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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3권0호(1964)~64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876
겨레어문학
64권0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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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작동화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의 신화 인물 수용 양상과 문제점

저자 : 박현숙 ( Hyeon-suk Park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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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는 창작동화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에 수용된 신화 속 인물 양상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동화 속의 등장인물은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하나는 신화 속 등장인물을 그대로 차용하여 재창조한 인물이고, 다른 하나는 신화적 상징 요소를 차용하여 새롭게 창조한 인물이다. 전자의 인물은 문전신 녹디생이, 측간신클리너, 수신(水神) 하백, 용왕이다. 후자의 인물은 영웅 탄생이나 영웅적 인물됨을 드러내는 화소 삽입을 통해 창조된 주인공 고서현(해달)과 해달의 곁을 지키며 조력자 역할을 하는 봉황새 '짠'이다.
그리고 신화 인물의 동화 수용에 있어 나타나는 문제점을 측간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동화에서는 측간신을 인간의 수호신들과 대결하는 악신으로 규정함으로써 가신이라는 신의 정체성을 상실시켰다. 또한, 악행의 이유가 지나치게 개인적이며 개연성과 공감을 확보하지 못하여 신화에서 드러난 측간신의 다양한 상징적 해석이 동화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동화의 전개과정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과 교류하던 문전신을 마지막에 책속으로 다시 가두는 닫힌 결말 구조로 인해 신화가 일상으로 귀환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한 문제가 드러났다.
동화 창작에서 신화 모티프를 차용할 때에는 신화를 직접적으로 많이 드러내려는 부담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신화의 겉옷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화 원형을 잘 파악하여 창작한 작품 속에 상징적으로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 판타지 동화는 신화 인물 차용의 여러 문제를 드러내고는 있지만, 신화적 상징을 녹여 새롭게 창조한 인물을 통해 한국신화를 모티프로 한 동화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앞으로 신화를 모티프로 한동화 창작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The main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spects and probl ems of acceptance about mythological characters in Nokdisaeng-i, Find Disappeared Toilet Seat.
Characters in this fairy tales are largely embodied into two asp ects. One is a character who re-created that was derived from ch aracters in the myth, the other is a character who is newly create d by borrowing a mythical symbol. The former characters are the god of gate, 'Nokdisaeng-I', the god of toilet shed, 'Cleaner', the r iver god, 'Habaek', and the dragon king of the sea, 'Yongwang'. T he latter characters are the protagonist 'Go Seo-hyun(Haedal)' and the phoenix 'Jjan'. Haedal is created by inserting story motif to re veal the birth of a hero or hero's ability, and Jjan is the guardian and assistant of Haedal.
In the following chapter, this study analyzes the problems when mythological characters are accepted into fairy tales, focusing on t he god of toilet shed.
This fairy tale defines the god of toilet shed as a villain who confronts the gods who want to protect humans and thus it reveals the problems of losing his identity as the god of family. It also appears another problem that this fairy tales is not able to make various interpretation about the mythological characters because the reason why the wicked act of villain is from excessively personal causes therefore it loses its probability and readers' sympathy. Finally, in this fairy tale, the closed ending structure that recaptured the god of gate into the book reveals the problem that the myth lo st the opportunity to return to daily life.
When creating fairy tales with myths as motifs, the burden of revealing many signs of the myth should be boldly removed. It is not important to show externals of myths, it is vital to grasp the archetype of myths and dissolve it sufficiently into the creative work s. The fantasy fairy tale, Nokdisaeng-i, Find Disappeared Toilet Se at, lets us discover the possibilities and make us anticipate an active creation of fairy tales using myths as a mo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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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전소설 <숙향전>의 보조 인물의 양상과 서사적 효과

