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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문학연구 update

Studies in urban humanities

  •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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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2005-87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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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9)~11권2호(2019) |수록논문 수 : 164
도시인문학연구
11권2호(2019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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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단둥-신의주의 초국경적 장소 형성과 확대

저자 : 이경수 ( Kyungsoo Lee )

발행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도시인문학연구 11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46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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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신의주의 관계는 물리적, 인적 측면의 상호 연결이 항상적으로 존재하는 '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 상이한 정치경제적 배경과 목적을 지닌 행위자가 접경도시 간 연결을 공고히 해 왔으며, 도시공간의 변화를 가져왔다. 본 연구는 행위자의 시기별 변화에 초점을 두고 두 도시 간 연결의 확장이 도시의 공간구조 변화에 미친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연결과 흐름을 담보하는 물리적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초국경적 성격을 검토한다.
초국경 행위자는 장소는 단둥-신의주를 연결하는 중조우의교 인근에 밀집했으나 북중 경제 행위자가 증가하면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갔으며, 중국 지방정부 주도하에 신압록강대교 인근으로도 확대되었다. 나아가 북한 지방정부의 주도 하에 압록강 상류 구리도·어적도, 청수 등지도 새롭게 포함되어 1개의 점 불과했던 양국의 연결이 밀집되는 지점이 4개의 장소로 확대되었다. 나아가 각 장소마다 차이는 있으나, 단둥신취의 사례에서 보듯 연결이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 초국경성을 주변으로 확장하려는 시도 또한 진행 중이다. 북중관계의 변화에 따라, 장소가 활성화 될 경우 단둥-신의주 인근의 초국경적 장소는 '점'을 넘어 '선'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The relationship between Dandong and Shinuiju has formed an 'urban network' with a constant physical, human, and functional flows. Various actors with different political and economic interests have consolidated the connections between two cities, resulting in changes in spatial struct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effect of the connection between two cities on the spatial change with a particular focus on actors. It investigates the transnational interactions between actors and draws implications for future change.
While starting with a concentration on the vicinity of Yalu River Bridge which connects Dandong and Sinuiju, trans-border actors expanded their interactions and brought spatial extensions. Not only private economic actors but also public actors including Chinese and North Korean local governments and North Korean central government also took part in utilizing trans-border advantages and increased the number of trans-border places up to four sites along the Yalu River. Furthermore, as shown in the case of Dandong Xinqu construction, attempts to extend trans-border activities beyond the designated places are also underway. As actors share common economic interests based on the connection of Dandong and Sinuiju, Sino-North Korean borderlands are highly likely to be transformed from an enclaved point-like place to a line-like connected places with the advance of Sino-North Korean relation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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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이징의 상방촌을 기록/기억하기 - 자오량의 다큐멘터리 <상방>(2009)을 중심으로

저자 : 김정구 ( Kim Jungkoo )

