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세무학회> 세무와 회계저널

세무와 회계저널 update

Journal of Taxation and Accounting

  • : 한국세무학회
  • : 사회과학분야  >  회계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격월
  • : 1738-3323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2000)~21권5호(2020) |수록논문 수 : 803
세무와 회계저널
21권5호(2020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GAAP ETR의 유연화가 기업신용등급 및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신상이 ( Sang-yi Shin ) , 박종일 ( Jong-il Park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57 (4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기업이 GAAP ETR의 유연화(이하 유효세율의 유연화)를 하면 신용평가기관과 채권투자자 측면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알아보았다. Demere et al.(2019)은 과거 3년간으로 측정되는 유효세율의 유연화 측정치를 처음 제안한 후 이 측정치가 높은 재무보고의 질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과 실증적 증거를 보고하였다. 그러나 앞서의 연구는 유효세율의 유연화에 대한 시장반응을 살펴보지는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효세율의 유연화 정보에 대해 기업신용등급 및 타인자본비용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시차모형을 이용하여 관심변수를 기준으로 2003년부터 2018년까지의 유가증권과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일정 변수뿐 아니라 세전이익의 유연화, 그리고 조세회피까지 통제한 후에도 유효세율의 유연화는 기업신용등급과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본질적 또는 재량적 유효세율의 유연화로 분해하여 살펴본 경우에도 일관된 증거를 보였다. 둘째, 유효세율의 유연화와 타인자본비용 간에는 일관된 유의한 관계를 관찰하기는 어려웠다. 다만, 스프레드로 측정된 타인자본비용과 본질적 유효세율의 유연화 간에는 기대와 달리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셋째, 시장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하면 앞서의 결과들은 신용평가기관의 경우 별다른 차별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채권투자자의 경우 KOSPI와 KOSDAQ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요약하면, 본 연구는 유효세율의 유연화 정보에 대해 신용평가기관과 채권투자자 측면에서 처음 시장반응을 살펴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또한 본 연구는 Demere et al.(2019)의 주장과 다른 실증적 결과 역시 관찰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관련연구에 추가적인 공헌을 제공한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whether credit rating agencies and debtholders take into account smoothing of GAAP effective tax rates (ETRs) (hereafter, GSMO), indicates higher or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Demere et al. (2019) develop a new measure of GSMO as the inverse difference in volatilities of GAAP ETRs and cash ETRs over prior three years (i.e., t-2,t), suggest that smoothing of GAAP ETRs through tax accruals is associated with higher overall financial reporting quality. Thus, they insist that managers are likely to use tax accruals to smooth out volatilities in GAAP ETRs to communicate a long-term sustainable tax rate, and also they are restrained from using accruals for earnings manipulation. Therefore, Demere et al. (2019) assure that such a GAAP ETR smoothing serves as a credible indicator for overall reporting quality. But prior research do not investigate on the market response.
An open question in the market participants is whether GAAP ETR smoothing activities are associated with higher or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To fill this void, our study investigates whether credit rating agencies and debtholders perceive GSMO to be a financial reporting risk increasing or decreasing factor. We also distinguish between GSMO driven by economic fundamentals (innate GSMO) versus management choices (discretionary GSMO). For this purpose, our sample covers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based on the test variable from 2003 to 2018 (the dependent variable from 2004 to 2019), then final sample includes 10,415 firm-year observations.
The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fter controlling for several variables as well as pretax earnings smoothing, tax avoidance, and opaque financial reports that affect credit ratings, we find that a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credit rating and GSMO, as well as we find that both innate and discretionary factor has the potential to influence credit rating.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redit rating agencies perceive GSMO to be associated with managerial opportunism, which leads them to downgrade credit ratings accordingly. Second, we also find no relation between the cost of debt and GSMO, only find that a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 cost of debt and innate GSMO. Third, we include interactive terms between GSMO and agency cost (e.g., the largest shareholder's holdings), between GSMO and monitoring effects (e.g., foreign shareholder's ownership) in the model, we find that the interactive terms are significant positive associated with credit ratings, respectively. Contrastively, we find that the interactive terms on the agency cost are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ed with the cost of debt, while we find that the interactive terms on the monitoring effect are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ed with the cost of debt. Thus, we observe a systematic differences between credit rating agencies and debtholders perceive GSMO to be associated with the financial reporting quality. Lastly, when we divided the full sample into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we find that the first results obtain similar between the two subsamples. Whereas the second results vary in different market type. For example, GSMO is negative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cost of debt in the KOSPI (KOSDAQ) sample.
In sum, our study contributes to the financial reporting and tax literatures by being the first to examine the economic consequence of GAAP ETR smoothing in the context of credit ratings and the cost of debt. Collectively, our results show that GAAP ETR smoothing perceive higher or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which is different from the market participants. In that respect, our findings is inconsistent with Demere et al. (2019)'s argument and evidence. Therefore, our results contribute to related literature by providing additional and new evidence.

