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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범위 : 1권1호(2011)~16권16호(2020) |수록논문 수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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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16호(2020년 11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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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대 중국의 “소수민족화교화인” 연구 및 정책 흐름 분석

저자 : 최승현 ( Choi Seung Hyun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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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출현한 “화교”, 20세기 80년대 개혁개방과 함께 출현한 “화교화인”, 80년대 말 출현한 “소수민족화교화인”은 모두 중국이 해당 시기의 국가이익 실현을 위해 기획, 유통시킨 전략적 명칭이다. 국가이익이란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나름인바, 이 변화에 따라 위 명칭 및 개념 또한 변화될 것은 자명한 논리이다.
1980년대 개혁개방이 제공한 학술적 개방 및 “화교화인” 연구의 확장이 촉발한 위구르 화교화인, 카자흐족 화교화인, 회족 화교화인 등 연구는 중국 무슬림 출신 해외 이민자를 중국편향의 “화교화인” 영역으로 포괄한 최초의 시도였다. 이 인식 틀이 전체 소수민족 출신 해외 이민자에 대한 해석에 적용되면서, 더불어 중국의 국가이익 실현에 있어 이들이 갖는 전략적 가치가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소수민족화교화인” 연구 및 정책이 시작되었다.
최근 중국은 “중화민족 위대부흥” 목표아래, 그 민족정책에서는 다원성보다는 일체성을, 그 교민정책에서는 이원성보다는 통일성을 강조하기시작하였다. 정책영역의 “교포” 명칭 강조, 이와 관련된 학술적 논쟁, 그리고 특히 중국공산당 통일전선부의 민족, 종교, 교민 사업 전체 총괄 등은 모두 “소수민족화교화인” 정책의 일체성과 통일성 및 그 방향을 보여준다.
최근 중국공산당 및 정부는 법에 따라 모든 “교포”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 천명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중국의 관련 법령에 근거하면, 수십만 재한조선족 및 그 가족은 중국 “교포”의 범주에 포섭되어 있다. 이에 대한 마땅한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


19世纪后期出现的“华侨”、20世纪80年代伴随改革开放出现的“华侨华人”、80年代末出现的“少数民族华侨华人”等都是中国为实现当时国家利益而策划并流通的战略名称。国家利益根据时代变化而定而上述名称及概念也会根据这一变化而变化这是不言而喻的逻辑。
20世纪80年代改革开放所提供的学术开放及“华侨华人”研究的扩张所触发的维吾尔华侨华人、哈萨克族华侨华人、回族华侨华人等研究是首次将中国穆斯林出身的海外移民包括到“华侨华人”领域的尝试。随着这一认识框架适用于全体少数民族出身的海外移民以及他们在中国实现国家利益方面所具有的战略价值扩大正式开始了“少数民族华侨华人”的研究及政策。
“少数民族华侨华人”不仅包括中国的民族政策、侨民政策、外交政策甚至连安保问题也混杂在一起。最近中國在“中华民族伟大复兴”旗帜下其民族政策比起多元性更强调一体性同其侨民政策比起二元性更强调统一性。强调“侨胞”这一名称、与此相关的学术性争论特别是让中国共产党统一战线部全权负责民族、宗教、侨民工作的决定等都体现了“少数民族华侨华人”硏究及政策的一体性、统一性及其方向。中国共产党及政府多次阐明将依法保护“侨胞”。根据中国的这一法律“侨胞”的范畴竟包括回韩定居的数十万朝鲜族及其眷属。对此有必要进行适当的注意和警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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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调整与转型:马来西亚华人社团对华文教育的作用

