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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상학 연구

  • : 한국현상학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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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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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3)~36권0호(2008) |수록논문 수 : 369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0호(2008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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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철학과 현상학 연구 36집"을 내면서

저자 : 최재식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3-9 (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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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치의 현상학 -후설에서 가치의 두 가지 지위와 존재론적 인식론적 문화철학적 함의-

저자 : 조관성 ( Kwan Sung Cho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3-4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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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의 역사에서 가치론과 윤리학 (실천학)을 포괄하는 가치 윤리학은 19세기와 20세기에 유럽에서 형성된 한 가지 철학 사조로서 뚜렷하게 자리잡고 있다. 글쓴이는 아래 논문에서 19세기와 20세기에 유럽에서 형성된 가치 윤리학의 역사에 속하는 대표 철학자로서 브렌타노, 후설, 셸러 그리고 하르트만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브렌타노에서 시작하여 후설과 셸러와 하르트만에 이르는 가치 윤리학의 역사 안에서 후설과 그의 가치의 현상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를 중시하며, 후설이 브렌타노 그리고 셀러와 하르트만 사이에서 보여주는 긍정적인 영향사적 매개의 역할에 주의한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가치 윤리학의 역사 속에서 브렌타노의 영향을 받은 후설이 자기에게 고유한 현상학함을 통하여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구성주의를 함께 포용하는 (자기에게 독특한) 가치의 현상학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점을 중시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후설의 현상학적 가치론의 두 가지 기본 시각 가운데 가치 실재주의가 셸러의 가치 윤리학과 하르트만의 가치 윤리학에 뚜렷하게 연속하고 있음을 중시한다는 것을 뜻한다. (후설 이전의) 브렌타노와 (후설 이후의) 셸러와 하르트만이 그들의 가치론에서 뚜렷하게 가치 실재주의만을 따르며 가치 구성주의를 뚜렷하게 표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구성주의를 함께 포용하는 후설의 가치의 현상학은 현상학적 가치 윤리학의 역사 안에서 평가할 때 후설에게 고유한 현상학적 업적이다. 글쓴이는 후설 철학에서 추적할 수 있는 가치의 현상학을 주제 삼는 아래 연구에서 후설(의 현상학과 브렌타노의 영향 아래 후설이 기술하고 있는 가치 윤리학)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치 윤리학자들 (특히 셸러와 하르트만)이 공유하고 있는 현상학적 가치론의 문맥 안에서 그리고 후설이 기술하고 있는 가치의 현상학에 초점을 맞추어 가치의 두 가지 지위를 부각하며 이것이 함축하는 존재론적 인식론적 문화철학적 의미들을 밝혀내고자 시도한다. 글쓴이가 후설 원전과 그의 유고를 탐구하여 그의 철학함에서 가치의 현상학을 읽어내면서 부각하는 가치의 두 가지 지위는 우리가 가치를 보고 주제 삼을 수 있는 두 가지 시각을 가리키며, 이 두 가지 시각은 존재론적 함의와 인식론적 함의뿐만 아니라 문화철학적 함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구성주의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Wertethik, die in sich Wertlehre und Praktik birgt, hat sich in der Geschichte der Ethik als eine philosophische Richtung erwiesen. Im folgenden Aufsatz sehe ich Brentano, Husserl, Scheler und Hartmann als Vertreter der Wertethik an, und thematisiere ich die von der Wertethik Brentanos ausgehende Husserls Phaenomenologie des Wertes, die als seine eigene phaenomenologische Wertlehre gilt und in der Geschichte der Wertethik hochzuschaetzen ist, weil seine auf phaenomenologische Wertethik hinweisende Wertlehre als Vorlaeufer der von Scheler und Hartmann vertretenen Werethik gedeutet und bewertet werden kann. Im Folgenden wird versucht, im Kontext der phaenomenologischen Wertlehre der oben genannten Philosophen im allgemeinen und im Blick auf Husserls Wertlehre im besonderen zwei Status des Wertes aufzuweisen. Diese aufzuzeigende zwei Status des Wertes deuten auf die auf den Wert gerichtete zwei Perspektive hin, die als Wertrealismus und Wertkonstruktivismus zu charakterisieren sind. Im folgenden Aufsatz, der darauf abzielt, an der Husserls Philosophie seine eigene Wertphaenomenologie abzulesen, wird es hingewiesen auf die ontologische und erkenntnistheoretische sowie kulturphilosophische Implikationen, welche die zwei Perspektive in sich ha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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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억의 현상학과 역사의 해석학

