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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ashion Design

  •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 : 예체능분야  >  미술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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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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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1)~20권4호(2020) |수록논문 수 : 541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4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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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성소수자의 복식을 통한 젠더 정체성 표현

저자 : 김규연 ( Kim Kyu Yeon ) , 하지수 ( Ha Jisoo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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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패션은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발적인 동시에 사회문화적인 규범으로부터 영향받으며 특히 복식과 젠더에 관한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부분적 문화기술지를 활용하여 성소수자의 일상적 상황에서의 복식 활용 특성에 주목하였다. 일상적 상황에서 복식을 활용할 때 젠더화된 복식의 규범과 문화 내적인 규범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규범이 작용하는 양상을 확인하며 이에 내재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한국의 사회문화적 영향에 따른 특수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성소수자는 젠더화된 복식 규범에 대응하는 태도를 형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복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소수자의 젠더화된 복식 규범에 대한 태도는 순응, 개성과 타협, 비순응, 이탈로 구분되었으며, 대응 태도에 따라서도 복식 스타일 표현 양상을 개성 추구형, 신체 관리형, 관습적 젠더 모방형, 중립적 젠더 이미지 추구형으로 나뉘었다. 비교적 공통적으로, 성소수자는 사회적 인식의 흐름을 바탕으로 복식을 통해 집단적 정체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개인의 젠더를 표현한다. 일상적 상황에서 다양한 젠더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복식을 활용하며, 성소수자의 복식을 통한 젠더 수행은 젠더화된 복식의 규범 가운데 틈을 만들고 확장하며 새로운 규범의 등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는 한국 성소수자의 일상적인 복식 스타일 활용 방식을 고찰함으로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패션의 가능성을 확장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성소수자가 복식을 활용하면서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고민에 접근함으로써 다양한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제품의 기획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각각의 성소수자 범주와 세대 내에서 보여지는 세분된 특징을 밝히지 못하였으며 '벽장'에 속한 참여자를 다수 포함하지 못하였다는 데에 한계가 있다.


While fashion is a major medium of expressing individuality and identity, it also has been influenced by the socio-cultural norm. This might be the reason that the discussions about fashion and gender have been made steadily. In this study, we purposed to pay atten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use of clothing of gender minorities in everyday situations, from the viewpoint of focused ethnography. Hypothesizing that gendered clothing norms and cultural norms will affect the use of clothing in everyday situations, we focused on identifying the aspects of how the norm works in gender minorities' everyday lives and revealing its specificity of Korea's social-cultural influence. According to the study, gender minorities express their clothing based on the attitude toward gendered clothing norms, which has been developed over time. The attitude of gender minorities toward gender-based clothing norms was divided into compliance, individuality and compromise, non-compliance and deviation. At the same time the costume expression patterns were divided into individuality-oriented, physical-management, customary gender-imitating, and neutral gender-image-seeking types depending on the response attitude. Relatively in common, the candidates clothed based on the social awareness reflect their collective identity through clothing and express individual's gender at the same time. By using clothes to perform gender in everyday situations, candidates' gender performativity through clothing creates cracks among gendered clothing norm and extend it, implying the possibility of the emergence of new norm. This result implicates that the study has expanded the potential of fashion to express sexuality and gender, by inspecting costume styles of various Korean gender minorities. In addition, it is meaningful when planning and developing fashion products that can express various gender and sexuality by approaching the concerns experienced when using clothes in daily life. But there still to be identified more detailed properties of each gender minority category and the segmental characteristics. Also, the study couldn't include many participants from the 'closet', so the results can't be generalized for all the gender min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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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바비인형 컬렉션에 나타난 앤드로지너스 스타일 특성에 관한 연구

