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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formed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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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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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7)~62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788
한국개혁신학
62권0호(2019년)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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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성애에 대한 독일 개신교 신학자들의 이해 차이: “EKD Texte 57”과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를 비교하여

저자 : 우병훈 ( Byunghoon W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69 (6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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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D Texte 57(1996)”과 판넨베르크의 글들은 동성애 문제에 접근하는 독일개신교 신학자들의 이해가 어떻게 대립되는지를 매우 잘 보여준다 크게 세 가지 대조점이 있다.
첫째,성경해석과 관련하여 차이가 난다. “EKD Texte 57”은 성경이 동성애 행위를 반대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친 사랑의 이중계명과 은혜의 원리에 따라 성경본문들을 읽는다면 오히려 교회는 동성애를 인정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서 판넨베르크는 성경을 윤리적으로 적용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의 중심성을 인정하지만, 이웃 사랑을 하나님 사랑보다 우위에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판넨베르크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이 사랑의 이중계명의 중요한 취지를 놓치는 것이며,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한다.
둘째,성(性)과 결혼과 가정에 대한 이해에서 차이가 난다. “EKD Texte 57”은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거 방식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고 보는 창조규례와 예수 그리스도 및 시도들의 일관된 가르침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하지만 판넨베르크는 예수께서 결혼을 일부일처제로 규정한 것을 강조하며,그 원리는 모든 시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결혼의 기초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문화인류학적이고 역사적인 탐구에 근거하여 다른 동거 방식들보다도 일부일처제가 인간의 상(性)을 가장 숭고하게 통합시킨다고 주장한다. 특별히 판넨베르크는 일부일처제가 가지는 종교적 기반에 대해서 강조한다.
셋째,교회 내의 동성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난다. “EKD Texte 57”은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서 동성애 목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관(牧師館)을 동성애 목사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든지,동성애적 동거 가 이성 결혼만큼 온전하다고 설교해서는 안 된다든지,동성애자들을 특정해서 축도해서는 안 된다든지 하는 제한사항을 둔다 무엇보다 “EKD Texte 57”은 동성애 문제가 “고백적 지위(status confessionis)”를 가진 문제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 문제의 중요성을 약화시킨다 판넨베르크는 성경이 동성애를 아주 심각한 죄로 다룬다는 것을 지적한다. 또한 그는 동성애를 수납하려는 자들은 교회 분열을 야기하고 있으며,“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 에서 이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EKD Texte 57 (1996)” and the writings of Pannenberg show very well how conflicting are the understandings of German Protestant theologians in their approach to homosexual issues. There are three contrasting points.
First, they differ in their interpretation of the Bible. “EKD Texte 57” recognizes that the Bible opposes homosexual conduct. However, if one reads the related biblical texts according to the double commandment of love and the principle of grace taught by Jesus Christ, argues “EKD Texte 57,” one should be led to acknowledge and embrace homosexuality. On the contrary, Pannenberg acknowledges the centrality of Christ in the ethical application of the Bible, but emphasizes that believers should not place love of neighbors over love of God. Pannenberg argues that embracing homosexuality misses the important purpose of the double commandment of love and disregards the obvious teachings of the Bible.
Second, they differ about sex, marriage, and family. “EKD Texte 57” emphasizes the existence of various forms of cohabitation without biblical and theological grounds. In so doing, it ignores both the creation order for marriage as a union of one man and one woman, and the consistent teaching of Jesus Christ and the apostles. Pannenberg, however, stresses that Jesus defines marriage as a monogamy, and that principle is the foundation of marriage that all Christians through all ages should remember. He also maintains that, based on cultural-anthropological and historical studies, monogamy is a more noble integration of human sexuality than any other form of cohabitation. In particular, Pannenberg underscores the religious foundations of monogamy.
Third, they differ in the way they approach homosexual issues in the church. “EKD Texte 57” argues that homosexual ministers should be allowed to protect minority rights and eliminate discrimination. Nevertheless, it places restrictions on whether to give a rectory to a homosexual pastor, to preach that homosexual cohabitation is not as complete as heterosexual marriage, or to give a benediction to homosexuals. Above all, “EKD Texte 57” weakens the importance of the problem of homosexuality by saying that it is not an issue with “state of confession” (status confessionis). On the contrary, Pannenberg points out that the Bible treats homosexuality as a very serious sin. He also declares that those who want to accommodate homosexuality are causing divisions in the church and depart from “a holy, universal, apost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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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전자 편집 기술의 메타모포시스