저자 : 王淑慧 ( Wong Shwu Huey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8-59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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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下的我们,正站在信息技术引领的社会变革的风口浪尖上。突如其来的新冠疫情,致使马来西亚在政治、经济、文化等方面经历了深刻的变化, 马来西亚社会在条件不充足的情况下仍被迫快速地走向现代化 ; 作为社会系统的重要组成成分, 社团组织和教育不可避免地受到社会变迁的制约和影响。在此背景下, 社会对社团组织和教育提出了哪些新要求?马来西亚华人社团和华文教育如何适应社会变迁的挑战?作为华文教育在本土发展顶梁柱的华人社团又该如何在新时代与时俱进地支持和协助推进华文教育的可持续发展? 本文从华人社会变迁与华文教育发展的探析入手, 再就社会参与, 梳理华人社团的内部调整和外部转型, 进而探讨华人社团在华文教育发展中发挥其顺应时代变迁的作用。


Humankind is standing at the threshold of social reforms and Information Technology developments. The sudden eruption of the Covid-19 pandemic has caused profound political, economic, cultural and other changes and quickening the pace of modernization in the absence of adequate conditions. As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social system, education has been unavoidably constrained and influenced by recent changes. Under these circumstances, what are the new demands that society asks from education? How does Malaysian Chinese education adapt to social changes and challenges? As the backbone of support of Chinese education, how do Chinese organisations keep abreast of the times to support and advance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Chinese 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Chinese social changes and the development of Chinese education, this study will analyse how Chinese organisations adjust and adapt themselves internally and to transform themselves externally, and consequently to examine how they may play their role in advancing Chinese education in keeping with constant soci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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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인디아스포라의 문화적 시각과 정체성 논의: 린위탕(林語堂)과 하진(哈金)을 중심으로

저자 : 고혜림 ( Koh Hye Lim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8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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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語堂이 미국으로 떠난 것은 1930년대, 哈金이 미국으로 완전히 떠난 것은 1990년대로 둘 사이에 반세기 이상의 시간차가 있다. 하지만 이 두 작가는 자신의 모국어인 중국어(華語)를 두고 주된 문학 창작 활동의 언어로 스스로 영어를 선택했다는 점과 이로 인해 중국대륙에서 작가로서 응당 받아야 하는 제대로 된 문학사적 지위와 의의를 획득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반 세기 남짓의 시차를 두고 두 작가가 그려내는 중국대륙은 어떻게 유사하면서 또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인지 고찰하는 것이 연구의 중점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부분을 연구 내용과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방법은 다음의 몇 가지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먼저 시간 차이를 두고 두 사람을 비교할 때 그들 각각의 문학적 형식과 문학사적 의의 외에 '중국'의 개념이 일정한 변화를 하였을 것으로 보고 비교해보고자 한다. 나아가 이들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문화적 의의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론적 바탕으로는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 아미 말루프의 '정체성', 디아스포라와 문화횡단적 존재에 대한 이론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The time difference between the two is more than half a century, as it was in the 1930s when Lin Yu-tang left for the U.S. and in the 1990s when Ha Jin left for the U.S. completely. However, the two authors share common ground that they chose English as the main language of literary creative activities over their native Chinese language, and that they did not achieve the proper literary and historical status and significance of being a writer on the Chinese mainland. The main focus of the study is to examine how the two writers are similar and different in terms of the time difference of about half a century. Therefore, the research methods that are intended to be used to fulfill the research content and goals are based on several assumptions: First of all, when comparing the two people with time differences, I would like to compare the concept of “China” in addition to their respective literary forms and literary historical significance. Furthermore, I would like to explore the cultural significance of the identity of these writers. The theoretical idea is based on Benedict Anderson's “imaginary community,” Amin Malouf's “cultural identity,” and the theory of diaspora and transcultural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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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원대(元代) 문언필기소설(文言筆記小說) 『춘몽록(春夢錄)』속 창화시사(唱和詩詞) 시탐

