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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교육 update

Korean journal of elementary education

  •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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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976-69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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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8)~32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1,157
한국초등교육
32권1호(2021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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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아동의 스트레스, 자기개념 명확성, 반추 및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잠재프로파일 분석

저자 : 최순옥 ( Choi Soonok ) , 박우람 ( Park Wooram ) , 홍상황 ( Hong Sanghwang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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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동이 지각하는 스트레스와 자기개념 명확성, 반추,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잠재프로파일 분석으로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622명에게 아동용 스트레스, 자기개념 명확성, 반응양식, 우울, 삶의 만족도 척도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는 자기개념 명확성, 삶의 만족도와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고, 반추와 우울과는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자기개념 명확성은 반추 및 우울과 부적 상관을, 삶의 만족도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반추와 우울은 서로 정적 상관을 나타냈고, 삶의 만족도와는 각각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예언변인으로 설정한 4가지 변인 중 삶의 만족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변인을 회귀분석으로 알아본 결과 우울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스트레스, 자기개념 명확성, 반추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4가지 예측변인들의 수준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유형을 나눈 결과 모두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심리적 적응면에서 긍정적인 기능형과 그 반대인 역기능형, 그리고 4가지 변인의 수준이 평균 정도인 평범형과 스트레스만 상대적으로 높은 스트레스 우세형, 그리고 반추와 우울이 높은 우울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잠재프로파일 유형별로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기능형 집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평범형, 스트레스 우세형, 우울형 순이었으며, 역기능형 집단이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그리고 기능형과 평범형, 평범형과 스트레스 우세형은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가 없었으며, 우울형과 역기능형 집단 역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결과를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하고 그 의미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of children's stress, self-concept clarity, ruminatio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through latent profile analysis. Fourth-, fifth-, and sixth-grade 622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Gyeongssangnam-do rated stress, self-concept clarity, ruminatio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tress was negatively related to the children's life satisfaction and self-concept clarity, but stress was positively related to rumination and depression. Additionally, self-concept clar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life satisfaction, and it was negatively related to rumination and depression. Furthermore, rumina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depression, and rumination and depression were negatively related to life satisfaction. Second, we examined what variables are the most predictive for life-satisfaction among the four predictable variables through th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depression was the most predictable variable followed by stress, self-concept clarity, and rumination. Third, the latent profile types, divided by the levels of the four predictors, resulted in five profile types. In terms of psychological adaptation, the positive functional type; the opposite dysfunctional type; the normal type, in which the levels of the four variables are average; the relatively high stressful type; and the high depression type were divided. The 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latent profile types showed that the functional type was the highest for life satisfaction, followed by normal, stressful, and depressive types. The dysfunctional type had the lowest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re i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functional and normal types and no difference between normal and stressful types. Additionally, the depressive type and dysfunctional typ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Last, we compared the results of the current study to the previous studies, and discusse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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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근대이후 서당교육의 사회적 특질

