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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STUDIES REVIEW

  • : 북한연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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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229-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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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7)~23권2호(2019) |수록논문 수 : 498
북한연구학회보
23권2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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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한 신전략 노선의 형성배경과 전망적 구상

저자 : 김병로 ( Kim Philo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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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북한이 '새로운 전략 노선' 즉 사회주의 경제건설 총력노선으로 구상하고 있는 미래대안이 무엇인지 전망 · 평가해 보는 것이다. 즉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이 풀리지 않고 대북제재가 작동하는 조건에서 어떤 구체적인 전략으로 제재를 돌파하며 국가경제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것인지 분석해 보려 한다. 이 새로운 전략노선은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는 병진의 형식을 깨뜨린 획기적인 발전전략이며, 그 배경에는 김정은으로의 권력교체와 트럼프 정부의 제재 · 압박 효과,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평화외교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 신전략노선이 추구하는 방향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의 양자협상을 다자협상으로 전환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며 군수시설을 민수용으로 전환하는 단기적 조치와 사유화, 원자력 개발, 자력갱생 단위의 확대 등 중장기 개혁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This paper examines what future alternatives North Korea is envisioning as a 'new strategic line” that North Korea has declared as a socialist economic construction. In other words, it tries to analyze what kind of strategy North Korea will pursue under the condition of sanctions and pressures against North Korea.
This new strategic line is a ground breaking development strategy that has broken the form of parallel development which has long been accustomed to. The background of the transition was originated from a combination of power transfer to Kim Jong-un, sanctions and oppression of the Trump administration, and the peace initiative of the Moon Jae-in government. The new strategic line implies the change of the current bilateral negotiations with the US into multilateral negotiations, and it contains such short-term measures as activating tourism and converting military facilities to civilian use. It is expected to move forward mid- and long-term reforms sucu as privatization, nuclear power development, and expansion of self-sustaining units from county to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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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반도 평화체제론의 재등장 : 배경과 전망

저자 : 김연수 ( Kim Yeon-su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1-5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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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기본 주장은 '북한의 핵 전력화 상황이 한반도 평화체제론의 재등장을 가져왔으며, 한국의 안보 전략적 대응의 선택지를 확장시켰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지의 해명을 위해서 최근의 한반도 평화체제론의 재등장의 배경을 한반도 내외적 측면의 고찰을 통해서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이 논의에 있어서 최근의 논의가 과거의 한반도 평화체제론과 어떠한 차별성을 갖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체제론의 실행조건과 관련한 촉진요인과 억제요인을 검토하여 그것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일정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론의 전망과 관련하여 그 주요 결정 변수로서 북핵문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시나리오적 접근을 통해서 그 실행 가능성 및 실행전략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글의 의의는 '북한의 핵 전력화 상황의 도래는 역설적이게도 새로운 차원의 한반도 평화체제의 논의의 장을 열도록 했으며, 한국으로 하여금 그로 가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새로운 안보 전략적 선택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에 있다 하겠다.


