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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Journal of Chiristian Social Ethics

  •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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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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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9)~42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375
기독교사회윤리
42권0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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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남북한 통일을 위한 독일 통일의 시사점 - 남북한 내적 통합을 위하여

저자 : 백용기 ( Baig Yong Gi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3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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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에 대한 학습 효과를 통해서 남북한의 내적인 통합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의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다. 특히 급진적인 독일통일이 가져온 후유증을 보면서 그동안 남북한의 내재된 상호 적대적 감정과 이질화된 사고 체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문제이며, 통합의 본질에 속하는 문제다. 통일의 논의 과정에서 경제적 균등화나 정치 사회적 통합, 문화적 공유는 상대 체제에 대한 자신의 질적 변화를 감수해야 하며, 상대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 속에서 그리고 상대를 대상화된 타자가 아니라, 나 자신의 변화를 수반한 연대적 파트너로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북한 통일의 길은 멀고 험난할 것으로 여겨진다. 정치, 경제적 외형적 통합만이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통합의 내적 통합에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와 지혜가 필요하다.


This study explores the way of Korean reunification through the story of the reunification of Germany. Looking at the side effects have been obtained from a radical German reunification, the problem of two Koreas is the inherent mutual hostile emotion and disparate mind system. In the course of the discussions of the unification of financial equalization, political and social integration and cultural system, Koreans must put up with the quality of the changes. In understanding and engagement, Korean people should develop solidarity as partners jointly that is the initiation of the change of both Koreas. Considered the reunifi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will be long and bumpy road. Therefore, internal integration, like German, is necessary for both Koreas based on the participation of all members of Koreans as they develop the political and economic integration as well as the mental and psychological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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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교와 폭력: 평화를 모색하는 리얼리즘과 기독교현실주의

저자 : 유경동 ( Yoo Kyoung-do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1-7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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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인간의 항구적인 과제이자 기독교 전통에 있어서는 신앙의 문제이기도 하였다. 평화의 문제가 대두되는 중요한 이유는 주로 권력투쟁을 통하여 약자들에게 폭력으로 인한 고통이 전가되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폭력의 문제에 대하여 비폭력 평화주의 노선과 현실주의적 입장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고 본다. 비폭력 평화주의는 인간의 양심 또는 인간성 뒤에 숨어있는 악한 영적 실체에 대항하여 몸으로 폭력을 저항하되 더 이상 폭력이 재생산 되지 아니하도록 평화와 사랑에 호소한다. 이와 달리, 기독교 현실주의는 폭력을 야기하는 권력욕에 취한 인간성의 실체를 해부하고 폭력에 대한 대안은 세력균형과 올바른 권력, 그리고 인간 이성의 역할을 기대하며 연대를 통한 평화의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필자는 본 글에서 한반도 평화안에 대한 이론적 검토로서 특히 기독교 현실주의 이론에서 중요한 주제인 리얼리즘(Realism)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살펴보려고 하는 기독교 현실주의적 이론에 대한 검토는 크게 세가지 점이다. 첫째는 '실재/현실(Realism)'의 개념을 정치윤리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보도록 하겠다. 둘째, '실재/현실' 개념을 기독교 현실주의 관점에서 검토하고자 한다. 셋째, 정치적 현실주의와 기독교 현실주의의 이론을 비교 검토하면서 기독교 현실주의의 과제와 전망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리얼리즘(Realism)을 각 분과마다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정치적 리얼리즘과 기독교 리얼리즘의 간학문적 통섭의 예비적 고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Peace has been an issue related to faith in the Christian tradition as much as it has been an permanent issue for humanity. The reason why peace issue has been on the rise is because suffering inflicted by violence was transferred upon the weak, mostly due to power struggles. In relation to the issue of violence, nonviolent pacifism and realistic approach were traditionally proposed as alternatives in the Christian world view, The nonviolent pacifism, resisting with body the evil reality hiding behind the human conscience or human nature, appeals to the peace and love so that violence is no longer reproduced. This research examines the theoretical aspect of 'Christian Realism' in relation to the understanding of realism in general. Three aspects of the theory of Realism will be examined. Firstly, the concept of 'Realism' will be analyzed from the political ethics' perspective. Secondly, 'Christian Realism' will also be analyzed and examined in line with Augustinian tradition. Thirdly, in the conclusion, Christian ethical alternative will be proposed. Thus, this research explores the meaning of Christian realism in terms of the issue of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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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산(茶山)의 '소사상제(昭事上帝)'와 기독교 윤리에 관한 고찰

