나서 관심하게 된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악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끝으로,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잔재인 아이히만 재판을 참관하면서 악에 대한 입장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게 되는데, 소위 '악의 평범성'(the banality of evil) 개념이 그것이다. 이 논문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트라우마, 세월호 참사의 악의 문제를 악에 대한 아렌트의 논의들을 통해 성찰한다.


Hannah Arendt is an intellectual who has faced the problem of evil more than anyone else, and if we take Arendt's reflection seriously, the reflection of the evil she worked on must convey some significance to us as we attempt to understand the world. This research argues that Arendt's reflection on evil is still relevant today, and in particular can provide critical advice on the ills of evil in the Sewol ferry disaster has not ended. Uniquely, Arendt saw the intention of realizing the concept of absolute good and evil, such as religion or ethics, in the political realm, resulting in the destruction of the public realm, which can be said that the reflection on evil, along with the theory of behavior and public sphere, forms an important axis in the Arendt's political philosophy.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it is unreasonable to understand her political philosophy without understanding her theory of evil, since Arendt thought politics was the best way to avoid evil. This study focuses on three issues. First, what Arendt's warning about the uncritical involvement of good and evil in politics in the traditional way is discussed. Second, we will examine the radical and absolute evil that Arendt became interested in after actually experiencing totalitarianism. Finally, as Arendt observes the Eichmann trial, a remnant of totalitarianism, she further refines his position on evil, which is the concept of the banality of evil. This paper reflects on the problem of evil of the Sewol ferry tragedy, the biggest trauma of our society, through Arendt's discussions of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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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월호 참사와 공감의 윤리

저자 : 이종원 ( Lee Jong-wo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5-7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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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고는 세월호 사건 전후로 전개된 과정을 공감이라는 주제를 통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세월호 참사는 생명이나 안전에 대한 공감 제로가 낳은 비극이었다. 재난 자본주의의 비정한 모습은 세월호 참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또한 부인주의의 덫에 걸린 정부는 진실 규명을 회피하면서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기에 바빴다. 이러한 책임 회피와 책임 전가 행태는 공감 피로의 전형적인 표지라 할 수 있다. 공감이란 타인이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을 파악하고 그들의 사고와 기분에 적절한 감정으로 응답하는 능력이다. 공감은 서로 간에 갈등을 예방하고 분열된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계기를 제공한다. 공감은 우리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누스바움에 따르면, 공감에는 세 가지 인지적인 요소가 있다. 첫 번째 인지적 요소는 다른 이가 당하는 고통의 크기를 평가하는 “심각성”이다. 두 번째 인지적 요소는 고통당하는 사람이 그러한 고통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을 인지하는 “부당함”이다. 세번째 요소는 행복주의적 판단으로서 불행이나 고통을 겪는 사람과 자신이 유사한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지닌 구조적 모순을 근본에서 시작하여 고쳐나가야 할 무거운 과제를 던진다. 교회는 고난당한 이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제도적인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This paper is to survey developed process around the sinking of Sewol ferry through the topic of empathy. The disaster of Sewol ferry was a tragedy that happened due to the lack of empathy about human life and safety. The hard-heartedness of disaster capitalism came to the front through the catastrophe of Sewol ferry. Empathy is the ability to identify what someone else is thinking or feeling and to respond to their thoughts and feelings with appropriate emotion. Empathy is to prevent both sides's conflicts and to restore divided relationship. Empathy gives the deep meaning of our lives and drives radical change of our society. According to Nussbaum, empathy has three cognitive elements. The first cognitive element is an appraisal of the severity of other person's misfortune. The second cognitive requirement is a belief the person's suffering is unmerited. The third is the eudaimonistic judgement, that is we recognize the fact that we are also exposed by the same misfortunes and sufferings. The Sewol ferry disaster gives us heavy assignment to change thoroughly the structural contradiction of our society. The church emphasize with the sufferings and must participate in the improving the social structures to avoid the disaster such as the Sewol ferry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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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구동향으로 본 한국기독교 사회운동 인식 - 해방 후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통일운동을 중심으로

