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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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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976-0604
  • :
  • : 불교와 문화→동아시아불교문화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38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518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0호(2019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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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양한 개성과 근기를 가진 존재이다. 교육면에 있어 인간이 다양한 만큼 그에 따른 교육법도 다양성이 필요하다. 부처님께서 제자들의 근기에 따라 진리를 설했듯이 선사들도 제자들의 교육적 수준이나 근기에 따라 지도하였다. 당대(唐代)에 승려들이 깨달은 스승들을 찾아다니는 발초첨풍(撥草瞻風)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스승 입장에서 제자가 자신과 연(緣)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제자를 다른 선사에게 보내는 대기대용(大機大用)의 교육자들이었다. 마조도일(馬祖道一)은 석두희천(石頭希遷)에게 제자를 보내었고, 석두도 자신과 연이 맞지 않은 제자는 마조에게 보내어 제자를 깨우치게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마조는 경산법흠(徑山法欽)이나 남양혜충(南陽慧忠)에게 제자를 보내기도 하였다. 한편 마조는 제자들을 지도할 때, 똑 같은 질문에도 일괄적이고 교조적인 답변이 없이 그때마다 제자의 근기, 시기, 장소에 맞추어 지도하는 수시설법(隨時說法)의 선사였다. 마조의 이런 제자 교육법은 후대에 공안으로 발전하였다.


Human is a creature with diverse characteristics and patience. In the aspect of education, there needs diversity in education as there are diverse human beings. Like Buddha preached his teaching according to the perseverance of disciples, Buddhist priests also supervised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level or perseverance of disciples. The Tang age was a period of selection that priests seek enlightened masters but at the same time, if the master regarded the disciple is not compatible with him, the master sent his disciple to another Buddhist priest. Majo sent his disciples to Seokdu while Seokdu also sent disciples who are not compatible with him to Majo and focused on enlightening disciples. On the other hand, Majo sent his disciples to Gyeongsanbeophem or Namyanghyechung as well. When supervising disciples, Majo was a priest who gave disengaged preaching to a same question without standardized answer depending perseverance, time and place of the disciple. Priest in contemporary period deplore that there is no great master in this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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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북양종의 삼학관(三學觀)에 대한 비교연구(比較硏究) : - 혜능과 신수를 중심으로 -

저자 : 이현배 ( Lee Hyeon-bae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3-6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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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종(禪宗)에서는 『범망경』의 대승보살계를 중심으로 하여 계정혜삼학을 닦는 수행법으로 지혜의 완성을 추구한다. 대승보살계는 청정한 마음자리의 불성을 계로 삼고 있으며 계를 지키는 것은 마음속에 번뇌와 망념이 일어나지 않아서 본래심의 청정한 상태에 머무는 것을 계를 수지(受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종에서는 청정한 마음의 상태를 무념(無念) 혹은 무심(無心)이라고 하고 그 마음이 머무는 바 없는 것을 무주(無住)라고 하며 무주라는 사실을 아는 것을 지(智) 또는 혜(慧)라고 한다.
이러한 기존의 신수계의 선법을 비판하는 하택 신회의 등장으로 선종은 남북 양종으로 나누어진다. 또 보살계를 수지한 삼학을 닦는 수행법에서도 남종과 북종은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달마로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진 북종의 수행법은 마음을 방편으로 삼아 삼학을 닦지만 남종의 수행법은 마음의 본질을 꿰뚫어 곧바로 직입하여 삼학을 증득하는 수행법으로 자리 잡았다. 남종선법의 초석이 되는 신회는 무념체상의 반야지의 선법으로 삼학을 설(說)하지만 신회가 6조로 받든 남종의 혜능은 자성자체가 반야의 지혜이기 때문에 계정혜 삼학이라는 것조차 세울 필요가 없다는 초월적인 선법을 펼쳐 보이고 있다.


