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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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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0)~22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2,140
상담학연구
22권1호(2021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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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자기수용 개념 연구의 역사적 동향 탐색과 제언

저자 : 양곤성 ( Gon Sung Yang ) , 김광수 ( Kwang Soo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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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기수용 개념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특징 및 한계점을 분석하여 추후 연구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20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자기수용 개념 연구의 발전과정을 탐색하여 다양한 자기수용 개념과 대표적인 자기수용 척도들의 개념을 분석하였으며 그 한계점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1940년대 자기수용 개념은 인간주의 심리학이 추구하는 건강한 인간상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이후 인간주의 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자기수용을 측정하는 다수의 척도들은 질적 연구를 통해 밝혀낸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특징들을 사용해 자기수용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는데, 연구에 따라 자각된 능력, 긍정적 자아개념, 인간관계 요인 등과 혼용되고, 상당히 포괄적으로 정의, 측정되어 척도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을 보였다. 둘째, 1990년대 이후 더 정교하고 발전적인 자기수용 개념이 등장하였다. 합리적 정서행동 치료를 기반으로 한 무조건적 자기수용은 전반적 자기평가를 배제한 자기수용 개념을 비교적 명료하게 제시하였으나 자기수용과 자존감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개념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하는 일은 여전한 과제로 남는다. 셋째, 제 3흐름의 인지행동치료에서는 모든 경험을 수용하는 동시에 경험에서 분리되어 자신을 관찰하는 탈중심적인 자기를 발견할 것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자기수용 개념의 발전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기수용의 명확한 개념 정의에 기반한 새로운 자기수용 척도개발, 자기수용 개념의 발전과 확장, 임상적 개입의 기초가 되는 자기수용과 정신건강의 관계에 대한 정교한 탐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research trends on how the concept of self-acceptance has been historically developed and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the research to suggest directions and tasks for future research. To this end, we explored the development process of self-acceptance concept research over the last 20th century, and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differences and limitation of various self-acceptance concepts and representative concepts of self-acceptance scales. As the results of the study, first, the concept of self-acceptance first appeared to explain the healthy human image pursued by humanistic psychology in the 1940s. Since then, a number of self-acceptance scales under the influence of humanistic psychology were operationally defined using the characteristics of mentally healthy people identified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They were operationally defined and measured quite comprehensively as perceived ability, positive self concept, and human relations factors, so the validity of the measures was insufficient. Second, a more sophisticated and advanced self-acceptance concept has appeared since the 1990s.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based on rational emotional behavior therapy has presented a relatively precise self-acceptance concept without general self-evaluation. However it remains a task to discove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self-acceptance and self-esteem and to distinguish them conceptually. Third, the third wav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presented the possibility for developmental expansion of the self-acceptance concept in the aspect of emphasizing decentralized self that observes oneself away from own experience and accepting all experiences simultaneously. Based on study results, we suggested the need for the development of a new self-acceptance measure based on precise self-acceptance definitions, the development and expansion of self-acceptance concepts, and sophisticated search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cceptance and mental health, which is the basis for clinical intervention. Finally, we discusse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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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용이 사회불안 성향자의 자아 고갈 및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발표 상황을 중심으로

저자 : 이승기 ( Seungkee Lee ) , 조은이 ( Eun-yi Cho ) , 김창대 ( Changdai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4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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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용이 사회불안 성향자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실험 연구이다. 사회불안이 높은 대학생 연구참여자 59명이 수용 집단과 중립 통제 집단 중 하나로 무선 배정되었으며, 그 중 56명(수용 집단 27명, 통제 집단 29명)의 데이터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수용 집단은 불안 수용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적 실습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통제 집단은 역사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후 연구참여자들은 캠코더로 촬영되는 즉흥 발표를 수행하도록 요구받았다. 주된 종속변수는 두 가지로, 행동의 붕괴를 예측하는 변수인 자아 고갈과 불안의 생리적 지표인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용 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자아 고갈 수준을 보였다. 둘째,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에서 집단 간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수용이 발표상황에서 자기조절 자원의 과도한 소모를 막음으로써 불안 속에서도 과제 수행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며, 잠재적으로 불안을 조절하는 내구성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타 연구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i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acceptance on socially anxious individuals. 59 college students with high levels of social anxiety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the acceptance group or the control group. Valid data from 56 (27 acceptance group; 29 control group) participants was analyzed. The acceptance group watched a video clip which consisted of an explanation of anxiety acceptance and actual practice, while the control group watched a history documentary. After watching the video, participants were asked to perform an impromptu speech while being recorded with a video camera. One of the major outcome variables was ego depletiona variable which can lead to behavioral disruption on a given task; the other was physiological stress responsea physiological measure of anxiety leve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cceptance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levels of ego depletion. Second,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physiological stress respons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acceptance helps maintain concentration on a given task even when feeling anxious by preventing excessive expenditure of self-control resources, and can possibly suggest a durable anxiety-regulating strateg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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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년기 균형적 시간관과 역경 후 성장의 관계에서 감사성향의 매개효과

