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교육인류학회> 교육인류학연구

교육인류학연구 update

Anthropology of education

  • : 한국교육인류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3911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1권4호(2018) |수록논문 수 : 389
교육인류학연구
21권4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물러섬 없는 위기지학(爲己之學): 한 교육인류학도의 연구궤적을 통해 본 교육인류학과 질적 연구

저자 : 서덕희 ( Seo Deok-h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1 (4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한 교육인류학도의 구체적인 연구 궤적 속에서 교육인류학과 질적연구가 어떻게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지를 연구자 개인의 '문질빈빈(文質彬彬)'에 대한 해석학적 순환의 체험을 통해 드러내 보이고자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한편으로는 학문공동체의 관점에서 교육인류학과 질적연구방법 간의 불일이불이(不一而不二)의 관계를 드러내어주면서 동시에 한 연구자 개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교육적 살아나가기 위한 한 방편으로서 문화와 교육 개념에 대한 지속적인 해체와 재구성, 그리고 그에 따른 다양한 전통의 질적 연구방법과의 만남의 과정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한 연구자의 연구 궤적을 통한 '문질빈빈'에 대한 이러한 양면적 이해를 통해 연구자로서의 삶이 그 개인이 속한 실천공동체로서의 학문공동체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질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육인류학도들과 질적연구자들에게 학문에 대한 '위기지학(爲己之學)'적 태도가 연구자로서의 자신과 학문의 교육적 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how anthropology of education and qualitative inquiry relate with each other in terms of a scholar's lived experience of hermeneutic circulation on 'moonjilbinbin (文質彬彬),' which originated from Confucius' saying that 'when accomplishments and solid qualities are equally blended, we then have a man of virtue (文質彬彬 然後君子)'. In this passage, 'moon (文),' and 'jil (質)' are two kinds of aspects or principles forming a man of virtue while 'moon' generally means an artificial, sophisticated aspect, while 'jil' means a natural, simple aspect. When it adopts such passage as a fundamental principle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and qualitative inquiry, this study means bilateral understandings of 'moonjilbinbin (文質彬彬).' One is understanding the inseparable relationship between anthropology of education and qualitative inquiry from the perspective of academic community. The other is understanding the continuous process of dissolving and restructuring the concepts of culture and education in search of becoming educationally from my perspective as an individual. Such a bilateral understanding of 'moonjilbinbin (文質彬彬)' enables both students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and qualitative researchers to see how 'learning for oneself (爲己之學)' makes educational becoming and growth of researchers themselves and academic community.

KCI등재

2한 초등학교 교사의 사회과 수업의 성찰적 이해: “아이의 눈으로 수업 보기” 방법을 적용하여

저자 : 서근원 ( Seo Ghun-won ) , 송하인 ( Song Ha-in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3-92 (5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학교 현장의 교원이 교육인류학의 연구 방법을 응용하여 자신의 수업을 성찰적으로 이해하는 하나의 사례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을 위해서 연구자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수업 관찰의 방법을 개괄적으로 검토하고, 기존 수업 관찰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현장 교원들에 의해서 주목받고 있는 수업 성찰이란 무엇이며, 교육인류학의 이론적 문제의식과 연구 방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이의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에 의해서 수업을 성찰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지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그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자가 담임으로 있는 초등학교 3학년의 사회과 수업을 그 수업에 참여한 산이라는 아이의 관점에서 성찰적으로 이해해보았다.
“아이의 눈으로 수업 보기” 방법을 적용하여 그 수업을 성찰적으로 이해한 바에 따르면, 산이가 수업의 과정에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다른 아이들과 자주 다투는 것은 산이가 오개념을 가졌거나 자기중심적이어서가 아니라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아서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독특한 방식으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다른 아이들이 산이를 오해하고 갈등하거나 배척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산이가 오개념을 가졌다기보다는 교사인 나를 비롯하여 산이 주변의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교정해야 할 것은 산이가 아니라 나의 수업 관행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llustrate an example of a classroom instruction research method that can guide school teachers to understand and improve their instruction by themselves.
For this purpose I reviewed the classroom instruction research methods that are generally used by school teachers. And I clarified the meaning of the method of "instruction reflection." I looked for a concrete way to reflect my classroom instruction. "Viewing instruction from the pupil's perspective" is suitable research method for my purpose. This approach is based on the theory and research method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I tried to understand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of the 3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from San's perspective who is attending that instruction as a pupil. San usually says preposterous words and struggled against his classmates. I thought that he had a misconception, and had egocentric attitude. So, I tried to correct his misconception and attitude. That was regarded as appropriate role of school teacher.
But, viewing from San's perspective, San has unique thoughts due to strong curiosity. His unique thoughts arouse conflicts with other pupils and exclusion from them. San does not have a misconception. So, I can say that I and other pupils have stereotypes. Given this, it is not San that should be corrected but the curriculum, textbooks, and the habitual of my classroom instruction.

