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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류학연구 update

Anthropology of education

  • : 한국교육인류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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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2권3호(2019) |수록논문 수 : 404
교육인류학연구
22권3호(2019년 09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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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자전적 탐구의 의미와 수행 방법: 자아의 의식-몸-영(靈)에로의 통섭 여정

저자 : 박세원 ( Park Seo-woe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5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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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탐구에서 자전적 탐구가 활용되는 것은 주로 방법적, 목적적 차원에서이다. 첫째 질적 탐구에서 탐구자는 자료의 수집, 해석, 글쓰기의 주체인데, 이 주관성을 독자들이 타당성 있게 받아 들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전적 탐구가 활용된다. 탐구자는 주로 시작과 정리 단계에서 '탐구자의 삶의 의미 변화'라는 주제가 설득력 있게 드러나도록 자전적 텍스트를 삽입한다. 둘째 자전적 탐구가 본 탐구활동의 주된 목적으로 실행될 경우인데, 이 때 탐구자는 자기 삶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일관된 탐구를 전개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 그 수준이 의식적 차원의 이해에 머무르거나, '타자 탐구'를 자전적 탐구의 주된 내용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글은 1) 모든 탐구가 본질적으로 참된 자기 존재성을 찾는 자전적 탐구의 성격을 내재하며, 2) 자전적 탐구는 타자 탐구를 포함해야 윤리적이며, 3) 의식적 차원은 물론, 신체적, 영성적 차원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이 글은 의식이 몸과의 대화를 통해 전개하는 자전적 탐구가 어떻게 위의 세 가지 성격들을 완수하는지 소개하면서 자전적 탐구의 의미, 근거, 방법론을 탐구의 전면으로 확대, 재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탐구의 결과는 1) 탐구를 자기 삶의 구성으로 의미화하고자 하는 탐구자, 2) 자전적 탐구를 의식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신체적, 영적 차원으로 확대하면서 참된 자기 존재성을 찾고자 하는 탐구자, 3) 이러한 자전적 탐구를 지도하고자 하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The reason for using an autobiographical inquiry in qualitative inquiry is mainly grounded in the dimension of either method or purpose. First,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inquirer in qualitative setting is the primary subject or instrument of data gathering and analysis as well as writing, it is common for an inquirer to use autobiographical writings at the stages of beginning and ending in order to persuasively resonate to the validity of the inquiry with the readers. Second, in case of implementing an autobiographical writing as the main purpose of the inquiry, it is common to inquire into and reflect on one's life entirely, the inquiry not only delimits its boundary to the conscious level but also does not include others' lives as a major part of it.
This study argues that 1) every qualitative inquiry is an autobiographical inquiry, 2) an autobiographical inquiry never avoid excluding inquiring into others, 3) and an autobiographical inquiry must include the dimensions of physicality and spirituality as well as the one of consciousness. This paper, based on the epistemological justification, provides the readers with the methodological breakthroughs by which an autobiographical inquiry is successfully carried out.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an insight to both of the inquirers who wish to bring the process of doing a qualitative inquiry into one's own life and who want to expand the scope of autobiographical inquiry into the dimensions of physicality and spirituality from that of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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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학연수 성공 담론의 재구성: 어학연수생의 자리 찾기 과정을 중심으로

저자 : 장인철 ( Jang In-chull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7-7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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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 영어 구술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어학연수는 효과적인 언어 습득의 기회로 여겨진다. 본 논문은 영어 어학연수를 취업을 위한 교육투자로 바라보며, 특정 학습윤리를 설파하는 어학연수 성공 담론 속에서 어학연수생이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캐나다 토론토 한국인 어학연수생 문화기술지 현장 조사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비판사회언어학에 기반한 본 연구는 어학연수생에 대한 표상과 자리 찾기 과정을 지표성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어학연수 성공 담론은 과거 어학연수 경험에 비추어 현시기 어학연수생이 '더 열심히' 혹은 '독하게' 노력하도록 요구한다. “독하게 하기”는 어학연수 중 “영어만 쓰기,” “한국인 만나지 않기”로 지표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학연수생은 연수 도시에 사는 한국인과 같은 환경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한국인을 만나지 않는 한국인 학생에 대한 부정적이고 시기심 어린 평가로 인해 '독한' 학생이 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조건에서 한국인 친구도 사귀며 영어 사용만을 고집하지 않는 대부분의 한국 학생은 한국인만 만나고 한국어만 쓰며 무엇보다 어학원을 열심히 다니지 않는 학생을 '노는' 학생이라 칭하며, 자신을 '독한' 학생과 '노는' 학생 사이에서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위치시킨다. 본 논문은 이러한 '성공/실패'라는 표상에서 '독한/열심히/노는'이라는 표상으로 변화됨에 주목하며, 신자유주의 시대 자기계발은 요구되는 자격과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스스로 실패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를 설정하고 조정해야 하는 과정임을 드러낸다.


