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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Japanese Military and Culture

  • : 한일군사문화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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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598-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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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3)~30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392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0호(2020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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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COVID-19 팬데믹 이후 미ㆍ중관계 전망 -'투키디데스 함정'을 중심으로-

저자 : 송승종 ( Song Seongjong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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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미ㆍ중관계를 전망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1장 서론에 이어 제2장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 심화된 미ㆍ중 갈등의 현주소를 다차원적 시각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해 볼 것이다. 제2장의 1절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중국의 책임론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특히 사태 초기대응에 실패한 중국의 책임에 대하여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추세가 주목된다. 아울러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전세계 외교무대에 등장한 중국의 '늑대무리(소위 戰狼)'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2절은 금년 초에 어렵사리'휴전'에 합의한 미ㆍ중 무역협상의 문제점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화(globalization)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분석해 볼 것이다. 3절의 초점은 남중국해 일대에서 격화되는 미ㆍ중간 군사적 대결 상황이다. 4절은 중국이 홍콩 보안법 제정을 서두른 배경과 그 의미를 검토해보고, 5절은 미ㆍ중간 차세대 기술전쟁의 상징으로 떠오르는 화웨이(華爲) 사태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6절에서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중국보고서」의 핵심 내용과 함께 그 의미를 평가해 볼 것이다. 끝으로 제3장의 결론에서는 “미ㆍ중은 '투키디데스 함정'에 빠질 것인가?”라는 화두들 던지고, 제2장~제5장에서 검토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해 볼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undertake an educated-guess as to the prospect of the US-China relations in the post-pandemic era. In order to attain this goal, Chapter II followed by the Introduction will be focused on the current status of serious bilateral relations that has been even more aggravated in the midst of pandemic from multi-dimensional perspectives. Especially, Section 1 of the second chapter will scrutinize a school of thoughts that demands China's responsibility for the global pandemic. It is noteworthy that a group of states are likely to file lawsuits against Beijing that is under suspicion of committing a series of mistakes and blunders during the incipient stage of the pandemic, thereby putting itself in a vulnerable position of being liable to the demand for legal compensations. Section 2 will review the problems of US-China trade relations that have been in a temporary truce since January of this year, as well as negative consequences of corona-pandemic on the health of globalization throughout the world. The focus of Section 3 is on the military confrontation between two superpowers in the South China Sea region, which is being intensified despite a detrimental effect of the pandemic. Section 4 will analyze in-depth how and why Beijing was determined to accelerate the process of Hongkong Security Law in the face of global condemnation. The main subject of Section 5 is Huawei, which has become a symbol of tech-war for the next generation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 Section 6 will undertake analysis and evaluation of so-called 'China Report' which was newly published by Trump Administration. Last, Chapter III by way of conclusion will attempt to explore potential answers as to the question of whether US-China will succumb to the Thucydides Trap, upon the basis of major findings from the previous cha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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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의 지정학적 인식 변화와 해양안전보장 ― 냉전 후기의 위협인식 변화와 시레인 방위 ―