저자 : 김민진 ( Minjin Kim ) , 박정윤 ( Jeongyun Park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1-6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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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년들의 역경 후 성장에 영향을 주는 긍정심리학적 변인의 영향력을 밝혀 상담 및 치료현장에서 역경 후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개입을 제안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20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와 AMO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인들의 전반적인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인 간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변인들이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의 검증을 위해서는 AMOS 26.0에서 경로분석을 실시하고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트스트랩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서는 종교에서만 일관적으로 역경 후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보였다. 둘째, 균형적 시간관과 감사성향 모두 역경 후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요 변인들의 역경 후 성장에 이르는 경로를 살펴본 결과, 균형적 시간관이 감사성향에 영향을 미치고 이 과정이 역경 후 성장을 일으키는 경로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경 후 성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긍정적 인지 요인인 균형적 시간관과 정서 요인인 감사성향 모두 중요함을 의미하며 상담이나 임상현장에서 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was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positive psychological variables affecting young adult's growth after adversity to promote post-adversity growth in the counseling and treatment field. For this purpose, the study participants were 208 young adults 20s to 30s of age, living throughout the countr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5.0 program and the AMOS 26.0 program. Using SPSS 25.0 program, frequency analysis was done to figure out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was done to examine the overall trend of the major variables, and through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analysi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ajor variables was examined and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influence of major variables to growth after adversity.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a path analysis was performed in AMOS 26.0 and a bootstrap method was used to confirm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indirect effect.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mong demographic variables, only religion showed a significant effect on growth after adversity consistently. Second, both balanced time perspective and gratitude tendency have been sh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growth after adversity. Third, the result of examining the path leading to growth after adversity of major variables showed that balanced time perspective affects gratitude tendency and this process leads to growth after adversity. The study found that both balanced time perspective which is positive cognitive factor and gratitude tendency which is positive emotional factor are important in order to have growth after adversity, and this suggests the necessity of developing a program suitable for counseling or clinical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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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 정서조절곤란과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

저자 : 박민정 ( Minjeong Park ) , 김단비 ( Danbi Kim ) , 이민경 ( Minkyung Lee ) , 김영근 ( Youngkeun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7-8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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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과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정서조절곤란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계획된 우연기술과 진로결정수준과는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조절곤란은 계획된 우연기술, 진로결정수준과 부적 상관을, 계획된 우연기술은 진로결정수준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둘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과 계획된 우연기술이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정서조절 곤란과 계획된 우연기술이 완전이중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결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및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과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in the relation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career decision level of university students by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his, 380 undergraduate students from four-year universities were survey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tolerance of uncertainty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planned happenstance skills and career decision level. In addition,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planned happenstance skills and career decision level 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 level. Second,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career decision level appeared to have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Third,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had a full dual med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career decision level.