KCI등재

3북한이탈 대학생의 생애과정에서 나타난 긴장감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전정이 ( Jeon Jeong-lee ) , 이은미 ( Lee Eun-mi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3-119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북한이탈 대학생의 생애과정에서 나타난 긴장감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밴 매넌이 제시한 4가지 실존체 분석 방식을 사용하고자 했으며, 북한에서 중국과 제3국을 거쳐 남한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대한 심층적 탐구를 위해 밴 매넌이 제시한 시간성과 공간성을 3단계로 구분하였다. 북한이탈 대학생 9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이들이 경험했던 시·공간속에서의 기억과 욕망을 긴장감의 측면에서 탐구하였다. 특히 타자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신체에 나타나는 긴장감을 추적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드러난 긴장감의 실체는 '감시와 처벌에 따른 긴장', '고발과 송환에 따른 긴장', '경쟁과 배제에 따른 긴장'으로 나타났다. 강도나 밀도 측면에서는 전체주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감시와 처벌에 따른 긴장이 더 컸으나, 긴장의 지속성 측면에서는 유동적인 사회이지만 소수자를 배제하거나, 경쟁을 요구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긴장이 나타났다. 한편, 본 연구의 본질적 주제는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기', '사선에서 살아남기', '경쟁에서 살아남기'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긴장감의 이면에는 탈북과정에서 생존하겠다는 욕망과 무사히 남한으로 가고자하는 욕망, 남한 사회에서 성공하겠다는 욕망이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북한이탈 대학생의 신체를 통해 드러난 긴장감은 그들의 생애과정에서 형성한 생명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필사적인 방어 전략이며, 생존을 위한 내적 투쟁의 결과이며, 현재 남한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원동력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nature of tensions in the life cycle of North Korean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This study used the four methods of existence analysis proposed by Van Manen to explore the experiences from North Korea, China through the 3rd country, to finally South Korea. From the experiences of nine North Korean college students, this study focused on the phenomenon of the 'tension' based on the memory and desires of the participants. Especially, the process of interaction with others, the tension appeared on their body was explored. The experience of moving from North Korea to China through a third country, time and spatiality were divided into three stages.
The reality of the tension revealed through this study are 'tension due to surveillance and punishment,' 'tension due to accusation and repatriation,' and 'tension due to competition and exclusion.' In terms of strength and density, tension due to surveillance and punishment often visible in a totalitarian society was greater; however, in the aspect of continuity of tension, the tension was great during the process of adapting to a mobile society that excluded minorities or demanded competition. On the other hand, the essential themes of this study were 'expulsion from home,' 'survival in a life-or-death crisis,' and 'survival in competition.' The participants showed tension in the process of survival, and behind this tension are the desire to survive in the process of defecting, the desire to reach South Korea safely, and the desire to succeed in South Korean society.
In conclusion, the tension expressed through the body of North Korean college students is a desperate defense strategy to cope with the life threat posed by their lives, the result of internal struggle for survival, and a driving force for success in the present South Korean society.

