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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논총 update

Koreanische Zeitschri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 : 한독경상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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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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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1)~38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714
경상논총
38권2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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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한국 자동차산업의 대독일 수출경쟁력 분석

저자 : 김태헌 ( Tae-heon Kim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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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무역불균형지수(TII)와 무역특화지수(TSI)를 통해 자동차산업 HS 4~6단위 품목군의 수출경쟁력을 진단하고 한국자동차산업의 대독일 무역역조현상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대독일 자동차산업은 한-EU FTA의 관세철폐효과로 인해 무역불균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독일 무역역조현상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 한국자동차산업의 대독일 수입특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승용자동차(HS8703)와 자동차 부품/부속품(HS 8708)에의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은 특징을 보였다. 셋째, 한독 승용자동차무역에서 한국은 소형차와 경차에 수출특화되어 있는 반면, 독일은 중대형 자동차에의 수출특화 경향이 뚜렷하였다. 넷째, 자동차산업의 수입특화도가 높을수록 경쟁력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었고, 승용자동차(HS 8703)의 무역은 수평적 산업내무역 내에서 차종간 수출입 특화경향이 매우 뚜렷하였다. 다섯째, 불꽃점화식 내연기관 전기자동차(HS 870360)가 절대수출 특화품목에서 수입특화품목으로 전환되는 등 차세대 전기자동차의 국제경쟁력 주도권이 변화하고 있었다. 여섯째, 자동차 부품/부속품(HS 8708)의 경우 독일은 수출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제품의 다양성 확보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한국자동차산업의 대독일 무역역조현상을 극복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첫째로 고품격-고부가가치형 '강소(強小)자동차'로의 중장기적 특화전략 추구, 둘째로 절대수입특화품목에 대한 수입대체공업화와 대표수요론에 입각한 내수기반 수출촉진전략 추구, 셋째로 국내수요가 증가하는 독일산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 국산부품의 사용승인 및 인증마크 획득, 규격통일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넷째로 독일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수출전략품목의 강화, 마지막으로 EU 환경규제를 대비한 전기 및 수소자동차의 조속한 타깃형 수출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agnose the export competitiveness of HS 4 and HS 6 units of the automobile industry through TII and TSI and to find countermeasures to the trade deficit of the Korean automobile industry in the trade with German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rade with Germany by Korea's automobile industry is intensifying trade inequality due to the tariff elimination effect of the Korea-EU FTA, which is the main cause of the trade deficit in Korean-German trade. Second, the import specialization tendency of the Korean automobile industry vis-à-vis Germany is clear, and the export dependence on passenger cars (HS 8703) and automobile parts/additions (HS 8708) is very high. Third, in the Korean-German automobile trade, Korea is specialized in exporting small cars and lightweight cars, while Germany is characterized by export specialization of medium and large cars. Fourth, the higher the import specialization level, the worse the competitiveness of the Korean automobile industry, and the trade in passenger cars (HS 8703) has a very distinct trend of import and export specialization by type of automobile in horizontal intra-industry trade. Fifth, the initiative of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in next-generation electric vehicles is changing, as the electric vehicle (HS 870360) with a spark-ignited internal combustion engine was converted from an absolute export specialization to an import specialization. Sixth, in the case of automobile parts/adjuncts (HS 8708), Germany has been strengthening its export competitiveness, while Korea has a problem in securing product diversity. Therefore, the following strategies are needed to enhance export competitiveness for Korean automobiles: 1) a long-term specialized strategy to make high quality-high value-added “small but strong cars,” 2) strategies for import substitution and industrialization of absolute import specialization items, and strategies for domestic demand-based export promotion based on the theory of representative demand, 3) localization of German automobile parts, acquisition of certification mark for domestic parts, institutional devices such as standard unification, 4) reinforcement of export strategic items to target the German market, 5) rapid export strategy for electric vehicles and hydrogen cars in preparation for EU environmental regulation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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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일과 일본의 마을경진대회를 통한 농촌 마을 활성화 성공사례 고찰