저자 : 오성철 ( Oh Seongcheol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3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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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교육기관인 서당은 조선 후기에 확대되었고 갑오개혁으로 인해 과거제가 폐지된 이후에도 존속했다. 식민지 초기인 1910년대에는 보통학교를 능가하여 취학자가 늘어났고, 취학 규모에서 서당에 대한 보통학교의 우위가 결정적이 된 1920년대 이후에도 일정한 취학 규모를 유지했다. 해방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 명맥을 유지했다. 서당의 사회적 특질은 그것을 동아시아 사회의 유사한 교육기관인 일본의 데나라이주쿠 및 대만의 서방과 비교함으로써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근대 이후 서당의 존속은 그와 유사한 교육기관인 일본의 데나라이주쿠가 근대에 접어들어 급속하게 폐지된 것, 그리고 동일하게 일제의 식민지였던 대만에서 서방이 식민지기 후반에 절멸된 것과는 대조적인 교육사적 현상이었다. 일본의 데나라이주쿠는 서민 대상의 실용적 교육기관이었으며 그것은 메이지유신 이후에 국가가 소학교 중심으로 근대적 교육체제를 형성하면서 소학교로 전환되거나 폐지되는 운명을 밟았다. 대만의 서방은 1895년 식민지 지배 이후에도 한동안은 식민지적 근대교육기관인 공학교와 병존하였으나, 대만총독부의 서방 억제책이 본격적으로 작동하면서 식민지 말기에 사라졌다. 그러나 서당은 식민지 말기까지 상당한 규모로 존속했으며 심지어 해방 이후에도 일정 규모를 유지했다. 근대 이후 서당교육의 지속은 사회사적 맥락에서 설명될 수 있다. 조선 사회 특유의 지배계층 범주인 '양반'의 존재 방식 및 조선 후기에서 근대에 이르는 시기에 전개된 이른바 '양반화' 경향이라는 맥락 속에 서당을 위치시켜 볼 때 서당의 존속이 지니는 사회적 의미가 드러난다. '봉제사 접빈객'으로 대표되는 행동양식을 양반의 이상형에 가깝게 만들어 일종의 사회적인 계층상승을 추구하는 '양반화'는 그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요건으로 '유교적 교양'의 습득을 요구했으며, 서당은 유교적 교양의 습득에 필수적인 한자 및 한문 문해능력의 획득과 유교 경전에 대한 초보적 이해를 가능케 하는 교육기관이었다. 이런 점에서 서당은 일종의 보완재로서 근대적 교육기관과 병존할 수 있었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maintenance of pre-modern educational institution called 'sodang' in modern Korean society. After the abolition of 'gwageoje' in 1894, sodang has been maintained in local societies, and even increased during 1910s'in colonial period. The actual extinction of sodang has occurred side by side with the accomplishment of primary compulsory education system. The obstinate maintenance of sodang in modern Korea is a unique historical phenomena in compared to the destinies of more or less rapid deteriorations of pre-modern educational institutions such as 'tenaraijuku'(or terakoya) in modern Japan or sobang in modern Taiwan. In Japan, tenaraijuku was functioned as a practical or vocational school mainly for lower classes and after the Meiji restoration, it was substituted by modern primary school called as 'shogakko' within more or less short period. And in Taiwan, traditional educational institutions called as'sobang'could be maintained parallely with colonial modern primary school called as 'kogakko'for some times, but after the restrictive policy of colonial government had been enforced, sobang could not survive. But in Korea, sodang could be maintained during colonial period and contemporary period until 1950s. The maintenance of sodang after the modern age can be explained in the context of 'yangbanization' of people in modern Korean society. The concept of 'yanbanization' means the efforts of trying social up-ward mobility by making life-style similar to the ideal-type of yangban stratum and in such cultural efforts, the literacy of Chinese letter or literature and basic understandings of Confucious classics accuired by the education of sodang should be so called one of necessary conditions. In other words, sodang has been functioned as a complementary goods to the modern educational institutions in modern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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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격교육실습에 대한 교육실습지도교사의 인식