저자 : 정기철 ( Ki Cherl Chung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51-7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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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화두인 과거사 청산을 위해 해석학적 현상학이 어떤 방향제시를 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자 한다. 이미 우리나라의 역사학계에서도 이런 작업이 수행 중이지만, 해석학적 현상학은 특별히 ``기억의 역사화``를 제안한다. 역사학이 아직 이 문제까지 논의하고 있지 않기에 해석학적 현상학은 기억의 역사화에 대한 논의의 중심에 ``정체성``의 문제를 두도록 촉구한다. 그것은 진실과 정의 그리고 화해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이 문제를 풀어가는 접근 방식으로 현상학과 해석학 그리고 종말론이 소개될 것이다.


How do societies decide which events to remember and which events to forget? How does the collective remembrance of events by the general populace differ from the more formal approach of professional historians? Can remembrance hypertrophy to the point where memory becomes burdensome? How should we evaluate acts of mandatory commemoration practiced by totalitarian or authoritarian states? Has the ethical compulsion to remember certain events 5.18 Kwangju, for example, hindered our capacity to commemorate other genocides and tragedies? The book`s [Memory, History, Forgetting, Paul Ricoeur] conclusion contains some luminous passages on the problem of forgiveness an increasingly important issue as we try to move beyond the 20th century`s. The work contains three defined parts, distinguished by their theme and their method. The first part, devoted to memory and to mnemonic phenomena, is placed under the aegis of phenomenology in the Husserlian sense of the term. The second part, dedicated to history, comes under the scope of an epistemology of the historical sciences. The third part, culmination in a meditation on forgetting, is framed within a hermeneutics of the historical condition of the human beings that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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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깡적 기호학으로 본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신"과 "말"의 관계

저자 : 강응섭 ( Eung Seob Kang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77-10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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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구조를 ``무의식-전의식-의식``으로 이해하다가 ``자아-초자아-이드``로 수정한 바 있다. 프로이트를 재해석한 라깡은 인간의 정신을 ``상상계-상징계-실재계``라는 세 구조로 이해한다. 인간의 성장발달과 함께 각 구조는 단계별로 전개된다. 라깡은 임상경험에서 비롯되는 정신구조를 기호학으로 설명하는데, 특히 야콥슨의 언어학을 차용하여 표현한다. 이런 라깡의 인간정신 이해는 1천 5백년 전에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이해한 인간의 정신구조와 유사한 점이 있고, 그 정신구조를 더 상세하게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정신``이 ``말``로 구성된다고 본다. 그에 의하면 ``정신``은 ``외면적 인간``과 ``내면적 인간`` 그리고 ``사람의 정신=영적인 인간``이라는 단계로 발달한다. 이를 그의 용어로 말하자면 ``정신의 지향성``이다. 그는 실재를 이해하고 신앙하려면 마지막 단계의 정신에 도달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정신이해는 라깡이 사용하는 ``욕동`` 개념과 유사하다. 이 개념은 인간의 언어화 과정에 관계된다. 소위 무의식처럼 구조화된 무의식, 시니피앙들의 고리로 된 주체 등 라깡의 임상명제는 욕동 개념에서 이해할 때 바르게 접근된다. 욕동 개념은 프로이트가 정리한 무의식의 통사론적 법칙인 제1차 과정과 제2차 과정을 관통하는데, 이는 언어의 환유와 은유과정을 진행시키는 원동력이다. 이 언어이론은 프로이트식 리비도의 방출을 통해 더 잘 이해되며, 라깡식 청각 이미지와 시각 이미지의 이동 또는 시니피앙의 이동을 통해 더 잘 설명된다. 라깡의 기호학 이론을 통하여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신구조를 ``말``과 ``정신``의 관계로 살펴보면서, 아우구스티누스의 3중 인간관(외면적 인간-내면적 인간-사람의 정신=영적인 인간)을 잘 이해하는 데 이 논문의 의의가 있다.


