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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gamsung

  •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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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0)~20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39
감성연구
20권0호(2020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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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스트자본주의체제와 사회운동의 탈감정성

저자 : 정수남 ( Joung Su-nam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간행물 : 감성연구 2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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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 사회운동의 경향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촛불집회를 하나의 사례로 설정하여 그것의 성격을 규명하고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운동의 실천양식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사회운동은 그 자체의 내러티브, 레퍼토리, 내적 동력에 의해서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동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실천양식에 따라 그 성격을 달리하게 된다. 그런데 주체의 실천양식은 당대의 물적 조건과 문화적 규범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운동 역시 그것이 발생하고 진행될 수 있는 물적 조건을 수반한다. 또한 사회운동은 감정적 동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감정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생성되는지에 대한 역사적·맥락적·상황적 독해가 필요하다. 필자는 우리 시대 사회운동은 포스트자본주의체제와의 연관성 속에서 그 성격이 밝혀져야 하고 이를 통해 오늘날 사회운동이 갖는 한계와 의미를 탐색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컨대 포스트자본주의체제 하에서 요구되는 감정적 실천양식과 그것이 사회운동과 어떻게 친화력을 갖는지를 시론적으로 논의해보고자 했다.


This article focuses on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candlelight vigils, which could be regarded as newly emerged social movements, and analyzing the newly changing practice of social movements. Social movement does not occur independently by its own narrative, repertoire, and internal dynamics, but it differs in its character according to the practice style of the actors participating in the movement. However, the practice of the subject is the effect of interaction between the material conditions and cultural norms. Thus the social movement also involves the material conditions that can occur and proceed. Besides social movements require emotional power. And historical, contextual, and situational reading of how emotions are socially constructed and created is necessary. I argue that the social movement of our time should be revealed in the connection with the post-capitalism regime and that the limitations and meanings of new social movement should be explored. In short, I tried to discuss the emotional practice required under the postcapitalism regime and how it has affinity with the social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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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니체의 정치적 사랑

저자 : 이선 ( Lee Sun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간행물 : 감성연구 2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7-6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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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니체의 정치적 사랑이 어떻게 디오니소스적 문화를 실현하게 되는지를 고찰한다. 이 글에서 니체의 정치적 사랑은 크게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다뤄진다. 하나는 정치적 사랑은 어떤 특징을 지닌 사랑인가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사랑이 어떻게 디오니소스적 문화를 실현하는가의 문제이다. 정치적 열망은 행위자로 소급되지 않는 정치적 행위로 나타날 때에만 정치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정치적 열망이 바로 정치적 사랑의 외적 표현이다. 정치적 사랑의 내적인 힘인 미래를 잉태하는 힘 충동은 미래적 가치를 창조하면서 위버멘쉬의 탄생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니체의 정치적 사랑이 지니고 있는 외재적인 특징과 내재적인 특징이 드러난다.
더 나아가 니체의 정치적 사랑은 역사 속에 디오니소스적 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정치적 사랑은 영원에의 의지를 통해 적개심을 정신화시켜 정신들 간의 싸움을 전개한다. 니체는 문화적 양식에서 폭군적 의지에 의한 낭만적 염세주의를 비판하면서 디오니소스적 문화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디오니소스적 예술인 도취에 의해 정치적 사랑의 미래를 잉태하는 힘 충동이 미래를 향한 생식적 본능이 되고 문화 전반의 정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디오니소스적 문화를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치적 사랑은 문화적 사건으로 일어나게 된다.


