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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문화 update

  •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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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76-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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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28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221
한국어와 문화
28권0호(2020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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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급 학습자의 한국어 시제 교육 방안 연구 -현재 시제 과잉 사용 오류를 중심으로-

저자 : 박지영 ( Park Ji Young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와 문화 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2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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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급 한국어 학습자들의 시제 사용 오류를 분석하여 그에 적합한 시제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국어는 과거, 현재, 미래로 시제를 구분하고 있지만 그것을 모든 상황에서 명확하게 구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재 시제로 과거와 미래의 시제 표현까지 가능하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국어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시제 안에서 혼란을 겪어 초급 단계에서뿐만 아니라 고급 단계에 이르러서까지 오류를 만들어낸다. 이에 본고에서는 고급 한국어 학습자들의 작문 안에서 시제 오류를 분석하여 학습자들의 오류 양상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시제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ense errors made by advanced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suggest a proper teaching method for the Korean tense. While the Korean language has three tenses - past, present, and future - the tense is often not used clearly and distinctively in all situations. Furthermore, the Korean language has a special feature wherein the present tense can be used to express past or future tense. In this regard, Korean learners often get confused about the Korean tense and make mistakes at not only the beginner level but also advanced level. Thus, this article analyzes the tense errors in sentences written by advanced Korean language learners, examines the error patterns among such learners, and suggests a Korean tense teaching method accordingly.

