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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formed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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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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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7)~60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771
한국개혁신학
60권0호(2018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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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쟁파1(Remonstrants)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 위텐보가르트(Johannes Wtenbogaert: 1557-1644)를 중심으로

저자 : 안인섭 ( Insub Ah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51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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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도르트 총회로 가는 과정에서 항쟁파(Remonstrants)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서 네덜란드에서 신앙의 문제와 국가가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그 법적이고 역사적인 구조를 형성했던 헨트 평화조약과(De Pacificatie van Gent: 1576) 우트레크트 연합(De Unie van Utrecht: 1579)을 주목하여 살피고 있다. 그 핵심은 각 주는 칼빈주의나 로마 가톨릭이나 구별하지 않고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우트레크트 연합의 제13조는 종교 문제는 주 정부가 의회의 조언을 따라서 제정된 법으로 다루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종교개혁 이래 근대 사회에서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선도적인 중요한 개념이었다.
이에 근거해서 아르미니우스주의자(Arminians)나 호마루스주의자(Gomarists)나 모두 국가는 개인의 신앙적인 자유를 보장하며 교회의 문제에 국가가 간섭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맥락에서 위텐보가르트(Johannes Wtenbogaert: 1557-1644)는 당시 네덜란드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주였던 홀란드의 의회에 신학적인 내용인 항쟁서(Remonstrance)를 제출했다. 그러나 호마루스는 이에 맞서서 국가가 회의는 소집하되 전국적 총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 둘은 지역주의와 전국주의의 차이는 있었지만 결국은 모두 헨트 평화회의와 우트레크트 연합의 정신과 연속성에서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위텐보가르트의 신학적 동반자인 아르미니우스는 국가교회적이고 지역분권주의적인 교회와 국가론을 견지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위텐보가르트와 일맥상통하는 것이었다. 도르트 총회로 가는 과정에서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을 주도했던 위텐보가르트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사상은 1610년에 5대 항쟁서와 함께 출판된 “교회 문제에 대한 고위 기독교 위정자의 직무와 권위에 대한 논문(Tractaet van't Ampt ende Authoriteyt eener hooger Christelijcker Overheydt in Kerckelycke Saeckken [Tractate on the office and authority of a higher Christian magistracy in ecclesiastical affairs])”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이 중요한 책에 근거하면 위텐보가르트의 교회와 국가론은 인간의 이성과 자유 의지에 근거한 것이 아니었다. 국가의 최고 위정자를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밑에 놓으면서, 국가의 위정자의 권세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 아래 존재하지만 성직자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위텐보가르트는 호마루스주의자들을 교황주의자들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위텐보가르트가 말하는 군주는 기독교 위정자여야 한다. 위텐보가르트는 위정자와 성직자 모두를 하나님 아래서 각각 동등한 권위를 가지고 상호 복종하는 관계로 보았으며, 교회와 국가는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으로서 상호 상대의 권한에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텐보가르트의 문제는 위정자들이 얼마나 성경의 깊은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지와, 기독교 위정자들이 얼마나 신실하게 성경적인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지를 담보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또한 위텐보가르트는 국가가 신학을 결정할 수 있다고 믿었던 점에 있어서 신앙의 자유 차원을 넘어 국가에게 성경적인 정신을 초월하여 과도한 신학적 결정권과 권한을 부여해서 국가교회적인 에라스투스주의(Erastianism)의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교회가 국가로부터 자유롭고 교회가 국가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강조하지 못함으로 근세 역사 속에서 불의한 정부에 대한 저항을 설명할 수 없는 논리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이 점은 위텐보가르트가 호마루스보다 칼빈이나 베자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his thesis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urch and the state that appeared in the Remonstrants with a focus on Wtenbogaert (1557-1644). In order to research this, we must turn our attention to the issues of the church of the Netherlands and its relationship with how its laws and history were formed by looking at “De Pacificatie van Gent” (1576) and “De Unie van Utrecht” (1579). The point was that each individual needed their freedom of religion to be insured and guaranteed so that meant the state should not persecute any kinds of religion. This is expressed clearly in the law that was established by state parliament regarding the issue of religion, especially in Article 13 of “De Unie van Utrecht.” This concept of protecting and ensuring one's religious freedom has guided the society to modern times.
Grounded on this, Arminians and Gomarists presume that the State should not interfere with the issues of religion since the State supports and ensures that the individual can have religious freedom. Following in the same of thought, Johannes Wtenbogaert presented his theological Remonstrance to the council of Holland which was the most powerful region in Netherlands at the time.
Arminius, theological companion of Wtenbogaert, showed particularism and decentralization concerning Church and State matters, which echoed those of Wtenbogaert.
The Gomarists tried to summon a national conference that in order to solve this issue they must have a national synod. Though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regionalism and the whole country, they could understand the mentality and the continuity of De Pacificatie van Gent and De Unie van Utrecht. Following this, the Gomarists tried to summon a national synod saying that in order to solve this issue they must have a national synod.
In the process of the coming of the Synod of Dort, we can see most clearly the ideology the Arminians, led by Johannes Wtenbogaert,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urch and the State in the published “Remonstrance” and “Tractate on the office and authority of a higher Christian magistracy in ecclesiastical affairs” (Tractaet van't Ampt ende Authoriteyt eener hooger Christelijcker Overheydt in Kerckelycke Saeckken). Based on this important book, Johannes Wtenbogaert did not want to base his ideology of the church and the State on human reason or freedom of will. He placed the Chief of State to be under the authority of God's Word. The Chief of State's authority exists under God and His Word but is above clergy. At the same time, Johannes Wtenbogaert criticizes Gomarists as those who follow the Pope. The monarch that Wtenbogaert wants is one who is the head or on top of the Christian church. Wtenbogaert states that statesmen and clergy are all under God and each have equal authority which they both have to mutually adhere to. He saw it that the church and the State are both God-established institutes so they must not encroach on the authority of one another.
But the problem with Wtenbogaert is that there is no guarantee of how deep of an understanding of God's Word the states person or those who govern have realized nor how faithful the Christian leader is in doing political activity according to the Bible. Also, Wtenbogaert believed that the State can decide and determine the theology of the nation which goes beyond religious freedom to granting excess authority and decision-making power regarding the matters of theology to the State which makes it fall under the trap of Erastianism.
Furthermore, due to the fact that the point that the church must be free from the government and State was not emphasized enough, there exists the weakness of not being able to logically explain the resistance of the immoral or unjust government in modern times. From this we can see that Wtenbogaert was farther away from Calvin or Beza than Goma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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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경의 언약적 내러티브에 비추어 본 도르트레흐트 정경1의 예정론2

