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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5)~25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177
기독교철학
25권0호(2018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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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나단 에드워즈의 아르미니우스주의 비판 -아이작 왓츠의 자유의지 개념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저자 : 강미진 ( Kang Mi-ji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2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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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조나단 에드워즈가 개혁신학의 자유의지 개념을 성경적으로 어떻게 다져나가는지 살펴보는 것에 있다.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개혁신학의 자유의지 개념을 부정한다. 그들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약화시키며 인간의 의지 자체에 자기 결정력이 있다고 여긴다. 또한 무관심 중립 상태에서 의지가 활동할 수 있다고 여긴다. 왓츠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에 입장에 동의하며 그들의 논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유의지 개념을 주장한다. 그는 의지가 외부의 영향이나 선행 원인의 영향 없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여긴다. 또한 의지 자신의 의욕은 이전의 어떤 결정이나 환경이 아니라 순수 중립적으로 결정하는 의지자체를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보다는 인간의 의지 자체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특히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함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한다. 에드워즈에 따르면 사람은 감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완전한 중립이란 있을 수 없다. 무슨 결정을 하든지 동기가 반드시 필수적이다. 의지 자체만으로 그 어떤 결정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의 의지나 자유 활동 그 어떠한 것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임을 강조한다. 칼빈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서로 양립할 수 있다고 여긴다. 특히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며 하나님의 의지의 문제이다.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신의 결단으로는 구원이 이루어질 수 없다. 연구자는 이 글을 통해 조나단 에드워즈가 왓츠의 자유의지 논증을 반박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양립가능한지를 밝히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nsure that the conception of free will of Jonathan Edwards is that of Reformed theology. The Arminianists deny the concept of free will of Reformed theology. They overestimate the free will of man and weaken the sovereignty of God. They believe that the will of man itself is self-determinating. It is also considered that the will can act in neutral state. Watts agrees with the Arminianists and insists on the concept of free will to support their discussion. He believes that the will can determine by itself without any influences from external conditions or prior causes. Willingness of will means the will itself which makes some decisions not from any previous decisions or environment but from purely neutral state. This is to recognize the absolute sovereignty of the will of man rather than the sovereignty of God. Especially in the salvation of men, they deny the sovereignty of God by emphasizing the free will of man. According to Edwards, there can be no absolute neutrality because a person has feelings and will. Motivation is essential in making any decisions. The will itself can not make any decisions. God stresses that the will of man and all his free activities are under His sovereign history. Calvin considers that the sovereignty of God and the free will of man can be compatible. Especially when it comes to salvation, it is a matter of God's sovereignty and will. The free will and his own determination of man can not bring any salvation. In the article, I would like to find how Jonathan Edwards refutes Watts' free will argument and explains God's sovereignty and human will are compatible.

2동서양의 진화론 수용과 기독교 -한국과 스페인을 중심으로-

저자 : 고운이 ( Koh Oon-ee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4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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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서양 문화 속에서 과학이론이 어떻게 전래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과 스페인의 진화론 수용을 검토하였다. 진화론은 서양보다는 동양의 전통적 생명관과 닮아서, 양국의 수용 과정에서 동양종교와는 부딪치지 않았지만 서양 종교인 기독교와는 불협화음이 있었다. 진화론이 처음 전래되었을 때 스페인에서는 가톨릭 교회 및 학계의 반발이 있었고 이후 정치적 문제로도 검열을 수차례 겪는 등 부침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한국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 인하여 사회진화론 개념을 위주로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오늘날에는 스페인 국민이 한국인보다 진화론 이해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양국의 종교 실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에서 진화론과 가톨릭의 대결구도는 이미 종식된 것에 반하여 한국의 개신교는 여전히 진화론과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This study explores the societal and cultural incorporation of the theory of evolution by natural selection using comparative analyses of Spanish and South Korean societies. The theory of evolution is compatible with life view of the Eastern traditions, and hence with Eastern religions. However, there has been discord between the theory and a Western religion Christianity. When the concept of evolution by natural selection was first described, Spanish Catholicism and academia both opposed the theory which later became a subject of political censorship. Although South Korea was free of such conflicts, the understanding of the theory was limited to its social implications due to its sociopolitical situations. These days, Spanish people have significantly deeper understanding of evolution than Korean, and this may be due to the difference between the major religions in each country. The conflict between evolution and Catholicism has ended, while the South Korean Protestantism still objects to Darwinism.