This article is to insist that the advent of North Korea as a nuclear weapon state gives opportunities to Seoul, which is able to consider its security strategic choices toward a nuclear power state more seriously and to approach th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more practically. As long as a nuclear power North Korea with ICBM capabilities can be regarded as a real immediate direct threat to U.S. Security, U.S. strategic focus on the Korean Peninsula has no choice but to be concentrated on diminishing the direct threat from North Korea. In fact,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been willing to engage with Pyongyang through the Trump-Kim Summit. In these processes, both Washington and Pyongyang together began to consider th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to break the deadlock of the negotiation on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s. In other words, now we can anticipate that the rapproachment of Pyongyang and Washington may be lead to th normaliz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Given these new security circumstances on the Korean Peninsula, Seoul should be prepared to the changing security environments including the korean peace regime more actively. In the long run, paradoxically Seoul had better has more open attitude toward its nuclear weapon state to achieve the goal of the stable and sustainabl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because to try to restore the balance of power on the Korean Peninsula is the premise of making the sustainable Korean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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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8년 노동신문 사설과 한반도의 정치적·사회적 사건 간의 연관성 분석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김상권 ( Kim Sang-gwon ) , 박철수 ( Park Chul-soo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9-8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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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8년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왔던 정치적 · 사회적 사건이 북한 내부에 미친 영향을 노동신문사설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자의 주관적 해석을 배제할 수 있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감성 분석, 토픽 분석, 빈도 분석을 했다. 감성 분석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사설에 드러난 감성이 급격히 변화했음을 보여줬다. 대결국면에서 대화국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도발 관련된 부정적인 단어보다 대화 관련 긍정적인 단어가 자주 등장했다. 그러나 토픽 분석은 감성 분석 결과와는 달리 뚜렷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 정치적 환경 변화가 북한이 병진 노선을 포기할 만큼 진전됐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빈도 분석은 우상화와 체제 관련 단어를 통제하였을 경우 식량 확보를 위한 농업 생산성 향상이 사설의 주요 내용이었음을 보여주었다.


This paper explores the potential relationship between changes in the Rodong Simmun editorial and political and social events of the Korean Peninsula of the year 2018 by using text mining. The analysis focuses on changes in the sentiment, topics and term frequency of the editorial. The sentiment analysis shows a significant sentiment change over the time and the change in the sentiment is consistent with the political mood brought by the series of Korean Peninsula Peace Process during the year 2018.
The topic analysis, however, reports little change of the topics discussed in the editorial over the year, implying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the previous policy simultaneously pushing forward the economic construction and the building of nuclear force. When the terms related to the cult of personality and advocacy of socialism is controlled, the frequency analysis discovers that most of the editorial content boils down to growth and harvest of the crop and the content varies with the seasonal and annual cycle of the activities.
The emphasis of the editorial on the crop production suggests that the problem of food shortages has been aggravated since the strict economic sanctions were introduced by the UN i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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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한 김정은 시기 국가기구의 특징 : 김일성 · 김정일 시기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이상숙 ( Lee Sangsook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5-10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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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김정은 시대 국가기구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이전 김일성 및 김정일 시기의 국가기구와 비교분석하였다. 김일성 시기 북한은 당권과 국가대표권이 합치된 국가주석제와 중앙인민위원회가 최고 국가기구를 형성하였다. 국가주석은 중앙인민위원회를 통해 정무원을 직접 지도하였다.
반면 김정일 시기는 국방위원회가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되었고 국방위원장에 있던 국가대표권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부여하였다. 국방위원회가 국가정책을 수립하면 이를 이행하기 위한 대책을 내각이 수립하였다.
이와 같이 김정은 시기 국가기구의 변화는 김정일 시기가 아닌, 김일성 시기의 국가기구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김정일 시기의 북한이 체제 생존의 위기를 경험하면서 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기구를 형성한 것과는 달리, 체제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에 국가 제일주의를 통해 부국강병을 실현하고자 국가기구를 변화시켰다고 분석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comparing the state machinery on Kim Jung-en era and that of Kim Il-sung era and Kim Jung-Il. Kim Il-sung made the Head of State having both the party power and the state power. The Head of State guided the Central People`s Committee. However, Kim Jung-Il made the National Defense Committee(NDC) and the President of the Presidium of the Supreme People`s Assembly having the symbolic state power.
Comparing the previous generation, the characters of the state machinery on Kim Jung-en era have in common with those of Kim Il-sung era; first, the Chairman of State Affairs Committee(SAC) is similar to the Head of State having the authority representing the state. Second, the SAC is similar to the Central People`s Committee with the coordinative committee, Third, SAC had reinforced the right of the foreign policy.
Because Kim Jung-il suffered the serious economic difficulties and the crisis of system, he made NDC managing the crisis. However, the state machinery of Kim Jung-en era succeeded the that of the Kim Il-sung era, because Kim Jung-en regarded North Korean system as the situation escaping the crisis. Therefore, Kim Jung-en changed the state machinery and enforced 'the State First' enhancing the wealth and military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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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정은 시대 북한군의 성격 변화 연구 - '현대화 · 정규화된 혁명군대'의 추구를 중심으로