저자 : 신정경 ( Shin Jeong Kyung ) , 이준화 ( Lee Joon Hoa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38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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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대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는 문화 아이콘인 바비인형 컬렉션에 나타난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을 여성복 컬렉션과 비교 분석을 통해, 바비인형 컬렉션의 표현적 특성과 시대적 패션 양식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 및 선행연구를 통해 바비인형의 출현 배경과 바비인형의 특성, 앤드로지너스의 개념 및 출현 배경, 현대 패션에 나타난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복에 표현된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의 기준을 남성적, 중성적, 양성적 요소로 정의하였고, 실증연구로 2000년대 이후(2000년부터 2019년 3월까지) 바비인형과 여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들 사진을 10년 단위로 기간을 나누어 2000년대와 2010년대에 나타난 스타일의 사진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디자인 요소(실루엣, 아이템, 색상, 문양, 디테일)를 지닌 대표적인 사진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결합하여 이상적인 완전한 존재에 대한 표현으로 등장 이후 지금까지 고전적인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바비인형 컬렉션과 여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은 여성복에 나타난 남성적, 중성적, 양성적 요소를 가지며 여성의 신체를 구속하지 않는 실루엣을 중점 요소로 기준화하였다. 셋째, 바비인형은 시대성을 가지고 시대의 미의 기준을 반영하며 발전하였다. 바비인형은 여성스러움이 여성의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었던 전통적인 성 개념의 기준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남성적, 중성적, 양성적 요소를 가진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을 통해 시대의 미를 표현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바비인형 패션에서도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이 나타나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시대의 사회·정치·경제·문화적 배경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바비인형이 패션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의미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the Barbie doll collection and the flow of the fashion style of the times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the androgynous style that appeared in the Barbie doll collection, which is a cultural icon that reflects various changes of the times, with the womenswear collection. Base on this, the standard of androgynous style expressed in womenswear was defined as masculine, gender-neutral, and androgynous elements, and as an empirical study, the research compared and analyzed androgynous style appeared on Barbie doll collections and womenswear collections after 2000s (from 2000 to March 2019). These photographs were divided into ten year periods, and representative photographs with design elements (silhouettes, items, colors, patterns, and details) that occupied a high proportion of the style photographs in the 2000s and 2010s were selected and analyzed. The conclusions drawn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ndrogynous style is an expression of a perfect, ideal state that integrates masculinity and femininity and has remained a classical fashion trend since its first emergence in the fashion industry. Second,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androgynous style in the Barbie doll collection and womenswear collection, this study followed the following criteria: the masculine, gender-neutral, and androgynous elements in womenswear and the silhouettes that do not restrain the freedom of the female body. Third, Barbie dolls, as the objects symbolizing the zeitgeist, have evolved reflecting the standards of the beauty of the times. Through this study, it was established that the androgynous style has been reflected and expressed in various forms in Barbie dolls' fashion. The research has significance as a basic study in that it examined the meaning of Barbie dolls as a cultural icon reflecting the social, political, economic, cultural backgrounds, and fashion trends of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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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애드버게임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장 - 명품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

저자 : 임민정 ( Im Min Jung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5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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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애드버게임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장을 위한 것으로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가 제공하는 애드버게임을 수집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게임에 어떻게 표현하고 연계시키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은 해외 유명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애드버게임을 수집하여 애드버게임의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애드버게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드버게임의 구성요소는 게임의 구성요소에 브랜드 관리 요소를 추가한 브랜드 요소, 인터페이스, 인터랙션, 콘텐츠로 구성된다. 둘째, 명품 브랜드가 제공하는 애드버게임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순조작 게임이나 이미 잘 알려진 형식의 보편적 게임에 브랜드 캐릭터와 이미지를 결합한 게임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전통성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패션 브랜드의 상품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나 캐릭터를 강조하고 있다. 셋째, 애드버게임과 브랜드와의 연계성 분석 결과 상품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는 샤넬과 버버리였다. 브랜드의 문화나 가치 체계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에르메스로 분석되었고, 게임과 연계된 상품을 개발하여 게임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투사하고 표현함으로써 브랜드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온·오프 연계가 이루어지는 브랜드는 구찌와 칼 라커펠트로 분석되었다. 모든 브랜드가 로고나 상징에 대한 연상 작용과 호감을 높이는 시각적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으나 루이비통의 경우는 시각적 연계보다는 즉각적 재미를 주는 게임을 제공하고 있었고 디올의 경우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온·오프를 연계 방식의 게임을 마케팅으로 활용하였다. 기성세대를 겨냥한 오프라인 마케팅 방식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모바일에 익숙한 밀레니얼과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시적 광고보다는 참여를 유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이 캐릭터나 스타일을 형상화시키는 유행으로서 정적인 이미지만 부각시킨다면 디지털 시대 패션에 애드버게임의 접목을 통해 개인 성향과 활동 양상에 맞춘 동적이미지로의 전환은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게임 영역으로의 확장을 가져올 것이다. 명품 패션 브랜드의 애드버게임의 활용은 게임을 이용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목적과 동시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온라인에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한다.


