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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update

The Korea Educational Review

  • : 안암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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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4)~24권2호(2018) |수록논문 수 : 584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2호(2018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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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 행동과 피해학생 반응의 관계 : 통제욕구, 통제지각 및 대처전략을 중심으로

저자 : 최유진 ( Choi Yu-jin ) , 오인수 ( Oh In-soo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2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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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괴롭힘 현상을 가해-피해의 양자구도를 넘어 주변인을 포함한 집단 역동적 관점에서 바라보았으며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 행동과 피해학생 반응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1학기 중 수도권에 위치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설문을 실시한 후 성실하게 설문에 응답한 220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성별, 학년 및 괴롭힘 경험유형과 주변인 행동유형(동조행동, 방관행동, 방어행동)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주변인의 행동유형(방어행동 vs, 방관행동)에 따라 피해 학생의 반응(통제욕구, 통제지각 및 대처전략)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첫째 저학년일수록, 여학생일수록, 과거에 가해경험이 적을수록 주변인의 경우 피해학생을 방어 할 가능성이 높았다. 둘째,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이 방관할 때보다 방어할 때 피해학생의 통제 욕구와 통제지각 및 적극적 대처수준은 높은 반면 소극적 대처수준은 낮아졌다. 이러한 차이는 괴롭힘 상황에서 피해학생의 반응은 주변인의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셋째, 주변인의 행동에 따른 피해학생의 반응은 학년과 성별에 따라 유의미하게 차이가 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괴롭힘 예방 및 개입할 때 피해학생의 역량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주변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전략을 실시할 때 보다 효과적일 수 있음을 논의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victims' reactions in bullying situation according to bystanders' behavioral reactions from a group dynamic perspective including bystanders not from a relationship between a bully and a victim. we compare the need for control, the perceived control, the coping strategies of victims in bullying situation according to bystanders' behavioral reactions. Survey result completed by 220 middle school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for the two weeks during the first semester was analyzed. First, as a result, the bystanders' grade, the past experience as a bully were predictors of bystanders' behavioral reactions. Second, even same victimized situation, scores of the need for control, the perceived control, the positive coping of victims were higher when bystanders protected victims than those of victims when bystanders wanted to stay away from bullying situations. On the other hands, a score of the passive coping of victims was higher when bystanders wanted to stay away from bullying situations than that of victims when bystanders protected victims. This difference suggests that the victims' reactions in bullying situation are influenced by the bystanders' behavioral reactions. Third, scores of the need for control, the perceived control, the positive coping of victims according to bystanders' behavior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grade and gender.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t may be effective to intervene early in order to effectively reduce bullying, and intervene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past experience as a bully. In addition, it suggests that it may be more effective in strengthening the capacity of the victim and implementing a strategy to change the behavior of the bystanders'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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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인홀드 니버의 인간 이해와 사회 정의 이론을 통한 교육방향 고찰

