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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연구 update

  •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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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24권0호(2000)~57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455
인문학연구
57권0호(2019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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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문화경관의 보존과 활용 연구 - 「경관법」과 문화영향평가를 중심으로 -

저자 : 노시훈 ( Noh Shi-hun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4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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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1992년에 '세계유산 문화경관' 개념을 채택하면서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이후 많은 나라·지역이 법령이나 협약을 통해 문화경관을 보호하려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수준으로 문화경관의 보존·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경관을 훼손하거나 사라지게 할 수도 있고 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예산을 투입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보존과 활용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2016년과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문화경관의 인식·보존·활용 현황을 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수행할 때 이 경관을 보존·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문화경관 인식·보존·활용은 매우 미흡하며, 그 보존·활용을 위해서는 「경관법」 등 관련 법령에 문화경관 개념 도입·확대가 필요하고, 문화영향평가에서 부정적 영향에 대한 평가, 사전 평가,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해야 한다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The cultural landscape has been of global interest since the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adopted the concept of 'World Heritage Cultural Landscape' in 1992 and many countries and regions are trying to protect it through laws and conventions. However, Korea is not able to preserve and utilize that landscape at such a level. In this situation, urban regeneration project can be both a crisis and an opportunity to preserve and utilize such landscape because the project can damage it and make it disappear, or bring attention and budget to it.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the recognition,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status of cultural landscape through the cultural impact assessment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s in Korea in 2016 and 2017 and considers the ways to preserve and utilize that landscape when conducting urban renewal projects. As a result, it was concluded that the recognition,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of cultural landscape in Korea is very insufficient,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and expand its concept in relevant laws such as 'Landscape Law' for its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and cultural impact assessment should focus on assessment of negative impact, pre-evaluation and suggestion of policy alter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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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GV 멀티플렉스 극장의 등장과 관람 문화 변화 연구

저자 : 박소연 ( Park So-yeon ) , 한상언 ( Han Sang-eon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3-6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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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처음으로 강변에 멀티플렉스 극장이 등장한 지 20년이 흘렀다. 멀티플렉스 극장의 도입은 영화 산업, 영화 관람 공간, 영화 관객 간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한국영화사에서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본 논문은 CGV 강변 11을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된 멀티플렉스 극장이 바꿔 놓은 한국영화 산업의 지형, 관람 문화와 극장가 형성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분석한다. 우선 멀티플렉스 극장은 연간 관객 수를 증가시켰고, 한국 영화 제작비를 증가시켰으며, 스타 배우 위주의 특정 장르 영화를 양산했다. 또한, 영화에 대한 인식을 문화에서 상품으로 변화시킨 계기가 되었으며, 영화 관람 행위 역시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서울에서 멀티플렉스 극장은 기존의 극장가 지역을 강남으로 이동시켰고, 도시 외곽 및 지방에서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세워진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전했다. 이후 멀티플렉스 극장은 그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갔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 문화와 경쟁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멀티플렉스 극장은 특별관 및 다양한 문화시설을 통해 관객의 몰입적 관람 경험과 참여적 체험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It has been 20 years in Korea since the first multiplex theater was established near Gangbyeon subway station in 1998. The launch of multiplex theater became a significant turing point in history of Korean cinema by implementing a new relationship among movie industry, theater districts, and the audience. This paper aims to analyze a map of Korean movie industry, movie-watching culture and some aspects of theater districts after the multiplex theater was introduced in 1998. First, the multiplex theater not only has increased the total number of audience every year and the production cost of Korean movies, but also has produced a lot of specific genre movies with star actors/ actresses. Also, with the spread of multiplex theater, the concept of movie was changed from culture to commodity and movie-watching was considered as daily leisure activity. Moreover, theater districts were moved to Gangnam because of the multiplex theater. When the multiplex theater was established in rural areas, it developed outskirts of the city and the commercial area was formed around the multiplex theater. Since 1998, the number of multiplex theater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but now, they are competing with a new movie-watching culture which enables the audience to watch a movie anywhere in the Internet and mobile device era. As a result, the multiplex theater is transformed into a space that provides the audience with an immersive viewing experience through specialized theaters or with participatory experience through various cultural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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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이 하조와 최정례의 동물시 비교 연구 - 치유적 상상력의 구현 -