저자 : 김성주 ( Kim Seong-joo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5-1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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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 수립 이후 북한군은 '통일전선의 군대'에서 '당의 군대'로, 그리고 '수령의 군대'로 그 성격을 달리하며 변화해 왔다. 이러한 북한군의 특성은 '사회주의 혁명군대'라는 사회주의 체제 국가들의 보편적 특성을 공유하면서, 수령제라는 북한의 고유한 정치체제 특징을 반영한 것이었다. 한편, 등소평 시기 중국은 개혁개방 과정에서 공산당의 영도에 충실히 따르는 '혁명군대'와 강력한 군사력을 통해 국가와 체제를 수호하는 '정규군'의 동시적 발전을 추구한 바 있다. 이와 유사하게 북한도 김정은 시대 들어 군대의 정예화를 추구하면서 군대의 성격 역시 '현대화 · 정규화된 혁명군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군대의 성격 변화는 북한이 체제보위군의 특성을 유지한 채, 외부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정규군의 건설을 지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지만 북한군의 '현대화와 전문성' 강화는 북한 정권에게 북한 군대의 혁명성, 즉 수령결사옹위 및 당의 영도 복종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딜레마를 가지게 한다.


Since the North Korean regime was established, the North Korea's military has been going through changes of characteristic from “the Army of United Front” to “the Army of Party” and “the Army of Supreme Leader or Suryeong.” The North Korean army reflects the intrinsic political system features of North Korea called “the regime of Supreme Leader of Suryeong” while sharing the universal characteristics of the socialist system countries called “the Revolutionary Army.” On the other hand, during the reform and opening under the regime of Deng Xiaoping, China sought for concurrent development of “Regularized Army” protecting the State and system based on “Revolutionary Army.” Similar to this, it seems that North Korea since the start of the age of Kim Jong-un aims at sharpening of army system, leading the features of the armed forces to the characteristic of “modernized and regularized revolutionary army.” This change of the army implies that North Korea aims to build a powerful regularized army able to respond to the external threats more effectively, while maintaining features of the current system protection army. Nonetheless, for the North Korean regime, reinforcement of “modernization and professionalism” of the North Korean army faces the dilemma of debilitating revolutionary attributes of the North Korean army, e.g. the important role of guarding the Supreme Leader (Suryeong) based on do-or-die spirit and obedience to direction by the Communist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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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럽통합의 경험과 남북연합에의 시사점 -경로의존성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윤영상 ( Yun Youngsang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1-15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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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국가 간 연합의 대표적 사례인 유럽연합의 출범과 발전과정을 경로의존성' 개념을 활용하여 분석했다.
유럽과 한반도는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국가 간 통합방식이 갖는 공통점 또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바로 그 점을 경로의존성 개념을 통해서 포착하려고 하였다. 유럽통합의 경로의존적 과정을 통해서 남북통합의 경로를 고민해 보려했다는 것이다.
유럽통합은 세계사적 냉전체제가 형성되는 조건에서 본격화되었다. 이념과 체제가 같은 나라들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남북통합의 조건과는 많이 다르다. 그렇지만 여러국가들 간 치열한 논의와 협상을 거치면서 협력을 도출해 내는 과정은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유럽통합은 경제통합, 안보통합, 정치통합을 동시에 추진했다. 그러나 ESCS를 중심으로 한 경제통합 중심의 경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안보통합과 정치통합은 먼미래의 일로 미루어졌다. 남북통합의 경로에서도 마찬가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남북한 간의 신뢰와 협력의 수준이 높아진다면 남북통합은 유럽통합과는 달리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핵문제가 해결되면서 경제적, 정치적 통합을 남북연합수준까지 빠르게 추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럽연합의 출범과 발전과정은 남북통합에 또하나의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국가연합속에서 연방제적 요소를 만들어 내는 시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남한의 통일방안과 북한의 통일방안을 결합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남북연합단계에서 남북연합헌법을 통해 초보적인 연방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남한과 북한이 궁극적 통일방안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본다. 한반도에 존재하는 두 개의 국가가 평화적으로 공존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통합의 수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통일의 현재적 모습일 수 있다는 것이다.


