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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평화 update

Multiculture & Peace

  •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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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92-5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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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3권1호(2009)~13권1호(2019) |수록논문 수 : 196
다문화와 평화
13권1호(2019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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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미등록 이주민의 건강 관리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경험: 심층 인터뷰와 근거이론방법을 중심으로

저자 : 신유나 ( Yu Na Shin ) , 하세가와사오리 ( Saori Hasegawa ) , 최규진 ( Kyu Jin Choi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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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 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이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떤 장애 요인이 존재하는지 파악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등록 이주민 14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근거이론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미등록 이주민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반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사업주가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하거나, 의료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드물었고, 낮은 임금으로 의료비를 지불하기 힘들었다. 더욱이, 비자가 없다는 두려움으로 의료기관에 가는 것을 꺼려 아픈 것을 참는 경향이 컸다. 결국 미등록 이주민들은 건강이 악화한 후에야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의료진과의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우에 따라선 의료진으로부터 불친절하거나 차별적인 대우를 받기까지 했다. 정리하면, 미등록 이주민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시, 경제적 요인, 노동환경 요인, 정보 접근성 요인, 무비자(비자 없음), 언어소통의 어려움, 의료진과의 상호작용 문제라는 장벽을 경험했다. 이것을 토대로 4가지 유형을 도출할 수 있었는데, '낙관형', '절망형', '체념형', '포기형'이 있었다. 여기에 많은 영향을 준 범주는 '경제적 요인'과 '언어소통 가능 여부'였다. 그러나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무비자여서 겪는 어려움'과 '노동환경 요인' 역시 고려해야 한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health management process of undocumented migrants and identify potential barriers preventing them from using health and medical care. To achieve these objectives, this study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14 undocumented migrants and analyzed the data using the grounded theory.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undocumented migrants are prone to ill health because of their poor working environment but experience many restrictions in using health and medical care. There were cases where the employers prevent them from going to a clinic. Undocumented migrants lacked channels to obtain medical information and had difficulty covering their medical expenses with their low wages. Moreover, they showed a strong tendency to tolerate pain and avoid going to a medical institution for fear of being exposed of their undocumented status. As a result, undocumented migrants often used health and medical care services only after their health conditions have seriously deteriorated. Even when they do visit a medical institute, they had difficulties in communicating with medical staff and, in some cases, received unkind or discriminating treatment from the medical staff. To sum up, when using health and medical care services, undocumented migrants were affected by economic, labor environment, information accessibility, and visa status (no visa) factors, and experienced barriers such communication difficulties and problems associated with interactions with medical staffs. Based on these findings, four types of undocumented migrants were deduced; 'optimistic', 'despairing, 'resigning', and 'abandoning' types. The barriers that heavily affected these types undocumented migrants were economic factors and communication difficulties. Also, visa status and labor conditions were factors hard to ignore since the problems were common in all types of undocumented mig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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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교육 자본화를 위한 다문화 범주화와 다문화 수용성에 대한 질적 연구

저자 : 김정희 ( Jung Hee Ki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4-55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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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 출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다문화로 범주화 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또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은 어느 정도이며 이들을 인적 자원으로서 교육 자본화 할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로서 문화영역 분석의 자유기술 기법과 심층면담, 관찰을 통한 분석적 귀납이 차용되었다. 연구결과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자신들을 '다문화'로 호칭하고 범주화 하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이지 않았으며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다문화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 자본화를 위해서는 다문화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지원보다는 개개인이 가진 글로벌 연결고리들을 활용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나이에 맞는 정책적 지원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이룬 부모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함을 도출하였다. 아울러 한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시민교육이 진행되어 아직도 남아있는 출신 국에 따라 달리 바라보고 행동하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사라지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performed for the multi-cultural household teenagers to know how they accept multi-culture, the level of their acceptance, and the ways of educationally developing them for educational capitalization. The study employed qualitative research with free writing technique, in-depth interview and observations in cultural area analysis. The result of the study is that the teenagers don't feel negative toward being categorized as multi-cultural, and the level of their accepting multi-culture is very high. To make the multi-cultural teenagers the efficient and effective educational capital, it had better to focus on their personal global links and potential assets supporting age-customized policies, instead of the present additional "multi-cultural" support, and to educate their parents with proper parental classes. At the same time it is essential to have programs for Koreans to make them global citizens to shy away from the stereotypical and one-side view against those from third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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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일대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탐색적 연구