저자 : 정수현 ( Jeong Soohyeon ) , 김연구 ( Kim Yeonku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6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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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례없는 최초의 원격교육실습에 참여한 교육실습지도교사의 인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원격교육실습이 결핍하고 있는 요소와 충족하고 있는 요소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13명의 교육실습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문헌분석과 면담을 실시하였다. 교육실습 기간 중 교육실습지도교사들이 작성한 기록물(일지)을 수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실습 종료 후 면담을 진행하였다.
원격교육실습에 대한 교육실습지도교사의 인식을 분석 및 범주화하여 다섯 가지의 결핍된 요소와 한 가지의 충족된 요소를 도출하였다. 결핍된 요소는 교육실습 참여자 간의 관계, 수업 외적인 부분에 대한 지도, 교육실습 지도의 정확성과 효율성, 교육실습지도교사 간 협력, 교육실습 지도의 공평성으로 분석되었다. 반면에 충족된 요소는 반성적 실천과 성장이었다. 원격교육실습은 결핍의 양상뿐만 아니라 기존의 교육실습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일부 충족하는 양상도 보였다. 나아가 기존의 교육실습에서 결핍되었던 측면을 오히려 보완하여 주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교육실습에 가미된 '원격'이라는 요소는 기존의 교육실습에서 경시되었던 부분을 부각시킨 측면도 있지만 대체로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려 기존의 교육실습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 부각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실습의 개선방향을 교육실습 구성원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실습학교 및 교육실습지도교사 선정 시 학교의 조직문화나 교육실습지도교사의 교육관 고려, 교육실습생별 개별화 맞춤형 지도 제공, 교육실습지도교사 간 충분한 협력 기회 확보, 원격교육실습이나 온·오프라인 혼합형(블렌디드) 교육실습 등에 대한 이론적 기반 구축과 모델 개발, 교육실습에서 교사교육자의 역할이나 인식 등에 대한 연구 강화 등으로 제시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derive the elements that the on-line teaching practicum lacks and meets through the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the cooperating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the first unprecedented on-line teaching practicum.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literature analysis and interviews with 13 teachers belonging to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Records(diaries) prepared by the teachers during the on-line teaching practicum period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nd based on this, interviews were conducted after the teaching practicum was completed. By analyzing and categorizing the perceptions of the cooperating teachers on the on-line teaching practicum, the five elements that it lacks and one element that it meets were derived. The five elements include relationships among participants of the on-line teaching practicum, advice on the parts outside the instruction, accuracy and efficiency of the teachers' advice, cooperation between the cooperating teachers, equity in advising the student teachers. On the other hand, the element that were satisfied was 'reflective practice and growth'. The on-line teaching practicum showed not only some aspects of deficit, but also some aspect of meeting the advatages of the existing teaching practicum. Furthermore, it supplemented the aspects that were lacking in the existing teaching practicum. In conclusion, though the 'on-line' factor added to the teaching practicum highlighted what was neglected in the existing teaching practicum, but it was generally meant to be a factor that further highlighted or worsened what was lacking in it in conjunction with the corona pandemic.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six suggestions were made to improve the teaching pract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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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등학생의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 융합 프로그램 적용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영석 ( Lee Youngsuk ) , 장용규 ( Chang Yongkyu ) , 윤여범 ( Yoon Yeobom ) , 이재승 ( Lee Jaeseung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8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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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의사소통역량 함양을 위한 교과 융합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연구 참여자들의 경험 속에서 프로그램 실행의 의미와 교육적 효과를 포착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D초등학교 5학년 3개반,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심층면담, 지도교사가 작성한 수업성찰일기, 학생들이 수업 후 작성한 개방형 질문지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분석은 귀납적 범주분석과 해석학적 순환과정을 거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역량 중심의 교과 간 융합 프로그램의 운영 측면에서 K교사는 교육과정 설계의 자유로움을 느끼면서도, 어려운 점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담임교사는 여러 교과를 가르치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실천할 때 교과별 내용 요소를 융합하기 자유로우면서도, 국가 수준 교육과정의 틀과 교육과정 설계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도 있을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새로운 프로그램 적용 과정의 설레임과 동시에 막막함을 느끼기도 했다. 교사의 교육과정 실천 속에서 교과별 내용요소 배치 재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게임이라는 실제적 상황에서 비언어적 의사소통 과정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 끝으로 과정 중심 평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평가가 방법론적으로 실천적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의사소통역량 중심의 교과 간 융합 프로그램의 효과는 '팀 활동이 주는 즐거움', '실천적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기능 습득', '갈등해결 과정에서 나타는 의사소통역량', '의사소통을 통한 인정관계 형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언으로, 본 연구에서 미처 적용하지 못한 다른 주제, '협력하며 배드민턴 게임 만들기', '소통하며 배드민턴 게임 가치 탐색하기'에 대한 실행연구도 이어져야 하고,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하는 후속연구도 필요하며, 다른 핵심역량에 기반한 교과 융합 프로그램 연구도 활발히 전개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ly a curriculum convergence program to cultivate communication competencies, and to capture the meaning and educational effects of program execution in the experience of the study participant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a program for strengthening communication competencies was applied to three 5th graders of 'D' Elementary School and 69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class reflection diary prepared by the supervisor, and open-ended questionnaire prepared by students after class, and data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inductive category analysis and hermeneutic cycle. As a result of the study, in terms of the operation of the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program centered on communication competency, 'Teacher K' who taught the program said that while feeling the freedom of curriculum design, it had difficulties. It was discussed that elementary school teachers teach multiple subjects, so they are free to integrate content elements for each subject when implementing the curriculum, but there may be difficulties due to the lack of experience in designing the framework of the national-level curriculum. He was thrilled with the process of applying the new program, and at the same time felt a sense of frustration. The necessity of reviewing the arrangement of content elements for each subject was raised in the practice of the teacher's curriculum. It was possible to recognize that the process of non-verbal communication is also important in the practical context of the game. In spite of the difficulty of process-based evaluation, self-evaluation was suggested as a methodologically practical alternative. The effects of the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program centered on communication skills were 'the joy of team activities', 'acquisition of communication skills', 'solving conflicts through team activities', and 'creating an intersubjective relationship of recognition order.' As a suggestion for follow-up research, it was suggested that follow-up studies to correct and supplement the problems of the program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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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등학교 체조교육 연구 동향 분석과 향후 과제