KCI등재

2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지분율괴리도와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가 조세회피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임유니 ( Uni Im ) , 박희우 ( Hee-woo Park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84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이 국세청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고위공직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경우 해당 기업의 조세회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연구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에 제시된 대규모 기업집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해당 기업의 지분율괴리도를 산출 후 변수로 활용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지분율괴리도를 산출해볼 수 있는 대규모 기업집단에 사외이사로 선임된 국세청 출신 공직자가 해당 기업의 조세회피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분율괴리도를 구성 요소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분석 결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이유로는 우선 이사회의 특성에 그 원인이 있다고 판단된다. 기업 최고위 의결기구인 이사회는 회의 내용이 공시되므로, 기업 경영의 중대사안을 이사들의 찬·반 의견을 통해 결정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실제적이고 세부적인 전략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이사회 회의에서 다루지 않게 된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조세회피에 관련된 사실이 세무조사를 통해 적발되어 과세당국으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면 해당 기업이 부담하여야 하는 비용 또한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위공직자였던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온 정치적·사회적 네트워크와 자신들의 명예를 중시하므로, 조세회피 활동에 대한 과세기관으로부터의 적발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위험을 감안하면서까지 공시되는 재무제표상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조세회피 및 조세포탈에 적극 관여하려 들지는 않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할 수는 있겠으나, 해당 기업에서는 그들의 보충적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지,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를 통해서 기업에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조세회피까지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 of companies belonging to a chaebol on the tax avoidance of a government agency when a senior official with career in the National Tax Service has been appointed as an outside director. Based on the large-scale business group data presented in the Fair Trade Commission's corporate group portal, the company's wedge was calculated and used as a variable.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the external directors of the National Tax Service, who were elected to a large group of companies with a degree of wedg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company's tax avoidance. This was also true in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wedge as components.
For this reason, it is believed that the cause of the board's characteristics is attributed to it. The board of directors, which is the company's top decision-making body, discloses the details of the meeting, so it does not cover practical and detailed strategic aspects. In addition, if tax evasion is found through tax investigations and receives attention from taxation agencies, the cost to the company is also considerable.
Because outside directors from high-ranking tax offices value their political and social networks and their reputation, they will not be willing directly to engage in tax evasion, which is quantified and disclosed in financial statements, to endure these risks.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outside directors from the National Tax Service will supplement their roles, and they do not play a leading role in realistic tax evasion of the company.

