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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tzsche Younku

  • : 한국니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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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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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33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290
니체연구
33권0호(2018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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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니체의 덕 이론 III : “용기”와 “관대함”에 대하여

저자 : 김효섭 ( Hyosup Kim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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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니체의 '덕'(고상하거나 바람직한 기질 내지는 성향) 이론을, 세 편의 연작 논문에 걸쳐 포괄적이고도 상세하게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런 계획 하에 필자는 맨 처음으로 “정직”에 관한 논문을 집필하였고, 이어서 “고독”이라는 특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본고에서 필자는 “용기”와 “관대함”이라는 니체적인 덕목들에 대해 논의하며, 그 논의를 끝으로 덕 이론에 대한 조명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는다.
“용기”는 니체의 덕 이론상에서 주요 '성격적 탁월성'(고상한 기질 내지는 성향)들 중 하나이고, 정직 및 고독과 함께 훌륭한 인간 혹은 “더 높은 자”의 본질을 구성한다. 정직은 위험하거나 고통스러운, 그러나 '가치 있는'(고상하거나 바람직한) 행위를, 그것의 위험이나 고통스러움을 인지함에도 결정하고 그 선택을 의연하게 따르는 경향성이라고 정의될 수 있다. 또한 용기의 본질은 위험하거나 고통스러운 행위를 하기로 결심한 경우, 그 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통제하고 평정심을 회복하는 것에 있다. 이렇게 정의 가능한 '용기'는 자신감 혹은 자부심, 고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위험하거나 고통스런, 그러나 가치 있는) 행위를 기꺼이 하고자 하는 열망에 기초한다. 정직과 고독이 그러하듯, 용기는 고귀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녀야 하는 혹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바람직한' 기질 내지는 성향이기도 하다. 그것은 왕성한 창조적 활동과 (그러한 활동에 도구나 구성요소로서 기여하는 고귀한 능력들의 획득이나 향상으로 이해되는) '성장'에 유도적인 활동의 직접적인 토대를 이루고,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데 필요하며, 기성도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니체가 제시하는) 대안적인 가치판단의 틀을 지켜준다. 이런 방식으로 용기는 우리 자신의 창조적인 삶에 기여하고, 따라서 우리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용기에 이어 조명되어지는 “관대함”은 니체가 “베푸는 덕”이라 일컫는 것과 동일시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주요 성격적 탁월성이자 '더 높은 자'의 본질적 구성요소이다. '관대한 자'는 타인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행위를 기꺼이 하고자 한다. 진정한 관대함은 고도의 창의성을 포함한 니체적인, 고귀한 능력들과 넘치는 활력을 지니는 것에서 비롯된다. 관대함은 특별한 종류의 '이타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일련의 창조적 활동들, 즉 광범위한 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과제의 적극적 수행을 가능케 한다. 또한 관대함으로 인해 우리는 이러한 과제들의 수행을 지속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그 결과 그것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지적 자원들을 부단히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자원의 축적은 곧 우리의 성장을 의미한다. 이렇게 관대함은 전체로서의 창조적 삶에 기여하고, 그래서 우리에게 바람직하다.