저자 : 윤혜지 ( Yun Hye Ji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2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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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春夢錄』은 원대 鄭禧가 쓴 문언필기소설로 정희는 젊은 시절 洪府의 객으로 머무르며 永嘉(지금의 溫州)성 서쪽에 살았던 吳氏와 詩詞로 마음을 주고받았는데 1318년에 그 작품들을 정리하여 문언필기소설로 엮었다. 이 작품은 일반적인 문언필기소설의 형태가 아니라 작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自序를 쓰고, 오씨와 주고받은 시사작품을 액자식 구성으로 소설 속에 끼워 넣은 서신체 문언필기소설이다. 작품말미에는 주변 사람들의 後序를 수록하여 작품 속 주인공들의 戀情에 대한 당시 사회의 평가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작품속에서 자유연애와 애정지상의 원대사회의 애정관이 드러나고, 좌절된 사랑에 대한 원대 남녀의 애절한 정서와 서사가 담겨 있어 예술성이 높다. 본 논문에서는 원대 문언필기소설 『춘몽록』에 수록된 27수의 시사작품을 대상으로 이들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 여기에 반영된 원대 사회의 애정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Chun meng lu』 is an ancient written novel by Zhengxi from Aojiang, Pingyang in the Yuan Dynasty. While staying as a guest of Hongfu in youth, Zhengxi shared heart with Ms. Oh living in the west of Wenzhou through poetry, and then compiled an ancient written novel by organizing the works in 1318 during the regime of King Renzong. Currently, this work has not been introduce d in Korea at all. Instead of the general ancient written novel-style, this is based on the structure of letter-style ancient written novel in which the author writes own preface based on direct experiences, and then inserts the poetry works with Ms. Oh in the novel through the frame narrative. The postscript by surrounding people in the end of the work shows the social evaluation of the main characters' love in the work of the time. Especially, the work reveals the view of love in the Yuan Dynasty such as free love and love as the first priority, which shows the change in man-woman relationship in the Yuan feudal society, and also contains the sad man-woman sentiments and narratives of broken heart in the Yuan Dynasty as the characteristics of synthetic art.
Also, 『Chun meng lu』 is literarily meaningful as the first case of complexly applying the narratives to the overall novel. Fully showing the characteristics of synthetic art such as popularized words and narrative poetic image in the genre perspective of poetry literature, this is valuable enough to research. This thesis understood the literary value of the works and the view of love in the Yuan society reflected into them, targeting total 27 poetry works contained in an ancient written novel 『Chun meng lu』 in the Yua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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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국 도가(道家)에서의 장(場)이론의 확장과 적용

저자 : 김덕삼 ( Kim Dug Sam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15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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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노자(老子)와 장자(莊子)로 대표되는 중국 도가(道家)를 중심으로 장이론의 확장과 적용을 연구하였다. 어떤 면에서 본고의 핵심은 도가사상의 탐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장(場)이론의 확장과 적용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도가에는 유가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고, 그 기저에는 장의 차이가 있다. 장은 사회학 분야에서도 거론되고, 서양 철학에서도 구조주의로 언급되었다. 본고에서 제시하는 장이론은 구조주의의 한계를 넘어 주체와 장을 함께 보고, 장의 중첩까지 포괄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장이론의 확장'에서 주로 다루었다. 장의 구성에서도 다양한 요인을 상정하고, 도(道)를 중심으로 한 상관성, 기(氣)를 중심으로 한 이합집산(離合集散)의 관계로 장이론의 확장을 탐구하였다. 장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본고에서는 자연 지리적 영향과 문화적 영향을 기초로, 전자의 경우에는 남방의 자연 지리적 영향, 후자는 사관(史官), 은자(隱者), 신선사상 등을 거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가 형성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나 근거를 밝히려는 것보다, 기존의 연구를 기초로 장을 이루는 요인과 그 속에서 장의 역할과 문제를 고찰하려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고찰은 '한계와 가능성'에서 생각할 문제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즉, 장을 구성하는 요인과 작용, 주체와 장의 영향 관계, 장의 관점에서 본 장소와 공간의 차이, 장의 교훈, 오늘 여기의 문제 등이다. 도가와 유가의 장, 도가형성 시기와 지금의 장이 다르다. 그러므로 끝없는 장의 탐구가 요청되는 것이다. 그래서 노자와 장자, 그리고 지금 나의 철학함은 서로의 장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장에서 각자의 철학함을 실천하는 것에 모아진다고 말할 수 있다.