This paper analyzes the process of the launch and development of the European Union, a representative example of the inter-state integration, using the concept of 'path dependence', and there are many historical and political differences between Europe and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there are also common points of the inter-state integration method. This paper attempts to capture that point through the concept of path dependence. It is to think about the path of inter-Korean integration through the path-dependent process of European integration.
European integration was fully established under the condition that the Cold War system was formed, and it is very different from the conditions of inter-Korean integration in that the ideology and system are cooperation among the same countries. However, the process of drawing cooperation through intense discussions and negotiations between various countries gives many implications for inter-Korean relations.
European integration promoted economic integration, security integration, and political integration at the same time. However, the economic integration centering on ESCS was forced to choose, and security integration and political integration were delayed to a distant future. The same can happen in the path of inter-Korean integration, but if the level of trust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wo Koreas increases, inter-Korean integration will appear differently from European integration. As the nuclear issue on the Korean peninsula is resolved, economic and political integration can be quickly promoted to the level of the inter-Korean integration.
The launch and development of the European Union gives another important implication to the inter-Korean integration because it showed that it is possible to create federal elements in the national confedration. In this context, it is possible to combine the unification plan of South Korea with the unification plan of North Korea, because it can move from the inter-Korean confedration stage to the basic federal stage through the inter-Korean Constitution. This paper suggests that if South Korea and North Korea do not insist on the ultimate unification plan, it can be realized. The two countries on the Korean Peninsula can coexist peacefully and cooperate with each other, and that can be the present state of 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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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북한의 경제적 상호의존과 군사분쟁의 상호인과성 분석