2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용 접사 자료 구축 연구 -어기와의 결합 정보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이다빈 ( Lee Da Bin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와 문화 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5-6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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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의 파생어 교육이 어휘의 의미 이해만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 의문점을 품고 어휘의 생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서 출발했다. 따라서 중국인 학습자의 올바른 한국어 파생어 생산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용 접사 자료를 구축하는 데에 연구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어 접사의 어기와의 결합 정보를 기술하고 이를 중국어와 대조하여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우선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파생어를 생산하는 데에 모국어의 간섭을 받아 오류를 많이 일으킨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언어권별로 모국어 전이로 인한 어휘적 오류를 생산한 자료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서 모국어의 간섭은 모든 언어권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어휘를 학습할 때 모국어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중국인 학습자들이 모국어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어에서 새로운 단어를 생산하는 데에 조어법적인 오류를 일으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오류 분석을 진행하였다. 중국인 학습자들은 한국어 숙달도가 높아 질수록 배운 학습 지식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을 위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려는 경향이 높아졌는데 때문에 첨가와 대치 오류를 가장 많이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학습자는 모국어의 전이와 더불어 목표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한국어 접사를 사용하여 파생어를 생산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때문에 중국인 학습자에게 목표어의 접사 결합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모국어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 수 있는 접사 자료가 필요함을 절감하였다. 따라서 자료 구축을 위해 기존의 접사·파생어 연구 자료 세 가지를 기초 자료로 선정하고 중복되는 접사와 파생어를 추출하여 새롭게 접사·파생어 목록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중 기생산성을 1차적 기준으로 파생어의 수가 10개 이상인 접사를 선별하여 어기의 품사, 어원, 의미,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결합 규칙과 제약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그런 후에 중국어 접사와 어기에 대조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접사와 어기의 결합 정보를 기술하는 과정에서 잠재생산성을 2차적 기준으로 학습자가 직접 파생어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접사를 선별하였다. 분석 작업 중 잠재생산성을 지닌 접사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 사실은 이해 어휘 확장이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학습 목적에서 생산 어휘 확장을 학습 목적으로 재고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선행 연구에서는 파생어 어휘에만 초점을 두고 접사와 결합하는 어기에 대해 간과했었다면 본고는 어기에 대한 정보까지 다루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이는 앞으로 파생어 교육에서 학습자의 입력뿐만 아니라 출력에도 관심을 가져야함을 시사하며 파생어 어휘에 비해 등한시되었던 접사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중국인 학습자의 모국어에 대조언어학적인 접근으로 부정적 전이를 예방하고 긍정적 전이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하여 한국어 교육에서 대조언어학이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최근 들어 주목을 받는 파생어 교육에 대해 본고는 그저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했을 뿐 아직도 이에 대한 연구는 다소 미흡하다. 앞으로는 이를 발판으로 삼아 파생어 교육에서 더욱 다양한 시도와 접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This study began with the need for an approach to the production of vocabulary, questioning the fact that existing derivative education only deals with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vocabulary.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stablish Korean affix teaching materials to help Chinese learners produce correct Korean language derivatives. To this end, the combination information with the base of Korean affix was described and compared with Chinese to analyz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First of all, we examined the data that produced lexical errors due to the transfer of the mother tongue by language, in order to prove that Chinese learners caused a lot of errors due to the interference of the native language in producing Korean derivatives. Through this, it has been confirmed that interference in the mother tongue occurs in all languages, but especially when Chinese learners learn Korean vocabulary, they are more affected by the mother tongue. Going a step further,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influence of the native language on Chinese learners caused a verbal error in producing new words in the Korean language. Thus, we collected pat-terns of Chinese learners' use of affix and verbal error data to examine the types of errors. The higher the level of proficiency in the Korean language, the more Chinese learners tend to use their learning knowledge to create new words for communication, causing the added and replacement errors. In the process, it was found that Chinese learners had great difficulty producing derived words using Korean-language affixes due to their lack of understanding of the target language along with the transfer of their native language.
Therefore, i felt that Chinese learners need Korean affix materials that correctly understand the combination information of the target language affixes and show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ith their native language. So that, three different research materials were selected as basic data and a new list of affixes and derivatives was selected for data construction. In addition, among these, affixes with 10 or more derivatives were selected based on primary productivity, and the combination rules and constraints that differ depending on the parts, etymology, meaning, and form were described in detail. After that,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ere analyzed by contrasting with Chinese affix and stem. In the process of describing the combined information of affixes and bases, the affiliation with the possibility that learners can directly produce derivatives was selected based on the potential productivity as a secondary criterion. During the analysis process, common features of potential productivity were found, and this fact provided a basis for reconsidering the expansion of the production vocabulary for learning purposes from the existing learning objectives that mainly focused on expanding the vocabulary of understanding.
In the preceding study, if we had overlooked stems that focuses only on the vocabulary of derived words and combines them with the affix, this book is different in that it even dealt with information about affix and stem. This suggests that future derivative education should pay attention to not only the learner's input but also the output, and shows the need for study about affix that was neglected relative to the derivative vocabulary. It is also meaningful that the contrast linguistics approach to the mother tongue of Chinese learners has provided the possibility that contrast linguistics can be used positively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by establishing data that can prevent negative transitions and even expect positive transitions. As for the recent attention-grabbing derivative education, we have only presented one direction, and the research on it is still somewhat insufficient. From now on, we hope that more diverse attempts and approaches will be made in derivative language education using this as a stepping stone.

