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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formed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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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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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7)~63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796
한국개혁신학
63권0호(2019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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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원리의 실천: 제1스위스 신앙고백의 개혁 교회론 연구

저자 : 김요섭 ( Yosep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2-66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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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개혁 중 유럽의 각 개신교회들은 자신들이 처했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종교개혁의 기초와 방향을 공표하기 위한 신앙고백서들을 작성했다. 1536년 제정된 “제1스위스 신앙고백''은 이탈리아 만투아에서 예정된 로마 가톨릭 공의회에 대응하기 위해 1536년 바젤에서 스위스 주요 도시의 개혁자들에 의해 제정되었다. 제1스위스 신앙고백은 독어권 스위스 종교개혁의 신학적 기준이었을 뿐 아니라 형식과 내용에서도 이후 여러 개혁파 신앙고백서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먼저 “제1스위스 신앙고백''이 제정된 역사적 배경과 참고 자료, 그리고 구조상의 특징들을 검토하여 이 신앙고백서의 가치와 특징을 설명한다. 이어서 교회의 정의와 참 교회의 표지, 그리고 교회 제도 이상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 신앙고백의 15장 이하의 조항들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초기 독일어권 스위스 종교개혁이 강조했던 교회론적 특징을 밝힌다. 이 분석을 통해 제1스위스 신앙고백이 교회론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그리스도의 머리이심”이라는 종교개혁의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음이 드러난다. 교회를 정의할 때에는 교회를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몸으로 고백하는 성경의 이해를 제시했으며, 참 교회의 표지를 제시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한 제정이 각 표지의 궁극적인 기준임을 명시했고, 교회 제도와 관련한 조항에서는 목사직분과 권징의 시행 모두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그의 몸인 교회를 위한 사역임을 분명히 했다. 제1스위스 신앙고백은 교회와 관련한 주요 주제들의 기초를 “오직 그리스도”라는 종교개혁의 원리에서 놓았던 이후 개혁파 신앙고백들이 나타낸 체계성과 일관성을 종교개혁 초기에 가장 선명히 확립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The sixteenth-century protestant churches produced many confessions to manifest their theological positions and directions facing their distinct situations. “The First Helvetic Confession”(1536) was written in Basel by a group of Swiss reformers to respond to the plan of the Roman Council in Mantua. This confession played an important role as some theological standards of the German-speaking Swiss churches, and affected many other reformed confessions in structure and contents. This study, in the first place, reviews the historical background, references, and structures to illuminate the value and features of this confession. Next, the fifteenth and subsequent chapters of this confession are analysed to clarify the reformation characteristics of the early german-speaking reformed churches in the three key ecclesiological themes: Definition, marks, and government of the Church. This analysis shows that the reformation principle “solus Christ caput” consistently dominates the statements about the church in the First Helvetic Confession. This confession defines the church on the biblical basis of Christ's sole headship, suggests the marks of the true church from the ultimate standards of sovereign rule of Christ's word, and grounds the ecclesiastical offices upon the Christ's legitimate institution. The First Helvetic Confession holds the historical significance in applying the reformation principle of “solus Christus” for the ecclesiastical themes and establishing the clear and consistent ecclesiological emphasis, which has continued in the following reformed confessions, in the early stage of the reforme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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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원자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의 겸손: 츠빙글리의 섭리론과 예정론