319세기 미국 신학에 대한 철학적 영향

저자 : 김상엽 ( Kim Sang-yeup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9-8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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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철학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우리는 기독교 신학의 역사를 잠시만 훑어봐도 철학적 이해를 가지고 신학을 수행한 대표적인 신학자들을 만나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은 신플라톤주의로부터,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은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슐라이어마허의 신학은 스피노자로부터, 리츨의 신학은 칸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신학은 철학으로부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상호작용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자는 이 논문에서 이러한 관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그래서 철학과 신학의 관계가 기독교 교리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두 가지 사례를 연구할 것이다. 하나는 독일 계몽주의 철학이 19세기 미국 개혁신학에 미친 영향이다. 19세기 미국 개혁신학은 기독론과 구원론을 구성함에 있어서 독일 계몽주의와 독일 신학의 요소들을 환영하거나 부정했다. 다른 하나는 스코틀랜드 상식철학이 19세기 프린스턴 신학에 미친 영향이다. 상식철학은 19세기 미국 프린스턴 신학이 성경론을 구성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방법론과 철학적 토대를 제공했다. 이 목적을 위해서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첫째, 독일 계몽주의와 19세기 미국 개혁신학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여기에서 연구자는 독일계몽주의의 시작과 그 특성을 다루면서, 독일 계몽주의가 독일의 신학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는지 보일 것이다. 그리고 19세기 미국 개혁신학에 어떻게 영향을 주게 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다. 둘째, 스코틀랜드 상식철학과 19세기 프린스턴 신학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상식철학이 어떤 철학적 배경에서 시작되었는지 살피면서 상식철학이 프린스턴과 미국 대학들에 전해진 과정을 살필 것이다. 그리고 상식철학과 프린스턴 대학 사이의 의존관계에 대한 논의들을 소개할 것이다. 연구자는 신학과 철학 사이의 이러한 상관관계가 우리에게 분명한 교훈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철학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기독교 철학은 신학과의 상관관계라는 책임감을 인식하고 철학적 작업을 해야 한다. 기독교 철학은 신학이 그 시대의 개념과 용어로 기독교의 성경적 교리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야만 한다.


Theology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philosophy. A brief glance into the history of Christian theology brings us to meet the representative theologians who carried out the theology with philosophical understanding. Augustine's theology was influenced by Neo-platonism, Aquinas's theology by Aristotle, Schleiermacher's theology by Spinoza, and Ritschl's theology by Kant. We can see that theology, both positively and negatively, is subject to interaction with philosophy. I want to elaborate on this relationship in this paper. To figure out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philosophy and theology affects the formation of Christian doctrines, two specific examples will be analyzed. One is the influence of German enlightenment on 19th century American Reformed theology. This philosophy influenced Christology and Soteriology of 19th century American Reformed theology. The other is the influence of Scottish common sense philosophy on Princeton theology in the 19th century. Common sense philosophy influenced the doctrine of the Bible of Princeton theology in the 19th century. For this purpose, this article proceeds as the following. First, it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rman Enlightenment and the 19th century American Reformed theology. Here, the researcher will show how the German Enlightenment reinterpreted and rebuilt German theology, addressing the beginning and nature of the German enlightenment. That how it influenced 19th century American Reformed theology will be shown. Second, it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Scottish common sense philosophy and Princeton theology in the 19th century. By looking at from what philosophical backgrounds common sense philosophy started, we will look at the process of it spreading to Princeton and American universities. And I will introduce some discussions about the dependency between common sense philosophy and Princeton University. The researcher thinks that this correlation between theology and philosophy gives us a clear lesson. It shows which direction the Christian philosophy should go. Therefore, Christian philosophy must recognize and work on the relationship with theology. Christian philosophy should provide the basis for theology to reconstruct Christian biblical doctrines with concepts and terms of its time.

4이슬람이 이해한 정의

저자 : 박성은 ( Park Seong-eun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3-11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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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 필자는 이슬람이 이해하는 정의 개념이 무엇인지 연구한다. 이슬람은 종교와 정치를 분리할 수 없는 신정일치의 종교체계이다. 이슬람의 정의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정의의 근원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 근원은 신에 의해 무함마드에게 주어진 계시인 꾸란이다. 샤리아는 이슬람의 사법체계이다. 곧 샤리아에서 이슬람의 정의를 알 수 있다. 샤리아의 근원은 꾸란과 순나이다. 순나는 예언자의 말과 전승을 의미한다. 이슬람이 이해하는 정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는 정의를 정치적 환경과 이슬람 역사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이슬람에서 정의라는 말은 그들의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역사적 맥락 속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정의의 개념은 정치적이고 역사적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종파에 따라 그 개념을 달리한다. 그러므로 이슬람이 이해하고 있는 정의는 단순한 개념으로 정의될 수 없다. 대신에 정의는 각 무슬림들의 종파 안에서 상당히 다른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


