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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STUDIES REVIEW

  • : 북한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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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229-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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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범위 : 1권0호(1997)~22권2호(2018) |수록논문 수 : 476
북한연구학회보
22권2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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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반도 비핵화 전망과 과제 : 북미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 김연수 ( Kim Yeon-su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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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트럼프 행정부하의 북미관계변수를 중심으로 하여 한반도 비핵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의 안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에 있어서 이 논문에서는 북한의 '핵 전력화'라고 하는 한반도 안보상황에의 새로운 변화 요인이 북미관계 변화의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 나아가 변화하는 미·중관계 하에서의 미국의 동아시아에서의 전략적 이익에 대한 새로운 조망도 북미관계전망에의 주요 고려변수가 되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북미관계와 북한의 비핵화 전망과 관련하여 가변성이 존재하지만, 그에 대응하는 한국의 안보전략적 선택으로서는 제도적 접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정하는 가운데서도 북미관계와 북핵 문제의 향방, 그리고 둥북아 국제정치에 대한 보다 현실주의적 관점과 조망 하에 그 대안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ze and prospect for the development of the relations between Washington and Pyongyang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Mainly, this study is based on the two kinds of fundamental assumptions: First, Pyongyan's full fledged nuclearization under the Kim Jong Un era makes the rapprochement between Pyongyang and and Washington. Second, Washingtong's new strategic calculations under the new type of competition of Washington and Beijing has also an important influence on the detente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addition, this study tries to propose the Seoul's security policy options for resolving the North Korean nuclear problems. Especially, this study emphasizes that Seoul should seek both the idealistic institutional approaches and the realistic balancing approaches for resolving North Korean nuclear problems and for attaining its long-term national interests including the strategic stability and sustainable peace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eventual reunification of two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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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정은 정권의 정책 정당화 수단 연구

저자 : 이가영 ( Lee Ga Young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5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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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초기와 비교해 최근 북한을 둘러싼 국제관계와 정치 환경은 급격히 변화했다. 김정은 정권은 문헌자료를 통한 선전선동으로 정책을 정당화할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북한 엘리트 계층이 접하는 『경제연구』와 『김일성종합대학학보』를 연구대상으로, 김정은 정권 초기인 2012년과 최근 발행 자료를 비교하여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경제연구』에서는 2012년에 비해 2018년에 실물경제 부문에서 농업의 비중이 줄었고 서비스업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였다. 경제정책에서 과학·정보 부문의 논문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관리 및 시스템과 금융경제 관련 논문도 크게 증가하였다. 다양한 금융경제의 주제를 다루며 외국의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철학 경제학 부문에서는 철학보다 경제학 관련 논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경제학 부문의 특징은 '사회주의 고수' 성향의 글이 절반으로 줄었고 선전방식도 완화되었다. 과학과 정보 관련 논문은 증가했고, 정권 초기에는 하나도 없었던 금융경제 관련글이 최근 발행본에는 9편이나 실렸다. 특징적인 사실은 2시기 내에서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극에 달한 2017년 제4호는 2시기의 다른 기간과는 차이를 보인다. 다른 기간에 거의 없거나 적었던 사회주의 고수 관련 글이 4개 실려 있고, 직전 호에서 4편이나 보였던 개혁개방관련 논문은 1편으로 줄었다. 2시기의 다른 기간에 꾸준히 실리던 금융경제 관련논문도 2017년 제4호에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북한 사회와 경제의 상황에 따라 북한 정권의 정책 중요도와 관심사가 바뀌고, 이것이 북한 엘리트 계층의 문헌자료에 즉각 반영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북한 엘리트 계층이 논문을 기고하고 구독하는 문헌자료에 김정은 정권의 정책 방향성이 즉각 반영되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정책을 정당화하고 있음을 도출할 수 있다.