As the importance of oral English skills increases in the Korean job market, studying English abroad is now considered an effective method of improving those skills. Drawing on the ethnographic data of young Korean adults studying English in Toronto, Canada, this study examines how they negotiated the meaning of success constructed by neoliberal self-development discourse and justified their educational investment. The discourse of successful English study abroad requires students to study 'harder' than before by indexing learning ethics with behaviors such as “Use English only” and “Don't meet with Koreans.” However, the majority of Korean students fail to do so not only because of the large number of Koreans studying and living in Toronto but also because of everyday interactions signaling negative evaluation of Korean students sticking to those principles. In order to avoid falling into a 'failure' case, they try to display that they were studying 'hard enough,' through behaviors indexical with good attendance in the language school. Through this reconstruction of the meaning of success, they repositioned themselves as 'hard-working' students while denigrating those who were frequently absent, spoke Korean only, and hanged out only with Korea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rocess of self-development in neoliberal discourse involves constant negotiations of self-positions as the repositioning serves as evidence that one does not fail in the self-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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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 시인의 문학상담 교수 경험을 통한 문학 관념의 변화

저자 : 진은영 ( Jin Eun-young ) , 김경희 ( Kim Kyung-h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5-10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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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습작활동과 제도적 문학활동 속에서 형성된 한 시인의 문학 관념이 문학상담 교수 경험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자문화기술지의 방법론으로 기술한 것이다. 나는 이 연구를 통해 문학상담과 그 교육과정의 기반이 되는 문학 관념을 드러내고 문학상담 영역에서 문학활동이 지닌 의미를 성찰하고자 하였다. 또한 연상적 자문화기술지의 코딩 과정에서 요청되는 심미적 요소를 연구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였다.
시인이자 교육자인 나의 문학 관념의 변화와 이 변화를 가능하게 한 문학상담 교육과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슬픔의 자기표현으로서 시작되었던 나의 시 쓰기는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에는 탁월한 작품의 생산에 헌신하기 위한 활동이 되었다. 그러나 문학상담을 통한 문학적 상호작용의 경험은 탁월성의 추구를 넘어서 타자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장으로서의 문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문학상담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시'를 경험하는 시간으로서의 시 읽기 활동, 시인-되기의 시간으로서의 시 쓰기 활동, 그리고 이 두 활동을 기반으로 구현된 소규모 문학공동체 속에서 대화적 상호작용을 통해 각자가 자기를 자유롭게 형성해가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문학상담의 교육 경험에 대한 성찰은 소규모 문학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서 문학 관념이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예술가 교육자가 자신의 교육활동을 예술활동으로서 의미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As a poet-educator, I have experienced a transformation in my literary ideas. This paper describes the process through autoethnograpy. I show the literary idea that the education course on literary counseling can be based on, and examine theoretically the meaning that the educational practice of literary counseling has. Further, I try to actively implement the aesthetic character of writing that is required in the coding of evocative autoethnograpy.
In my adolescence, my poetic activities started as an expression of sorrow. Since I started my literary career as a poet, I had been obsessed with the concept of excellence of literary works. But the literary interactions I have experienced as an educator-researcher in literary counseling, transformed my literary idea. As a result of this transformation, I have suggested that the educational process of literary counseling consists of three activities of students: reading poems as encounters with 'living poems,' writing poems as the process of becoming-poet, and based on these two activities, self-formation through dialogic interactions. This educational process on literary counseling shows the educational possibility of self-formation of subject, breaking from oppressive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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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예비교사의 창의성 및 융복합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학개론> 수업 개발 실행연구