저자 : 허원영 ( Hur Wonyoung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7-6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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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베 내각이 추진하고 있는 지정학적 전략 구상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냉전기에도 국제환경의 변화에 의해 추동된 일본의 전략ㆍ정책의 추진은 있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증가한 소련의 위협과 미소대립의 격화를 배경으로, 일본은 자국 주변 해역을 넘어 오키나와를 지나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시레인 방위정책을 추진했던 것이다. 미일방위협력 또는 해상자위대의 조직에 초점을 맞추어 온 기존 연구의 관점과 달리, 본 연구는 '비판지정학'의 관점에서 당시 일본의 지정학적 담론을 고찰함으로써 지정학적 인식과 정책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 다음의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째로, 일본은 당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벌어진 미소 간의 경쟁을 '패권경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반패권'의 구도에 소련과의 지리적 근접성에서 오는 위협이 더해짐으로써 일본의 대소 위협인식이 높아지고, 정책 전환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일본 사회의 지정학적 인식의 변화는 방위청을 중심으로 한 정부기관의 인식 변화로 이어짐으로써 지정학적 정책의 변화와 연결될 수 있었다. 또한 80년대에도 계속된 미국의 압력과 스즈키ㆍ나카소네 등 정책결정자의 공약은 구상 수준에 머물러 있던 시레인 방위의 지리적 조건을 구체화하고 공동연구와 제도ㆍ물적 기반 확충의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분석은 오늘날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음과 같은 힌트를 시사한다. 첫째, 해양을 둘러싼 중일 간의 대립이 지리접 근접성으로 인해 '패권 경쟁 속의 일본'이라는 진영 의식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둘째, 동남아시아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해상안전보장 협력 추진이 '미중 대립'의 맥락 속에 위치하고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In recent years, 'Free and Open Indo-Pacific (FOIP)', the geopolitical strategic initiative of the Abe administration, has caught neighbouring countries attention. In the Cold War ear, there was similar transformation of Japan's strategy (or policy) motivated by the change of international circumstances. Japan pursued defense policy to secure wider range of sea-lane from its main island to Southeast Asia. Earlier studies mainly focused on institutional changes such as US-Japan military cooperation or the role of a maritime security organization, the Maritime Self-Defense Forces (MSDF). This study takes a theoretical framework of critical geopolitics and traces geopolitical discourses of Japan during the late Cold War to analyze changes of its geopolitical perception and policy.
As a result, first, Japan tended to perceive US-Soviet contest in Asia-Pacific as 'a struggle for hegemony in the region'. Japan's threat perception against Soviet Union escalated by threat from geographical proximity within the context of 'anti-hegemony' frame. Second, changing geopolitical perception of Japanese society encouraged proactive geopolitical perception of the government, especially Japan's Defense Agency (JDA), to transform its security policy. Commitments of Japan's policy decision makers such as Suzuki Zenko and Nakasone Yasuhiro also gave geopolitical shape to a abstract plan of sea-lane defense and made it possible to conduct joint research, strengthen institutional basis, and expand military bu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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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반도 '핵균형(nuclear balance)'과 한일 안보협력

저자 : 박휘락 ( Park Hweerhak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3-9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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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북핵 위협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한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핵무기 개발과 미 핵무기의 전진배치를 위한 한일 양국의 안보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핵억제와 핵균형에 대한 이론을 검토한 다음에, 북한의 핵고도화가 미국의 확장억제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서 '핵균형'의 두가지 방안 즉 자체 핵무기 개발과 미 핵무기의 전진배치를 열거하였고, 이에 관한 한일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검토하였다.
분석의 결과, 북한은 수소폭탄을 개발한 상태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어 미국의 확장억제 이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나 일본은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미국의 핵무기를 전진배치 시켜서 억제효과를 강화해야 하는데, 후자는 말할 필요도 없지만, 전자를 위해서도 한국과 일본 간의 협력은 매우 유용하다고 분석하였다. 따라서 한일 양국이 함께 또는 각각 이러한 상황을 냉정하게 이해하면서 국민들의 부정적 감정을 완화시켜 북핵 대응에서만큼은 철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is written to examine the necessity of security cooperation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with regard to making nuclear balance against North Korea as a way of deterrence. For this purpose, it revisits theories on nuclear deterrence and nuclear balance, assess the impact of North Korea's advanced nuclear capabilities on the extended deterrence of the US. It reviews the options of nuclear weapons development and forward deployment of US nuclear weapons and the necessity of security cooperation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As a result, this paper found that North Korea's advancement in the development of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and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s made the implementation of the US extended deterrence difficult. South Korea and Japan should develop its nuclear weapons or demand the US to deploy several nuclear weapons to northeast Asia. They need to cooperate to realize these two options. In this sense, South Korea and Japan should clearly understand this situation and move toward close security cooperation and coordination by reducing negative feeling betgween peoples of two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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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센카쿠제도 관련 중일 양국의 해양 정책 변화와 동아시아 안보 현황에 대한 고찰