저자 : 김광연 ( Gwangyeo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0-96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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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생명을 연장하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인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보다 과학 만능주의 사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인류는 획기적인 과학 기술의 혜택으로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생명을 연장하는 기술을 경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과학자들은 4차산업 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는 과학자들이 질병치료와 유전자 교정,신체개량 기술 등 많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생명공학 기술은 단순히 식물의 줄기와 뿌리에서 서로 다른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넘어 인류에게 유전자를 편집하여 질병의 유전자를 제거하고 건강한 유전자로 대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소위 유전자 편집 가위,크리스퍼 기술이 등장하고 나서 과학자들은 인간을 초인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끝으로 질병치료를 위한 복적으로 개발된 생명공학 기술이 앞으로는 맞춤아기를 만드는 데까지 넘나들면서 여러 신학적 윤리의 문제들을 가져올 것이다. 이에 이 논문은 유전자 편집 기술에 나타난 변화들을 살펴보고 이 기술에 관한 신학적 비판 및 윤리적 성찰을 제시할 것이다.


With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proliferation of technologies, human beings have come to a new turning point. Human beings are no longer free from the thinking of scientism than ever. We are experiencing technologies that manipulate genes or extend lives with the benefit of breakthrough science and technology. Globally, scientists are devoted to genetic research based o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fact, we can not deny that scientists are leading many changes in disease treatment, gene correction, and body modification.
Biotechnology is not only a technology that produces different crops from the roots and roots of plants, but it also allows humans to edit genes to remove disease genes and replace them with healthy genes. After the so-called gene editing, CRISPR-Cas9 technology, scientists are making human being superfluous.
Finally, the biotechnology developed for the purpose of treating diseases will in the future lead to the problems of various theological ethics by crossing into making a custom baby. This paper will examine changes in gene editing techniques and present theological criticism and ethical reflection on th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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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강오륜의 조화로운 관계적 안목을 통해 유교와 기독교의 왜곡된 통념 바로잡기

저자 : 김동환 ( Donghwa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7-12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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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교와 기독교를 서로 상반된 철학이나 종교로 보지 않고 두 가지의 유익하게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간주하는 윤리적 관점을 취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유교와 기독교의 인간관계 속에 침투해 있는 왜곡된 통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발견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삼강오륜의 변증을 하나의 해석학적 방법론의 틀이자 예로 삼아 이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해석이 될 수 있도록 회복시켜 보고자 한다. 여기서 올바른 해석이란 기독교와 유교 상호간의 조화로운 관계적 해석을 의미하며, 이러한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결론적으로 관계성에 있어서 유교와 기독교의 참된 이미지를 회복시키고자 한다.


This article takes an ethical perspective that views Confucianism and Christianity as two fruitfully distinct ways of life and considers them neither as two different philosophies nor as two separate religions. On this basis, this article seeks to recover both Confucianism and Christianity from the dialectic of the Three Bonds and Five Relationships by uncovering the distorted images that are instilled in Confucian and Christian human relationship. In a hermeneutical dimension, these distorted images are created when Confucius' actual words are misunderstood in the interpretation of modern critics and when Jesus' actual words are likewise misinterpreted by modern critics. This article seriously considers the process of these distortions and attempts to discover the true relational images of both Confucianism and Christianity through a harmonious hermeneutical disclosure of those distor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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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과 세속도시