저자 : 박연성 ( Park Yeon-seong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1-9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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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바슐라르의 상상력 이론의 치유 기능에 주목하여 조이 하조와 최정례의 동물시를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조이 하조와 최정례는 사회적 맥락이나 개인적 삶의 과정에서 발생한 아픔과 상처가 있었는데 시쓰기를 통해 치유를 경험한 유사성이 있기에 비교가 가능하다. 그들의 시 세계는 현실과 비현실이 혼재하고,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며, 사람이 동·식물로 변형하게 되는 등 상상력이 거침없이 작동하고 있다. 바슐라르의 현상학적 상상력에 의한 문학 연구는 이러한 시적인 이미지를 창조하고 체험할 적에 시인의 의식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조이 하조와 최정례는 여러 동물 이미지가 등장하는 시를 쓰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상황이나 답답한 현실에 대한 출구를 발견하게 된다. 시인의 상상력 속에서 홀연히 떠오르는 동물 이미지는 시인의 의식 속에 존재하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힘으로 작동한다.
조이 하조에게 상상력을 통한 시 쓰기는 서구의 침탈로 야기된 북미 인디언의 가난하고 소외된 현실에 대한 출구로 작용한다. <그녀에게는 말이 몇 필 있었다>에서 말의 이미지는 모래, 바닷물, 붉은 절벽과 관련을 가지는 동시에 북미 원주민 군상의 경험이 투영되어있다. <사슴 춤꾼>에서 등장하는 술집의 춤꾼은 원주민 신화 속의 사슴 춤꾼의 이미지로 승화되면서 술집에 군집한 원주민을 황홀한 세계로 안내한다. <신화의 책>에서 토끼는 전쟁판과 같은 현대 사회의 공포에 직면할 적에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서의 트릭스터 역할을 한다. <검은 새의 신화>에서 시인은 워싱턴 D. C라는 대도시의 삭막한 풍경 속으로 과거의 신화 속의 검은 새, 흰 사슴과 말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소환한다. <적으로부터 돌아오기>에서 거미망의 이미지는 상호연관성과 상생이라는 대안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최정례의 동물시 속에서 상상력은 유산자/무산자, 여성/남성이라는 이항 대립에서 약한 편, 즉 가난하고 성차별을 당하는 편에게 자존감과 존재의 의미를 부여 한다. 현실적 공간과 비현실적 공간이 겹쳐지거나 교차하기도 하고, 사람이 동물로 혹은 식물로 변형하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세계 속에서 계층적 울분이 해소되고 차별받는 여성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는 여지를 활짝 열어준다. <네 다리로 걸어간 말>은 약자의 입장에서 쓴 천관녀와 김유신의 이야기이며 역사의 재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꽃 핀 저쪽>, <사슴 구경>,<사슴이 장대에 올라>에서 사슴은 꿈이 성취된 상태에 대한 행복한 이미지이다. <토끼>에는 사람 같은 토끼, 토끼 같은 사람이 꿈이 전개되면서, 토끼와 인간은 동급에 가깝게 되며 답답한 일상적 현실에 균열을 내고 있다. 한편 배신한 옛 애인은 <고슴도치와 헬리콥터>에서 고슴도치로 변형되며, 옛 연인에게 받은 실연의 상처를 심리적으로 극복하게 한다. <개천은 용의 홈타운>에서 시인은 용이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게 하는 힘은 개천에게 있다고 해석함으로서 용과 개천의 힘의 관계를 전복시키고 있다.
조이 하조와 최정례에 대한 기존 연구는 두 시인의 시에서 '과거와 기억'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치유적인 상상력이 '기억'과 버금가는 핵심적인 동력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시인이 시의 전면에 내세우는 동물의 종류는 조금 달랐다. 같은 동물을 다루는 경우에도 각각의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일성이 있으니 동물시를 창작하는 과정이 두 시인에게 치유의 과정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animal poems of Joy Harjo(1961~ ) and Jeong-rye Choi(1963~ ) from the perspective of Bachelard's therapeutic imagination. The process of writing animal poems has acted as a journey of healing pain and trauma that poets have experienced on individual or in the socio/political dimension. Imagination is an active power of human consciousness when the poets create their poetic works. Through therapeutic imagination, poets recover the energy and vision to face their difficult and often suffocating everyday lives. Former studies on Harjo and Choi hav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memory of traumatic past, which is inarguable. But the equal amount of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role of imagination in their poems, especially poems on animals where poets' imagination exerts freely.
Harjo's "She Had Some Horses" are symbols for first nation people who underwent fear of mass extinction, but through Harjo's wild imagination horses could cross any borderline and thereby overcome the fear. The image of deer in Harjo's“Deer Dancer”displays the lovely image that the myth of the deer carries; thereby the deer dancer revitalized those who have retreated to the bar. Rabbits in Harjo's poems are tricksters; through their tricks and laughters, Harjo and native people forget the trauma and fear and become to face the world in recovered courage. We can extend a similar interpretation to“The Myth of Blackbirds” where a breathtaking image of blackbirds elevated the spirit of the narrator. A spider in Harjo's poem is part of Native American myth. The web weaved by a spider conveys ecological thoughts - all beings are interconnected.
Choi's "The Horse who walked with Four Legs”is interpreting the oppressed woman's position from the view point of a beheaded horse. In the poems on a deer, the image of deer is transforming into diverse creatures. Some of Choi's rabbit poems are mixing her dream and reality, which guides the poets and readers into a fantasy world. Meanwhile the image of a hedgehog who once was a former beloved heals the wounded heart of the speaker through a reversed position. Choi subversed the traditional reading of a dragon in "The Brook is Hometown of a Dragon.”In that way the poetic imagination reflected on animal poems is therapeutic, resulting in reviving energy to break through the fixed world both to the author and readers. The process of writing animal poems has been acted as the journey of healing pain and trauma that Harjo and Choi have experienced on an individual or socio/political dim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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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어린이 대상 온라인 영어 도서관 분석