This study aims to expand fashion brand identity utilizing an advergame. The study collected advergames provided by overseas luxury fashion brands and analyzed how they expressed brand identities and connected them to the games. As for the research method, advergames provided by famous overseas luxury fashion brands were collected to analyze their constituents, and an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on the brand identities of the advergam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constituents of advergames include the brand elements, interfaces, interactions, and contents added to the constituents of games. Second, the advergames provided by luxury brands suggest the games controlled simply, which can easily be approached by consumers in various age groups, or games that combined brand characters and images with the universal games in already well-known forms. They attempted a shift to familiar and casual images, breaking from the brand traditionality. They emphasized brand images or characters rather than the products of fashion brands. Thir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connectivity between advergames and brands, the brands that delivered product information were Chanel and Burberry. The brand that provided experiences about its culture or value system was Hermès, and the brands in which customers formed the relationships with the brands, and the online and offline connection was achieved by projecting and expressing their personalities through games were Gucci and Karl Lagerfeld. All brands used visual images to increase associations and favorable impressions about logos or symbols; however, Louis Vuitton provided games that gave instant fun rather than visual connection, and Dior utilized online and offline games as connection marketing to induce visitation to the shops. To broaden the point of contact with Millennial Generation and Generation Z that are accustomed to mobile devices, they provided practical services that could induce participation and make customers enjoy leisure rather than exhibitory advertising, breaking from the offline marketing method aiming at the older generation. Contrary to fashion which only brings static images into relief as a trend embodying character or style, the shift to a dynamic image for the individual's tendency and activity aspects through the connection to advergame in the digital age would bring about fashion brands' expansion to the online game scope. Luxury fashion brands' utilization of advergames allows them to expand their brand identities online as a strategy to increase brand loyalty using games and maintain customers by providing services for customers with high loyalty at the sam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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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디메이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 제안

저자 : 정희정 ( Jung Hee Jung ) , 최철용 ( Choi Chul Yong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73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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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다이즘의 예술에서 보이는 레디메이드의 예술적 특징을 정립하고 현대 패션에서 나타난 레디메이드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유형별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지속가능한 패션 분야에 대한 미적 가치를 제안하고, 레디메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적 패션 트렌드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제안하는 선행적 연구로서의 의의가 있다. 연구의 목적은 모스키노, 메종 마르지엘라, 준야 와타나베, 베트멍, 빅터앤롤프의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을 중심으로 레디메이드를 활용한 디자인 사례의 조형적 특징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패션의 특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다이즘의 특성과 개념을 정립하고 위 브랜드 컬렉션에서 보이는 레디메이드의 조형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첫 번째로 오브제 고유의 미적 형태가 상실되어 새로운 조형성을 가지는 재창조성, 두 번째로 기성품의 형태를 활용하지만 기존 미의식과 개념을 벗어난 탈개념성, 세 번째로 형태를 재조합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내는 비정형성, 마지막으로 시대적 해학과 재미를 표현한 유희성 등의 4가지 조형적 특성으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특징들을 가진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로는 첫째, 버려진 제품을 재사용하는 환경성, 둘째, 재료의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 창출이 가능한 경제성, 셋째, 기성품을 패션에 적용한 예술적 희소성 등으로 나누어 제안한 결과 경제성과 희소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레디메이드를 활용하여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를 더함으로써 환경성과 희소성을 높이고 이를 활용해 경제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 가치를 제안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가 지속가능한 오브제의 다양한 레디메이드의 표현 특성을 가진 패션디자인 분야의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This study aims to establish the artistic characteristics of ready-made in Dadaist art and to raise the aesthetic value of the domestic sustainable fashion field by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of sustainability through the ready-made cases in contemporary fashion, and analyzes the value of sustainable fashion through various experimental fashion trends using ready-mad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design cases using ready-made, focusing on the designer brand collections of Moschino, Martin Margiela, Junya Watanabe, Vetements, and Viktor & Rolf, an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sustainable fashion. As a result of establishing the characteristics and concept of Dadaism and analyzing the formative value of ready-made shown in the above brand collections, first, there was re-creation with new formativeness due to the loss of the original aesthetic form of the object, and second, the form of ready-made products. However, it was derived from four types of formative characteristics, such as non-conception that deviated from the existing aesthetic consciousness and concept. Thirdly, atypicality that recombined the form to create a new form, and finally, the humor of the times and the playfulness expressing the fun. The value of sustainable fashion with these characteristics was divided into the eco-friendliness of reusing discarded products, the economy that can generate profits by reducing the cost of materials, and the artistic scarcity of applying ready-made goods to fashion, and the result showed that the economic feasibility and scarcity were high. The research proposed sustainable fashion value that can enhance eco-friendliness and scarcity by utilizing ready-made to add artistic value of design and create synergy of economic feasibility. It is expected that the findings of this paper will expand the scope of the fashion design field with the various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ready-made of sustainable objects and be used as new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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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화와 팝아트의 유사성을 적용한 패션디자인에 관한 연구