I planned to shed light upon Nietzsche's theory of 'virtues' (as noble or desirable personality traits) in a comprehensive and detailed manner, in three consecutive articles. In accordance with this plan, I firstly wrote an article on “honesty” and then presented a discussion focusing on “solitude”. Here, In this writing, I explore the Nietzschean virtues of “courage” and of “magnanimity” or “generosity”, thus closing the illumination of his theory of virtues.
'Courage' finds its place in Nietzsche's theory of virtues as a major 'excellence of character”, and together with 'honesty' and 'solitude', constitutes the nature of the great human being or “the higher man”. Courage can be defined as the tendency to choose a course of actions that are dangerous or painful but valuable despite the anticipation of the danger or pain, and to resolutely follow the choice. Furthermore, courage consists in controlling fear and restoring self-possession after having resolved to do such actions. This quality, which can be defined in the aforementioned way, is based upon self-confidence or pride, the affirmative attitude towards pain, and the eagerness to perform dangerous or painful but valuable actions. Like honesty and solitude, courage is not only praiseworthy or noble, but also 'desirable' in the normative sense of the term. That is to say, we 'ought to' acquire or enhance courage. It is constitutive of the foundation of fruitful creative activity and the intense pursuit of (further) 'growth' in the sense of the aquisition or development of the noble capacities functioning as a component or instrument of creative activity. Moreover, courage is required for the accumulation of knowledge, protects one from conventional morality and makes intact the alternative standard of value that Nietzsche presents. In these ways, courage greatly contributes to one's own creative way of life, and therefore, one ought to be courageous.
Magnanimity or generosity, the discussion of which follows that of courage, is identifiable with what Nietzsche calls “bestowing virtue”, and is another major excellence of character. And it also constitutes the essence of the 'higher man'. A magnanimous person tends to be willing to do actions conducive to others' interests. Genuine magnanimity derives from the Nietzschean noble capacities including creative powers and overflowing vitality. Magnanimity renders possible creative activity as a special form of 'altruism', namely, the performance of the task capable of having positive influences on a wide range of others. Further, due to generosity, one can will to perform such tasks strenuously, and as a consequence, seeks to obtain a variety of intellectual resources necessary for the tasks. Naturally, the accumulation of the resources means one's growth. Magnanimity thus contributes to the creative life as a whole, and therefore, we ought to be magnani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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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에 대한 니체의 비판

저자 : 이선 ( Lee Sun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9-6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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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민에 대한 철학적 논쟁들 중에서도 서양 철학의 이단아들로서 감정, 정동, 정념에 근간하는 윤리학을 제공하지만 가장 자연적인 도덕 감정이라고 보이는 연민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다룬다. 여기에서 논점이 되는 것은 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과 이에 대한 니체의 비판이다.
쇼펜하우어는 연민을 인간들 간에 삶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 자연적인 감정으로 바라보고, 이 연민을 통해 자기중심적인 한 인간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니체에게 연민이라는 감정은 자연적 도덕 감정이 아니라 도덕적 가치체계를 그 안에 포함하고 있는 특정한 삶의 방식이 발현된 것이다.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을 삶에의 의지를 부정하고 기독교 도덕을 답습한 윤리적 가치체계라고 분석하면서, 기존 관습이나 도덕에 동질화하려는 연민의 작용에 대한 비판을 통해 거리의 파토스를 이용하여 개별적 주체의 고귀함의 가치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니체의 시도는 위버멘쉬의 철학으로 나타난다.
또한 니체는 생리학적 비판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연민을 기독교의 연민과 연관시키며 삶에의 의지를 부정함으로써 생리학적 도태를 가로막고 있는 데카당스적 도덕으로 진단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연민윤리학에 반기독교적 가치인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대립시키면서, 연민을 디오니소스적 도취로, 기독교적인 것을 반기독교적인 것으로, 도덕적 가치 체계를 삶의 유형의 생리학으로, 순응을 디오니소스적 놀이로 변형하고자 시도한다.


