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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연구 update

Theory and Research in Citizenship Education

  •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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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7280
  • :
  • : 사회와교육(~1998)→시민교육연구(1998~)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2)~50권4호(2018) |수록논문 수 : 944
시민교육연구
50권4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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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사회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시민' 어휘 분석

저자 : 김경은 ( Kim Kyoungeun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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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 제도적 완성의 차원보다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시민교육에 대한 강화가 요청되고 있고 사회과는 학교시민교육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교과라는 점에서 해당 교육과정에서 시민교육의 핵심이 되는 '시민'이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사회과 교육과정 문서 속에 나타난 '시민'의 어휘 분석을 통해 해당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시민'의 의미를 확인하였다. 연구를 위해 6차 사회과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언어학에 기반한 코퍼스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교육과정에서 '시민' 어휘의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콘코던스 분석을 실행한 결과, '시민' 및 관련 어휘로 20종의 단어가 나타났고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시민', '민주 시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세계 시민'은 7차 교육과정부터 나타났다. 이 어휘들은 교육과정문서 체제상 성격 및 목표 영역에 주로 나타났다.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시민'은 도달해야 할 지향점이고 특히 '민주 시민'은 그 주된 상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시민'이라는 어휘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클러스터 및 연어 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육과정 시기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7차 교육과정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민주', '세계', '공동체', '참여', '사회정의', '실행', '소통' 등의 단어들과 결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터너(Turner)가 제시한 시민성의 분류 기준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공적 영역에서의 능동적 성향이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meaning of citizen in the National Social Studies Curriculum from the 6th curriculum to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r this purpose, a corpus-based method which is an inductive text analysis method was adopted. Specially, concordance, cluster, and collocation analysis were used.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from the 6th curriculum to 2015 revised curriculum, 'citizen' and 'democratic citizen' has appeared at a high rate and 'global citizen' has appeared from the 7th curriculum. These vocabularies were found in the goal part of the curriculum. Secondly, since the 7th curriculum, 'citizen' has been appeared with vocabularies such as 'democratic', 'global', 'community', 'participation', 'action', and 'communication'. This means that the active nature of citizenship in the public arenas has been emphasized in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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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치교육의 재구조화 방안 - 입법 중심의 고등학교 『정치와 법』

저자 : 김명정 ( Kim Myung-jung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4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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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정치와 법은 교육과정 시기별로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정치』와 『법과 사회』로 분리되었다가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법과 정치』로 다시 통합되었다. 최근 개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정치와 법』으로 과목 명칭을 바꾸었지만, 기본적으로 정치와 법 내용이 반으로 분할된 형태의 과목이다. 이러한 형태의 통합을 특징으로 하는 『정치와 법』과목은 내용의 분절성, 학습 요소의 과다와 같은 문제로 인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결함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입법교육을 통합의 준거로 삼는 새로운 『정치와 법』내용 체계를 제안한다. 입법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은 정치학과 법학으로 구분된 현행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재구조화하기에 적합하고, 학생들의 참여 경험을 촉진함으로써 인지적 학습은 물론, 가치와 태도 측면에서 시민성을 함양하기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새로운 관점에서 제안한 내용 체계가 향후 『정치와 법』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In the high school curriculum, politics and law appear in different forms at different periods of the national curriculum. It was separated into 『Politics』 and 『Law and Society』in The 7th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it was reintegrated into 『Law and Politics』in The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I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 title of the course was changed to 『Politics and Law』, but it was basically a subject in which politics and law content were exactly divided in half. The 『Politics and Law』, which features this type of integration, has been criticized for defects such as fragmentation of content and excessive learning elements. This study suggested a new 『Politics and Law』content scope and sequence that takes 'Legislative Education' as a basis for integration as an alternative to overcome such deficiencies. The legislation-centered curriculum is suitable for organically restructuring the current curriculum and promotes the participatory experience of students to cultivate citizenship in terms of value and attitude as well as cognitive learning. This study believes that the proposed contents scope and sequence from a alternative point of view will be a starting point for the improvement of the curriculum of 『Politics and Law』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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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민교육 관점에서 본 쟁점 중심 교육의 의의와 전략