In this paper, the expansion and application of field theory was studied around Taoism in China, represented by Lao-tzu and Chuang-tzu. Taoism has distinct features that distinguish it from Confucianism, and there is a difference in field at its base. Previously mentioned in the field of sociology, and in Western philosophy, referred to as structuralism. Field theory can go beyond the limits of structuralism and see the subject and field together, and even cover the overlapping of the field. It also contributed to the idea of Chuang-tzu. This was dealt with in the extension of Chapter 2 field theory. Various factors were also assumed in the composition of the field. The correlation centered on Dao or the expansion of the field theory can be thought of as it gathers and dissolves around Qi[氣]. The elements that make up the field vary. Based on natural and cultural influences, this paper mentioned natural and geographical influences in the former case in the south, and the latter in a public office [史官], a hermit [隱者], and Taoist ideology. Rather than trying to reveal a new theory or basis for Taoism formation, the factors that make a field based on existing research and the role and problem of field in it were considered in this study. And these considerations were discussed separately from the limitations and possibilities to the problems to think about. In other words, the factors and actions that make up the fiel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 and the influence of the field, the difference between the place and space from the field's point of view, the lessons of the field, the problems here today, etc. The formation of the fields of Taoism and Confucianism and the exploration of the fields now are constantly required. So Lao-tzu and Chuang-tzu, and now my philosophy is to acknowledge the difference in field and practice philosophy in each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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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연의 맹약” 체결과정과 사신들의 교섭 활동

저자 : 이장욱 ( Lee Chang Wook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5-19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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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 초 동아시아는 북방의 새로운 강국 거란과 전통의 중화제국인 송조가 당제국 멸망 이후에 공백기였던 동아시아 패권을 놓고 오늘날 하남성의 전연에서 정치적, 군사적으로 대치하게 된다. 그러나 거란과 송조각국이 가지고 있었던 대내외적인 문제점은 양국간 전면전을 하기에는 부담이 커 양측의 집권 엘리트들은 전쟁보다는 평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결국 거란과 송은 두 나라 사이의 이해관계를 절충할 수 있는 중재자 왕계충의 활약으로 화의를 모색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전연의 맹약”을 체결하게 된다. “전연의 맹약”에 대한 여러 연구성과들이 있으나 이는 대부분이 정치, 군사적인 면에 집중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그동안 많이 다루지 않았던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의사결정과 그 속에서 양국을 분주히 오가며 활약했던 사신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전연의 맹약”을 다시 살펴보았다. 과거 동아시아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었던 “전연의 맹약”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처해있는 美·中간의 패권 경쟁속에서 우리의 입장을 재조명해보고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This paper, “The imperial envoys of Khitan Empire and Song China in 1004-1005: Reconsidering the case of the “Treaty of Shanyuan,” focuses on the international political and diplomatic history of East Asia during the early eleventh century. Specifically, this study addresses the behind the scenes of the complicated policy making as well as various diplomatic activities of the Khitan and Song high policy makers and their main administrative officials, the foreign envoys. Although there have been previous studies on the “Shanyuan Treaty,” most of them have focused on the political and military history. Unlike such studies, this paper will concentrate on the other unrepresented history of the foreign envoys as well as their top policy makers of the Khitan and Song Empires by (1) tracing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early 11th century East Asia, (2) describing the political and diplomatic history of Khitan and Song China policy-makings as well as their detailed activities of the foreign envoys. The historical impact of the “Shanyuan Treaty” is enormous that it not only has influenced future Chinese and East Asia history, but it is also crucial in establishing a peaceful and prosperous East Asia during the following nex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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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유주의의 중국화': 쉬지린(许纪霖)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유은하 ( Yoo Eun Ha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2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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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 중국의 대표적 자유주의 지식인 중 한 명인 쉬지린(许纪霖)의 사례를 통해 반(反)유가에서 친(親)유가로의 전환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개혁개방 이후 소위 자유주의의 중국화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데에 있다. 1980-90년대에 유가와 현대 중국사회의 역사적 맥락은 단절되었다고 비교적 강한 어조로 반(反)유가를 설파했던 쉬지린은 2000년대 중반 무렵 이후 유가를 포용하는 논조로 전환하였다. 즉 유가를 전면적으로 수용한 것은 아니지만 현대 사회에서 유가가 독자적으로 회생되기는 어렵고, 자유주의도 자체의 불완정성으로 인해 중국에서 독자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양자의 '제휴'가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이를 자유주의의 중국화 혹은 유가의 자유주의화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쉬지린이 유가를 핵심 문화코드로 하였던 전통사회의 가치 질서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부정적 인식을 보였다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돌아선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자유주의의 중국화에 대해서는 거의 하나의 '현상'으로 접근하여 일부 자유주의 지식인들의 최근 논의를 병렬식으로 제시한 경우가 많은데, 본 연구는 대표 학자의 논의에 대해 개혁개방 초기부터 통시적(通時的)으로 살펴봄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따른 중국 현대 자유주의 사조의 변화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밝히는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mpirically investigate so-called localization of liberalism in China by revealing specifically the conversion process from anti-Confucianism to pro-Confucianism through the case of Xujilin who one of a representative liberal intellectual in contemporary China. Xujilin who had an anti-Confucian view, advocating quite strongly that the historical context between Confucianism and modern China was cut off during 1980s-1990s has turned his view to embracing Confucianism since the mid-2000s. In other words, although Xujilin did not fully embrace Confucianism, he said that a partnership between the two Liberalism and Confucianism was necessary because it is difficult for Confucianism to revive independently in modern society and liberalism is also difficult to survive independently in China because of its own imperf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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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국 근대교육의 변화에 대한 반성