KCI등재

3집단에너지사업자의 공사비부담금 관련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에 대한 연구

저자 : 정희선 ( Heesun Chung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14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사용자에게서 징수하는 공사비부담금의 사용투명성 제고방안을 회계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사용자가 직접 난방설비를 건설하는 중앙난방 및 개별난방과는 달리 집단에너지사업자는 지역난방설비를 건설한 후 그 공급시설 건설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자에게 공사비부담금 형태로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기획재정부의 부담금평가 결과에 의하면 사업자별로 징수한 공사비부담금이 개별 기업회계로 전입되어 사용되다보니 공사비부담금의 적정사용 여부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민간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공사비부담금에 대한 회계현황을 조사한 결과 집단에너지 사업과 기타사업간 회계분리의 내역이 공개되지 않고 공사비부담금 수령액이 다른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구분관리 되지 않아 그 적정사용 여부에 대한 관리 및 감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사비부담금의 징수실적은 대부분 개별 사업자의 재무제표 및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반면, 사용내역의 공개는 매우 저조하여 사용자의 알권리가 침해되고 그 적정사용 여부에 대한 감독 및 감시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부담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본 연구의 제안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러 규정에 산재되어 있는 사용용도 규정을 소비자약관인 열공급규정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그 실무집행관련 사업자와 사용자의 이해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집단에너지 사업과 기타 사업간 구체적인 회계분리 방법을 규정화 하고 회계분리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셋째, 공사비부담금 수령액을 현금및현금성자산 내에 별도의 관리계정을 두어 관리하고, 기말 미사용 잔액에 대해 사용이 제한되어 있음을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공시해야 한다. 끝으로, 공사비부담금 사용내역을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공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그 구체적인 공시내용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제안사항은 공사비부담금의 투명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회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examines how to improve the transparent use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collected from customers by district heating companies in a perspective of accounting. The government, which evaluates the appropriateness of its collection and use in a regular basis, points out that construction contribution is not easy to monitor because the number of private district heating companies increases and the use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is managed through individual corporate accounting.
The survey revealed that most of the individual district heating companies do not disclose separated accounting information for construction contribution, which makes it difficult for the government or customers to monitor the appropriateness of its use. I suggest the followings for the transparent operation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First, the designation for the use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which is intricately regulated in several regulations, needs to be simply and clearly presented in the Heating Supply Rules (i.e. customer terms and conditions)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companies and customers in practical affairs. Second, I present the specific ways for accounting separation between district heating business and other businesses. Third, the receipt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needs to have separate account from other cash and cash equivalents, and the amount remained in the fiscal-year end needs to be disclosed in the notes to financial statement with the statement that the use is restricted to the designated purposes. Lastly, I suggest disclosing the detailed use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and present the specific items to be disclosed. I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helpful for district heating companies to improve the transparent use of construction contribution.

KCI등재

4중국 국유기업과 비국유기업의 현금보유정책 비교

저자 : 만군 ( Wan Jun ) , 정형록 ( Jung Hyung Rok ) , 김미옥 ( Kim Mi Ok ) , 연사배 ( Yan Sibei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5-138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중국의 사회주의 경제체제 하에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기업지배구조이며 국유기업과 비국유기업으로 구분된다. 중국 국유기업은 중앙 혹은 지방정부가 지배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기업을 말한다. 반면에 비국유기업은 투자자가 국가가 아닌 민간인이 운영하고 통제하는 기업을 말한다.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은 자금사용과 관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의 현금보유정책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이다. 현금보유정책은 크게 현금보유수준과 현금보유조정속도로 구분된다. 국유기업과 비국유기업의 경영환경, 경영활동, 정부지원 등 여러가지 차원에서 현금보유수준과 유인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중국기업의 지배구조(국유기업 여부)와 현금보유정책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유기업이 비국유기업에 비해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유기업이 평균적으로 실제현금보유수준에서 목표현금보유수준으로 느리게 조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유기업과 비국유기업의 현금보유정책에 차별성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부가 통제하는 국유기업이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현금보유수준을 느리게 조정하는 것은 기업가치에 역행하는 행위일 수도 있고 소액주주의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사회와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회적 효율성을 높이려는 장기의사결정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부족현금보유수준인 국유기업이 현금보유조정속도가 느린 것은 국유기업과 국유상업은행 간의 관계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기업지배구조와 현금보유정책 간의 관계를 직접 분석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본 연구는 정태적, 동태적 측면에서 기업지배구조와 현금보유수준, 현금보유조정속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중국 국유기업의 현금보유정책을 확인함으로써 국유기업 자원 배분과 조정 측면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One of the important features under Chinese socialist economic system is corporate governance. In terms of corporate governance, Chinese enterprises are divided into state-owned and non-stateowned enterprises. Chinese state-owned enterprises are enterprises in which the central or local government has a dominant influence. On the other hand, non-state-owned enterprises are those whose investors are operated and controlled by private individuals rather than the state. There may be differences in cash holding and incentives in several dimensions, such as the organizational environment, business operation, and government support of state-owned and non-state-owned enterprises. Therefore, it can be expected that the cash retention policy, which is an important factor in corporate decision-making, differs depending on the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So far, there are few studies that have directl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rporate governance of Chinese companies and their cash holding policy. In order to analyze these factors, this study verified what kind of correlation exists between the type of corporate governance of Chinese companies and the cash holding policy. The summary of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state-owned firms holding more cash inside the firm. Second, the state-owned enterprises as a slow adjustment by the state-owned company's from the company's actual cash holding level to the target cash holding level. As a result, the government controlled state-owned enterprises, holding more cash inside the enterprise and slowly adjusting it from the excessive cash holding level to the target cash holding level may be an act against the corporate value or to the interests of minority shareholders. It may have a negative impact, but it can be seen as a long-term decision to develop society and economy and increase social efficiency. In addition, state-owned enterprises with deficient cash reserves are believed to be attributable to the relationship between state-owned enterprises and state-owned commercial banks that the slow rate of adjustment of their cash reserves.