Recently, the international relations and political environment surrounding North Korea have changed drastically compared to the beginning of the Kim Jong Un regime.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the Kim Jong Un regime would justify the policy by propaganda through academic journals, I have conducted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recently published articles of 『Economic Research』, 『Kim Il-sung University Academic Report』 and those of 2012.
In the “Economic Research” published in 2018, the share of agriculture in the real economy sector has decreased while the share of the service sector has increased slightly. In economic policy, the number of papers in the science / information sector has more than doubled, and the papers on management, systems, and financial economics have increased significantly. It is also impressive that the papers cover the topics of various financial economies and introduce overseas cases in detail.
In the philosophy / economics section of the 『Kim Il-sung University Academic Report』, the proportion of economics-related papers is increasing compared to philosophy. In the economics sector, the number of articles of “adherence to socialism” tendency has decreased to half and the propaganda method has been eased. On the other hand, science / information related papers have increased, and nine articles on the financial economy that were not in the beginning of the regime were published in the recent issue.
The characteristic part is that the fourth 『Kim Il-sung University Academic Report』 of 2017, when the international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reached its peak, differs from other periods in Period 2. There are four articles of “adherence to socialism” tendency that were little or no published in other periods, and the number of papers related to reform / opening which appeared four times in the previous issue was reduced to one. It is noteworthy that the paper on the financial economy, which has been steadily published in other periods of Period 2, is not seen at all in the fourth 『Kim Il-sung University Academic Report』 of 2017. Through this, it can be assumed that the policy importance and concern of the North Korean regime changes according to the social and economic situation of North Korea, and this is immediately reflected in the academic journals of the North Korean elite.
Through this study, it can be verified that the policy direction of the Kim Jong Un regime is immediately reflected in the academic journals of the North Korean elites, and it can be concluded that they are justifying the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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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분석을 통한 지배와 통치, 병진노선의 구현과 전망

저자 : 박정진 ( Jeong Jin Park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1-8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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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액셀을 활용하여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를 통치와 지배의 개념으로 분석하였다. 통일부원자료를 바탕으로 시기상 2012년 1월 1일부터 2018년 평창 올림픽 이전까지 현지지도를 조선중앙방송과 로동신문, 기타 자료들을 통해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김정은 시대의 현지지도는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기존의 통치 개념이 초기에 우세하였으나 성과를 강조하여 그를 통한 지도와 과학을 바탕으로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의 양 축을 지배와 결부하려는 실리적 통치 개념의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었다. 새로운 통치 방식에서 나타나는 실리적 측면과 성과에 대한 부분, 그러면서도 철저하게 그 성과는 지배와 연결되도록, 실패는 합리적으로 수긍하면서 대처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로 북한을 통치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실리와 합리성을 앞세운 발전의 외피에 내면은 철저한 유일영도체계,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계승, 발전해 나가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This study focus on 'On the Spot Guidance'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Eun to utilize Excel filtering method and tools to analyze his style of ruling and governing under it. Raw date was found in ministry of Unification's North Korean Information Portal from January 1st 2012 to February 4th 2018, before Pyeongchang Olympic game and redeemed itself with materials from Korean Central News Agency and Rodong sinmun of North Korea.
It was resulted that at the beginning, characteristic of 'On the Spot Guidance' of Kim Jong Eun era in 2012~2013, the traditional governing mainly to support ruling was prevail but overtime the frequency of practical means of other governing style to connect the performance into complete Economy-Nuclear parallel policy was equally occupy a large portion. It can infer that Kim Jong Eun era's 'On the Spot Guidance' was simultaneously focusing on the result into ruling if working performance is fine, if not, was accepted its mistakes to cope with its new traits of ruling Norh Korea. Above all It is firmly inherited into Monolithic leading system under Kim Il Sung Kim Jung Il-ism with new method of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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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통일한국 적정 군사력 추계와 남북한 군비통제 함의