저자 : 박은영 ( Park Eun-young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9-11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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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연구주제는 국내 어린이 대상 온라인 영어 도서관이며, 목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영어 도서관의 형식 및 내용을 분석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찾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영어 도서관 중 대표적인 특징을 가진 네 곳을 대상으로 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중 세 곳은 국내, 한 곳은 해외로 PC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실행이 되었다. 대부분 이미지, 소리, 녹음기 등의 기능은 가지고 있었고 비디오나 해설은 일부 차이가 있었다. 학습 기능면에서는 모두 학습기록은 있으나 메모장, 이메일, SNS 기능은 없었다. 다른 학습자와의 협동학습은 어려우나 관리교사 또는 학부모의 메시지는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학습유형은 회사에 따라 각자 특성이 달랐다. 스토리텔링적 요소로는 목소리의 차별화, 성격의 반영 및 모드의 선택은 대부분 있었으나 읽기진행 조절은 없는 곳이 많았다. 어휘 지도 및 학습 관련해서는 어휘지식 점검은 모두 있으나 사전, 철자 인식, 학습 활동은 양과 유형 면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온라인 영어 도서관은 그 확산속도가 높고 영향력이 큼에도 이러한 평가와 개발, 발전을 위한 지표는 많지 않다. 또한 가격면에서 사회취약계층에는 접근이 어렵기도 하다. 학교 및 지자체 차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도서관 이용을 도와주는 방안과 향후 더 질적 발전을 위하여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nglish online library in terms of technical, language learning, and language learning content aspects. This study investigated four different English online libraries for young learner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online libraries are technically well equipped with the story text and reading, but collaborative learning opportunities were limited. Instead of interacting with other learners, teachers or parents are allowed to provide feedback. Each company offered different learning styles. For language learning content aspect, the areas of storytelling and vocabulary were analyzed. It is suggested that the schools and local government should assist socially disadvantaged students to use English online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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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셋쿄부시 <아미다노 무네와리(阿彌陀胸割)> 연구 - 셋쿄부시 <마쓰라쵸자[まつら長じや(上方版)]>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저자 : 요시오카히로토 ( Yoshioka Hiroto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7-15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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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쿄부시 <마쓰라쵸자[まつら長じや(上方版)]>는 셋쿄부시 <아미다노 무네와리(阿彌陀胸割)>에 비해 상대적(相對的)으로 소녀가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효의 모순성(矛盾性)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 있는데 반해, <아미다노 무네와리>는 돌아가신 부모를 향한 효행의 모순성이 없고 논리적(論理的)인 작품이었다.
또한 <마쓰라쵸자>는 살아계신 부모님에 대한 효도와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모두 강조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었다. 반면, <아미다노 무네와리>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효도만을 강조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아미다노 무네와리>의 어린 소녀는 돌아가신 부모를 성불(成佛)하게 했다는 관점에서 돌아가신 부모(양친)에 대한 효도를 완전히 이룬 인물로 평가되며, 그 점에서 <아미다노 무네와리>는 <마쓰라쵸자>에 비해 [향수 자(享受者)]에 대한 효·신앙의 교육에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또한 <마쓰라쵸자>의 소녀는 초월적인 특별한 인물(신성(神聖)을 소유)이었던데 반해 <아미다노 무네와리>의 소녀는 효심 이외의 초월성(超越性)을 소유하지 않았다. 이는 초월성을 갖지 못한 보통 사람이라도 효도를 실행하면 기적(奇蹟)이 일어나거나 불벌(佛罰)을 받아 죽은 부모도 성불할 수 있음을 말해 주고 있었다. 실제로 향수자는 대부분이 초월성을 갖고 있지 않은 보통 사람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효도를 장려(獎勵)하고 의욕을 갖게 하는 데 있어서, <마쓰라쵸자>에 비해 <아미다노 무네와리>가 더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아미다노 무네와리>는 <마쓰라쵸자>에 비해 [설경절적 요소(說經節的 要素)]를 보다 적게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었으나 특히 <아미다노 무네와리>는 <마쓰라쵸자>에 비해 작품에 나타나는 유랑민적인 성질이 약해진 작품이었다.
마지막으로 문학사적 관점에서의 <아미다노 무네와리>의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되었다.
<아미다노 무네와리>에서 <마쓰라쵸자>에 비해 유랑민적인 성질이 약해진 것은 도시극장의 향수층의 취향에 더 맞는 성질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아미다노 무네와리>에 있는 '누구나(불벌을 받은 죄인의 자식·보통인) 소녀처럼 죽은 부모에 대한 효도(菩提)를 실행하면, 기적이 일어나거나 불벌을 받고 죽은 부모조차도 성불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 및 '소녀의 죽은 부모에 대한 효의 모순성이 없고 형제자매가 서로 도와 효도(성불)하는 이야기의 내용'은 <마쓰라쵸자>에 비해 당시의 일반 서민(자녀교육을 생각하는 도시의 향수층)의 취향에 더 맞는 성질이라고 볼 수 있었다.