저자 : 김현지 ( Hyun-ji Kim ) , 강동한 ( Dong-han Kang ) , 김봉석 ( Bong-seok Kim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4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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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중의 하나로, 독일과 일본은 전국 단위 농어촌 경진대회를 통해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독일과 일본의 농촌 마을과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사례를 통해 한국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독일과 일본의 경진대회는 오랜 전통의 경진대회 자체의 브랜드화와, 대회 수상을 통한 마을 혹은 지역 브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브랜드 파워가 있는 대회에서의 수상은 지역특산품 브랜드 개발로 연계될 수 있다는 것,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로 다음 세대로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 성과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과정 중시의 광범위한 대상이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한국 농촌 마을 대상의 경진대회는 단순히 성과 보상으로 그치지 않고, 대회 참가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기가 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 참여와 세대 간의 교류로, 참여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참여 스펙트럼 확대는 한정된 마을 공간 내의 인구 현상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 내외부와의 교류를 통해서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경진대회는 장기적으로 참여 자체가 동기가 되고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며, 성과 평가보다는 농촌 마을 스스로 마을 활성화를 참여할 수 있는 운동(movement)의 일환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As one of various measures to revitalize rural areas, Germany and Japan hold a national competition to promote rural areas and promote them based on their efforts and results. This study introduced measures for revitalizing rural villages in Korea through competition with rural villages and regions in Germany and Japan and presented suggestions for revitalizing rural villages in Korea through case analysis.
Based on successful common factors including the linkage with winning the traditional competition and local brands, the linkage with competitions' brand power and developing a local specialty brand, interest in participation by various age groups and linkage to the next generation is being reflected. In addition to assessing performance, a wide range of subjects are being evaluated during the course.
Korea should encourage the competition to be motivated and funded to revitalize rural regions, rather than simply rewarding its performance. In addition, the participation spectrum should be continuously expanded, with participation among different age groups and interaction between generations. The expansion of the participation spectrum will be realized through exchanges both inside and outside villages without relying on the population phenomenon within the limited village space. In the long term, competition should encourage the participation itself to be motivated and driven, and should be regarded as part of the movement in which rural villages themselves can participate in their revitalization villages rather than assessing their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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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와 중소기업 성장에 관한 연구

저자 : 정남기 ( Namki Chung ) , 오동윤 ( Dong Yoon Oh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9-6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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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 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경제 불균형이 심화하는 추세이다. 경제의 불균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에서 출발한다. 결국 경제 불균형의 해결은 중소기업의 성장이 핵심인데 많은 지원과 관심에도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드물다. 여기에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째, 대기업의 시장지위 남용으로 중소기업의 투자 여력 부족하기 때문이며, 둘째,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음에도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유인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강한 중소기업이 많은 독일의 사례에 주목한다. 독일의 중소기업은 사회적 시장경제에 기초해 성장했다. 사회적 시장경제의 원칙은 공정경쟁과 사회균형이다. 공정경쟁은 대기업의 시장지위 남용을 막고, 사회균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평 관계를 이끌었다. 결과적으로 공정경쟁과 사회균형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인했다.
그러나 사회적 시장경제는 형평성을 위해 경제시스템에서 약자인 중소기업을 일방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이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 조성을 강조한다. 독일의 중소기업은 공정경쟁의 환경 속에 자생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히든챔피언이다. 이런 관점에서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Recently, Korea has seen a prolonged economic slump and deepening economic imbalance. Here, the economic imbalance starts from the gap between large businesses and SMEs. In the end, the key to resolving the economic imbalance is the growth of SMEs. However, despite great interest and support for SMEs, there are not many cases where SMEs grow into large firms. There are two main causes of this. First, it is because SMEs cannot afford to invest due to the abuse of market status by large businesses. Second, because of the large amount of government support for SMEs, they do not have an incentive to grow.
From this point of view, we pay attention to the case of Germany, with many strong SMEs. SMEs in Germany have grown based on a social market economy, which has the principles of fair competition and social equilibrium. Fair competition prevents abuse of status by large businesses, and social equilibrium means the horizontal relationship between large businesses and SMEs. As a result, fair competition and social balance attracted the growth of SMEs.
But the social market economy does not mean unilateral support for SMEs, which are weak in the economic system for equity. However, it emphasizes the creation of an environment that allows them to compete fairly. SMEs in Germany have global competitiveness by strengthening their self-sustaining power in an environment of fair competition. From this point of view, Germany's social market economy has many implications for Korean SMEs and SME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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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디젤게이트가 독일 자동차 수요에 미친 외부효과 연구