저자 : 박용한 ( Park Yong-han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7-11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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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한 관계 변화에 따라 평화체제 논의가 제기된다. 평화체제논의는 군비통제로 연계되는데 이는 통일한국 시기 군사력 청사진을 마련해야 가능하다. 미래에 요구되는 적정 군사력을 제시해야 과도기적으로 이행될 남북한 군비통제와 군사통합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통일한국 적정 군사력을 제시했다. 군사력 추계를 위해 다양한 조건을 분석했다. 전략적 환경을 구성하는 안보위협과 군사력 건설 기반 요건인 경제력, 국가 규모 등이 포함했다. 또한 사례 비교를 위해 조건과 유사한 비교국가를 선별해 미래 환경 전망에 적용했다. 불확실한 미래를 효과적으로 전망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국방개혁추세를 확인해 향후 변화를 전망하는 점증모형도 반영했다.
또한, 잠정적 통합 대상인 북한 군사력 수준과 통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어서 최근 남북한 당국이 합의한 군사 분야합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군비통제 함의를 도출했다.


A Discussion on the peace regime has been raised due to the recent changes in inter-Korean relations. The peace regime debate is related to arms control, and it is possible to go on to the issue via military forces proved as a blueprint in a future unified Korea. Only when it presents the appropriate military force required in the future can it be discussed specifically for inter-Korean military control and military integration that will be implemented in the interim period.
Therefore, this research has concentrated on United Korea's appropriate military force. Many conditions are analyzed to estimate military strength. Also the study includes the economic power, and national scale, which are the requirements for building military forces and strategic environment. In addition, I have sorted out to countries on the similar condition with comparison. I have applied to the incremental model to confirm the trend of defense reform so far. Both North Korea's potential military strength level and the possibility to integration are reviewed as well. Finally, the study drew forward a future arms control resolution based on a recent military- sector agreement between the two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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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북한의 현금 달러라이제이션 현황과 정상화방안

저자 : 최상목 ( Choi Sangmok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7-14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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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북한의 달러라이제이션을 비정상적인 현금 선호와 외화 선호가 함께 작용하는 현금 달러라이제이션 현상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이론적 논의, 체제전환국과 개발도상국의 사례, 우리나라의 금융과 외환제도 개혁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현금 달러라이제이션을 정상화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대응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북한의 현금 달러라이제이션은 사금융과 함께 공식 금융 시스템 붕괴의 한 단면이면서 화폐의 문제도 함께 작용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점에서 현금 달러라이제이션은 북한의 화폐와 금융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비정상적인 현금 선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금융 시스템 개혁으로 출발하여 과도한 외화 선호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거시경제 안정과 북한 원화의 매력도를 높이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화폐와 금융의 기능 회복은 경제주체들의 신뢰와 행태를 바꾸어야 하는 지난한 과정이므로 최고 권력층의 확고한 의지와 비전 그리고 정교한 정책 패키지가 제시되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This study emphasizes that dollarization in North Korea is a phenomenon of cash dollarization, which is a combination of both excessive cash preference and foreign currency preference, and presents desirable policy directions and concrete policy measures to normalize cash dollarization in North Korea, based on theoretical discussions on dollarization, case studies on de-dollarization in transition and developing countries, and Korea's financial and foreign exchange system reform experience.
Cash dollarization in North Korea is a complex phenomenon, which results from the collapse of the official financial system in North Korea and reflects the problem of monetary system in North Korea. In this respect, cash dollarization should be solved in order to normalize the monetary and financial system in North Korea.
Step-by-step approach is needed to promote macroeconomic stabilization and the attractiveness of North Korean won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excessive foreign currency preference, starting with financial sector reform to solve the problem of excessive cash preference. Since the restoration of the function of money and finance is an extremely difficult process to change the trust and behavior of economic agents, the strong will and vision of the supreme power and elaborated policy packages should be presented and pursued in a consistent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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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 농업 및 과학기술 정책이 반영된 소설에서는 북한 당국의 정책의지와 함께 주민 일상의 변화 또한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다. 「목화솜이불」(2015)에서는 포전담당제 실시 등으로 분조밭보다 포전이나 개인의 텃밭을 더 중시하는 풍조가 생겼으며 이를 둘러싸고 다양한 갈등과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00년대 초중반 작품들이 사회주의평균주의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졌다면 이제는 능력주의에 따른 개인주의, 이기주의 측면에 더 주목하고 있다.
개인의 텃밭을 두고서도 2000년대 초중반에는 사회주의평균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각과 열정을 불러오는 긍정적인 공간으로 형상화됐으나 2015년 현재 개인의 텃밭은 이기주의가 표출되는 부정적인 공간으로 대조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분조장을 형상화하는 데서도 실력과 동시에 개인주의에 젖지 않는 인물을 꼽고 있다는 것을 「사랑을 보다」(2015), 「장풍덕」(2015)에서 보여주고 있다.
과학기술중시 사상과 정책은 애국심과 이기심을 가르는 잣대이자 활동평가의 기준으로 나타난다. 「야전렬차」(2016)에서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직접적인 발언을 통해 북한에서 일어난 부정부패 현상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과학기술과 애국심을 연결시킨다. 분조원들이 과학기술시험을 치르고 자체 과학기술개발을 요구받는 등 일상에서 변화 또한 「버드나무 설레이는 땅」(2017)을 통해 감지된다.
「자기를 강하게 하라」(2017) 등의 작품을 통해서는 '애국심=자력갱생=과학기술중시'라는 등식을 재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을 소홀히 여기는 인물로 구세대만이 아니라 관료까지 등치시키는 설정은 주목되는 점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중시 사상이 김정일애국주의, 자강력제일주의와 함께 형상화되면서 맞물리는 맥락도 보여주고 있다.