저자 : 엄국화 ( Uhm Kookhwa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9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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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상에도 성경의 핵심 강령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비견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명제 중에서 '하나님 사랑'이라는 의미와 유사한 '소사상제(昭事上帝)'를 동아시아 경전을 해석하는 데 중요한 기둥으로 삼은 다산 정약용의 생각을 분석하고자 한다. 기존의 다산에 관한 연구는 '소사(昭事)'보다는 '상제(上帝)'에 집중되어 있었고, 최근에야 '소사'에 관심이 모아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소사상제'에서 그 대상이 되는 '상제'보다는 행위가 되는 '소사'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다산이 말하는 소사지학은 군자지학이다. 즉 소사지학은 단순한 개인의 신앙적인 차원이 아니라, 지도자의 사친과 사천을 시종으로 다루는 학문이다. 지도자의 학문이기 때문에 수신이 사천과 함께 중요하게 언급되고, 또한 타인에 대한 것도 소사지학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In East Asian thought, there is a Chinese idiom called “Gyungchunaein(敬天愛人)” which is comparable to “Love of God and neighbor” which is the core doctrine of the Bible. This article analyzes the idea of Tasan(茶山) Jung Yak-yong(丁若鏞), who made Sosasangje(昭事上帝) which is similar to the meaning of 'love of God and neighbor'. Former researches on Tasan had been focusing on the idea of 'Sangje(上帝)' rather than 'Sosa(昭事).', However, scholars have recently emphasized on the idea of 'Sosa(昭事)'. Thus, this article focuses on 'Sosa' which is an act rather than 'Sangje' which is the object of 'Sosa'. Tasan says that Sosajihak(昭事之學) is Gunjajihak(君子之學). In other words, Sosajihak does not simply mean a religious dimension, but the discipline that deals with the leader's way of Sachin and Sacheon. Based on this ethical foundation, this research makes a connection between Tasan and Christia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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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독교세계관으로 조명하는 유아 세계시민교육

저자 : 유재경 ( You Jaek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5-12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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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기독교 세계시민의 핵심역량을 도출하고, 도출한 개념을 기독교 유아세계시민교육의 적용 방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기독교세계시민의 핵심역량으로 비범성, 세상성, (빛과 소금으로)책임, 사랑(환대), 실천으로 도출되었다. 이 5개의 핵심역량은 3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차원은 기독교 정체성으로 비범성과 세상성이고, 2차원은 사랑(환대), 3차원은 실천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유아세계시민교육은 유아의 발달적 특성에 의해서 3차원에서 시작하여 1차원으로 발달하게 된다. 유아는 부모와 성인의 3차원적인 행동을 보면서 3차원의 행동을 하게 되면서 2차원의 사랑과 환대, 1차원인 정체성의 순서로 발달해간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서 기독교세계시민교육 적용을 통해 다음세대가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인류에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concepts and core competencies of Christia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and examines the application of Christia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The core competence of the Christian Global Citizenship was derived from non-normality, worldliness, responsibility (as light and salt), love (hospitality), and practice. These five core competencies are composed of three dimensions. One dimension is Christianity identity, non-normality and worldliness, second dimension is love (hospitality), and third dimension is practice. Christia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is developed from the third dimension to the first dimension by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young children. Therefore, by observing and learning the third dimensional characteristics from both the parents and teachers, the young children can develop towards the second dimensional characteristics which is love and hospitality, and finally moving towards the first dimension to build an identity as Christian Global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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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독교 윤리학에서 본 신자유주의 인간이해와 사회 통합의 가능성 연구 - 하이에크의 인간이해를 중심으로