저자 : 박청미 ( Park Cheong-mi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9-13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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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교원양성기관의 교직과목 중 <교육학개론> 과목의 수업을 창의성 및 융복합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수업으로 지속적으로 향상시켜가기 위해 질적 실행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창의성은 지적이며 자기창조적 존재인 인간 본래의 보통 자질로, 융복합은 지적 관계 속에서 변화하고 생성되어 가는 인간의 지적 양태로 보았다. 그리하여 이의 신장을 위해 조별토의를 전경으로 삼아 수업환경을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 실행의 과정을 1. 처음 생겨난 수업풍경과 그 설계, 2. 수업패턴의 형성 과정과 동력, “아무것도 몰라요” “이미 다 알고 있어요.”, 3. 반성적 대화의 시간, 4. 성찰적 생성의 시간: '정답자'에서 '연구자'로 로 주제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 개발 목표 및 수업 개발 자체와 관련하여 '조별토의의 가치 및 운영방법, 강의식 수업의 가치, 교사교육자로서 최신 교수법에 대한 태도와 의미, 자기교육의 가치' 등에 대한 실천지를 구성할 수 있었다.
연구자는 부족하지만, 관념에 그칠 수도 있는 수업철학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한 노력을 통해 얻은 이 연구의 결과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교사교육자 및 교육연구자들에게 작은 울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I conducted this study to develop a class on < Introduction to Pedagogy > as teaching subject at the Teacher Training Institute for a class that can enhance the creativity and knowledge convergence competency. In this study, creativity is defined as the general nature of human beings: intellectual and inventive. Convergence is defined as the intellectual form of human beings that changes and is created through intellectual relationships. The direction of class development was to set up group activities in the foreground of classes in order to increase creativity and knowing competency.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s that the process of action research is: 1. First landscape of the class and its design, 2. Formation process and driving force of class pattern 3. Time for reflective conversation, 4. Time of reflective Creation, from 'Answerer' to 'Researcher'. This research leads to the formation of four practical wisdoms: the value and operation of group discussions, the value of lecture classes, the value of self-education as a teacher educator and the attitude about the latest teaching methods and its meaning.
This research could be just an idea. However, it was done through reflectional action in the field with the best efforts. I hope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small echoes to educational researchers of common interest with teacher-edu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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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건, 탈주, 탈영토화: 한 특수교사의 가치 갈등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저자 : 엄수정 ( Um Su-jung ) , 정가희 ( Jung Ga-h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9-17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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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러티브 탐구는 제2저자가 특수교사로서 재직하던 학교에서 겪은 한 사건을 대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그녀가 본인의 신념과 학교 현장 간의 갈등을 어떻게 인식하고 이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후기구조주의 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생성은 연구자 성찰노트, 심층면담, 사건 관련 문서를 통해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을 위해 주제 분석법, 구조 분석법, 대화 및 수행 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를 제2저자의 자서전적 이야기, 제1저자의 이론적 (재)이야기화, 두 연구자의 자기성찰적 (재)이야기화 등 세가지 버전의 내러티브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교사는 본인의 신념에 위배되는 교장의 장애차별주의적 언행을 겪으며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현 교육배치의 제한성, 억압성, 폭력성으로 보았다. 둘째, 그녀는 장애학생들과 본인의 주체 양식을 제한하는 학교의 일상적 실제에 저항할 수밖에 없었다. 셋째, 그녀는 본인의 신념과 상충되는 장애차별주의적 가정과 실제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변화 뿐 아니라 주변 모습의 미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며, 교사교육과 관련하여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narrative inquiry explored an incident that the second author experienced in the elementary school where she worked as a special educator. This study examined, through a theoretical framework informed by poststructural theories, the ways in which she interpreted and responded to the tension between her ideals and the exclusionary practices of the school where the incident occurred. For data collection, in-depth interviews, reflexive research journals, document collections were utilized.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thematic, structural, and dialogic/performance analysis method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teacher acknowledged the oppressive and even violent ways in which she and her students with disabilities were subjectivated within the territorialized education assemblage. Second, she resisted the taken-for-granted ableist assumptions and practices and followed the lines of flight while envisioning a smooth space. Last, she found that her acts of resistance disrupted the arrangement within the education assemblage. It was discussed how schools might be a limiting and, yet, constantly shifting space and what roles teachers could play in deterritorialization. The implications for teacher education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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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아 교실 속 디지털 사진이 구성하는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관계와 의미: 행위자-네트워크 이론 중심으로