31960년대 대학극 운동의 아카데미즘과 문화운동적 성격 연구

저자 : 장지선 ( Jang Ji Seon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와 문화 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7-9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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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60년대 대학극 운동을 둘러싼 정치·사회·문화적 맥락을 살핌으로써 아카데미즘의 영향 아래 전개된 대학극 운동의 문화운동적 성격과 그 의미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1960년대 대학극 운동이 해방 후 재편된 '대학'과 4.19 혁명 이후 '대학생'의 세대 인식에 기반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이와 함께 1960년대 연극사적인 맥락을 살펴봄으로써 이 시기 '대학극'이 지닌 특징과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1960년대 대학극 운동은 해방 후 재편된 대학의 학적 체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연극인을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기여했으며,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새로운 '실험 연극'의 전초지로서 기능했다. 특히, 이 시기 대학극 운동은 소수의 대학 연극인들에 의한 좁은 의미에서의 연극운동이라기보다 당대 대학생들의 문화 감각과 적극적으로 관계하며 발생했다는 점에서 문화운동의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이는 통시적 차원에서의 '연극운동'이 아니라 당대 대학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시적 차원에서 대학극 운동이 지닌 '문화운동'적 성격을 밝히고자 함을 뜻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2장에서는 문화운동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던 1950~60년대 대학 내 지식장과 그 변화를 살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당대 대학문화에서 '연극'이 지닌 문화적 위상과 의미를 확인하고 이 시기 대학극 운동이 기성연극과 구분되는 의미에서 '대학극'만의 역할과 사명감을 철저히 의식하는 가운데 전개되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나아가 3장에서는 4월 혁명 이후 문화주체로서 등장한 대학생들과 이들의 세대의식 가운데 놓인 1960년대 대학극 운동의 구체적인 면면들을 살필 것이다. 이 시기 대학 연극인들은 '실험무대'로서 대학극의 역할을 역설하고 실제 공연을 통해 이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이때에 구미 번역극은 새로운 연극의 모델로서 적극적으로 수용되었다. 기존 신극의 사실주의 극 양식에 대한 거부로서 유럽의 연극주의 작품이 공연되는가 한편, 서구문화의 표상으로서 미국문화의 영향력이 강력해짐에 따라 영미 현대극으로 대학 무대가 채워졌다. 당시 번역극 공연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우리의 연극'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적극 수용되었으나 당초의 목적의식은 상실한 채 서구추수주의적 태도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번역극 공연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정치현실에 따른 반성 가운데 창작극 및 전통연희를 활용한 공연을 살피고자 한다. 이에 전후 새롭게 등장한 신진 극작가의 작품이 공연되는 한편, 우리 연극의 뿌리를 찾는다는 명목 하에 기존 신극 작가들의 작품 또한 재조명되었다. 나아가 대학극만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보해야한다는 의식 가운데 학생 창작극이 무대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한편, 전통연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점차 전통극과 서구극 양식을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공연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공연은 비록 당대 대학극 운동의 주류에 속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실험 정신과 형식적 시도에 있어서 1970년대 대학 내 마당극 운동의 모태로서 작용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볼 때, 1960년대 대학극 운동은 대학 내 아카데미즘을 기반으로 대학생으로서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기성극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이즘'을 추구하는 것으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이는 한마디로 '새로운 우리의 연극'에 대한 지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구미 번역극이 적극 수용되었으며 나아가 창작극 및 전통 관련 공연이 시도되었다. 이에 1960년대 대학극 운동은 단순한 연극운동의 차원을 넘어서 당대 대학문화와 긴밀하게 관계하는 '문화운동'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context surrounding the university theater movement in the 1960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the cultural movement and its meaning of the university theater movement that developed under the influence of academism. This paper also intends to reveal the characteristics and definition of "university theater production" within the theatrical context of the 1960s, assuming that the university theater movement in the 1960s is based on the generation recognition of "University" and "University student" after the Korean war and the April Revolution.
Chapter 2 examines the knowledge fields and changes in universities during the 1950s and 1960s, which formed the basis of cultural movements. In the late 1950s, when first-generation scholars entered universities after the liberation, they identified the situation of the academic fields and their role as telegraphs of culture, which revealed that the foundation of university culture laid in line with the beginning of campus festivals, the spread of American culture, and the growth of popular culture. The purpose of this project was to identify the cultural status and the meaning of "theater production" in university culture at that time and to confirm that the movement of theater productions developed in ways that distinguishes itself from established productions, while thoroughly aware of its role and mission of the "university theater production.“
Chapter 3 looks at the specific aspects of the 1960s university theater movement, which was in the midst of the consciousness of students and their generation, who emerged as cultural entities after the April Revolution. During this period, university theater groups emphasized their roles as an 'experimental stage' and wanted to implement it through real-life performances. In addition, native language productions were frequently performed by students majoring in foreign languages, with the emphasis on 'ability to speak foreign languages' as it was viewed as traits of cultured people. The performance of translated productions in universities was actively accepted in the sense of ultimately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Our New Modern Drama," but it was criticized for its Western populism attitude and losing its original purpose.
Finally, Chapter 4 confirms that performances of original productions and traditional performances were attempted in accordance with critical reflection on performances of westernized productions and the perception of university students about the political reality. While the works of the newly emerging playwright after the war were performed, the works of the existing and new playwrights also re-emerged in the name of finding the root of 'Our Play'. Meanwhile, interest in traditional methods have been heightened as an art form that reveals resistance to the Park Chung-hee. In the beginning, the focus was on recreating the Korean traditional theater style, but it gradually led to new performances that were a combination of traditional and western style theaters. The performances served as the source of the Madangguek movement in the 1970s with experimental minds and formal attempts, even though they were not part of the mainstream contemporary university theater movement.
In summary, the 1960s university theater movement developed into a pursuit of their own "ideology" that was different from established productions with the zeitgeist as a university student based on the Academism within the university. In short, this is the goal of “Our New Modern Theater.” In the context, it accepted translated westernized productions, attempted original productions, and traditional-related performances. Thus, in the 1960s, the university theater movement was able to establish itself as a "cultural movement" that was closely related to the undergraduate (youth) culture of the time.