저자 : 유태화 ( Taewha Y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2-82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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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도르트레흐트 정경의 예정론이 성경의 언약적 내러티브에 비추어서 진술된 타락 후 선택설적인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론에서 존 칼빈에서부터 도르트레흐트 정경의 예정론 진술이 있기 전까지 언약신학에 근거한 칼빈의 견해의 발전에 대하여 개략적인 소개를 하였다. 배경 연구에서는 테오도레 베자의 타락 전 선택설적인 입장에 대한 항론파의 비판이 어떻게 제기되었는지를 밝혔다. 본론에서, 이런 배경에서 도르트레흐트 정경은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이 타락 후 선택설적인 입장에서 항론을 제기하였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그 전제를 취하여 타락 후 선택설에 입각한 접근을 하더라도, 아르미니우스주의에 빠지지 않는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냈음이 진술된 도르트레흐트정 경의 내용을 통하여 확인된다는 사실을 다섯 가지 항목으로 증명하였다.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서 도르트레흐트 정경이 반영하고 있는 예정론의 목회적 함의에 대하여 간략하게 밝히며, 타락 후 선택설은 결코 전도의 열정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This article aimed to prove the fact that the infralapsarian position viewed from the biblical covenant narrati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understanding of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of de Canones van Dordrecht. For this, in the introduction of this article the present writer presented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Calvin's thought on the Divine Decree based on covenant theology. In his final version of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Calvin finally placed the doctrine of providence in the realm of divine decree, but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in the realm of soteriology. The Remonstrant including Jacobus Arminius strongly criticized the supralapsarian position based on Theodore Beza's theology, and expressed a kind of inclination to the infralapsarian position. In this circumstances De Canones van Dordrecht shared the same ground with the Remonstrant and then submitted the crucial differences of the understanding of free-will between creation and fall. The present writer made use of five argumentations for proving the crucial differences between them. And lastly the present writer came to the pastoral implication of the infralapsarian position presented in De Canones van Dordrecht, and elucidated the infralapsarian understanding on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does not reduce the passion of proclaiming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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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속의 언약: 사무엘 러더포드 사상을 중심으로