저자 : 박상봉 ( Park Sangbong ) , 김동식 ( Kim Dongsik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9-105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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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동작 도전 영역에 속하는 체조에 관한 연구물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초등학교 체조교육의 방향과 발전과제를 제시한 연구이다. 선행연구 분석 결과에 따른 연구자들의 문제인식은 체조교육 연구에 대한 내용과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체계적 문헌분석을 토대로 '체조', '동작 도전', '매트 운동', '뜀틀', '평균대', '철봉' 등의 검색어를 사용하여 2007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행된 국내 체조교육 관련 문헌들을 수집하였다. 문헌선택 흐름도(PRISMA flow chart)를 활용하여 최종 선별·수집된 문헌 61편을 대상으로 교수자(예비교사, 초등교사, 코치), 학습자(일반 학생, 학생선수), 수업(수업모형과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과 평가), 교육과정(국가수준 교육과정, 교과서) 등의 영역 및 주제를 추출하고 범주화하여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각각의 주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현장 체조 수업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초등학교 체조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로 첫째, 예비교사 시기의 반성적인 체조수업 능력 강화, 둘째, 다양한 기초 체조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초등학생들의 조기 체조경험 기회의 확대, 셋째, 체조교육의 필요성 및 당위성, 4차 산업혁명 시대 이후에 전개될 미래지향적 체조교육 연구의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교육테크놀로지와 연계한 체조교육의 지속적인 연구와 체조교육의 근원지인 유럽을 포함한 국외 체조교육 연구 동향을 비교·분석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research on gymnastics education in the field of challenge activity in elementary schools and propose the future tasks of gymnastics education. Researchers' perception of the problem according to the results of previous research analysis is that a comprehensive study on the contents and results of the research on gymnastics education is necessary. For this, a systematic review was done to collect South Korean literature related to gymnastics education from August to October 2020. The key words consisting of 'gymnastics', 'challenge activity', 'mat exercise', 'vaulting horse', 'balance beam', and 'horizontal bar' were used from the revised 2007 curriculum. The final selection of 61 studies were categorized into the following: instructors (pre-service teachers, elementary school teachers, coaches), learners (students, student athletes), classes (instructional models and programs, teaching-learning methods and evaluations), and curriculum (national curriculum, textbooks), where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developing reflective ability in gymnastics classes from the pre-service teacher period, expanding opportunitie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experience gymnastics from an early age, and the need to expand research in gymnastics education were presented as activating tasks of elementary school gymnastics education. For follow-up research, the necessity of research on gymnastics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educational technology and studies on overseas gymnastics education research cases wa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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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래 초등영어 교과서에 대한 교사 인식 및 요구도 연구

