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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UNIFICATION STUDIES

  • :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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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598-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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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7)~24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269
통일연구
24권2호(2020년 11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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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개성공업지구 갈등원인의 유형 분석

저자 : 김미연 ( Mi Yeon Kim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간행물 : 통일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43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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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성공단 내에서 발생한 갈등사례의 원인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성공단은 북한지역에 산업단지 형태로 조성하였고 운영주체가 남한 정부, 북한 당국, 입주기업 3자라는 점에서 갈등원인이 다양하다. 그러므로 개성공단 갈등양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갈등을 관리하는 것은 개성공단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갈등 관련 기존 연구는 개별 갈등을 주제로 한정한다는 점에서 분석범위가 제한적이다. 갈등으로 나타나는 개성공단사업의 문제점 분석을 위해서는 다양한 갈등사례에서 원인을 추출, 유형화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개성공단 조성을 시작한 2004년부터 2016년 개성공단사업 전면중단 이전까지 개성공단 내에서 발생한 제반 갈등사례의 원인을 Q방법론을 적용하여 유형화한 후 갈등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실제 갈등 경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갈등에 관한 인식을 계량적으로 측정한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주관적 영역을 주제로 한 북한연구의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ategorize the causes of conflict cases that occurred in the Kaesong Industrial District('Kaesong Industrial Complex') an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The KIC constructed in the form of an industrial complex in the North Korean territory, and the matter that the origins of the conflict vary due to its main body of operation which is South Korean government,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and tenant company.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deeply about the conflict pattern of the KIC for the success of KIC. However, the scope of analysis is limited in that the existing research on conflict related to the KIC limits individual conflicts to the subject. It is necessary to extract and typify the causes from various conflict cases and analyze them in detail to understand the problems of the KIC project that appears as a conflict.
In this respect, this study categorized the causes of all the conflict cases that occurred in the KIC from 2004 to 2016. It is categorized by applying the Q methodology and presented implications for conflict management.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is the first attempt to quantitatively measure the perception of conflict by using actual conflict experienced subjects as research subjects. It will be able to contribute to the diversity of North Korean studies in subjective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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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한이탈여성들의 정체성 협상-사회구조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저자 : 최희 ( Hee Choi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간행물 : 통일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5-8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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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남한과 북한에 가족을 두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이 남북관계라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겪는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과정에서 변화하는 정체성을 살펴보고 사회와 상호작용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검토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현상학적 사례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북한이탈여성의 삶의 경험 속에서 협상되는 정체성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남북관계라는 경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정체성 갈등은 남북한의 냉온관계에 따라 '적대' 관계에서 '이방인'이 되기도 한다. 둘째, 사회적 지위와 역할로서 가족공동체와 사회공동체의식은 책임감으로 나타났다. 송금은 가족공동체의 유일한 협상도구가 되고 사회역할에 대한 인식은 사회공동체의식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사회적 관습에서는 지리적 경계의 정치적 공간, 동일한 민족과 분리되는 문화적 정체감으로 나타났다. 포함과 배제에서 나타나는 소속의 조건에 대한 인식에서 현실은 점차 편견 속에서 배척되는 느낌을 받으며 조직에서 분리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같이 북한을 벗어났지만, 남북한의 관계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관계적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회구조적인 요인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사회 통합적 차원에서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dentity of North Korean defector women with family members living in South and North Korea, which is changed in resolving conflicts which they experience in various interests, the inter-Korean relations, in socio-structural aspects and suggest a direction of improvement by investigating what is the essence of their interactions with the society. To this end, it attempted to deeply analyze the meaning of identity to be negotiated in North Korean defector women's life experiences by applying a phenomenal case study method.
The following results can be consequently summarized: First, the conflicted identity which cannot escape from the boundary, the inter-Korean relations as a social norm sometimes may be 'stranger' in hostile relations, according to cold or warm inter-Korean relations. Second, the family community as social status and a social role, and social community spirit appear as responsibility. Remittance is the only negotiation instrument for the family community. Third, the identical nation was divided in terms of social customs, political spaces with a geographic boundary and cultural identity. North Korean defector women tend to be separated from their organizations, while being excluded by prejudices, based on perceptions on the conditions of belongingness, appearing from inclusion and exclusion.
This shows the relational identity which does not allow them to escape from direct influence of the inter-Korean relation, though they successfully escaped from North Korea. The phenomena derived from such socio-structural factors suggest the need for improving the existing perceptions on the inter-Korean relation, at the level of socio-integration.

KCI등재

3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소진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저자 : 손인배 ( Inbae Sohn ) , 이영준 ( Youngjun Lee ) , 신보경 ( Bokyung Shin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간행물 : 통일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1-11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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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직업적 자기효능감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를 담당하는 하나원, 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144명이다. 분석은 SPSS 25.0와 SPSS Process macro 3.5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t-검정 및 매개효과 검정(Hayes model 4 & 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소진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직업적 자기효능감은 소진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를 남한 출신과 북한 출신으로 나누었을 때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셋째,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소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 매개효과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를 남한 출신과 북한 출신으로 나누었을 때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넷째, 소진에 미치는 변수로 회복탄력성이 포함되었을 때 남한 출신보다 북한 출신 정착지원 실무자들의 설명력이 더욱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소진을 낮추기 위해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고려하여 함을 논의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occupational self-efficacy and burnout among Settlement Support Workers for North Korean Defector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44 Settlement Support Workers for North Korean Defectors. For analysis, SPSS 25.0, and SPSS Process macro 3.5 was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t-test, mediating effect analysi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ccupational self-efficacy and resilience have a negative correlation to burnout. Second, occupational self-efficacy has a negative effect on burnout. Third, resilience has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between occupational self-efficacy and burnout. The results were the same when classified by born from South Korea and North Korea. Fourth, the R-Square value of settlement support workers from North Korea increased more than that of settlement support workers from South Korea when resilience was included as a variable affecting burnou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discussed the implications of reducing burnout of Settlement Support Workers for North Korean Defectors by considering their occupational self-efficacy and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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