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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사학 update

The Korean journal of history of education

  • : 한국교육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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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5-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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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2권0호(1978)~41권1호(2019) |수록논문 수 : 640
한국교육사학
41권1호(2019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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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3·1운동을 어떻게 서술하고 가르칠 것인가

저자 : 김경미 ( Kim Kyung-m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사학 4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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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은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본 논문에서는 해방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3·1운동에 대해 '운동'으로서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어떠한 점에 가치를 두었는지 살펴보았다. 나아가 역사교육의 목적인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국민으로서의 바람직한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서, 3·1운동을 어떻게 기술하고 가르쳐야 할지 논의하였다. 첫째, 3·1운동을 독립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세계열강에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밝힌다는 구체적인 전략 목표를 갖고 있었던 '운동'으로 서술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 민족이 독립을 외쳤던 사건'의 의미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3·1운동이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보다 넓은 시야에서 평가할 수 있다. 둘째, 3·1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에서 사람들은 인간의 정당한 삶의 누림을 가능케 할 조건으로서의 '국가의 독립'을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주민으로서, 국가의 존재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존재인 동시에 국가의 존재가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In this study, I have examined what significance was given as 'movement' to the March 1st Movement and what value was placed on it in the secondary school history textbooks since 1945. Furthermore, in order to develop the ability to understand himself and the world to which he belongs and to form a desirable identity as a citizen, which is the purpose of history education, I discussed how to describe and teach the March 1st Movement. First, when describing the March 1st Movement as a 'movement' that had specific strategic goals in order to achieve the ultimate goal of independence, students can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event that all people cried out for independence' and evaluate the position of the March 1st Movement in the independence movement history. Second, we must clearly understand the fact that people are sacrificed for 'independence of the state' as a condition to enable the enjoyment of human legitimate life, not the 'independence of the state' itself. By learning this, students can be self-determined autonomous self-determined individuals who are constantly questioning the value of a nation's existence, and at the same time can be sacrificed to preserve the existence of th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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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부독일 고등교육회의(1945-1949) 자료를 통해 본 전후 미국의 독일점령지 대학정책 연구

저자 : 유진영 ( Yu Jinyou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사학 4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4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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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전쟁이 끝나고 독일의 미군 점령지역 군정청은 독일의 처벌과 재건정책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탈나찌화, 탈군사화를 목적으로 정책 개편을 시작하였다. 1946년 미군 관할지역의 대학들이 수업을 재개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군정청(OMGUS)은 고등교육정책의 방향설정과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만 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독일의 미국 군정지역에서의 고등교육정책과 고등교육회의 개최의 배경과 진행과정을 조사하고 1949년 서독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출현 전의 군정기시기의 고등교육의 기초를 파악하는 것이다. 미군점령지역에서 대학총장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던 '남부독일 고등교육회의(SDHK)'는 군정기가 끝난 후 서독총장단회의(WRK)로 연결되어 고등교육 발전에 주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남부독일 고등교육회의는 1945-1949년까지 미국의 점령지역에서 총 31번 개최되었으며 각 회의에서 다루어진 안건과 참가자들의 토의를 통해 당시 미국군정청의 고등교육의 방향과 대학관계자들의 고등교육에 대한 입장들을 짐작하게 해준다. 특히 미군점령지역에서 실시된 남부독일 고등교육회의는 영국군 점령지역에서 개최되었던 북서부 독일고등교육회의(NHK)의 전개과정과 달랐다. 그 이유는 초기부터 미군정청 교육관계자들이 독일 고등교육의 전통적 특징에 대한 인식부족과 전통적 가치를 복원시키는데 매우 주저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 연구를 통해서 미군정기 시기 남부독일에서 개최된 고등교육회의를 살펴보고 추후 관련 연구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After the war ended in 1945, there was a debate over the direction between Germany's punishment and reconstruction policies, and a new reshuffle was made in the German occupation area for the purpose of de-Nazi and de-militaryization. With universities in the region having to resume classes in 1946, the U.S. military ha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setting directions and supporting higher education policies. The purpose of the release of this material is to introduce the materials of the Higher Education Policy and Higher Education Conference in the U.S. military government of Germany and to grasp the basis of higher education during the period of military rule prior to the emergence of the Higher Education Policy of the West German Government in 1949. The Southern German Higher Education Conference (SDHK), which was hosted by university presidents in the U.S. military occupation area, will be connected to the North Western German General Conference (WRK) after the military regime ends, laying the main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higher education. The Southern Germany Higher Education Conference was held 31 times in the occupied areas of the United States from 1945 to 1948, and the conference records the situation at each meeting, reflecting the direction of higher education of the then U.S. Military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the position of university officials on higher education through discussions among participants. In particular, the Southern German Higher Education Conference (SDHK) held in the occupied areas of the United States was different from the development of he North Western German Conference (NHK), which was held in the occupied areas of the British armed forces. This is also because education officials at the U.S. military government have been very hesitant to restore their traditional values and lack of awareness of the traditional characteristics of higher education in Germany since the beginning. Through the release of this material, I will contribute to the discussion of the conference on higher education held in southern Germany during the U.S. military's regular period and to further spread relate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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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시체제기 대구사범학교 학생 일기 분석: 기록과 비(非)기록의 관점에서