저자 : 박성규 ( Seounggyu Par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7-15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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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주목적은 “하나님의 도성”과 세속 도시 사이의 관계를 신학적으로 성찰해보는 데에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본 논문에서 는 우선적으로 도시의 세속화와 “하나님의 도성” 그 자체의 문제를 분석한다. 그런 다음 그러한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이해가 세속 도시에 대하여 어떤 위기를 의미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세속도시의 존재에 어떤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밝혀 보고자 한다. 실제로 근ㆍ현대 이후로 세속화가 급격히 진전되면서 세속화와 “하나님의 도성”은 배타적인 관계는 극에 달할 정도로 고조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근대 이전에 “하나님의 도성“을 이데아의 세계처럼 인식하면서 현실세계를 비관적인 것으로만 인식하여 왔던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응전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관계는 세속도시의 편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성”을 추구하는 그리스도교의 편에서도 결코 유익하지 못하다. 다행스럽게도 오늘날에는 세속화와 하나님의 도성에 관한 다양한 해석 가능성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늘나라의 도성의 존재가 철저히 의문시 되고 또 부인되고 있는 세속 도시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도성에 관한 신학적 해석이 그 설득력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역으로 세속도시가 자신의 근원적인 목적에 일치하는 표상을 재획득 또는 획득할 수 있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성”이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여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오늘날 도시에 관한 계속되는 신학적 논의를 위하여 본질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ologic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ity of God" and the worldly cities. More precisely, in this paper first of all the problems of urban secularization and the "city of God" itself will be analyzed. Secondly, Such questions, what kind of crisis such understanding of the city of God may mean for secular cities, and at the same time what kind of ground can be provided to the existence of secular cities, will be clarified. In fact, secularization has rapidly progressed after modern times, and it can be seen that the exclusive relationship between secularization and the “city of God” has grown to the extreme. It may be a response to a Christian world view that has recognized only the pessimistic things of the real world, recognizing the "city of God" like the idealistic world. These relationships are by no means beneficial not only to worldly cities but also to Christians who pursue the City of God. Fortunately, nowaday there is a possibility of various interpretations of secularization and the city of God. In a secular city where the existence of heaven itself is thoroughly questioned and denied, how can the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city of God gain its persuasiveness? And conversely, what kind of the positive contribution the “city of God” can offer to the secular city in oder that the latter re-acquire or obtain ideas that match its fundamental purpose. For the continuing theological debates about today's cities the last question has essential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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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르트 결정문의 예정론에 대한 바르트의 수용

저자 : 이상은 ( Sangeu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8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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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개혁교회의 중요문헌인 도르트신조에 대한 20세기 신학자 바르트의 수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바르트가 도르트신조에 다른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서에 비해 특별한 중요성을 부여했던 것은 분명하다. 바르트는 자신의 괴팅엔 시대에 행한 강연에 기반을 둔 저술인『개혁신앙고백서의 신학』을 통해 이 문서를 주복하고 분석해 나가고 있으며 대표저작 『교회교 의학』(Kirchliche Dogmatik) 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다루고 있다. 특히 그는 전택설과 후택설에 관련된 주제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자신의 그리스도 중심적 선택론을 전개하는 71운데 종합해나가고 있다 여기에서 그를 전택설의 신학자로 평가하는 몰트만이나 미우,혹은 후택설로 평가하는 책의 일방적인 입장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도르트의 도르트신조관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초점은 그가 '무'의 형식을 부정하는 하나님의 의지를 주목하는 가운데 도르트신조의 정신을 실천적 주제로 확장해 나갔다는 점이다. 그러한 면에서 그는 하나님의 행동을 강조하는 가운데 신학적 역동성을 확보해 나가고자 했다. 한편으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인을 선택하기로 결정한 하나님의 결의에 대한 설명을 전개하는 가운데 보여준 선택론을 종합화하고자 했던 그의 시도는 만유 화해론(아포카타시스 판톤)의 문제를 담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 점은 그가 도르트의 선택론을 보다 더 진지하게 다루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This study aims to explain Karl Barth's reception of the Dortrecht Confession, one of the important text of the Reformed tradition in 17th Century. Especially, it begins with an assumption that Barth places priority on this confession, comparing to other Reformed confessions. Historically, Barth pays attenttion to this confession in his Goettingen period(1921-1925), and gives lectures on it under the title of “the Theology of the Reformed Confessions”(1923) Since then, it was dealt with in his development of his doctrine of Election, which was main theme of the Church Dogmatics. In this context, he analyses the theme of supralasarianism and infralapsarianism considerably, and he synthesizes merits of this concepts in order to develop his doctrine of election, which shows the christocentric character of his theology. In this sense, it can be proved that Moltmann's opinion or Mouw's is not proper, which emphasizes the supralapsarian character of Barth's doctrine, nor can Tseng's be sustained, which shows infralapsarian character of Barth's theology. It is also worthy of notice that Barth extends the theme of the Confession to the theme for the practical territory, in that he put attention to the will of God who denies the power of “Nothingness”. Meanwhile, his synthesizing endeavour to the election exposes the danger of apokatasis panton, for it includes the problem of indiscriminating redemption of all mankind. Regarding this, it is to evaluate that his reception of Dortrecht Confession accompishes without more consideration of its i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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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석에 나타난 칼빈의 기도론: 기도와 예정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저자 : 한병수 ( Byungsoo Ha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5-21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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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약에 대한 칼빈의 주석들에 기초한 기도의 이해를 추구하되 기도와 예정(작정)의 관계성을 탐구한다. 물론 칼빈의 기도론은 그의 교의학적 글들에도 나오지만 주석에는 그의 색다른 이해가 나타난다. 즉 그의 기도론이 <기독교강요> 안에서 은혜의 방편 즉 성령론 안에서 소개되고 기도와 예정에 대한 7|르침이 나란히 순서대로 논의되는 이유를 확인한다. 이 논문은 칼빈의 주석들 중에서도 기도와 예정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요한복음 17장에 대한 주석과 관계만이 아니라 기도가 먼저 논의되고 예정이 나중에 논의된 이유도 보여주고 성령론 안에서 기도가 논의되는 이유도 보여주는 로마서 8장과 9장에 대한 주석을 주목한다. 결론으로, 기도와 예정이 분리될 수 없는 이유는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도가 아버지 하나님의 예정된 뜻을 따라 드려졌기 때문이며, 로마서 8장에 의하면 성령의 도우심과 이끄심이 없이는 기도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고 기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환난이 임한다고 할지라도 만세 전부터 정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차원에서 기도 다음에 로마서 9장에서 예정의 교리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도와 예정에 대한 칼빈의 온전한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교리만이 아니라 주석도 연구해야 한다.