Novels representing policies on agriculture and science technology lively describes the political will of North Korea and changed life in local community.
In “Cotton-stuffed Comforter” (2015), the various conflicts and circumstances are well identified in which people tend to prioritize small-group or individual Garden than the agricultural land designated for agricultural cooperation, after launching Garden Production Responsibility System.
While the literatures of early and mid 2000s focused more on issues related to socialization and equalization, nowadays, it is paying more attention to the individualism in accordance with merit system. Although the individual gardens existed in early and mid 2000s also, the individual gardens of those days contained positive meaning, in which could raise the awareness and enthusiasm to get rid of socialism and equalization. In contrast, the individual gardens of today represent individualism which is thought to be negative in the society. “See the Love” (2015) and “Jang Pung Duk” (2015) embodied the images of exemplary and devoted leaders of Agricultural Cooperation who are competent but not soaked into individualism.
Techno-centrism and related polices are the standard of sorting patriotism and individualism, as well as criteria for work evaluation in “Night Train” (2016). The corruptions in North Korea are concretely pointed out while connecting the science technology to patriotism through the directive speech of Kim Jong-il. The changed life of members of Agricultural Cooperation can also be perceived in “Green Willow, The Land of Hope” (2017), including taking exams on science technology and being expected to develop technology on their own.
Through “Strengthen the Self” (2017) and other related literatures, the equation, “Patriotism = Self-reliance = Techno-centrism,” can be observed. The plot is remarkable that the characters neglecting technology are not just from old generation, but it also includes government officials. Furthermore, the interconnection among Techno-centrism, Kim Jong-il Patriotism, and Self-reliance ideology is also sh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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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중흐름모형을 적용한 통일교육정책 변동과정 분석 : 통일·안보지향 통일교육으로의 변동을 중심으로