저자 : 김지훈 ( Sihu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7-103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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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복적은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츠빙글리의 섭리론과 예정론의 내용을 살펴 보고, 그것이 교회에 주는 유익과 위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츠빙글리는 그의 작품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했던 설교에 대한 회고'(1530)에서 섭리론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하나님은 '최고선'(Summum Bonum)이시기에 피조물을 향한 섭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섭리론에서 '율법'과 '죄'의 문제를 다루는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섭리하시면서 '율법'과 '죄'를 허락하신 이유를 설명한다. 율법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를 계시하기 위한 수단이며, 죄와 타락은 하나님의 선과 구원을 드러내시기 위한 것이다. 츠빙글리는 섭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분임을 강조한다. 사람의 최고의 영예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예정론에서 츠빙글리는 하나님의 선택이 '자유'롭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유롭다는 것은 사람의 합리적인 선택과 하나님의 결정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로써 츠빙글리는 선택 교리를 가지고 종교개혁의 '오직 은혜'를 드러내고자 한다. 그의 예정론의 형태는 '이중 예정론'이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선택론'에 중심을 두고 있다. 그는 섭리론과 예정론을 통하여 중세 교회의 '공로 사상'을 반대하고 있으며,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을 강조한다. 이 '은혜로 인한 구원'은 그의 '유아 세례'에 대한 가르침에서 나타난다. 이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은 교회를 위한 위로로서 제시된다. 아울러 츠빙글리는 섭리를 믿는 교회에게 종교개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look for the doctrine of providence and predestination of the reformer Uldrych Zwingli.
Zwingli's theology is based on the doctrine of providence. Zwingli dealt with God's doctrine of providence in his work Ad illustrissimum Cattorum principem Philippum Sermonis de Providentia Dei anamnema (1530). Firstly, in the work, Zwingli said that God rules the whole world as Summum Bonum. Divine Providence consists of three attributes of God, namely the wisdom, goodness and authority of God. Afterward, Zwingli treated the them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God's Providence and the Mosaic Law, or sin. Although God rules the whole world according to His will, why the law was given to man, and the fall of man was allowed? Zwingli said divine law is a means of manifesting God in the world, and the Fall explains the goodness of God and his salvation. The goal of the people is to recognize God.
In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Zwingli emphasized that the divine election is unconditional, which means God is freely choosing His own people. The freedom of God's election means that God's purpose is different from the decision of the people. For this reason, the Sola Gratia of the Reformation in Zwingli's election is shown. Zwingli's doctrine of predestination is twofold. But the doctrine of etiology occupies the main place in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The fault theory is relatively little. With the doctrine of predestination Zwingli emphasizes God's gracious salvation and rejects the meritum doctrin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Gracious salvation is also shown in the doctrine of infant baptism. The doctrine of salvation by Sola Gratia is comfort for the church. After explaining the doctrine of providence, Zwingli preaches that believers who believe in Divine Providence must participate in the Reformation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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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르틴 루터의 신인양성 속성의 교류와 울드리히 츠빙글리의 알로이오시스: 그리스도론의 긴장과 역사신학적 의미

저자 : 조병하 ( Byoungha C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4-137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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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와 울드리히 츠빙글리 사이의 성만찬 논쟁은 1524년 11월 16일에 러위트링겐의 알베르에서 행한 츠빙글리의 가르침에서 시작됐다. 루터와 츠빙글리와의 논쟁은 성만찬문제였으나 논쟁에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그리스도론에 대한 이해가 밝혀졌다. 츠빙글리는 신인양성의 “상호간의 교환”이라고 말했고 루터는 답변에서 “속성간의 교류'의 신학으로 나타난다. 1528년에 쓴 글에서는 루터와 츠빙글리 상호간의 주장이 명료하게 드러났다. 안타깝게 1531년 츠빙글리는 전사했고, 마르틴 루터는 1536년 5월 5일에 공포된 소르본 대학의 교수들의 루터에 대한 반박신학논지들을 가지고 논쟁을 벌였다. 루터는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신학명제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간의 교류에 대하여 증거 하면서 소르본 학자들의 “그것(진리)은 참으로 철학과 신학 안에서 동일한 것 자체이다.”는 주장을 집중적으로 반박하였다. 츠빙글리는 상호교환의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인성으로만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주장한다. 루터는 속성간의 교류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주장한다. 양성이 하나의 실체(인격)이기 때문에 신성의 부분에서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십자가에 신인양성이 하나의 실체(인격)로 달렸다고 가르친다.