저자 : 김대환 ( Dae Hwan Kim ) , 박성권 ( Sung Kwon Park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7-8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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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7대 자동차 생산 대국이며 자동차산업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실증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특히 FTA 체결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수입차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독일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5년 9월에 폭스바겐에서 촉발된 디젤게이트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 크나큰 충격이었으며, 본 연구는 디젤게이트가 독일 자동차 수요에 미친 외부효과를 분석하였다. 즉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가 독일의 다른 차종(BMW, 벤츠, 아우디)의 수요를 감소시켰는지(부정적 외부효과) 또는 증가시켰는지(긍정적 외부효과)를 분석하였다.
2008~2016년 재정패널조사를 활용해 디젤게이트의 외부효과를 분석하기 이전에 차량 소유 종류별 수요함수를 분석한 결과, 부동산자산과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자영업자일수록 독일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였다. 반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족 수가 많을수록, 임금근로자일수록 독일 자동차보다는 다른 차량을 소유하거나 차량 자체를 소유하지 않는 경향이 강했다. 외부효과 분석 결과에서는,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가 다른 독일 브랜드 차량(벤츠, BMW, 아우디)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부정적 외부효과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는 독일 자동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2015년에 발생한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가 다른 독일차 수요에 미치는 단기적인 외부효과를 분석하는데 한정되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자료를 통해 장기영향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Although Korea is the world's seventh-largest automobile producers and the impact of the auto industry on the overall economy is absolutely important, the relevant empirical studies are insufficient. In particular, with the signing of FTAs, sales of various imported cars are being made in the domestic car market, and the share of German car brands is increasing. In this situation, “dieselgate” triggered by Volkswagen in September 2015 had a huge impact on the domestic and overseas automobile markets. That is, it was analyzed whether Volkswagen's dieselgate reduced (negative externality) or increased (positive externality) the demand for other German car models (BMW, Mercedes, and Audi).
Utilizing 2008-2016 data from the National Survey of Tax and Benefit,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demand function by car type show that the demand for German cars increased as real estate assets and financial assets, income level, and education level increased. And the self-employed demanded German cars more than their counterparts. On the other hand, as the age and the number of family members increased, people tended to own a vehicle other than a German car or didn't own a car.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externality analysis, dieselgate did not decrease the demand for other German brand cars (Benz, BMW, and Audi) and this indicates that domestic consumers' loyalty to German cars is quite high. However, since this study was limited to analyzing the short-term externality of Volkswagen's dieselgate on the demand for other German cars,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long-term effects with additional data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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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구 고령화가 가계 자산 구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저자 : 윤승환 ( Seung-hwan Yoon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7-10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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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구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령화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세계 인구의 고령층 인구(65세 이상) 비중은 1970년 5.3%에서 2019년 9.1%로, 그리고 2067년에는 그 비중이 18.6%로 추산되었다. 이에 반해 OECD 회원국의 인구 구조는 1970년에 9.9%에서 2019년 18.1%로 그리고 2067년에는 29.6%로 예측되어 주요 선진국들의 고령화가 세계보다 더 빠르게, 더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배경하에 본 연구는 가계가 고령화 진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여 자산을 구성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가계는 저축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을 늘림과 동시에 위험자산을 줄이면서 부채 또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노년층이 노후 소비를 위해 저축을 줄이고 생애 주기상 나이가 들수록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반영하여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그리고 부채 또한 이에 따른 금융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정부 주도의 선도적 대응이라기보다는 가계의 반응을 살펴보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고 실증분석 결과에 따른 가계의 대응 방식을 참조하여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과 관련하여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The composition of the world population is changing dramatically. Aging is particularly prominent, with the world's elderly population (aged 65 and older) up from 5.3% in 1970 to 9.1% in 2019, and expected to account for 18.6% in 2067. On the other hand, those of the OECD member countries are projected to be 29.6% in 2067, up from 9.9% in 1970 to 18.1% in 2019, indicating that the aging of major developed countries is progressing faster and on a larger scale than that of the rest of the world.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how households compose assets (savings, assets, and liabilities) in response to the rapid aging.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as aging progresses, households will reduce their share of savings, increase their share of safe assets, and decrease their share of risky assets while cutting back their share of debts. This indicates that the elderly with reduced or no income try to save for old-age consumption, and shows the tendency for the elderly to avoid risks as they get older in the life cycle, resulting in lowering risky assets, increasing safe assets, and responding to minimize their debts by paying back what they ow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xamines the responses of households rather than the government-led response to demographic changes, and is expected to derive policy implications for a series of measures related to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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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중도탈락 예측모형의 개발과 중도탈락 관리체계의 설계