This paper digs into Calvin's doctrine of prayer, especially in relation to his thought of predestination, based on his biblical commentaries. Calvin's view on prayer indeed appears in his theological writings (Confession, Catechism, and Institutes) in a systematized form. Calvin's commentaries, however, elucidate the reason why in The Institutes of Christian Religion (1559) he discusses the doctrine of prayer under the category of pneumatology and puts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in the very next. This paper, thus, explores his interpretations of John (Ch.17) and Romans (Chs. 8 and 9), because the former shows Calvin's understanding on the indivisible relation of prayer and predestination as rooted in Christ's exemplar of prayer, confirming that prayer is to ask God for the accomplishment of his decreed will, while the latter make evident his intention of placing the doctrine of prayer under the pneumatology before the discussion of predestination, teaching that prayer is impossible without the help and guide of the Holy Spirit and that everything, including even evil things, works good for those who love God and pray to Him. To understand Calvin's complete thought of prayer in relation to predestination, thus, we should see both his commentaries and theologic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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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타모리 가조의 신 고난 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그의 저서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을 중심으로 -

저자 : 이동영 ( Dongyoung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8-270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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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고난 또는 아픔에 대한 현대의 신학적 담론은 1-2차 세계대전이 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발단은 일본 루터교회의 신학자 기타모리 가조(北森嘉藏)로부터 촉발되었다. 그는 일본의 태평양 전쟁 패전 이듬해인 1946년에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神の痛みの神學) 이라는 저서를 출판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민족이 직면하고 있는 고난의 현실과 더불어 하나님의 아픔에 대한 신학적 사유를 전개하였다. 기타모리에 따르면 “복음의 마음”은 “하나님의 아픔”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픔은 하나님의 본질에 속한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은 복음에 대한 엄밀한 이해를 추구하는 신학이다 하나님의 아픔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사랑” 사이에서 발생한다. 이 일본신학자에게 있어서 십자가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아픔이야말로 복음의 핵심이다. 그가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에서 개신했던 하나님의 고난의 가능성에 대한 신학적 담론은 2차 대전 종전 후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서구의 수많은 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의미를 축소시키는 문제, 성부수난의 문제,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를 구분하지 못하는 문제와 같은 여러 가지 신학적 문제를 노출시킨다. 본 논문의 목적은 20세기의 신학에서 신 고난 담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던 기타모리 가조(北森嘉藏)의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을 분석하고,비판적으로 평가해보는데 있다.