KCI등재

5장기유형자산의 감가상각방법에 대한 사례연구 -원자력발전설비를 중심으로-

저자 : 방성식 ( Sung Sig Bang ) , 박상연 ( Sang Yun Park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164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장기 유형자산인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발전원가 산정을 위한 감가상각방법들에 대해 고찰하고, 새로운 감가상각방법인 감속상각법을 제시한다. 본 사례분석에서는 먼저, 기존의 감가상각방법을 고찰하고, 원자력발전소의 감가상각비용 계산의 문제점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감가상각방법을 도출하고, 이렇게 도출된 감가상각방법과 기존의 감가상각방법에 의해 계산된 감가상각비를 비교 분석한다. 분석결과, 새로운 발전설비인 APR1400 1기의 첫해 감가상각비는 정액법으로 계산하였을 경우 540억 원이었으며, 감속상각법은 162억 원이었다. 마지막 연도의 감가상각비는 정액법이 초기와 같은 540억이고, 감속상각비는 1,267억이었다. 둘째, APR1400 1기의 단위당 첫해 감가상각비는 정액법의 경우 5.18원/Kwh 이었으며, 감속상각법의 경우 1.55원/Kwh원으로 두 방법의 차이는 3.63원/Kwh 이었다. 마지막 연도의 감가상각비는 정액법의 경우 5.18원/Kwh이었으며, 감속상각법의 경우 12.16원/Kwh원으로 두 방법의 차이는 6.98원/Kwh이었다. 셋째, 시나리오 분석결과, 정액법과 감속상각법으로 도출된 감가상각비의 차이는 2016년 378억 원으로 계산되었으며, 2024년에는 정액법이 2,283억 원이 더 많았고, 2075년에는 감속상각법이 3,477억 원 더 많았다. 넷째, 2016년 단위당 감가상각비는 정액법이 5.181원/Kwh, 감속상각법이 1.552원/Kwh으로 계산되어, 두 방법의 차이는 3.629원/Kwh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의 경우 두 방법의 차이는 3.694원/Kwh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기여점은 원자력발전소 같은 장기유형자산에 대한 새로운 감가상각방법을 제안하고, 나아가 실제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발전단가 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사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case study is to examine a rational depreciation method to calculate the power generation cost of a nuclear power plant, which is classified as a long-term tangible asset.
This study first reviewed existing depreciation methods, and analyzed the problems of calculating depreciation costs of nuclear power plants. Next, it proposed a new depreciation method that resolves known issues, and compared the calculated depreciation costs to those derived with existing methods.
This study proposed a new method called the decelerated depreciation method to calculate the depreciation of a nuclear power plant. First, the depreciation of one nuclear power plant was 54 billion won in the first year when calculated using the straight-line depreciation method, and 16.2 billion won when using the decelerated depreciation method. The depreciation cost in the final year was the same 54 billion won under the straight-line depreciation method, and 126.7 billion won for the decelerated depreciation method. Second, based on scenario analysis, the straight-line method had a higher depreciation by 37.8 billion won than the decelerated depreciation method in 2016, and by 228.3 billion won in 2024. The decelerated depreciation method had a 347.7 billion won higher depreciation in 2075.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proposing a new depreciation method for long-term tangible assets such as nuclear power plants. The calculation of power generation costs is relevant to everyone using electricity, and is expected to have real-world benefits in terms of society and economy.