저자 : 송혜련 ( Song Hye Ryeon ) , 정현숙 ( Jung Hyun Sook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9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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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권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현대 패션에서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는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우리 전통문화도 다른 문화권의 소비자들에게 보편적인 미로서 인정받게 된다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민화는 민중에 의해 그려졌고 발전된 대중적 예술로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우리의 정신과 염원이 담겨 있는 민간예술이다. 민화의 화려한 색채와 조형적 예술 양식이 복식에 어우러져 다른 미를 창출했을 때 세계 패션 시장에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다양한 예술 양식 중 대중문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이미지를 활용한 팝아트는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소비문화의 대중예술이다. 현대사회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생활양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양상의 예술을 가능케 하였으며, 일상의 소재들을 예술 영역으로 끌어들여 창작함으로써 우리 생활과 밀착된 예술이 팝아트이다. 오늘날 예술계에서 민화에 팝아트적인 요소를 더하여 민화와 팝아트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민화와 팝아트의 만남은 국제적 다국적 시대에 우리 민족 정서를 계승하면서 소비자에게 고감각, 고품격 상품 이미지로 우리 전통 고유의 미적 특성을 담는 작업이다. 본 연구는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생활미가 담겨 있어 민족의 정서를 상징하는 옛 그림의 민화와, 대중예술인 팝아트의 미적 특성의 유사점을 도출하여 민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팝아트화하여 이를 패션디자인에 응용하고, 또한 한국적 이미지의 표현 가능성 및 방향을 모색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이러한 시도로 민화가 가진 전통미가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패션디자인을 개발하고 제시하는데 연구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방법은 민화 관련 문헌, 선행 연구 자료, 회화 그림, 인터넷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민화와 팝아트의 유사성을 대중성, 상징성, 해학성, 실용성으로 도출하여 이를 응용한 패션디자인 작품 4점을 제작하였다.


Modern fashion, which has to meet the consumer needs in various cultures, requires different ways of thinking and creative development to express differentiated beauty in a new form. Korean traditional culture can guarantee its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nly when the customers in other cultural regions recognize it as an universal beauty. Korean folk painting is the art of ordinary people. It has been created and developed by ordinary people with various symbolic meanings and their aspirations as well as their whole spirits. The splendid colors and formative art figures in Korean folk painting are valuable to challenge the world fashion market when applied on clothes and recreated as differentiated new beauty. Pop art is the popular art which has been created by capitalist society with culture of consumption and a variety of images from popular culture. It made a new perspective of art possible by leveraging our life style of mass production and mass consumption and came very close to our real life by creating art with materials of everyday life. Today, some artists are trying to combine Korean folk painting and pop art by putting pop art elements onto Korean folk painting. The combination of Korean folk painting and pop art is the work that expresses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our traditional culture and succeeds to our traditional sentiment with high quality product image in line with customer's high sensitivity in this multinational age. This study is aimed at finding the similarities of aesthetic characteristics between folk arts, regarded as a symbolic painting of our national emotion and lives, and pop arts, created by capitalism and consumer culture. Based on the similarities, this study can also be a cornerstone of research to apply the folk painting with a modern perspective, reform the folk painting like pop arts and find the way of expressing Korean image on fashion design. Furthermor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hows creative and modern possibility of Korean traditional beauty and lets the world know the possibility as well as it presents the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differentiated fashion design. The research method is based on related references, previous studies, pictures, painting, art catalogue and internet data. And the similarities between folk painting and pop art are drawn up with the criteria of popularity, symbolism, humor and practicality. Based on those criteria, four fashion design works were created by the author to present the real cases that make use of the elements of simila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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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 전통 인공물문을 활용한 넥타이 디자인