4한국어 보조사 '까지, 조차, 마저'의 베트남어 대응 표현 연구 -한국어 교육적 관점에서-

저자 : 타이티푹 ( Thai Thi Phuc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와 문화 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1-132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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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베트남어 대응 표현을 활용해서 베트남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보조사 '까지, 조차, 마저'의 교육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까지, 조차, 마저'는 문법적 측면보다 의미적 측면이 더 복잡한 보조사들이다. 세 보조사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하여 학습자가 혼동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학습자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문법 항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어 교재에는 보조사'까지, 조차, 마저'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은 실정이며 이로 인해 세 보조사의 의미 구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세 보조사의 교수·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세 보조사는 베트남어 대응 표현이 존재하므로 이를 같이 제시해 주면 교수·학습이 효과적일 것이다. 베트남어 대응 표현은 베트남어 지식을 반영하기 때문에 학습자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나 세 보조사의 베트남어 대응 표현이 서로 겹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모국어 간섭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한 대응 표현을 바탕으로 세 보조사의 학습 내용을 위계화 해서 세 보조사의 학습단계를 구분할 것이다. 그리고 세 보조사의 대응 표현과 학습자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학습자의 필요성, 그리고 세 보조사의 위계화를 토대로 하여 세 보조사의 교육 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educational basic data for Vietnamese learners Korean auxiliary particles 'ggaji, jocha, majeo' by using Vietnamese corresponding expressions. 'ggaji, jocha, majeo' are auxiliary particles with more complex semantic aspects than grammatical aspects. Frequently, learners are confused because there ar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 Therefore, it can be said to be a more difficult grammar item for learners. However, it has been confirmed that even the auxiliary particles 'ggaji, jocha, majeo' was not fully presented in the Korean language textbook, which does not properly distinguish the meaning of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 Therefore, we would like to emphasize the need for teaching and learning of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
Auxiliary particles have Vietnamese corresponding expressions, so if they are presented together, teaching and learning will be effective. Vietnamese corresponding expressions are easily acceptable to learners because they reflect Vietnamese knowledge, but since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s Vietnamese corresponding expressions often overlap each other,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s learning steps will be differentiated by hierarchy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s learning content based on clearer corresponding expressions to prevent errors in mother tongue interference. In addition, I would like to suggest the directional education for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 based on the corresponding expressions of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 the need of learners viewed through learner tests and interviews, and the hierarchy of the three auxiliary particles.