저자 : 서보영 ( Seo Boyoung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6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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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주동인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고전소설의 보조 인물에 주목하여 <숙향전>을 대상으로 보조 인물들의 양상을 밝히고 보조 인물의 설정에 따른 서사적 효과를 살펴보았다. <숙향전>에는 많은 수의 보조 인물들의 등장하여 주동인물에 버금가는 역할을 한다. 그들은 천상계와 지상계에 걸쳐 나타나며 각각의 개성적 면모가 두드러진다. <숙향전>의 서사를 숙향의 고행담, 숙향과 이선의 결연담, 이선의 모험담으로 나누어 주동인물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보조 인물들을 분류하면 숙향의 천정을 예언하거나 실현하는 보조 인물들로는 도둑, 후토부인, 장승상과 장승상 부인, 사향, 천승, 용녀, 월궁선녀, 화덕진군, 왕균을, 숙향과 이선의 결연을 매개하는 보조 인물로는 이화정 할미, 조장, 숙부인, 이정과 왕씨, 김전과 장씨, 동해 용왕을 들 수 있다. 이선의 모험을 추동하는 인물로는 매향, 남해 용왕, 용자, 열두 국의 성황들, 선관인 이적선, 여동빈, 왕자균, 두목지, 구루선을 비롯하여 대성사 부처가 있다. 이러한 보조 인물들의 설정은 세부 서사를 변용함으로써 전체 서사를 풍부하게 한다. 또한 보조 인물들은 가족, 보은, 친구, 상하 등의 관계로 얽히어 반복적으로 등장함으로써 서사적 유기성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보조 인물들의 설정은 대조 혹은 유비를 통해 주동인물의 형상 강화에 기여한다. 이 연구는 등장인물의 하나로서 보조 인물의 위상을 밝히고 작품의 세부 서사에 주목하게 한다. 개별 작품을 넘어 고전소설 전반으로 논의를 확대하는 일이 필요하다.


This study is for the narrative aspects and the effects of the mi nor characters in the Korean classical novel < Sookhyangjeon >. In < Sookhyangjeon >, a large number of assistant characters appeared and played a leading role. They appear throughout the dualism, an d their individual characteristics stand out. The narrative of < Sook hyangjeon > can be divided into Sookhyang's difficulty, story of Soo khyang and Seon's relationship, and Seon's adventure. By classifyin g the minor characters around the main characters, they can be di vided into those who help the Sookhyang, those who connect with the Sookhyang and Lee Seon, and those who help the Seon.
The setting of these minor characters enrich narrative according to satellites. Minor characters also reinforce narrative organicity by repeatedly appearing. Finally, the setting of minor characters con tributes to the formation of the main characters through their utter ance and comparison with them. It is important to clarify the statu s of minor characters and to access the works centered on the de tailed narrative of the work.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discussi on not only in < Sookhyangjeon > but also in the Korean classical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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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장희 시에 나타난 장소의식 연구

저자 : 김민숙 ( Kim Min Suk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1-9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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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20년대 이장희 시에 나타난 장소를 살펴 작가의 삶과 시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장소는 인간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존재의 근거지다. 이장희는 그의 나라와 전근대적 장소, 고향집 같은 어머니를 잃었다. 장소 상실 경험에 따른 결핍은 시인의 시의식을 형성했다.
이장희 시에는 자연, 집, 도시로 대표되는 시적 화자의 실존적 장소가 있다. 생기 넘치는 들과 척박한 모래밭은 자연의 장소다. 이곳에서 시인은 생을 갈망한다. 소통과 정다움을 꿈꾸는 방·뜰과 상실의 기억만 남은 빈집은 대조적인 집의 이미지다. 우울한 거리와 공원은 존재 상실을 일으키는 무장소로서, 도시의 장소다.
이장희는 자연과 집에서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결핍을 채울 진정한 장소를 찾으려고 하였다. 이는 지속적으로 생을 갈망하고 있는 시인의 의지에서 엿볼 수 있다. 그는 삶을 붙잡지 못했으나 척박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생을 동경하고 갈망했다. 이장희의 시는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이장희 시의 장소이미지들을 분석하여 시인의 장소 의식을 살펴보았다.


1920s The place is the base of human beings' identity. Lee Jang-hui lost his country and pre-modern place and his mother like the home in his hometown. His lack of experience in lost places formed the poet's consciousness of poetry.
Lee Jang-hui's poem has an existential place of poetic narrator represented by nature, city and house. Vibrant fields and barren sand are places of life. Here the poet yearns for life. The placeless where the loss of existence occurs, the gloomy streets and parks are the places of the city.
A sympathetic room where his dream of affection, a yard, an empty house with only memories of loss are the places in the house. They are contrasting image of the house.
Lee Jang-hui tried to find a true place in nature and at home to heal the pain of loss and fill the deficiency. He couldn't hold on to life but he yearned for life, even in a barren and insecure life. Lee Jang-hui's poems show this well. As such, I analyzed the place images of Lee Jang-hui's poems to find out the poet's place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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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단의 갱신 의지와 사적 연속성 탐구의 두 경로 -임화, 김기림, 김동리의 '신세대론'을 중심으로-