발행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도시인문학연구 11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7-7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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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베이징에는 '상방촌'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있다. 중국의 지방에서 억울한 사연을 안고 중국 중앙정부에 청원을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함께 사는 임시거주지이다. 그들은 지방에서 해결하지 못한 억울한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베이징에 왔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그곳에 정착하여 오랜 시간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그들의 모습은 정부의 외면과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주류 매체에서 거의 다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의 존재는 중국 독립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간헐적으로 소개되고 논의될 뿐이다. 1990년대 이후 출현한 중국의 신다큐멘터리는 중국의 경제발전과 도시화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그들의 문제에 개입한다. 일종의 사회운동으로 중국다큐멘터리는 보이지 않는 도시의 그늘을 카메라로 비추고 그들과 함께한다. 중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자오량의 <상방>(2009)은 1996년부터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던 2008년까지 12년의 시간에 걸쳐 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낸다. 중국 정부는 그들을 성가신 존재로 취급했고, 관방의 매체에서는 철저하게 외면했지만 자오량은 자신의 방식으로 그들을 목격하고 기록했다. 관방에서 재현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는 쓰여 지지 않았을 역사였지만, 다큐멘터리 <상방>은 그들을 오롯이 기록하고 기억한다. 동시대 중국의 다큐멘터리는 정부의 간섭과 검열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하면서 대안적 역사서술로서 기능하고 있다. <상방>은 관찰자의 시선에서 참여적 시선으로, 그리고 다시 성찰적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이러한 자오량의 태도 변화는 그들에 대한 이해의 변화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재현이 본질적으로 수반하는 윤리의 문제를 함의한다. 이 글은 자오량의 <상방>을 통해 이 영화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시화하고 들리지 않는 이야기를 들릴 수 있게 만드는지를 살펴보고, 동시대 중국 다큐멘터리가 수행하는 기록과 기억의 역할을 통해 대안적 역사서술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There is a village called “Petition village” in Beijing, where people live together who have moved to the city to petition the Chinese central government since they could not solve their problems in their local areas. Although they had arrived in Beijing with their unsolved cases, they have come to settle down there for very long time. Their existence has been hardly known because it is rarely dealt with in the Chinese mainstream media under the ignorance of the government and the indifference of people. They have been introduced intermittently only in Chinese independent documentaries. China's New documentary, which has emerged since the 1990s, has recorded and intervened in people who were marginalized from the Chinese economic development and urbanization. As a sort of social movement, China's New documentary has illuminated the shadows of the city with its camera. A Chinese documentary filmmaker Zhao Liang's Petition(2009) made a picture of them for almost 12 years from 1996 to 2008. Although the Chinese government and the mainstream media ignored them, Zhao Liang witnessed and recorded them in his own way. Their stories, which were not represented in the governmental media, were a history that might not have been written, but the documentary Petition records and remembers them. Contemporary Chinese documentaries function as alternative historiography, listening to and recording the voices of the marginalized under the interference and censorship of the Chinese government. Petition looks at them from the observational mode to participatory mode, then to reflexive mode. Such a shift of Zhao Liang's attitude implies at once the shift of understanding of them and the ethical problem which documentary's representation entails. Scrutinizing Petition,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how this documentary makes the invisible visible and the voiceless audible, and also explore the possibility of alternative historiography in a way that contemporary Chinese documentary films record and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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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포스트소비에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건립된 4개 탄압의 희생자 박물관―타슈켄트 박물관, 카를락 박물관, 알지르 박물관, 아타-베이트―에 대한 비교연구이다. 우선 이 글은 박물관 전시 구성 및 박물관건립 의도와 관련되며 박물관 관람객의 체험과 인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이들 탄압의 희생자 박물관의 위치적ㆍ공간적 특성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이 글은 4개 박물관의 전시 구성과 전시 서사, 즉 이들 박물관에서 전시가 조직된 방식과 이를 통해 박물관이 전달하려는 전시의 주제를 비교하여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중앙아시아 각국 정권이 탄압의 희생자 박물관을 건립한 의도와 그 사회정치적 의미를 논의한다. 이는 중앙아시아 탄압의 희생자 박물관을 각국의 사회정치적 구조ㆍ과정ㆍ맥락 속에 위치시켜 고찰하고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This article is a comparative study of four museums of victims of repression in post-Soviet Uzbekistan, Kazakhstan, Kyrgyzstan: Tashkent Museum, Karlag Museum, ALZHIR Museum, and Ata-Beyit. First, this paper analyzes the location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se museums that are related to the exhibition composition of the museum, the purpose of building the museum, and museum visitors' experiences and perceptions. Then, this research carries out a comparative work looking at these four museums' exhibition composition and the exhibition narratives, that is how the exhibitions are organized in these museums and what themes the government of each country in Central Asia tries to convey by arranging the exhibitions in such ways. Finally, this study discusses the purpose of Central Asian government's building the museum of victims of repression and the sociopolitical meanings of the construction of this kind of museum. In doing so, this paper situates these museums of victims in Central Asia within the sociopolitical structure, process, and context of each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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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국의 신자유주의 논쟁과 그 함의 - 중화권 좌파 지식인들의 2016년 논쟁을 중심으로

저자 : 하남석 ( Ha Nam Suk )