In the seon sect of China, it pursues the completion of the wisdom through the performance method which cultivates the Gyejeonghye Trivium by centering on the Mahayana Bodhisattva in the Brahmajala Sutra. Mahayana Bodhisattva makes the nature of Buddha in the pure nature into a system. And, regarding the guarding of the system, because the anguish and the delusion do not take place within the mind, it says that staying in the pure condition of the original mind is the engraving of the system. And, in the seon sect, the pure condition of the mind is said to be the freedom from all thoughts and the indifference. And the mind that is not staying is said to be the ownerlessness, and knowing about the fact of the ownerlessness is said to be the wisdom (ji) or being wise (hye). 
Because of the appearance of the Hataek Sinhoi, which criticizes such a previous mode of the sinsugye, the seon sect gets divided into the Nambuk Yangjong. Also, from the practice method, too, which cultivates the trivium with which the bodhisattva had been engraved, the southern sect and the northern sect show the definite differences.
Regarding the practice method of the northern sect, which had been traditionally continued with the Dharma, although it cultivates the trivium by having the mind as an expedient, by penetrating the essence of the mind, by directly entering right away, the practice method of the southern sect has settled down as a practice method that realizes the trivium. Regarding Sinhwe, which becomes the foundation stone of the southern sect mode, as a mode of the banyaji of the munyeomchesang, although it explains the trivium, regarding Huineng of the southern sect which Sinhwe had supported with the 6 groups, because the self-examination, itself, is the wisdom of prajna, it has been unfolding the transcendental mode which says that there is no need to put up even the thing that is said to be the Gyejeonghye Triv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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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염불시수(念佛是誰)'의 간화두 요지와 '이뭣고' 화두의 비교

저자 : 엄미경 ( Um Mi-kyoung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9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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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 선불교에서는 '염불시수'라는 화두를 보편적으로 하여 '참화두(參話頭)' 수행을 하고 있으며, '간화두(看話頭)'라는 이칭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이 '참화두'와 '간화두'는 바로 '화두'를 참구하는 선불교 수행법인 '간화선' 수행이다. '염불시수' 화두로서 참구하는 방법은 한국의 '이뭣고' 화두와 똑같은 참구방법으로서 '본래면목이 무엇인지'를 참구하는 '간화선' 수행이다. 현재 중국에는 '간화선' 수행전통이 없으며, '이뭣고' 화두는 한국에만 있고, 이 시대에만 있다고 하는 주장에 대하여, 그것이 불리워지는 명칭이 다를뿐 중국에도 '간화선'이 보편적인 수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이뭣고' 화두 수행법과 똑같은 '염불시수'는 중국의 '이뭣고' 화두라고 간주할 수 있으며, '염불시수' 화두참구는 '염불선'이 아니라 '간화선'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본 논고의 목적이다. 현재 중국에서 '염불시수' 화두로서 수행하는 '간화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허운화상의 『참선요지(參禪要旨)』를 통해서 '염불시수'의 연원과 화두 참구법을 한국의 '이뭣고' 화두와 대비시켜 논증하고, '염불시수'가 중국 선불교의 '간화선' 수행의 대표적인 화두이며, 중국의 '이뭣고' 화두라는 것을 입증하여,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간화선'의 다른 명칭으로서의 '참화두'와 '간화두'에 대하여, 그 용례를 근거하여 중국에도 '간화선'이 널리 수행되고 있음을 전개하였다.