Sekkyo-bushi < richperson of Matsura > was a work that emphasized that it should be 'filial piety' to a living parent and a deceased parent. On the other hand, Sekkyo-bushi < Amida's Riven Breast > was a work that emphasized only the 'filial piety' of a deceased parent.
And the girl of < Amida's Riven Breast > made 'Jobutsu' deceased parents. From this point of view, he is a man who has perfectly accomplished the 'filial piety' for deceased parents. That's why < Amida's Riven Breast > was more effective in 'Education of filial piety and education of faith' audience than < richperson of Matsura >.
Still more The girl of < richperson of Matsura > was a transcendental special person (possessing a holiness). On the other hand, The girl of < Amida's Riven Breast > was not a transcendental special person (excluding filial piety).
In < Amida's Riven Breast > this meant(◇) the following.
◇ Even if you are an ordinary person who does not have transcendence, if you execute 'filial piety', strange will happen.
◇ Even if you are deceased parents after receiving 'Buddha's punishment' you can 'Jobutsu'.
By the way, most of the audiences of < Amida's Riven Breast > and < richperson of Matsura > were Common people who do not possess Transcendence.
Therefore < Amida's Riven Breast > had more effective in the following points(◇) than < richperson of Matsura >.
◇ The point to encourage Common people 'filial piety'.
◇ The point to make Common people have Motivation. Besides that, < Amida's Riven Breast > was a work that contained less 'Elements like Sekkyo-bushi possess(說經節的要素)' than < richperson of Matsura >.
Especially < Amida's Riven Breast > was a work weakened by 'Nature like Wandering people have(漂泊民的性質)' which appears in the work compared to < richperson of Matsura >.
Finally when viewed from a literary historical point of view, the significance of < Amida's Riven Breast > could be arranged as follows.
< Amida's Riven Breast > had weakened 'Nature like Wandering people have(漂泊民的性質)' compared to < richperson of Matsura >. This was a more fulfilling nature to the desires of urban theater enjoyers.
And there was the following message in < Amida's Riven Breast >.
① Anyone who carries out 'filial piety' against a deceased parent like a girl experiences a miracle.
② If anyone conducts 'filial piety' against a deceased parent like a girl, even a deceased parents who receives 'Buddha's punishment' can do 'Jobutsu'.
Also < Amida's Riven Breast > had the following features.
③ A girl 's 'filial piety' against deceased parent can not find a contradiction.
④ Brothers and sisters help each other and accomplish their 'filial piety'. And < richperson of Matsura > does not have the characteristics of ①, ②, ③, ④ above in < Amida's Riven Breast >.
And ①, ②, ③, ④ were characteristics that were fulfilled by the wish of the general public at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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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 아랍어 속담 읽기