KCI등재

6기간별 분석을 통한 주기적 지정제 도입의 감사품질 개선 효과 추정

저자 : 오웅락 ( Oung Rak Oh ) , 김정훈 ( Jung Hoon Kim ) , 이유선 ( Yu Sun Lee ) , 노희천 ( Hee Chun Roh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5-191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의 개정으로 감사인의 자유선임기간을 6년으로 제한하는 주기적 지정제가 도입되었고, 독립성의 개선 기대와 교체에 따른 전문성하락의 우려 속에 2020년 사업연도부터 감사인의 지정이 개시되었다. 주기적 지정제의 효과를 2010년 이전 유사한 교체제도 하의 표본으로 추정한 기존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는 주기적 지정제의 도입사실이 확정된 시점부터 실제 적용 직전까지 기간별로 감사인의 사전적 반응과 감사품질의 변동을 분석하였다.
2019년말 현재 6년 이상 동일인 계속감사가 수행된 상장기업을 주기적 지정제의 최초 적용 예상기업으로 구분하였고, 감사품질을 재량적 발생액으로 측정하여 제도에 대한 차별화된 반응을 파악하였다. 과거 10년간의 시계열분석을 통해 기업별 재량적 발생액을 추정하였고, 전년대비 그 변동분을 측정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각 기간별 감사품질의 변화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기적 지정제의 적용 예상 기업은 아닌 기업에 비해 2018년에 유의한 재량적 발생액의 감소를 보였고, 2019년에는 전체 상장기업의 재량적 발생액이 감소하여 차별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2018년의 표본에서 Non-Big4 감사인에서만 유의한 재량적 발생액의 감소가 나타나 감사인의 유형에 따라 감사품질의 개선 폭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셋째, 지정 여부가 통보된 2019년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정이 연기된 기업에 비하여 실제 지정 대상회사의 유의한 감사품질 개선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주기적 지정제 도입의 사전 효과로 장기간 계속감사기업의 감사품질이 향상되었음을 시사한다. 제도 시행에 임박하면서 장기 계속감사로 저하된 독립성이 개선되고, 향후 교체 주기 내에서 감사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감사인의 유형에 따른 품질개선의 차이를 제시함으로써 제도 운영 시 주요한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The revision of the Act on External Audit of Stock Companies, etc. (the AEASC) in 2017 introduced a periodic auditor designation system that limits the period of free appointment of auditors to six years;and the designation of auditors began in 2020 amid expectations of improved independence and concerns over a drop in professionalism caused by replacement.
Unlike previous studies under a similar auditor replacement system before 2010, this study analyzed the changes in auditors' pre-response and audit quality for each period from the time the introduction of the periodic auditor designation system was confirmed to the moment immediately before its actual application.
As of the end of 2019, listed companies that have been subject to continuous audits of the same auditor for over 6 years were divided into those that are expected to be applied for the first time to the periodic auditor designation system;and differentiated responses to the system were identified by measuring the audit quality as a discretionary accruals.
Discretionary accruals for each company were estimated through time series analysis over the past 10 years;and the changes were measured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o derive changes in audit quality for each period from 2017 to 2019.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hen companies that are expected to apply the periodic designation are compared with those of non-applying, discretionary accruals decreased significantly in 2018;and discretionary accruals of all listed companies decreased in 2019, so no discrimination was found.
Second, the 2018 sample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discretionary accruals was found only in Non-Big 4 auditors, which indicated that the extent of improvement in audit quality varies depending on the auditor.
Third, the analysis of 2019 showed no significant improvement in audit quality of the actual designated companies compared to those whose designation was postponed.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re-effect of introducing a periodic auditor designation system has improved the audit quality of a long-term continuous auditor. As the system implementation is nearing, it shows that independence, which has been degraded by long-term continuous audits, can be improved;and audit quality can be maintained above a certain level within the future replacement cycle. It also presents major considerations in operating the system by presenting differences in quality improvement according to the auditors.