KCI등재

4한 호주 놀이터의 물질성을 통해 본 놀이의 의미에 대한 포토에세이 연구

저자 : 전가일 ( Jeon Ga-il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1-166 (4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한 호주 놀이터의 물질성 분석을 통해 호주 놀이터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곳에서 생성되는 신체의 운동성과 놀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농부놀이터(가명)를 2년에 걸쳐 3달간 관찰하였으며 농부놀이터 물질성의 중심을 이루는 모턴베이피그 나무를 중심으로 농부놀이터의 물질성을 분석하였다. 특별히, 이 연구는 놀이터의 물질성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자료로 농부놀이터의 사진을 다수 수집하고 놀이터 물질성 분석에 수집된 사진을 활용하는 포토 에세이 형식을 취하였다. 또한 농부 놀이터의 물질성을 분석함에 있어 신물질주의 관점에 기초하여 담론과 물질의 이 분법을 넘어서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글쓰기에서 다층적 의미구조의 형식을 취하고, 이를 농부놀이터 물질성의 핵심인 모턴베이피그 시선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농부놀이터는 '멈추지 않고 자라나는', '시간을 입는', '경계가 없는', '어우러지는' 물적 특성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러한 물질성을 통해 생성되는 놀이자들의 움직임은 '오르다', '숨어들다', '다양하다'로 주제화 하였다. 이를 통해 이 연구에서는 농부놀이터의 물질성을 통해 본 놀이가 '중심 없는 리좀', '모험과 긴장의 아슬아슬함'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 연구는 우리가 그동안 놀이터를 이해함에 있어 놀이자(놀이주체)와 놀이터의 물질들(놀이대상)을 양분하던 것을 재고하게 하고, 놀이터의 사물들이 그 안에 놀이를 생성할 수 있는 세계를 포함하고 있는 행위주체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This study is a qualitative research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ustralian playground by analyzing the materiality of an Australian playground and to understand the body movements that play generated there and the meaning of play. For this purpose, the Farmer-playground (alias) in Brisbane, Australia was observed for three months over the period of two years, mainly analyzing the "Moreton Bay Fig tree," which is figuratively and literally is at the focal-center point of the playground's materiality. Specifically, this study collected a large number of pictures of Farmer-playgrounds as the main data for understanding the materiality of playgrounds, and took a photo essay format for the materiality analysis of playgrounds. As a part of efforts to overcome the dichotomy between discourse and material in taking the viewpoint of new materialism in analyzing the materiality of Farmers-playgrounds, I take the form of 'palimpsest' structure of Sellers in writing; I would like to express it in the Moreton Bay Fig's voice.
The study found that Farmer-playgrounds had 'unstoppable,' 'put on time,' 'borderless,' and 'mixed' physical characteristics. In addition, the movement of the players created through this materiality are subject to 'come up,' 'hiding,' and 'diversify.' Through this result, it was understood that the play seen through the materiality of the Farmers playground has the meaning of 'centerless rhizome,' 'waggling of adventure and tension.' This study reconsidered that we had dichotomy the playground and the playground's materials in understanding the playground, and consider the agency of materials.

KCI등재

5자료의 존재론: 대패n이 들려주는 자료 이야기

저자 : 김은아 ( Kim Eun-ah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67-208 (4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어떤 자료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의 문제는 곧 연구자가 무엇을, 왜 자료로 간주하고 있는가라는 연구자의 관점을 반영한다. 그런데 질적 연구 분야에서 자료란 무엇이며, 어떠한 특징을 갖는지, 그리고 연구에서 자료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2000년대에 들어서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경험주의와 합리주의라는 세계관은 자료를 수동적이며 생명이 없는 존재로 다루는 데 영향을 미쳐 왔다. 그러나 인간과 비인간으로 이루어진 모든 사회문화적 실천 가운데 비인간 혹은 물질의 행위성을 강조하는 '신물질주의(new materialism)'는 자료의 의미, 성격, 지위에 대한 근본적인 재개념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신물질주의와 같은 맥락에서 자료와 연구자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어떻게 서로를 함께 만들어 가는지 목공의 세계를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대패n은 살아 있고, 행위하며, 정서적 힘을 갖는 자료를 가리키며, 이는 목공의 세계를 상징하는 '대패'와 접속되는 항들에 따라 그 성질과 차원수가 달라지는 다양체를 뜻하는 기호'n'이 결합한 것이다. 연구자는 이러한 대패n을 통해 자료와 연구자의 존재론적 공모(共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의 계기를 갖고자 한다.