Currently, In Chinese Chán Buddhism, there is practicing concentration “Canhuàtóu (Chinese; 參話頭)” with the topic(hwadu) of “Who is calling the Buddha(念佛是誰, niànfóshìshuí)『” in general, and is also used as the name “Kànhuàtóu (Chinese; 看話 頭)”. This “Canhuàtóu” and “Kànhuàtóu” are practicing concentration on the “Ganhwaseon(Korean 간화선看話禪)”, as a practice method in the Seon Buddhism that embraces “Hwadu (Chinese; huàtóu)”. The method to do as a “念佛是誰” huàtóu is the same as Korea's “Imwotgo(What is this』 Korean; 이뭣고)” hwadu, practicing concentration the “Ganhwaseon” in which to put up with “what's your original true self『”. Regarding today China's claim that there is no tradition of practicing concentration the “Ganhwaseon” and that the “Imwotgo” hwadu is only in Korea and that it is only in this era, the argument is that the “Ganhwaseon”, the name it is called is only different is a universal practice in China's “念佛是誰” as well as Korea's “Imwotgo” hwadu method of practicing concentration the “hwadu”, and tha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e that can be regarded as a Chinese “Imwotgo” hwadu, and to do as '念佛是誰' huàtóu is not “Yeombulseon(Seon of calling the Buddha念佛禪)” but “看話禪”. On the current '看話頭' practicing concentration in China as a '念佛是誰' huàtóu, the origin of '念佛是誰' huàtóu and it's practice method are compared to the “Imwotgo” hwadu of Korea through 『參禪要旨(Great Master Xu Yun: On Essential Points of Ch'an Training)』 of '虛雲和尙(Xuyún heshàng)' and proving that '念佛是誰' huàtóu is a representative hwadu of Chinese Chan Buddhism and is a Chinese “Imwotgo” hwadu and then as for '參話頭' and '看話頭' as other names of “Ganhwaseon” currently used in China, it also said that “Ganhwaseon” is widely practiced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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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菴性觀(1920-2001) 선사는 조계종 제10대 종정으로서 해인사에서 출가한 이래 평생토록 55년 이상을 일종식과 장좌불와를 지속한 한국 현대불교를 대표하는 용맹정진과 두타고행의 사표이다. 그는 '공부하다 죽어라'라는 가르침에서 보듯이 오직 생사해탈을 위한 참선수행에 전념했던 납승이었다.
그가 강조한 自性三學의 戒·定·慧는 오직 용맹정진의 禪修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그가 평소 “불교는 이론이 아니라 실천사상”이라고 했던 언명과 정확히 부합한다. 그는 칠불사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친히 게송을 전해받은 뒤 해인사 원당암에 재가불자 선원인 달마선원을 개원하여 안거와 용맹정진을 직접 지도했으며 항상 대중과 함께 정진했다.
혜암은 조계종풍과 간화선풍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2차례에 걸쳐 종단분규를 해결하고 조계종 종정으로서 종단개혁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간화선을 사부대중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돈오돈수와 오매일여를 주장함과 동시에 慧菴禪風의 가장 큰 특징은 일체의 助道方便을 시설하지 않고 곧장 화두참선으로 뛰어들도록 지도했던 것이다. 혜암의 禪修行觀은 뼛골까지 선사였던 정체성에 걸맞게 오직 생사해탈을 위한 위법망구의 용맹정진과 화두참선에 주력하는 것이었으며, 승속을 가리지 않고 곧장 참선수행으로 直入하도록 지도했던 것에 그 특색이 있다고 하겠다.
본고에서 논자는 慧菴禪의 본지풍광을 제대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많은 음성법문 파일을 정본화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의 간화선 지도법을 정립하는 데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Hyeam Seonggwan(慧菴性觀, 1920-2001)'s Seon practice thought. To this end, I paid attention to his self nature-three practices(自性三學). Because he used morality, meditation and wisdom to devote himself to ascetic practices and vigorously applied to exertion. His most representative teaching is to 'die while studying', and 'Buddhism is not theoretical, but practical'.
Hyeam met Munsu Bodhisattva in person at Chilbulsa Temple on Mount Jiri, received a verse, and opened a Dharma meditation hall(達磨禪院) for lay believers at Haeinsa Temple. He became the 10th Patriarch of Jogye Order, playing a major role in reforming the Buddhist community and popularizing the Ganhwaseon. His greatest feature of Seon thought is that he'd never used skillful means for auxiliary way, only engrossing himself in the Hwaduseon. In other words, he was a thorough Seon master to the bone and was only interested in the liberation from birth and death. Hyeam Seon Style, therefore, was to focus on vigorously applied to exertion and Hwaduseon.
Finally, in this paper, I stressed the need to make a book out of many remaining voice files to properly study Hyeamseon(慧菴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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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쇼카 시대 불교의 확산과 영향