저자 : 오종문 ( Oh Jongmoon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9-198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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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의 경제적 상호의존의 변화와 군사분쟁 발생에 대한 상호인과성을 분석을 시도했다. 북한의 경제적 상호의존과 군사분쟁 관계 회귀분석 결과 북한이 군사분쟁을 발생시키면 경제적 상호의존은 감소하며, 경제적 상호의존이 증가하면 군사분쟁이 일어날 확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경제적 상호의 존과 군사분쟁은 상호인과성을 가지고 있다. 군사분쟁이 발생하면 경제적 상호의존을 감소시키고, 경제적 상호의존이 증가하면 지역통합과 평화를 촉진시킨다는 자유주의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경제적 상호의존과 군사분쟁의 상호작용 효과는 북한도 국제정치체제 하에서 움직이고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북한의 경제적 상호의존을 증대시켜 군사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감소시켜 나가는 것이 반도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에 대한 경제적인 요인이 정치 · 군사적 요인보다는 평화와 번영에 적용될 수 다. 한반도 평화를 통한 번영은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제적인 성장은 군사분쟁을 제시켜 평화를 보다 굳건하게 만들 것이다.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simultaneous causation in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military disputes in North Korea. North Korea's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military disputes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if North Korea causes a military dispute, the economic interdependence decreases, and if the economic interdependence increases, the probability of military disputes decreases. North Korea's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military dispute have mutual causality. It supports the argument of liberalism that military disputes will reduce economic interdependence, while increasing economic interdependence promotes regional integration and peace.
The interaction effect of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military disputes shows that North Korea can move and explain under international political system. Increasing North Korea's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reducing the occurrence of military disputes can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development of a community of peace and prosperity on the Korean peninsula. with North Korea's economic factors can be applied to peace and prosperity rather than political and military factors. Prosperity through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will stimulate the economy, and economic growth will restrain military conflict and make peace stronger. *Keyword: Key words: Economic Interdependence, Military Dispute, Simultan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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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공식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본 북한의 변화 가능성: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을 통한 콘텐츠 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박차오름 ( Park Chaorum ) , 이화준 ( Lee Hwajun ) , 김용호 ( Kim Yongho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9-23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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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에 개설된 '조선관광홈페이지'는 북한의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반영하는데, 대북제재에서 김정은이 지속적으로 주창하는 '경제 건설'을 위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서 관광의 의미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와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조선관광 홈페이지를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을 통해 자료를 추출함으로써 북한의 관광에 대한 의도와 시각을 알아보고, 권위주의 국가인 베트남과 쿠바와의 비교 · 분석을 통해 실제홈페이지의 콘텐츠가 관광산업, 나아가서는 경제 개방성과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 문헌에 대한 콘텐츠 분석으로 대부분 「로동신문」에 집중해왔으며, 관광분야 특히 조선관광 홈페이지에 대한 콘텐츠 분석은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로 북한은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권위주의 국가들의 홈페이지 콘텐츠 수는 관광객 수에 직결되며 특히 영상 콘텐츠가 핵심임을 파악했다. 또한, 경제 발전수단으로서 관광산업은 궁극적으로 경제 개방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현재 내부 개혁을 진행하는 북한이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증가할수록 관광이 활발해지며, 이를 통해 경제 개방으로 점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Launched in July 2017, the 'DPRK Tour Homepage' reflects North Korea's interest and commitment to tourism. Tourism is viewed by Kim Jung-un as one of the few viable means to secure financial resources for 'economic construction.' This research examines North Korea's tourism homepage through Wayback Machine, extracting data in order to fathom intentions and perspectives on tourism, and dissects the homepage's contents by conducting a comparative analysis with authoritarian Vietnam and Cuba. This is because previous studies from various fields have mostly focused on 'Rodong Shinmun' as a source of content analysis on North Korean literature, whereas content analysis regarding the tourism sector, especially on DRPK Tour Homepage, is hardly available. This research revealed that North Korea has been actively improving its website, and that the number of contents on its website in authoritarian countries is directly linked to the number of tourists, especially video content. In addition, the tourism industry, as an economic development tool, has proved that it is ultimately closely related to economic openness. This suggests that tourism becomes more active as North Korea, which currently proceeds with internal reform, increases the content on its homepage, thereby gradually moving toward economic ope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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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독일 통일 이후 신연방주 교육제도 변화 : 작센주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이혜경 ( Lee Hyekyung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3-26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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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일 통일과정에서 나타난 작센주의 교육제도 통합과정과 발전경로에 대한 고찰을 통해 남북 통일 이후 교육제도 통합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통합과정에서 5개의 신연방주는 구서독의 교육제도를 그대로 도입한 것이 아니라, 각주에 적합한 상황을 고려하여 독자적인 고유의 교육제도를 구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통합과정에서 학교의 구조적인 문제에 관해 장기간 지속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통일 이후 새롭게 도입한 작센주의 '2유형' 학교제도는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학교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통일 독일의 교육제도 통합사례는 남북한의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교육통합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통합 방안의 수립, 북한지역이 갖는 고유한 상황을 면밀하게 모색해야할 필요성, 이에 따라 교육통합 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 등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unified process of the educational system and development path in the case of the Free State of Saxony during German reunification. This article discusses whether Germany can serve as a role model in the case of a possible Korean reunification. The educational integration of the five new federal states of Germany(neue Bundesländer) were not simply reformed according to the West German model, but each developed in a state-specific process. There was a long-running discussion of the future school structure. Since reunification a two-tiered school system was established in Saxony. It remained relatively stable and is still in use today.
In the event that German educational policy can be used as a role model, Korea has the opportunity to minimize chaos in implementing integrated forms of education and is able to prepare both educational measures and organizational planning of such a reform in advance. Subsequently, in order to derive added value from this study the special situation in North Korea must be analyzed in detail first. In addition, an open discussion about this subject is needed in order to propose implications for the society as a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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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한국전쟁 시기 북한 전쟁고아와 몽골 : 몽골 문서보관소의 자료를 중심으로