저자 : 유니스무함마드 ( Mohamed Moustafa Ahmed Younes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9-17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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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로부터 나온 속담을 설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속담이 쓰인 시간이나 속담의 기원을 밝혀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속담은 문화적 사회적 유산의한 부분이다. 이는 사람들의 본성, 삶의 방식 그리고 서로를 대하는 법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지리적으로 멀고 언어, 사고, 고대관습 그리고 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역사적 상호작용이 없는 다른 국가와 인종들 사이의 많은 속담들에서 의미론적인 유사성을 찾고자 한다.
이 연구의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많은 국가들 사이에는 확인된 역사적 상호작용 없이도 지적 수렴이 가능하다.
2. 국가들 사이에서 역사적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이 지적 수렴의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환경 때문에 상호작용 할 수 없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들도 이점을 반증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상호작용은 사회적 통합과 지적 영향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그립니다.


This study aims to outline that common proverbs spring out from societies as a whole, as it isn't possible to identify the source of a proverb or when it was said. Proverbs are therefore part of a cultural and social heritage that reflects the nature of people, the systems of their lives, and how they deal with one another. It is for this reason we find semantic similarities in a number of proverbs between different nations and races that may be geographically distant, and of which there is no clear historical interaction influencing language, thought or ancient customs and beliefs.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re is an intellectual convergence between many nations without any confirmed historical interaction between them.
2. Historical interaction between some nations raises and supports the possibility of intellectual convergence, but it doesn't disprove it for other geographically distant nations that were not able to interact due to their environment. Their interaction therefore paints a clear picture as to their social integration and intellectual influ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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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역사적 사건으로서의 여순 10·19와 문학적 형상화