Der Abendmahlsstreit zwischen M. Luther und H. Zwingli begann Ende 1524 zum ersten Mal. Der Streit war eine Frage der Euchristie, aber in der Debatte wurde das christologische Thema entstanden. Zwingli behauptete “Allöosis=gegenwechsel” in beiden Naturen, aber dagegen Luther “communicatio idiomatum.” In der Luthers Schrift von 1528 waren die Anspruche zwischen beiden klar geworden. Leider ist Zwingli 1531 im Kampf gestorben. Ein theologischer Streit entstand dadurch, daß die Professoren an der Universität Paris gebotten hatten, die christliche Wahrheit auch in den philosophischen Sätzen zur Geltung zu bringen. Luther mußte den Satz bekämpfen, das heißt “das, was in der Theologie wahr sei, auch in der Philosophie wahr sein musse.” Luther behauptete, daß Alle theologische Begriffe, wie Gott, Mensch u.s.w. in der Philosphie eine andere Bedeutung haben. Luther disputierte uber de sententia : Verbum caro factum est(Joh. 1,14). Damit konnte er “communicatio idiomatum” mehr deutlich ma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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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칼뱅의 신학 속 종교개혁과 디아코니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저자 : 박성철 ( Sungchul Par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8-164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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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에게 있어 디아코니아는 자신의 개혁 사상을 현실 속에 실천하는 방법이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구제와 자선을 장려하였고 교회가 공적 영역에서 디아코니아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의 신학에서 디아코니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사상을 기반으로 한 신앙의 외적 표현이었다. 종교개혁 시대의 로마가톨릭교회는 공로주의의 토대위에서 그리스도인의 구제와 자선을 강조했는데 이는 구원론과 교회론에 있어 심각한 신학적 왜곡을 가져왔다. 칼뱅의 디아코니아는 이러한 공로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다. 칼뱅에 따르면, 그리스도인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는 것을 “자기 부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부인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이기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진정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이처럼 칼뱅의 디아코니아는 바로 자기 부인을 기반 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칼뱅의 신학에서 그리스도인의 디아코니아는 종교적 영역에서 뿐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 실천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만인제사장주의와 연결된 “이신칭의(以信稱義)”사상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기초한 직업윤리는 상업과 같은 일상적인 직업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한다. 직업과 디아코니아 사이의 상관관계는 루터와 칼뱅의 공통된 사상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사상은 루터와 칼뱅의 디아코니아에 대한 이해를 구분 짓는 분명한 특징이다.
칼뱅의 디아코니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기반 한 신학적 변혁의 외적 표현이다. 칼뱅의 디아코니아 사상은 시민사회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 교회는 섬기는 자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하지만 타자-섬김의 가치를 상실한 채 지배와 억압의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결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없다. 한국교회가 진정 끊임없는 개혁을 추구하는 개혁교회로 존재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디아코니아에 대한 진지한 신학적 성찰을 통해 칼뱅의 신학 속 디아코니아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할 것이다.


For Calvin, diakonia was a way to practice his reformed ideas in reality. He encouraged almsgiving and charity of Christians and urged the church to practice diakonia actively in the public sphere. In his theology diakonia was an external expression of faith based on “God's absolute sovereignty” thought. In the era of Reformation, the Roman Catholic Church emphasized almsgiving and charity of Christians on the basis of meritocracy, which caused serious theological distortions in soteriology and ecclesiology. Calvin's diakonia begins with criticism of this meritocracy. According to Calvin, it was “self-denial” to acknowledge that the Christian himself belongs to God. Through self-denial, the Christian can escape the selfish attitude and love truly his neighbors and can practice the diakonia to his neighbors. Thus Calvin's diakonia is the practice of neighbor- love based on self-denial.
In Calvin's theology, Christian diakonia could be practiced not only in the religious sphere but also in the public sphere. The thought of “Justification by faith” leading to the priesthood of all believers and the work ethic based on God's absolute sovereignty presented a new world view that can discover God's providence in everyday work such as commerce. The correlation between job and diaconia is a common thought between Luther and Calvin. But the God's absolute sovereignty is an obvious feature that distinguishes Luther and Calvin's understanding of the diakonia.
Calvin's diakonia is an external expression of theological transformation based on God's absolute sovereignty. Calvin's diaconic thought is an important value that the Korean church today has to be restored which is under much criticism from civil society. The church must follow Christ who came to this earth as a servant. However, many church leaders who seek to sit in the “chief seats” of domination and oppression, deprived of the value of serving others, can be not the Jesus' disciples. If the Korean church wants to exist as a reformed church that is truly seeking to reform itself, then we must first rediscover the value of diakonia in Calvin's theology through a serious theological reflection on diak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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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츠빙글리(Huldrych Zwingli)의 예술 이해: 성상파괴와 이미지의 활용을 중심으로