저자 : 오미영 ( Oh Miyoung )

발행기관 : 북한연구학회 간행물 : 북한연구학회보 23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69-29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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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기 북한은 전쟁고아들을 사회주의 형제국가에 보내 양육시키고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정책을 실시하였다. 중국 및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에 이어 몽골도 1952년에 197명의 북한 전쟁고아를 받아 1959년 북한으로 귀국하기까지 약 7년 동안 양육했다. 몽골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을 받았지만, 가장 나이가 어린 3~7세의 영유아였기에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몽골에서 첫 겨울을 보내면서 6명의 아이가 사망한 사건 이외에 큰 어려움 없이 잘 성장한 북한 아이들은 1959년 5월에 북한으로 귀국하였다. 다른 사회주의권 국가로 보내진 북한 전쟁고아들도 1959년 초부터 1960년 초까지 약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귀국하였는데 그 배경에는 1950년 중반 소련 및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에서 일어난 반독재 운동의 여파로 위기를 느낀 북한 정부가 국내의 체제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의 유학생과 전쟁고아들을 북한으로 불러들였던 것을 들 수있다. 귀국 이후 몽골 정부와 전쟁고아 간의 직접적인 연락과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북한은 지속적으로 전쟁고아를 양육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몽골정부에 전했다. 북한으로 돌아간 전쟁고아 가운데 몇 명은 훗날 주몽골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거나 몽골국립대에서 유학을 한사례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사례는 동유럽사회주의 국가로 보내진 북한 전쟁고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전쟁시기에 사회주의 국가로 보내진 북한 전쟁고아에 관한 연구는 오늘날 북한과 구사회주의 국가 간의 대외관계뿐만 아니라 북한식 보훈정책에 의한 지배엘리트층의 형성 과정을 밝혀줄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During the Korean War (1950-53), North Korea adopted the policy of sending war orphans to socialist brother countries which would take care of them and send them back to North Korea, Together with China and Eastern European socialist countries, Mongolia also agreed to the North Korean policy of trusted education and accepted 197 orphans in 1952, and cared them for 7 years until it sent them to North Korea in 1959. While the number of orphans Mongolia took was relatively small compared with other countries, those orphans were infants of 3~7 years old. Thus, Mongolia took much care of health and education of them.
Except for the case where 6 children died in the first winter in Mongolia, all the others grew well, and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in May 1959. Over about 1 year from early 1959 to early 1960, all the war orphans who had been sent to foreign countries returned to North Korea. In the background of North Korean government's decision to calling back those war orphans, there was sense of crisis felt by the government watching anti-regime riots sweeping the soviet Union and Eastern European communist countries in mid-1950s. To strengthen control of the regime, it called back North Korean students and war orphans in foreign countries.
After they returned to North Korea, there were no specific communications or exchanges between the Mongolian government and those orphans. But, North Korean government periodically expressed thanks to the Mongolian government for having reared those orphans. Among the orphans who had grown in Mongolia, there were some who later worked in North Korean embassy in Mongolia, and others who studied in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Similar cases can also be found among orphans who had been sent to Eastern European socialist countries.
Researches on North Korean war orphans who were sent to socialist countries during the Korean War times have current implications in the sense that they can give hints on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North Korea and socialist countries and the process on how the ruling elite of North Korea was formed by the North Korean-style vetera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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