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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비평 update

The Critical Review of Religion and Culture

  •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73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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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2)~33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407
종교문화비평
33권0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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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혐오와 종교문화: 한국 개신교에 관한 소고

저자 : 구형찬 ( Koo Hyung Chan )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5-5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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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의 '혐오' 이슈와 관련한 한국 개신교계의 활동들을 살펴보면서 현실의 종교문화에 대한 진전된 설명과 이해를 도모한다. 한국 개신교계는 혐오 이슈들에 대해 다양한 태도를 취해왔으며, 최근에는 주로 동성애 이슈에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 한국 사회 전반과 개신교계에 걸쳐 되풀이되고 증식되는 혐오는 단지 사회구조적 요인이나 교리적 가르침만이 아니라 진화 -인지적 원인들에 대한 연구를 요청한다. 진화 -인지적 접근은 진화된 인간 마음이 표상하는 직관적 정서, 추론, 편향 등이 바이블의 가르침에 대한 명시적인 참조보다 우선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진화과학과 인지과학의 동시대의 연구 성과들을 염두에 둘 때, 한국 개신교의 혐오에 대해 더 정교한 질문과 답변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promote an advanced explanation and understanding of “religions in culture” with examining the activities of Korean Protestant Christianity related to the contemporary “hate” issues. The Protestant communities in Korea have taken somewhat diverse stances on the hate issues, and in recent years, they have been 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homosexuality issues. The hatred issues that are recurrent and proliferated in Korean society as a whole and in the Protestant circles, calls for the study of evolutionary and cognitive causes, as well as social structural and religious-doctrinal factors. The evolutionary-cognitive approaches propose that the intuitive emotions, inferences, and biases that the evolved human mind represents may take precedence over the explicit references to teaching of the bible. With the achievements of the current years of evolutionary and cognitive sciences, more sophisticated questions and answers can be produced about the hate issues of the Protestant Church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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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혼합현상에 관한 이론적 고찰: 종교문화의 만남을 서술하기 위하여

저자 : 방원일 ( Bhang Won Il )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5-8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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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크레티즘은 부정적이고 신학적 의미의 혼합주의로 소개됐지만, 중립적이고 학술적인 용법은 잘 소개되어 있지 않다. 이 글은 종교학과 인류학에서 혼합현상의 중립적이거나 긍정적 가치를 논의한 이론적 성과들을 소개함으로써 이 개념을 새로운 관점에서 논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성과들은 혼합현상의 긍정적 가치를 지향하는 것을 넘어 그것이 분석적 개념으로서 종교문화의 만남을 서술하는 이론적 틀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판데르레이우는 혼합현상이 구체적인 공간이나 시간의 공유에서 비롯함을 강조하였다. 기독교 인류학자 조엘 로빈스는 혼합현상을 요소들이 위계를 이루며 구성된 구조 모델로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신자들의 세계관은 정합적 구조를 이루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자기 세계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독교와 전통적 요소를 공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알렉산더 헨은 혼합현상에서 정치적 이념적 측면보다 의례적 맥락에서 구체적인 물질을 통해 이루어지는 실천적 측면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여러 요소가 공존하는 의례적 장에서 행해지는 혼합적 신앙은 외부자의 염려와는 달리 신자에게 정체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에서 한국 개신교의 추도식은 혼합현상의 사례로 충분히 다루어질 수 있다. 여기서 혼합현상은 한국개신교의 난맥상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개신교의 한국다움이 어떻게 갖추어지는지를 분석적으로 드러내는 개념이다.


In Korea, syncretism was introduced as a negative and theological discourse, but not as a descriptive term. This paper intends to enhance the discussion of the syncretism by introducing the theoretical achievements in the history of religious studies and anthropology. These achievements show that they have an analytical concept for describing the encounter of religious cultures. Van der Leeuw emphasized that the syncretism comes from the sharing of specific space and time. Joel Robbins, an anthropologist of Christianity, has shown that it is possible for Christians to coexist with traditional elements without undermining their own world view, because they understand the phenomenon through a model of the hierarchical structure and their world view forms a coherent structure. Alexander Hen emphasized the need to pay attention to the practical aspects of concrete material rather than the intentionally created political ideologies in the syncretism. The syncretism, which is performed in the ritual field of the coexistence of the various factors, does not cause the problem of identity to believers. In this rationale, the Korean Protestant's memorial worship can be fully treated as an example of the syncre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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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기독교 민속신앙론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지종교학의 관점이 말해주는 것