저자 : 이은선 ( Eunsu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5-211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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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는 취리히에서 종교개혁을 하면서 교회에서 성상과 성화를 제거할 뿐만 음악까지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여 기독교 예술 발전을 저해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하나님 중심주의의 예배를 시행하고자 예배개혁을 단행하면서 우상숭배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성상과 성화, 그리고 음악의 사용을 폐기하였다. 이러한 그의 주장에는 온건실재론에서 극단적 실재론으로의 철학적인 관점의 이동, 1계명으로부터 2계명의 분리, 성상과 성화의 교육적 기능의 부정과 함께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참다운 형상이라는 경제적인 관점까지 반영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그의 성상파괴는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개혁가의 성격도 반영되어 있다.
츠빙글리는 이와 같이 기독교예술이 우상숭배로 오용되는 경우에는 그것의 사용을 막았다. 그렇지만 그러한 요소가 없는 경우에는 기독교 예술의 정당한 사용을 인정하였다. 기독교 음악에 대해서도 취리히 교회에서 사용하는 것을 막았지만 다른 지역 교회들이 사용하는 것을 정죄하지 않았고,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글로리아와 사도신경의 교차낭독을 시행하였으며, 개인적인 시편의 낭송을 허용하였다. 그러므로 츠빙글리에게 우상숭배적인 요소를 벗어난 음악의 정당한 사용가능성을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츠빙글리는 우상숭배가 아닌 정상적인 용도에서 이미지 사용을 허용하였다. 그러한 가장 좋은 본보기는 언약궤와 성막과 성소에서의 그룹과 여러 장식들의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들의 표현들로서의 샤를마뉴 대제의 동상을 인정하였고, 교회 창문의 장식에서 미술 작품의 사용도 허용하였다.
이와 함께 그는 서적 출판과 성경 제작에서는 인문주의의 관점에서 발전했던 삽화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교육적인 복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츠빙글리는 우상숭배로 오용되던 중세말기의 타락상에서 개혁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성상과 성화와 음악의 사용을 막았다. 그렇지만, 정상적인 위치에서 사용될 때는 그도 적극적으로 이미지와 삽화를 활용하였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우리는 이미지를 비롯한 기독교 예술을 하나님이 허용하신 정당한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모색해야 하겠다.


Zwingli is regarded as a person who inhibits the development of Christian art by prohibiting the use of music as well as removing the idols and icon from the church in the Zurich Reformation. He abolished the use of idol, icon, and music, which were regarded as idolatry, in worship reform in order to carry out worship of God-centeredness. His arguments reflected the shift of philosophical viewpoint from moderate realism to extreme realism, the separation of the second commandment from the first commandment, the denial of the educational function of the idol and icon, as well as the pastoral view that the poor are the true image of God. Therefore, his iconoclasm reflects not only the theological and pastoral point of view, but also the nature of the social reformer who tries to solve socio-economic problems at the time.
Zwingli thus prevented the use of Christian art if it was abused as an idol worship. However, in the absence of such element, he acknowledged the legitimate use of Christian art. He prevented Christian music from being used in the Church of Zurich, but he did not condemn the use of it in another local churches. He did antiphonal recitation of Gloria and the Apostles' Creed for religious education of the adults, and permitted the recitation of individual psalms.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Zwingli is open to the legitimate use of music that is beyond idolatry.
Zwingli allowed images to be used for normal use, not idolatry. Such a best example is a positive interpretation of the use of cherubim and decorations in the Ark of the Covenant, the Tabernacle, and the Jerusalem Sanctuary. And he acknowledged the statue of Charlemagne as an expression of historical events, and permitted the use of stained glass of church windows.
At the same time, he intended to spread the message of the Reformation as well as to pursue educational purposes by actively using illustrations developed from the viewpoint of humanism in book publishing and Biblical production. Therefore, Zwingli prevented the use of icon, idol, and music which was abused as idolatry from the point of view of reforming the corruption of the late Middle Ages. However, he also actively used images and illustrations when they were used in its normal purpose. Today, therefore, we must seek to use Christian arts, including images, positively in the right place that God a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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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로이드 존스의 복음주의적 정치윤리: 그의 로마서13:1-7에 대한 설교를 중심으로

