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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update

  • :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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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8)~21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226
한국사회
21권2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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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한국 학계에서 지식 커먼즈의 대안적 공유에 대하여: 인문사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저자 : 박서현 ( Park Suh-hyun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간행물 : 한국사회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4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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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과 같은 학적 지식은 대표적인 지식 커먼즈다. 본고는 커먼즈 패러다임에 입각하여 한국 학계에서 지식 커먼즈가 공유되는 방식을 검토하고 특히 인문사회계 분야에서의 지식 커먼즈의 대안적 공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연구재단의 오픈 액세스 정책은 국내 인문사회계 분야 학술지 게재 논문들의 오픈액세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구재단의 오픈액세스 정책은 이들 논문들이 보다 더 많이 자유롭게 공유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중요한 것은 이 오픈액세스 정책이 연구재단의 또 다른 정책인 학술지 등재제도와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등재제도를 거부해온 특히 사회과학 계열의 학술지들도 포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한 폐해를 가지는 등재제도를 강화하지 않을 수 있는, 또 다른 오픈액세스 실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지식공유연대가 진행하고 있는 이러한 실천의 의의를 검토하고, 이러한 실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인문사회계 분야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대안적 플랫폼이 필요함을 확인한다.


Academic knowledge, such as academic papers, is a typical knowledge commons. Based on the commons paradigm, this paper reviews the way knowledge commons are shared in Korean academia and explore the possibility of alternative sharing of knowledge commons, especially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open-access policy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open-access of papers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n Korea. NRF's open-access polic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contributed to more freely sharing of these papers. What is important is that this open-access policy is interconnected with another policy of NRF, the academic journal listing system. In this regard, it is necessary to put another open access into practice that can not only include academic journals of social sciences, which have rejected the NRF's academic journal listing system, but also not strengthen this system that has certain hamfrul effects. This paper reviews the significance of this practice conducted by the Knowledge Commoning Alliance in Korea and confirms that a new alternative platform where researcher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re the main players is needed to take this practice a step fur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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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 사회의 사회적 고립과 사회인구학적 특성

저자 : 박찬웅 ( Park Chan-ung ) , 김노을 ( Kim Noeul ) , 유부원 ( Liu Fu Yuan ) , 윤민지 ( Yoon Minji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간행물 : 한국사회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7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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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의 다차원성에 초점을 맞추어 고립의 수준을 차원별로 살펴보고, 어떤 차원에서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고립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사회적 고립이 단순히 사회적 관계로부터 배제되는 것뿐 아니라, 삶에 필요한 자원의 유형 별로 생활, 경제적, 정서적 차원에서 다차원적으로 경험하는 현상이라는 논의에서 출발한다. 개인이 속한 집단의 특성에 따라 차원별로 각기 다른 수준의 사회적 고립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한 차원 별로 사회적 고립에 빠지기 쉬운 집단의 특성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의 다차원성과 사회적 요인에 관해 논의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의 다섯 번의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3세 이상, 163,332명의 전체 인구집단을 분석했다. 사회적 고립을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누고 이항 로지스틱 과 순서형 로지스틱 분석을 시행해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 각 차원에서의 고립 여부와 고립의 중충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첫째, 응답자들의 사회적 고립 수준이 차원 별로 다양하게 나타났고, 둘째, 고립의 차원 별 요인의 경우, 나이가 많고 이혼 혹은 사별을 경험했으며 가구원 수가 적은 사람이 생활 차원의 고립을 경험할 위험이 가장 컸고, 소득이 낮은 사람이 경제적 고립을 경험할 위험이 가장 컸으며, 학력 수준이 낮으며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남성이 정서적 고립에 빠질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사회적 고립의 차원에 따라 위험군이 다를 수 있으며, 1인 가구나 노인층에 집중된 사회적 고립의 분석을 보다 다양한 집단이 경험할 수 있는 다차원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차원별로 해당 차원의 고립에 노출된 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the multidimensionality of the social isolation in the Korean society, and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eople who are vulnerable to such isolation. We start from defining social isolation not only as an exclusion from social relations, but also as the lack of required resources in daily life, economic, and emotional dimensions. Furthermore, we contend that the risk of falling into social isolation of each dimension is different in term of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n individual.
We utilize the sample of 163,332 individuals from the pooled data of 2009-2017 < Social Survey >. As suggested in the previous studies, social isolation was divided into daily life, economic, and emotional dimensions, and the probability of being isolated in each dimension was predicted through logit regression model. Furthermore, the number of isolated dimensions was predicted using ordered logit regression model. As a result, the levels of social isolation were different across the three dimensions. Those prone to falling in isolation on the daily life dimension were ones who were old, divorced/bereaved, living with fewer family members. Those under the highest risk of experience isolation in the economic dimension were those of low-income, while those under the risk of emotional isolation were low-educated, unemployed male.
In conclusion, this study reports that the risk group differs according to the dimension of social isolation. Therefore, we claim that social isolation should be considered not only as an issue of one-person household or the elderly group, but also as a potential problem that diverse group might experience. In addition, as different people are at risk of separate dimensions of social isolation, different policy measures are required to prevent and resolve such is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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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고반응평가 범주의 중요성 비교