발행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도시인문학연구 11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3-14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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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체제 성격에 대한 논쟁은 줄곧 이어져왔다. 그 핵심 주제는 중국이 자신의 체제를 사회주의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경제를 수용하여 변화해나가는 경제와 사회의 모순적인 양상들 때문이었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15년 겨울부터 광동 지역의 노동운동을 지원하던 NGO들에 대하여 대대적인 탄압을 벌이자 다시 중국의 체제 성격에 관한 논쟁이 촉발되기 시작했다. 2016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당시 중국에서 새로 생겨났던 진보 웹사이트였던 파토망(破土網)에서는 중화권 좌파 지식인들 사이에서 중국의 체제 성격을 놓고 일대 논쟁이 벌어졌다. 이 논쟁의 주요 쟁점은 현재 중국의 체제 성격을 신자유주의적 세계 체계에 맞서고 있으므로 진보적인 변화의 주축으로 간주해야 하는지, 아니면, 신자유주의적 세계 체계에 완전히 동화되었기에 강한 투쟁과 저항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지의 여부이다. 즉, 한편에서는 현재 중국이 이미 세계 인민 혁명의 중심에서 자본의 세계공장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현재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연대하여 투쟁에 나설 것을 주장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이 여전히 국유경제를 바탕으로 노동자들의 이익을 수호하고 있으며 신자유주의 세계 체계에 저항하는 모습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중국 체제 성격을 둘러싼 논쟁은 현재 중국 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노동 시위와 그에 연대하는 대학생들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향후 이 논쟁이 어떻게 확산되고 진화할 지에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


Since the reform and opening up, the debate over the nature of China's regime has continued. The key theme was the contradictory aspects of the economy and society that are changing by embracing market economies, even though China has defined its system as Socialism. In particular, the Chinese government's massive crackdown on NGOs supporting the labor movement in Guangdong starting in the winter of 2015 has sparked a renewed debate over the nature of China's regime. Between January and February 2016, there was a huge debate among left-wing intellectuals in China over the nature of China's regime. The main issue in this debate is whether China's regime character now confronts the neo-liberalistic world system and should be regarded as the mainstay of progressive change, or the subject of strong struggle and resistance as it is fully assimilated into the neo-liberalist world system. The debate over the nature of China's system also affects the ongoing labor protests and the class struggle in mainland China, so it is worth noting how the debate will spread and evol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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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소수민족 축제의 이중적 정체성 - 윈난(雲南) 발수절(潑水節) 축제를 중심으로

저자 : 金兌姸 ( Kim Taeyoun )

발행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도시인문학연구 11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7-16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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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인 다이족에 의해 전승되는 발수절 축제를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즉, 중국 서남부 변경 지역의 소수민족축제가 오늘날 '동방의 카니발'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중국의 주요 축제 중의 하나로 확대되는 과정을 고찰하며, 그 과정에서 발수절이 어떻게 '중국'의 축제라는 내셔널리티를 부여받고 통합적 국가 이데올로기에 귀속되는지 살펴보는 한편, 동시에 오늘날 발수절이 대중들에게 소비되는 과정 속에서 소수민족의 이국적 정취라는 특성이 부각되면서 통합적 국가 이데올로기로부터 탈주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시솽반나 발수절의 주요 프로그램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발수절에 대해 다루고 있는 본문들을 분석하였으며, 시솽반나 지역 언론 및 중국중앙의 언론들에서 발수절의 이미지를 어떻게 형성하고 고착화하는지 고찰하였다.
발수절은 윈난성, 태국, 미얀마 등지에 걸쳐 고루 분포하는 타이족의 전통문화이지만,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건설되고 미얀마 등과 맞닿아 있는 중국 서남부국경선이 확정된 뒤로는 중국의 발수절로 독자적인 축제가 되었다. 특히 1960년 저우언라이의 축제 방문 등을 통해 발수절은 통합적 국가 이데올로기와 긴밀하게 연결되었으며, 이는 오늘날 초등학교 어문 교과서에서도 관련 양상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발수절이 중국의 인기 관광상품의 하나로 부상하면서 발수 절은 주요 고객인 도시 중산층 한족 남성들에게 있어 낯설고도 신비한 일종의 이국적인 체험으로 소비된다. 이처럼 상반되는 수요와 관점에 의해 발수절은 중국 내에서 이중적인 정체성을 갖게 된다.