저자 : 한지은 ( Han Jee Eun ) , 정성혜 ( Jung Sung Hye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3-111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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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성 패션 시장의 규모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그중 넥타이는 대표적 남성 액세서리로 세계적으로 시장의 규모가 크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류가 고조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전통문화를 활용한 남성 액세서리의 시장은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계적 트렌드에 발맞추어 면세점,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한국 전통문을 활용한 넥타이 디자인을 제시하여 패션 한류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한국의 전통 문양에 대한 사적 고찰과 자료를 수집하고, 넥타이의 역사에 대해 살펴본 후, 넥타이의 문양 중심으로 트렌드를 분석하였다. 세계적인 넥타이의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20년도의 넥타이 트렌드를 살펴보았을 때 넥타이의 문양은 인공물문을 활용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으며, 모티프의 배열은 올오버형과 사선형, 그물형, 가로선형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수집된 250여 점의 전통 인공물문 자료 가운데 칠보문, 고리금문, 꽃살문, 도자기의 이미지 최종 9점의 인공물문을 선별하고 활용하여 모티프의 상징성을 담아 모던한 넥타이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디자인마다 3배수 이상의 색상을 조합하여 샘플 제작을 하였으며, 3명의 전문가가 상품성과 트렌드에 맞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드러나는 제품을 선택하여 최종 6종, 21점의 넥타이를 디자인의 특성에 따라 실크스크린과 자카드로 제작하였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전통무늬에 대해 고찰하고 현대적이면서 고급화된 문화상품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하였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좀 더 가까이에서 세계적으로 향유되어 한류의 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자 하였다.


Currently, the market size of the men's fashion is steadily growing, among which neckties are the representative men's accessories. Therefore, the tie market size is large worldwide. In addition, as the Korean Wave rises in the field of culture and arts,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culture is also increasing. However, the market for men's accessories utilizing traditional Korean culture is not well developed.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activation of Korean Wave in the fashion industry by presenting a tie design using traditional Korean patterns so that they can be sold in duty-free shops and art galleries in line with global trends. To this end, historical consideration was made and data on Korean traditional patterns were collected. After examining the history of neckties, the trend was analyzed. When looking at the 2020 tie trends while focusing on famous brands such as Hermes and Ferragamo, the motifs of ties are usually artifact patterns. The arrangement of the motifs was various such as all-over, diagonal, mesh, and horizontal linear type. Among the collected 250 pieces of traditional artifact pattern data, 9 artifact patterns were selected. Modern tie designs were tried by including the symbolism of the motifs. Samples were made by combining more than 3 colors for each design, and 3 experts selected products that have the marketability and fit trend and show the excellence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Finally, six types were selected and 21 ties were made with the design using silk screen and jacquard. Through such a series of processes, it intended to examine the traditional patterns of Korea,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modern and high-end cultural products, and re-examine the values. It was also tried to lay the groundwork for Korean Wave fashion to exert great influence in the global market, as people in the world enjoy Korean tradition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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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해체주의 패션디자인의 단계적 변화와 기호학적 관점의 의미 분석