저자 : 심형준 ( Shim Hyoung June )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0-130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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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기독교민속신앙을 토착화의 틀로 바라보는 문제와 인지종교학 표준모델로 볼 때 이것을 어떻게 다르게 설명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한국 기독교 민속 혹은 기독교 토착화를 논하는 기존의 연구는 세계종교 패러다임에 입각해서 '민속종교', '민속신앙', '민간신앙', '혼합주의', '샤머니즘', '한국적 기독교' 등등으로 이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세계종교와 대비되는 민속종교 혹은 민간신앙은 하나의 '단일한 실체'로 상정되었고, 종종 샤머니즘 혹은 미신과 비슷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리고 민속 혹은 민간신앙으로 규정되는 신행은 과거부터 해당 지역에 전래되어 온 것으로 그 민족 혹은 국가의 '고유한 특성'(배타적 성격)을 가진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특정 지역에서 고유한 것으로 여겨지는 믿음과 실천은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쉽게 발견되곤 한다. 한국 개신교 새벽기도 사례를 통해서 이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신행에서 다소 간의 차이가 확인되지만, 그것은 '본질적인 차이'가 아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틀로 필자는 인지표준모델에 입각한 기독교민속신앙론을 제시한다. 그리고 기독교민속신앙론은 한국의 특수성이 아니라 인류 차원의 일반성에 입각한 '한국적 차이'를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The goal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problem of viewing Christian folk beliefs as a framework of indigenization, and how it can be explained differently in view of the standard model in the cognitive science of religion. The previous studies on the Korean Christian folklore or Christian indigenization was based on the World Religions Paradigm, and they would try to explain it in terms such as 'folk religion', 'folk belief', 'folk faith', 'syncretism', 'shamanism', 'Christianity peculiar to Korea', etc. A folk religion or folk faith contrasted with World Religion was supposed to be a 'single entity' and often understood to be similar to shamanism or superstition. And it is believed that the beliefs and practices defined as folk faith or folklore have been passed from the past, and have the 'inherent characteristic' (exclusive one) of the nation or state. However, beliefs and practices, which are perceived to be unique in certain areas, are often found in similar patterns in other areas. It can be confirmed simply through the example of Korean early morning prayer. There is some discrepancy in such practices, but it is not an 'essential difference'. As a framework to explain these characteristics, I propose Christian Folk Belief Theory based on the cognitive standard model. And Christian Folk Belief Theory can explain the substance of 'Korean difference' based on the generality of mankind rather than the specifici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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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 개신교사에 나타난 정교분리의 정치학