저자 : 한병수 ( Byungsoo Ha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3-10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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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사무엘 러더포드 사상을 중심으로 구속의 언약 교리가 성경에 뿌리를 둔 것인지를 탐구한다. “구속의 언약”은 창세 전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성부와 성자 사이에서 맺어진 구속적인 언약을 일컫는 신학적인 용어이다. 이 교리가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사람들로 바르트, 스킬더, 로벗슨의 주장을 소개하고 온건한 입장을 취하는 네델란드 학자들의 견해도 소개한다. 논지전개 방식은 먼저 구속의 언약에 대해 다수의 부정적인 입장들과 온건한 입장들을 간략하게 소개한 후 부정적인 입장과는 달리 이 교리가 성경의 토대위에 세워진 것임을 논증하되 러더포드 문헌에서 발견되는 열두 가지의 논거들을 요약하여 제시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러더포드라는 인물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구속의 언약을 신학적 전통이나 신학자들 사이의 합의에 호소하지 않고 구속의 언약을 지지하는 성경 텍스트를 선별하여 소개하고 그것에 기초하여 주석적인 논증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초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어진 언약과는 다른 성부와 성자 사이에 맺어진 언약의 존재는 우리의 구원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온전한 성취를 강하게 교훈한다. 이 논문의 기여도는 성경이 어떻게 구속의 언약을 지지하고 있는지를 12가지의 각도로 조명함에 있다.


This paper deals with whether the covenant of redemption is rooted in Scripture, by examining the thought of Samuel Rutherford. This word “Covenant of Redemption”(pactum salutis) is a theological term that signifies the covenant between God the Father and God the Son. There are some scholars, such as Barth, Schilder, and Robertson, who argue that this doctrine does have the support of biblical evidences. There are other scholars like Dutch theologians (Bavinck, Kuyper, and Berkouwer) who have a mild view on the covenant of redemption. The procedure of discussing this topic is, first, to introduce the negative and the mild views on the pactum salutis, and then to suggest twelve arguments that, unlike the former, prove there to be this covenant in Scripture, arguments that are keenly made by Samuel Rutherford on the scriptural ground. The reason for choosing Rutherford as an advocate of the pactum salutis is that he does not appeal to a theological tradition and the doctrinal consensus of his contemporaries but to the concrete texts in the Bible firmly supporting the doctrine. The existence of the pactum salutis in the Bible teaches the eternal love of God and its firm accomplishment. The contribution of this paper is, probably, to illuminate how the Bible supports the doctrine of the pactum salutis by presenting the twelve biblical arg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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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칼빈의 칭의와 성화의 관계에 대한 개핀(Gaffin)과 페스코(Fesko) 논쟁

저자 : 이은선 ( Eunseo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8-144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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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개핀과 페스코를 중심인물로 하는 두 개의 그룹 사이에 칼빈의 『기독교강요』 3권에 서술된 그리스도의 신비적 연합을 통해 받는 이중적 은혜인 칭의와 성화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개핀은 논리와 시간의 관점에서 점진적 성화에 대한 칭의의 우선성을 인정하였다. 그 후에 그는 칭의와 결정적인 성화의 동시성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페스코는 개핀의 결정적인 성화론을 부정하였고, 성화에 대한 칭의의 논리적인 우선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논쟁 과정에서 개핀을 중심한 학자들은 개혁주의 구원론 신학에서 성령의 역사를 통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칭의와 성화의 이중적인 은혜를 동시적으로 받는다는 점을 잘 정립시켜 주었다. 칼빈은 칭의와 성화의 불가분리성을 주장하여 칭의에 선행이 없다는 로마가톨릭의 비판과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인과적으로 인식하는 루터의 구원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그렇지만 칼빈 안에 인과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들도 남아 있어, 페스코는 그러한 표현들을 주목하여 칼빈을 칭의와 성화를 인과관계로 이해하는 루터와 근접시키려고 해석하고 있다. 그렇지만 페스코의 그러한 입장은 칼빈의 전체적인 논의 가운데 부분적인 표현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칼빈은 칭의와 성화의 동시성을 말하면서도 양자 사이의 논리적인 선후관계는 명확하게 인정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칭의와 성화의 이중적인 은혜를 받는다고 말하면서도 우리의 구원의 확실성이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를 받는 칭의에 근거한다는 루터의 칭의론을 분명하게 수용하였고 그래서 칭의가 종교가 돌아가는 돌쩌귀라고 하였다.