저자 : 신미라 ( Shin Mira ) , 이지현 ( Lee Jee Hyu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3-12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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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시대적 가치와 문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해체주의 패션디자인의 단계적 표현 양식과 함축적인 의미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해체주의에 대한 문헌 연구와 해체주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사례 수집을 바탕으로 해체주의 디자인 유형을 '차연', '탈경계', '업사이클'로 분류하였다. 또한 단계별 대표 디자이너와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트멍, 메종 마르지엘라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동위성 분석과 그레마스 기호 사각형 프레임을 사용하여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징과 내포된 기의를 분석하였다. 기호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진행된 해체주의 패션디자인의 단계적 변화와 의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90년대 말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통해 살펴본 초기 해체주의 패션의 표현 양식인 차연은 단편적인 것에 대한 부정으로 이질적으로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의 차이 속에서 대상의 인식을 확장하며 포스트 모더니즘 기반의 다양성을 표출하였다. 둘째, 신해체주의의 특징인 탈경계는 SNS와 같은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소수의 다양한 표현에 대한 관용이 증가함에 따라, 패션디자인 표현은 확장적이고 가변적인 특징을 가졌으며, 패션 전파와 수용 대상 간의 수평적인 평등한 관계를 제안했다. 셋째, 환경 보호 인식의 확장과 함께 발달한 업사이클 해체주의는 한정적 재료 사용의 희소성과 재료가 가진 역사성을 특징으로 현재의 디자인 감성과 연속적으로 연결되며 복합적인 패션 시스템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대 패션의 해체주의의 핵심 개념의 흐름을 세분화하고, 당대의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패션디자인의 특징과 내재한 시대적 가치와 문화의 의미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분석 및 제시함에 따라 해체주의 패션디자인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기반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conduct semantic analysis on deconstructive fashion design changing according to the contemporary values from a semiotic perspective. As for research methodology, literature research and case analysis were used. Accordingly, the types of deconstructed designs were classified as 'differance', 'de-boundary' and 'upcycle'. Using isotopy and Greimas' semiotic square frames, we analyzed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fashion design and connotations of fashion design in the collection of leading designers such as Vivian Westwood, Vetements, and Maison Margiela. The major results of our analysis were as follows. First, 'differance', an expression of early deconstructive fashion that we looked at in the late 90s through Vivian Westwood, was expressed as diversity based on postmodernism in conflicting fashion style differences and expanding the perception of the object in denial of a single thing. Second, 'de-boundary' proposed a horizontal and equal relationship to fashion leader and adopters in a SNS environment where minority opinions are respected. Furthermore, the fashion design expression was found to be flexible and expandable, and variable features were expandable. Third, upcycle deconstruction developed with the expansion of environmental awareness was found to be characterized by the scarcity and limited use of materials and the historical nature of the materials. It was also found to express a complex fashion system, continuously connected with current design sensibilitie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ontribute to providing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trends of deconstructive fashion design by subdividing the flow of deconstructionism in modern fashion and by analyzing and presenting inherent meanings from a semiotic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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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수묵 화법의 조형적 특성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제안