Unter den philosophischen Debatten uber das Mitleid beschaftigt sich diese Arbeit mit Schopenhauer und Nietzsche, die dem Mitleid extrem konfrontativ gegenuberstehen, obwohl sie beide eine auf Emotion, Affekt und Leidenschaft beruhende Ethik bieten. Es geht um Schopenhauers Mitleidsethik und Nietzsches Kritik daran.
Schopenhauer sieht das Mitleid als ein naturliches Gefuhl unter den Menschen, die das Lebensschmerzen miteinender fuhlen, und damit glaubt er, dass eine egoistische Person einen moralischen Grund fur unegoistische Verhaltensweise schaffen konnte. Dagegen ist das Mitleid bei Nietzsche kein bloßes moralische Gefuhl, sondern eine spezifische Lebensweise, die das moralische Wertesystem von vorherigen Verhaltensweisen angenommen hat. Nietzsche analysierte Schopenhauers Miteildsethik als ein ethisches Wertesystem, das der christlichen Moral folgte und das Wille zum Leben leugnete. Er kritisierte das Mitleid als das Gefuhl, das mit der bestehende Sitten und Moral in Ubereinstimmung bringt, und entwickelte er Vornehme Werte im Selbst durch Distanz des Pathos. Dieser Nietzsches Versuch ist durch die Philosophie von Ubermensch zu vertreten.
Nietzsche verbindet schopenhauers Mitleidsethik mit dem Christentums und diagnostiziert sie als die decadence-Moral, das den physiologischen Untergang hemmmt. Im Gegensatz zu Schopenhauers Mitleidsethik steht Nietzsche mit den anti-christlichen Werten von den Dionysischen gegenuber, wandelt sich dadurch das Mitleid in den Rausch, das Christentum in das Anti-Christentum, das moralisches Wertesystem in die Physiologie des Lebens und die Lebensanpassung in das dionysische Sp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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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킨타이어의 니체 도덕성 비판에 대한 검토

저자 : 엄인주 ( Inju Eom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9-9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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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도덕 계보학』이나 『선악의 저편』이라는 저서들은 기존의 도덕에 대한 철학적 실험을 하겠다는 의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매킨타이어는 이러한 니체의 도덕성을 탈사회적, 반 아리스토텔레스적인 것으로 규정하면서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자로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매킨타이어가 비판하듯이 니체의 도덕은 사회를 망각한 것이 아니며, 단지 사실적 사회를 기준으로 하는 무리도덕에 안주하지 말자는 주장이다. 니체는 도덕성의 기원을 인간의 위대함에 두며, 무리도덕보다는 주인도덕을 강조한다. 니체의 도덕성은 사회를 비판한다는 점에서 논리적 가정으로서의 사회라는 기준마저도 무시한 위험한 윤리학이 될 가능성과 동시에 도덕성의 기준을 타인의 평판이 아닌 자아 완성에 둔다는 점에서 인격에 초점을 둔 도덕성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 때 니체가 사랑한 고대 그리스의 도덕성 기준인 탁월성을 중심으로 도덕성을 해석해 내는 일은 니체의 도덕성에 대한 윤리학적 실험의 단초가 된다. 인간의 탁월성을 향한 자기극복이 니체의 도덕성의 정의이자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매킨타이어가 주장하는 행위에 초점을 둔 덕윤리학 역시 고대 그리스 윤리학을 보는 하나의 철학적 실험이며, 니체는 그 반대의 방향에서 인격에 초점을 둔 도덕성이라는 해석을 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Nietzsche's 『Geneology of Morality』 and 『Beyond Good and Evil』 shows us philosophical premises on morality of human. MacIntyre who is Aristotelian as he mentioned himself criticizes Nietzsche as liberalistic individualist in the point of view that anti-social and anti- Aritotle's view. His critiques come from stipulating Nietzsche's Overman who denies society and history. However morality of Masters does not mean arbitrary wielding power because it is focused on greatness of human. The greatness is from transcendent to the time and reputation from others, not from ignoring the society which MacIntyre already criticized Overman. It can be dangerous morality to criticise society when it lies meaning of getting rid of society. However Nietzsche's intention is not in emphasizing to ignore society, but in emphasizing self-overcoming to realize morality of human. Examining the morality of Nietzsche from origins of the Greek morality as an excellence has a meaning because self-overcoming towards excellence is the definition of Nietzsche's morality and methods. This shows us the morality is not just for others but for realizing self-perfection. But Nietzsche's authenticity still remains as a matter to be discussed fur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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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니체의 이상적 인간의 행복 - 내재적 초월과 운명의 자기완성