저자 : 임희정 ( Ihm Heejeong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21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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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부합한 미래 초등영어 교과서에 대한 현직, 예비 영어교사들의 인식과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현직교사 30명, 예비교사 46명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지원기술, 교과서의 내용 측면에서 현직, 예비교사의 요구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결과분석은 응답 빈도분석과 응답 평균에 대한 t 검증을 하였다. 설문은 미래 교과서의 내용과 기술, 전반적인 기능에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심층된 의견을 모으기위해 주관식 문항도 추가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미래 초등영어 교과서는 서책형과 디지털 교과서가 공존할 것이며 교과서 개발의 주체가 다양화 될 것이라는 문항에 높은 비율의 응답자들이 동의했다. 교과서 지원 기술 항목에 관한 12개의 문항에서 높은 비율의 응답자들이 각 기술요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하였다. 특히 응답 평균이 가장 높았던 기술요소는 학습자 맞춤형 기술지원, 클라우드 시스템 활용 자료와 정보지원 부분이었다. 교과서의 내용에 관한 문항에서는 응답자들은 문화, 교과 내용 통합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내용 요소로서 게임 활용 교과서 활동이 증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대해서 다른 내용 항목에 비해 응답 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문 문항에는 제시되지 않은 기술, 내용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 응답 문항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분석 결과는 양적 분석 결과를 해석하는데 활용 되었다. 또한 후속 연구로 설문 대상을 전국의 현직, 예비 초등영어 교사들에게 확대한 연구와 미래 초등영어 교과서 모형 개발 연구를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Korean elementary English teachers' perception and need of future English textbook for elementary English classes and to suggest elements of the futur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 For these purposes, the survey was conducted to 46 pre-service English teachers and 30 in-service English teachers.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contents related to the content, technology, and overall function of future textbooks. Open-ended questions were also added to gather in-depth opinions. The results of the survey revealed that more than fifty percents of the respondents considered that print textbooks and digital textbooks coexist in future. Most respondents agreed that futur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are media and web based. Regarding the functions of the future textbooks, the study showed that a cloud system for sharing resources, individualized and self-regulated learning assistance systems are the most preferred features of the future English textbooks. Most respondents agreed that culture and subject integrated contents should be added more. Additionally, game based activities were the least preferred contents of the future textbook. Comments of the respondents were also analyzed and tallied to investigate their attitude and need for the future textbook. This study finally suggested the direction of developing futur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future research.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developing textbooks reflecting the needs of textbook users and enhancing the utilization of existing book-types and digital textbooks. Further research needs to be done to expand to more elementary English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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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삼각형의 내각의 합 지도방안에 대한 연구

저자 : 오영열 ( Oh Youngyoul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3-135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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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제1차 교육과정에서 처음 수학 교과서에 도입이 된 이래로 지금까지 약 70여년 동안 지도방법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를 요구하고 이는 수학 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 지도방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초등수학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지도방법을 제시하였다. 전통적으로 교과서에 제시된 삼각형의 내각의 합에 대한 지도방법은 각도기로 삼각형의 세 각을 재는 활동과 종이에 삼각형을 그려서 각을 오려 모으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각도기로 삼각형의 세 각을 재는 활동에서는 측정오차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활동의 목적이 불명확하다는 문제가 있다. 삼각형의 세 각을 오려 모으는 활동에서는 한 번의 조작만으로 세 각의 합이 180°가 되는 것으로 약속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는 초등학생의 수학적 사고 특성을 고려할 때 지나친 일반화이며, 두 활동 간의 연계성 측면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하였다. 먼저, 각도기로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을 구하는 활동을 제시하였다. 이 활동의 목적은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정확히 180°가 된다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의 관점에서 세 각의 합이 얼마쯤 될까 합리적으로 추측해 보도록 하는데 있다. 둘째, 종이에 삼각형을 그려 세 각을 오려낸 후 한 점에 모아 반원으로 만드는 활동을 제시하였다. 이 활동은 컴퍼스와 가위를 이용하게 되는데, 세 각을 모으면 반원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세 각의 합이 반원의 중심각인 2직각, 즉 180°가 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일반화를 위해서 직각삼각형과 둔각삼각형에도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학생들은 모든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2직각, 즉 180°가 된다는 사실을 귀납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삼각형의 세 각을 오려서 반원으로 변환하게 되면 시각적 및 수학적으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활동은 사각형의 내각의 합을 구하는 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다각형의 특성을 이해하는 활동에도 확장이 가능하다.