This paper talks about how Nietzsche's political love leads the Dionysian culture in different stages of times.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categorize Nietzsche's political love into two subjects. First subject is what the character is for the political love. The other subject is how the political love brings the Dionysian culture. From a point of view of desire that chases political changes of an outer description of the political love, only the political act that is not from a personal hatred, can derive political changes. The instinct of the force that conceives the future of an inner strength of the political love, creates a value of the future and elicits changes of life of love. Through this, the character of Nietzsche's political love will be disclosed both in extrinsic and intrinsic. Furthermore, I explore how Nietzsche's political love transforms into the way of life and establishes the Dionysian culture, a new culture Nietzsche insisted. In conclusion, this paper is about how Nietzsche's political love actualizes the Dionysi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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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상력과 공감의 확장으로서 도덕적 성장 ― 로티의 관점에서 듀이 읽기 ―

저자 : 주선희 ( Ju Seon-hee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간행물 : 감성연구 2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7-8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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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로티가 듀이의 도덕관을 수용하면서도, 지성의 과학적 의미를 축소하고 상상력과 공감의 역할을 부각함에 따라 도덕적 성장 개념을 보다 분명하고도 확장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로티는 누구나 동의할만한 합리성과 도덕성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거부하는 만큼 현재 당면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낡은 경험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듀이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다만 20세기 분석의 세례를 거친 로티에게서 듀이가 말하는 경험의 한계는 언어의 한계로 대체되고, 경험의 재구성에 대한 듀이의 생각은 로티에게서 재서술로 대체된다. 재서술은 낡은 어휘를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은유를 창안하는 일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모든 것이 우연적인 것이라고 보는 로티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재서술 뿐이라고 본다. 듀이가 경험의 재구성을 통한 경험의 질적 변화라고 한 성장은 로티에게서 재서술을 통한 자아창조와 연대성의 확장으로 나타난다. 전자에서 두드러지는 것이 상상력이라면, 후자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공감능력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at while accepting Dewey's morality, Rorty is presenting the concept of moral growth in a more clear and extended way. Rorty reduces the scientific meaning of intelligent which is Dewey's concept and highlights it's imaginative and sensitive aspect. Rorty actively accepts Dewey's idea that the old experience must be reconstructed according to the situation at hand as much as he rejects the idea that there is rationality and morality that everyone can agree on. However, the limitation of experience that Dewey speaks is replaced by the limitation of language in Rorty who is strongly influenced by 20th century analytic philosophy. And Dewey's idea of reconstruction of experience is replaced by re-description in Rorty. Re-description is the creation of new metaphors by using old vocabulary in new ways. Rorty sees everything we believe as contingency that all we can do for a better society is re-description. The growth that Dewey called the qualitative change of experience through reconstruction of experience appears in Rorty as an extension of self-creation and solidarity through re-description. What stands out in the former is imagination, and what stands out in the latter is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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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익(李瀷)의 천하위공(天下爲公)의 동인(同仁) 사상과 공리(公利) ― 율곡학파에 대한 대응과 극복 ―

저자 : 박지현 ( Park Ji-hyun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간행물 : 감성연구 2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9-11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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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익(李瀷, 1681-1763)이 망각된 유교 정신을 회복하고자, 보편적 천하의 관점에서 인간의 욕망과 이익의 추구를 정당화하고자 했음을 밝힌 것이다. 『예기』「예운」의 '천하위공(天下爲公)'은 주자를 거쳐 천리지공(天理之公)으로 이념화되면서, 천리지공에 반한 인욕지사는 부정되거나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다.
율곡학파는 천리지공의 이념에 따라 노론의 지배를 공고화하려는 노론의 의리명분론을 주장했다. 이익은 율곡학파가 주자학의 정통주의로 관철시키고자 하는 천리지공의 이념은 국가사회 전체를 위한 공이 아니라고 보았다. 이익은 천하위공을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보편성'으로 해석하고, 이러한 보편적 천하의 관점에서 모든 인간은 차별 없이 동등하다(同仁)고 주장했다.
이익의 동인 사상은 공자의 친친(親親)과 존존(尊尊)이라는 사회구성 원리의 차등성과 구분을 넘어서는 것이지만, 인륜질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고양된 차원에서 생명이 공생, 공존할 수 있는 조화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공리(公利)의 원리를 제시하고자 한것이다. 공리의 원리는 인간을 현실의 구체적 생명으로 파악하며, 인욕지사를 인간의 정당한 욕망으로 인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익은 리(利)를 의지화(義之和)로 정의하여, 리가 본래 공(公)이라는 것을 각성시키고자 했다. 개인의 사적 이익 추구는 인의예지 사덕의 발로로써 인간본성에서 확장되는 선(善)이고, 공(公)이다. 그러므로 천리지공의 이념을 넘어 인간의 보편적 욕망인 이익의 추구는 천하위공의 윤리원칙을 따라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In this study, I could confirm that Yi-Ik(李瀷, 1681-1763) tried to justify the pursuit of human needs and interests in terms of universality. This meant that he tried to restore the forgotten Confucian spirit. The 'Chun-Ha-Wi-Kong (天下爲公)' of the Yeun(禮運) means to give the Saint the crown of the emperor. After passing through the New Confucianism of Song Dynasty, Chun-Ha-Wi-Kong became ideological 'Chun-Li-Ji-Kong(天理之公)'. Because of this, human desires against Chun-Li-Ji-Kong were perceived as negative or unjust.
The Yulgok School insisted on the theory of social justice to strengthen its dominance according to this ideology. According to Yi-Ik, the theory of social justice claimed by the Yulgok school was never for the whole society. So he insisted that the universality of Chun-Ha-Wi-Kong is to treat all people equally without discrimination.(同仁)
What he insisted was a sustainable Universal Benefit(公利) principle of harmony and balance where all life can coexist. He defined interests(利) as “a dynamic balance of social relation in Confucian community.(義之和)” He wanted people to realize that interests were inherently of public value. The private pursuit of interests comes from the inner virtue of man. Therefore it is good and public value originated in human nature. For this reason, the pursuit of human desires and interests can be justified in accordance with universal ethical princi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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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8문학 40년 연구사의 맥락과 재해석