저자 : 이진구 ( Lee Jin Gu )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1-17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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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개항 이후 한국사회에서 정교분리가 각 주체에 의해 어떻게 전유되었는가를 개신교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개항 이후 정교분리는 종교자유와 함께 서구 근대성의 상징으로 수용되었다. 일제시대에는 식민권력과 선교권력이 서로 다른 동기를 가지고 정교분리를 내세웠다. 총독부는 식민통치를 위해 종교의 정치 불개입을 의미하는 정교분리를 표방하였던 반면, 선교부는 교회의 보호를 위해 교회의 비정치화를 의미하는 정교분리를 내세웠다. 제1공화국은 헌법에서 정교분리를 천명했지만 당시 개신교는 국교와 같은 지위를 지니고 있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국가권력이 개신교에 특혜를 제공하고 개신교는 정권을 지지하는 정교유착이 광범위하게 행해졌지만 정교분리의 관점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군사정권 시기에는 개신교가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으로 분화되었다. 개신교 진보진영은 산업선교로 대변되는 인권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군사정권과 충돌하게 되었다. 군사정권은 개신교 진보 진영의 이러한 활동을 정교분리 위반으로 간주하여 탄압하였고 개신교 보수 진영은 군사정권의 논리에 동조하였다. 이들의 정교분리는 종교의 정치 불개입을 주로 의미하였다. 이와 달리 개신교 진보 진영은 국가의 종교 불간섭을 정교분리로 이해하였다. 당시 개신교 진보 진영의 논리에 의하면 예언자적 정신에 근거한 교회의 정치참여는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되지 않았다. 민주화 시기에는 불교계가 개신교 보수 진영의 성시화 운동과 종교정당 창당 시도를 정교분리 위반으로 비판하였다. 이에 대해 개신교 보수 진영은 성시화운동은 정교분리 위반이 아니라 공직자의 종교자유권 행사라고 반박하였다. 종교정당과 관련해서도 기존의 정교분리론을 재해석하여 대응하였다. 즉 개신교 보수 진영은 군사정권 시절에는 종교의 정치 간섭 금지에 초점을 두는 정교분리 담론을 전개하였지만 종교정당 창당 시에는 국가의 종교간섭 금지에 초점을 두는 정교분리 담론을 내세웠다. 이러한 정교분리 담론에 의하면 종교정당 창당은 정교분리에 위배되지 않게 된다. 이처럼 정교분리는 어떤 불변의 본질을 가진 자명한 개념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주체들의 욕망에 의해 그 내용이 새롭게 채워지는 '텅빈 기호'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교분리를 '규범'으로만 삼지 말고 정교분리 자체를 '문제화'하면서 우리사회에서 정교분리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수용되었으며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효과를 산출하고 있는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intends to reveal the politics of religion-state separation in modern Korea, putting a focus on Protestantism. The norm of religion-state separation was introduced into Korea as a symbol of western modernity in Open Port Era.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colonial government kept Korean religious groups from being involved in political activity by emphasizing the principle of religion-state separation. Protestant missionaries also prohibited Korean protestants from using church organization as a channel of national liberation movement by the same norm. In the era of First Republic the clause of religion-state separation was included in constitution. But protestant church actually played the role of state religion. As government gave preference to protestantism, protestant church supported government by voting with the ruling party. During the military regime, protestant church was differentiated into conservatives and progressives. Military government blamed the protestant progressives' industrial mission as the violation of the principle of separation of religion and state. Protestant conservatives agreed to the government's logic. The progressives, however, argued that their faith-based political activities are not against the true meaning of norm of religion-state separation. After the fall of the military regimes, Buddhist groups blamed that Holy City Movement and religious party initiated by protestant conservatives run counter to the principle of religion-state separation. Fighting back such criticism, conservative protestantism argued that protestant public servants' activities involved in Holy City Movement belong to their rights to religious freedom. Also, according to their claim, religious party founded by protestant conservatives is not against the original meaning of norm of religion-state separation. In conclusion, the language of religion-state separation is not evident and neural but ambiguous and unstable. It is a kind of "empty sign" which are to be fulfilled by various subjects' desires. So we need to continue to problematize the norm of religion-state sepa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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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교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조너선 스미스의 종교 이론

저자 : 이창익 ( Lee Chang Yick )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2-247 (7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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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스미스는 종교의 언어로 서술된 기존의 종교학을 학문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지속했던 인물이다. 우리는 여전히 종교학을 종교라는 고유한 영역을 다루는 학문으로 이해하거나, 아니면 세상의 모든 자료를 종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론을 지닌 학문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스미스는 이 두 가지 이해 너머의 새로운 종교학을 꿈꾼다. 그는 우리가 종교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인간 활동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비교 작업을 통해 종교가 일상 언어로 번역될 수 있는 지점을 탐구한다. 스미스에 의하면, 인간이 존재하는 한 종교적인 인간 활동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인간 외부를 가리키는 인간 활동의 자료가 항상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조너선 스미스의 기본적인 학문적 입장, 종교 정의, 비교 기획 등을 검토함으로써 그가 제시하는 종교 이론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다시 말해 이 글은 스미스의 학문 세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지도를 그리기 위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스미스의 인터뷰, 자전적인 글, 논문, 책 등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고, 이를 토대로 스미스의 글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들의 연결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이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비슷한 주제를 살피는 스미스의 저술들을 연결하고, 나아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동일한 주제들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Jonathan Z. Smith was a figure who continued to translate religious language in the previous studies of religion into academic language. We understand the study of religion either as the discipline dealing with the proper field consisting of religions, or as the proper method which can transform all human phenomena in the world into religious phenomena. But Smith had dreamt of the possibility of the study of religion which will get beyond a field or method. He was concerned with the history of human activities which we cannot help calling religion, and inquired the possibility of translating religion into ordinary language by comparative enterprise. According to him, religion doesn't conclude as long as there are human beings. For there are always the material of human activities which point to the extra-human sphere.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understand the theory of religion in Jonathan Z. Smith in a more systematic way by discussing his academic stance, definition of religion, and comparative enterprise, etc. In other words, the object of this article is to draw a map with which to take a view of the academic territory of Jonathan Z. Smith. To this point, I tried to give an eye to his various writings, such as interviews, autobiographical records, articles, books, etc. On the basis of this understanding, I intended to make plain the connectivity of his important concepts necessary to grasp his academic attitude. In addition, I tried to connect his writings dealing with similar themes and to show the process of growth of scattered similar the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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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계금융위기 이후 한국 개신교와 돈의 친연성: 수용자 연구를 중심으로