The sum of the internal angles of the triangle has hardly changed in teaching methods for about 70 years since it was first introduced in mathematics textbooks in the 1st curriculum. Now it is demanding faster change than ever before, and this is the same in mathematics education. Therefore, in this study, the problem of the method of teaching the sum of the triangular cabinets suggested in the textbook was analyzed, and a new teaching method was proposed that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mathematics. Traditionally, the teaching method for the sum of the triangles suggested in textbooks consisted of measuring the three angles of a triangle with a protractor and drawing a triangle on paper to cut the angles. However, there is a problem that measurement errors are not taken into account in the activity of measuring the triangular angle with a protractor, and the purpose of this activity is unclear. In the activity of cutting and collecting the three angles of a triangle, the promise is induced that the sum of the three angles becomes 180 degrees with only one operation. This is an over-generalization considering the mathematical thinking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it is also necessary to reconsider the connection aspect between the two activities. have. Therefore, in this study, the following method was proposed in consideration of these points. First, an activity to find the sum of the three angles of a triangle with a protractor is presented. The purpose of this activity is not to know that the sum of the internal angles of the triangle is exactly 180 degrees, but to make a reasonable guess what the sum of the three angles will be from a measurement point of view. Second, I presented an activity to draw a triangle on paper, cut out three angles, and gather them into a single point to form a class. In this activity, compasses and scissors are used. Since the three angles become a semicircle, students can intuitively discover that the sum of the three angles becomes a two right angle, or 180 degrees, the central angle of the class. In addition, by repeating this process for a right triangle and an obtuse triangle for generalization, the students can inductively discover that the sum of the internal angles of all triangles becomes 2 right angles, that is, 180 degrees. In addition, students can feel the beauty visually and mathematically by cutting the three angles of a triangle and converting them into a semicircle in this way. Lastly, the activities suggested in this study can be applied to the sum of the internal angles of the rectangle, and furthermore, it can be extended to the activitie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polyg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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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국어과 비대면 수업 설계 원리 탐색

저자 : 박혜림 ( Park Hyerim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7-15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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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과 비대면 수업 설계의 원리를 제안하는 데 있다. 비대면 수업은 단순히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교수·학습 환경 변화가 교수·학습의 구성 요소인 목표, 내용, 방법, 교사, 학습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국어 수업 설계의 원리가 국어과 비대면 수업에도 적용이 되지만, 교사나 학습자의 역할, 교육 내용 요소의 비중, 언어 자료나 활동에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인 대면 수업과 달리 국어과 비대면 수업에서는 첫째, 국어 사용 맥락이 웹 네트워크 환경에 구현된다. 둘째, 교사와 학습자은 웹 콘텐츠를 중심으로 양방향적으로 의사소통한다. 셋째, 교재와 교수·학습 자료의 경계가 흐려진다. 넷째, 디지털 매체 기반의 교수·학습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다섯째, 전통적 국어과 교수 전략과 학습 활동이 새로운 양상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국어과 비대면 수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업 설계 원리를 탐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매체를 통한 실제적 국어 사용 맥락 설정, 학습 몰입을 촉진하는 교수 전략의 활용, 복합 양식 텍스트와 문자 언어 텍스트의 병행 및 통합 제시, 국어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디지털 문식성 기반의 과제 구안, 메타인지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의 제공 등이다. '수업 설계 시 교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통과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뿐 아니라 국어과 교수·학습 내용을 교수하는 데 웹 네트워크 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본고에서 제안한 교수·학습 설계의 원리가 실질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교과 특성에 따른 교수 전략, 소통 방식 등을 반영하여 비대면 수업 전용의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비대면 수업을 설계하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principle of non-face-to-face Korean language course design. Non-face-to-face classes are more than just a remote class. This is because changes in the teaching/learning environment affect goals, contents, methods, teachers, and learners, which are components of teaching and learning. The principle of general Korean language instruction design is applied to non-face-to-face Korean language courses, but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role of teachers or learners, the weight of elements of educational content, and language materials or activities.
Unlike general face-to-face classes, in non-face-to-face Korean language classes, first, the context of language use is implemented in a web network environment. Second, teachers and learners communicate interactively, centering on web content. Third, the boundaries between textbooks and teaching/learning materials are blurred. Fourth, it focuses on the contents of teaching and learning based on digital media. Fifth, traditional Korean language teaching strategies and learning activities are utilized in a new aspect.
The principles explored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non-face-to-face Korean language classes include establishing the context of practical language use through digital media, the use of teaching strategies that promote learning immersion, parallel and integrated presentation of complex form texts and written language texts, and Korean thinking ability. There is a digital literacy-based task structure for improvement, and the provision of self-directed learning experiences using metacognition. 'When designing a class, teachers should not only ensure that communication and learning through online platforms occur smoothly, but also have a plan to actively utilize the web network environment to teach the contents of the Korean language department's teaching and learning.'
In order to apply the principles of teaching/learning design proposed in this paper,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online platform exclusively for non-face-to-face classes by reflecting teaching strategies and communication method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and to strengthen the capacity of teachers to design non-face-to-face classes. There is a need.