저자 : 심승환 ( Shim Seung-hwan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5-5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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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라인홀드 니버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회 정의에 대한 관점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인간상과 교육방향을 고찰한다. 니버는 인간이 한편으로는 초월성을 지니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기심과 교만의 한계를 지닌다고 본다. 인간은 지적 교만, 도덕적 교만, 권력의 교만을 추구하나 이성을 통해 자신을 반성하고 폭넓은 맥락에서 의미를 사유함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의 초월성과 한계성의 이중적 성격은 바람직한 사회를 위한 방향에 있어서도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 조화를 필요로 한다. 사랑은 인간이 추구하여야 할 궁극적 가치로서 정의의 이상적 기준이 되고, 정의는 충돌하는 이해관계의 갈등과 대립, 불의와 불평등 속에서 현실적으로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적 원리가 된다. 니버의 인간관과 사회관에 의거할 때,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인간상과 교육의 방향은, 자아와 인간에 대한 통찰에 근거한 비판적 합리성과 민주시민성의 함양이라 볼 수 있다. 비판적 합리성을 통해 사회구성원은 불평등과 불의를 인식하고 힘의 균형을 모색하게 되며, 민주시민성을 통해서는 다양한 입장과 요구를 존중하며 공정한 합의를 추구함으로써 자유와 질서의 조화를 가능하게 한다. 니버는 간디의 비폭력저항을 '진리의 힘' 또는 '영혼의 힘'으로 묘사하며 참된 이성과 선의지를 일깨우는 교육의 예로 제시한다. 이것은 강제나 선전이 아니라 상대를 인내하고 배려하며 자기를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게 한다. 니버의 관점에 근거하여 볼 때, 교사와 학생은 지적 겸손을 토대로 무엇보다 반성하는 자세를 지향하여야 하며, 즉각적 요구를 넘어 폭넓은 맥락에서 의미를 숙고하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감능력과 사고의 지평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Based on Reinhold Niebuhr's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and his view of social justice, this study examines desirable human ideals and educational directions. Niebuhr believes that humans, on the one hand, have transcendence, on the other hand, selfishness and arrogance. Man seeks intellectual pride, moral pride, and the arrogance of power, but he can rise above his limits by reflecting on himself through reason and contemplating meaning in a wide range of contexts. The dual nature of human transcendentality and limitations requires a dialectic of love and justice in the direction of a desirable society. Love is the ultimate value that human beings should pursue and the ideal criterion for justice, and justice is the way in which the love is realized practically in conflict of interests, injustice and inequality. According to Niebuhr's human view and social view, the human orientation and direction of education to build a just society are critical rationality and democratic citizenship based on insight into self and man. Through critical rationality, members of society recognize inequality and injustice and seek balance of power, and through democratic citizenship respect various positions and demands and seek fair agreement. Niebuhr describes Gandhi's non-violent resistance as 'the power of truth' or 'the power of the soul' and presents it as an example of education that reconfigures true reason and good will. It is not compulsion or propaganda, but patience and consideration for the other person, and leads them to reflect themselves and analyze the problem objectively. Based on Niebuhr's point of view, teachers and students should be repentant based on intellectual humility, and reflect on the need for meaning in a broader context beyond the instant need, and broaden the ability of compassion and horizon of thinking through various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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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재인 정부 고등교육 개혁 추진 현황 및 개선과제 : 대학 구조개혁 및 재정지원 사업 재편 정책을 중심으로

저자 : 변기용 ( Kiyong Byun ) , 송인영 ( Inyoung Song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1-7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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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교육 분야의 IMF 위기라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 구조개혁 및 대학 재정지원 사업 재편 정책이 현재 우리 고등교육 체제가 당면한 구조적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압축적 고등교육 팽창과정에서 형성된 한국 고등교육 체제의 구조적 문제점은 (1) 일반대학 중심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 (2) 다양한 고등교육기관 간 명확한 역할 구분 및 연계의 미흡, (3) 공급자 중심 교육 및 대학 운영 관행의 만연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처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고등교육 정책과 관련한 쟁점과 개선방안을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립대학 집중 지원과 공영형 사립대 육성 정책의 문제점을 소요예산 확보의 가능성과 사립과 구분되는 국립대학의 역할의 모호성 등 정책 수단의 타당성이라는 점에서 비판하였다. 아울러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폴리텍대학 등 저비용 고등교육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였다. 미시적 측면에서 개별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확장된 위임자-대리인 이론(Waterman & Meier, 1998)'의 관점에서 대학의 재정지원 대상 그룹의 특성별로 정부의 개입 정도를 달리 하는 보다 유연한 접근법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reflect on whether the higher education(HE) restructuring & funding policy proposed by the Moon administration can properly tackle the structural problems confronting Korean HE system. The three major structural problems having entrenched during the rapid expansion of Korean HE system since 1945 can be identified as (1) a 'high cost - low efficiency system' based heavily on 4-year private universities, (2) lack of clear distinction of the roles and connection among different types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HEIs), and (3) provider-oriented education system and culture seemingly still being widespread at Korean HEIs. This study analyzed the validity of Moon Administration's HE restructuring and funding policy from both a macro- and micro-perspective. From a macro-perspective, this study raised concerns regarding the projects to nurture a national university and a government-dependent private university which will require huge public money. In terms of both the feasibility to secure enough funds and the validity of the proposed policy measures in the existence of unclear roles between public and private HEIs in Korea, this study criticized these policies and proposed, as an alternative policy measure, a low-cost and flexibly operated HEIs such as a government-dependent polytechnic, and a measure to increase connection between different types of HEIs. From a micro perspective, this study suggested, based on 'the expanded principal-agent theory (Waterman & Meier, 1998)', that it would be considered to introduce a more flexible approach in designing the level of government intervention depending upon the maturity of quality assurance procedure at individual universities and the level of goal conflicts between government and individu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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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재인 정부 교육개혁의 쟁점과 과제 : 교육개혁의 방향과 내용, 추진방식을 중심으로