L`intentio et homo secundum mentem augustinienne laquelle vise a expliquer l`homme selon St. Augustin. Il montre son incertitude au niveau de nescire utrum vivat, scisne saltem te vivere, si certum est te esse dubitantem, si non esses, falli omnino non posses, Si dubitat, vivit, Si enim fallor, sum. Pour ne pas tomber l`incroyance, il cherche un point de depart ``incertitude``. Il discerne l`objet exterieur et l`image interieur et explique longuement la formation de l`image. Parmi ce processus il separe la forme de l`esprit(=mens) et son contenu. Le mens augustinien replie 3 etapes exteriorem hominem, interiorem hominem, homo secundum mentem. 3 etapes suit le processus de pulsion laquelle contient l`investissement de la Libido et le langage. Pulsion ne sort pas de la naissance, mais de l`apprentissage. Il y a 2 sortes pulsions: pulsion auto-erotique et pulsion sexuelle. celui-ci de l`apprentissage, celui-la de la naissance. Freud et Lacan reconnait seulement celui-la. Pulsion sexuelle se developpe en libido du moi et libido de l`objet. L`attachement de libido a l`objet, c`est non seulement telepathie, mais aussi langage. De la l`inconscient est structure comme un langage. Le sujet qui est resultat de significant se represente de chaine de signifiants. Pulsion est un force, un drive pour apprendre l`objet par le langage. L`image visuelle et acoustique est multipliee sur le miroir, autrement dit sur le signe articulant signifiant et signifie. Lacan explique son idee avec linguistique saussurienne et jakobsonienne. Augustin, precedent de Lacan, n`etait pas connu ces linguistes, mais il contient signifiant, signifie, signe etc. Le mens augustinien ressemble a le sujet inconscient lacanien. Deux conceptions mens et sujet nous invitent a discuter les autres choses, philosophiques-theologiques-psychanalytiques etc. La comprehension de l`homme selon Augustin, c`est une representation de processus de la personne augustinne tout au long sa vie. La lecture des textes augustins de laquelle on recoit la solution de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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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립스 감정이입론에 대한 에디트 슈타인의 논쟁