저자 : 최현주 ( Choi Hyun-joo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3-19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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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의 전개 과정에서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사건 중의 하나인 여순 10·19사건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텍스트로 하여 사건이 가진 역사적 의의와 문학적 형상화 과정을 고찰하였다. 제주 4·3항쟁으로 인해 촉발된 여순 10·19는 국가 권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에 있어서 제주의 피해와 유사하고 광주 5·18과도 역사적 사건의 진행 과정에서 동일한 사회·역사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건이지만 여전히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열악한 상황의 근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역사적 사건의 진실과 의의에 대한 대중적 공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주요한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여순사건을 다룬 문학·예술 작품들은 제주 4·3이나 광주 5·18에 비해 작품의 양도 부족하고 특히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 논문은 여순 10·19 사건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일별해가면서 작품에 제시된 역사적 의의를 추론해 보았다. 
김진수의 시 「애기섬 수장터」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상처와 고통을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하위주체들의 모습을 살펴보았고, 전병순의 장편소설 『절망 뒤에 오 는 것』을 통하여 진압군의 총부리 앞에서 죽음을 마주한 존재들의 절망과 가치 상실의 양상을 고찰하였다. 또한 이태의 『여순병란』을 통하여 권력자들의 장치의 산물인 냉전이데올로기의 폐해를 극복하고 감성에 바탕한 애도와 용서의 문학적 형상화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양영제의 장편소설 『여수역』을 중심으로 사건의 진상 규명과 역사적 해결을 위해서는 여순사건이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여전히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할 현재형의 사건임을 고찰해보았다. 그리고 여순 10·19 사건을 소재로 한 보다 많은 문학적 형상화 작업이 필요하고, 그러한 과제가 충족되었을 때 여순 10·19 문학이 한국문학사에 새롭게 자리매김 될 것이라 기대해보았다.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event and the literary figuration based on the Yeo·Sun10·19 incidenof the event and the literary figuration based on the Yeo·Sun10·19 incident. This incident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national violence cases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modern history since liberation. It is similar to the damage of Jeju in the civilian massacre by the state power, and it has the same social and historical character in the process of the historical events in Gwangju 5·18, But the truth about the incident and the recovery of the honor of the victim have not been achieved.
There may be many sources of this unfavorable situation, but the main reason may be that public affirmation about the truth and significance of historical events is not done properly. In fact, The literary and artistic works dealing with the Yeo·Sun10·19 incident are not well known to the public especially because of the lack of transfer of works compared to Jeju 4·3 and Gwangju 5·18. In this paper, I tried to deduce the historical significance presented in the works as the literary works of the Yeo·Sun10·19 incident were figured.
I looked at literary figuration of subaltern-subjects who could not speak their wounds and suffering and focused on Kim Jinsu's poetry “The Slaughter in Aegi-island”. I saw death in front of the violence through Jeon Byeong-soon's novel, “The despair and the loss of value”. In addition, through Yi-tae's “Yeo·Sun military uprising”, he tried to overcome the harmful effects of the Cold War ideology. I hope that literary figuration based on the Yeo·Sun10·19 incident will be needed, and that when such tasks are fulfilled, the literary works of the YEO·Sun10·19 incident will be newly established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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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존 스타인벡의 작품에 나타난 종교적 수락

저자 : 황치복 ( Hwang Chee-bok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7-21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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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의 작가로 알려진 존 스타인벡은 끊임없는 종교적 성향을 가졌고 이러한 성향을 통하여 정서적이고 지적인 삶에 필요한 본질적인 인식을 그의 여러 작품을 통하여 확대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작가 개인의 진술과 인용과 사건들을 통하여 작품 속에서 어떻게 그의 종교적 성향이 드러나는가를 탐구하는데 있다. 사실, 그가 어린 시절에 독실한 성공회 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지라도, 그는 삶을 통해 교회라는 제도적이고 획일적인 형식을 거부하여 초기 작품에 다양한 면으로 종교에 대한 노골적인 거부와 비판을 했다. 하지만 그 거부와 비판은 종교의 위선과 현실안주에 대한 거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인벡이 어렸을 때 읽었던 성경은 그의 작품의 대부분을 풍성하게 만드는 주된 원천이 된다. 따라서 그는 작품과 그의 삶을 통하여 어린 시절의 삶을 통해 얻은 종교성과 자연에 대한 직관적이고 종교적인 연관성을 발견하고, 약자에 대한 평생 동안의 공감을 통하여 사랑과 연민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었고 그의 작품들은 인류를 위한 종교적 지침이 되었다.


John Steinbeck, known as The Grapes of Wrath, had a constantly religious propensity, which expanded something abiding and essential to his whole emotional and intellectual life.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the subject of John Steinbeck's religiosity from various aspects, from anecdotes, events and quotations. Actually, even if he was influenced by an Episcopalian, his determined mother, he rejected the institutional and standardized form of the church through his life and criticized the religion plainly in his early works. However, the rejection and criticism of the church are against religious hypocrisy, rigidity and its complacency. Nevertheless, the Bible was the most important source, a beacon as well as a kind of pretext for his own works. Therefore he found a faith obtained in early years and a religious and intuitive relevance to the nature. And also he was a messenger who delivered a love and compassion for the oppressed through empathy and his works are placed with the religious beacon for the man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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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창발과 연기