저자 : 전경숙 ( Kyungsuk Jun ) , 송영호 ( Youngho So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6-76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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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어 통일한국에서 내적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북한 이탈주민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근거이론 접근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통일이후 발생하게 될 사회문제로 북한이탈주민은 문화적·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양극화 심화, 일자리 문제 등을 들고 있으나 사회전반에서 북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통일공감대가 확산되고, 사회양극화 해소 및 내적 사회통합 방안이 마련된다면 통일은 궁극적으로 남북한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통일의 효과성을 전망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통일대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정책의 방향으로 1)사회문화교류 활성화, 2)남북한 주민의 심리·사회적 통합, 3)계층갈등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4)시민교육과 인권감수성 교육 확대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North Korean defectors' negative attitude of the unification of Korea and develop an alternative policy for social integration. To do this, in-depth interview was performed with nine North Korean defectors to collect data, which were then analyzed on the basis of the grounded theory. While the North Korean defectors expected such social problems as cultural and ideological conflicts, worsening of social polarization, and job crisis after the unification, they considered that the unification would ultimately benefit both North and South Korea if the whole society, with the spread of the consensus on the unification, changed its perception on North Korea, relieved social polarization, and developed a plan to create social integration internally.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 following suggestions were made for the policies for the North Korean defectors' social integration in preparation for the unification: 1) to enhance social and cultural exchanges; 2) to integrate the people from North and South psychologically and socially; 3) to create jobs in pursuit of inter-class conflict resolution; 4) to expand citizenship and human rights sensitivit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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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이중언어적응, 사회정체성과 우울

저자 : 송영호 ( Youngho Song ) , 최영미 ( Youngmi Choi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7-9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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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이중언어적응 및 사회정체성과 우울 간의 인과적관계를 분석하고, 중도입국 여부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2015년 발표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National Survey of Multicultural Families 2015)」자료를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우울 수준은 지난 1년 동안 우울을 지속적으로 2주 이상 경험한 비율은 국내출생 다문화청소년이 16.8%, 중도입국청소년 22.1%로 중도입국 청소년이 더욱 열악하다. 이중언어적응은 국내출생 다문화청소년과 중도입국청소년 모두 한국어를 이주배경 부모의 언어보다 잘하는 유형(국내출생다문화 청소년 76.2%, 중도입국청소년46.9%)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사회문화적응 수준은 통합형 유형이 국내출생 다문화 청소년이 중도입국 청소년보다 10% 가량 많았고, 주변화는 중도입국청소년(18.%)이 국내출생 다문화 청소년(12%)보다 다소 많았다. 사회 정체성에 따른 영향은 국내출생 다문화 청소년은 자아존중감과 다문화자부심이 모두 긍정적 효과를 보인 반면 중도입국 청소년은 자아존중감만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즉 이주 배경에 따른 상이한 특성으로 인해 국내출생 다문화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이 차이를 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정책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bilingual adaptation and social identity and depression in adolesc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middle entry status. To do this, we used data from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released in 2015, "National Survey of Multicultural Families 2015". Tobit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data from youth of multicultural families.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The level of depression of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was 16.8% for general multicultural youths and 22.1% for middle-entry adolescents. In bilingual adaptation, both general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middle immigrant adolescents take the largest share of Korean language (76.2% of general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46.9% of middle adolescent adolescents) who are better than parents of migrant backgrounds. The level of social and cultural adaptation was 10% higher than that of middle - aged adolescents in general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the number of admitted middle - aged adolescents (18%) was slightly higher than general multicultural adolescents (12%). The effect of social identity was positive in both general self - esteem and self - esteem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In other words, due to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migratory background, general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middle adolescent adolescents differed. Based on this, I suggested policy practical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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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내 전문 인력 자격의 정책현황과 개선방향