저자 : 이봉석 ( Lee Bong-seo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5-15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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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인간 본성을 총체적으로 보지 못하는 신자유주의 현상학적 인식론에 근원적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한다. 신자유주의를 경제 시스템으로 채택한 사회에서 사람을 개별적 욕망으로 보는 자연적 이해는 사회과학적으로 타당할 수 있으나 함께 사는 삶을 위한 사회 통합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욕망을 따른 '경쟁'이란 존재방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신자유주의를 처음 주창한 하이에크의가 문제로 삼은 데카르트의 '근대적 주체'의 허구성을 비판적으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본 논문은 개신교 종교철학자 폴 리쾨르를 통해 '신자유주의적 개인'이 가진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리쾨르가 윤리적 차원에서 말하는 '근대적 주체' 안에 거부할 수 없는 '자기성'을 수용하여 본 논문은 일차적으로 '생각하며 존재하는' 근대적 주체 안에서 부인할 수 없는 자아를 설명할 것이다. 이어서 생각하는 주체의 근원으로서 자아가 좋은 삶을 지향하고 정의로운 제도를 세우는 토대가 될 수 있음을 밝힐 것이다.


This study points out a fundamental shortcoming in neoliberal phenomenon- based epistemology, i.e., its failure to conceive human nature from a holistic viewpoint. In a society where neoliberalism forms the basis of the economic system, the perception of humans as an incarnation of individual desires may be valid within the logic of social sciences but falls short of promoting social integration and co-existence.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with the existence characterized by cut-throat competition driven by desires, one must analyze Rene Descartes' conception of the modern subject―a concept which Hayek has deemed as problematic. Then, this study explores an alternative to the problems of neoliberal individualism through the works of Paul Ricoeur, a Protestant religious philosopher. I start with accepting Ricoeur's sense of the selfhood that cannot be denied from the modern subject. My discussion then clarifies the undeniable selfhood within the modern subject, whose existence is defined as “cogito” (thinking), followed by my argument that ego, as the basis of a thinking subject, is a foundation for striving toward a good life and a jus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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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독교여성 지식인의 혼종적 주체와 연설

저자 : 이숙진 ( Lee Sookji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53-17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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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구미에서 여성연설가로 활약한 박인덕의 연설, 그리고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초반 일본 제국주의의 호명에 응답한 기독교계 여성지식인의 연설에 주목한다. 요컨대 해방 이전 가부장제와 제국의 지배논리에 저항(갈등)하거나 협력(순응)하면서 형성된 기독교여성 지식인의 혼종적 주체를 연설이라는 렌즈를 통해 추적한다. 식민지 시대의 질곡을 통과하는 동안 기독교여성 지식인들은 신앙과 민족의 지도자로 추앙되거나 그와 반대로 신앙과 민족을 저버린 변절자로 평가받아 왔다. 물론 이러한 상반된 평가에는 민족주의 담론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연설을 매개로 구성되고 강화된 여성주체의 특성을 살피는 이 글은, 민족주의의 회로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여성의 삶의 자리를 조망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여성을 특정 표상으로 환원시킴으로써 대상화하는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This paper explores the Christian New Women's hybrid subject formed by her own “speech” in modern Korean protestantism. Some Korean protestant women made a modern speech as a member of 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VM) from the 1920s to the 1930s. SVM was a forerunner of foreign mission bodies of North America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famous for a motto of “The Evangelization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 This organization gave a chance to Korean New Women to make a public speech in North America by inviting them. Aa a result they played the role of native informant, becoming a hybrid subject. This paper trie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hybr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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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미쉬 공동체의 윤리 분석: 기독교 종교성, 소비문화, 예배갱신, 평화론 모색