저자 : 서인원 ( Seo Inwon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1-12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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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2012년 9월 센카쿠제도의 일부 섬을 국유화조치를 단행하면서 중국과의 영토분쟁이 더욱 심화되었다. 그 이후 중국은 센카쿠제도 주변 영해를 정기적으로 순시하는 등 군사력을 투입하고 있다. 이에 일본은 센카쿠제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의 군사적 시위와 도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해양 정책으로 바꿨다.
그리고 일본은 미일동맹을 바탕으로 센카쿠제도를 둘러싼 중국에의 경계감을 강화하고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의 해양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중국 외교를 펼치고 있다. 미국은 중국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미일안보조약을 바탕으로 미일동맹을 강화하면서 아시아회귀정책을 펴고 있다. 중국도 영토와 주권 문제를 양보할 수 없는 핵심이익으로 규정하고 해양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동아시아지역 국가들간 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동아시아 안보 정세와 센카쿠제도 영토 분쟁은 중일간 군사력 증강에 의한 중일관계 악화를 초래하며 동북아시아 안보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
일본의 센카쿠제도 국유화는 중일양국의 해양 정책을 경직하게 만든 획기적인 사건이었고 중일양국간 안보정책과 해양 정책에서의 영토분쟁을 강경 대응하는 계기가 되어 동아시아의 안보환경을 악화시켰다. 그리고 중국의 센카쿠제도에서 일본영해와 영공을 침범하는 것은 연안국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며 중대한 주권 침해로 유엔해양법협약에도 저촉된다.
센카쿠제도에서 중일간 화해·협력할 수 없는 이유는 센카쿠제도 국유화라는 독립적인 사건보다는 점점 증가되는 잠재적 마찰요인들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일간 군사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해양 권익 관련된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있어 실제 무력충돌의 기회를 증가시키거나 중일간 군비경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중일간의 안보환경이 나빠지고 있어 일본은 자유, 법치주의, 인권, 민주주의 등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항해의 자유 등의 이해를 같이 하는 미국과 유럽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일본 자위대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일 양국은 아시아태평양 해역에서의 위기관리 및 신뢰구축을 위해 중일해공연락메카니즘을 운용하면서 경쟁보다 협력을 하는 화합모드로 전환시키고 있지만 정경관계 개선과는 달리 센카쿠제도에서의 영유권 주장은 별개의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


In the case of Senkaku Islands due to territorial disputes in Northeast Asia, Japan's security and defense policies were completely changed when China launched a sea attack on the Senkaku Islands due to Japan's nationalization of the Senkaku Islands. Since 2012, China has been directly involved in armed protests, including invasion of territorial waters and demonstrations against the Senkaku Islands with the background of Military Power in China and Nationalization of Senkaku Islands in Japan. In order to strengthen the effective control of the Senkaku Islands, Japan has changed to a marine policy that strongly responds to Chinese military protests and provocations.
Also, The United States is implementing a policy of Pivot to Asia by strengthening the US-Japan alliance based on the Security Treaty Between the US and Japan to contain the access of China in marines. Japan's policy to expand its military role will act as an unstable factor that can cause territorial disputes in the East China Sea and the South China Sea, while encouraging the arms race throughout East Asia. As China also defines its territorial and sovereignty issues as core profits and pursues maritime policies, it can expect the disputes between East Asian countries.
The nationalization of the Senkaku Islands in Japan was a breakthrough that made the maritime policy of both countries rigid, and it made the security environment of East Asia worse by hard-line response to the territorial disput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maritime policy. And China's invasion of Japanese territorial waters and airspace in the Senkaku Islands violates the interests of coastal countries and violates the UNCLOS due to serious infringement of sovereignty.
The security environment in China and Japan are deteriorating, and Japan is complementing the US-Japan alliance by strengthening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countries that share the values of freedom, rule of law, human rights, democracy, and understand freedom of navigation. This is a means of strengthening Japan's self-defense capabilities to contain China's access into the East China Sea and the South China Sea, and the likelihood that Japan's military action will be more aggressively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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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북한 권력층의 반(反)사회적 의식 형성에 관한 연구 -탈구조주의 이론에 접목하여-