저자 : 이광욱 ( Lee Kwang Ouk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7-13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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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1930년대의 세대논쟁은 문학의 순수성을 둘러싼 논쟁으로 평가되어 왔으며, 세대 간의 갈등 양상에 초점을 맞춰 왔다. 또한 이 논쟁은 일제 말기의 신체제에 대한 문화적 대응의 양상으로 논의되는 가운데, 천황제 파시즘에 대한 사실수리의 논리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본고는 세대논쟁 속에 저류하고 있는 식민지 문인들의 문제의식에 초점을 맞춘 결과, '신세대' 라는 개념이 곧 문단 전반의 갱신 의지를 투사하는 일종의 이상적 표상이었음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러한 면모는 식민지 조선의 시사를 계보적으로 파악하는 가운데 신세대의 위치를 조명하는 과정 속에서 두드러지게 된다. 이는 크게 두 가지의 경로를 통해 구상되었는데, 하나는 구시대의 종언을 선언한 임화와 김기림이 역사적 변증법을 통해 구상한 신세대의 표상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거명한 시단의 신세대에는 서정주와 유치환이 배제되어 있는데, 이는 니체 사상이 파시즘과 친연성을 지닌 것으로 오해되었던 당대의 인식론적 지평을 뛰어넘지 못한 판단이었다는 점에서 일정한 한계를 지닌다. 반면, 김동리는 그들을 시단의 신세대로 거명하면서 다른 방식의 계보를 구상한 바 있는데, 이는 그가 니체 사상을 기저로 한 생명의식의 탐구에서 신체제의 강고한 논리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김동리는 <두꺼비>를 통해 결코 식민화될 수 없는 최후의 영토인 생명의 문제에 천착하면서 시대를 초극하기 위한 문학적 대응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The generational debate of the 1930s has been viewed as a debate over the purity of literature, and has focused on the conflict between generations. The debate has also been understood as the logic of the facts' approval of Tenno system fascism, discussed as a form of cultural response to the New-system at the end of Japanese colonial rule. However, as a result of the focus on the problem consciousness of the colonial writers in the generational debate, the concept of the 'new generation' was a kind of ideal representation that projected the will to renew the whole literay circles. This aspect stands out in the process of recognizing the location of the new generation, taking a genealogical look at the history of colonial Chosun poem. This was largely conceived through two channels: Im hwa and Kim gi-rim, who declared the end of the old era, represented the new generation through historical dialectics. However, the new generation of poetry circles, which they named, excludes Seo Jung-ju and Yoo Chi-hwan. This has a certain limit in that it was a judgment that failed to surpass the epistemological horizon of the time, which was misunderstood as having a affinity with fascism. Kim Dong-ri, on the other hand, conceived a different way of genealogy, naming them as the new generation of poerty circles. This is because he found the possibility that he could go beyond the strong logic of the New-system in his quest for a sense of life based on Nietzsche thought. Furthermore, Kim Dong-ri showed an example of literary response to the age, approaching the issue of life, a last territory that can never be colonized through doggubi(t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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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해방기 염상섭 문학의 '안동(安東) 기억'의 지형도

저자 : 천춘화 ( Qian Chunhua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1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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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은 1937년 만주국 신경(新京)으로 이주하여 『만선일보(滿鮮日報)』 편집국장으로 근무하다가 1939년에 안동(安東)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해방을 맞았다. 염상섭은 신경과 안동을 오가며 만주국을 체험한 작가이지만 그의 만주 배경 작품들은 대부분 안동을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해방 직후의 안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모략」(1948.1)과 「혼란」(1949.2)은 1년이라는 시간 차이를 두고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시기의 안동을 서로 다르게 조명하고 있어 흥미롭다. 본고는 이러한 시선 변화의 원인을 「모략」과 「혼란」 사이에 발표된 작품과 해방기 염상섭, 그리고 새롭게 발견된 안동 시기의 수필 「우중행로기」와 연관 지어 논의하는 가운데 찾아보았다. 「모략」이 안동에서 죽을 뻔했던 공포의 기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었다면 「혼란」은 공포의 기억이 사라진 후 안동에 대한 정시였다. 이러한 안동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작가 염상섭이 해방기에 경험했던 일련의 실의, 실망과 맞물리면서 '안동의 기억'이 새롭게 재구성되고 있었음을 말해줌과 동시에 그 결과 드러나고 있는 그의 중립적인 정치적 입장은 사실은 안동시절과도 연관되어 있었음이 「우중행로기」에서 확인된다.