Modern theological discourse about the pain of God began to form in earnest after the first and second world war, and its beginning was triggered by the theologian of Japan Lutheran church, Kitomori Kazoh. He published his book "Theology of Pain of God" in 1946, the year following the fall of the Pacific War. In this book, he developed the theological thinking about God's pain with the reality of the suffering facing his people. According to Guitar Mori, "the heart of the Gospel" is "the pain of God". So the pain of God belongs to the nature of God. For him, "the theology of the pain of God" is a theology that seeks a rigorous understanding of the gospel. The pain of God arises between God's "wrath" and "love" of human sin. For this Japanese theologian, the pain of God revealed on the cross is the heart of the gospel. The theological discourse about the possibility of God's suffering which he reversed in the theology of the pain of God, has several theological Problems, namely the problem of reducing the meaning of the Gospel, the problem of the Patripassianism and the problem of the failure to distinguish between the immanent Trinity and the economic Trinity in spite of influencing many theologians in the West as well as in Japan after the end of the Second World War.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and critically evaluate his "theology of pain of God", who had a profound influence on the discourses of God's pain in the 20th century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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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로마서 7-11장의 신명기 인용

저자 : 송영목 ( Youngmog So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71-30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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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복적은 성도의 윤리와 실천을 본격적으로 권면하기 전에 위치한 로마서 7-11 장으로 범위를 한정하여, 바울이 자신의 기록 목적을 위해서 신명기를 어떤 방식과 목적으로 인용하는가를 연구한다. 이를 위해 로마서 7-11장에서 신명기를 인용하는 4구절(7:7; 10:6-9; 10:19; 11:8)을 주해하면서, 바울의 구약 인용의 특징을 찾는다. 바울이 로마서 7-11 장에서 신명기를 인용하는 방식을 연구할 때, 먼저 신명기와 로마서의 의미상 차이를 발생시키는 적합한 이유를 문법-역사적 해석과 구속사의 발전을 파악하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문법-역사적 해석으로 신명기와 로마서의 원래 의미를 파악한 후에, 구속사적 해석으로 확대나 상승과 같은 계시의 발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울이 로마서 7-11장에서 인용한 신명기 본문 자체의 의미를 문법-역사적으로 살핀 후, 그것을 인용한 로마서 본문 자체의 의미를 역시 문법-역사적 및 구원계시의 발전을 따라 연구한다. 본 연구에서 바울이 신명기를 인용할 때, 구약 율법(십계명)의 신약적 유용성, 율법으로부터 말씀이신 예수님의 성육신과 부활과 이신칭의의 복음으로 이어지는 구원계시의 발전, 그리고 아브라함의 언약과 우주적 구원의 예언이 성취되는 구속사의 전진을 구약 예언과 구원을 성취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으로부터 해석하여 강조함을 논증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method and goal of Paul's use of the book of Deuteronomy in the Epistle to the Romans in chapters 7-11 which are located before the ethical and practical exhortation section. For the writers of the New Testament including the apostle Paul, Deuteronomy is a central Old Testament for their arguments. This paper seeks to elucidate Paul's quotation of Deuteronomy in Romans 7-11 through an examination of Romans 7:7, 10:6-9, 10:19, and 11:8 using the grammatical historical and redemptive historical methods of interpretation. The original meanings of Deuteronomy and Romans can be properly discerned by these methods. The redemptive-historical interpretation is used because it is a proper method to recognize the revelation historical development from Deuteronomy to Romans.
Like other New Testament writers, the apostle Paul occasionally changes the quoted OT passages due to the new context of his readers. This paper argues that: (1) Paul's quotations of Deuteronomy in these four texts serve to emphasize the relevance of the Decalogue to the covenantal people of God in the first century; (2) the development from Mosaic law to the incarnated Word is demonstrated through Jesus' resurrection and the justification by faith, (3) the fulfillment of Abrahamic covenant and world-wide salvation in the Old Testament is accomplished by Jesus Christ. Paul, who was sensitive to Old Testament intertextuality, came to these understanding due to his Christotelic or messianic interpretation of Deuteronomy. The method of Christotelic is different from Christological or Christ-centered interpretation in that the former examines the Old Testamen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incarnation and resurrection of Christ. However, the starting point of the latter is the Old Testament text from which the exegetes try to dig into the Christological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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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신존재에 대한 묵상-안셀무스의 『프로슬로기온』(Proslogion)올 통하여