저자 : 김명배 ( Kim Myoung-ba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9-11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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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는 올해로 136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는 해방이전에는 구한말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해방 이후 1970년대부터는 군부독재정권이 들어서자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헌신하였다. 1980년대 이후에는 통일운동을 전개하여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한국교회의 민족운동 가운데 해방 후 민주화와 인권운동, 그리고 통일운동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분석하여 한국기독교가 사회운동에 있어서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진행하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먼저 민주화와 인권운동 그리고 통일운동에 관한 연구사를 먼저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 논문들을 통하여 한국기독교의 사회운동이 어떠한 인식을 갖고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It is 136 years when Korean Christianity was planted. Korean Christianity was developed with the national protection movement before Japanese annexation, and it deployed the sovereignty recovery movemen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fter the liberation, it was devoted to democratization and the human rights movement against the military dictatorship. Since the 1980s, the unification movement has been carried out by it until now. This paper analyzes the researches on democratization, human rights movement and unification movement after liberation in Korean church history. To this end, this paper examines the research history of democratization, the human rights movement, and the unification movement. Also, it examines what kind of perception the social movement of Korean Christianity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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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용서에 대한 성서적 의미 탐구와 기독교사회윤리적 해석

저자 : 성신형 ( Seong Shinhyung ) , 김선욱 ( Kim Seon-woo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5-14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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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 윤리적 의미의 용서를 연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신구약성서의 전통에서 드러난 죄와 용서의 의미를 파악하고, 용서의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면서, 용서의 기독교 윤리적 의미를 고찰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세 가지 논점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 본 논문은 구약성서 전통에서 용서의 의미에 대해서 분석하기 위해서, 율법과 예언자 전통을 통해서 드러난 용서의 의미를 파악하면서, 용서의 사회적인 의미를 다루고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신약성서의 전통에서 용서의 의미를 다루기 위해서, 예수 시대의 복음과 용서의 관계, 그리고 초기 교회 바울을 통해서 용서의 사회적 의미가 어떻게 전달되었는지에 대해서 논증하고 있다. 셋째, 성서적 전통의 용서의 의미에 대한 기독교윤리적인 해석을 시도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폴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인 관계를 고찰함으로, 용서의 윤리는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임을 논증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용서는 단순히 내세적이고 종교적인 차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윤리적인 차원의 용서는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는 것임을 논증하고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Christian ethical meaning of forgiveness. This study delves into the Christian ethical implications of forgiveness, while grasping the meaning of sin and forgiveness revealed in the Old and New testaments. To this end, the study develops three points. First, this paper analyzes the meaning of forgiveness in Old Testament tradition as it deals with the social meaning of forgiveness based on the law(Torah) and the prophetic tradition. Second, this study discusses how the social meaning of forgiveness was conveyed through the gospel in the days of Jesus, and through the early church of the Apostle Paul in the New Testament tradition. Third, this study conducts a Christian ethical interpretation of forgiveness, as it examines the dialectical relationship between love and justice of Paul Ricoeur, that the ethics of forgiveness are the process of realizing love and justice. Through this study, forgiveness does not simply mean pursing on the religious dimension for the next world, but pursing on the Christian ethical dimension through the practice love and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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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기풍(李基豊) 목사의 성화담론 분석 - 그의 “신조(新造)의 인(人)”(1922)을 중심으로

저자 : 안수강 ( Ahn Su-ka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7-17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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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이기풍(李基豊) 목사의 저작 “新造의 人”을 통해 그의 성화담론을 분석하려는 데 있다. 그는 에베소서 4장 22절부터 24절까지를 본문말씀으로 선정하여 이 글을 작성했다. 이기풍의 성화에 관한 관점은 단지 “新造의 人”에서 발견할 수 있고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宗敎界諸名士講演集』에 게재되었다. 이기풍의 성화담론에 나타난 핵심적인 개념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① 법정적 심판→ ② 인간의 타락과 부패→ ③ 예수 그리스도의 대선지자직→ ④ 신조의 사람>의 조직화된 구도에 초점을 맞추어 이기풍의 극적인 논증으로서의 성화의 서정(序程)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에베소서 4장 22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에 기초하여 그가 논한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사람('새 사람', καινός)의 개념을 다루었으며, '내연'(內燃)으로서의 다섯 가지 요소와 '외연'(外延)으로서의 다섯 가지 열매라는 실천적 패러다임을 정하고 이 점에 역점을 두어 고찰했다. 그는 이 다섯 가지 산물과 다섯 가지 열매의 상호 조화에 대해 심층 강조점을 두었다. 부연하여, 본 연구자는 향후 이기풍 목사의 성화담론과 관련된 연구가 더욱 외연되어 이 주제의 연장선상에서 '그의 신앙과 성화', '그의 가르침과 성화', '그의 헌신적인 삶과 성화' 등 다양한 연구주제로 연계되기를 바란다.


