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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사실과 관점 update

사전편찬학 연구

  •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738-1908
  • :
  • : 사전편찬학 연구(~2002)→언어 정보와 사전 편찬(2003~)→언어사실과 관점(2009~)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8)~49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446
언어사실과 관점
49권0호(2020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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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지털 인문학 시대 한국어 교육 연구

저자 : 심혜령 ( Hye-ryeong Shim ) , 이선중 ( Sun-joong Lee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2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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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디지털 인문학 시대의 첨단화된 한국어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궁극적 목적을 가진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인간의 삶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과학 소설의 다양한 창의적 발상들이 현실로 이루어졌으며, 상상과 가능성 그리고 실현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적, 물리적 격차가 점차 줄어들며 지난밤의 꿈이 새 아침의 현실로 구현되는 일이 더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다. 과거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존재하던 첨단 디바이스와 가상현실 세계는 현재 IoT 및 VR 기술의 발달로 이미 실세계에 구현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 영역에도 많은 잠재성을 부여했다. 특히 다양한 현실적 제약을 가지는 외국어 교육 영역에서 이러한 발전은 시공을 초월한 교수-학습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본고는 디지털 인문학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화를 맞이할 '언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전망하고 앞으로 '디지털 인문학' 연구와 '언어 교육(한국어 교육)'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This paper aims to present the blueprint of advanced Korean education in the era of digital humanitie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human life is blurring the boundaries between reality and ideals. Various science-fictional ideas came into life, and the gap between reality and imagination has been shrinking, turning yesterday's dream into today's actuality. igh-tech devices and virtual reality that were only imagined through novels and movies are now present around the world through IoT and VR technology. This change also brought many potential in the field of education, especially in the language education field that faces a lot of constraints. Now the paradigm of education is changing to fulfill the need of education that transcends time and space. With the advent of the digital humanities era, we will anticipate the new changes in 'language education' and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studies of 'digital humanities' and 'language education (Korean languag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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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어 대사전의 표제어와 용례의 규모에 대하여

저자 : 봉미경 ( Mi-kyung Bong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4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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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대사전 표제어와 용례의 계량적 분석에 기반하여 대규모 표제어를 수록한 한국어 사전의 표제어의 실태에 대하여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에서 편찬 중인 연세현대한국어사전과 다른 한국어 대사전의 표제어 규모와 구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한국어 대사전인 표준국어대사전(1999), 고려대한국어사전(2011)은 각각 50만 표제어, 40만 표제어를 수록하고 있으나 그중 현대 표준 일반어는 20만 정도이며, 그 외 표제어들은 전문어, 북한어, 방언, 옛말, 비표준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두 대사전에서 용례를 제시한 표제어는 약 11만~12만 표제어로, 이는 연세현대한국어사전(미발간, 2014기준)에 수록된 표제어 중 용례를 제시한 표제어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다. 용례를 제시한 뜻풀이 개수 역시 세 사전의 비슷한 규모를 보인다. 따라서 표제어 규모가 큰 사전들에서 용법이 확인되는 한국어 표제어 수는 12만 표제어라 할 수 있다.
말뭉치 분석에 기반한 용법 중심 사전을 지향하느냐 어휘 목록 사전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사전의 표제어 선정 규모가 달라질 것이며, 이는 연세한국어사전(1998)의 후속 사전 등 새로운 사전 편찬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actual condition of headwords in Korean dictionaries containing large-scale headwords based on quantitative analysis of headwords and examples. To this end, the size and composition of the headwords of other Korean dictionaries and the Yonsei Modern Korean Dictionary, which are being compiled by the Yonsei University Language Information Research Institute, were compared and analyzed. The Korean Dictionary (1999) and Korea University's Korean Dictionary (2011), which were analyzed in this study, contain 500,000 headwords and 400,000 headwords, respectively. Among them, the modern standard general language is about 200,000, and other headwords are specialized words, It consists of North Korean, dialect, old language and non-standard languages. In addition, the headwords that presented examples in the two dictionaries are about 110,000 to 120,000 headwords, which is similar to the size of headwords that show examples among the headlines in the Yonsei Modern Korean Dictionary (unpublished, 2014). The number of meaning solutions that presented an example also shows a similar scale of the three dictionaries. Therefore, the number of Korean headwords whose usage is confirmed in dictionaries with large headword scales can be said to be 120,000 headwords. Depending on whether you aim for a usage-oriented dictionary based on corpus analysis or a vocabulary list dictionary, the size of the dictionary's headword selection will vary, which will be an important criterion for establishing the direction for new dictionary compilation, such as the subsequent dictionary of the Yonsei Korean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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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건 완결 함축 해석에 관한 집단교차/내 습득양상 비교 실험언어학적 연구