KCI등재

7기업지배구조가 조세회피와 이익조정 간 관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선미 ( Seon Mi Kim ) , 유승원 ( Seung Weon Yoo ) , 홍준용 ( Jun Yeung Hong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간행물 : 세무와 회계저널 21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20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기업의 지배구조 수준에 따라 조세회피와 이익조정 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조세회피의 측정치로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BTD)와 Desai and Dharmapala(2006)의 측정치, 그리고 유효세율(CashETR, ETR) 변수를 이용하였으며, 이익조정의 측정치로 Kothari et al.(2005)의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Performance matched discretionary accrual) 측정치를 이용하였다. 기업지배구조 수준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하는 기업지배구조등급을 통해 측정하였다. 본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기업지배구조등급이 높을 때 조세회피는 이익조정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기업지배구조등급이 낮을 때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지배구조가 우수할 때 이익조정 수준이 높을 경우에는 외부감사의 위험을 피하고자 조세회피 수준을 감소시키며, 이익조정 수준이 낮을 경우에는 조세회피를 통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그 수준을 증가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다. 즉,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의 경우 기업이 지니는 위험의 총량을 고려하여 조세회피와 이익조정 행위를 최적(optimal)의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기업지배구조가 조세회피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데에 더해 이익조정의 유인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즉,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하더라도 조세회피 수준을 결정함에 있어서 기업이 직면하는 위험을 최저수준으로 유지하기보다는 주주의 부를 고려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는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ether the impact on tax avoidance and earnings management is different depending on the level of corporate governance. Four measures were used as measures of tax avoidance which are the difference between accounting income and taxable income(BTD), the method of Desai and Dharmapala(2006)(DD_BTD), cash effective tax rate (CashETR), and effective tax rate(ETR). And performance matched discretionary accruals(PMDA) is used as a measure of earnings management according to Kothari et al.(2005).
The level of corporate governance was measured by corporate governance level announced every year by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KCGS) for listed firms in Korea. By using Korean firms listed on KOSPI from 2011 to 2018, we find that tax avoidance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earnings management when the level of corporate governance is high, and positively associated when the level of corporate governance is low. This result means that when the level of corporate governance is high, if the level of earnings management is high, corporate governance reduces the level of tax avoidance to avoid the risk of external audit, and if the level of earnings management is low, corporate governance increases the level of tax avoidance to take the advantage of tax avoidance. In other words, there exist substitute relationship between tax avoidance and earnings management, which means that corporate governance pursues optimal level of tax avoidance and earnings management in consideration of the total firm risk.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연세대학교 전북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85
 76
 74
 71
 58
  • 1 연세대학교 (85건)
  • 2 전북대학교 (76건)
  • 3 서울시립대학교 (74건)
  • 4 서울대학교 (71건)
  • 5 동국대학교 (58건)
  • 6 경북대학교 (57건)
  • 7 중앙대학교(서울) (47건)
  • 8 한양대학교 (43건)
  • 9 고려대학교 (41건)
  • 10 성균관대학교 (39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