저자 : 이경숙 ( Lee Kyung-sook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사학 4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7-7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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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제 전시체제기 대구사범학교 학생(L군)의 일기를 '기록과 비(非)기록'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자는 학생일기가 사상범죄 증거를 위한 압수품이 되거나 일기 때문에 퇴직이나 퇴학당한 이들이 있었다는 사실에서, 검사받는 학생일기쓰기는 '국민교육장치'에 그치지 않고 검열이자 반교육적 행위라고 해석한다. L군 일기에 전반적으로 나타난 내용구조는 '사회와 학교의 전쟁분위기 고조화 : L군의 희망상실 심화'라는 상호역진 현상이었다. 주기적으로 검사받은 일기에 L군은 기록할 것과 기록하지 않을 것을 구분하였다. L군이 기록한 내용은 전쟁이 침투한 사범학교의 실제(학교 분위기, 훈련, 동원, 교육과정, 교육실습, 평가제도 등)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검사받지 않은 L군 일기와 비교해봤을 때, 기록하지 않은 내용은 1. 한글, 2. 1941년 대구사범학교 항일조직사건, 3. 학교와 교사에 대한 불평과 비판, 4. 일제의 전쟁과 공출제도 등에 대한 비판이었다. 기록한 것과 기록하지 않은 것 사이에 L군은 나름의 기록전략을 발휘하였다. 사실을 중심으로, 감정은 최소한 기록하고, 또 기록할 수 없는 기록은 단서만 남긴 추상화 방식을 사용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ze a student(L)'s diaries of Daegu Normal School in Japanese Wartime Regime. In those days, teachers in many schools checked regularly students' diaries to object students' inner world and sometimes polices confiscated students' diaries as a kind of evident as crime of thought. L's diaries also had been checked by his homeroom teacher. The analysis method of these diaries is to investigate diaries by using the perspective of writing and non-writing which hypothesizes L distinguished writable things and non-writable things because of teacher's check.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writing contents showed the realities of Daegu Normal School well enough. 2) non-writing things were korean letters, Daegu Normal school students' anti-Japanese activities in 1940s, dissatisfactions and criticisms of the school and teachers, and criticisms of Japanese War polices and practices. 3) L used writing strategies between writing and non-writing, e.g. abstrac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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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나타난 교육 관련 서술

저자 : 정지연 ( Cheong Jiyeon ) , 이상무 ( Lee Sangmoo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사학 41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1-11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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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역사교과서에서 교육과 관련된 문제들을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학에서 교육사를 가르치는 교수자의 입장에서는 대학에서 교육사 관련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어떠한 배경지식을 갖고 수업에 임하는 지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교육 관련 내용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사회과 국정교과서와 중학교 역사과 검인정 9종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검인정 8종 교과서를 검토하여 역사 교과서에서 교육제도 및 과거제도와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서술하는지 확인하고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교육관련 서술 부분을 확인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역사 교과서의 교육관련 서술은 분량이 충분하지 못하여, 교육제도나 과거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하였다. 둘째, 교육에 중심을 둔 서술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제도나 과거제도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많았다. 셋째, 시기별로 교육 관련 내용을 다루는 비중이 일정하지 않으며, 조선 후기와 현대 부분의 서술 내용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같은 주제를 두고 교과서 별로 상반된 내용으로 서술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각 급학교의 역사 교과서의 서술이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에서 교육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은 다음과 같은 부분을 염두에 두고 교육사 관련 강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우선 학생들이 교육관련 단어들은 들었어도 그 배경은 충분히 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해당 교육기관과 관련된 배경이나 인과관계 등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들이 정치적인 해석에 많이 익숙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육제도를 교육적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사 연구자들이 다양한 시기의 연구를 좀 더 활발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역사교과서의 내용은 학계의 연구 성과에 바탕을 둘 수밖에 없으므로, 관련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결국 교육사 연구자들이 연구물들을 충분히 축적해야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the description of the history of education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history textbooks. The lecturers who cover history of education at universities need to check what kind of background knowledge the students have in their classes.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way of description related to education in the history textbooks. For this study, we examined government-published elementary school level social studies textbooks, nine different kinds of government-authorized middle school level history textbooks and eight different kinds of government-authorized high school level Korean history textbook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description of educational problems throughout history is lacking, and textbooks do not contain in-depth content about the systems of education and selection. Second, because education is not the center of narrative, there are many political interpretations about the systems of education and selection. Third, the proportions of dealing with educational content are not consistent by period, and the descriptions of education during late Joseon Dynasty and modern Korea are very inadequate. Fourth, there is incompatible content among textbooks to describe the same subject. In this circumstance, lecturers of history of education should keep in mind the following points for their lectures. Lecturers should explain the background and causality of educational institutions in detail to aid students' comprehension. Lecturers should present educational systems from an educational perspective, rather than employing a political interpretation. Researchers of history of education should actively be conducting focused on various periods. The contents of history textbooks are based on the achievements of academia. Therefore, it will be possible to add to or revise the content related to education after researchers accumulate enough releva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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