저자 : 강용수 ( Kang Yongsoo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3-13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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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니체(F. Nietzsche)의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상적 인간의 행복'의 조건을 '미학적 완전성'의 관점에서 밝히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행복이란 긍정감정에 근거하고 있는데, 완전성과 관련된 긍정감정이 철학적으로 어떻게 논의가 되는지 살펴보고, 특히 미학적 인간학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강화되며 수렴되는지 예술-놀이를 통해 밝히고자 한다. 인간의 완전성에 대한 논의는 주로 정치철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니체의 완전주의는 목적론과 결과주의라는 문제점을 갖는 것으로 비판을 받았고, 최근 유전공학과 관련해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완전성의 실현이 과연 행복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논쟁이 되고 있다. 완전성에 대한 논의는 크게 영미 사회철학, 과학 철학에서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반면, 철학적 인간학과 실존주의, 미학에서 크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 글은 니체의 완전주의에 대한 입장을 인간학, 실존주의, 미학의 관점에서 비교하고자 한다. 따라서 니체의 철학에서 인간의 완전함은 무엇이며 그것이 과연 행복한 인간의 이상이 될 수 있는지 다룰 것이다.


This paper reveals the conditions of Nietzsche's Happiness of ideal human being from the viewpoint of 'aesthetic perfection', based on F. Nietzsche' s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In general, happiness is based on positive emotions, and we want to explore how positive emotions related to completeness, and to discuss whether they are expanded, reinforced or converged in aesthetic anthropology philosophically in particular art-play. Although the discussion of human perfection has been actively made in the field of political philosophy, Nietzsche's perfectionism has been criticized as having problems of teleology and resultism, and in the context of recent issues of genetic engineering. There is a debate on how this is related to happiness. While the discussion of completeness is largely a major issue in american social philosophy and science philosophy, it has not been widely studied in philosophical anthropology, existentialism, and aesthetics. This article attempts to compare Nietzsche's position on perfection in terms of anthropology, existentialism, and aesthetics. This paper will deal with what human perfection is and how it can be a happy human ideal in Nietzsche'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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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니체의 “열정(Leidenschaft)”에 대한 연구

저자 : 이상범 ( Lee Sangbum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3-193 (6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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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자신의 철학에서 인간의 실존적 자기긍정과 극복을 쉼 없이 요구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적 사유는 자유정신, 신의 죽음,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와 운명애, 모든 가치의 전도 등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을 전제로 한다. 인간의 실존적 변화의 실현을 위해 제시되는 니체의 중요한 인간학적 개념인 긍정과 극복은 그의 철학에서 사랑과 열정과 동일한 지평 위에서 논의될 수 있는 개념이다. 사랑과 열정은 실존의 경계에 선 인간의 참된 자기인식으로부터 시작된다. 삶의 모든 실존적 변화, 다시 말해 위버멘쉬로의 변화는 삶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부터 비로소 가능하다. 예를 들어 모든 개인의 실존적 이상으로서의 위버멘쉬와 삶에 대한 디오니소스적 긍정으로 대변되는 영원회귀와 운명애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선 먼저 실존적 개인의 삶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해명되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니체의 철학은 또 다른 하나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Nietzsche fordert unaufhorlich die existentielle Selbstbejahung und Selbstuberwindung des Menschen in seiner Philosophie. Dieses philosophische Denken Nietzsches setzt seine philosophische Begriffe voraus, wie Freigeist, Tod Gottes, Ewige Wiederkehr, Amor Fati und Umwertung aller Werte etc. Die Bejahung und Uberwindung als der wichtige anthropologische Begriff, der zur Verwirklichung der existentiellen Veranderung des Menschen vorstellt wird, ist ein Begriff, auf dem gleichen Horizont der Liebe und Leidenschaft in seiner Philosophie diskutiert zu werden. z.B. Ubermensch als existentielles Ideal aller Individuen und Ewige Wiederkehr und Amor Fati als dionysische Bejahung zu verwirklichen, soll erst die Liebe und Leidenschaft zum Leben des exsistentiellen Individuums erklart werden. Dann wird man Nietzsches Philosophie aus einer anderen Perspektiven verst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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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니체에 있어서 창조적 인식과 표상