저자 : 박한힘 ( Park Han Him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1-141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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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는 먹의 농담으로 표현하는 기법의 그림으로, 여백의 미를 중요시한다. 이는 동양사상과 미학을 표현하는 것으로 동양의 예술적인 역량이 응축되어 있으며, 고유한 미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디자인 개발 연구는, 패션에 응용되고 있는 동양화의 기법, 특히 수묵의 표현기법 분류와 패션의 표현기법으로 사용된 수묵 기법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한국적 정서의 표현이 명확한 번짐의 효과를 이용해서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동양의 고유한 미의식과 정서에 기반한 수묵의 기법은 붓의 필치와 먹의 농담에 따른 표현의 다양성이 핵심인데, 수묵 기법은 농담과 여백의 조화를 이용해서 정적인 표현에서부터 동적인 영역까지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총 여섯 개의 실물 의상을 만들어서 디자인을 제안했으며, 제작에 앞서 디자인 콘셉트와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동양화와 수묵 기법이 적용된 의상들에 관한 선행연구와 관련 서적, 웹사이트 등을 살펴봤다. 또한, 의상에 담긴 동양화의 조형적 특성을 분석해서 수묵의 기법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분석한 후, 의상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절개와 디테일 그리고 색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롭게 구성될 수 있도록, 입체와 평면을 병용해서 패턴을 제작했다. 여백 부분이 그렇지 않은 부분과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번짐의 효과를 통해 두 공간을 이어줬고, 불필요한 색의 사용을 자제하고 무채색 한 가지만 사용해서 동양화의 미의식이 표현되도록 했다. 소재는 염료의 번짐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무명'으로 정했다. 또한, 의상에서 강조할 부분이나 흐름의 효과가 필요한 곳에 여백이 남도록 해서 시선의 집중을 유도하고 인위적인 디테일의 사용은 자제했다. 이 디자인 개발 및 제안 연구는 동양화의 조형성을 분석하고 고찰한 결과를 토대로 실루엣과 디테일, 그리고 소재와 색을 정해서 제작했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수묵을 응용한 추가적인 표현기법의 제안과 후속 연구가 지속해서 이어진다면 학문적인 성과 이외에도 상업적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Oriental painting is a painting of technique that expresses the depth and lightness of ink, and emphasizes the beauty of margin. This is to express oriental thinking and aesthetics, and the artistic capacity of the Orient is condensed and unique aesthetic consciousness is inher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oriental painting technique applied to fashion, especially Sumook's expression technique used as fashion expression technique, and to suggest design using the effect of spread that Korean emotion is clearly expressed based on this. Sumook's technique based on the aesthetic consciousness and emotion unique to the Orient is the secret of diversity of expressions according to the thickness and lightness of brush strokes and ink. In addition, Sumook technique is characterized by the ability to express static expression to dynamic area using harmony of margin. A total of six actual clothes were made to propose the design. Prior to the production, the concept and direction of design were determined by examining previous studies, related books and websites on costumes with oriental painting and ink painting techniques. Also, after analyzing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oriental paintings and analyzing how Sumook techniques were applied to costumes, patterns were created through three-dimensional and flat combinations so that incision, detail, and color could be arranged harmoniously in a limited space of costumes at an appropriate rate. The space was connected through the effect that spreads so that the margin part can match naturally with the part, which is not the margin, and expressed the aesthetic consciousness of oriental painting by using only one achromatic color and refraining from using unnecessary colors. The material is set as cotton so that the dye is sufficiently spread, and it also induces the concentration of the gaze by leaving the space at which needs the emphasis of the costume or the effect of the flow, and refrains from using artificial detail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pplied silhouette, detail, material, and color based on the results of analyzing and reviewing the formality of oriental painting. Also, if the suggestion of additional expression techniques using Sumook and subsequent studies continue, it will be possible to succeed commercially in addition to academic achie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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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연 이미지의 유닛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연구

저자 : 감선주 ( Kam Seon Ju ) , 유영선 ( Yoo Young Su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3-15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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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 이미지 유닛을 활용한 패션의 디자인 표현 방법을 밝힘으로써 다양한 디자인 접근법이 요구되는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분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은 이론연구와 사례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 이미지 유닛을 활용한 디자인 방법은 자연 형태의 반복과 미적 비율 적용에 의한 접근, 자연의 성장원칙과의 비례한 모티프 배치, 프랙털 기하학 적용의 디자인 접근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자연 이미지 유닛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유형은 자연의 사실적 형태, 텍스처, 색채 재현으로 유닛 간 차이를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는 '사실적 자연 유닛 활용 패션', 기하학적이거나 자연 형태를 상징한 유닛을 반복 연결하여 수공예적 고급미를 표현한 '자연 상징 유닛 활용 패션', 자연 생태계 생물의 서식지 형태를 모방하고 오리가미 기법을 활용하여 조형적 실루엣을 표현한 '자연 생태 구조 모방 유닛 활용 패션', 유닛 간의 연결에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독창적 형태로 창안된 '프랙털 알고리즘 적용 유닛 활용 패션'으로 분류되었다. 셋째, 자연 이미지의 유닛 간 연결에 무봉제 기법 적용, 자연 이미지 형태의 윤곽을 이음새로 사용하여 버려지는 직물의 감소, 모듈화가 적용된 유닛의 가변적 활용에서 비롯된 옷의 사용주기 연장 등은 CO2 발생을 감소하게 하는 지속가능한 패션 특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패션디자인에서 자연 이미지 유닛의 활용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방법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현재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독창성, 고급스러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개발의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design methods using nature image units for a sustainable fashion requiring various design approach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designs using the nature image unit were expressed by methods such as repetition of natural form and application of aesthetic ratio, arrangement in proportion to the growth principle of nature, and application of fractal geometry algorithm. Second, fashion designs using nature image units were classified as follows. 'Fashion using realistic nature units' a type which naturally complements the differences between units by reproducing realistic forms, textures, and colors in nature; 'Fashion using natural symbolic units' a type expressing handcrafted luxury by repeatedly connected units that symbolize geometric or natural forms; 'Fashion using ecological structure-mimicking units' a type which expresses formativeness by imitating the habitat structure of creature using the origami technique; 'Fashion using units applying fractal algorithm' a type invented in an original form using computer algorithm to connect units. Third, sustainable fashion design characteristics were implemented, such as eliminating the need for machine sewing between units, reducing fabric waste by using nature image contours as seams, and extending clothing life by applying modular units. As a result, the use of nature image units in fashion design has expanded the feasibility of sustainable design, and is expected to be proposed as a solution for design development with originality, luxury, and economic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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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온라인 의류 쇼핑의 가상 피팅 시스템 도입을 위한 성인 남성 소비자의 인식 및 요구