저자 : 최지연 ( Choe Ji-yeon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15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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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가 정의하기 어려운 종교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본 논문은 힌두교의 복합성이 고대 인도의 브라마니즘과 슈라마니즘, 그리고 지역의 토착 종교를 융합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입장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러한 융합의 시작을 아쇼카왕의 인도 통일과 불교의 확산에서 찾고자 하였다. 브라마니즘과 슈라마니즘이라는 고대 인도의 종교 전통은 지역적으로 북인도에 해당하는 것이었고 이것이 아쇼카의 정복전쟁을 통해 중인도 이남으로 확대 되었다. 아쇼카가 불교에 귀의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이는 아쇼카 비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그가 세운 인도 최초의 통일 국가에서 아쇼카의 불교에 대한 애정은 불교가 인도 전역의 종교가 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구체적으로 아쇼카 왕은 불교의 성지를 순례하고 탑과 정사를 짓는 등의 불사를 하였고, 법대관을 통해 승단을 제도적으로 후원하였으며 비문에 불교의 보시와 불살생이라는 가치를 선으로 선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불교 확산에 기여하였다. 그 결과 당시 불교는 인도에서 영향력 있는 종교를 성장함과 동시에 부패와 변질이 발생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브라마니즘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희생제의 중심의 브라마니즘은 큰 규모의 공적인 제식보다는 소규모의 개인적인 제식 중심으로 축소되었고 내용면에서도 불교 등 여타 슈라마니즘에서 표방하는 지혜와 수행을 추가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


Hinduism is difficult to define as a religion due to its complex characteristics and antiquity. This complexity of Hinduism resulted from a fusion of ancient Indian Brahmanism, Sramanism, and other local religions. The research initially started from a question of when and why this convergence had begun. In order to find one of the plausible answers, this paper focuses on the period of Indian unification by Asoka king when Buddhism obtained royal patronage. Especially, Brahmanism and Sramanism, the ancient Indian religious traditions, originated in North India and expanded all the India subcontinent through the Asoka's conquest. Asoka's conversion to Buddhism is well known through inscriptions built in his reign. Asoka's vigorous support to Buddhism had a major role in the propagation of Buddhism throughout India. In particular, Asoka built Buddhist Stupas and temples such as pilgrimages to Buddhist sanctuaries, and pagodas, systematically sponsored the Buddhist sangha through officials called dharmamahamatra who were commissioned to propagate dharma, and advocated mainly two virtues of Buddhism, that is, generosity (dana) and non-violence (ahimsa). As a result of this, Buddhism grew as the most influential religion but became corrupted in some parts. This circumstance presumably incited Brahmanism to perform a small individual ritual than a large public one. Moreover, the contents of the ritual service became to assimilate meditative concepts originated from other religions, like Sramanism, Buddhism and so f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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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엄경』 「정행품」에 담긴 서원사상 : - 중국화엄주석서를 중심으로 -

저자 : 강기선 ( Kang Ki-sun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7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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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경전 상에서 '서원(誓願)'이라고 번역되어지는 산스크리트 원어는 pranidhana, pranidhi이고, 빨리어로는 panidhana, panidhi이다. 이 말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소원을 세우고 이룰 것을 맹세하는 것이다. 이 서원은 대승보살 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인 원(願), 원행(願行)으로 의미로 정립되었다. 원행의 의미는 어떤 목적을 이루려는 원(願)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행이다. 따라서 원행과 서원이라는 말은 동의어라고 할 수 있겠다.
『화엄경』에는 보살들에 의해 다양한 서원사상들이 교설되고 있다. 이러한 보살의 서원사상 중에서 이 글에서는 「화엄경 정행품에 담긴 서원사상-중국화엄주석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살펴보았다. 「정행품」의 주인공인 지수보살이 문수보살에게 물은 법은 한 마디로, 보살이 어떻게 하면 신(身)·구(口)·의(意) 삼업(三業)이 수승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지수보살의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문수보살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마음[올바르고 착한 마음]을 잘 쓰면, 온갖 승묘한 공덕을 얻어 붓다의 도(佛道)에 머물며, 제2도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강조한 것이 140가지의 서원을 일으키도록 권하고 있다. 왜냐하면 서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헤아릴 수 없는 오랜 겁 동안 큰 서원과 공덕의 갑옷 입은 것 그것은 모든 중생들이 나고 죽는 생사바다를 건너 보현의 입법계(入法界)에 들어가게 하기 위함 때문이다.