저자 : Ruth A Burch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5-22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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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표는 변형적 실험에의 참여로서의 사유에 대한 니체의 이해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고에서 필자는 니체가 이미지 속에서 사유한다고 주장한다. 니체에 있어 인식은, 미래를 향상시키는 상황 지어진 담론을 구체화하는 새로운 은유에 기초해야 한다. 니체는 그의 실험적 사유 속에서 다양한 지식의 영역을 창조적으로 통합한다.
필자가 그의 저서인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의 '상황 지어진 지식(Situated Knowledge)'은 니체의 '즐거운 학문'인가?』에서 주장하듯, 니체는 메타포와 함께 놀이할 뿐 아니라 철학적 쾌활함은 니체의 실험적 사유에 필요하다. 비극의 탄생』에서 니체는 예술과 학문을 연관시킨다. 『아침놀』과 『이 사람을 보라』에서 그는 이미지와 메타포 속에서 사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니체의 은유는, 그의 책임에 대한 권리의 결과로서, 미래를 향상시키는 이야기를 구현한다.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Nietzsche's understanding of thinking as the partaking in transformative experimentation. In this writing, I argue that Nietzsche thinks in images. For him cognition ought to be based on new figurations that incarnate located narratives that improve the future. Nietzsche creatively synthesises in his experimental thought various domains of knowledge. He not only plays with metaphors but philosophical cheerfulness is also indispensable to his experimentations as Ruth Burch holds in her book entitled 'Is Donna Haraway's 'Situated Knowledge' Nietzschean 'Gay Science?' In The Birth of Tragedy, Nietzsche links art and science. In Daybreak and in Ecce Homo, he depicts the necessity of thinking in images and metaphors. His figurations that are a result of his right to responsibility embody future-enhancing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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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신의 죽음, 니체의 믿음과 루터의 종교개혁

저자 : Michael Skowron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27-26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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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학문”의 1부 125장의 유명한 아포리즘인 '광인'(tolle Mensch)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실마리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무신론”에 대한 소개 이후, 논문의 첫 부분에서는 니체에게 중요한 것은 신이 어디에 존재하는가 혹은 존재하지 않는가에 대한 불필요한 질문이 아니라 오히려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에서의 삶의 물음 혹은 신의 죽음과 “신의 살해자”라는 것을 논하고, 제2 절에서 믿음의 상이한 방식을 구분하고, 니체의 이러한 “무신론”이 우선 어떠한 신으로서 아니라 단지 하나의 가상의 신 혹은 우상들이 제거될 때 비로소 문제가 된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것에 대립하여 디오니소스가 “진정한” 신으로서 등장한다. 제 3절에서는 이러한 배경과 결과적으로 믿음 자체를 의심하는 것에 앞서 발생하는 결과와 니체가 전부를 분명하게 비판하고 자신의 독창적이고 혁명적인 '모든 가치의 전도'를 안티크리스트와 디오니소스의 표시로 대립시켰던, 종교개혁, 루터, 프로테스탄티즘 그리고 독일인에 대한 니체의 상이한 이해가 소개된다. 니체는 먼저 그리스도교적 신의 삶,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신성, 마지막으로 신에 대한 믿음 자체를 물음에 부친다.