저자 : 이장형 ( Lee Janghy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9-20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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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미쉬 공동체의 예배, 직제, 직업관, 생존의 원동력 등을 찾아보고 있다. 첫째, 아미쉬 공동체는 예배공동체로서의 의미가 깊다. 이들은 영감 있는 예배를 기원하면서, 회중중심의 예배를 지향하고 그 중 설교자가 지정되기는 하지만 회중을 사로잡는 공동체의 예배를 지향한다. 둘째, 아미쉬 공동체의 직제는 교권화된 한국교회에 귀감을 준다. 아미쉬는 보통 25가정 내지는 40가정이 하나의 교구를 이루며, 직분에는 주교, 목사, 집사가 있다. 이들은 직분자를 등용할 때 제비뽑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셋째, 원시적 순수성과 겸손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형태와 직업윤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미쉬는 이 시대를 향해 윤리적 소비와 도시문명에 대한 통전적 반성을 촉구한다. 넷째, 아미쉬가 시련의 역사를 인내하며 오늘날까지 존속하는 원동력에 주목해야 한다. 이들 공동체의 생존의 원동력은 소통하는 공동체라는 점에 있다. 아미쉬 공동체는 신앙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원시적인 생활과 순수한 신앙생활을 영위하려는 전통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오늘날 개혁과 성화를 모색해야 할 한국교회가 깊이 성찰해보아야 할 방향성과 교훈을 주고 있다.


This research studies how Amish people have established a traditional, pure life of faith, and a primeval lifestyle based on that faith. First, Amish people's worship style has a profound meaning as communitarian as they have pursued community-centered worship services. Second, the Amish community's organization shows an excellent role model to Korean church as such that Amish diocese is normally composed of 25~40 families, and there are three types of duties -- composed of Bishop, Deacon, and Minister -- who are supposed to be chosen by drawing lots. The third point of the Amish community's characteristics is that their business system and work ethics are based on the ideas of humility and purity. Lastly, the Amish community has been able to overcome a history of hardship with patience as they have been trying to communicate with their neighboring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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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혐오의 시대, 한국 기독교의 역할 - 극우 개신교의 종북게이 혐오를 중심으로

저자 : 이지성 ( Lee Jie S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11-24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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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1주년이 되는 지금, 여기. 한국 기독교는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어 언론에 등장하게 되었다. 진원지로 주목된 소위 극우 기독교로 불리는 이들은 광화문 광장의 집회로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 보수 기독교들은 이들의 활동에 일면 동조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들을 혐오한다. 교회 내에서 구성원들 간에 태극기충과 촛불좀비가 함께 앉아 이웃 사랑을 기도하면서 서로를 혐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이러한 극우 세력을 곱지 않은 시선을 넘어 혐오스럽게 대할 뿐, 교회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고 있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 만연한 혐오의 문제가 한국 기독교만의 책임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혐오 현상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가짜 뉴스 주범이 아닌 좋은 소식(good news),의 전달자로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은 이런 고민을 담고 있다. 논문은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는 극우 개신교인들의 양태와 활동 방식, 그들의 동기에 관심을 둔다. 특히 최근 새롭게 등장한 비판 대상인 '종북게이'를 투사하는 projective 그들의 혐오 분석을 통해 한국 교회가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했다. 그 해결의 실마리로 마사 누스바움의 '분별 있는 관찰자 judicious spectator'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The problem of disgust, which is prevalent in Korean society, is not solely the Korean Christianity's responsibility. Nonetheless, the Korean Christianity will have to be restored to the messenger of the Good News, not the main culprit of fake news, through seriously thinking about this phenomenon of disgust. This paper contains concern about this. This study focuses on the patterns, activities, and motives of extreme right-wing Protestants who have attended Taegeukgi rallies. In particular, it analyzes their disgust projected on 'North Korean sympathizing gay,' a recently emerging object of their criticism, thereby discussing about how the Korean Church can solve this problem. As a clue to the solution of the problem, this paper suggests the role of Martha Nussbaum's 'judicious spe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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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노동의 재분배에 대한 여성신학적 고찰 - 기본소득 논의와 관련하여