저자 : 최현주 ( Choi Hyun-ju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간행물 : 감성연구 2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5-14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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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5·18문학에 대한 40년간의 연구사를 고찰하고 5월문학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하였다. 이 글은 각각의 연구성과들이 지닌 정치적 시선과 이데올로기적인 힘들의 배치에 주목하면서 분석하였다.
그간의 5월문학에 대한 연구는 역사적 실체와 진상규명, 살아남은 자들의 죄의식에 초점을 두었으며, 가치중립적인 문예미학을 기초로 하여 전개되어 왔다. 그리고 2000년대를 넘어서는 치유와 애도의 문학들에 대한 정동 이론 등에 기초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그간의 5월문학 연구는 5월문학의 기원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정치성과 운동성에 대해 폄하하는 경향이 강했다.
진정한 5·18문학의 현재화를 위해서는 5월 정신과 5월문학의 기원을 환기하고 그 의의를 되새겨야 한다. 기존의 견고했던 자본주의와 독재권력의 압박에 투항하지 않았던 저항과 전환의 문학정신, 다양한 장르 확장과 창작방법의 모색이 5월문학의 기원에 자리잡고 있었다.
5월문학은 광주를 넘어 여순 10·19, 제주 4·3, 대구항쟁, 부마항쟁 등의 담론들과 교섭하고 연대함으로써 인권·민주·민족·민중·평화·통일이라는 담론의 적극적인 생산활동이 필요하다. 더불어 문학의 위기와 문학의 죽음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들, 특히 영상 매체들과의 통섭을 통해 다양한 창작방식과 장르 확산에의 예술적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다중, 대중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문화예술이자 실천운동의 장으로서 5월문학이 거듭나야 한다는 점이다.


In this article, I tried to look into 40 years of research history for 5·18 literature and forecast the future of May literature. This paper focuses on the political gaze and the ideological forces of each study.
The study of May literature has reconstructed fact finding and guilt, and has been developed based on value-neutral literary aesthetics. And over the 2000s, studies based on the theory of affection on the literature of healing and mourning have been conducted. However, the May literature study has tended to disparage political and motility, which is the origin and identity of May literature.
May literature needs to actively engage in discourses on human rights, democracy, nation, people, peace, and unification by negotiating and solidifying with discourses such as Yeosun 10·19, Jeju 4·3. In addition, efforts to overcome the crisis of literature and the death of literature, especially through the communication with the media, will require artistic efforts to spread diverse creative methods and genres.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the May literature should be reborn as a culture and arts field where the multitude and the public participate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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