This research analyzes Rev. Gi-Pung Lee's discourses on sanctification in his “New Man”. This text is based on Ephesians 4:22-24. Lee's view of sanctification is based solely on his work “New Man” published in Jonggyogyeoi Jemyeongsa Gangyeonjip(1922)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key concepts of Gi-Pung Lee's 'Discourses on Sanctification'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 attempted to study the order of sanctification based on his diagrammatic argument, focusing on the systematic structure of < ① forensic judgment→② human's fall and corruption→③ the high-prophetic office of Jesus Christ→④ new man >. Second, I treated with Lee's view of the new(καινός) man based on Ephesians 4:22-24. I concentrated on practical paradigms for five elements as 'internal combustion' and five fruits as 'external extension'. Lee laid great emphasis on the mutual consistency of five elements and five fruits. In addition, I suggest future extensions of this research into Rev. Gi-Pung Lee's other discourses on sanctification such as 'his faith and sanctification', 'his teaching and sanctification', and 'his devotional life and sanc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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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광장 집회에 대한 에이전시(agency) 신학 방법론적 분석과 이해

저자 : 이승규 ( Seung Gyu Le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9-20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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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고에서 필자는 양 진영으로 나누어진 광화문 집회(2019.3.1/2020.2.22)와 서초동 집회(2019.2.28)를 에이전시 신학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았다. 신문기자나 TV 리포터들이 그들의 행동을 진영논리에 의해서 해석하여 여론을 호도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좀 더 성숙한 시민사회와 건강한 광장문화 형성을 위하여 합리적인 분석 방법이 요청된다. 에이전시 방법론은 광장집회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합리적 도구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에이전시 이론은 리모더너티스 시대에 나타난 주체적 시민행동을 객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객관화를 통해 행위자는 자기반성적 숙고를 할 수 있고 좀 더 성숙한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행위의 객관화를 통해서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은 해석된 진영 이데올로기에 벗어나서 윤리적이고 합리적 사고로 광장 집회를 바라볼 수 있다. 필자는 이 소고에서 분열된 시민의식을 중재하고 통합할 수 있는 연결신학과 행동이 다른 행동을 견제하며 옳은 시민 행동이 무엇인지 나타내는 행동신학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평가할 수 있는 사도적 신학이 에이전시 신학임을 제시하였다.


This article has reviewed the divided positions of Gwanghwamun Rally (2019.3.1/2020.2.22) and Seocho-dong Rally (2019.2.28) in the perspective of agency theology. It is wrong that newspaper reporters and TV reporters mislead the public opinion judging their actions on the basis of partisanship. A rational analytical method is needed for a more mature civil society and a healthy square culture. The philosophical agency theory can objectify the subjective individual civilian activities in the re-modernities paradigm. Through such objectification, the doer can carry out self-reflective contemplations and thus actions that are more mature. Public viewers also can be rid of interpreted partisan ideologies and see these square rallies in an ethical and rational way. This article presents the agency theology as: a theology of connection that facilitate the establishment of civil consciousness; an action theology that distinguishes the right action from wrong; and an apostolic theology that allow for the judgement of such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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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문화사역의 신학적 토대에 대한 성찰 - 몰트만과 마우를 중심으로

저자 : 이창호 ( Lee Chang-h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9-24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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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의 기본적인 개념 정의에 있어서 크게 두 가지 흐름이 있음을 탐색할 수 있다. 하나는 '문화선교'의 큰 틀 안에서 문화사역을 복음전도와 문화적 영향력의 확대라는 기독교회의 선교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술적 방편으로 이해하는 흐름이다. 다른 하나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관성에 초점을 두는 흐름으로서, 문화사역을 기독교회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필요에 응답하면서 지역사회공동체의 형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역으로 이해한다.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총체적 신앙적 삶과 실천, 신앙 공동체 밖의 공적 공동체 및 그 구성원들과의 문화 형성·공유·향유, 그리고 문화행위를 통한 사회윤리적 책임 수행과 공적 공동체 강화 등의 신학적 윤리적 함의를 적절하게 고려하면서, 기독교문화사역의 신학적 토대를 문화명령에 대한 통전적인 신학적 해석을 중심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몰트만(Jürgen Moltmann)과 마우(Richard J. Mouw)를 주목하고자 하는데, 이들은 현대 신학계에서 문화명령에 대해 진지하게 논구한 학자들로서 창조와 구원의 통전성을 충실하게 전개하였기 때문이다. 각 신학자를 다루고 나서 비교·평가할 것이며 또 신학적 토대를 결론적으로 진술할 것인데 문화사역이 견지해야 할 규범적 방향성을 중요하게 포함할 것이다.