Under the early Scriptures, the original term of Sanskrit that is translated as 'pranidhana' is pranidhana, pranidhi and it is panidhana, panidhi in Pali. This word is basically to set the hope in the mind and swear to accomplish the same. This pranidhana has been established with the meaning of hope and wonhaeng (longing to accomplish a goal and asceticism, one of the indispensable matters in the Mahayana Bodhisattva ideology. The meaning of wonhaeng is the longing to accomplish certain purpose and its discipline to accomplish such purpose. Therefore, the words of wonhaeng and pranidhana could be stated as the synonym. 
In (Buddha) Avatasaka sutra, various pranidhana ideologies are doctrines by the Bodhisattva. From the pranidhana ideologies of such Bodhisattva, this article has sought on the theme of 「pranidhana ideologies Contained in Jeonghaengpum of (Buddha) Avatasaka sutra - Focusing on the Chinese Avatamska Annotation」. The Dharma that the main character of 「Jeonghaengpum」, Jisu Bodhisattva, to Manjusri Bodhisattva could be summarized in how a Bodhisattva could ascend trii karmai of body, opening (口) and drive (意). as the answer to the question of Jisu Bodhisattva, Manjusri Bodhisattva said and emphasized that, if the mind (righteous and kind mind) is well used in the ordinary living, it would obtain all types of peculiar Guna (Virtue or the laudable deeds) to stay at the way to Buddha-hood to be the second Buddha in a way of recommending to come up with 140 types of pranidhana. This is attributable to the fact that the ultimate goal of pranidhana is to enter into the dharmadhatu of Samantabhadra by crossing the sea of life and death of all sattvas to born and die by wearing the armor of great pranidhana and Guna for a long and countless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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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불교 주력신앙의 수용사 고찰 - 대비주(大悲呪)의 주송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동림 ( Kim Dong-rim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7-20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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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에게 信行은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이다. 부처님의 깨달음과 교의가 종교로서 의미를 갖으려면 불자들의 믿음과 실천이 뒤 따라야 한다. 한 종교의 본질이 인간의 행복 추구에 있다면, 그 가르침에 접근하는 이행도는 종교의 본질에 부합되어야 마땅하다. 이행의 실천은 看經, 讀經, 念佛, 參禪, 呪力이 대표적이다. 본고에서는 이 가운데 주력의 연원과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불교 신앙의 형태가 다변화하는 과정과 양상을 告知하고자 한다.
주력신앙은 대승불교의 밀교화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불교의례 속에서 진언과 다라니는 手印, 圖上과 결합하는 조직적 형태를 갖추었고, 목적에 있어서도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 실천도로 변모되었다. 한국불교의 주력신앙은 『삼국유사』의 「圓光西學條」에서 주력승의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그 연원은 오래지만 神妙章句大陀羅尼(이하 大悲呪)의 경우 중국의 『千手經』의 역출에 의해 신라에 유입(流入)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비주는 신라와 고려시대에 크게 유행하였고 그 신앙적 근간은 관음신앙에서 확인 할 수 있지만, 『화엄경』에서도 신중신앙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선과 회통의 관계를 보이는 주력수행은 화엄, 선, 염불, 밀교에 이르도록 조선시대에 발간된 대부분의 의궤에서 중시될 만큼 한국불교 주력신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특히 근현대에 이르러 대한불교 천태종 중창조 上月圓覺大祖師(이하 상월원각)가 대비주를 지송하여 오도의 이적을 보인 것은 오늘날 불교계의 수행 문화를 새롭게 제고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하였다.
종교마다 추구하는 이상이 信行의 목적과 합일될 때 이상적인 종교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 상기 종단이 중창 이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종단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승속일체 관음주송의 주력화라는 신행 풍토가 정착되었다는 점과 불교계의 재가수행자들에게 대비주 신행이 날로 확산, 보급되고 있다는 현실적인 점을 감안해 주력신앙의 전통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The Power of Mantra deprived from vows of Buddhas and Bodhisattvas implied in Mantras and Dharanis and became an important factor of Buddhist belief. The primitive form of Mantra is shown in 42 Bijjas(種子) in Prajjñ-paramita-sutra and Dharani in Huayan jing(華嚴經) which number was increased in Mahayana Sutras by the influences of Esoteric Buddhism along with the construction of rite system.
The earliest form of Mantra belief in Korean Buddhism is found in the chapter of Won Gwang Seo Hak Jo in Samgukyusa but the import of Karuna Mantra)(神妙章句 大陀羅尼) was done after translation of Ten Thousands Armed Avalokitesvara Sutra(千 手經) which the belief was a branch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originated from the belief of multiple of guardian gods(神衆) the similar case is shown in Huyan guardian Gods.
The Mantra Belief in Chosun dynasty resulted in the combination of Huyan and Seon Buddhism, Recitation of Buddha's name and Esoteric Buddhism and the Karuna Mantra was regarded as important and is found in most works of rituals and rites in Chosun dynasty which were succeeded to Yosung(龍城) and Sangwolwongak(上月圓覺), which especially Sangwol attained enlightenment by recitation of Karuna Mantra that afterward he integrated popular belief of folk Mantra with that of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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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케다 다이사쿠의 세계시민성 함양연구