저자 : 이은영 ( Eun Young Lee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01-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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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감정이입``(Einfuhlung)이라는 말을 학술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립스의 감정이입론의 의미를 고찰하며, 그 이론에 대한 슈타인(Edith Stein, 1891-1942)의 비판적 고찰을 시도하고자 함이다. 이 시도를 접근하는 방식은 「감정이입의 문제」라는 슈타인의 박사논문에서 이루어진 고찰을 토대로 진행된다. 슈타인의 립스 감정이입론에 대한 고찰은 한편으로 립스 감정이입론에 대한 슈타인의 시각일 뿐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의 박사논문 지도교수였던 후설의 시각을 간접적으로 대변함인 것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필자는 립스의 감정이입론에 대하여 슈타인이 박사논문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의도``와 도달했던 그 ``결론``사이에 ``모순점``을 발견한다. 슈타인이 자신의 박사논문에서 의도했던 바는 객관적 세계의 상호주관적 구성은 선험적 현상학의 고유한 과업이며, 그런 한에서 후설의 감정입론은 결코 유아론적 입장일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 자신을 복사하는 과정", "자기 객관화 과정"이라고 밝히는 립스의 감정이입론이 유아론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해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슈타인이 도달한 결론은 립스의 감정이입론의 기술 뿐 아니라 후설의 선험적 현상학도 ``자아론적 징후``를 갖고 있으며, 따라서 후설의 감정이입론도 유아론적 입장에서 해석하게 된다. 왜냐하면 후설의 선험적 현상학에서는 상호주관적으로 구성된 세계 속에서 의식되어 있는 객관적 세계를 보고 있지만, 슈타인은 감정이입으로 주어져 있는 세계는 의식으로부터 독립해서 존재하는 세계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로부터 슈타인이 관념론(후설의 선험적 현상학)과의 명시적 결렬을 의미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슈타인의 ``단적으로 존재하는 물리적 자연의 필연성``에 대한 통찰은 그녀의 박사논문이 적어도 그 의도된 바를 성취하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이입``이라는 개념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립스의 이론을 고찰하고, 이와 더불어 립스의 이론을 ``나 자신을 복사하는 과정``, ``자기 객관화 과정``이라고 판단함으로써 유아론적 입장에서 해명한다는 점에서는 슈타인이 후설과 그 견해를 같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박사논문의 방향을 제시한 후설의 감정이입론도 립스의 이론을 매개로 하여 유아론적 입장에서 해석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본 논문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본 글을 통하여 필자는 슈타인이 후설의 선험적 현상학을 관념론으로 이해하며 학문적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 시기가 바로 자신의 박사논문을 집필하고 있던 시기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Diese Studie behandelt die ``Theorie der Einfuhlung`` von Theodor Lipps, der angefangen hat das Wort ``Einfuhlung`` wissenschaftlich zu gebrauchen und Edith Stein`s Kritik uber diese ``Theorie der Einfuhlung.`` Der Ausgangspunkt dieser Studie ist Stein`s Doktoratsarbeit bei Edmund Husserl 『Zum Problem der Einfuhlung』. Am Anfang der Arbeit hatte E. Stein die Absicht, Theodor Lipps zu kritisieren und Edmund Hussel zu verteidigen. In der Durchfuhrung Stein`s Doktoratsarbeit 『Zum Problem der Einfuhlung』 finde ich aber eine Diskrepanz zwischen Edith Stein`s ursprungliche "Absicht" und ihre resultierte "Ergebnis". Die anfangliche Absicht: In ihrer Doktoratsarbeit 『Zum Problem der Einfuhlung』 hatte E. Stein anfanglich die Absicht, die ``Einfuhlungstheorie`` von Theodor Lipps zu kritisieren. Daher wollte sie herausarbeiten, daβ die Einfuhlungstheorie von Th. Lipps eine soliptistische Theorie sei. Weil Th. Lipps sagt folgendes: "Andere Menschen sind … Vervielfaltigungen meiner selbst". Dagegen hatte sie anfanglich Absicht, die Einfuhlungs theorie von E. Husserl zu verteidigen. Daher wollte sie herausarbeiten, daβ die Einfuhlungstheorie von E. Husserl keine soliptistische Theorie sei. Weil die intersubjektive Konstitntion der objektiven Welt eine eigentliche Aufgabe der transzendentalen Phanomenologie sei. Die resultierte Ergebnis: Bei der Durchfuhrung ihrer Doktorarbeit fand sie aber folgende Tatsache: sowohl die Einfuhlungstheorie von Th. Lipps auch die transzendentale Phanomenologie bzw. die Einfuhlungstheorie von E. Hussel eine soliptistische Theorie ist. Weil die transzendentale Phanomenologie die objektive Welt nur im Bewuβtsein sieht. Dagegen ist fur E. Stein die Welt, die in der Einfuhlung erfahren wird, eine vom Bewuβtsein unabhangige Welt und eine reale Welt. Also E. Stein distanziert sich in ihrer Einfuhlungs-Theorie von Husserls transzendentaler Phanomenologie bzw. Einfuhlungstheorie. Endergebnis dieser Studie: Edith Stein distanziert sich von Husserls transzendentaler Phanomenologie. Und sie fangt an, ihre realistische Phanomenologie(mit Gottinger Phanomenologische Schule) zu entwickeln. Und der exagte Zeitpunkt der Trennung von Husserl und Entwicklung ihrer eigenen Phanomenologie geschieht, ist damit die Verfassungszeit ihrr Doktoratsarbeit 『Zum Problem der Einfuhlung』(1916), also noch vor ihrer Assistentinszeit(1916-1918) bei E. Husse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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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노에마와 대상 -대상의 이중화 문제를 중심으로-