저자 : 신현석 ( Shin Hyun-seok ) , 정용주 ( Jung Yong-ju ) , 윤지희 ( Yoon Ji-hee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1-11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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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현 정부 교육개혁의 쟁점을 고찰ㆍ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출범이 교육정치학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먼저 고찰하고, 이러한 배경 하에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의 방향과 내용 그리고 추진방식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교육개혁의 방향과 내용, 추진방식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요 쟁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향후 추진과제는 무엇인지를 논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쟁점과 과제에 대한 논의로부터 향후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향후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현하기 위해 비전과 방향성과 관련된 담론, 그리고 그 담론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교육정책과 구성원들의 인식전환이라는 측면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의 초기 단계에서 정책의 방향과 내용 그리고 추진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the educational reform of the Moon Jae-In government, to analyze the its issues, and to suggest the tasks for the successful reform at the time since the government of Moon Jae-In was launched just over a year old. To attain the aim, we first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on Jae-In government, who emerged as a candlelight revolution, and what it means in terms of educational politics perspective. Under this background, this study examined the direction, contents, and implementation method of education reform policy of the Moon Jae-In government. And the study discussed what are the major issues raised in the direction and contents, implementation method of education reform, and what are the future challenges for resolving such issues. In conclusion, based on the discussions of the issues and tasks of the education policy, in order to implement the new educational system in the future, the Moon Jae-In government should take into consideration the discourses related to vision and direction, educational policy to embody the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give an opportunity to examine the direction, content and implementation of policy in the early stage of the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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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우구스티누스의 시간문제에 나타난 교육적 함의 : 『고백록』을 중심으로

저자 : 이응모 ( Lee Eung-mo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5-14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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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아우구스티누스 시간의 문제에서 교육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변화와 분열(distentio)의 주체자로 생각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 시간의 문제를 진리에 기초한 의식 활동(consciousness)으로 극복하려고 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에 따르면 시간은 존재에서 비존재로의 전환이기 때문에 시간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고, 의식 활동으로 인해 기억 속에서 인식된다고 본다. 그러나 시간의 분열성은 의식 활동으로 모아진 시간마저 분열시킨다. 이 흩어지는 시간을 모우기 위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집중'(Intentio)할 것을 주장한다. 집중한다는 것은 영원, 그 자체이신 신(神)과 영원을 닮은 진리를 중심으로 의식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신과 진리를 중심으로 사유(thinking)하고 의지(willness)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을 사유하고 원하느냐에 따라 시간의 크기와 질은 달라진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시간문제 속에서 교육은 '지혜와 기쁨의 교육'으로 전개된다. 먼저, 아우구스티누스의 기억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기억 안에는 '사유'와 '의지'의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존재의 층들'이 있다. 특별히 아우구스티누스의 기억 안에는 신적 지혜(sapientia)가 있는데, 이것은 신적 조명으로 인해 기억 안에서 발견된다. 이 신적 지혜에 따라 세계와 사물을 평가할 때 세계 사물의 지식은 지혜적 지식이 된다. 기억 안에는 의지가 있다. 의지는 기쁨의 대상을 향해 나아가는 움직임이다. 참된 기쁨은 진리 안에서만 발견된다. 지혜의 교육은 진리에 기초하여 사유하는 것을 뜻하며, 기쁨의 교육은 참된 기쁨의 대상인 진리와 신(神)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것을 뜻한다. 기쁨과 지혜의 교육으로 학생들은 삶의 의미를 배우며, 진리에 기초하여 삶을 형성할 수 있는 힘을 소유하게 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aning of an education in the question of Augustine's time. Augustine regarded a time as a change or distortion(distentio). Human has experienced the division of his being because of the weakness of the time. Augustine tried to overcome the time's problems through the intention(intentio). According to him, doing intention is to align our consciousness on the God who is the eternity itself and the truth resembling the eternity. That is, it means that our thinking and willness focus on the God and the truth. In the problem of Augustine's time, the characters of the education is an wisdom and joyfulness. To explore these, we need to know Augustine's memory(memoria). In our memories there are layers of various beings as well as functions of thinking and willness. In particular, there is wisdom about God in our memories. Because of the illumination of God's light, we find the wisdom in our memories. When the things of the world are evaluated by divine light, knowledge of the things becomes knowledge of wisdom. There is also willness in our memories. Willness is a movement toward joy. The education of wisdom means to think according to the truth, and the education of joy means to love God and truth. By teaching the truth, students have the power to discover the meaning of their lives and to shape thei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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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문 사회계열 대학생들의 진로 진학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요인 분석