저자 : 김용환 ( Kim Yong-hwan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3-22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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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의 현대불교와 관련하여 SGI(Soka Gakkai International, 國際創價學會) 명예회장, 이케다 다이사쿠의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정신의 '복덕혜전(福德慧田)'에 근거한 세계시민성 함양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21세기는 종교전통에서 벗어나 생명의 보편적 영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선회한다. 붓다가 발하는 반야지혜의 대광(大光)'은 '생명보탑을 빛내는 빛'으로 해석된다. 인류가 20세기까지 물질토대의 진보주의 가치를 중시한 결과 인간생명의 존엄가치를 상실하거나 경시하게 되었다. 붓다 가르침의 정수, 『법화경』은 인간 내면 깊이의 우주생명을 표상하여 개체생명에 성불종자를 뿌리는 '하종익(下種益)'을 중시한다. 붓다는 '하종익(下種益)'을 서원(誓願)함으로 개체생명과 우주생명을 이어주고 매개하는 선교방편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해석학 방법을 병행하여 이케다 다이사쿠의 세계시민성 함양 방안을 탐색한다. SGI는 현대문화에 보살운동을 접맥시켜 생명존중과 인권운동 이념에 바탕을 두면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실천으로 이행함을 목표로 삼았다.
세계화가 물질문명에 의한 획일화를 강요하기에, 그 대안으로 다양한 문명과의 대화와 융합을 모색한 SGI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회복하는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 SGI는 생명혁명, 가치혁명, 생활혁명의 삼차연동을 요구하면서, 개체생명이 우주생명이 '불이(不二)' 연동임을 실천적 생명자각운동으로 전개하였다. 
'지금 여기' 행복 가치를 창조함에 있어서 '복덕혜전(福德慧田)'에 근거하여 평화, 교육, 문화가 삼위일체로 아우러진 세계시민성 함양 실천을 모색한다. 군사부일체 정신을 현대에 살려, '주덕(主德)' 책임의식으로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며, '세계지속평화' 가치를 창조한다. '사덕(師德)' 반야지혜로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며, '세계시민교육' 가치를 창조한다. '친덕(親德)' 자비실천으로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며, '세계연대문화' 가치를 창조한다.
이처럼 해석학 방법에 근거하여 SGI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분석함에 있어 '복덕혜전(福德慧田)'의 밭에 세계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공공행복(公共幸福)담론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창가(創價)는 가치창조로서 현대문화와 접목하여 SGI가 어떤 방향으로 가치창조를 이루는가를 이해하면, 일본 현대불교, SGI를 보다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article is aimed at researching global citizenship based on SGI's honorary president, Ikeda Daisaku's' teachings in the fields of happiness, virtue and wisdom. The 21st century is devoid of the traditions of individual religions and emphasizes the universal spirituality of life. As humanity pursued the progressive value of the material base by the 20th century, it has been depreciated the value of human dignity. The Buddha's teachings in the Saddharma Pundarika Sutra, emphasizes the 'Sprinkle seed down', which represents the universe life deep inside human beings and distributes seeds to the regenerated life.
This study is composed of literature and hermeneutics. SGI has developed a Bodhisattva movement. Bodhisattva movement is based on respect for life and the human rights movement. We cultivate the awe of life to global citizenship. If the globalization forces uniformization by material civilization, it calls for action movement to create and restore value through dialogue with various civilization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link life revolution, value revolution and living revolution. Although the individual life is not the universe life, it develops into the action movement that is unified with the universe by the subjective change. 
The happiness value creation of 'here now' is related to the way of cultivating global citizenship based on the fields of happiness, virtue and wisdom, where peace, education, and culture are trinity. It will cultivate the citizenship of the world through the responsibility of Ruler's virtue and create the value of 'World Sustainable Peace'. It cultivates global citizenship and creates 'Global Citizen Education' value through Master's virtue.
It will cultivate global citizenship through the mercy of 'Parental virtue' and the value of 'World Solidarity Culture.' In this way, SGI's global citizenship cultivation can be analyzed in a hermeneutic way, and public common happiness discourse can be developed with the citizens of the world in the field happiness, virtue and wisdom. The window is a value creation. By understanding the way in which value creation takes place by combining with modern culture, it is possible to create an opportunity to renew SGI understanding in the form of Modern Buddhism.