저자 : 차성근 ( Cha Seonggeun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1-14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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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독재체제는 사상 유례가 없는 3대 세습체제를 완성하고 북한 주민들의 사상과 정신은 물론이고 심리 내부의 원초적인 욕구까지도 통제하기 위해 잔혹하고 강압적인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탈구조주의 시각에서 북한 권력층 내부에서 형성되고 있는 反사회적 의식과 이러한 反사회적 의식이 독재체제에 미치는 영향력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북한 독재체제가 북한 주민들의 이념과 의식 통제를 위해 전례가 없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강압적인 주입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동일하게 스스로 갖게 되는 자연권과 자유의식의 근저까지는 통제할 수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북한 독재체제가 시행하고 있는 강력한 사상적 통제체계와 의식 이탈자에 대한 강력한 연좌제적 처벌제도는 북한 권력층이 갖게 되는 反사회적 의식이 反체제 성향으로 활성화되는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재차단벽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북한 권력층이 갖게 되는 反사회적 의식은 독재체제의 근간을 위협하는 물리력으로 확장되지 못하고 권력층 심리 내부에 미아적인 수준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유관국들이 북한 독재체제를 개혁개방에로 유도하고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대북대화 기조를 지속 유지하는 것과 함께 물리적 압박인 경제제재와 군사적 압박, 인권공세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북한 독재체제를 지탱하고 움직여 나가는 주도세력인 북한 권력층에 대한 정보적 공세를 장기적으로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해 두고 싶다.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uses cruel and coercive methods to complete the unprecedented third-generation power succession and control North Koreans' thoughts and spirits as well as even their primitive desires from the inner mind. This study analyzed the anti-social consciousness formed in the inside of the North Korean power class and its effects on the dictatorship, from the posttructural perspective. The findings showed that although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tries to provide unprecedentedly coercive cramming education to North Koreans, to control their ideologies and consciousness, it cannot regulate the roots of natural right and free consciousness, which all human beings come to naturally and equally acquire.
The strong ideological control system and the involvement system-based punishment, against people who deviate from the North Korean ideology, both of which are governed by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however, act as a strong deterrence for preventing the phenomenon that the anti-social consciousness of the North Korean power class is activated as a rebellious propensity, in advance. Such anti-social consciousness of the North Korean power class consequently cannot be extended into physical forces which can threaten the foundation of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but only remain at a fledgling stage within inner mind of the power class. Meanwhile, several related nations such as South Korea, U.S, Japan etc. should continue to maintain the tactic of dialogue and simultaneously apply physical pressure such as economic sanctions, and military pressures and a human offensive against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in order to lead it to reform and opening and fundamentally resolve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In particular, it should be emphasized that it is important to prospectively deepen an informational strategy for the North Korean power class, the leading forces which support and govern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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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국제정치 구조의 전환기적 상황마다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아 왔다. 이러한 역사적인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본 연구는 19세기 동아시아가 맞이한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 중국과 일본은 한반도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이홍장(李鴻章)과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縣有朋) 두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청일전쟁 시기 이홍장과 야마가타 아리토모 두 인물은 자신들이 새롭게 정립한 한반도 인식을 바탕으로 한반도라는 공간을 자국의 세력권 아래에 놓기 위한 국가 전략을 구축하여 갔다. 이홍장은 속방의 내치와 외정에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관념적인 원칙을 수정하고 그 방향을 선회하여 한반도에 대한 적극적 관여정책을 구상한다. 한편,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일본의 존립을 위한 생존공간으로서 역할해야 할 공간인 이익선을 한반도로 설정하였으며 이러한 논리는 청일전쟁 직전 일본의 대외정책의 기조가 되었다. 일본으로서는 이익선으로 설정된 한반도를 확보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한반도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청국과의 충돌은 필연적이었다. 그렇지만 당시 청국은 어디까지나 한반도를 자신들의 전통적 화이질서 안의 속방이자 세력권으로 규정하였으며, 확장된 국경이라는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부여했다. 이렇듯 양국이 새롭게 정립한 한반도 인식과 구상은 상충하는 것이었으므로 결국 정합성을 얻지 못하고 청일전쟁에 이르게 된다.