5중국인 학습자의 인과관계 연결어미 습득 양상 연구 -'-아서', '-니까', '-느라고', '-므로'를 중심으로-

저자 : 홍소영 ( Hong So Young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와 문화 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3-186 (5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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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인과관계 연결어미 '-아서, -니까, -느라고, -므로'의 통사적 특성과 의미·화용적 특성에 대한 습득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중급 학습자 30명, 고급 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문법성 판단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실험 후에는 참여를 원하는 학습자에 한하여 사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첫째로, 인과관계 연결어미의 통사적 특성에 대한 학습자들의 습득 양상을 살펴보았다. 먼저 숙달도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결어미 '-아서, -느라고, -므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드러났다. 다음으로 동일 숙달도 내에서의 습득 양상을 살펴본 결과 중급과 고급 학습자 집단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급 집단에서의 인과관계 연결어미 통사적 특성의 정답률은 '-니까>-느라고>-아서>-므로'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는 '-아서vs-니까', '-니까 vs-느라고', '-니까vs-므로'에서 세부 제약별 차이가 드러났다. 고급 집단에서의 통사적 특성 정답률은 '-니까>-아서>-느라고>-므로' 순서로 나타났으며, 세부 제약별 차이는 '-니까vs-므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둘째로, 인과관계 연결어미의 의미·화용적 특성에 대한 학습자들의 습득 양상을 살펴보았다. 숙달도 간 습득 양상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인과관계 연결어미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드러났다. 다음으로 동일 숙달도 내에서의 습득 양상을 살펴본 결과, 중급 집단에서는 '-아서vs-느라고', '-아서vs-므로'에서 통계적 차이성이 드러났으며 고급 집단에서 '-아서vs-니까', '-아서vs-느라고', '-아서vs-므로'에서 통계적 차이성이 드러났다.
셋째로, 앞서 살펴본 통사적, 의미·화용적 특성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전체적인 통사적, 의미·화용적 특성에 대한 숙달도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고급 집단이 중급 집단에 비하여 연결어미의 통사적, 의미·화용적 특성 모두를 유의하게 잘 습득하였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동일 숙달도 내에서의 '통사적 특성 vs 의미·화용적 특성'의 습득 양상을 살펴보았을 때 중급집단에서 유의한 차이성이 드러났다. 즉, 중급 학습자들이 통사적 특성에 비하여 의미·화용적 특성을 균형 있게 습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중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인과관계 연결어미에 대한 습득 양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에 이어서, 향후 다양한 한국어 연결어미를 대상으로 한 습득 양상 연구가 활발히 지속되기를 바란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acquisition patterns of the syntactic, semantic, and pragmatic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causal connective endings like '-aseo', '-nikka', '-neurago', '-meuro' for Chinese learners.
In this study, 30 intermediate learners and 30 advanced learners of Chinese nationality took a grammaticality judgment test,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researcher interviewed those who wish to join the interviews.
First of all, the acquisition patterns about the syntactic characteristics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were investigated. By exploring the differences of proficiency between the learner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connective endings '-aseo', '-neurago', and '-meuro'. Nex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intermediate and advanced learner groups was discovered, when the acquisition patterns in the same level of language proficiency were researched. In the intermediate group, the high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syntactic characteristics was appeared in '-nikka', followed by '-neurago', -'aseo', and then '-meuro'. From a statistical perspective, differences were seen from '-aseo vs -nikka', '-nikka vs -neurago', and '-nikka vs -meuro' by detailed constraints. In the advanced group, the high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of syntactic characteristics was identified in '-nikka', followed by '-aseo', '-neurago', and then '-meuro'. Also, a difference was captured from '-nikka vs -meuro' by detailed constraints, showing statistical significance.
Secondly, the acquisition patterns on the semantic and pragmatic characteristics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were studied. By comparing the acquisition patterns between different levels of proficiency, it is found out that all causal connective endings show statistical significance. Moreover, when the acquisition patterns of the same level of proficiency were analyzed, a statistical difference was observed from '-aseo vs -neurago' and '-aseo vs -meuro' in the intermediate group. In the advanced group, the difference was seen from '-aseo vs -nikka', '-aseo vs -neurago', and '-aseo vs -meuro'.
Third, the overall syntactic, semantic, and pragmatic characteristics were studied. By observing the difference between proficiency on overall syntactic, semantic, and pragmatic characteristics, it is found out that the advanced group showed superior stance for learning all syntactic, semantic, and pragmatic characteristics of connective endings when compared to the intermediate group. Moreover,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from the intermediate group, when the acquisition patterns of 'syntactic vs semantic, pragmatic' characteristics were studied in the same level of proficiency. This means that the learners from the intermediate group are not learning semantic and pragmatic characteristics in as balanced manner as syntactic characteristic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studies the acquisition patterns of Korean causal connective endings of Chinese learners from diverse perspective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hoped that more studies will continue on the acquisition patterns of more various Korean connective endings in the future.