저자 : 최일만 ( Il Man Choe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31-16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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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마는 후설의 개념 중 가장 논란이 많은 개념 중 하나이다. 노에마를 언어적 의미로 여기는 의미적 해석과 의식과의 연관 하에서 파악된 대상으로 여기는 대상적 해석 사이의 학문적 공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본 논고는 대상의 이중화 문제를 중심으로 노에마 개념에 대한 해석들을 고찰하여, 이러한 논의에 기여하려 한다. 대상의 이중화란, 지향작용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대상과 존재론적으로 구별되는 대상을 상정하여 지향작용의 대상을 두 가지로 만드는 이론적 조작(操作)을 말한다. 본 논고는 대상의 이중화 문제에 대한 초중기 후설의 태도를 검토함으로써, 대상의 이중화에 대한 거부와 대상의 이중화를 요구하는 문제의 해결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후설의 노력의 결과로 노에마 개념이 산출되었다는 것이 밝히려 한다. 이는 지향의 대상을 대상과 노에마로 이중화하는 의미적 해석은 후설에 대한 정당한 해석일 수 없다는 것을 함축한다. 의미적 해석의 주장과는 달리, 현상학적 환원은 대상을 의식과의 연관 하에서 파악하기 위한 절차이며, 노에마는 환원을 통해 의식과의 연관 하에서 파악된 대상 자체이다.


Noema is one of the most debated concepts of Husserl. Discussion between the meaning-interpretation-noema as meaning-and the object-interpretation-noema as object in relation with consciousness-has not yet been settled. This paper intends to contribute to this discussion by examining these interpretations by the problem of the reduplication of an object. The reduplication of an object means a theoretical operation which reduplicates an object of an intention by positing an object ontologically distinct from the real object. Through the investigations of Husserl`s attitude towards the reduplication of an object in his early and middle era, it will be revealed that Husserl`s endeavor both to reject the reduplication and to solve the problem which require the reduplication motivated Husserl to invent the concept of noema. This in turn implies that the meaning-interpretation, as reduplicates an object to the real object and the intensional meaning, cannot be a legitimate interpretation of noema. Contrary to the theses of the meaning-interpretation, the phenomenological reduction is a process to grasp an object in relation with the consciousness, and noema is an object itself grasped in relation with the consciousness through the 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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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생명공학의 조작된 자연성과 종교적 초월성에 대한 칸트적 고찰 -생명현상과 인간의 존엄성 문제를 중심으로-