The problem of what kind of data and how to put them together reflects the researcher's point of view as to what and why the researcher considers the data. However, discussions about what data, which features, and what role the data plays in research in the field of qualitative research have become a subject of attention only in the 2000s. Furthermore, empiricism and rationalism in the whol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have influenced the dichotomy of subject/object, mind/material in qualitative research and dealing with data as inert, passive, and lifeless. However, 'new Materialism,' which emphasizes the agency of the nonhuman or the material among all the socio-cultural practices of human and nonhuman, attempts to fundamentally reconceptualize the meaning, features, and status of data.
In this article, I try to show how the data and researchers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how they are working together by using the 'Planen' as an example of the woodworking world. Planen refers to the data that are alive, acting, and affective, combining the symbol n, which represents a manifold whose properties and dimensions vary according to terms connected to the plane that represents the world of woodworking. I hope to have a chance of critical reflection on data and researcher's ontological cooperation through this multiplicity, Planen.

KCI등재

6'전환'을 추구하는 대안학교에 관한 사례연구: 늘푸름학교를 중심으로

저자 : 김경미 ( Kim Kyoung-mi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9-238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전환'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한 대안학교를 통해 이러한 교육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시작됐다. 연구 현장인 늘푸름학교는 12년제 대안학교로 '전환'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이 진행 중이다. 늘푸름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참여관찰, 면담, 현지자료수집을 진행했다.
늘푸름학교는 개교 당시부터 생태 중심의 교육과정을 추구해왔다. 그러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의 삶이 이대로는 지속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여기에서 '전환'이 일어나야 함을 각성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교육의 생태적 전환”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환'과 '마을'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전환 마을 프로젝트'는 도시농업, 적정기술, 에너지, 재활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밀양, 대만, 독일 등에 찾아가 '전환'이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연대한다. 대안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인 <지인지기>를 통해 '전환'된 삶을 상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러한 늘푸름학교의 교육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첫째, 기존에 고정되어 있는 '만들어진' 교육에서 '만들어가는' 교육으로, 둘째, 교수중심의 수업에서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로, 셋째, 경쟁을 넘어 상생과 공존의 교육이라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started to examine the significance of such education through an alternative school that pursues the value of 'transition'. The research site, the Nelpurem school, is a 12-year alternative school, and its activities are focused on 'transition.' I participated in observing, interviewing, and collecting local data to observe the activities of the school.
Since the opening of the school, the school has pursued eco-centered curriculum. Then, in 2011, after the accident in Fukushima nuclear disaster, our life is not sustainable as it is, and they are awakened to the fact that the transition should take place here. The 'Transition Village Project' focuses on urban agriculture, proper technology, energy, and recycling. In addition, they come to Miryang, Taiwan, and Germany, and cooperate with those who live there through the keyword 'transition.' It is also possible to imagine life that has been 'transformed' through an encounter with people living alternative lives.
Through the activities of the school, I examined the educational meaning that can be found through the education. The first is to teach and learn from the existing 'fixed' education through the transition, second, from teaching class to teach and learn together with teacher and students, and third, to discover the meaning of coexistence beyond competition.