Nach einer Darstellung von Friedrich Nietzsches ?Atheismus“ am Leitfaden einer neuen Auslegung seines beruhmten Aphorismus vom tollen Menschen aus der Frohlichen Wissenschaft (125) im ersten Teil, wonach es Nietzsche nicht um die uberflussige Frage der Existenz oder Nicht-Existenz, sondern um die des Lebens oder Todes Gottes im Glauben oder Unglauben und die ?Morder Gottes“ geht, unterscheidet der zweite und dritte Abschnitt verschiedene Arten des Glaubens und stellt diesen ?Atheismus“ Nietzsches zunachst insofern in Frage, als dabei gar kein Gott, sondern nur ein Schein-Gott oder ?Gotze“ beseitigt wird, demgegenuber Dionysos als ?wahrer“ Gott erscheint. Im dritten Abschnitt werden die sich vor diesem Hintergrund und schließlich auch der In-Frage-Stellung des Glaubens selbst daraus ergebenden Konsequenzen und Unterschiede fur Nietzsches Verstandnis von Reformation, Luther, dem Protestantismus und den Deutschen, die gemeinsam entschieden kritisiert werden und denen Nietzsche seine eigene revolutionare ?Umwertung aller Werte' im Zeichen des Antichrist und Dionysos entgegenstellt, aufgezeigt. Nietzsche stellt erstens das Leben des christlichen Gottes, zweitens seine Gottlichkeit und drittens das Glauben an ihn selber in F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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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힘에의 의지(Wille zur Macht)와 정치이론

저자 : 최순영 ( Choi Soonyoung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61-29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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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e zur Macht가 니체철학의 핵심 개념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Wille zur Macht는 다의적이며, 논쟁적인 개념이다. 우선 번역에서 Wille zur Macht를 '힘에의 의지'로 하자는 주장과 '권력의지'로 하자는 주장이 있다. 양 번역은 각각 장단점이 교차한다. 그러므로 Wille zur Macht는 텍스트의 맥락에 따라, 때로는 힘에의 의지로, 때로는 권력의지로 번역되어야 한다.
Wille zur Macht의 정치적 함의를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서 우리는 권력(Macht), 잔혹함(Grausamkeit) 또는 폭력(Gewalt), 물리적 힘(Kraft)의 개념적 차이를 니체의 텍스트 속에서 분석해야 한다. 니체는 분명히 Wille zur Kraft라는 개념 대신 Wille zur Macht라는 개념을 선택하였다. 잔혹함 또는 폭력은 Wille zur Macht의 하위범주로 분류될 수 있음을 글쓴이는 본 논문에서 논증하였다.
니체 텍스트에서 구체적 정치이론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는 1. 원한이론 2. 약속이론 3. 강자와 약자의 권력투쟁이론을 니체의 대표적인 정치이론으로 제시하였다. 힘에의 의지의 정치이론적 함의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예를 들면 게하르트(V. Gerhardt)는 니체의 약속이론이 정치적 행위의 공간을 열었으며, 니체는 인간실존의 사회성에 대한 이론가라고 주장한다. 반면, 마르티(U. Marti)는 니체의 자율적이며, 초관습적인 개인의 독재성은 계약과는 무관하며 태고적의 국가 건립자와 닮아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글쓴이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의 모습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의 행동과 발언은 정치적인가? 아니면 고독한 메시아의 외침인가? 정치철학자로서의 니체와 反 정치적 철학자로서의 니체는 공존한다. 하지만 차라투스트라의 모습은 플라톤 대화편의 논자들과 달리, 후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It is obvious that 'Wille zur Macht' is Nietzsche's philosophical key concept. But Wille zur Macht has diverse meanings and it is also controversial concept. First, in translation Wille zur macht in korean is polemical. Intersect the translations, each of his strengths and weaknesses. Therefore, Wille zur macht should be translated into text in the concret context.
To get the more accurate political implications of Wille zur macht, the implications of power(Macht), violence(Gewalt), cruelty(Grausamkeit) and force(Kraft) in Nietzsche's text, should be scrutinizingly analyzed. Nietzsche has chosen definitely Wille zur Macht, instead of Wille zur kraft. Power, violence, force and cruelty all that could be classified as a subcategory of Wille zur Macht.
Nietzsche has written on the political themes in terms of Wille zur Macht; 1. theory of resentiment 2. genealogy of memory 3. power struggle between the strong and the week. Nevertheless, discussions on the political implications of Wille zur macht are still under debate. V. Gerhardt said that Nietzsche's political theory has opened space for political action of promise, and then Nietzsche could be a theorist about the sociality of human beings. On the other hand, U. Marti argues that Nietzsche's sovereign and anti-conventional individual seems to be dictator of a private builder of ancient greek polis. Therefore, it could be said that to find the political connotations of Wille zur Macht in the text of Nietzsche, isn't easy.
To pay close attention to the text of Nietzsche's Zarathustra helps us solve the problem. His behavior and words are political? or just solitary voice of a Messiah? Images of Zarathustra are tending to the latter, compare to Plato's speakers in dialo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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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니체와 현대 중국 문학 - 노신(魯迅) 후기(後期) 문학에 끼친 니체의 영향