저자 : 김필숙 ( Kim Phil-suk ) , 정형안 ( Jung Hyung-ann ) , 이윤석 ( Yun-suk Lee ) , 조민희 ( Min Hee Cho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간행물 : 한국사회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10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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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광고 만족도 평가에 반응평가 각 범주의 중요성을 비교한다. 이를 위해 ㈜피앰아이에서 운영하는 틸리언 패널을 통해 광고 제품에 따라 TV 광고에 대한 반응 평가가 어떻게 다른지 소비자 15,198명에게 설문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15개의 TV 광고였으며, 광고 반응 평가는 총 12개 범주로 나누었다. 분석 결과, 소비자들의 광고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추천 의향, 광고모델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고 만족도는 제품의 유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동차와 맥주 광고는 구매 의향이 광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약품, 공기청정기, 화장품, 숙박 앱 광고는 모델 효과가 더 컸다. 반면, 이동통신 서비스와 신용카드 등의 제품은 브랜드 및 분위기가 소비자들의 광고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광고 효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 제품에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반응 평가를 측정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importance of each category of ad response evaluation to advertisement satisfaction. For this study, we use the online Tilian panel, the largest online panel in Korea. We find that both recommendation intentions and advertising model affect ad satisfaction. Also we find that ad satisfaction changes depending on the type of products. These findings show the necessity of measuring various aspects of consumer response evaluation according to product-specific characteristics in measuring advertising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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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특이점, 작업인(homo faber), 그리고 잉여

저자 : 이재혁 ( Lee Jaehyuck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간행물 : 한국사회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50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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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는 근대이래 빠르게 진행되어온 도구의 지수적 성장이 갖는 사회적 함의로부터 기후변화 등의 전-지구적 증후들과 인간 존재조건의 심층적 변화 양상을 해석해 본다. 기술과 혁신의 지수적 성장은 급격한 붕괴를 수반하는 특이점(singularity)으로 다가가는 속성이 있으며, 인류는 이를 혁신을 가속함으로써 피해왔다. 특이점의 붕괴를 피하기 위한 혁신은 더욱 빨라져야 하는데, 역설적으로 빠른 혁신은 새로운 특이점 주기를 더욱 단축시킨다. 이러한 특이점의 가속 주기는 현재 진행 중인 지구온난화, 팬데믹, 경제붕괴 등의 전-지구적 증후들을 포괄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론틀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특이점 가속 주기는 심층적 차원에서 인간의 존재조건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함의한다. 이글에서는 아렌트, 바타이유 등의 개념과 문제의식을 이용하여 어떻게 '노동-동물'로서의 사회 시스템과 '작업인(homo faber)'의 합리적 이상에 따라 주조되어온 현대사회에서 잉여와 의미의 차원이 왜곡되고 축소되는지 논의한다. 잉여 범주로서의 스토리텔링과 에로티시즘은 인간 고유의 상징적 행위와 가치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전자지능 및 기술혁신 방향이 갖는 진화론적 의미에 대해 언급한다. 4차 산업혁명의 이기 아래 진행되고 있는 인간관계의 디지털화와 인간 다자성의 소멸은 한편으로는 특이점 가속 주기를 보완적으로 부추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과연 에로티시즘의 과잉이나 잉여의 소모에서 성스러움의 의미를 찾는 인간의 본질이 얼마나 부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 마지막으로, 왜 혁신 주기의 가속이, 설령 그 위험이 주지되고 있음에도, 쉽게 해결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한 논리적 구조와 딜레마에 대해 논의한다. 인간사회의 합리성이 만들어낸 사물의 초합리성은 더이상 그 창조자를 떠올릴 필요없이 스스로 새로운 진화의 궤적으로 치달으며 인간의 의미 공간을 질곡 시키는 '합리성의 비극'을 보여준다.


This study trace out two-fold implications of the exponential growth pattern of technology on the global symptoms such as a climate change and on the changes of human condition at the deeper level. The exponential curve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exhibit a property of singularity, which signals an inevitable collapse. Mankind has avoided this singularity collapse by sustaining efforts of technological innovations. Ironically, men's innovative efforts shorten the next phase of singularity period, enforcing men to accelerate innovations faster. Red Queen Race sets in, which is unsustainable for human in the end. This hypothesis of the accelerating cycles of singularity provides a comprehensive framework for interpreting the three global crises currently underway in a consistent way. Borrowing from the theoretical schemes of Arendt and Bataille, we expound how the social system of animal laborans and the ideal of homo faber after which the rationalistic modern world was moulded has systematically distorted and shrunk the symbolic dimension of 'excess' and meaning. As we delineate that eroticism and 'story-telling', both as a category of excess, are the crucial ground to generate symbolic actions and values essential to human life proper, we discuss about dubious implications of current development of AGI and trans-humanist technologies on the ongoing human evolution. Lastly, we explain about the logical structure of the 'weak-link game' dilemma and the reason why human society cannot but participate in accelerating the singularity cycle even though we perceive the existential risk related with it, failing to reach at effective solutions to recurrent crises. The hyper-rationality of 'things' which we made out of our rationality runs their own way and fetters the humane dimension of meaning; it is the 'tragedy of r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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