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current study tried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effective intervention of counseling and educational programs to solve the difficulties of career decision. Finally, suggestions for the further study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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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맞벌이 기혼 남성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직무소진간의 관계: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을 통한 일 → 가정 갈등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신윤정 ( Yun-jeong Shin ) , 김은하 ( Eunha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7-11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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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맞벌이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직무소진간의 관계에서 (부부사이의) 기본 심리적 욕구(유능성, 관계성, 자율성) 만족을 통한 일→가정 갈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200명의 맞벌이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성역할태도, 기본 심리적 욕구만족, 일→가정 갈등, 직무소진을 측정하였고, SPSS Macro를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먼저, 일→가정 갈등이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직무소진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일수록, 일→가정 갈등을 많이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직무소진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세 가지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 중 유능성 욕구 만족이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일→가정 갈등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유능성 욕구를 만족할수록, 전통적인 성역할태도가 일→가정 갈등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전통적인 성역할태도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능성 욕구 만족을 통한 일→가정갈등의 매개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즉, 유능성 욕구 만족이 낮거나 보통인 사람은 전통적인 성역할태도가 높을수록 일→가정 갈등을 많이 겪어 직무소진에 취약하지만, 유능성 욕구 만족이 높은 사람은 전통적인 성역할태도가 높더라도 일→가정 갈등을 많이 겪지 않아 직무소진에 취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work-to-family conflict through satisfaction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competence, relatedness, and autonom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ditional gender-role attitudes and job burnout of double-income married men. For this, traditional gender-role attitude, basic psychological needs satisfaction, work-to-family conflict, and job burnout were measured for 200 double-income married men, and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SPSS Macro. As a result, work-to-family conflict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raditional gender-role attitudes and job burnout. That is, as people have more traditional gender-role attitudes, they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job burnout via work-to-family conflict. Second, among the three basic psychological needs satisfaction, competence needs satisfaction was found to moderate the association between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s and work-to-family conflict. It means that the impact of traditional gender attitude on work-to-family conflict could be reduced when the competence need is satisfied within the relationship with spouse. Third, the moderated mediating model was supported in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work-to-family confli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ditional gender-role attitudes and job burnout. That is, those who have low or average competence needs satisfaction are more vulnerable to job burnout due to more work-family conflict as their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 increases, but those who have high competence needs satisfaction are not vulnerable to job burnout because they do not experience much conflict between work-to-family, even if they have a high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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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판 집단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 타당화

저자 : 강신철 ( Kang Shinchul ) , 권경인 ( Kwon Kyoung-i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5-13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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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집단상담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집단상담자 능력에 대한 확신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Page, Pietrzak과 Lewis(2001)이 개발한 집단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를 타당화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상담실, 청소년상담센터와 개인 상담실에서 집단상담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련 중인 209명(여자 186명, 남자 23명)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 설문을 실시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집단상담자 자기효능감은 세부상담 기술, 과정 기술 및 차이를 다루는 기술 등 3개의 하위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하위 요인들은 적절한 수준의 신뢰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미국인 상담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됐던 원척도가 1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고된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 조사에서는 3요인 구조 모형이 보다 양호한 적합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는 집단상담자 발달 척도와 높은 정적 상관을,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와는 낮은 정적 상관을, 상태불안 척도와는 중간 수준의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집단상담 참여시간을 기준으로 초심, 중급 및 숙련 집단상담자를 분류하였을 때, 집단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는 경험 수준이 다른 상담자들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의 변별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국내 타당화한 본 척도의 활용방안, 시사점, 제한점 및 향후 연구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the Korean version of the Group Leader Self-Efficacy Instrument (K-GLSI), which had been originally developed by Page, Pietrzak, and Lewis to assess self-efficacy of group leader for performing group counseling. Validity and reliability of GLSI were confirmed by using data collected from 209 group counselors(186 female, 23 male) who worked at university counseling centers, local youth counseling centers and private counseling facilities nationwid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yielded 3 factors of K-GLSI, which implied micro-skill(8 items), process skill(22 items) and skill for dealing with individual differences(7 items). Each factor showed adequate internal consistency(Cronbach's α= .87∼.96). As a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t was shown that the 3-factor structural model has better fit than the 1-factor model, which are somewhat different from that of the original GLSI.