저자 : 정주영 ( Jung Joo Young ) , 주영효 ( Joo Young Hyeo ) , 전하람 ( Jeon Haram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1-16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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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4년제 대학 중 인문ㆍ사회계열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진로ㆍ진학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요인 분석을 위해 2단계 접근법(two step approach)에 따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대학 소재지별로 구분하여 집단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 첫째,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결과, 교수와의 상호작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교류할수록 그리고 대학의 학업, 취업 강조정도가 높을수록, 전공수업과 전공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전공과 관련된 진로에 진출할 의사를 갖게 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전공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전공과 관련된 진로에 진출할 의사를 갖게 되고, 반대로 전공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전공과 무관한 진로에 진출할 의사를 갖게 된다고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모형이 대학 소재지별로 어떠한 경로 차이를 보이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다집단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대학의 학습지원 만족도가 진로진학 의사결정에 이르는 경로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집단은 대학의 학습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전공과 관련이 적은 진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대학생들의 진로진학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impact of higher education on career decision-making among students in the disciplines of humanity and social science. To clarify the impact,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ith a two-step approach was employed and then a multiple group analysis was also conducted to compare the different impacts by campus location. As a result of SEM analysis, first of all, student-faculty interactions and institutional features related to student learning and employment had a positive impact on decision-making of careers matched with their majors mediated by satisfactions on courses and faculty in their majors. While satisfaction on faculty in their majors was negatively associated to matching career to major, however, satisfaction on courses had a positive impact on the major-career matching. Second, multiple-group analysis clarified the differences in the impacts of satisfactions on courses and faculty in their majors, and of satisfaction on institutional support on student learning. Students attending the campus located in the capital area, in particular, showed stronger impact of those satisfactions on career decision-making matched with their majors. Finally, the policy implications related to the quality of higher education related to career decision-making among college students were addressed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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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문대-4년제 통합을 겪은 교수들의 경험 탐색을 통한 대학 통합의 현상 분석

저자 : 변수연 ( Byoun Su Youn ) , 채재은 ( Chae Jae-eun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67-19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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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대입 정원이 고교졸업자 수를 훨씬 상회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대학 간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학 통합이 정작 해당 대학의 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통합이라는 특별한 현상을 교원들의 경험을 통해 탐색함으로써 대학 통합의 여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아직까지도 해결을 요하는 문제들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전문대와 4년제 대학간 통합을 경험한 3개 대학(수도권 사립대, 지방 국립대, 지방 사립대)을 선정하였고, 이 세 대학의 교원 중에 흡수통합 대상이 되었던 전문대 출신의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세 대학의 통합과정에 대한 문헌 자료와 면담자들과의 심층 면담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세 대학 모두 하향식(top-down) 방식을 통해 통합이 결정되었고, 통합 이후 교수들의 교육과 연구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했으며, 수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유기적 통합을 가로막는 과제들이 남겨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정부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University merger is increasing due to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students in Korea. Despite the challenges it poses to professors as well as students, there have been few studies so far.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explore real issues and problems of mergers between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HEIs) through examining the phenomenon from a perspective of faculty members. A qualitative multiple case study method was used to gain an in-depth understanding of university merger. Semi- structured interviews of ten faculty members from the three HEIs which were consolidated with two- year colleges were conducted for the data collection. The results show that mergers in three case institutions were implemented through top-down decisions which inevitably excluded quite a number of faculty members and administrative staffs from the decision-making process. After the merger process ended, faculty members have experienced various changes in their teaching and researching activities and thus they had to cope with different organizational cultures and rules. In addit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are still many problems to solve, notably the multiple campus issues hindering the integration among faculty members in order to complete a true merger. Several policy im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s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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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청소년의 체험활동 경험이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 : 누적적 경험의 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황여정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5-22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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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체험활동 참여 경험이 청소년기에 함양해야 할 핵심역량인 공동체의식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본 연구는 체험활동 참여 여부, 참여한 체험활동의 종류 수, 체험활동 만족도 등 체험활동 경험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중1부터 고1까지 경험한 체험활동의 누적적 효과를 살펴보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ㆍ청소년패널」조사 초4패널 4~7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주요 배경변인에 따라 체험활동 참여 여부, 참여한 체험활동의 종류 수, 그리고 체험활동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중학교 3년간의 누적적 경험과 고교 1학년 시기 경험에서 모두 소득수준과 지역규모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었다. 다음으로, 체험활동 경험이 공동체의식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OLS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최근 1년(고교 1학년) 사이의 체험활동 경험은 참여 여부, 참여한 체험활동의 종류 수, 체험활동 만족도 모두 공동체의식 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중학교 3년간의 누적적 경험의 효과는 양질의 체험활동을 경험했을 때에만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발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체험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체험활동의 질적 수준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youth activities on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using 「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tudy」 data colle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Especially, this study tried to reflect various aspects of youth activities, such as participation in activities, number of types of activities, and satisfaction with activities. Also, this study paid particular attention to examining the cumulative effect of youth activitie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tion of youth activities, the satisfaction level of experiential activities, and the number of kinds of experiential activities varied according to income level and regional scale. Next, the results of the OLS regression analysis on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show that participation in youth activities, number of kinds of activities that participated in, and satisfaction with activities during the first-year of high-school all influence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of analysis of the effects of cumulative experience during middle school during middle school shows that it is difficult to ensure long-term effects by only participating in youth activities. Positive effects persisted only when adolescents participated in high quality youth activities during middle school.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qualitative aspects of youth activities are important for sustaining the effectiveness of youth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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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취업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공백이 학습활동적응에 미치는 영향 : 어머니 교육수준별 교사-학생 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임혜정 ( Lim Hye-jung ) , 김경근 ( Kim Kyung-keun )