저자 : 이미혜 ( Lee Mihye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1-20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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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 지속되어 오는 동안 정부는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그 중에 하나가 국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식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초기의 통일교육정책은 반공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로 추진되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던 반공교육은 통일과 안보를 지향하는 통일교육으로 변동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수 십년간 지속해오던 반공교육이 왜 이시기에 통일·안보지향 통일교육으로 정책이 변동되었는지를 킹던의 다중흐름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문제흐름에서는 탈냉전, 민주화, 남북 대화 확대, 남북 역량 격차 증가를 통해 통일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고 노태우 대통령의 취임과 북방정책의 추진, 3당 합당을 통한 국정 주도권 확보, 북방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지지, 국가적으로 북한·통일 의식의 긍정적 변화, 통일 논의 개방으로 인한 반공교육 거부감이라는 정치흐름을 통해 통일교육정책 변동의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정책흐름에서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통일교육도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세흐름은 탈냉전이라는 정책기회가 발생하면서 정책선도가인 국토통일원의 역할로 결합할 수 있었다.


As long as the division has lasted for a long time, the government efforts for the unification have also been continued. One of them is implemented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and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is important to prepare for the aftermath of reunification of Korea and to foster unity and promote it as a soluble challenge of the divided country. Early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was implemented in anti-communism education. Long-lasting anti-communist education was changed into unification education aimed at unification and security. The paper analyzes why the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has changed at this time using Kingdon's multiple-streams framework.
In the problems stream, it was recognized that changes in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were needed through post-cold war, democratization, enlargement of inter-Korean dialogue, and increase of South-North Korean capability gap. On the politics stream, Roh Tae-woo's presidential inauguration and the implement of Northern policy, Securing the leadership of the state through merging 3 party, people's high support for Northern Policy, positive Change of national mood in North Korea and Unification, Resistance to anti-communism education by opening discussion on unification established conditions for policy change. With the policies stream, proposals asserted that the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be changed along with the changed environment. Three streams put together by the National Unification Board when post-cold war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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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북 종교 교류 경험을 통해 본 민족 화합의 가능성과 과제에 관한 연구 - 종교계 대북 지원 역사와 특징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윤은주 ( Yoon Eun Ju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3-23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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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이상 다른 체제를 표방하며 달려 온 남과 북은 정치적으로는 수 차례 민족 화합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적대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 서로의 체제를 강요하는 일방적 통일론으로 민족 화합을 담보할 수 없는 형편임에도 남북공식문서에는 '통일'과 '혁명'이 국가적 과업으로 남아 있다. 남북 정부가 주도해온 통일 정책이 정치적 대결을 초월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종교 교류를 통해 남북의 주민들은 국가적 통일론을 뛰어 넘는 새로운 민족 화합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까. 법적 장치가 마련되기 이전부터 민간 교류는 종교인들에 의해 시작됐다. 종교인들에게 있어서 민족 화합은 보편적 인류애는 물론 종교적 신념을 실천하게 하는 미션이다. 본고에서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의 교류 역사를 살펴보고 각 종파의 유형별 특징을 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각각의 종교적 가르침 속에서 남북 화합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에토스(ethos)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앞으로 새롭게 전개될 민간 교류에 있어서 각 종파별 특성과 가르침이 민족화합의 보편적 유형과 가치로 제시될 수 있을지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North and South Korea have not resolved hostality even though they proclaimed common statements on reconciliation of nation while developing different national systems for over 70 years. The public documents of two Korea seems to insist unilateral unification which is not helpful for reconciling. Could the experience of interchage of religious groups find a way to overcom the national unification policy? The interchage of Inter-Korea religious groups began far before the ligalization of civil exchange. Reconciliation of nation is more valuable than general love of human for religious groups. It is like obedience to religious teaching. The history of interchage of Protestant, Chatolic, and Buddism began in 1980s shows common ethos of reconciliation from the view of religious thinking. It is important interest to see whether the religious berief could be a basement of reconciliation of nation. Analysis on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groups also another interest of this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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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북한 옥류금 연구