저자 : 노경주 ( Roh Kyungjoo ) , 강대현 ( Kang Dae-hyun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9-7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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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과 및 학문 중심 교육에 대응하여 쟁점 중심 교육이 시민교육 관점에서 지닌 의의를 재조명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쟁점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소위 쟁점 중심 교육은 시민이 실제 정치과정에서 쟁점을 다루는 집단적 의사결정 과정을 그대로 교육 현장에 적용한 것이다. 따라서 쟁점 중심 교육은 현대 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시민교육의 내용이자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는 현행 사회과교육은 교과 및 학문 중심으로 전개되어 종합적이고 전인적인 시민교육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은 사회과와 도덕과의 분리로 인해 심화되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종합적이고 전인적인 시민교육의 대안으로 쟁점 중심 교육이 지닌 가치를 설명하고, 쟁점 중심의 통합 교육과정 구성과 쟁점 영역의 선정 및 조직 방안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근간으로 하는 교과 교육 차원에서 쟁점 중심 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즉, 현행 교과 체제에서 사회과 성취기준 등의 수정과 사회·도덕과 교과목체제 개편을 통해 어떻게 쟁점 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ways to carry out issues-centered education in national level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books, by reviewing issues-centered education, as opposed to subject-centered and discipline-centered education, from the viewpoint of citizenship education. Issues-centered education is to apply the collective decision-making process, as a real political process in which citizens deal with controversial issues, to educational practices. Therefore, issues-centered education represents the content and method of the most effective citizenship education that can be utilized in modern society. This study pointed out that current subject-centered and discipline-centered social studies education failed in comprehensive and holistic citizen education. This study also argued that this problem grew all the more serious because of the separation between social studies and ethics in particular. To suggest solutions to these problems, this study identified the value of issues-centered education as an alternative to comprehensive and holistic citizenship education, examined how to structure issues-centered, integrated curriculum and select and organize issues, and explored how to implement issues-centered education based on national level curriculum and textbooks. Finally, this study suggested concrete strategies to carry out issues-centered education through the revision of the social studies standards and the reform of the curriculum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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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회과 이슈 스토리 기반 학습 자료 개발

저자 : 박윤경 ( Park Yun-kyoung ) , 박정서 ( Park Jungsuh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7-10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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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초·중등 학생들의 민주 시민성 증진을 위해 사회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슈 스토리에 기반 한 학습 자료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슈 학습 관련 국내외 문헌검토를 바탕으로 이슈 주제 영역을 설정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한 후, 예비 적용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자료의 적용 가능성 및 타당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슈 영역별로 각각 초등용 10개와 중등용 10개씩 총 20개의 자료를 개발하였다. 이슈 스토리 기반(Issue-story based) 학습 자료는 크게 자료 정보, 이슈 스토리 및 이슈 관련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슈 스토리는 하나의 이슈에 대한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슈에 대한 배경 정보와 대립적인 관점을 포함한다. 이슈 스토리 기반 학습 자료는 우리 사회의 이슈를 등장인물의 입장이 맥락 속에 존재하는 스토리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정치·사회적 이슈들에 비교적 친숙하게 접근하고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정리하여 표현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이슈 스토리 기반 학습 자료의 활용 및 확산을 통해 사회과에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치·사회적 이슈 대화 및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역량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issue-story-based learning materials in the social studies for promoting democratic citizenship. Issue-based learning or issue-centered education is one of the best instruction methods for motivating the active participation, because issue-based instruction can help learners pay attention to the public sphere from their own personal life. However public issues are quite distant or unfamiliar to learners especially young learners. So this study developed the issue-story-based learning materials which consisted of a dialogue between characters with different opinions about political and social issues in a specific real-life context. Accordingly, learners can take certain positions and express their opinions about issues more easily. This study developed 10 issue-story-based learning materials for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10 materials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expert review, especially preliminary application. These issue-based materials can help students to take a certain stand and participate in political issue conversation or discussion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many kinds of issue-story-based learning materials could be developed for many students for cultivating the democratic citize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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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나타난 사회과 통합형 문항 분석 -대학수학능력시험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배화순 ( Bae Hwasoon ) , 송성민 ( Song Seong-min ) , 김재근 ( Kim Jaegeun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3-12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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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사회과 통합형 문항 분석을 바탕으로 초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회과 영역 출제 문항과 비교함으로써 사회과 통합형 문항의 주요 특징을 분석하고 향후 관련 문항 개발 및 평가 방향 구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된 중학교 3학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사회과 문항을 분석하고 이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형 문항과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성취도 평가의 전체 문항 대비 통합형 문항의 비율은 연도별로 약 20% 내외 수준이며, 이는 초기 수능 문항의 통합형 문항 비율에 비해 대체로 높게 나타난다. 둘째, 학업성취도 평가 문항의 통합 유형은 통합소재형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이는 통합소재형 문항의 빈도가 가장 낮은 수능과 대비되는 결과이다. 셋째, 학업성취도 평가 문항의 통합 정도 분석의 결과 '상' 수준의 문항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수능 문항에서도 유사한 결과로 나타난다. 넷째, 통합형 문항의 주요 내용 요소 분석 결과는 학업성취도 평가와 수능 모두 일반사회 영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통합형 문항의 주요 내용 요소와 보조 내용 요소의 분석 결과는 학업성취도 평가와 수능 모두 일반사회가 지리, 역사에 비하여 영역 내 통합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과 통합형 문항의 특성 및 출제 방향, 문항 개발의 전략 등을 도출하였으며, 사회과 통합형 문항에 대한 논의의 활성화 및 후속 연구 등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integrated social studies questions by analyzing the integrated social studies questions of the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NAEA) and comparing them with those of the early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 in order to suggest directions for developing relevant questions and evaluations in the future. Social studies questions of the NAEA conducted from 2004 to 2018 for middle-school third-graders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 integrated questions of the CSA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tegrated questions annually account for approximately 20% of the total number of questions in the NAEA, which is much higher than that of the early CSAT integrated questions. Second, among different types of integrated questions, integrative topic questions had the highest frequency in the NAEA, as opposed to the CSAT, which shows the lowest frequency of integrative topic questions. Third, an analysis of the level of integrated questions in the NAEA shows that high-level questions make up the largest part of the integrated questions, and this result was similar in the CSAT. Fourth,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major content of the integrated questions show that general social studies account for the largest part of the integrated questions in both the NAEA and CSAT. Lastly, the major and minor content of integrated questions was analyzed, and the results show that general social studies exhibit the most frequent integration compared to geography and history, in both the NAEA and CSAT.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integrated social studies questions, directions, and strategies to develop questions, and makes suggestions for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and enhancing discussion on integrated social studies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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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논쟁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유추의 필요성과 역할