저자 : 정미현 ( Chung Mee-hy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41-26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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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노동에 대하여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살펴보고, 아울러 신학적으로 노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노동과 쉼의 재분배 정의를 촉구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기본소득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현대사회 신자유주의적 경제체제 속에서 인간은 원하지 않는 노동 체계 속에 불안정한 상태로 내몰려 있으므로 노동의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더욱이 노동을 통한 생산물의 분배는 편중되어 빈부간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불평등은 더욱 가속화되어 있다. 기본소득이란 노동에 대하여 지불받는 댓가가 아니라, 조건 없이 국가에서 일정금액을 국민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노동 구조로 바꾸어 나가기 위한 사회적 수단이다. 이러한 기본소득의 도입이 사회적 불평등을 단번에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여성주의적 경제를 지향하기 위한 이와같은 실험적 시도는 우리의 노동 전반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고 점검하게 하며,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재구성하게 하고, 분배의 정의 뿐 아니라 인정욕구를 채워줄 수 있으며 노동의 본래적 의미를 회복하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meaning of work and labor from a feminist theological perspective. In addition, it articulates the relevance of basic income in improving the evaluation of work and promoting equality. In this neo-liberal economic system of our contemporary world, human beings become unstable in an undesirable labor system, resulting in a decrease in labor productivity. Moreover, the distribution of output through labor is biased, intensifying the disparity between the rich and poor and accelerating inequality. The introduction of this basic income cannot solve social inequality at once; however, such an experimental approach to feminist economics can make us examine and evaluate our labor as a whole, reconstruct the value and meaning of labor, satisfy the need for recognition as well as the definition of distribution, and contribute to restoring the essential meaning of work and 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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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독교 사회윤리학에서 바라 본 한국 개신교의 경제운동에 대한 평가

저자 : 최경석 ( Choi Kyung Suk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65-29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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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사회제도 속에서 존재하며 심지어지는 “나”란 주체도 “나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인간은 사회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호작용에 책임을 짊어져야할 윤리적 존재다. 그러기에 모든 윤리는 사회윤리라는 말은 유용하다. 여기에 기독교라는 특수한 시각으로 조망되는 것이 기독교 사회윤리인 셈이다. 경제윤리는 사회윤리의 특수한 한 사례다. 한국 개신교는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회문제들에 직간접으로 참여함으로써 해결책에 대한 대안과 방향성을 나름대로 제안했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경제문제들에 어떻게 참여했는지이다. 개신교의 수용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추적을 통해서 그것을 기독교 사회윤리적 측면에서 평가하는 것과 앞으로의 방안을 제시하는 일은 오늘의 한국 개신교에게 일부 필요한 작업이다. 기독교 사회윤리가 지향하는 바가 그리고 그리스도의 왕권통치의 영역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이 공공신학임을 주지할 때, 한국 개신교의 경제운동은 교회의 역량을 강화시켜 시민사회와 연대하는 사업일 것이다.


Since humanity lives in a social system, human beings are ethical beings that should bear responsibility for all the interactions that take place in social relationships. It is useful that all ethics are social ethics. If you attach Christianity to it, it will become Christian social ethics.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directly or indirectly participated in social problems in history. By doing so, this research proposes alternatives and directions for solutions. What is noteworthy here is how Christians have participated in the economic issue. This study evaluates this issue based on the Christian social and ethical aspects from the acceptance of Protestantism to the present till now. Finally, it would be a necessary task for Korean Protestant church today to suggest future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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