저자 : 김현구 ( Kim Hyun-gu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1-24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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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연기설은 '의존하여 함께 나타난다'라는 연기의 어원적 의미에서 볼 수 있듯이, 어떤 실체나 본질을 상정하지 않는다. 특히 불교는 형이상학적 자아와 같은 제일원인이나 원리를 전제하지 않고서 개인의 정체성을 경험의 축적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눈이 본 대상을 먼저 감각 지각하고 개념적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안식 그 자체는 “비구들이여 '보는 자'는 생길 때 온 곳이 없고, 사라질 때 가는 곳이 없다.”고 밝힌 바와 같이 우리의 의식 현상을 작용으로서만 인정할 뿐이다. 다만 1인칭 의식이 전제된 채로 감각정보에 대해 파악하는 과정이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세계와 감각능력의 상호작용을 거쳐 1인칭 의식이 존재론적 정당성을 갖는다. 이 글에서는 현전하는 1인칭 의식의 발생 과정과 형이상학적 주체에 대한 요청 없이도 인격동일성을 유지하는 문제를 초기불교의 '촉연기'를 통해 살펴보았다. 더불어 체험주의의 창발 개념을 통해 공간적 경험으로부터 정서적 사회적 이해의 확장 과정으로서 이성의 신체화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신체적인 경험으로부터 사유활동이 창발한다는 체험주의의 주장과 불교의 촉연기설 모두 무아성을 설명함으로써 전통적 본질주의 이론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체험주의 창발과 불교의 촉연기는 철학적 과업으로서 본질주의적 초월과 가치론적 회의를 넘어서 제3지대로서 우리 경험에 관한 포괄적 해명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인격동일성에 관한 체험주의와 불교의 입장을 통해 검토하였다.


The main aim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dependent co-arsing (緣起: pratityasamutpada) theory which is representative Buddhist thought as the fundamental wisdom with the concept of emergent is suggested by Experientialism which is quite related to the field of cognitive linguistics and British and America philosophy. This is a new trial between Buddhism and Experientialism for convergence. In this study, it could possibly be seen a ground of both philosophical perspectives that are embodied cognition based on an emergent thought and the five-aggregations (pañca-skandha) rely on dependent co-arising theory so that it would reveal the similarity of them in terms commonality. The reason why for me to explore between dependent co-arsing(緣起: pratityasamutpada) theory and the concept of emergent is that these two concepts are the original theories that established the core view of Buddhism and Experientialism.
I already tried to examine for 'Different Manifestations'(vikalpa) of Buddhistic concept in the view of the semantics of cognitive linguistics. That led to the physical roots of the abstract concepts as the main claims of the cognitive linguistics and the Buddhist Madhyamaka regards the different manifestations as the cause of the sufferings, and that the cognitive linguistics approach to the different manifestations as meaning- making. Since Buddhism characterized the main cause of the sufferings as the delusion(avidya) and the afflictions(klesa). It seemed that the methodology of the cognitive linguistics is the modern understanding of the afflictions in that the cognitive linguists approach to the hypothetical of the language as the base of the human thought. The Buddhism pursuits of the liberation by removing the afflictions. The cognitive linguistics explores the language as the essence of the human thought. In other words, the Madhyamaka defines the different manifestations as a characteristic of the afflictions and pays attention to the negativity of the different manifestations. However, the cognitive linguistics accepts the different manifestations for the personality of the human species. The cognitive linguistics treats the different manifestations as the 'differentiation' of the signification and studies the specific aspects of the neural function obtained and developed in the process of the evolution and the socialization in that the perspective of the meaning-making. consequently, I feel need to delve into the expanded argument, for the sake of comparing between the concept of five-aggregation in Buddhism and the embodied cognition in Experientialism. Therefore, I believe that the genealogical approaching of two concepts will be the starting point for the convergence research of Buddhism and Experientialism.