저자 : 주희영 ( Ju Heeyoung ) , 이지현 ( Lee Jee Hyun ) , 김영인 ( Kim Young In )

발행기관 :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1-17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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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액세서리는 지난 수년간 온라인 쇼핑에서 주력 상품이었다. 그러나 실제 입어보지 못하는 점은 온라인에서 구매 결정의 제한점이 됨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를 매치 딜레마라고 일컫는다. 이러한 딜레마는 온라인 의류 쇼핑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온라인 의류 쇼핑에 가상 피팅 시스템 도입에 고려해야 할 요소를 파악하여 가상 피팅 시스템의 도입의 방향성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최근 온라인 쇼핑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로 대두되는 남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온라인 의류 쇼핑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통한 요구를 파악하고, 가상 피팅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고려 요소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온라인 의류 쇼핑에서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 구매의 결정적 요인(34.25%)과 가상 피팅 시스템의 아바타 기술 도입에 대한 의견(6.26%)이 있었다. 또한 고려해야 할 정보에 대해서 응답자의 16.26%가 신체의 만족도와 옷의 특성에 따라 고려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의류 쇼핑에 게시된 정보 외에 개인의 신체 적합성이나 착용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쾌적성에 대한 언급은 각각 18.29%와 8.13%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 판단, 신체적 만족도, 외형적 이미지, 심리적 맞음새 만족도 1,2, 물리적 맞음새 만족도, 구매 결정의 총 8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환경의 특수성, 가상 피팅 시스템 도입의 장단점을 확인함으로써 남성 소비자의 심리를 구매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요소들이 도출되었다. 이는 남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에서 가상 피팅 시스템을 적용할 때 기초 자료로 제안할 수 있다.


Clothing and accessories have been the main products in online shopping over the past few years. However, the inability to actually try them on has come to be recognized as a limitation for online purchasing decisions. These dilemmas are considere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growth of online clothing shopping.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the introduction of virtual fitting systems to online clothing shopping in accordance with the needs of consumers and propose the direction of the introduction of virtual fitting systems. Thus, interviews with and surveys of male consumers who have recent emerged as positive consumers of online shopping have been conducted to identify the needs of online clothing shopping through awareness and experience, and to derive considerations for the introduction of virtual fitting systems. As a result, there were purchase decision-making factors in online clothing shopping, decisive factors(34.25%) in purchasing, and opinions(6.26%) on introducing avatar technology in virtual fitting systems. In addition, 16.26% of respondents said that information should be considered according to body satisfaction and clothing characteristics, while 18.29% and 8.13% mentioned physical and psychological comfort due to personal fitness or wearing, respectively, in addition to information posted on clothing shopping. In addition, a total of eight factors were derived including self-judging, physical satisfaction, self satisfaction, performance image, purchasing decision, psychological fit satisfaction 1,2, physical fit satisfaction. In conclusion, factors were derived to lead male consumer psychology to purchase by identifying the specificity of the online environment and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introducing a virtual fitting system. This can be suggested as a base material when applying a virtual fitting system in online clothing shopping for male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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