저자 : 오은정 ( Eunjeong Oh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7-7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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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제2언어습득연구는 모어와 제2언어 습득을 비교하는 집단교차 혹은 동일 현상에 대해 역의 상황에 놓인 두 성인집단의 제2언어 습득을 비교하는 집단내 습득연구를 통해 제2언어습득원리에 관한 통찰력을 높이고 있다. 본고는 “불완전성 효과”를 배경으로 집단교차/집단내 습득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연구방법의 수월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영어와 달리 국어 완성동사는 결과 함축이 낮아 결과 취소가 가능한데 이를 불완전성 효과라 일컫는다. 즉 국어 완성동사만이 미종결사건을 나타낼 수 있다. 두 언어 간 이러한 차이는 (1)국어를 모어로 습득하는 한국인 아동, (2)한국어를 학습하는 영어권 화자, (3)영어를 학습하는 한국인 성인에게 어려움을 제시하리라 예상된다. 본고는 (1)과 (2)간 집단교차 비교연구를 통해 국어 불완전성 효과에 대한 한국인 아동과 영어권 성인 화자 간의 인지차이를 조사하고, (2)와 (3)간 집단내 비교연구를 통해 모국어 전이현상을 고찰하였다. 불완전성 효과 인지여부를 살피고자 동영상을 활용한 진리치 판단과제를 수행하였는데 본 효과를 인지한 피험자는 사건 미종결 동영상을 보고 완성동사가 부합하나 범언어적으로 결과 취소가 불가능한 달성동사는 수용불가로 판단할 것이다.
집단교차 비교 결과, 중급 한국어 학습자와 5-6세 한국인 아동은 미종결조건에서 완성동사와 달성동사를 구분하지 못하였으나 고급 한국어 학습자와 7세 한국인 아동은 완성동사만이 미종결조건에 부합하다 답하였다. 유사한 결과에 모어와 제2언어습득에 동일한 습득원리가 관여한다는 성급한 결론을 내릴 수 있으나, 집단내 비교결과를 포함하여 양상을 다각적으로 고찰한 후, (1)의 모어습득은 부분집합 원리 (2)와 (3)의 제2언어습득은 모국어 전이가 관여한다는 완결성 높은 설명을 제공할 수 있었다. 집단교차/집단내 비교라는 다층적 방법론이 제2언어습득연구에 객관성과 수월성을 확보해 줌을 실증적으로 고찰했다는 점에 본고의 의의가 있다.


This paper addresseswhat kinds of insights the cross-population (child L1-adult L2) and within-population (two adultL2 groups) comparison can bring to us.The language property that it focuses on is the Incompleteness Effect, which refers to the compatibility of partial completion interpretations of accomplishmentswhich typically entail full event completion. This phenomenon is attested inKorean but not inEnglish.Given such a divergence between the two, realizing the compatibility of partial completion interpretations of accomplishments in Korean can be a challenging task to both Korean children and adult English-speaking learners of Korean and realizing the incompatibility of partial completion interpretations of accomplishments in English to adult Korean-speaking learners of English. This paper examined how adult L2 and child L1 acquirers would face this task. This study found that both child L1 and adult L2 acquirers (adult native English speakers) exhibited the same patterns, which seems to suggest that both are guided by the same learning principles, the Subset Principle. However, the within-population comparison data (adult Korean and English speakers), coupled with the aforementioned cross-population comparison data, revealed that all in all, the adult L2 datawere uniformly accounted for by the L1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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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 층위에서 바라본 민방언 지역 샤시엔 방언의 연독변조 연구