저자 : 정원래 ( Wonrae Jeo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04-339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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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신존재 증명'은 신앙인들에게 어렵고 복잡하고 우리의 신앙적 일상과는 무관해 보인다. 이는 신존재 증명이 거대 담론의 체계에 따라 객관적 언어로 신을 정의하는 까닭이다. 신자들에게 이들 담론은 믿음과 신앙고백의 대상인 하나님과의 분리를 전제하는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담론이 신앙적 삶과 괴리되고 체계적이고 객관적 지식이 되었다. 따라서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성찰은 거대 담론을 이해해야하는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안셀무스에게 '신존재 증명'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성찰이 이성적 일뿐만 아니라 또한 신앙적이다. 즉 신존재에 대한 성찰은 신앙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신앙적 겸손과 기쁨,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 대한 찬양을 낳았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성찰의 신앙적 측면 역시 충분히 사유할 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이해와 묵상은 더 풍성해지고, 신앙인의 신앙은 더 강화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충만함을 고대하게 할 것이다.


Today, the proof of God 's existence is difficult and complicated to believers and seems to be irrelevant to religious life. This is because the proof of God's existence defines God as the objective language according to the system of grand discourse. For Christian believers, these discourses presuppose separation from God, the object of faith and confession. As a result, the discourse on the existence of God became the systematic and objective knowledge separated from the life of the faith.
However, to Anselmus, it is true that the reflection on God's existence is not only rational but also faithful. In other words, the reflection on the God's existence resulted in a deep understanding of God as the object of faith, as well as faithful humility and joy, prayer, and praise for the glory of God. Therefore, when believers fully consider the religious aspect of reflection on God's existence, the understanding and meditation of God becomes richer, the faith of the believer is strengthened, and the faithfulness, hope, and fullness of love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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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피터 와그너의 영적 전쟁론에 관한 성경해석학적 평가 - 다니엘 10장 13절을 중심으로 -

저자 : 배춘섭 ( Choonsup Ba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2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40-371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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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피너 와그너(C.P. Wagner)가 '전략적 차원의 영적 전쟁'(Strategic level spiritual warfare)을 지지하기 위해 인용한 단 10장 13절이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오류임을 논증한다. 그는 바사의 군주(□)를 '지역 악령'으로 해석한다. 전통적으로 □는 두 유형으로 해석되었다. 하나는 □를 인간 통치자(human commander)로 이해하는 것이고, 다른 주장은 □를 천상적 존재(celestial being)로 해석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종교개혁자인 칼빈(Calvin)은 □를 역사적인 인간 통치자로 보았다. 그러나 단 10장 13절에서 □는 천상적 존재로도 해석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왜냐하면 다니엘 10장은 문학적 병렬(Literary parallelism)로 인해 '역사적인 사건'과 '초연적인 사건'이 독특한 방식으로 엮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10장 13절은 □의 이해와는 관계없이 와그너의 SLSW를 지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니엘은 SLSW를 위해 지역 귀신의 이름을 불러가며 전투기도와 중보기도를 하지 않았다. 둘째,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을 찾아와 전쟁 소식을 전해주기까지 다니엘은 영적 전쟁에 관해 전혀 몰랐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그 당시 캄비세스(Cambyses)가 성전재건을 방해할 때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므로 단 10장 13절은 SLSW의 정당성을 입증하지 않는다.


This paper argues that C.P. Wagner's reference to Daniel 10:13 to support 'Strategic Level Spiritual Warfare' is false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theology. He interprets Prince of Persia(□) as a 'territorial spirit'. Traditionally, this term is interpreted in two ways. In the first interpretation it is understood as a human commander, while in the second interpretation it is understood as a celestial being. The religious revolutionary Calvin traditionally interpreted □ as a historic human commander. However, in Daniel 10;13 there remains plenty of room for □ to be interpreted as a celestial being. This is due to Daniel 10;13 being written in a unique form of literary parallelism that intertwines 'historic events' with 'supernatural events'. 
However, notwithstanding the debated interpretation of □, Daniel 10:13 does not support Wagner's SLSW. The following are the reasons why. Firstly, Daniel did not use a territorial spirit's names for combative and intercessory prayer for SLSW. Secondly, Daniel did not know anything about spiritual warfare before the angel Gabriel came to him carrying the news of war. Lastly, Daniel prayed to God when Cambyses interfered with the rebuilding of the Temple. Therefore, Daniel 10:13 does not prove the validity of S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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