KCI등재

9불교 포교를 위한 앱(App) 콘텐츠 제안

저자 : 김현구 ( Kim Hyun-gu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 : 동아시아불교문화 38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9-25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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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심 사찰의 위상이 재가인들의 원찰로서 신행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재가인들의 생활 패턴이 서구화되면서 변화된 도시인들의 생활리듬에 부합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면서도 전통 사찰의 기능을 잃지 않는 측면에서 두가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상하였다. 사실 인공지능 생태계에 따른 불교 사찰의 고민은 도래한 문화를 진단해야할 뿐만 아니라 불교 고유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접근해야한다.
이에 따라 이글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소통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제기된 소셜 마케팅 앱과 이를 전법 환경에 가져왔을때 수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 먼저 한국불교 특유의 정체성의 관점에서 고려시대 불교 전통에 근거한 상장례와 제사 문화에 토대해 영당 앱을 제안한다. 이는 상장례 또는 제사와 관련한 새로운 대안으로 원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앱으로써 선망 부모를 추모하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인의 신행활동의 측면에서 불교 전통을 고려해 명상을 실천하도록 돕는 명상 앱으로써 신도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 더불어 사찰 신도들이 사용할 앱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이상의 제안을 위해 한국 불교의 디지털 문화 수용 과정을 돌아보고자 한국 기독교의 디지털 문화 수용 과정을 개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는 현재 우리의 자아상을 이웃 종교와 비교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불교뿐만이 아니라 이웃 종교 역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려는 노력은 우리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21세기 전법포교 사찰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였으며, 이러한 문제의식이 새로운 단초가 되어 지속적인 토론과 실천방안이 검토되기를 기대해본다.


While the first Buddhist temple was the facilities of a Buddhist monk and performance of them, the 21st-century temples seem like extending their roles to education for the congregation as a missionary work. It is well known that the status of urban Buddhist temples is an environment in which the lay-people can continue their daily religious practice as a matter of course. However, the spatial utilization of urban Buddhist temples can inevitably be changed corresponding to an needs of the lay-people who get accustomed to city life. In this article, I show a solution that not only to follow the trend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ut to transmit the functions of the traditional Buddhist temple, thereby conduct the missionary work. I suggest one proposal here. It explores an Application of Yeongdang (影堂), based on Buddhist tradition in the Goryeo Dynasty, is involved in the burial rituals and ritual cultures. The Yeongdang App would combine several functions of existing instant messenger and social media results in what can be possibly communicated between the temple and the congregation in both directions. In addition, the Yeongdang App as memorial services, which can enhance the sense of ownership of the congregation, provide a space to cherish the memory for their deceased parents with them by on-off line. Based on these, it proposes meditation guide for the family-level mission as a lay-people training program for performing daily activities. So, the congregation will visit temples hand in hand with family members and form a Buddhist community, when their's ancestral tablets are pinned up at the ancestral shrine. Through this proposal, I consider the direction to proceed a missionary work as a modern Buddhist temple in the 21st century, and I look forward to the ongoing discussion such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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