There was a heated discussion among 2 groups of scholars with Gaffin and Fesco as the central figures for 10 year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anctification and justification, which are duplex gratia granted through unio mystica cum Christo, as stated in the third book of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In this discussion, Gaffin admitted the priority of justification to the progressive sanctification in terms of logic and timing. After then he argued the simultaneity of justification and definitive sanctification. However, Fesco denied Gaffin's argument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and argued the logical priority of justification to sanctification.
In the course of this controversy, Gaffin's scholars have well established that the dualistic grace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s received at the same time in association with Christ by faith through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Reformed Salvation Theology. Calvin sought to overcome the criticism of Roman Catholicism that there is no precedent in justification and the problem of Luther's soteriology which perceives the relationship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causally by insisting on the inseparability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However, there remain expressions of causal relations of them in Calvin's writings, and Fesco focuses on those expressions and interprets Calvin to bring him closer to Luther who understands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as causal. But such a position of Fesco seems to be centered around partial expressions
Calvin, however, explicitly acknowledges the logical priority relationship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even though it speaks of the simultaneity of them. He said that he received the dual grace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n his union with Christ, and he explicitly accepted Luther's justification that the certainty of our salvation is based on justification for the forgiveness of sin and the imputation of Christ's righteousness, It was said to be a returning hi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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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혁신학의 관점으로 평가한 진화 창조론: 우종학,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을 중심으로

저자 : 우병훈 ( Byunghoon W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5-208 (6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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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학,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에 제시된 진화 창조론은 과학의 연구 결과를 “일반계시”와 혼동하는 오류를 보여주고, 다윈주의 진화론과 자연주의의 틀에 너무 매여 있기 때문에 반기독교적 세계관을 내포하고 있으며, 주요 교리에 있어서 전통적 개혁신학의 가르침과 심각한 불협화음을 일으키기에 개혁신학이 받아들일 수 없다.
첫째, 우종학은 성경이 특별계시라고 한다면, 자연과학의 발견들은 일반계시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심각한 개념적 오류이다. 그의 진화 창조론은 이런 근본적인 혼동에서부터 출발함으로써 점차로 잘못된 논변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는 과학자를 마치 일반계시의 설명자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전통적 개혁신학의 가르침과 전혀 다른 주장이다. 일반계시에 대한 가장 적절한 설명은 특별계시인 성경이기 때문이다.
둘째, 우종학의 진화 창조론은 다윈주의 진화론과 자연주의의 틀에 너무 매여 있는 경향성이 있다. 그가 비록 신(新)무신론을 비판하긴 하지만,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지점에 가서는 거의 신(新)무신론과 다를 바 없는 입장을 전개한다. 이것은 논리적 모순일 뿐 아니라, 자연주의적이며 반기독교적인 세계관에 빠질 위험이 있다.
셋째, 우종학의 진화 창조론은 기독교의 주요 교리와 조화되기 힘들다. 그의 진화 창조론은 전통적 개혁신학의 아담과 언약에 대한 가르침을 왜곡시키며, 그로 인하여 원죄론은 설 자리가 없게 되고, 구원론 역시 타격을 받게 된다. 또한, 신론에 있어서는 이신론과 범신론을 왔다갔다 하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가르침 역시 침해당한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전통적 개혁신학은 우종학,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에 제시된 진화 창조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