저자 : 송해련 ( Hae-ryeon So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7-11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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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문 인력(E-1∼E-7) 체류자격의 체류 현황과 관련 정책을 검토 한 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9년 2월 기준 국내 취업가능 체류자격 내 전문 인력의 비중은 약 8%로 매우 낮은데, 이는 지금까지의 정책 대상이 전문 인력이 아닌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왔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 고령화를 경험하면서 인구구조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전문 과학기술 분야의 인력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현행 전문 인력 체류자격 체계를 수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우수인재를 유치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문 인력의 범위를 세분화하여 체류자격을 신설하고, 신진연구 인력을 집중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연령상한을 둘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출신국가별 쿼터를 설정하고, 전문 인력 담당부서 신설 및 이들의 정주를 위한 각종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해외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 및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study, we examine immigration policies for the professional sojourn status eligible for employment in Korea and suggest some policy improvement directions. It has been a very low percentage of professional workers eligible for employment because the subject of immigration policy has been married immigrants and lower-skilled workers for ages. By a low fertility rate, population aging an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severe shortage of labor forces related to ICT and STEM sectors is expected. Therefore, we need to recruit foreign workers who have high quality human resources. To do so, we suggest some of improvement directions. Firstly, the range of existing professional sojourn status has to be subdivided, that consists of highly-skilled professionals and talented workers. Next, we propose the introduction of age limit system focused on rising researchers and quota system by the nationalities. It would be helpful to develop the global research network. Lastly, department in charge of professional sojourn status is need to be created and we also provide stable settlement environment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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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선족 간병인의 서비스 과정에 대한 민족지적 연구

저자 : 한정우 ( Jeong-woo Ha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6-138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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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족이 담당하였던 병구완이 세계화의 배경에서 중국 교포인 조선족 간병인에 의해 수행됨으로써 간병서비스가 대중화된 맥락을 중시하면서, 조선족 간병인의 서비스 과정을 조선족 간병인에 초점을 맞춰 심층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수도권지역 종합병원 의 현장연구로부터 조선족 간병인의 서비스 과정은 '몸일'과 '감정노동'으로 수렴되었고 이러한 몸과 언어의 접촉 국면에 초점을 맞춰 몸일과 관련한 감정의 관리, 중국어 사용을 둘러싼 갈등을 분석하였다. 민족, 계급의 구조적인 위계는 몸일과 감정노동 전반에서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과정에서 타협함과 동시에 저항하는 행위자성에 주목하였다. '몸'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이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몸을 중시하였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사회적 구성이 일어나는, 특히 이주 노동자에 의해 몸이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서비스 과정을 포착하여 밝히는 작업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이주노동자에 의한 간병의 현장에서 상호 부대끼며 형성되는 몸을 분석함으로써 몸에 관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service processes of migrant Chinese-Korean caregivers for patients in Korean hospitals through undertaking participant observations in the hospitals, combined with in-depth interviews. In the wake of globalization, taking care of hospitalized patients in Korea on behalf of patients' families is now largely performed by female Chosunjok (Chinese- Koreans). The service process was converged into “body work” and “emotional labor” through which I focused on the contact phase of body and language between the caregivers and patients, and revealed rationalizing mechanism relating to body work and conflict over Chinese use. The structural hierarchy of ethnicity and class affects interactions in the processes. Yet, the Chinese-Korean caregivers as active agents to negotiate and resist were analyzed. Existing studies on the 'body' have emphasized the body as a social construct, but paradoxically, little has been done to illuminate the concrete work settings in which such social construction occurs. This study fills the theoretical gap in studies of the body by showing that bodies are constructed by specific service processes of physical contact by migrant workers in a specific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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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주민 대상 한국어교육 관련 현황과 선행연구 고찰을 통한 제언