저자 : 황재범 ( Jaebuhm Hwa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2-255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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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13:1-7에 대한 설교에 근거하여 기독교적 국가관과 더불어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및 국가와 교회와의 관계에 대한 복음주의 정치윤리를 밝히고 평가한 것이다. 첫째,로이드 존스는 기독교적 국가관을 규명하면서, 국가는 하나님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법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여 국민들이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함을 말한다. 정부가 이 일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정부의 법을 지키고 정부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정부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폭군이 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법에 따라서 그 정부를 성경의 가르침을 준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다른 정부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둘째,로이드 존스는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를 밝히면서, 그리스도인은 국가 안에 살고 있지만, 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국가 및 정치에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집착하지 않는(초연한) 참여”를 강조한다. 그는 당시의 정치적 문제였던 사형제도의 문제를 다루면서 국가는 “생명의 신성성”을 지키기 위하여 사형제도를 운용해야 하고, 또한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가가 정당한 명분하에서 전쟁을 수행한다면, 그리스도인 역시 전쟁수행에 참여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로이드 존스는 모든 전쟁은 잘못된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은 어떤 전쟁에도 참가해서는 안 된다는 평화주의 및 양심적 병역거부사상은 그릇된 것이라고 한다. 셋째,로이드 존스는 국가와 교회의 관계를 다루면서 양자의 일체성을 주장한 입장(가톨릭, 성공회, 루터파)과 양자의 본질적 차이를 주장하면서도 국가의 개입을 허용한 칼빈주의를 비판하며, 양자의 완전한 분리를 주장한다. 그러므로 로이드 존스는 국가는 교회에 개입해서 아니 되고, 교회 역시 단체로서 정치에 개입하지 말고, 정치와 다른 모든 것을 이끄는 원칙들을 정해주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개별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을 기독교화한다는 미명으로 기독교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세상사에 대한 탁월한 관점을 가짐으로써, 타인들의 관심을 끌고 질문을 받으면 답변을 하는 식으로 선도해야 한다고 한다. 넷째, 로이드 존스는 정치윤리의 핵심으로서 초연한 참여주의를 제시했는데, 이는 바르트의 소극적 참여주의와 카이퍼의 적극적 참여주의의 중도에 있다고 보겠다. 로이드 존스의 교회와 국가의 완전한 분리 및 초연한 참여사상은 자칫하면 교회의 정치화와 세속화를 야기할 수 있는 카이퍼의 적극적 참여주의의 문제와 한계를 잘 드러내주었다고 보겠다. 21세기 초 세계는 사회주의적 파퓰리즘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이런 혼란기에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와 정치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으면서도 책임은 다함으로써 최상의 시민이 되고 탁월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를 선도해야 한다는 로이드 존스의 정치윤리는 매우 유용한 복음주의 정치윤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This study aims at elucidating an Evangelical political ethics with special reference to Dr. D. M. Lloyd Jones' expository sermons on Romans 13:1-7, especially dealing with the Christian perspective on the state, the Christian attitude to i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and the church. First, Lloyd Jones' Christian perspective on the state is that the state has been ordained by God, its main function being to help its people “live peaceful and quiet lives in all godliness and holiness” (1 Tim. 2:2). If the state does this function properly, suppressing the evil, and increasing the well-being of its people, the Christians must do their best to keep its laws and help others do so. Second, the Christians' attitude to the state may be summarized as the “detached participation”: they must put their faith and hope in the Kingdom of God, the state being their secondary object, not being lost in it or excited by it. The state is to have the capital punishment by which God maintains the sanctity of life, which has been given by God. The state also has a duty to declare and carry out a just war in order to keep its law and order. Then the Christians shall participate in the war, and the pacifists as well as the conscientious objectors are wrong, who insist that no state should ever go to war and it is erroneous for any individual ever to participate in war. Third, historically consid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and the church, Lloyd Jones rejects the idea of the unity between the two, which has been kept by the Catholic, Anglican, and Lutheran churches. He is also very critical of John Calvin and Calvinists, who, while acknowledging the distinction between the two, failed to realize the complete separation between the two. For Lloyd Jones the best and most Biblical position in this regard is the Free Church Idea that the church must be completely independent from the state, as it was carried out by Roger Williams. Fourth, Lloyd Jones' idea of “detached participation” may be regarded as being located between Karl Barth's inactive participation and Abraham Kuyper's active participation. Taking a stand for a complete separation between the state and the church, Lloyd Jones is especially critical of Kuyper's idea of the Christianizing of life and society, even regarding it as heretical. According Lloyd Jones, the state must not interfere into the church, and the church must not interfere into the state, either. What the church can do is rather laying down the general principles that govern politics and its related things. Then the individual Christians may not try to Christianize people, but have excellent views and ideas which the civil magistrates may ado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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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리스도의 두 본성 교리에 대한 워필드의 변증 : 미국 리츨학파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저자 : 김상엽 ( Sangyeup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6-284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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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세기 미국의 리츨학파에 대하여 워필드가 그리스도의 두 본성 교리를 어떻게 변증했는지 고찰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여러 신학적 도전들 앞에서 성경적이고 전통적인 신앙과 신학을 어떻게 변증할 수 있는지 신학적 교훈을 도출하고자 한다. 독일에서 시작된 리츨주의는 19세기에 접어들면서 미국 교회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약화시키는 신학적 결과를 낳았다. 이 논문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리츨학파 신학자들의 기독론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의 두 본성 교리를 어떻게 진술하는지 개혁신학의 입장에서 검토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워필드는 전통적인 개혁파 신학의 입장에서 그리스도의 두 본성 교리를, 특히 그리스도의 신성 교리를 강력하게 변증하고자 했다. 먼저 워필드는 이러한 리츨학파의 신학적 경향을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찾았다. 성경과 그리스도의 권위를 부정하기에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성경적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과 형이상학적인 요소들을 거부하기에 그리스도의 신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수용할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워필드는 크게 세 가지 범주에서 그리스도의 두 본성 교리를 변증했다. 가장 먼저 성경이 두 본성 교리를 전제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경의 진술 그대로를 권위 있게 받아들일 것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이러한 성경의 진술을 체계적으로 잘 종합한 칼케돈 신조의 기독론을 정통적인 기독론의 표준으로 삼을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칼뱅의 논의를 소개하며 그것이 개혁파의 중요한 전통임을 제시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Warfield has defended the doctrine of the two natures of Christ against the Ritschlian School in the 19th century of America. Through this study, we seek to draw out theological implications of how we can corroborate biblical and traditional beliefs and theology in the face of various theological challenges today.
Ritschlianism, which began in Germany, began to affect American churches as it entered the 19th century. This resulted in theological consequences of weakening the divine nature of Christ. In this paper, we will take a look at Christology of some of America's leading Ritschlian theologians. And we will examine how they state the doctrine of two natures of Christ from the Reformed theological perspective.
In the midst of this, Warfield sought to strongly defend the doctrine of the two natures of Christ, especially the divine nature of Christ, from the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First of all, Warfield found the cause of these Ritschlian theological tendencies from two main points. They say that they do not accept the biblical statements about Christ's divinity by denying the authority of the Bible and Christ, and that they do not accept the concept of Christ's divinity by rejecting metaphysical factors.
In response, Warfield defended the doctrine of the two natures of Christ largely in three categories. First of all, he stressed that the Bible presupposes the doctrine of two natures and insisted on taking the Bible's statement with authority. Next, it was suggested that the Christology of Chalcedon, which systematically synthesized these biblical statements, should be used as a standard for orthodox Christology. Finally, he introduced Calvin's discussion on the divinity of Christ, suggesting that it was an important tradition of the Reformed theology.