In this article the author examines what is the concept of the Islamic Justice. Islam emphasized the existence of the system that does not separate religion and politics. The first step in understanding Islamic Justice is an understanding of its sources. The Quran as revelation given to Muhammad by God. Islamic justice means Shari'a. The word 'Sharia' typically is translated as 'Islamic law'. The Quran and Sunna are primary sources of the Sharia. Through the examination of concept of justice in Islam, it is clear that Islamic Justice is to go back to the primary sources of shari'a: the Quran, and the Sunna (saying and traditions of the Prophet), The second step in understanding Islamic Justice is to understand its political environment and development. The word Justice in Islam come from a political context, and has a long history and has been used for a range of complex meanings. The concept of Islamic justice was developed in each of the sub-groups of Islam defines its meaning in their historical contexts. In conclusion, the author suggests that we should not expect monolithic answers when we ask "what is the islamic justice"? Instead, we should begin to ask what kind of justice each particular Muslim person and community have. We will see that each group in Islam have quite different perspectives on the meaning and practices of justice.

5칼 융이 이해하는 성육신과 구속 -『욥에의 대답』 5∼10장을 중심으로-

저자 : 서민정 ( Seo Min-jeo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3-13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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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간의 전체성의 균형을 추구했던 심리학자 칼 융(C. G. Jung)의 욥기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그의 생각을 고찰한다. 융은 신의 무의식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이 경험하는 대극의 갈등과 그 내면화를 통해 종교적으로 구원에, 심리학적으로는 자기실현에 이를 수 있다고 믿는다. 융은 어둠을 이해할 때 빛을 진정으로 알 수 있다고 믿으며, 이런 점에서 욥기가 신 체험의 한 모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신 개념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다. 융의 신 개념 역시 그의 방대한 무의식 이론의 근간이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융의 무의식적 역동 이론은 정신분석 뿐 아니라, 상담, 예술치료, 문학이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수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독교상담과 영성 치유에도 그의 이론은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 본 연구는 과연 신에 대한 융의 심리학적 해석이 성경적으로 해석의 타당한 근거와 추론 과정을 기초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필자는 만일 그가 기독교의 신 개념과 다른 생각들을 펼치고 있다면 어떠한 점에서 그러한지,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이며, 그 논리전개가 타당한지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고찰은 이를 위한 '선행 작업'으로 먼저 융의 생각을 '그의 입장'에서 충실히 분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Jung's ideas based on Answer to Job of Carl G. Jung who sought the balance of human wholeness. Jung believes that we could reach religious salvation and psychological self-realization through the conflicts of the opposite poles and the internalization based on understanding about god's unconsciousness. He believes that we could recognize the true lightness when we understand darkness. In this point he mentions Job could give a figure of experiencing god. The concept of God is the center of Christian gospel. Jung's conception of god could be also the root of his massive theory of the unconsciousness. Jung's unconsciousness theory is being accepted to various fields not only psychoanalysis but also counsel, art therapy, understanding of literature actively. Specially, in recent his theory has a great influence on Christian counseling and spiritual healing. This study starts from the question that Jung's psychological analysis is biblically based on the reasonable ground and the inference process of interpretation. I think if he insists different ideas in terms of Christian conception of God, we need to examine about the relevance on his logic development and his argument basis. This article has a purpose on true analysis about Jung's idea in his perspective as a prior work for this.

6데리다의 해체주의에 대한 기독교철학적 비판

저자 : 신경수 ( Shin Kyung-so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7-17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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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도여베르트의 기독교철학을 통해 데리다의 해체주의와 비현전의 형이상학으로서 부정신학 논의를 비판할 것이다. 데리다는 서양형이상학에 대해 직접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에 본질적 당위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에 비해 그 중요성이 두드러진다. 도여베르트는 개혁주의 사상가로서 신칼빈주의 사상을 철학적으로 발전시키고, 창조·타락·구속의 구조를 우주법 이론으로 체계화했다. 특히 도여베르트의 기독교철학은 서양 철학 일반에 대해 신학적 접근이 아닌 철학적으로 비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서양 철학에 대해 신학적 접근을 통한 외재적 비판에 그치지 않고 철학적 접근을 통해 서양 철학이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전제의 문제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데리다의 해체주의는 도여베르트의 기독교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수용 가능한 부분과 비판해야 할 부분이 혼재되어 있다. 해체주의의 수용 가능한 부분은 해체주의가 서양 형이상학이 누렸던 과도한 지위를 비판하고 무력화 시킨다는 점과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인 데리다가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암묵적으로 신을 상정한다는 점이다. 반면 기독교철학의 관점에서 볼 때 해체주의의 한계는 데리다가 해체주의를 통해 의미의 비결정성을 전제하고 서양 형이상학 전체에 적용함으로써 선험적 독단의 형태를 드러낸다는 점과 비현전의 특성상 데리다가 전개하는 형이상학의 모습은 항상 애매한 모습으로 남아있게 된다는 점, 그리고 데리다가 부정신학적 논의에서 '흔적' 같은 개념을 쓰면서 신적인 존재에 대해 암시하지만 신적 진리를 추구하기보다는 애써 형이상학의 허구성을 드러내는 데 그치고 만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기독교와 포스트모더니즘은 공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기독교철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한계를 드러내면서도 그 통찰력은 포섭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논의되어야 한다.