저자 : 이경자 ( Lee Kyung Ja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1-25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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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근대를 통해 교육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러한 변화속에 중국 근대교육에 대한 어떠한 반성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국의 근대는 외세의 침략과 내전으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상당히 혼란한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중국의 지식인들은 서양의 기술로 중국을 지키고자 하는 목소리를 높였고, 서양의 문물 수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통을 고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서양교육의 전파로 인한 급격한 교육의 변화는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전통과의 단절 및 중국에 내재된 근대성의 단절까지 가져왔다. 본 연구는 중국 근대 서양교육의 수용과 변화를 통해 교육과 사회변화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통과 근대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성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근대교육의 변화가 어떻게 사회변화를 이끌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양교육의 도입, 여성 교육, 과거제도 폐지에 따른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전통에 대한 중국 사회와 중국인의 입장을 전통의 부정과 재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중국 근대교육에 대한 반성을 통해 근대교육의 문제점과 현재의 영향, 나아가 이를 올바로 계승·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examine how the changes in education were made through the modern times of China and how there was some reflection on modern Chinese education in these changes. China's modern era was a period of considerable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confusion due to foreign invasions and internal fighting. In these times, intellectuals in China raised their voices to protect China with Western technology, and among those who had a negative perception of accepting Western culture, there was a movement to stick to tradition. The rapid changes in education caused by the propagation of Western education have brought about not only education but also social changes, which have led to a break with tradition and a break in the modernity inherent in China. This study is to refl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 and social change through the acceptance and change of modern Western education in China. In response, the researcher took into account the problem of how the change in modern education led to social change and examined how the change in education occurred due to the introduction of Western education, women's education, and the abolition of the kejuzhidu(科擧制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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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关于中国山东省大数据企业创意役量与 组织创新的研究