6국내 커뮤니티 연극의 특징과 문화정책적 함의

저자 : 황아람 ( Hwang A Ram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간행물 : 한국어와 문화 2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7-22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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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문화정책의 기조가 문화민주화에서 문화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일반인의 예술 향유에 대한 문화적 권리 및 일반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의 중요성,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등의 이슈가 떠올랐고 커뮤니티 연극이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문화정책의 대상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커뮤니티 연극의 의미가 아마추어 예술활동인 '생활연극'으로 축소되었다. 그 결과 커뮤니티 연극의 사회적 역할과 윤리적 기능의 측면이 강조되어 온 것에 반해 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다소 부족하였다. 또한 현재 문화정책의 방향이 예술가에 대한 지원과 향유자에 대한 지원이라는 이원화 경향을 보이며 예술성과 공공성이란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커뮤니티 연극이 결국 예술가와 향유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문화정책에서의 커뮤니티 연극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과 의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여전히 합의되지 않은 커뮤니티 연극의 개념을 소개하고 이론적,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또한 국내 커뮤니티 연극의 발전과정을 문화정책의 전개 속에서 살펴본 후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분석하여 한국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커뮤니티 연극의 유형을 참여자가 예술가/예술작품과 관계맺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아 '커뮤니티를 위한 연극(수동적)',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연극(협력적)', '커뮤니티에 의한 연극(자발적)'으로 구분하였다. 커뮤니티를 위한 연극은 문화복지의 관점에서 시민들에게 연극 창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연극의 특징을 보였고,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연극은 특정 지역에 예술가가 정착하여 지역주민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예술적 시도와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커뮤니티에 의한 연극은 사회적 소외집단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연극 활동을 함으로써 그동안 억압되어 있던 정체성의 표현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는 특징을 보였다. 사례 분석을 끝으로 커뮤니티 연극이 한국 연극계에 제시하는 시사점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In modern society, community theatre is considered important because it is an art of social utility. Community theatre can have the effects of self-realization, identity establishment, self-esteem restoration, and healing while drawing personal artistic capacity by actively participating nonartists in the art creation process. Furthermore, it also brings about changes in the local community, such as the restoration of community spirit and revitalization of the region. This social utility has increased the importance of community theater and increased the number of practical cas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community theatre cases in Korea.
For the case study, the types of community theatres were classified: theatre for community, theatre with community and theatre by community. Theater for community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providing non-artists with an experience of theater creation. It gave participants a chance to enjoy the arts in their lives. Theatre with community was important in collaboration between the government and artists, local people and citizens. Ultimately, these theatres contributed to regional regeneration. Finally, the-atre by community was helped non-artists of the disadvantaged to assert their rights and their voices on their own.
While the social utility of community theaters was emphasized, an artistic evaluation was insufficient. This research also has limitations that did not lead to an analysis of works. Thus, in order for community theaters to give significant implications to the Korean theater field, an artistic evaluation of community theaters will have to be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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