This thesis will criticize Jacque Derrida(1930-2004)'s Deconstructivism and non-contemporary metaphysics through the Doctrine of Christian philosophy. Derrida is more important than other postmodern philosophers because it provides an essential justification for postmodernism by attempting to directly analyze Western metaphysics. Herman Dooyeweerd(1894-1977), as a reformist thinker, philosophically developed the ideas of neo-Calvinism and systemized the structure of creation, degeneration, and redemption in the theory of universal law. In particular, Dooyeweerd's Christian philosophy is meaningful in that he criticizes philosophy rather than the theological approach to Western philosophy in general. Most importantly, it criticizes the problem of the premise which Western philosophy inherently possesses through the philosophical approach, rather than the external criticism through the theological approach to the Western philosophy, and suggests an alternative. Derrida's Deconstructivism is a combination of acceptable and criticized aspects from the Christian philosophical point of view of. An acceptable part of Deconstructivism is that Deconstructivism criticizes and neutralizes the excessive status enjoyed by Western metaphysics, and that a typical postmodern philosopher, Derrida, implicitly declares God as he explains his theory. On the other hand, the limit of Deconstructivism from the viewpoint of Christian philosophy is that Derrida reveals the form of a priori consciousness by presupposing the indeterminism of meaning through Deconstructivism and applying it to the western metaphysics as a whole and the metaphysical theory developed by Derrida and the fact that Derrida suggests a divine being while using concepts such as "traces" in his psychoanalytic discourse, but rather than revealing the fictitious nature of metaphysics rather than seeking divine truth to be.