저자 : 이광성 ( Lee Kwang Sung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9-14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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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문제 해결과정에서 유추의 사용은 갈등 상황을 담은 문제의 메시지를 읽은 뒤 바로 메시지에 기술된 쟁점이나 문제의 내용에 대한 대화 상황을 강조한다. 여기서 분석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문제의 메시지 그 자체 보다는 메시지에 담긴 갈등 상황에 수반되는 논쟁적 토의 과정이다.
논쟁문제 해결과정에서 유추의 필요성과 활용을 보면 첫째, 공공 쟁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유추가 사용된다. 둘째, 가치 쟁점을 명료화하는데 유추가 사용된다. 셋째, 비일관성을 극복하는데 유추가 사용된다. 특히 공공정책의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우선 사실적 쟁점이 중요하며 이는 도덕적이고 법적인 입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나서 가치평가적이고 법적인 쟁점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이 시점에서 학생들은 특정한 가치를 수용하도록 가르쳐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평가자로서 가진 입장을 명확히 하고, 가치 입장의 정당화, 개념규정상에 나타나는 쟁점의 명료화, 그리고 사실적 쟁점과 관련된 증명의 과정 사이의 관계들에 대해 이해하도록 지도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유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In the modern society with rapid changes, Critical thinking is the most important of all, which leads to solving immediate social problems. Critical thinking includes analogy. This study performed investigations into the literature on this subject. This study aimed to use the analogy on solving controversial issue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 the use of analogy in teaching issues of public controversy deserves comment on two counts. In logical terms, teachers tend to be suspicious of the analogy as a method of false reasoning, or at least one of questionable validity.
Second, analogy is particularly useful to clarify value issues and especially to underline the fact that there is a real conflict over values. Analogy is needed in the process of ethical clarification.
Third, the use of analogy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test the consistency of a student's policy stand and to show them that the major problem of justification is rationalizing inconsistency rather than learning how to be consi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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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온정적 성차별주의가 수도권 여고생들의 외모관리에 미치는 효과