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he K-GLSI scores strongly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group leader level, moderately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desirabilit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tate anxiety, which demonstrate satisfactory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Futhermore, GLSI was demonstrated to be able to discern group leaders with a different level of group counseling experience. In addition, study Implications for the practical use of the K-GLSI and the limitation of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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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COVID-19) 스트레스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저자 : 김은하 ( Eunha Kim ) , 박소영 ( Soyoung Park ) , 이예지 ( Yeji Lee ) , 박현 ( Hyun Park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1-16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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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어떤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COVID-19) 스트레스 척도'(COVID-19 Stress Scale for Korean People: CSSK)를 개발 및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 고찰과 개방형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총 39문항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이후, 만 19세 이상의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3 요인, 21문항이 도출되었다. 또한 다른 만 19세 이상의 일반 성인 표본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3요인, 21문항으로 구성된 측정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CSSK의 수렴 및 준거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해외에서 개발된 COVID-19 두려움 척도, COVID-19 스트레스 척도, 부적 정서 척도, 우울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CSSK의 상담에 대한 시사점 그리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the COVID-19 Stress Scale for Korean People (CSSK) to measure the stress that Korean people experience in the era of COVID-19. For this,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and the results of the open-ended questionnaire, and through experts' feedback, we developed 39 items. In the sample of Korean adults, we conducted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found 3-factor structure, 21 items. Then, we tested the construct validity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for another sample of adults over the age of 19 and the results reconfirmed the 3-factor structure, 21 items. In addition, convergent and concurrent validities of CSSK were examined via correlations with the Fear of COVID-19 Scale, the COVID Stress Scales, Negative Affect Scale, an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developed abroad.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implications for counseling,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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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성 소수자의 감염병 비밀보장에 대한 법과 상담 윤리적 쟁점 분석

저자 : 박지수 ( Jisu Park ) , 허난설 ( Nanseol Heo ) , 이은수 ( Eunsu Lee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2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5-18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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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사태에서 나타난 윤리 딜레마적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것이 상담자들에게 어떠한 함의를 주는지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치명적인 감염병에 걸렸거나 감염 위험이 있는 성 소수자 내담자와의 상담과 관련하여 국내·외 윤리강령들을 검토하고, 국내의 감염병과 관련된 법률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성 소수자가 감염병에 걸렸거나,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경우 중 제3자에 대한 위험이 있는 매우 특수한 경우에, 신중한 의사결정을 거쳐 비밀보장을 파기할 수 있으나, 이 과정에서 내담자는 성적 지향이 드러나 혐오와 차별에 노출될 수 있기에 상담자는 다각적인 요소를 고려해 최고의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에 대해 국내 학회들의 윤리강령들은 누락하고 있는 내용 요소들이 상당히 있었으며, 별도의 지침이나 보조 조항들도 부재하였다. 다음으로 보다 넓은 맥락에서 감염병과 관련된 두 가지의 국내 현행법을 분석한 결과, 경고 의무에 해당하는 상황에 대해 상담자의 신고 의무를 규정한 법률은 없으나, 감염병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 내담자의 상담자 방문 사실에 대한 신고가 필요한 상황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법적인 신고의 의무가 없다고 해도, 상담자에게는 Tarasoff 판례를 통해 각인되어 있는 자신과 타인에 의한 위험 경고의 의무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 분석을 통하여 상담자들이 성 소수자의 감염병 관련 비밀보장에 대한 윤리적 의사결정 상황에서 참고할만한 사실 정보들과 상담자 성찰을 위한 질문들, 의사결정 단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thical dilemma that emerged from the Itaewon club mass infection case and to analyze the implications for counselors. To this end, counseling ethical codes of Korean and American counseling related associations, and current Korean laws regarding the infectious diseases were analyzed in connection to counseling with sexual minorities. The result shows that in very special cases if sexual minorities have an infectious disease or are at high risk to third parties, the confidentiality can be revoked through careful decision-making. However, the counselor should be careful in consideration of various factors, as the sexual orientation of the client can be exposed to public disgust and discrimination. Regarding that considerable point, content elements were significantly missing in the code of ethics of Korean academic socities, and there were no separate guidelines or supplementary provisions. Next, an analysis of two current Korean laws related to infectious diseases in a broader context indicated that no laws stipulated the obligation of counselors to report the specific counseling content but depending on the type and circumstances of the infectious disease, there could be situations in which reporting of the client list was required. However, even if there is no legal obligation to report, the counselor still must warn clients themselves and others of risk based on the professional ethics, which is imprinted through the Tarasoff precedent. In this study, the factual information that counselors can refer to in ethical decision-making situations regarding the confidentiality of infectious diseases of sexual minorities, questions for counselors' reflection, and information on decision-making step are provided through the analysis of precedent resea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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