저자 : 동풀잎 ( Dong Pool Ip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3-19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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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휴먼 사조를 반영한 브루노라투르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을 교육연구에 활용하여 디지털 사진을 둘러싼 유아교실의 다양한 문화들을 관찰하였다. 서울의 만 5세 교실의 다양한 인간행위자들(예: 21명의 유아와 2명의 교사)과 디지털 사진을 비롯한 비인간 행위자들(예: 디지털 카메라, 놀잇감, 교육담론, 부모 인터넷 카페)이 어떻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변화시켜나가는지 문화기술지적 연구방법들(참여관찰, 심층 인터뷰, 사진과 영상수집)을 통해 관찰, 분석하였다. 그 결과, 디지털 사진은 유아교실에서의 적극적인 행위주체성을 가진 행위자로 유아교실의 놀이문화와 교실문화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즉, 디지털 사진은 때론 유아주제놀이의 보상이자, 감시자가 되기도 하고, 유아놀이를 재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자 교사의 전문성을 부모에게 증명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정치적 공간이 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었다. 이러한 복잡하고 다양하며 예측 불가능한 네트워크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기존의 효과적인 교수매체이자 평가방법으로서의 사진에 대한 기존의 교육담론과 인간 중심적 사유에 대한 한계점을 제시하며, 보다 새롭고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형성되어지는 교실/교육문화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에 집중해야 함을 주장한다.


This study traces diverse education and classroom cultures around digital pictures through the lens of actor-network theory by Bruno Latour. I employed ethnographic research methods (participant observations and in-depth interviews) to observe how human actors (i.e., young children and teachers) and nonhuman actors (i.e., digital cameras, digital photos, toys, educational discourse, and parent internet communities) shape and translate their various and complicated networks in South Korean contexts. The study led to the conclusion that as an agentic actor, digital pictures in classrooms actively participate in and change the play and classroom culture. In other words, depending on what digital pictures made their networks with other classroom actors (including human and nonhuman), digital pictures serve as indirect awards for children's play from teachers in classrooms. Also, digital pictures serve as an infinite space (across time and place) to revisit play and often become a political space to demonstrate teachers' professionalism to parents. Through a case analysis of complicated and unexpectable networks,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listening to various different human and nonhuman actors' voices in classrooms and education cultures, raising the question of whether education discourses on effective tools for learning and teaching sufficiently covers the diverse possibilities of digital photos in early childhood class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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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현병 여성 환자의 내러티브를 통해 본 표현예술치료경험의 의미 탐구

저자 : 오영애 ( Oh Young-ae ) , 최명선 ( Choi Myong-su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9-22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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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60대 후반 조현병 여성 환자의 표현예술치료에서 나타난 내러티브를 깊이 있게 살펴봄으로써, 치료과정에서 이루어진 예술 표현과 치료사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연구 참여자가 무엇을 경험하며, 이러한 표현예술치료경험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탐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는 1년 2개월에 걸쳐 총 52회기의 비구조화된 표현예술치료로 진행되었고, 각 치료회기는 70-80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각 회기의 치료내용이나 예술매체의 선택은 연구 참여자의 요구와 치료적 고려를 반영한 연구자의 제안에 의해 개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가 표현예술치료과정에서 경험한 내용은 '행복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 '심리적 외상의 직면', '현실세계와 환영세계에 대한 인식', '예술 표현을 향한 도전'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연구 참여자의 표현예술치료경험이 치료분야와 우리의 삶에 주는 의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과정을 통해, 표현예술치료경험이 '고통의 드러냄과 해소', '타인과의 소통과 만남', '예술 표현을 통한 창조성의 회복', '자기이해와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what the participant experiences and what meanings the experience of expressive arts therapy hold, through artistic expression and the interaction with a therapist in the treatment of a female schizophrenic patient in her late 60s, by looking deeply at her narratives as shown in the treatment.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expressive arts therapy of a total of 52 unstructured sessions over one year and two months, and each treatment session consisted of 70-80 minutes. In addition, the treatment contents or choice of art medium in each session was made open by the request of the participant and the suggestion of the therapist that reflected therapeutic consider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 contents of the participant's experience in the course of expressive arts therapy could be summarized into four categories: "the recollection of happy days," "the face of psychological trauma," "the distinction between hallucinations and reality," and "the challenge to artistic expression".
Also, this study found that through an in-depth analysis of the meanings of expressive arts therapy experiences in the field of treatment and our lives, expressive arts therapy can lead to "expression and release of pain," "communications and encounter with others," "recovery of creativity through artistic expressions," and "self-understanding and chang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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