KCI등재

10원교(圓嶠)에 대한 추사(秋史)의 비평(批評)과 동국진체(東國眞體) 개념논쟁

저자 : 윤기성 ( Yoon Gi-sung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학연구 5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49-27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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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비록 동국진체에 관한 논의이나, 학술개념으로서 타당한가 혹은 실체가 무엇인가라는 논의와는 무관하다. 다만 동국진체 개념과 '원교에 대한 추사의 비평'과의 관계양상을 살펴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의 문예 연구는 애초 실학연구의 일환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실학'이라는 개념은 1930년대 일제 치하에서 서구문물에 노출되고 민족주의를 자각한 몇몇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서 등장했다. 그들은 망국 상황에 놓인 민족적 자긍심을 재기하려는 희망에서, 조선 판 르네상스라 불리는 영·정조기의 어떤 자각적 시대 이념에 주목했다. 이 시대정신을 고증학의 모토인 '實事求是'와 동일시하고 개념화한 것이 바로 실학이다. 따라서 고증학의 거인이자 북학파인 추사는 당시 문예 연구의 중심이었다.
그런데 추사를 떠올릴 때 대표적인 것이 서예이며, 그의 예술론의 핵심은 서예이론에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원교에 대한 비평을 통해 전개되었다. 추사는 고증학의 풍토의 碑學을 바탕으로 저술된, 阮元(1764~1849)의 「北碑南帖論」에 입각해 원교를 혹독하게 비판했다. 이것이 초창기 추사를 중심으로 하는 고증학 기준 문예체계의 골간이 되었다.
그러나 초창기 실학연구는 서구적 '근대'에 그 가치를 둠에 따라, 기존의 우리 문화와의 단절적 측면에 가치를 두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간송학파의 진경문화연구는 이를 극복하고자 출발했다. 이러한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쓰인 개념이 소위 '동국진체'다. 그러나 동국진체는, 실체에 대한 해명요구와 학술용어로서의 타당 여부에 대한 논쟁을 야기했다.
본고는 이러한 논쟁이 고증학 중심 문예 체계의 습관에서 진부하게 치부된 시대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데에 대한 거부감에서 비롯되었다는 가설에서 출발했다. 이는 고증학 중심 문예 체계의 기반인 '추사의 원교에 대한 비평'이, 또한 동국진체 개념의 발원지로 보인다는 점에 있다. 동국진체라는 개념이 기존 문예의 근간이 되는 지점과 동일한 지점에서 발원했다면, 기존 문예의 체계가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본 것이다.


This paper (or manuscript) is involved in debates about Donggukjinche. But This manuscript is unrelated to discussions about whether Donggukjinche is valid as any scholarship concepts or what is truth. The purposes of this paper only examine relational aspects between Conceptual Arguments about Donggukjinche and Chusa's Criticisms for Wongyo. From the first the study of our literatures started as part of the studies of practical sciences. By the 1930s under Japanese imperialism a minority of un-blinded elites who realized nationalisms and were affected by europe civilizations brought about any concepts of "Silhak(or Realist School of Confucianism)". They hoped that they themselves made a comeback such as an ethic pride from a ruined country and paid attention to any realizing ideologies of an age from the period of Yeong-Jo the Great and King Jeong-Jo in the Chosun Dynasty called the Renaissance of the Chosun-Version. This spirit of the times was identified and conceptualized with empirical tradition which was motto of documental archaeology. And the spirit of the times was called as "Silhak". Therefore in those days Chusa(=Kim Jung-hee) who was a great man and Buk-hak School became a center of literal studies. Chusa's representative is calligraphy whenever we recalled him(=Kim Jung-hee) and his key point of an art theory was the theory of calligraphy. His gists through criticism for Wongyo panned out. Chusa severely criticized Wongyo with the theory of BukbiNamcheop made by being based on the theory of epigraph of documental archaeology and made by Wanwon(1764~1849). In the beginning period this became any gists of any standard literal systems of documental archaeology with Chusa. But in the early period studies of "truth" put value of western "modern times". So these studies had limitations which put value of interruption aspects with our cultures. The real cultural studies of Gan Song School started to overcome these problems. The concept which supported these purposes is so-called Donggukjinche. But Donggukjinche gave rise to elucidation requests of truth and validities of technical terms. At the era of conventionally regarded as habits of centric literal systems of documental archaeology this discussions originated from repulsions because assumptions of this paper was related to giving high values. These situations seems to be source of Donggukjinche's concepts as Chusa's Criticism for Wongyo of being based on centric literal systems of documental archaeology. If any conepts of Donggukjinche generate from identical points with any points of existing literary bases, I think existing literary systems make any questions of fal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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