This paper studies the Water Splashing Festival of the Dai people, a minority resident in the Xishuangbanna region of Yunnan Province, China. In this paper, I investigate the expanding process of the festival from that of the ethnic minorities in China's southwestern frontier to one of China's major festivals, nicknamed as the "Carnival of the East" today, and how the nationality of the "Chinese" festival is conferred to it. This article also examines how the Han people consume the exoticism of the ethnic minorities and simultaneously how the festival escapes the national ideological discourse of oneness through being exotic and minor. I chart the Water Splashing Festival's main programs and their meanings, and analyze the texts dealing with the Water Splashing Festival in elementary school textbooks, and consider how the image of the festival has been formed and anchored in the local press and the national-wide media in China.
Water Splashing Festival, derived from traditional Thai culture, is now an independent festival as one of China's numerous festivals after the establishment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1949 and the settlement of border between China and Myanmar. However, as the festival has emerged as one of China's popular tour attractions since the 2000s, it has been consumed as a mysterious kind of exotic experiences for urban middle-class Han Chinese men, who are major customers of the festival. This article concludes that by these conflicting demand and viewpoints the Water Splashing Festival has its contemporary dual identity with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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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도시미화운동의 형성과 전개양상으로 살펴본 계획적 특성 고찰

저자 : 노세호 ( Rho Se-ho ) , 김한배 ( Kim Han-bai ) , 이태겸 ( Lee Tae-gyeom )

발행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도시인문학연구 11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9-207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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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의 물리적 계획과 조성에서 도시미화가 차지하는 위상과 달리, 도시미화 운동은 부정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시미화운동에 대한 기존 연구와 논의를 종합하여 도시미화운동의 형성배경과 전개양상을 고찰하고 그 계획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미화운동은 혁신주의 운동, 도시개선운동, 시카고 만국박람회, 도시예술운동의 영향을 받았다. 1890년대부터 사회전반의 분위기를 형성한 혁신주의운동은 정치, 경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사회통합적 가치'를 실현하려 하였고, 도시개선운동은 혁신주의 영향으로 도시 위생문제와 자연보존을 우선한 '환경·생태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 시카고 만국박람회와 도시예술운동은 도시미관과 경관을 중요시 한 '시각·경관적 가치'를 계획의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도시미화운동은 눈에 보이는 경관의 양식적, 미학적 개선만이 아니라, 사회통합과 환경생태보전 등을 동시에 달성하려했다는 점에서 도시미, 즉 도시경관의 기본성격과 대상 영역을 확장시켰다고 재평가 할 수 있다. 둘째, 초기 1897년-1904년, 중기 1905년-1909년, 후기 1909년-1917년으로 구분하여 도시미화운동의 전개양상을 살펴보았다. 초기의 도시미화운동은 위생 개선에서 시작되어, 양식적 공간요소들을 대상으로 한 단편적인 도시미화를 시도하였으며, '물리적 측면'에 집중된 '도시적 규모의 종합계획의 시대'를 열었다. 중기에는 상업가가 아닌 시 당국 주도의 도시 관리와 계획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도시미화운동의 영역이 공적영역에서 사적영역으로 확대되었다. 후기에는 다른 시기보다 미의 추구가 절정에 달하였으며, 기존의 단편적 도시계획안을 넘어 '광역적 규모의 도시계획'이 시작되었다. 이에 도시미화운동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고 도시·조경의 기능주의적 가치관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점차 쇠퇴하였다. 도시미화운동은 20세기 내내 도시의 물리적 계획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물리적 계획뿐만 아니라 규제를 통한 도시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현대도시계획에 큰 교훈을 주었다.


This research examines the changes of characteristics of planning in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City Beautiful Movement.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Progressive Movement sought moral reform, social welfare, economic reform, and enhancement of urban effectiveness. With achieving these objectives, those who supported the Progressive Movement wanted to realize social integration values by relieving conflicts between classes. Visions of the Progressive Movement affected the Civic Improvement, which focused on the urban sanitation and natural environment. Chicago Columbian Exposition and the Civic Arts realized possibilities of improvement in urban landscape nationally. Ideology of these four events contributed to development of the City Beautiful Movement. The early City Beautiful Movement proceeded improvement such as building the civic center and park system in urban area. During the Washington D.C. Plan in 1902, comprehensive plan is executed in earnest. Later, the Chicago Plan in 1909 reached its peak of the beauty of the cities. However, the City Beautiful Plans are criticized at the National Conference of City Planning in the same year. Soon after, the movement is gradually declined. Despite of the role and status of city beautification in current city planning, the City Beautiful Movement has been assessed in negative ways. However, this study reassesses and identifies the movement as the forerunner of contemporary urban planning and urban ren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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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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