저자 : 이숙진 ( Lee Sook Jin )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48-291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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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국 개신교와 돈의 친연성을 수용자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최근 한국 개신교는 돈에 대해 매우 친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신앙 및 교회활동과 돈의 관계, 돈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성부(聖富)담론, 가난에 대한 인식과 관련하여 최근 한국 개신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교인들은 돈에 관한 기도를 자주 할뿐 아니라 성실한 신앙생활이 재정문제에 긍정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신앙심이 깊고 교회 활동이 활발할수록 돈에 대한 기도의 빈도수가 높게 나타나며,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성실한 신앙생활이 물질적 축복을 가져온다고 여긴다. 둘째, 대부분의 교인은 돈의 소유 여부가 교회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부유할수록 교회생활이 수월하며, 교회 직분을 맡는데 헌금액수가 영향을 준다고 대답하고 있다. 돈에서 탐욕을 연상하는 소수의 신자를 제외하면 한국교회의 공간에서 돈은 긍정적 함의로 유통되고 있다. 셋째, 헌금이 축복을 가져온다는 가르침이 교회공간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지만, 모든 개신교인이 이러한 논리를 전적으로 수용하거나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십일조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물질적 축복을 받을 수 없다는 가르침에 대해 75% 정도가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응답은 돈의 논리가 관철되는 교회공간을 균열시킬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다. 넷째, 최근 한국교회 안팎에서 크리스찬 재정원리로 선전된 '왕의 재정' 프로그램은 빈부와 관계없이 거의 모든 계층의 교인에게서 소비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난 문제의 원인 및 해결방안의 측면에서 보면 신앙심이 깊고 교회활동이 오랜 신자일수록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최근 한국 교회는 신자유주의에 포획된 자기계발적 주체의 형성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affinity between protestantism and money in Korea since Global Financial Crisis. According to my survey,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Korean protestant attitude to money are as follows: First, Korean protestants not only pray for concern about money frequently but also believe that leading a pious life might be helpful for solving the financial difficulty.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eplied that doing a pious life could bring in material wealth. Second, most protestants think that church activity are strongly influenced by economic condition. According to their reply, the amount of offering might exert influence in becoming an office-bearer in the local church. Third, the teaching that offering might bring on blessing is widely circulated in the local church. But 75%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are opposed to the logic "no tithes, no material wealth." This reply might become a crack for deconstructing the money-dominated church culture. Fourth, 'King's Finance', a program known as a kind of Christian financial principle, is consumed enthusiastically in recent Korean protestant church. Fifth, the deeper faith they have, the more they depend on the self-help programs in diagnosis and prescription as it relates to poverty. In conclusion, my survey shows that Korean protestant church tends to become a vehicle for making self-help subject encapsulated by neo-libe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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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문화 속 유교민속 조상순례기

저자 : 심일종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2-304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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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불확실한 삶과 글쓰기

저자 : 박상언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05-313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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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국 근대종교란 무엇인가?

저자 : 조현범

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간행물 : 종교문화비평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14-340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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