KCI등재

9스포츠 동화의 문학교육적 의의 연구: 여성 아동이 등장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강서희 ( Kang Seohee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5-169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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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문학교육에서 여성 아동이 등장하는 스포츠 동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포츠는 각 종목의 고도로 조직화된 규칙에 따라 현실과 분리된 세계를 형성한다. 이 세계에서 아동은 주체적으로 인간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동화는 인간의 신체활동과 스포츠를 소재로 삼은 스포츠 문학 중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작품을 이른다. 스포츠의 의의를 고려해볼 때 스포츠 동화는 아동 인물이 주체적으로 삶의 가치를 구현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서사로서 가치가 있다.
지금껏 스포츠 동화에서 여성 아동은 배제되어 왔으나, 최근에 여성 아동이 주인공으로 나선 작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 작품들에서 여성 아동은 주도적으로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경험하고, 성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소수자를 배제하는 스포츠의 경쟁주의를 전복하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드러내고자 한다. 이 연구는 2015년 이후 출간된 『소리 질러, 운동장』, 『축구왕 이채연』, 『5번 레인』을 중심으로 여성 아동이 승부를 넘어선 연대,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같은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며 즐기는 양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처럼 스포츠의 본질적 즐거움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여성 아동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양상이 드러나고 있었다.
여성 아동이 등장하는 스포츠 동화의 교육적 가치를 문학교육의 제재로서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사회의 다변화된 성장의 양상을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둘째, 기존에 외면해 온 여성 아동의 신체 움직임에 대한 욕망을 긍정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의 체험을 제공한다. 셋째, 남성 성장에 대한 논의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소외된 여성 아동의 성장에 주목함으로써 성 역할에 대한 균형적인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제재로서의 가치가 높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value of children's narrative about sports in which female children appear in literature education. Sports form a world separated from reality according to the highly organized rules of each sport. In this world, children can independently realize human values and experience growth. A children's narrative is a work for children among sports literature that is based on human physical activity and sports. Considering the significance of sports, children's narrative are valuable as narratives that can reproduce the process by which children's characters independently embody the value of life and promote growth.
Until now, female children have been excluded from children's narrative, but recently, works featuring female children have appeared. In these works, female children are proactively experiencing the essential value of sports, promoting growth, and overthrowing the competitiveism of sports that excludes minorities, and attempting to reveal the value of gender equality. This study pursues the essential values of sports such as solidarity beyond competition and joy of physical activity, centering on 『Scream, Playground』, 『Soccer King Lee Chaeyeon』, 『5th Lane』 published after 2015. Show the aspect of enjoying. And in the process of experiencing the essential enjoyment of sports like this, the pattern of female children's leading growth was revealed.
The educational value of children's narrative in which female children appear in terms of sanctions for literary education is as follows. First of all, it is possible to provide learners with diversified aspects of growth in society. Second, it provides an experience of holistic growth by affirming the desire for physical movements of female children, who have previously turned away. Third, it is highly valued as a sanction that can provide a balanced view of gender roles by paying attention to the growth of female children.