저자 : 이진오 ( Jin Oh Lee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65-19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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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과학적 세계나 종교적 세계 어느 한 쪽을 절대화하거나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양 영역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초월론적 관점에서 현상계와 예지계, 자연과학적 세계이해와 종교적인 세계이해의 권리능력과 한계를 방대한 논증을 통해 보여 줄뿐만 아니라 과학과 종교의 영역침범이 발생하게 되는 사유의 계기들도 밝힌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역사적인 삶 속에서 양 영역이 어떻게 존재론적으로 중첩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해서도 칸트 해명하였다. 우리는 생명과 인간을 둘러싼 생명공학과 종교 사이의 갈등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칸트의 이와 같은 접근 방식에서 양자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이론적 관점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자 사이의 현실적 갈등에 적용가능한 해결의 실마리 또한 발견할 수 있다고 본다. 본 논문의 목표는 칸트를 통해 현대 생명의료윤리의 난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려는 게 아니다. 본 논문의 일차적 목표는 조작된 자연성을 실현시키려는 생명공학의 도전에 맞서 초월적 생명관과 인간이해를 지키려는 종교 사이에서 발생하는 현실적 갈등에 대해 과학적 환원주의나 종교적 독단을 피하면서 칸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지 생명과 인간에 대한 그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어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논의를 통해 우리는 칸트의 인간론이나 인격개념에 대한 오해 또한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Im Bereich der humangenetischen Forschung wird von vielen erwartet, dass wir endlich die biotechnische Fahigkeit besitzen werden, so vom genetischen Bauplan des Menschen Begriff zu machen, um in je nach Interesse und mit einem bestimmten Bild von Gesundheit das Sein des Menschen gentechnisch verandern zu konnen. Mit dem Ziel einer moglichen Optimierung steckt die Annahme im biotechnischen Versuch, das Leben konne wie ein Setzbaukasten als ein berechenbares Objekt betrachtet werden. Darin finden wir den problematischen biologischen Perfektionismus. Aber kein Mensch und keine Gesellschaft hat, aufgrund bestimmter Einstellung von der Qualitat menschlichen Lebens Entscheidungen uber das Recht auf Leben zu treffen. Der Begriff der Menschenwurde wird vielfach als oberstes Prinzip gebraucht, mit dem man die mogliche Gefahr in der Entwicklung der Biotechnologie abzuwehren hofft. Dei der Debatte um Menschenwurde beruft man sich oft auf Kant. Kant ist offenbar der Vertreter des Menschenwurde-Argumentation. Mit Hoffe gesprochen ist Kant der “ubertragende[n] Denker der Menschenwurde”. Bezuglich des Menschenwurdebegriff wird Kants Zweck-Mittel-Prinzip in der biomedizinischen Debatte oft angefuhrt. Bei der Debatte um biotechnoligischen Forschung heute ist alter Kant kein masterkey. Die folgenden Reflexionen haben es zum Ziel, den kantischen Menschwurdebegriff angesichts des biologischen Perfektionismus von Biotechnolgie strukturell darzustellen. Um die traditionelle kantische Statusbestimmung des Menschenseins strukturell darzustellen, soll das Phanomen des organisierten Wesens bei Kant zunachst erlautert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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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통섭(Consilience) -포기할 수 없는 환원주의자의 꿈-

저자 : 박승억 ( Seung Ug Park )

발행기관 : 한국현상학회 간행물 : 철학과 현상학 연구 36권 0호 발행 연도 : 2008 페이지 : pp. 197-21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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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통섭``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연결시키는 유력한 방법론 중 하나로 주목 받아왔다. 그것은 통섭이 전문화된 분과적 학문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학문 간 의사소통 부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방법론적 프로그램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윌슨은 유전자·문화의 공진화, 후성 규칙 등 자연과학적 개념에 기초한 통섭적 설명이 사회과학 및 인문학, 예술, 종교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통섭이 학문적 탐색을 통한 논리적 결과물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지적 태도라는 점, 그리고 그런 지적 태도가 야기하는 몇 가지 문제점들을 분명히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통섭``이 전제하고 있는 ``환원주의``, ``인과적 설명``, ``실재론`` 등 몇 가지 중요한 개념들을 둘러싼 논쟁점을 중심으로 통섭이라는 방법론적 전략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하였다.


Since a few years ``Consilience`` has arrested attention of people who want to build a bridge between Snow`s "Two World". For it presents us with an effective methodological strategy for overcoming the communicational difficulties among the sciences which have been caused by the particularization and specialization of science. In that regard Edward Wilson suggests that his theory of consilience can play a significant role in unifying the various individual sciences today. In this paper I attempt to make it clear that consilience is not a logical consequence of adopting a theoretical stance on the existing sciences but rather a general intellectual attitude towards them, and I point out some philosophical predicaments associated with that attitude. Viewed in this way, the concepts of ``reductionism``, ``causal explanation``, and ``realism``, which are regarded as a distinctive set of core concepts that may constitute the notion of consilience at issue, are explicated. An interesting point is that when the notion of consilience is considered to be some sort of pragmatic suggestion, the issue of whether we should accept it or not turns out to rely not on the matter of theory but that of our existential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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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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