7과학적 신학을 위한 비판적 실재론 -알리스터 맥그래스를 중심으로-

저자 : 임영동 ( Lim Young-do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1-20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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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의『과학적 신학』(Scientific Theology)에 나타난 비판적 실재론을 통해 새로운 기독교 계시인식 방법론을 모색해보는 데 있다. 맥그래스는 그의『과학적 신학』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3부작『자연』(Nature),『실재』(Reality),『이론』(Theory) 이라는 연구를 통해 기독교 신학의 본질적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적절하고 원칙적인 대화로 자연과학의 통찰력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취하여 새로운 기독교 신학체계를 세워간다. 그리고 기독교 신학이 자연과학과의 대화가 철학적, 문화적으로 대치중인 데, 서로 대화를 통해 공명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어 기독교 신학의 생명줄을 제공하는 데에 필수적이고, 적절하고, 합법적이고, 생산해 내는 데 목적을 둔다. 즉 이 전제로 기독교 신학과 자연과학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려는 하나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시도라 할 수 있다. 맥그래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독교 신학이 토대주의와 반 토대주의의 지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그것의 진정한 목소리를 회복하고 되찾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자신의 포부(抱負)를 밝힌다. 본 연구에서는 실재론을 중심적으로 다루려한다. 왜냐하면 '자연' 과 '이론' 역시 '실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그래스의『과학적 신학』은 기독교 신학 바깥에서 다루는 실재론에 대한 개념과 역사와 논리가 함의되어 함축적으로 논술하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정교하게 조율된 우주』라는 책에서 언급한'삼위일체 자연신학'은 그가 사용한 과학, 생물학, 화학, 철학적 용어와 논리에 대한 기초적인 학습이 없이는 목회자와 신도들, 그리고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고 난해하다. 그러면서도 맥그래스는 기독교 전통신학의 중요성을 전제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실재론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역사를 이해하고 그의 『과학적 신학』을 따라간다면 맥그래스의『과학적 신학』은 기독교 자연과학에 관하여 기대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 본 논고는 크게 두 주제로 열거한다. 첫째, '실재론의 역사와 정의'를 통해 '실재론'과 '비판적 실재론'에 대한 개념과 의미, 그리고 그 역사를 개괄해본다. 이는 맥그래스의 과학적 신학 방법론과 비판적 실재론의 기초가 될 것이다. 둘째, '맥그래스의 과학적 신학 방법론과 비판적 실재론'을 통해 맥그래스가 주장하는 철학과 기독교 자연과학의 만남을 드러내어 본다. 이러한 작업은 기독교 계시인식론을 특별계시만이 아니라 일반계시 속에서도 하나님을 들을 수 있는 데에로 나아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a new methodology of Christian revelation cognition through critical realism in Alister E. McGrath's Scientific Theology. McGrath introduces a trilogy called Nature, Reality, and Theory, which can be called his "scientific theology" project, which is the most essential characteristic of Christian theology, And to approach Christian theology in a way that accepts the insights of natural sciences through principled dialogue. And one continuous and broad attempt to explore the interplay of Christian theology and natural science with the premise that dialogue with the natural sciences is essential, appropriate, legal, and productive enough to provide the lifelines needed for philosophically and culturally conflicting theologies. He says. Through these efforts, Christian theology reveals its aspirations that it will recover its true voice from its intellectual prejudice against the fundamentalism and anti-fundamentalism, he said. This study focuses on realism. Because 'nature' and 'theory' are also developed around 'reality' McGrath's 'scientific theology', however, is unfamiliar to general readers because it implies and implies the concept, history, and logic of realism dealt with outside Christian theology. In particular, the 'trinitarian natural theology' mentioned in the book, 'The Exquisitely Co-ordinated Universe,'can be understood by pastors, believers, and general readers without the basic learning of science, biology, chemistry, Is very difficult and difficult. However, he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hristian traditional theology. Understanding the basic concept and history of realism and following his 'scientific theology', McGrath's 'scientific theology' can gain more value than expected in Christian natural science. This argument is broadly categorized into two themes. First, I will outline the concept and meaning of realism and critical realism through its history and definition of realism. This will be the basis for McGrath's scientific theological methodology and critical realism. Second, McGrath's philosophy and Christian natural science are exposed through McGrath's scientific theology methodology and critical realism theory. This work brings Christian revelation epistemology to the hearing of God not only in special revelation but also in general poetry.

8성경과 성상에 대한 다메섹 요한의 해석학

저자 : 한병수 ( Han Byung-soo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철학회 간행물 : 기독교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3-23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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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동방의 마지막 교부로 알려진 다메섹의 요한이 왜 성상의 제작과 경배를 옹호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그것의 신학적인 오류를 논구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오늘날 관념적인 문자보다 시각적인 영상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런 경향이 교회에 스며들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추구를 위해 우리는 어떠한 수단까지 동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신학적인 근거를 타진하는 것이다. 다메섹의 요한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서 무엇보다 교회의 전통과 인간의 오관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그는 교회의 전통 중에서 특별히 “성상에게 주어진 존경심은 성상의 원본이신 하나님께 주어지는 존경심과 같다”는 동방의 교부 바질의 신학적인 입장을 수용한다. 그리고 인간이 진리의 지식을 수용함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것처럼 지각이 선행되지 않은 이해는 없다고 생각하여 오관에 의한 성상의 지각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기 전에 선행하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두 가지의 입장에 그는 성경적인 논거들, 즉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막 제작을 명령하신 것과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성상화를 성경 자체가 지지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하여 연구자는 이러한 교부의 주장이 성경적인 측면에서, 교부 자신의 신학적인 논리에서, 그리고 종교개혁 신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비판할 수 있는지를 결론에서 제시한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reasons why John of Damascus, the last father of the Eastern church, advocates of making and honoring icon, and the theological error of the reasons als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stimate what kind of tools is usable to get the knowledge of God, especially in our age when the visual media are replacing the contemplative letter and this trend flows into the church. John of Damascus stresses the importance of ecclesiastical tradition and the sense perception for the knowledge of God, by accepting Basil's theological view in which “honor given to icon is equal to honor given to its archetype,” and Aristotle's epistemological view in which there is nothing of which the sense perception is not prior to its understanding. In further support for the justification of iconography, this Eastern father employs Moses' building of the tabernacle commended by God and the incarnation of God's Son as the strong biblical evidences. On these grounds is his assertion that the sense perception of God through icon is prior to the knowledge of him. The paper, however, criticizes iconography in a biblical and epistemological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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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장로회신학대학교 (14건)
  • 5 서울대학교 (12건)
  • 6 광운대학교 (7건)
  • 7 한세대학교 (7건)
  • 8 한국성서대학교 (6건)
  • 9 국립중앙도서관(납품) (6건)
  • 10 세명대학교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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