KCI등재

10최소주의 관점에서 언어습득의 이해

저자 : 홍선호 ( Hong Sun-ho )

발행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간행물 : 한국초등교육 3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1-18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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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아동의 언어습득 발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사적 오류를 언어학 이론의 관점에서 해석 한다. 특히, 아동의 언어습득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완전한 통사적 구조에 의한 문법 오류는 언어와 연관하여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이 언어습득장치가 가지고 있는 운용체계는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체계를 1980년대와 1990년대 중반까지 생성 문법에서는 원리와 매개변인(Principles and Parameters)을 통해 설명하였다. 1990년 중반 이후로는 언어학과 언어습득이론에 있어 좀 더 근본적으로 접근한 이론으로 최소주의이론(Minimalist Theory)이 등장하였고, 이 논문에서는 최소주의이론이 아동의 통사구조 습득 과정에 더 근본적인 해답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동의 통사구조 발달 과정에서 동사구 구조와 의문문 구조의 불완전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문법범주(grammatical category)에 기반 한 이론과 자질(feature)의 미명시성(underspecification) 기반 한 이론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문법범주 기반 접근 방식인 구조구축모델(structure-building model)을 통해 아동의 주어 생략 구문과 불완전 wh-의문문 구조의 발달을 선기능어범주 단계 분석(prefunctional stage analysis)으로 살펴보았다. 이 분석의 핵심은 아동의 언어습득 장치는 아직 기능범주 구조(functional category structure)가 만들어지기 전이기 때문에 아동은 주로 내용어휘만을 가지고 구문을 생성하게 되고, 따라서 불완전한 구문구조가 생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분석 방식은 아동의 통사 발달 과정에서 드러난 경험적 자료와 개념적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적인 설명을 제공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소주의이론의 틀에서 범주보다 더 본질적인 요소인 자질을 가지고 분석 해 보았다. 이 분석에서는 구조구축모델과 달리 아동도 성인과 동일한 기능 범주와 어휘 범주를 포함한 같은 구문 구조를 갖고 있다. 유일한 차이는 아동의 문법에 있는 기능 범주와 어휘 범주의 자질들 중의 일부 또는 전체가 미명시된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질의 미명시가 아이들이 아직은 불완전한 문장을 생성 해 내게 되는 이유인 것이다. 최소주의이론에서 자질의 미명시성에 의한 분석의 장점은 아동의 발화에 나타나는 어순과 관련된 핵위치 매개변인(head parameter)의 고정, 불완전 격을 지닌 주어의 등장, wh-의문사 이동 등의 통사적 현상에 적절한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In this paper, we discuss the nature of the language acquisition device(LAD) and children's language acquisition from two different perspectives: a category based prefunctional approach and a feature based minimalist approach. Young children acquiring English as their first language produce a wide range of incomplete sentences with a null subject, a null auxiliary, and a wh-word in situ, etc. The structure-building model based on the category approach to grammar has been discussed to provide a principled account of early young children's syntactic development. However, it does not seem to give a sufficient answer to the child grammar. Alternatively, the minimalist feature framework is suggested for solving the limitations of the prefunctional analysis like the structure-building model. In the minimalist theory, features are regarded as essential elements rather than categories. and young children have the same range of functional categories and the same syntactic structures containing functional categories as their adult counterparts. The only difference between children and adults in grammar is the underspecification on features of functional and lexical categories. This leads to children's incomplete sentences. The minimalist feature framework gives a well principled explanation for a wide range of incomplete sentences produced by young children. It also provides a fundamental answer to the nature of language and the system of the 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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