저자 : 孔令明 ( Kong Ling Ming ) , 耿禧则 ( Geng Xi Ze ) , 金永吉 ( Kim Yeong Gil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51-27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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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通过关于创意役量与组织创新关系的理论与实证研究, 证明了创意役量对组织创新的影响作用, 并为组织创新研究提供了全新的理论依据。以创意役量理论和3M组织成果模型为工具研究组织创新问题。本论文证明根源性5创意役量的Portfolio程度影响了企业的组织创新水平, 企业的组织创新水平越高, 组织成果就越好。根源性5创意役量的提出实现了创意役量内涵的具体化, 科学化, 理论化, 为后续研究提供了有力的理论支持。


Purp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e the effect of creative competencies on organizational innovation, and provides a new theoretical basis for organizational innovation research. Design- This paper studies organizational innovation by using creative competencies model and 3M organizational achievement model. Findings - This paper proves that the Portfolio level of the original 5 creative competencies influences the level of organizational innovation of enterprises. The higher the level of organizational innovation, the organizational achievements are higher. Research Implications - In this paper, the proposal of the original 5 creative competencies realizes the concrete, scientific and theoretical connotation of the creative competencies, which provides a powerful theoretical method for the follow-up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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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무역업자의 위안화 무역결제에 대한 선호도 연구

저자 : 구기보 ( Ku Ki Bo ) , 홍기석 ( Hong Ki Suk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간행물 : 중국지식네트워크 16권 16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3-30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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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위안화 무역결제가 향후 달러화나 유로화에 비해 어느 정도 사용될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2009년과 2019년 설문응답을 통해 나타난 몇 가지 특징을 도출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중국 본토인은 2009년과 2019년 모두위안화 무역결제를 선호하며, 비중국본토인은 2009년과 2019년 모두 달러화 무역결제를 크게 선호하고 있다. 둘째, 미래 결제수단으로서 달러화에 대한 선호도가 2009년과 2019년에 크게 달라지고 있으며, 유로화에 대한 선호도가 위안화에 대한 선호도를 앞서고 있다. 셋째, 향후 화폐가치의 안정성과 향후 수용성 및 보편적 활용성(혹은 유동성)이 높은 통화의 경우2009년에는 위안화가 1순위이고 달러화는 3순위인 반면, 2019년에는 1순위가 달러화이다. 넷째, 향후 화폐가치의 태환성(혹은 편의성)은 2009년과2019년 모두 달러화가 1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섯째, 위안화는 2009년과 2019년 모두 안정성, 태환성, 수용성 등 모든 이유에서 유로화보다 선호되고 있다.
본 논문은 무역업자들이 현재와 미래에 무역결제 통화로서 어느 통화를 선호하며, 어떤 이유로 해당 통화를 선호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향후 위안화 무역결제에 대한 선호도가 유로화를 능가하여 달러화와 함께 양대 통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intended to draw implications for how much Chinese yuan trade settlement will be used in the future compared with U.S. dollar or euro.
The 2009 and 2019 surveys revealed some of the following features: First, mainland Chinese prefer Chinese yuan trade settlement in both 2009 and 2019, while non-Chinese people prefer U.S. dollar trade settlement in both 2009 and 2019. Second, the preference for the dollar as a means of future settlement varies greatly in 2009 and 2019, and the preference for the euro is ahead of the preference for the yuan. Third, for currencies with high monetary value stability and acceptability (or liquidity) in the future, the yuan is first in 2009, while the dollar is first in 2019. Fourth, for the convertibility of the currency in the future (or convenience), the dollar is ranked first in both 2009 and 2019. Finally, the yuan is preferred over the euro in both 2009 and 2019 for all reasons, including stability, convertibility and Acceptability.
This paper provides a clue to which currency traders prefer as a trade settlement currency now and in the future, and why they prefer the currency. And furthermore, the preference for yuan trade settlement could outpace the euro and grow into two major currencies with the dollar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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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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