저자 : 김능가 ( Neungga Kim ) , 안세화 ( Se-hwa Ahn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7-124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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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의 맥락에서 학습근로자의 중도탈락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요인을 분석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중도탈락 위험을 예측함으로써 선제적 대응을 통해 중도탈락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설계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75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비연속시간 생존분석을 실시하여 사건발생의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학기별 사건 발생확률을 나타내는 중도탈락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예측모형에 의하면, 학습근로자의 중도탈락 원인에는 학습근로자의 직무만족과 기업현장 교사의 역량이 주된 요인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중도탈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결과제가 직무만족도가 높은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선발에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학습근로자가 입학 후 4학기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중도탈락의 위험확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입학 후 첫 학기는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 되어야 하며, 2학기부터 4학기 까지는 상시관리를 통해 중도탈락위기를 사전에 감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학습근로자의 중도탈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과학적 중도탈락 관리체계를 제시하였다. 이 체계의 기본 틀은 중도탈락 관리목표와 전략, 위기관리시스템, 그리고 R&R 등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차원인 목표와 전략에서 목표란 일학습병행 사업주체가 사업년도에 수립하는 학습근로자의 중도탈락률을 말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3선방어 개념을 제안한다. 두 번째 차원인 위기관리시스템은 선발된 학습근로자에 대한 집중관리 및 상시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활동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중도탈락의 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 위기감지, 위기분석 그리고 해결 대안의 도출과 위기회복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이 전개된다. 그리고 세 번째 차원은 위기관리시스템 내의 사업관리 주체별 역할과 책임으로 정의되며,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업을 촉진하는 활동으로 설계된다. 결론에서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design a management system to minimize the dropout rate by analyzing the complex causes of the dropouts of apprentices, predicting the dropout risk and finally giving preemptive responses to the risk, in the context of degree apprenticeship. A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was conducted on 475 apprentices to ver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occurrence of an event and then a predictive model for dropout, which indicates the hazard probability of an event occurring per semester, was developed.
This predictive modeling proved the main causes of dropout to be the job satisfaction of apprentices and competence of field trainers. This indicates that the first priority to effectively manage the dropout risk is to select the firms and their apprentices with a higher level of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apprentices showed a relatively higher risk of dropping out within two years or four semesters from their entrance. Therefore, highly intensive management needs to be provided to first-semester apprentices and a variety of preemptive responses to dropout risks are needed for the apprentices between the second and the fourth semester by regular management.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is study presents an effective and scientific management framework for apprentice dropouts. This framework basically consists of three dimensions; goals and strategy of dropout management, risk management system, and roles and responsibilities (R&R). Goals here mean the dropout rate set by the program managers of the degree apprenticeship every business year. As a strategy to achieve this target rate, this study proposes a three-line defense. Risk management system refers to systemic operation activities of both intensive and regular management for the apprentices. This system includes a variety of dynamic activities for high-risk group monitoring, risk detection and analysis, and establishing solutions and risk recovery. Finally, R&R is defined as the roles and responsibilities of the program managers in the risk management system and is also designed with activities that enhance close information sharing and coordination between the program managers. The study concludes with a few implic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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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국내기업의 혁신역량과 흡수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계 연구: 탐색적 접근

저자 : 이재열 ( Jae Yeul Lee ) , 박정수 ( Jeong Soo Park )

발행기관 : 한독경상학회 간행물 : 경상논총 38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14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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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먼저 기업이 보유 및 개발이 필요한 능력으로서 혁신역량과 흡수역량의 개념을 기존 연구에 기초하여 설정하고, 이 두 개념이 기업 성과에 긍정적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조방정식 모형의 방법론으로써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구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수집 자료에 보다 적합한 방향으로 각 개념 간 관계에 대한 모형의 수정을 시도하여 가장 적합도가 높은 모형을 선택하여 현실을 설명하고 시사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국내 131개 업체에 대한 실증조사 결과, 혁신역량과 흡수역량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구조방정식 모형에 의하여 혁신역량과 흡수역량과 기업 성과 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문항과 개념 간 관계는 유의하였지만 혁신역량과 기업 성과 그리고 흡수 역량과 기업 성과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보다 적합한 모형으로 수정을 시도하여, 흡수역량이 핵심역량의 선행변수로 그리고 핵심 역량이 흡수역량과 기업 성과에 대하여 매개변수로서 기능하는 모형을 설정하였다. 수정된 모형에서는 흡수역량과 핵심역량 간의 경로 그리고 핵심역량과 기업 성과 간의 경로 모두가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장기적으로 기업 성과를 개선하려는 기업들은 흡수역량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즉각적이고 단기적으로 기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은 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보유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in the first stage, to conceptualize innovation capacity and absorptive capacity and to verify empirically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concepts and corporate performance by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In the second stage of this research, we tried to modify the first model to find a more effective model that reflects the actual management situation of the Korean market and has more actual managerial implications. As a result of a sample survey for empirical analysis conducted with 131 companies nationwide, we can confirm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three concepts and get the result that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concepts are not significant.
In order to develop a research model to better explain the survey results, we tried to modify the first model, and as a result, the model that set absorptive capacity as a preceding variable to innovation capacity and innovation capacity as a mediatory variable between absorptive capacity and corporate performance shows significant results. The modified model provides us with the implication that companies that want to have immediate and short-term performance improvement have to make an effort and to invest actively in innovation capacity enhancement, while companies that want to have long-term performance improvement have to do the same with their absorptive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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