This paper studied how Yeom Sang-seop's experience in Andong, China, influenced his literature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As we know, Yeom Sang-seop moved to Hsinking of Manchukuo in 1937 and worked as editor-in-chief of the Mansun Ilbo, then he crossed to Andong in 1940 and experienced the liberation there. So far the studies on Yeom Sang-seop's literature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have regarded his experience in Andong as the 'experience of Manchukuo'. However, if you study on the literary works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you can find that starting from A Son of the Korea Liberation, the works such as The Intrigue, The Chaos, etc. are all based on the events that occurred in Andong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and particularly The Intrigue and The Chaos reproduced the situation of Andong right after liberation from different perspectives. This paper noticed that this change in perspective has gone through a year and tried to explain this change by observing the published works between The Intrigue and The Chaos, the personal changes in mind of Yeom Sang-seop and the relevance to his life in Andong. The Intrigue is a work that expresses the feelings of hatred toward the Japanese society and Japanese people in Andong right after liberation. In the opposite, even though The Chaos was written at the same time and with the same event, this work ends with disappointment in the Korean society of Andong area. This disappointment in the Korean society was, in fact, the same as Yeom Sang-seop's feeling toward the domestic situation of Korea right after liberation. This disappointing social situation right after liberation caused him to recall the “memory of Andong” and ultimately, his perception of Korean society was a factor in determining to be a neutral during liberation period. In other words, Yeom Sang-seop's political position in the liberation period is directly related to his life in Manchuria, especially the “memory of Andong”. However, after he came back, his neutral political position made him a new immigrant who couldn't have a feeling to his mother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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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리안 표기법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해석

저자 : 김주성 ( Gim Joo-sung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9-19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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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한국과 조선, 중국, 겨레말큰사전 등의 코리안 표기법을 복합적 문자사용과 관련된 개념들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표기법, 또는 표기관행이 어떻게 구성될 수 있는지 또한 가늠해 보았다. 표기 체계 자체나 하향식정책 결정에 중점을 두지 않고 문자사용자와 그 표기 수행에 초점을 둔 개념들은 표기법이 문자사용 관행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하며, 문자사용자들의 일상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이러한 관행과 정체성이 바뀌어 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이미 존재하는 관련 공간들에서의 표기 관행을 더 자세히 살펴보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In this article, writing systems of Korean such as South Korea, North Korea, China, and Gyeoremalkeunsajeon were analyzed with concepts related to the mixing of writing. Through this, I also examined how future writing systems or writing practices could be constructed. Concepts that focus on writers and their writing practices, without focusing on the writing system itself or top-down policy decisions, show that the writing system should be supported by writing practices, and these practices and identities change through the daily contact and exchange of writers. Accordingly, an effort is required to look more closely at the writing practices in the related spaces that already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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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터키 국립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어문학을 전공하는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문학 번역교육 실습'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의 연구를 위해 먼저 이스탄불대학교와 한국어문학과에 대해 살펴보았을 뿐 아니라 '한국문학 번역교육 실습'의 교육목표와 내용 그리고 자료 선정 이유 및 해당 과목의 강의계획서를 확인하였다. 나아가 해당 과목의 15주간 교육과정내용과 실제 교육안을 바탕으로 진행된 교육 사례를 정밀히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문학 번역교육 실습'에서 나타난 결과를 통해 본 교육과정의 의의와 문제를 확인함으로써 새로운 교육 방안 마련을 위한 토대로 삼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 앞으로 진행될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발전방안에 관해 제언해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해외 다른 나라에서 문학번역 교육을 진행하는 교수자에게 하나의 교육 사례를 제시하였다는 점과 문학번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권고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확인할 수 있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case study of 'Korean Literature Tran slation Education Practice' for senior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t Istanbul University, Turkey. For the ab ove study, not only the Istanbul University and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were first examined, but also the educational go als and contents of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Education Practice', the reason for selecting the materials and the lecture plan for the subject were confirmed. Furthermore, the case of education conducted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curriculum for 15 week s, and the actual education plan for the subject was examined in detail. Lastly, by confirming the significance and problems of this cu rriculum through the results of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Education Practice,' it was intended to not only serve as a basis for the preparation of new educational methods but also to suggest ways to develop translation education for Korean literature going for ward overseas. Therefore, this study can confirm its significance in that it presented a case of education to professors who are con ducting literary translation education in other countries abroad and recommended a plan for the development of literary transla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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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교언어적 유사성, 투명도 및 과제 유형에 따른 한국어 관용어 이해 연구 -중국인 고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저자 : 이암 ( Li Yan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1-25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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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관용어 이해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용어의 의미는 구성요소의 의미 합이 아닌 제3의 새로운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한국어 학습자 입장에서 관용어를 익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고급 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비교언어적 유사성, 투명도, 그리고 과제 유형에 따른 관용어 이해 양상을 실험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비교언어적 유사성과 과제 유형에 따른 관용어 이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투명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세 가지 변인 간에 모두 상관성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관용어 교수 방법 및 교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of Korean idioms by Chinese Korean Learners(CKL). Since the meaning of idioms has a third new meaning, not the sum of meanings of components, it is not easy for Korean learners to learn their idiomatic meaning.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ross-linguistic similarity, idiom transparency, and task type of 30 Chinese advanced learners through experim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univariat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understanding of idioms by cross-linguistic similarity and task types, but not by idiom transparency. It has also been confirmed that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all three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develop teaching methods and teaching plans for idioms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fiel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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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메타인지적 자료를 통한 도시 언어 사용 특징 연구