저자 : 강수정 ( Sujung Ka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9-16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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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는 실시된 지 10년 만에 2020년이 되면 '정책적 일원화'의 대상으로서 그 진행을 앞두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한 관련 현황과 선행 연구들을 탐색하여 도출해 낸 한계점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개선과 후속 과제를 제언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분석 진행 과정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은 이러하였다. 첫째, 기존의 '동화주의'라는 관점만이 막연히 적용되어 온 방향에서, 다문화교육 관점과 같은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목표원리를 구축하고 세부 내용까지 구성해 가는 체계적이고 상세한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전체 이민자 집단에 대한 세분화 및 내용 전문화에 대한 미흡함에서, 이주민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결집력 있는 논의를 도출하여 장기적인 정책 수립과 그 해결방안 등을 고안해야 한다. 셋째, 세부적인 교육과정 구성 절차상의 미흡함에서 이어진 '교수법 전무'라는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교수-학습-평가를 위한 일관된 잣대와 방법론을 구축한 CEFR을 적용해 볼 수 있겠다. 넷째, 그간 결혼이민자에게만 관련 논의가 집중된 한계점에서, 다양한 다문화 구성원에게 적합한 대상자별 특화된 정책 마련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과제' 등에 대한 요구분석을 실행해 볼수 있겠다. 다섯째, 평가적 측면에서 드러난 문항 분석과 교재와의 연계선 상에서의 논의의 부족함, 단계별 평가간의 연계성과 문항 구성방안 등의 미흡함을 극복하고자, 전문가들의 통(융)합적 연구기반의 구축을 통해 각 단계별 평가의 성취기준의 검증과 평가간의 연계성 등의 타당성을 확보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는 장기적인 해결 과제로서, 대상자별, 언어권별 '쓰기 과제물의 수집'과 '중도입국 학습자들에 대한 이주민 정책'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지원의 마련을 제안하였다. 이렇게 본 연구는 이제 이주민 한국어 교육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 제고를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였으며, 남겨진 과제들은 차후를 기약하며 이번 원고를 마무리하였다.


The study, after ten years of implement, foremost aims to observe current status and previous research related to Korean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KIIP) and propose follow-up tasks and development based on the limitations and deducted implications. First, exhaustive and systematic education courses that constructs principles and continues to constitute details must be prepared through thorough reviews of perspectives subject to ideas concerning Muticultural Education Approaches. Secondly, surpassing insufficient content specialization and fragmentation on the entire migrant group, policy establishment and its problem-solving measures must be planned by deducing impactive discussions from various perspectives on migrant education. Thirdly, to resolve the limitations of'lacking teaching methods', following procedural flaws for composing the education course in detail, application of CEFR that has a consistent standard for teaching-learning-assessment and methodology could be implemented. Fourthly, a needs analysis concentrating on consumers could be carried out in order to create adequately specialized policies to various multicultural constituents. Fifth, to overcome imperfection of question analysis from which was noticed in the aspect of assessment, deficient discussion on the matter of connection with the textbook, insufficient connection with step by step evaluation and measures of forming questions, and other lacking issues, verification of achievement standards at each step by step assessment by construction of an integrated research base for experts, linkage among assessments, and feasibility ought to be acquired. Finally as a long-term task of seeking a solution, on the aspect specific to the subject, language,'Collection of Writing Tasks' and 'Migrant Policies for immigrant adolescent Korean learners', consistent support for Korean education has been suggested. This research has shown a resolution for professional improvement on the Korean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KIIP) with a concluding message of a promising future of the remaining ta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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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다문화부모의 공감능력이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 초등교육과정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진현경 ( Hyunkyung Jin ) , 손주희 ( Juhee Soh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3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4-184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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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학부모의 공감능력이 자녀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다문화학 부모의 공감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자녀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아동·청소년기를 보낸 다문화학부모가 자녀와 공유할 수 있는 초등교육과정의 문학작품을 통해 정서적·인지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다문화학부모의 공감능력과 자녀양육의 영향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다문화학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에 대한 방향성과 다문화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의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초등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문학작품 속 공감요소들을 분석하였으며 문학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실시하였다. 또한 다문화학부모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로 공감능력이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 교과서 문학작품 속 공감요소들은 다문화학부모의 공감능력 증대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는 양육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공감능력과 양육태도의 영향관계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학부모 대상 교육의 방향을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교육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으며,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자녀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made a start from the awareness of the problem that the empathy ability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causes a positive influence on parental rearing attitude and that empathy ability should be enhanced for this reas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i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who spent their childhood and adolescence in a different cultural area from their children, can build affective sympathy through literary works and identify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of empathy ability and parental rearing attitude in order to suggest a directivity for the positive rearing attitude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s well as effective measures for education policy targeted on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ccordingly, Focus Group Interview (FGI) was conducted to analyze if the empathy elements in the literary works of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provided support for the increase in empathy ability and it was intended to prove and analyze the influence caused by empathy ability on the parental rearing attitude. The analysis result displayed that elements of empathy caused a positive influence on the enhancement of empathy ability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of empathy ability and parental rearing attitude showed a significant result.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educational policy for the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should be based on their requirements and more systematic and continuous education is necessary for providing positive impacts to their parental rearing through enhancing their empathy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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