저자 : 이미나 ( Lee Mina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5-17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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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등학교 1, 2학년 여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온정적 성차별주의가 그들의 외모관리 행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이와 관련해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6개의 가설을 세웠다. 응답여고생들이 BS(온정적 성차별주의)를 지지할수록, 1) 미인이상화 경향이 높아진다. 2) 자기대상화 경향이 높아진다. 3) 외모관리를 더 많이 할 것이다. 4) 데이트하러 나가기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 개수가 많아질 것이다. 5) 신체감시의 정도가 높아질 것이다. 6)신체수치심이 높아질 것이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의 BS가 높을수록, 미인이상화·자기대상화·외모관리·신체감시의 정도·신체수치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데이트시 사용하는 화장품 개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발견결과를 종합해 볼 때, BS는 여고생들에게 “예뻐져야 유능한 남성의 보호와 부양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BS를 지지하는 여고생들은 외모에 신경을 써서, 사회적으로 더 예뻐지라는 압력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자연히 이들은 능력보다는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데 시간적·경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지나친 외모관리가 치루어야 할 값은 대단히 비싸다. 능력개발을 위한 자기관리·정신적 건강 관리·육체적 건강 관리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BS여고생들은 남자고등학생들에 비해 능력 신장이 어려워져, 위계상 사회적 약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성별 불평등이 온존될 것이다. 메시지를 수용한 BS여고생들은 성형중독증·우울증·거식증 등 각종 정신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진다. 더 비극적인 것은 이들에게서 자기 혐오감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사회과가 “BSt식 외모경쟁력으로부터 사회적 경쟁력으로 관심을 전환시키는 일”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이는 미시적으로는 여고생 자신이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제어능력을 키우는 일이며, 거시적으로는 우리 사회가 양성평등의 기초를 까는 초석이기 때문이다.


This article (N = 525) investigated the effects of highschool girls' benevolent sexism(BS) on their appearance management.
This study found that highschool girls who endorsed BS reported higher levels of disposition toward beauty ideals, self-objectification, appearance management, body surveillance, and body shaming, but no more items of cosmetics than considered for a romantic date.
Based upon this study's findings, it is apparent that BS of highschool girls place greater emphasis on the outward appearance rather than the functionality of their bodies. BS promises beautiful and attractive women can achieve able men like a prince in fairly tale where he would provide her with enormous level of protection and support. This promise of social rewards inherent in BS partly motivates girls to keep the appearance-enhancing behaviors.
Highschool girls' chronic focus on appearance could prohibit or limit them from developing competence needed to occupy better social positions. Worse yet, they might lose mental and physical health.
Therefore, it is imperative that social studies has to teach the mechanism of BS and appearance management as well as what BS is. It has to practice programmes aimed at eliminating BS associated for healthier beauty ideals. The task of social studies to transform highschool girls' main concern from competence in BS style to social competence is never a minor one. This task means not only that highschool girls to increase their self-control capacity at a micro level but also our own society to achieve gender equality at a macro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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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15 개정 '통합사회' 교과서 비교 분석 연구 -'통합적 사고력' 명시 활동에 구현된 통합의 양상을 중심으로

저자 : 이정우 ( Lee Jungwoo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5-19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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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5 개정 '통합사회' 교과서의 활동 중 통합적 사고력을 명시한 활동을 중심으로 교과서에 구현된 통합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통합사회' 교과서 5종에 제시된 활동 전체를 분석 대상으로 삼고, 통합 영역, 실제성, 활동의 목표를 분석 항목으로 삼아, 통합적 사고력이 명시된 활동과 그렇지 않은 활동의 자료와 과제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통합의 영역 면에서 자료와 과제 모두 단일한 관점, 특히 사회적 관점이 반영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둘째, 실제성 측면에서는 자료의 경우 실제 사례를 다룬 비율이, 과제의 경우 자료를 토대로 탐구하는 과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셋째, 활동의 목표 측면에서는 기능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행동을 중심으로 한 과제의 비율도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이에 비해 지식이나 가치/태도를 중심으로 구성한 과제의 비율은 낮은 편이었다. 넷째, 각 대단원별로 통합의 영역 및 활동의 목표 면에서 편중성이 나타났다. 다섯째, 통합적 사고력이 명시된 활동과 그렇지 않은 활동 간에 통합 측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통합사회' 교과서에 나타난 '통합'이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동시에 교육과정의 충실한 실행을 위해서는 불충분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교과서, 교수·학습 측면에서 사회과 통합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보완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Integrated Society' textbooks, especially activities which show 'Integrated Thinking' as competency to find the feature of 'integration' of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the area of integration, both the materials and the tasks have the highest proportion reflecting a single perspective, especially the social perspective. Second, in terms of actuality, the rate of handling actual cases was overwhelmingly high in the materials, and the rate of tasks of inquiry type was overwhelmingly high in the tasks. Third, in terms of the goal pursued by the activities, the ratio of the skills was the highest, and the proportion of the tasks centered on the behavior was relatively high. Fourth, there was a tendency that the academic background is relatively strongly reflected in each unit. Fift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ctivities with and without 'Integrated thinking'. From these results, this study discussed the implications in terms of curriculum, textbook development and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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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인주의와 시민교육의 방향