저자 : 이상옥 ( Lee Sangok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간행물 : 니체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3-32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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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계몽 문학가 노신 후기 창작 사상에 끼친 니체의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전기와는 달리 후기에 들어 노신의 문학 사상은 니체의 수용(受容)과 인식에서 니체에 대한 원숙한 심도있는 이해와 당시 중국 정치 상황에 맞추어 변화되었다.
이 변화는 세 가지로 귀납되는데 중간물 개념의 제시, '준초인(準超人)' 인물상의 형상, 그리고 사상 전달의 방법으로 니체의 독특한 호소력있는 문체를 들 수 있다. 이론 배경에서는 니체의 이 세 가지 귀납에 대한 원의(原意)를 그의 원문을 통하여 분석한다. 니체는 '진화론'에 대해 제한적인 지지를 보내고 정신적인 진화를 주장한다. '초인(超人)'은 인간의 불가능한 점-선악, 진리와 위선, 미추(美醜) 등을 넘어선 절대자의 개념이다. 니체의 문체는 격언과 명령식의 수사(修辭) 기법과 적은 담론을 모아 큰 전체의 대의(大意)에 이르는 방식 등을 구사한다.
노신은 니체의 정신 진화론의 영향으로 중간 단계인 '중간물'의 개념을 설정한다. 미완성적 인간형으로 '진적인(眞的人)'이 이르는 중간 단계이다. 노신은 니체의 문체에 있어서 초기에는 그대로 모방하여 따랐으나 후기에 이르러도 계속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단기간의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문체는 가(可)하나 후기에도 난삽하고 이해가 어려운 문체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에 진입했다는 생각으로 니체와의 결별을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다음 세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노신 후기의 문학 작품은 전기와 달리 니체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선별적이고 개념 전환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둘째, 노신 후기의 문학 창작 방법은 니체를 한층 더 이해한 결과로 니체와의 결별은 표면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셋째, 노신의 전기에서 후기로 변화하는 과정 중의 니체에 대한 수용의 방법과 내용의 변화는 현대 중국 사상 이해에 귀감이 된다.


The theme purposes that Luxun, the one of greatest novelists in modern China, had been influenced by Nietzsche in the late literature periods, and illumin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uxun and Nietzsche. Therefore, three elements which was intermediate being, half overman and literature styles, had been induced and had been analyzed into three parts from Nietzsche: spirit evolution, overman and literature styles analysis by the background.
The spirit evolution, first theme, had been the premised of Western culture and value. Second theme, overman concept had been suggested the transcendence of entire human values like good and evil. And third theme, literature styles had been considered the best way to illuminate the all readers.
The intermediate, the content of Luxun`s first theme of influences from Nietzsche, described as the proceedings of the Nietzsche`s spirit evolution. The half overman, the content of second theme, had been produced as the concept named “half overman”, the human being between people and overman. The literature styles, the content of third theme, had illuminated the descriptions of enlightenment. These expressions had mainly modeled Nietzsche`s “Thus Spoke Zarathustra.”
In the Conclusion, I suggested that first, Luxun had have influences the Nietzsche thoughts throughout entire his writing periods style whatever early or late periods, second, in the late period Luxun had comprehended the deeper contents of Nietzsche1s thoughts. And third, the changes of Luxun literature thoughts through early to late periods has been the lessons of right understanding in the modern Chinese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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