저자 : 이주희 ( Juhee Lee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61-29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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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중 언어 사용에 대한 관점 중 하나인 도시 언어 사용의 개념을 소개하고, 메타인지적 자료 분석을 통해 도시 언어 사용의 특징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장에서는 도시 언어 사용이라는 용어의 유래와 도시 언어 사용의 특징을 제시하였고 3장에서는 연구 자료 및 연구 자료에 등장하는 대화 참여자를 소개함으로써 본고에서 선정한 연구 자료의 타당성을 제시하였다. 4장에서는 연구 자료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도시 언어 사용의 특징을 입증(고정성, 유동성) 및 발견(무의식적 사용, 의식적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앞선 논의들을 정리하고 혼종된 언어 사용의 모습을 도시 언어 사용과 같이 다양하고 열린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ntroduce the concept of metrolingualism, one of the perspectives of multilingualism, and to reveal the characteri stics of metrolingualism through meta-cognitive data analysis of urban language users. Chapter 2 presented the origin of the term "m etrolingualism" and the characteristics of using urban language. Chapter 3 presents the validity of the research data by introducing t he research data and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Chapter 4 demonstrated (fixity, fluidity) and discovered (intentional use, conscious use) the characteristics of metrolingualism that can be identified through the analysis of research data. Finally, the conclusion summarizes the preceding discussions and mentions the need to look at the multilingualism from a diverse and open perspective, such as metrolingu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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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높임 형태 '-으시-'의 들을이 지향적 쓰임에 대한 연구

저자 : 전휘 ( Tian Hui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5-32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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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상호주관화와 상호주관성으로 '-으시-'의 들을이 지향적 쓰임을 논의하였다.
'-으시-'는 주체높임의 형태로 높임의 대상이 제삼자일 수도 있고 들을이일 수도 있다. 이 가운데 문장 내용 속 주체가 제삼자로 실현되면 '-으시-'가 주관성을 가지지만 문장 내용 속 주체가 언어 행위의 상대인 들을이로 실현될 때 '-으시-'는 상호주관화로 해석된다. 이는 곧 '-으시-'의 쓰임이 더욱 언어 행위의 상대인들을이를 지향하고 귀착하게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상호주관화의 '-으시-'는 단지 주체와 들을이가 동일인일 때만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이에 상호주관화의 '-으시-'의 쓰임을 문장 내용 속 '주체-작용'의 관계, 주체와 언어 행위의 상대인 들을이와의 관계에 따라 세 가지 경우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상호주관화의 '-으시-'와 달리, 종결어미 '-으세요' 형식에 융합된 '-으시-'는 다시 분석되지 못하여 들을이를 높이는 데에만 쓰인다. '-으세요'에 융합된 '-으시-'의 역할로 그것이 두루높임의 '요'보다 상대방을 조금 더 높이는 감을 준다. '-으세요'에 융합된 '-으시-'가 들을이에 대한 높임을 조절하고 들을이를 높이는 종결어미의 구성성분으로 쓰임으로써 상호주관성을 가진 것으로 보았다.
요컨대 '-으시-'의 들을이 지향적 쓰임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었는데, 각각 상호주관화의 '-으시-'와 상호주관성의 '-으시-'이다.


This article introduced intersubjectification and intersubjectivity, to explained the addressee-oriented use of si.
Subject and object honorifics are realizations of the subjectivity, and addressee honorific is a realization of the intersubjectivity in Korean honorification.
Si is a form of subject honorific which respects addressee or the others. When the addressee is the subject at the same time, subject honorific shows appearance of intersubjectification. It also means that si increasingly refers to addressee.
However, si which possessed the intersubjectification is not only realized when subject is addressee but the other cases. Hence, the use of si which possessed the intersubjectification was described in three categories depending on the relations between subject-action and between subject-addressee.
Unlike si which possesses the intersubjectification, it reflects intersubjectivity, a characteristic of treating others with respect, when became a constituent of a final ending seyo, which fused from si, eo and yo.
In sum, addressee-oriented use of si is classified two categories which reflects intersubjectification and intersubj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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