발행기관 : 안암교육학회 간행물 : 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24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23-25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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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취업모의 교육수준에 따라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공백이 학습활동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교사-학생 관계가 그 영향을 어떻게 매개하는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ㆍ청소년패널조사(KCYPS) 초1 패널 1-6차 자료를 사용하여 패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어머니 교육수준이 초대졸 이상인 집단에 비해 고졸 이하인 집단이 초등학교 6년 내내 방과후 돌봄공백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어머니 교육수준이 초대졸 이상인 아동에 비해 고졸 이하 교육수준의 어머니를 둔 아동의 교사-학생 관계가 더 양호했지만, 4학년 이후에는 오히려 어머니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아동이 교사와 더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과후 돌봄공백은 여타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어머니 교육수준이 고졸 이하인 집단과 초대졸 이상인 집단 모두에서 학습활동적응에 유의미하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반면 우호적인 교사-학생 관계는 취업모 가정 초등학생의 학습활동적응을 크게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우호적인 교사-학생 관계는 방과후 돌봄공백이 학습 활동적응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데, 완화 정도는 상대적으로 어머니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fter-school self-care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of dual-income family on students' adaptation in learning. Drawing on first to sixth wave data from the Korea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KCYPS), authors examined how the effect differs according to mother's education level and how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mediate the effect using panel analysis. Results indicated that children of mothers with a high school education or less experienced more after-school self-care than children of mothers with a junior college degree or more. In addition, until the thi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of children of mothers with a high school education or less were found to be better than children of mothers with a higher level of education. However, from the fourth grade, children of mothers with a high level of education had friendlier relationships with their teachers. After-school self-car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learning adaptation amongst both groups, even when all other variables were controlled for. Results also showed that favorable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greatly promoted learning adaption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of dual-income families and that these favorable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mitigated the adverse effect of after-school self-care on learning adaptation. In particular, the degree of mitigation was found to be greater for children of mothers with a high school education or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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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기술수용, 기대일치, 과업기술적합 모형을 기반으로 플립드 러닝에 대한 초등교사의 지속적인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소재 C교육청 관내에 근무하는 초등교사 26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여 변인 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첫째, 플립드 러닝에 대한 만족도가 교사의 지속적인 사용의도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둘째, 플립드 러닝의 활용과 관련된 과업기술적합성이 지속적인 사용의도에 직ㆍ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 플립드 러닝에 대한 기대일치가 과업기술적합성, 만족도를 매개로 지속적인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플립드 러닝처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의 사용의도 탐색과 관련하여, 기술수용모형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초등교육 현장에서 플립드 러닝의 활용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플립드 러닝이 교실수업에서 다루는 과제 및 문제 해결에 적합해야 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the continuous use intention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for flipped learning based on Technology Acceptance Model, Expectation Confirmation Model, and Task-technology Fit Model.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261 elementary school teachers working in the C department of education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total of 261 questionnaires was verified by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method.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we found that satisfaction with flipped learning has the greatest direct effect on teachers' continuous use intention. Second, we found that task-technology fit has the greatest direct and indirect effect on the intention to use continuously of flipped learning. Third, we found that expectation -conformation on flipped learning affects continuous intention to use through task-technology fit and satisfaction.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clear that the influence of TAM is gradually decreasing, with respect to exploring the use of innovative technologies such as flipped learning. In addition, it was clear that the use of flipped learning in elementary school education should be suitable for tasks and problem-solving in classroom i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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