KCI등재

8다윗 유언[열왕기상 2:1-12]의 편향적 읽기에 대한 반론

저자 : 김성진 ( Sungjin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85-31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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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가들은 흔히, 열왕기상 2:1-12의 다윗의 마지막 유언이 다윗과 솔로몬 왕권의 어두운 면모를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특히 다윗이 솔로몬에게 요압 장군(5-6절)과 시므이(8-9절)를 처형하라고 한 권면을 힘의 정치 또는 개인적 복수 차원에서 이해하기도 한다. 본 글은 열왕기상 2:1-12에 대한 이런 부정적 해석이 신명기 사학자(들)(Dtr)의 편집 또는 삽입을 전제하는 편향적 읽기(Tendenz Reading)에서 파생되었음을 보인다. 특히 열왕기상 2:1-12과 고대 근동의 유언 문서들을 비교하고, 열왕기상 2:1-12의 최근 연구들을 고찰하는 가운데, 이러한 편향적 읽기가 왜곡된 해석을 도출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편향적 읽기가 아닌 본문 자체의 의미를 수사학적으로 드러내는데, 열왕기상 2:1-12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공의와 다윗 언약이 구현되는 네러티브임을 밝힌다.


Commentators often take David's farewell speech in 1 Kgs 2:1-12 as describing a darker side of David and Solomon's regimes. Specifically, many understand David's counsel to Solomon to execute Joab (vv.5-6) and Shimei (vv.8-9) in terms of power politics or personal vengeance. This paper argues that such a negative reading of 1 Kgs 2:1-12 is mostly due to Tendenz reading of the text, which stems from assuming deuteronomistic coloring within 1 Kgs 2:1-12. By comparing 1 Kgs 2:1-12 with ANE texts and discussing recent studies on 1 Kgs 2:1-12, this study suggests that Tendenz reading could be misleading. Then I will propose an interpretation not dependent upon Tendenz reading that allows for a more positive understanding of 1 Kgs 2:1-12, particularly the exercise of justice and fulfillment of the Davidic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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