KCI등재

7남북 교류ㆍ협력 시기 통일교육의 새로운 실천을 위한 비판적 실행연구: 통일교육원의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중심으로

저자 : 오덕열 ( Oh Duk-lyoul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9-275 (3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018년, 남북은 세 차례에 걸친 정상회담과 더불어 평창 동계올림픽 단일팀 결성,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이산가족상봉행사, 공동경비구역 무장해제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남북 교류ㆍ협력의 시대로 진입했다. 그러나 통일 미래세대를 기르는 통일교육은 여전히 안보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지체 현상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통일교육원의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은 어떠한 의미와 한계점을 가지는지 검토하고, 남북ㆍ교류 협력시기의 통일교육의 새로운 실천 방향을 비판적 실행연구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로 평화학 및 평화교육 기반의 통일교육이 요청됨을 밝혔으며, 그 실천을 위해 적대자상 해체, '인간안보' 개념으로의 전환, 경쟁이 아닌 공존의 가치 지향, 사실관계의 명확한 검토 등이 수반됐다. 향후 통일교육은 평화학을 기반으로 남북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의 통일'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In 2018, the two Koreas held three inter-Korean summits. The two Koreas entered the era of exchange and cooperation by forming a single team in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South Korean troupe performing in Pyongyang, the reunion of separated families and the disarmament of the joint security zone. But Unification Education still remains in a state of educational delay based on security. Therefore, I would like to examine what meaning and limitations the 'School Unification Education' has and look for a new direction of practice. So, I did critical action research.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unification education based on peace studies and peace education was demanded. For this practice, it is necessary to disassemble the antagonist, convert to the concept of 'human security,' value orientation of coexistence rather than competition, accurate review of facts. In the future,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aim for 'unification of people' that can solve the conflict between North and South based on peace studies.

KCI등재

8공립유치원 고경력 교사의 생애경험 내러티브에 나타난 배움과 가르침

저자 : 정순경 ( Joung Soon-kyou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인류학회 간행물 : 교육인류학연구 21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77-312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유아 교사의 배움과 가르침을 이해하기 위해 26년 경력의 공립유치원 고경력 교사 1인의 생애경험 내러티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과 해석은 참여자의 생애경험 내러티브 중 교육철학 및 교육실천과 관련한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배움과 가르침이 어떠한가를 탐색하였다.
연구를 통해 공립유치원 고경력 교사의 배움과 가르침은 마주침을 통한 이념 만들기 과정, 마주침의 공간 경험과정 및 미래지향적 가치 형성과정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경계를 지각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정한 사유가 우선되어야 함을 시사해준다. 유아의 진정한 사유 만들기를 위해 교사의 배움과 가르침의 근간이 되어야 하는 요소로 유아의 자발성 일으키기, 마주침의 공간 만들기, 사유 만들어내기의 세 관점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관점은 유아교사 교육과 유아교육과정 구성에 있어 근간이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도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life experience narratives of highly experienced public kindergarten teachers with 26 years of experience to understand the learning and teaching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 After her narratives were gathered, the narratives related to educational philosophy and the practice of education were primarily analyzed and interpreted in the process of data analysis and interpretation to explore what her learning and teaching would be like.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learning and teaching of the highly experienced public kindergarten teacher have been categorized into three: the process of formulating an ideology through encounters, the process of experiencing the spaces for encounters and the process of creating a future-oriented value. It could be said that these are the process to teach young children to build up their strength to cross various borders with which they are confronted in the world.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genuine thinking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to perceive and cross borders that are in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Three perspectives are presented as the basic elements of the learning and teaching of teachers to stir up the genuine thinking of preschoolers: arousing the spontaneity of young children, preparing spaces for encounters, and stirring up thinking. The perspectives presented in this study are expected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what should be the basis of early childhood teacher education and of early childhood curriculums.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207
 103
 93
 84
 77
  • 1 연세대학교 (207건)
  • 2 서울대학교 (103건)
  • 3 고려대학교 (93건)
  • 4 부산대학교 (84건)
  • 5 한국교원대학교 (77건)
  • 6 이화여자대학교 (65건)
  • 7 숙명여자대학교 (52건)
  • 8 한양대학교 (51건)
  • 9 중앙대학교(서울) (45건)
  • 10 경북대학교 (38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