There are two major streams in defining Christian cultural ministry. One has as its heart the understanding of cultural ministry as an important tactical means to achieve missionary purposes of evangelism and expand cultural influences within the framework of 'cultural mission.' The other is a stream that focuses on a cultural connection between the Christian churches and various forms of public communities. It understands cultural ministry as a mission designed to form and develop public communities in response to their cultural needs. Church cafes, church libraries and cultural centers can be considered as representative channels of such cultural ministries. Considering comprehensively the Christians' faithful life and practice for the Kingdom of God in holistic terms, I intend to explore theological foundations of Christian cultural ministry with a focus on holistic interpretations of the cultural mandate. To this end, scholars who have faithfully developed the holistic nature of creation and salvation in contemporary theology will be noted. They include Jürgen Moltmann and Richard J. Mouw. Lastly, I will compare and evaluate these two, highlighting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nd describe conclusively theological foundations of cultural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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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국가의 안전망: 정의와 평화의 수립에 대한 신학적 성찰

저자 : 최경석 ( Choi Kyung S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7-27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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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최소한의 과제는 정의와 평화의 수립이다. 이는 작은정부론이나 큰정부론의 논리 속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국가의 임무다. 국가의 최소한의 안전망설치는 정의와 평화의 수립에 기초를 하고 있다. 정의와 평화의 수립이란 국가의 임무는 개신교 역사 속에서 파생되어 근대 계몽주의와 시민 혁명들을 통해서 근대 국가의 헌정질서에 통용되고 있다. 루터는 교회가 국가와 세계에서 정의와 평화를 수립하는 데 책임을 다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설교하고 가르쳐서 국가와 사회가 정의와 평화를 수립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이는 교회에게 주어진 이른바 세상에 대한 파수꾼의 역할이다. 바르멘 신학선언 제5조는 나치의 폭정에 대항하여 교회와 국가의 임무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국가의 임무가 정의와 평화의 수립이란 것을 재천명한다. 지구화가 진행되고 촉진되면서 정의와 평화의 수립은 개별 국가만의 차원을 넘어섰다. 지구의 전역에서 정의와 평화의 수립이 요구되었기에, 에큐메니칼 운동은 그 도전속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했다. '책임사회' 구상은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와 정의의 권리를 가질 것을 말한다. 이를 발전시킨 후버는 정의와 평화를 같은 범주로 이해하며 전 지구적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The minimum task of the state is to ensure justice and peace. This is the basis of political theories in the logic of small government theory and large government theory. Ensuring justice and peace, a national task, was derived from the Protestant tradition. Since then, it has been used in modern constitutional order through modern enlightenment and civil revolutions. Luther believes that it is the responsibility of the Church to ensure justice and peace in the world. The role of the church's preaching and teaching is to watch over the nation to ensure justice and peace. This is the watchman's role given to the church. The fifth thesis of the Barmen Theological Declaration reiterates that the establishment of justice and peace is the task of the state. In the process of globalization and facilitation, the ecumenical movement extended the establishment of justice and peace beyond the boundaries of individual states and across the globe. Huber understands justice and peace in the same category and extended it glob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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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n East-West Conversation on Homo Technicus and Religious Humanism - From AlphaGo to Avatar

저자 : Myung-su Yang , William Schweiker , Ilsup Ahn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5-30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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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es technology have to do with religious humanism? Should Christian ethicists support the unlimited development of all human technologies from genetic enhancement to robotics? What should Christian faith say about technology? The purpose of this panel is to engage these issues by inviting two leading Christian ethicists from the East and the West: Dr. Myung-Su Yang from East Asia (South Korea) and Dr. William Schweiker from North America (the United States). This panel is not for a debate between two scholars; instead, it attempts to facilitate mutual learning by intentionally creating an open space where different voices are to be heard with due respect and appre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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