저자 : 최종덕 ( Choi Jongdeok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7-22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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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 비판을 분석하여 개인주의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하고 교과서에 서술된 개인주의 관련 내용을 검토하여 개인주의와 관련한 시민교육의 방향과 의의를 탐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인주의에 대한 인식-개인의 이기주의적 경향, 과다한 자율성에 의한 사회의 무질서, 원자적 개인화에 따른 사회해체, 공동선에 대한 무관심과 민주주의 쇠퇴 등-은 반 개인주의자들의 오해와 편견에서 비롯되었다. 개인주의 관련 교과서 내용도 개인주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집단주의 사고를 반영하고 있다.
개인주의는 인간의 존엄, 개인의 독자성과 자율성, 자기책임성을 핵심으로 하는 가치 체계로서 개인을 목적 자체로 보고 자신의 견해가 자신의 행동을 지배해야 한다는 믿음이다. 한국 사회의 시민교육은 자율, 독립심, 자기책임, 관용 등의 가치를 강조하는 개인주의적 시민성을 우선적으로 심화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하며 공동체적 덕성은 개인의 자율적 행위에 기반한 시민적 덕성으로 거듭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인간과 개인의 가치에 대한 존중은 집단의 구성원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각성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This study aimed to clarify the basic meanings of individualism analysing misunderstandings and prejudices about individualism, and to suggest some recommendations for citizenship education focusing on individualism.
Anti-individualists including conservativists, socialists, communitarianists criticize individualism causing egoistic trend, social disorder, social atomization, and disregarding common good etc. School textbooks do not reflect some basic concepts of individualism, rather they reflect some ideas of collectivism. It is the essence of an individualist position that recognizes the individual as the ultimate judge of their ends and believes that their own views ought to govern their actions.
In order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citizenship education on individualism, citizenship education in Korea should focus on developing individualist citizenship implying the values, such as autonomy, independence, self-responsibility, and tolerance. This is in contrast to collectivist citizenship which focusing on the values, such as discipline, solidarity, social responsibility, and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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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사회과 예비교사의 세부 전공에 따른 사회과 본질에 대한 관점의 차이

저자 : 황경숙 ( Kyung Sook Hwang ) , 박형준 ( Hyung Joon Park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0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25-24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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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사회과 예비교사의 세부 전공에 따라 사회과 본질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5개 사범대학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한 질문지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 가운데 261명의 질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독립 변수의 각 범주 간 평균차이 검정을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으며(univariate analysis), 여러 통제 변인을 포함한 상태에서 세부 전공이 각 관점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multivariate analysis). 분석 결과, 사회과 예비교사들은 시민성 전달이나 사회과학 모형보다는 반성적 탐구, 사회 비판, 개인 발달 모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과 예비교사의 세부 전공에 따라 사회과 본질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예를 들어, 일반사회 전공 예비교사는 역사 전공 예비교사보다 반성적 탐구, 사회 비판, 개인 발달 모형에 대한 선호가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마지막으로, 각 세부 전공의 교육적 맥락에 기초하여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of pre-service social studies teachers' major subjects to their perspectives on the nature of social studies education. This study was based on a national survey of 261 pre-service social studies teachers in 5 colleges of education (teachers' college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s, ANOVAs, and multi-regressions. The research findings suggest that pre-service social studies teachers have a strong preference for social studies as Reflective Inquiry, Informed Social Criticism and Personal Development, rather than as Citizenship Transmission and Social Science. It was also found that according to major subjects, the pre-service teachers' perspectives on the nature of social studies educa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ANOVA and multi-regression models. For example, the preferences for Reflective Inquiry, Informed Social Criticism, and Personal Developmen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re-service teachers of general social studies major than in those of history education major. A plausible interpretation of the results was discussed on the basis of educational context for each major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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