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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류학연구 update

Anthropology of education

  • : 한국교육인류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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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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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3권4호(2020) |수록논문 수 : 423
교육인류학연구
23권4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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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질적 연구의 '원형'으로서 사례 연구의 방법론적 성격: 사례와 연구자의 대칭적-되기

저자 : 서덕희 ( Seo¸ Deokh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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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례 연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잠정적 답변이다. 이를 위해 나는 지속적 사례 연구의 수행 과정에서 가지게 된 상심으로부터 출발하여 내 연구자로서의 체험을 선배 연구자들의 실천적 지혜와 더불어 숙고하고 해명하는 해석적 순환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나는 사례 연구란 질적 연구의 '원형'으로서의 '질'을 갖고 있으며 그 '질'의 핵심은 어떤 '무언가'와 연구자가 서로 만나 내부 작용을 통하여 사례-되기와 사례연구자-되기가 대칭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 대한 의식적 명료화와 그에 따른 방법적 엄밀성이 사례연구를 하나의 방법론으로 자리매김한다고 보았다.
사례-되기와 사례연구자-되기의 대칭적 과정은 각각 사례 연구의 주요 방법적 쟁점인 사례, 비교, 맥락, 일반화 그리고 그 실제적 가치에 비추어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사례-되기의 과정을 사례, 비교, 맥락, 일반화의 방법적 쟁점을 통해 구체화하였으며, 그 사례-되기의 과정에서 연구자가 그 사례를 포괄한 모집단에 관한 실천적 지혜를 갖추어가는 과정을 사례연구자-되기로 구체화하였다. 사례는 사례-만들기로, 비교는 비교를 통한 사례 선택과 비교를 위한 사례 선택으로, 맥락은 닫힌 체제에서 열린 체제로, 일반화는 사례 선택을 통한 일반화와 사례 분석을 통한 일반화로 유형화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례연구자가 실천지(phronesis)를 획득해 나가는 과정을 사례연구자-되기로 이해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요컨대, 사례 연구란 연구자인 나에게 다가오는 어떤 것을 연구하기로 결단하고 그것과 만나면서 결과적으로 그것을 '무언가'의 사례로 이름 부르며 그 보편적 의미를 추구해 나가는 윤리적이며 정치적이고 교육적인 과정이다. 또한 하나의 사례를 이해하는 일은 그 맥락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그 맥락의 한계가 없다는 점에서 사례에 대한 이해는 결국 모집단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세계를 이해하는 일로 나아간다.


This paper is my provisional result as an answer to the question whether case study could be determined as a methodology. As a researcher who has conducted a series of case studies over 10 years, I have deliberated on my lived experiences in terms of the phronesis embedded within established studies regarding case study methodology. Namely, as an interim result of hermeneutical circulation, I realized that case study, as a prototype of qualitative research, has a distinctive 'quality' in comparison with other quantitative research and the core of that quality is the process of symmetrical-becoming of a case and a researcher during their encounters.
I have analyzed and delineated these results in terms of main methodological issues: case, comparison, context, generalization, and its practical value. First, 'case' should be understood as 'casing' and comparison is embedded in selecting cases: case selection through comparison or for comparison. As for context, an open system should be considered rather than a closed one. Generalization could be typologized as that through selecting cases and that through analyzing cases. Finally, the practical value of a case study could be interpreted as Aristotle's concept of phronesis. Through the process of hermeneutical circulation, I have realized that a critical methodolgical quality of a case study could be understood as an existential process of determining to do a research upon something that is approaching toward me, and also as an ethical and political process of giving it a certain name of a case of 'something'. Also, I have realized that understanding a case of something is necessarily related with its contexts and that such understanding is no other than that of the world itself.

KCI등재

2고학력 전문직 기혼 여성의 일: 그 분투와 의미에 대한 협력적 자문화기술지

저자 : 양혜원 ( Yang¸ Haewon ) , 박소정 ( Park¸ Sojung ) , 박윤조 ( Park¸ Yunjo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1-6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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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력적 자문화기술지는 고학력 전문직 기혼 여성의 일의 의미에 관한 연구이다. 2000년대로 들어서며 여성의 일과 돌봄의 사회화 그리고 일-가정 양립 논의가 확대되면서 여러 정책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그 실효성이 낮아 일부 연구에서는 여전히 견고한 성별분업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처럼 교착 상태에 빠진 듯한 여성과 일을 둘러싼 현실을 보며 대학의 교원이자 동시에 미술치료사, 미술사가, 번역가/저자라는 전문직을 가진 세 명의 연구자는 일하는 기혼 여성이 안고 있는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기 위해 협력적 자문화기술지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세 명의 연구자는 네 가지 공통된 경험을 하였는데, 모두가 학부 전공과는 다른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전문성을 쌓았고, 자신의 직업 안에서 성별 분리 혹은 성별 직무 분리를 경험하였으며, 일-가정 양립에서 상당한 고충을 겪었고, 그런데도 저항과 분리보다는 상생과 통합을 지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이 제 일을 찾아가는 과정과 자기 일에 부여하는 의미가 어떻게 갈등을 넘어 통합을 지향하게 하는지를 보여주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s a collaborative autoethnography on the meaning of work for professional married women with PhD degrees. Studies on women and work abound, and since the 2000s, discussions on socialization of care and work-family compatibility took the center stage leading to various policies. However, its efficiency has been questioned leading to some studies pointing to the tenacity of the ideology of gender division of labor. Thus, three researchers of this study worked on this collaborative autoethnography in order to take a different approach to the study of women and work. The three researchers of this study all work in academia but have professional backgrounds as art therapist, art historian, and translator/author. The findings show that all three changed their major in their career building, have experienced gender segregation or gender division of labor in their profession, have struggled with work-family compatibility, and finally, despite such experiences all three embraced an attitude of integration rather than resistanc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shows how the journey toward meaningful work can work toward conflict resolution and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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