저자 : Shuxiang You , Yanwen Wu , Mengyang Wei , Miaocai Yan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7-10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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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구 층위에서 샤시엔 방언의 연독변조를 고찰한 것으로 샤시엔 방언은 푸지엔성 샤시엔 지역에서 쓰이는 중국 민방언 지역의 한 방언이다. 이 방언의 성조나 성조의 연독변조에 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샤시엔 방언에는 6개의 성조가 존재하는데 이들 성조가 어말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연독변조를 일으킨다고 한다. 비록 이들 선행연구들이 샤시엔 방언에 연독변조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으나 이들의 고찰은 어휘 층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구 층위에서 샤시엔 방언의 연독변조를 구체적으로 다룬 경우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이러한 연구의 공백을 채우고 구 층의에서의 샤시엔 방언 연독변조가 어휘 층위보다 더욱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어휘 층위에서는 연독변조가 성조의 결합에 의해서만 결정되지만, 구 층위에서는 주어진 구의 통사적 구조가 결합된 성조의 연독변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운율학에 입각하여 본고는 샤시엔 방언 구 층위에서 발생하는 연독변조의 도메인을 운율구(phonological phrase)로 간주한다. 이는 샤시엔의 연독변조가 구 층위에서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운율구라는 도메인 안에서만 가능하고 두 개의 인접하는 성조가 서로 다른 운율구에 속할 때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샤시엔 방언의 운율구를 수정, 보완한 관계기반 접근법(Relation-based Approach)에 적용시켜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hrasal-level tone sandhi in the Shaxian dialect, a Central Min dialect of Chinese spoken in Shaxian, Fujian. Several previous studies on tones and tone sandhi in this dialect have recognized that Shaxian has six citation tones and the non-final tone in a given string will undergo tone sandhi. Although previous studies have noticed tone sandhi phenomena in Shaxian, their investigations are confined to the lexical level. Phrasal-level tone sandhi in Shaxian, by contrast, has never been recorded in detail or discussed. This study fills the gap of research and shows that Shaxian tone sandhi at the phrasal level is much more complicated than that at the lexical level. At the lexical level, whether and how tone sandhi applies are merely decided by the combination of tones, while whether tone sandhi occurs in a given phrasal-level construction is determined by the internal syntactic structure of the construction in addition to the tonal combination. Within the framework of prosodic phonology,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tone sandhi domain at the phrasal level in Shaxian is the phonological phrase—it is only within the phonological phrase domain that tone sandhi in Shaxian can apply at the phrasal level, while tone sandhi is obligatorily blocked if two neighboring tones belong to separate phonological phrases. It is also demonstrated in this study that the phonological phrase in the Shaxian dialect can be constructed with a slightly revised version of the Relation-based Approach to phonological phr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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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재중 한국 이민자 자녀들의 언어 사용과 계승어 유지 및 정체성에 대한 태도 연구

저자 : 장미미 ( Weiwei Zhang ) , 신성철 ( Seong-chul Shin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1-13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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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 한인 사회내 한국계 자녀들이 직면하고 있는 언어 사용, 언어 유지 및 한국어 계승어에 대한 태도의 문제를 다룬다. 한국과 중국 간의 외교 관계 수립후 베이징, 상하이 및 총칭 등 중국 대도시에 많은 수의 한국인 이민자 및 한국어 화자가 정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한인 사회는 지금까지 사회언어학 연구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다.이 연구는 한국계 자녀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계승어 한국어를 (어느 정도로) 유지해왔는지,한국어와 문화 정체성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조사연구하였다. 또한 언어 유지 (및 언어 이동 혹은 상실)에 영향을 준 요인과, 어떤 방법으로 계승어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지, 이를 위해 한인 사회내 어떤 자원을 활용하는지 등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질적 사례 연구 방법을 취하였며, 연구 데이타는 일정하게 규격화된 전화 인터뷰 방식을 통해 수집하였다. 인터뷰는 남중국 지방의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명의 자원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여 제시하고 언어 유지 및 문화 정체성 형성에 대한 함의를 논의한다.


This paper addresses the issues of language use, maintenance and attitudes towards the heritage language faced by Korean children in the Korean community in PR China. Despite a large number of Korean migrants and speakers settled in China's major cities such as Beijing, Shanghai, Chongqing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the Korean community in China has not to date attracted much attention from sociolinguistic researchers. This study examines how Korean migrant children communicate in their daily life, whether and to what extent they have maintained their heritage language, and what perceptions they have towards Korean language and cultural identity. It also examines factors that have impacted on the maintenance (or shift or loss) of language and cultural identity, in what ways the students are attempting to maintain its heritage language and what community resources are utilised to that end. This study has utilised a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and the data for this study was obtained through semi-structured telephone interviews. The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volunteer students who were enrolled in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outh China. The paper presents an analysis of results and discusses implications for language maintenance and the formation of cultural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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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근대성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구현 양상: 2002년도와 2015년도 한국 TV 상업광고의 비교 분석