Due to its unique geopolitical location,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given important significance in every transition period of the international political structure. To understand this historical experience, this paper focused on two figures, Li Hong-Zhang and Yamagata Aritomo, concerning how China and Japan looked at the Korean Peninsula during a huge turning point of East Asia in the 19th century.
During the First Sino-Japanese War, two figures, Li Hong-Zhang and Yamagata Aritomo, built a plan to put the Korean Peninsula under their country's sphere of influence based on their newly established perception of the Korean Peninsula. Li Hong-Zhang intended to protect his country's geopolitical safety net by maintaining the traditional relationship with its tributary state, to revise the long-standing ideological principle of not interfering with the internal and external affairs of its tributary state, and to change its direction to devise an active engagement policy toward the Korean Peninsula. Yamagata Aritomo established the Korean Peninsula as a LI EKI SEN(利益線) that should serve as a living space(Lebensraum) for Japan's existence, and this logic became the keynote of its foreign policy immediately before the First Sino-Japanese War. For Japan, conflicts with China's Qing Dynasty, which had traditionally had a strong influence on the Korean Peninsula, were inevitable to secure the Korean Peninsula, set as a LI EKI SEN. However, at that time, Qing defined the Korean Peninsula as a tributary state and sphere of influence within its traditional Sino-centric order, giving it the value of a new space called an extended border. The two countries' newly established perceptions and ideas on the Korean Peninsula were contradicting, which eventually led to the First Sino-Japanese War without getting consis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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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시아ㆍ태평양전쟁 하의 문학자와 일본문학보국회, 그리고 전쟁책임

저자 : 오성숙 ( Oh Sungsook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3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1-21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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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일전쟁이 아시아ㆍ태평양전쟁으로 비화되는 시점에 출범한 일본문학보국회의 활동이 '문학자(文学者)', '문학(文学)', 그리고 '문학사(文学史)'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첫째, 일본문학보국회 사업의 승패는 황도문학자의 세계관 확립이라고 보았다. 왜냐하면, 국민의 정신적 영향력을 미치는 황도문학자의 양성이야말로 아시아ㆍ태평양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둘째, '일본의 어머니 표창 운동'과 『일본의 어머니』에서는 특파문학, 보도문학, 총후문학이 새로운 시대적 장르로 부상하는 한편, 총후 국민과의 동고동락을 문학의 가치로 삼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셋째, 한창 전쟁 중에 발간한 『표준일본문학사』는 문학자로 하여금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게 함으로써, 일본문학의 정통성을 확보하여 황도문학자의 전쟁협력적 문학활동에 근거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일본문학보국회의 활동에서 볼 때, 일본문학보국회는 전쟁 동력의 추진체로서 동료 문학자의 문학보국을 서로 독려하게 하고, 문학으로써 총후 여성, 총후 국민을 견인하도록 이끌며, 『표준일본문학사』의 집필을 통해 전쟁협력적 문학활동의 명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전쟁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what an effect the Patriotic Association of Japanese Literature launched at the moment in which the Chinese-Japanese War was extended to the Asian/Pacific War had on literary men, literature and the literary history.
First, the success of the Patriotic Association of Japanese Literature's project was thought to depend on the establishment of imperial literary men's world views, since the nurture of stubborn imperial literary men, who had psychological effects on people, would determine victory or defeat of the Asian/Pacific War to be developed.
Second, 'Japanese Mother Commendation Movement' and 『Japanese Mother』 indicated that epochal genres including dispatch-, reporting- and rear-literature were formed. Such literary genres reflecting a certain epoch surfaced sharing the sweets and bitters of life with people who remained in the rear as a literary value.
Third, 『Standard Japanese Literary History』published in the midst of the war can be found to give ground for imperial literary men's war-cooperative literary activities by encouraging literary men to newly establish literary values, and therefore securing the legitimacy of Japanes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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