저자 : 박미정 ( Park Mijeong ) , 김현정 ( Kim Hyunjung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1-25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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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악기개량 사업의 결과로 1970년 대 옥류금이 등장하였다. 악기를 발명하는데 있어서 김정일의 교시가 있음을 밝히며 악기에 대한 당위성으로 '공후인' 설화를 이용하였다. 북한에서는 와공후에서 옥류금을 개발하였다 하지만 서양 하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보인다. 악기의 연주법에 있어서는 가야금의 주법과 흡사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옥류금은 33현이고, 이 악기의 가장 큰 특징은 변음장치 즉 페달이 있다는 점이다. 이 변음장치를 이용하여 전조와 이조가 용이해졌다. 옥류금의 대표적인 연주법으로는 분산화음 · 아르페지오 · 트레몰로 · 트릴 · 그리산도 등이 있다.
옥류금 연주곡은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한 곡과 성악곡을 기악곡화 한 곡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 <달빛 밝은 이 밤에> · <꽃피는 이 봄날에>·<눈이 내린다> · <황금산의 백도라지> 등이 있다. <달빛 밝은 이 밤에>는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에 노래 곡을 옥류금 연주곡으로 편곡하였고, 옥류금에서 양손을 이용하여 화려한 연주를 할 수 있는 점을 살려 연주할 수 있도록 한기악독주곡이다. <꽃피는 이 봄날에>는 혁명가극 《한 자위단원의 운명》 중 노래곡을 옥류금 독주곡으로 편곡하였다. 옥류금의 연주법 중 아르페지오를 활용하여 편곡된 부분이 있다. <눈이 내린다>는 1965년에 창작된 가요 <눈이 내린다>를 기악곡 화 한 곡이다. 이 노래는 항일투사의 모습을 눈이 내리는 모습으로 형상화 한 곡이다. 옥류금의 연주법 중 서정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선율을 표현할 때 쓰이는 트레몰로 주법을 활용한 곡이다.
북한의 전통음악 혹은 민족음악 연주곡이 한국에서도 연주가 되고 있지만 그 곡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북한의 연주곡 중 이면에는 북한의 체제와 사상을 홍보하는 내용의 곡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북한의 음악을 음악의 순수함으로만 보아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되어야 하는 시점이 왔다. 향후 이어지는 남북 문화교류에 있어서도 이 점을 유의하고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okryugeum emerged in the 1970s as a result of North Korea's improvement of musical instruments. It was revealed that there was a decree from Kim Jong Il in the okryugeum's invention, and the narrative was used to justify the instrument. In North Korea, the okryugeum was developed from the but seems to have been inspired by the Western harp. The method of playing the okryugeum is similar to that of the gayageum. The most commonly used okryugeum has 33 strings, and the biggest feature of the instrument is that it has a, or pedal. The use of this sound transformer makes modulation and transposition easier. Some of the representative techniques for the okryugeum include distributed harmony, arpeggio, tremolo, trill, and glissando.
Okryugeum songs can be divided into those based on folk melodies and those that turned vocal music into instrumentals. Some of the most popular songs are On This Moonlit Night, On This Spring Day, and Snowfall. and Balloonflower at the Golden Mountain On This Moonlit Night adapted a vocal song in the revolutionary opera The Song of Geumgang Mountain as an instrumental song for the okryugeum, which allows the performer to use both hands for brilliant performance. On This Spring Day adapted a vocal song in the revolutionary opera The Destiny of a Self-Reliant as a song for solo okryugeum performance. Parts of the adapted song are arranged to display arpeggio with the okryugeum. Snowfall is a piece that turned the 1965 song Snowfall into an instrumental. It is an instrumental piece that depicts the appearance of the anti- Japanese protagonist as the snow falls. Tremolo is used to express the lyrical emotions of the okryugeum.
While traditional and ethnic North Korean instrumental music is also being played in South Korea, there is still a lack of background knowledge on the music. We have to discuss whether North Korea's music should be viewed purely as music as we realize that, on the flip side, North Korea's instrumental songs promote its regime and ideology. Inter-Korean cultural exchanges in the future should note and discuss thi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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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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