저자 : 김현우 ( Hyunwoo Kim ) , 성민창 ( Min-chang Sung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5-15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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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어 혼용을 통한 근대성의 표명이 지난 13년 간 한국 TV 상업광고에서 변화한 양상을 탐구한다. Lee(2006)가 2002년도의 한국 TV 상업광고를 분석한 이래, 한국은 영어 교육 체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유창한 이중언어사용자의 수 또한 대폭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들이 오늘날 한국 TV 상업광고에서 근대적 정체성이 구현되는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2002년도와 2015년도에 상영된 총 15쌍의 상업광고에서 근대적 정체성을 구현하는 언어적 및 비언어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02년도의 광고에 비해 2015년도의 광고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방법으로 영어 혼용을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국 TV 상업광고에서 근대적 정체성의 구현 방식이 2000년대와 2010년대 사이에 발달하였음을 의미한다.


The present study explores how the manifestation of modernity identity via English mixing in Korean TV commercials has changed over the last 13 years. Since Lee's (2006) analysis of Korean TV commercials broadcast in 2002, there has been changes in the English education system, and the number of proficient bilinguals has greatly increased in Korea. This study tested how these changes influence the way that modernity identity is realized in contemporary Korean TV commercials. A total of 15 pairs TV commercials broadcast in 2002 and 2015 were analyzed for linguistic and non-linguistic manifestation of modern identity. Results showed that the commercials in 2015 presented English mixing in more direct and explicit ways compared to the commercials in 2002.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realization of modernity identity in Korean TV commercials has developed over the past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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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을 위한 연구 방법

저자 : 우보의 ( Boeui Woo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9-18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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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을 위한 통일된 방법이나 기준, 분류 체계가 연구자마다 달라 기존의 연구 방법을 새로운 연구에 적용하는 것이 힘들었고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의 분석 결과 또한 상이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 결과를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 연구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와 더불어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을 위한 유효한 연구 방법을 만들고자 2000년부터 20년 동안 축적되어 온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에 관한 기존의 학술지의 논문을 1) 연구의 목적, 2) 자료의 사용, 3) 자료의 전처리, 4) 변수의 사용, 5) 빈도의 정규화, 6) 오류의 분류, 7) 오류율의 계산으로 각각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분석을 위한 분석 틀과 연구 방법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systematic, well-grounded methods for Korean language Learner Corpus analysis. Despite the fact that there has been research which analyzes Korean learner corpora, methods applied to Korean language learner corpus analysis vary depending on scholars. As a result, findings are different among researchers, so are difficult to apply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teaching methods. In this respect, the existing literature related to the Korean learner corpus were examined to develop research methods for analyzing Korean learner corpora. In line with the objective, references were systematically selected, limiting the search to 1) publications in Korean and English; 2) peer-reviewed articles; 3)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00 and 2019. Furthermore, these articles were identified in terms of 1) purpose of study, 2) use of data, 3) pretreatment of data, 4) use of variables, 5) normalization of frequency, 6) categorization of error, 7) calculation of error rate. Based on the findings, detailed methods relevant to Korean language learner corpus analysis are provided for dealing with Korean corpora data, normalizing frequencies, and calculating error rates. Finally, an analytic framework, which could be used widely used in the area of Korean language learner corpus analysis, was suggested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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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선족과 중국인의 SNS 텍스트에서의 코드 스위칭 담화전략