The evolutionary creationism presented in Jong-Hak Woo's Challenges of the Scientific Age and Christian Responses is unacceptable in Reformed theology because his theory shows the errors of confusing the results of science with “general revelation,” includes an anti-Christian worldview that is too attached to the Darwinian theory of evolution and naturalism, and discords seriously with major doctrines of the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First, Jong-Hak Woo claims that the discoveries of natural science are general revelation, if the Bible is special revelation. This is a serious conceptual error. His evolutionary creationism, starting from this fundamental confusion, gradually moves on to the wrong argument. He regards a scientist as a describer of general revelation, which is an entirely different argument from the teachings of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The most appropriate explanation for general revelation is found in the Bible which is special revelation.
Second, the evolutionary creationism of Jong-Hak Woo has a tendency to be affiliated too much with the Darwinian theory of evolution and naturalism. Though he criticizes New Atheism, he formulates arguments that are very similar to New Atheism when he criticizes Creation Science. This not only is a logical contradiction but has the risk of falling into a naturalistic and anti-Christian worldview.
Third, it is difficult for Jong-Hak Woo's evolutionary creationism to harmonize with the major doctrines of Christianity. His evolutionary creationism distorts traditional Reformed doctrines of Adam and covenant, and in so doing loses a proper place for the doctrine of original sin and strikes a blow to soteriology. Additionally, in the doctrine of God, it goes back and forth between deism and pantheism and also damages the doctrine that the human being is the image of God.
For these reasons,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should not accept the evolutionary creationism formulated in Jong-Hak Woo's Challenges of the Scientific Age and Christian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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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학의 학문적 보편성에 대하여 -W. 판넨베르그의 신학의 학문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저자 : 조영호 ( Youngho C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9-23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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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은 학문성을 지니고 있는가? 이 질문은 신학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판넨베르그를 비판적으로 수용함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볼 것이다. 판넨베르그가 신학의 보편성을 추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신학의 고립화를 벗어나 보편적 신학을 추구하고 2) 신학이 타학문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학문으로서의 보편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신학의 보편성을 위해 판넨베르그는 기독교의 원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그는 신학을 교회를 위한 학문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관한 학문으로 신학을 형성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신학은 기독교에 관한 학문만으로 존재할 수 없다. 신학이 실증적 학문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관한 학문으로서 하나님의 현실성이 미치는 전체 영역이 고려될 때 가능하다.
판넨베르그의 신학의 구조와 방법은 신학의 특수성을 간과하고 있다. 신학의 학문적 보편성은 신학의 특수성, 즉 계시에 기초할 때에만 확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그리고 그의 신학적 의도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


Does theology have academic? This question is a question about the potential of theology. To that end, we are to find answers to this problem by critically accepting Pannenberg. The reason why Pannenberg pursues the universality of theology is as follows: 1) pursue universal theology from the isolation of theology 2) theology is not alienated from other investigations, maintain universality as academic.
Because of the universality of theology Pannenberg attempts a new interpretation of the source of Christianity. Through such an attempt, he does not limit theology as academics for the church, but presents grounds on which it can form the academic theology of God.
According to it, theology can not exist only by Christian study. It is possible that theology can maintain as an empirical investigation as a discipline of God when the whole realm of God's reality is considered.
The structure and method of the theology of Pannenberg overlook the theory of theology. The academic universality of theology forget the fact that it may only be secured if it is based on the peculiarity of theology, ie clearly based. And his theological intention has the limit that he can not get out of the category of "harmony of faith and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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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루터의 갈라디아서 해석 연구1

저자 : 김현광 ( Hyungwang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0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5-2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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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루터의 갈라디아서 해석을 살펴보았다.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을 통해 구원이 필요한 인간, 율법의 위치, 하나님과 그의 말씀의 권위, 믿음과 행함의 문제, 그리스도의 공로의 의미, 은혜로 구원받은 자의 삶에 대한 루터의 관점을 고찰했다.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통해 인간은 구원이 필요한 연약한 죄인이며 율법이 아닌 복음으로 나아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한다. 루터는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을 선포하지만 행함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약화시키지 않음에 본 논문은 주목하고 있다. 루터는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선한 삶으로 인해 칭찬과 영광을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 돌려야 할 것을 가르친다. 완전한 의미의 그리스도인은 내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외적으로는 사람을 향한 사랑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바른 복음을 굳게 지키고 믿음과 행함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This article examines Luther's understanding of Galatians by way of interpreting Luther's commentary on Galatians. The topics this article scrutinizes in Luther's commentary are Luther's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as sinners in need of salvation, the role of law, the authority of God and God's word, the issue of faith and works, the meaning of Christ's death on the cross, the life of christian who are saved by grace, etc.
In Galatians commentary Luther points out that human beings are sinners without exception. Sinners can be saved by believing in Christ rather than relying on the law. According to Luther only faith in Christ justifies sinners before God. However, Luther's theology of justification by faith alone does not diminish the value of christians' good works. For Luther a christian in a total sense shows both faith and works in due course.
Christians' faith and works stem from the grace of God and Christ, not from their own efforts and power. Therefore Luther's interpretation of Galatians results in the praise and glory of God and Christ. Korean christians should challenge the lost world by faith and good works as Luther interprets Galatians prop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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