저자 : 김보영 ( Boyeong Kim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간행물 : 언어사실과 관점 4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7-20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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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카카오톡(한국 모바일 메신저)과 위챗(중국 모바일 메신저) 등 소셜 네트워크 채팅에서 이루어지는 코드 전환의 담화 기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10명의 조선족과 10명의 중국인 학습자들이 나누는 여러 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관찰한 조선족과 중국인 학습자들의 SNS텍스트에서 청자구분(Addressee specification), 감정표현(affective expression), 확인/초점(confirmation/focus), 반복에 의한 강조(emphasis by repetition), 어휘적/숙어적 표현(lexical/idiomatic expression), 개인화 대 객관화(personalization versus objectification), 체면 위협 행위 완화(face-threatening acts mitigation), and opinion expression(의견 표현)등 8가지의 다양한 코드 전환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중 조선족 그룹에서는 “반복에 의한 강조”나 “의견 표현”의 전략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중국인 그룹에서는 “확인/초점” 전략이 사용되지 않았다. 둘째, 두 그룹의 SNS 텍스트에서 코드 스위칭은 특정 청자와 대중을 구분짓는 수단으로서, 청자의 L1이 무엇인지에 따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언어 선택 전략으로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두 그룹에서 코드 스위칭의 사용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측면은 코드 스위칭이 객관성(공지, 공식적인 요청, 공식 발화 등)과 주관성(감정이나 의견의 표현, 친밀함을 전하는 사적 발화)을 구분하기 위한 표지로서 사용되었다는 것에 있다. 본 연구 결과, 조선족과 중국인 학습자들은 주어진 맥락에서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해가기 위한 담화 전략으로서 코드 전환을 폭넓게 사용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This study aims to figure out the discourse functions of code switching which appears in the texts chatted on SNS, especially Kakaotalk (Korean Mobile Messenger) and Wechat (Chinese Mobile Messenger). In order to satisfy this purpose, this study observed and analyzed several dialogues of 10 Korean-Chinese and 10 Chinese people living in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Korean-Chinese and Chinese learners use a lot of code switching examples strategically in the observed texts. Second, Korean-Chinese generally uses Korean when they say official things or objective information. As for daily conversation, it is difficult to say to have constant tendency. The texts show that the preceding languages affect language selection of the following person. Third, Chinese learners use Chinese language in the daily conversation; but they use Korean language when need official or personal help. On SNS supporting group chat like 'Kakaotalk' and 'Wechat', the users exchange official and personal information together. Korean-Chinese and Chinese learners use code switching depending on formality of information such as objective notice, a request for personal help or personal question. It seems to be discourse strategy to make successful and effective communication in the society they belo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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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어 가지고'가 선, 후행절의 순차적 관계를 나타낼 때 연결 어미 '어서'에 비해 특징적 분포를 가지고 쓰임에 주목하여 그 화용적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광범위한 분포를 보이는 '어서'와 달리 '어 가지고'는 통상 비격식 구어 담화에 한정되어 쓰이지만, 격식 담화에서 또한 화용적으로 기능함을 논의하였다. 격식 담화 중에서도 TV나 라디오 뉴스와 같은 구어 담화는 상당 부분 미리 작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어 가지고'의 출현 빈도가 매우 낮았으나, 청중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나 발표 등에서는 '어 가지고'의 쓰임이 상대적으로 빈번히 나타났다. 분석을 통해 '어 가지고'가 담화의 격식적인 어조나 분위기를 낮추는 기능을 하고, 담화의 주제가 어떤 사건이나 대상의 시간상의 선후 관계나 그 단계 등을 설명하는 것일 때 그 순차적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어 가지고'가 쓰임을 밝혔다. 또한, 화자들의 관계가 친밀한 비격식 담화에서 '어 가지고'를 통해 시간 표현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 태도를 투영함을 논의했다. 특히, 이러한 담화에서 화자가 그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그 특정 시간이 '너무' 늦다거나 '너무' 빠르다는 자신의 의도를 강조하기 위하여 '어 가지고'가 쓰임을 밝혀냈다.


This paper aims to reveal pragmatic functions of the Korean grammatical construction e kaciko in sequential contexts. Although e kaciko, unlike the connective ese, is exceedingly frequent in more informal and intimately constructed discourses, it is also distributed in formal discourses. Therefore, we examined formal and informal texts collected from the Sejong Corpus: Present Day Spoken Korean and web-based texts including mass media broadcasts, focusing on the emergence of e kaciko. Results showed that the grammatical construction e kaciko turns out to have distinctive applications across discourses. First, a closer analysis of uses of e kaciko in formal discourses evidently indicated the speaker's intention to 'deformalize the tone of discourse' in formal settings. The second type of e kaciko usage was found when the speaker expressed her or his personal associations or attitudes toward 'what is said' or to the addressee. These sequential contexts mostly concerned troublesome situations. Therein, e kaciko carried the speaker's intention in relation to uttering the time expressions, and such a meaning was context-induced. Therefore, the interlocutor was required to decode the use of e kaciko in accordance with the given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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